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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7가구 공급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7가구 공급

    지하 3층~지상 35층… 2030년 착공용적률 높이고 도로 폭·보행로 확대 1·2·4·5구역도 이달 중 차례로 추진 서울 광진구가 지난 7일 ‘자양2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자양한강B)’의 5개 구역 가운데 3구역에 대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진구 모아타운 가운데 모아주택을 추진할 조합설립이 인가된 첫 사례다.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뜻하고, 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지역을 묶어 서울시가 관리하고 공공시설을 지원하는 곳을 ‘모아타운’이라고 부른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낡은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쪼개 정비한다는 취지다. 자양한강B는 지난 4월 말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광진구의 첫번째 모아타운이다. 약 9만 5352㎡ 규모로 총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일대는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오래된 저층 주거지다. 지하·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다. 2024년 8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뒤 지난해 2월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이 끝나면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약 232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주택이 501가구다.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3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467가구(임대 90가구)가 들어선다. 2030년 안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3구역에 이어 나머지 1·2·4·5구역도 이달 중 차례로 조합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3구역을 포함한 자양한강B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용적률도 250%에서 300%로 높아진다. 주 도로인 뚝섬로54길은 폭 6m에서 최대 14m까지 넓어진다. 한강 쪽 시야가 건물에 막히지 않도록 건물 배치도 조정한다. 건물을 도로에서 일정 거리 떨어뜨리고 높은 층은 뒤로 물려 배치한다. 한강 방향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다른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양4동 57-90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최고 49층, 2999가구 규모로 재개발이 추진된다.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도 최고 49층, 약 1030가구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돼 정비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구에 첫번째 모아타운 조합설립인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모아타운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변 자양3동 노후지 어떻게 바뀌나…최고 49층, 1030가구 들어선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한강변 자양3동 노후지 어떻게 바뀌나…최고 49층, 1030가구 들어선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서울 광진구 한강변의 자양3동 노후 주거지가 1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북 쪽 한강변 주거지역 중 몇 안 남은 노후 주거지인 자양동에 활발한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자양3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정비사업 대상지는 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5분 거리다. 건대 스타시티, 우성1차 리모델링 단지 등과 가깝지만, 노후 주거지로 남아 있었다.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사업성 보정계수(1.04)를 적용해 사업성도 개선됐다. 이에 따라 최고 49층, 1030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임대주택은 204가구도 포함된다. 시는 한강변 입지라는 특성을 반영해 열린 통경축(시야 확보를 위한 개방 공간)과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국대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열린 조망축을 만들 계획이다. 도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생활 공공시설도 확보한다.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을 계획했다. 자양번영로는 폭을 넓혀 공원 아래쪽에 주차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광진구 자양동은 영동대교 넘어 성동구 성수동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면서 자양4동 A구역 재개발, 자양7구역 등 8건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2999세대 대단지로 조성을 추진 중인 자양4동 A구역은 조합 직접 설립 제도를 활용해 동의서를 받고 있다. 자양7구역은 정비구역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 쌍문동 방학천변에 ‘초록 수변 특화단지’ 조성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학천변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030가구, 최고 35층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북한산, 도봉산과 가깝고 방학천과 맞닿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통기획안은 방학천을 따라 15m 규모의 선형 녹지를 계획해 인근 방학신동아 1단지 재건축에 따른 발바닥공원과 연계한 자연형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또 우이신설선 연장 등 변화에 대응해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기준 용적률을 20%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차량 통행이 적은 방학로7길은 공공보행통로로 전환해 수변 공간 접근성을 높였다. 방학천 수변 공간과 단지 경계부에 수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방학천과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 공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올해 중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신통기획은 서울시 전체 277곳 가운데 170곳이 완료됐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정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도시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정비 모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쌍문동 신통기획 확정 1030가구, 35층 아파트단지로

    쌍문동 신통기획 확정 1030가구, 35층 아파트단지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학천변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030가구, 최고 35층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북한산, 도봉산과 가깝고 방학천과 맞닿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통기획안은 방학천을 따라 15m 규모의 선형 녹지를 계획해 인근 방학신동아 1단지 재건축에 따른 발바닥공원과 연계한 자연형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또 우이신설선 연장 등 변화에 대응해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기준 용적률을 20%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차량 통행이 적은 방학로7길은 공공보행통로로 전환해 수변 공간 접근성을 높였다. 방학천 수변 공간과 단지 경계부에 수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방학천과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주민 공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올해 중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신통기획은 서울시 전체 277곳 가운데 170곳이 완료됐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정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도시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정비 모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대입구역 동남쪽에 아파트 1030가구 건설

    서울 광진구 서울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동남쪽의 자양동 노후 주거지가 최고 49층, 1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광진구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근에 건대입구역이 있고 한강공원도 가깝지만 건대 스타시티 인근에 마치 섬처럼 남아 있던 노후 불량 주거지다. 지난해 말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한 이후 6개월 만에 신통기획을 확정했다. 해당 지역은 최고 49층 103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개발된다. ▲한강조망 특화 ▲기반시설 확충 ▲지역 상권과의 상생 기조를 건축 계획에 담았다. 또 기존 건축물로 인해 한강을 바라보기 어려웠던 대상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 높이를 49층까지 상향했다. 한강에서 건국대로 이어지는 폭 20ꏭ의 남북 통경축을 계획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190세대를 확보했다. 상층부에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주민 공동시설을 배치했다. 
  • 경북 영덕에 ‘송이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된다…산불피해 송이 생산기반 복구

    경북 영덕에 ‘송이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된다…산불피해 송이 생산기반 복구

    산림청과 경북도가 경북 송이산업 부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송이버섯 산지 생산 기반 복구에 함께 나서기로 한 것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림청, 영덕군과 함께 내년부터 4년간 국비 405억원, 지방비 45억원 등 450억원을 투입, 영덕군 지품면 일원에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 밸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중앙 부처에 건의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부지 확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 인허가를 추진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트 밸리는 국립 송이버섯 복원 연구소와 임산 식·약용버섯 재배단지, 송이버섯 테마파크로 구성된다. 송이버섯 복원 연구소(3㏊·300억원)는 송이균 활착 신규 수종 개발, 송이균 대량 배양 및 산불 피해 송이버섯 조기 회복 연구 등을 한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 건축물로 지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 임산 식·약용버섯 재배단지(10㏊·100억원)에는 송이 대체 임산 버섯 스마트 재배시설 50동을 조성해 산불 피해 임업인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버섯 유통 및 가공시설과 임산 버섯 종균배양센터도 단지 안에 설치한다. 송이버섯 테마파크(5㏊·50억원)에는 송이·표고 등 임산 버섯 체험장 및 판매장, 소나무 숲 산림욕장, 야영장, 전망대 등을 설치해 지역 관광거점으로 개발한다. 도는 송이버섯 복원 연구소를 국립산림과학원 산하기관으로 설립하고 버섯 재배단지와 테마공원은 조성 후 위탁 및 희망자 임대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경북은 송이 생산량이 연간 160t(4316가구) 규모로 전국의 63%를 차지했으나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영덕, 청송, 안동 등 전국 주요 송이 생산지역의 60% 이상이 전소됐다. 산불이 번진 영덕, 안동, 의성, 청송, 영양 5개 시군 송이버섯 임가는 2051가구(연간 76t 생산)로 이 가운데 1030가구(52t)가 산불 피해를 봤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송이 기반 임산업은 붕괴 위기에 처했다. 올가을 송이철 송이 가격 급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도는 산불 피해지역 송이 발생 숲을 조기에 복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송이버섯 연구기관 설립 등 스마트 밸리 조성을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송이버섯 발생림을 조기에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인 송이버섯 종 보전을 통해 송이 생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산림소득 창출 기반이 마련돼 산불 피해지역 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도는 이와 별도로 산불 피해지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에 올해 정부 1·2회 추경에 반영된 국비 161억9400만원 등 총 323억 8800만원을 투입한다. 산불 피해지 송이 채취 피해 임업인에게 피해 면적에 따라 최대 1억원 한도로 대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과 두릅·도라지 등 산림작물 종자·종묘 구입, 관정·관수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창고, 임산물 재배를 위한 산불 피해목 벌채 등을 지원한다.
  • 3756명, 사회가 품어야 할 아이들… ‘가정형 보호’가 절실하다[잠시만 부모가 되어주세요]

    3756명, 사회가 품어야 할 아이들… ‘가정형 보호’가 절실하다[잠시만 부모가 되어주세요]

    3756명. 유기, 학대, 미혼 부모, 부모의 빈곤 등으로 친부모가 돌볼 수 없어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숫자(2022년 기준)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9년까지 1만명을 넘어섰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은 2010년부터 1만명 아래로 감소했지만, 4000~5000명대에서 더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9년은 4612명, 2020년 5053명, 2021년 4521명의 아이가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아이들을 품을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는 가정위탁은 21년째 사회적 관심과 홍보 부족, 표류하는 정책 등으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외면받는 위탁가정 학대 사건 터져야 반짝 관심 21년째 표류… 위탁가정 줄어 아이들은 혼자서는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친부모가 돌볼 수 없다면 사회가 품어야 한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보호시설 등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품을 수 있는 아이의 숫자가 한정적이다 보니 여전히 해외로 입양을 보내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최근에는 아동보호시설 등 시설형 보호보다 가정위탁 같은 가정형 보호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국정과제에 보호아동의 가정형 거주 전환 로드맵이 포함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 로드맵은 보호 대상 아동이 인권을 존중받고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정형 보호의 대표적인 제도인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시설에 보내는 대신 가정에서 키운다. 친부모의 양육 능력이 회복되면 원래 가정으로 복귀한다는 점이 입양과 가장 큰 차이다. 친부모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위탁아동이 만 18세가 돼 ‘자립준비청년’이 되면서 독립하게 된다. 위탁을 연장해 만 24세까지도 위탁가정에서 지낼 수 있다. 강현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는 “가정 내 가족 관계를 통해 사랑과 애착 관계를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아동의 성장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사건이나 영아 유기 사건 때마다 가정위탁은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로 언급되지만, 잠시 주목받다가 이내 관심이 사라진다. 지난해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고 유기되는 아이들이 8년간 2000명이 넘는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도, 2020년 태어난 지 16개월 된 아기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가정위탁 제도는 대안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도입된 지 21년이 지난 지금도 제도의 존재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고 위탁가정의 숫자는 오히려 감소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2012년 1만 1030가구였던 전체 위탁가정(전문·일반·일시 모두 포함)은 2022년 7591가구로 줄었다. 출생 아동이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여전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절반 정도만 가정형 보호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보호가 필요한 아동 3756명 가운데 중장기 보호 조치가 취해진 아동은 1881명이었다. 이 가운데 가정형 보호 조치(가정위탁 802명, 입양 전 위탁 114명, 입양 52명)가 취해진 아동은 모두 968명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51.5%)에 그쳤다. #갈 곳 없는 위기아동들 지자체에만 맡겨 ‘나몰라라’ 비혈연 위탁부모 발굴 시급 가정위탁 관련 정책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담당하는 지방이양 사업이다. 각 지자체의 재정 여력이나 정책 관심도에 따라 위탁가정에 지급하는 양육보조금은 월 30만~50만원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위탁부모는 물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소수인 데다 마땅히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들도 없다. 정부도 딱히 관심을 두지 않고 지자체에 맡겨 두다 보니 관련 정책이 표류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현선 세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가정위탁 가운데 조부모 등 친인척에게 맡겨지는 경우가 88% 정도이고 혈연관계가 아닌 위탁부모의 비중은 작다”며 “제도가 힘을 받기 위해선 비혈연 위탁부모들이 계속 발굴되고 양성돼야 하지만 지자체에만 제도 운용 전반을 맡겨 둘 뿐 정부가 활성화를 위해 나서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오산세교 2지구 위치… 분양가상한제 적용

    오산세교 2지구 위치… 분양가상한제 적용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인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서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조감도)를 선보인다. 택지지구 내 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두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해당 지구는 북측으로는 동탄신도시, 동측으로는 용인, 남측으로는 평택의 중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이다. 이 밖에도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초·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공공청사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오산동에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인공지능(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광장 등이 조성돼 생활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9·21 주택공급’ 발표…눈 여겨 볼 택지지구는

    ‘9·21 주택공급’ 발표…눈 여겨 볼 택지지구는

    21일 정부가 신규 택지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17곳 중 공개된 8곳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입지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당초 예상보다 공급 물량이 부족하지만 대신 입지가 예상보다 좋아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규 택지 17곳 중 이번에 공개된 8곳은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강남구 개포동 재건마을, 경기도 광명 하안2, 의왕 청계2, 성남 수정구 신촌, 시흥 하중, 의정부 우정, 인천 검암 등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지하철역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이미 조성된 곳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공급지는 아무래도 서울 강남권에 있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개포 재건마을이다. 성동구치소 부지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대(5만8000㎡)로, 주택 103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오금역과 200m 거리에 있다. 하지만 당초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곳을 복합문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던 곳이라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개포동 재건마을은 강남구 개포동 1266번지 일대(1만3000㎡)로 주택 340가구가 나오는 소형 택지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1㎞ 거리에 있고, 양재천도 가깝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가장 알짜로 분류되는 곳은 아무래도 강남권”이라면서 “물량이 적기 때문에 경쟁률은 더욱 치열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권에선 광명 하안2와 의왕 청계2, 성남 신촌 등이 관심을 받는다. 광명 하안2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59만3000㎡)로 주택 5400가구가 들어선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가산디지털단지와도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원(26만5000㎡)에 2560가구가 들어서는 의왕 청계2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멀지 않고 국지도 57호선과 연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다. 성남 신촌은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6만8000㎡)으로 1100가구가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인 복정역과 수서역이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다. 의정부시 녹양동 58일대(51만 8000㎡)에 4600가구가 지어지는 의정부 우정은 1호선 녹양역이 인접해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GTX C노선의 수혜지역이다. 이밖에 시흥시 하중동 일대(46만2000㎡)로 3500호가 공급되는 시흥 하중과 인천 검암도 교통과 생활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경기·울산 1~2인 가구 증가 눈에 띄네…오피스텔 관심

    서울·경기·울산 1~2인 가구 증가 눈에 띄네…오피스텔 관심

    핵가족화 가속화로 인해 1, 2인 가구의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 전국 1~2인 가구는 1019만 7258가구로 5년 전(2010년)에 비해 22.16% 증가했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1911만 1030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53.36%로 이 기간 동안 5.22% 포인트 늘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 대전 등 일자리가 풍부하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도시지역을 중심으로 1~2인 가구 증가세 및 증가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대출 부담과 전매 등의 규제가 아파트에 비해 덜하고, 상품도 아파트 못지 않게 설계되다 보니 틈새상품으로 부각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오피스텔의 주수요층이 1~2인 가구인 만큼 1~2인 가구 증가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연내(11~12월)에도 1~2인 가구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 등의 지역에서 8300여 실(부동산 114기준)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1~2인 가구 증가폭이 두드러지는 울산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31~59㎡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우정혁신도시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미포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단 등의 산업단지로 이동도 수월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어 조망권 확보가 수월한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한종합건설(주)은 11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7~47㎡ 총 437실로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반경 1Km 내에 IT기업 및 관련업체가 밀집한 안양IT밸리가 있어 임차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소형아파트 구조의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11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7~35㎡ 총 1454실 규모다. 단지가 조성되는 금천·구로구 G밸리는 입주기업이 9,588개, 근무인원이 15만 여 명인 3개 단지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규제강화에 1~2인 가구 오피스텔 ‘훈풍’

    부동산 규제강화에 1~2인 가구 오피스텔 ‘훈풍’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옥죄기에 아파트 시장은 찬기가 도는 반면 규제에 자유로운 오피스텔은 반사이익을 받을 전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가족화에 따른 1~2인 가구 증가 추세도 주거 대체수요로서 오피스텔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인 가구수는 2015년 기준 1019만 7258가구로 5년 전(2010년) 834만 7217가구에 비해 22.16%나 증가했다. 지난 2000년까지만 해도 1~2인 가구는 495만 4981가구에 불과했지만 2015년들어서는 1000만 가구를 넘어서며 국내 전체가구수(1911만 1030가구)의 절반을 돌파할 정도로 빠른 증가를 보이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규제 및 잔금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소형 오피스텔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1~2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1~2인 가구 증가지역의 오피스텔을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1~2인 가구 증가지역인 이천시에 소형오피스텔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우건설은 오는 2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선보인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1~2인 가구가 2만 9297가구에서 3만 5842가구로 22.34% 증가한 지역이다. 이 단지는 이천시 중심권역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업무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지난 9월 성남과 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 개통으로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5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2017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차량을 통해 분당 및 강남권을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이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흥유원지, 이천온천공원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또한 원룸형부터 2~3룸 형태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폭넓은 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태인 전용 24~25㎡는 생활가전 및 가구 등을 갖추고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거실/주방과 함께 별도의 두개의 방을 갖춘 전용 34㎡의 경우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 했으며, 거실과 침실의 연계를 통해 공간 활용 및 개방감을 넓혔다. 3~4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의 경우, 전용 46㎡은 침실과 거실의 가벽을 통해 거실강화형 2룸 형태로 변경이 가능하고, 전용 54㎡은 거실 수납공간 및 침실 화장대 설치로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거실의 2면창 설계를 통해 조망 및 통풍성이 우수하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로 지상 1층 상업시설을 제외하고, 지하 5층~지상 4층까지 주차장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5층~29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24㎡ 100실 △25㎡A 50실 △25㎡B 180실 △34㎡A 132실 △34㎡B 48실 △46㎡ 8실 △54㎡ 50실 등으로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87-3번지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블로그] 경주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1·2 단지

    [경제 블로그] 경주 부영 ‘사랑으로’ 공공임대아파트 1·2 단지

    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1·2단지(조감도) 공공임대아파트 3230가구를 공급한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 동, 전용 59㎡ 750가구와 84㎡ 1030가구 등 1780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 동, 전용 59㎡ 710가구와 84㎡ 740가구 등 14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는 임대보증금 8510만∼9000만원에 월 임대료 13만 7000∼15만 7000원이며 전세는 1억 2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 1740만∼1억 228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 5999∼22만 7000원이며 전세는 1억 7200만원이다.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1단지가 2018년 3월, 2단지는 2018년 1월이다. 1577-5533.
  •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핫 플레이스] ‘청약 불패’ 세종시… 하반기 1만 가구 쏟아진다

    인구 20만명에 육박한 세종시 분양시장이 다시 들끓고 있다.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는 1만 6400 가구가 분양된다. 지금까지 6030가구의 분양이 끝났고 연말까지 1만여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8~9월 분양되는 물량만 6000가구(임대 포함)에 달한다.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부 주도로 개발계획이 본격화된 세종시는 시장성을 내다본 대전, 청주, 공주 등 주변 도시들의 수요자들이 이동하면서 미분양 ‘0’, 입주율(준공 두 달 내) 85%라는 전국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에 따르면 세종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82개 분양 단지(4만 가구) 가운데 12개 단지를 제외한 85%가 청약 순위 내 마감했다. 백화점 입주로 주목을 받았던 2-2생활권의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분양권(전용면적 84㎡)에는 1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집값도 대폭 올랐다. 어진동의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정부 청사 주변의 ‘세종 더샵 센트럴 시티’ 전용 84㎡의 현재 매매가는 3억 9000만~4억원으로 2013년 12월 입주 당시(2억 4600만~2억 91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고 말했다. 청사 외곽지역인 도담동 아파트값도 분양가보다 2000만~3000만원이 올랐다. 도담동 J공인중개사 실장은 “‘세종 모아미래도 포레스트’(5월 입주) 전용 84㎡의 매매가는 분양가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미분양 물량도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미분양은 지난해 12월 433가구에서 지난 1월 295가구, 2월 82가구로 꾸준히 감소했다. 3월부터는 미분양이 단 한 가구도 없다. 세종시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종시 출범 전인 2011년 8만 4710명이었던 인구는 2년 반 만에 19만명을 넘어섰다. 종촌동의 L공인중개사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인구 대비 매물이 부족해 현재보다 프리미엄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4-1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입찰에는 현대·롯데·포스코·한화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뛰어들었다. 경쟁률은 3.7대1이다. 청사 주변 2-1생활권 경쟁률(2대1)보다 높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2030년까지 20만 예정가구(50만명) 중 8만 가구만 분양된 상태이며 6생활권까지 기업, 교육청, 경찰서 등 신규 수요에 따른 주거 공급이 계속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성이 없다면 건설사들이 10억원의 설계공모 참가비 부담을 안고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복청은 세종시의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1년에는 3.3㎡당 600만원대였다. 지난 7월 세종시 2생활권 분양 시장은 치열했다. 2-1생활권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768가구 모집에 3만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38.4대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 달 만에 프리미엄 4000만원이 붙었다. 같은 생활권의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도 평균 9.4대1로 마감됐다. 2-1생활권의 막바지 분양 물량은 9월 초까지 쏟아진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8일 P4구역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전용 59~123㎡, 1631가구)를 분양한다.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가깝고 6개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포스코·계룡·금호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4일 P3구역에 ‘더 하이스트’(전용 57~124㎡, 1417가구)를 내놓는다. 육상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와 가깝다. 11월에는 3-1생활권 M4블록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세종 2차’(가칭·전용 99~145㎡, 831가구)를 공급한다. 중흥건설은 ‘세종 중흥S클래스 11차’(전용 84~109㎡, 1030가구)를 M6블록에 짓는다. 지난 주말에는 우남건설이 3-1생활권에 ‘세종 우남퍼스트빌’을, 모아주택산업은 3-2생활권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오픈했다. 글·사진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자원비리 수사’ 경남기업 결국 법정관리 신청

    자원개발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경남기업이 2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800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이 예상되고 공사 중인 아파트 3600여 가구도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앞서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경남기업 추가 지원을 위한 채권단 동의절차를 진행했지만 가결 기준(75%)을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경남기업은 전환사채(CB) 903억원 출자전환과 두 달치(3~4월) 긴급운영자금 11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자본잠식(119.6%) 상태라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자금지원에 나서는 것도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은 1999년과 200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가 졸업한 바 있다. 하지만 2013년 10월 세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지만 경영정상화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경남기업은 시공능력평가 24위의 중견 건설사다. 본래 대우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공사를 활발하게 진행했던 업체였지만 대우그룹 해체 이후 중소 건설사로 전락했다. 이후 지방 중소 건설사인 대아건설이 인수한 뒤 해외건설사업에 다시 진출하고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로 주택사업도 추진하는 등 옛 영광을 찾는 듯 싶었다. 그러나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와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잇단 실패로 적자가 쌓이는 등 자금난에 시달렸다. 2013년에 3109억원, 지난해에도 182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경남기업이 시공 중인 아파트는 거제 사곡 지역주택조합(1030가구), 서울 봉천12-1구역 재개발(519가구), 충남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990가구), 수원 아너스빌 위즈(798가구), 화성 동탄1 신도시 경남아너스빌(260가구) 등 3597가구이다. 아파트 사업의 경우 대한주택보증 시공 분양보증에 가입돼 준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입주 지연 등의 피해는 막을 수 없게 됐다. 1800여개 협력업체의 피해는 불가피해졌다. 당장 자금이 묶여 영세업자들의 경우 연쇄 도산도 우려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주택업체들 ‘소나기 분양’

    주택업체들 ‘소나기 분양’

    주택업체들이 4·4분기 들어 소나기 분양에 나섰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주택업체들이 내놓을 아파트 물량은 12만여가구에 이른다. 올 들어 9월까지 공급한 물량(12만 3400여가구)과 맞먹는다. 특히 이달에만 대형 주택업체가 3만 7923가구를 분양한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배(2만 2205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이달에만 3만7923가구 분양 아파트 신규 공급이 급증한 것은 주택업체들이 연간 공급 실적 달성에 쫓기는 데다가 신규분양 주택에 주어지는 양도소득세 5년 감면 등의 혜택 시효가 내년 2월11일로 끝나기 때문이다. 수도권 기존 주택에 대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확대되면서 투자 수요가 신규분양으로 옮겨갈 조짐을 보이는 것도 주택업체들이 연말 분양을 서두르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택지비 금융부담을 견디지 못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분양에 나서는 업체도 적지 않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연말에 8000여가구를 분양한다. 다음달 중 청라지구에서 초고층 아파트 751가구를, 12월에는 송도지구에서 아파트 1739가구·오피스텔 545가구 등 2284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올 들어 7899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1728가구를 분양하는 데 그쳤다. 지금까지 548가구를 분양한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무려 47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올 들어 1030가구 분양에 그친 현대건설도 영종하늘도시 1628가구를 포함, 3909가구를 분양한다. 김중겸 사장 취임 이후 수도권에서 실시되는 첫 대규모 분양이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실적·DTI규제 확대 등 영향 올해 440가구 분양에 그쳤던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연말까지 1457가구를 분양한다. 9월까지 2089가구를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3491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올 들어 300가구를 분양한 두산건설은 연말까지 2692가구를 분양한다. 여기에는 경기 고양 탄현역 일대에 건립하는 23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상반기 분양을 마친 GS건설은 31가구, 대림산업은 939가구 분양에 그친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분양을 미뤄왔지만 올해 분양실적이 너무 초라한 데다가 택지 구입비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분양을 마냥 미룰 수만은 없다.”면서 “하반기 이후 달아오른 청약열기도 분양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여보, 우리도 새 아파트에서 삽시다”

    “여보, 우리도 새 아파트에서 삽시다”

    다음달에 서울·수도권에서 1만 4519가구가 입주한다. 실수요자나 전세수요자로서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는 호기다. 25일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57개 단지 1만 451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서울이 27개 단지 5534가구, 인천은 3개 단지 1610가구, 경기도가 27개 단지 7375가구가 입주한다. ●5월 서울·인천·경기 1만 4500가구 입주 수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강서구 내발산동의 우장산현대타운.40개동에 219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입주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화곡1주구를 재건축한 것으로 23∼47평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다. 그랜드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의 쇼핑시설과 88체육관, 김포공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우장산근린공원도 가깝다. 개발 예정인 마곡지구가 인접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파주시 금촌동의 뜨란채7단지(1133가구), 남양주시 도농동 남양아이좋은집(1060가구), 부평구 삼산동 신성미소지움(1030가구) 등이 1000가구가 넘는 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남양아이좋은집은 23∼25층 12개동,27∼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1060가구이다. 올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이 걸어서 15분, 추후 개통될 구리역은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춘도로, 강변북로, 북부순환로, 외곽순환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전세·실수요자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기회 신성건설의 신성미소지움은 삼산택지개발 1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38∼61평형으로 이뤄져 있다.20∼25층으로 14개동,1030가구이다. 갈산초등, 한길초등, 부일중, 삼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고 단지에 고등학교를 비롯, 지구내에 학교가 추가 개교 예정이다. 이마트, 까르푸, 그랜드마트와 부천의 상·중동과 인접해 홈플러스, 월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1호선 갈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근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굴포천이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며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북권 단지 가운데 가장 큰 성북구 돈암동 일신휴먼빌은 11개동, 총 689가구로 이루어져 있다.22∼49평형이다.4호선 성신여대역이 걸어서 15분가량 걸리며 교육시설로는 정덕초등, 매원초등, 숭덕초등, 고명중학교가 있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돈암시장, 고려대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길음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조성이 완료되면 간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세일 아파트 “예 있소”

    세일 아파트 “예 있소”

    세일 아파트를 주목하라. 서울 재개발지구와 수도권 택지지구에 새 아파트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 더러는 급매물도 등장, 잘만 잡으면 시세보다 싼 값으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행운이 따른다. 쉽게 팔리지 않아 전세로 돌리는 매물도 많다. 새 아파트인 데다 전세 보증금도 저렴하다. ●길음 재개발구역 4000여 가구 4월 입주 서울에서는 북부지역의 대표 재개발지역인 성북구 길음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한다. 다음달 41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재개발 아파트가 많아 매물이 풍성한 곳이라서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 매물 홍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8일 입주를 시작하는 길음2구역에는 대우건설이 지은 푸르지오 아파트 2278가구가 들어선다. 길음4구역은 다음달 22일 입주가 시작되는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1881가구로 이뤄졌다. 두 지구가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4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를 형성한다. 33평형 시세는 2억 5000만∼3억 4000만원이지만 매물이 늘면서 가격은 약세를 띠고 있다. 급히 처분하려는 매물도 나오기 시작했고 시세보다 2000만∼3000만원 싸게 살 수 있다. 도심 4호선 길음역이 승용차로 3분 거리. 가까운 곳에 대형 백화점도 있다. ●인천선 송도만 1만여 가구 ‘집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도 7곳 4460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다.2공구 풍림아이원 1,2,3,4,6차는 33∼65평형 3334가구로 모두 올해 입주를 한다.4,6단지 848가구는 이달에 입주를 마친다.1∼3단지 2486가구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서며 종합 쇼핑몰도 들어선다. 아직 대중교통편은 없으나 인천지하철 1호선을 송도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2008년 완공된다.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심 형성이 기대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4블록 33평형 시세는 2억 3000만∼2억 6000만원,6블록 46평형은 3억 8000만∼4억 1000만원이다. 인천 삼산지구에서도 3개 단지 5000여 가구가 입주를 기다린다. 가장 큰 단지는 주공그린빌 1단지(5년 공공임대)로 21∼25평형 1873가구. 오는 6월 입주한다.2단지는 32∼33평형 1622가구로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입주한 아파트와 함께 1만여가구의 주공 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다.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성미소지움 1030가구는 중대형 위주로 이뤄졌다.38∼61평형으로 삼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남양주 평내지구 36평형 전세 6000만원선 평내지구는 7곳에서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평내동 중흥S클래스 31∼47평형 942가구가 이달 중 입주하는데 이어 5월에도 36∼47평형 430가구가 추가로 입주한다.7블록 36평형 시세는 1억 6700만∼1억 9000만원. 전세 물건은 6000만원 정도면 잡을 수 있다. 대주파크빌 1차 595가구는 이달 입주하고 2차 606가구는 8월 입주할 예정이다.1차 34평형은 1억 8000만∼1억 9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2009년 경춘선 복선공사가 끝나면 서울 진입이 훨씬 쉬워진다. 일산 신도시와 가까운 고양 가좌동에서는 하반기 입주가 시작된다.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1210가구는 7월 말, 벽산블루밍 1840가구는 9월 입주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강현구 정보분석실장은 “일시적으로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지역은 입주가 마무리되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대규모 새 아파트촌을 형성하기 때문에 아파트 값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주변 교통이나 생활편익시설 등을 살펴본 뒤 매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천지역 첫 동시분양

    인천지역 첫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1일 실시된다.7개 단지에서 모두 33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급물량이 대부분 수요층이 두꺼운 30평형대 아파트여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특히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당하지구 KCC금강종합건설과 삼산택지개발1지구 신성 등 2곳이나 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삼산지구만 빼고 6개지역이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계양구 귤현동에 32평형 394가구 ▲풍림산업이 서구 마전지구에 26∼33평형 286가구 ▲KCC금강종합건설이 서구 당하지구에 28∼41평형 1015가구 ▲신성이 인천 삼산지구에서 39∼61평형 1030가구 ▲서해종합건설이 남동구 간석동에 32평형 166가구 ▲신명종합건설이 서구 검암지구에 34평형 311가구 ▲창보종합건설이 중구 운서동에 23평형 19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당초 송도 신도시를 포함해 1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었지만 신도시내 미사일기지 이전문제 때문에 사업승인이 늦어져 물량이 크게 줄었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건설사들이 개별적으로 구청에서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는 동시분양 덕분에 소비자들이 분양시기나 건설업체들의 분양가,옵션 등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분양업체의 모델하우스 7곳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 인천지역 1순위자부터 시작되고 2일은 서울·경기도 1순위자,4일은 인천·서울·경기 2순위자,7일은 인천 3순위자,8일은 서울 3순위자에게 돌아간다.동시분양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pia.net)에서 볼 수 있다. 김경두기자
  • 인천 첫 동시분양 ‘말썽’

    인천시가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하나로 첫 시행할 예정인 공동주택 1차 동시분양이 오히려 아파트 분양가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여론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동시분양될 물량은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배후지원단지내 366가구 등 7개사 3568가구다. 이들 7개사는 오는 25일 동시분양할 예정인데 분양가 자율화 방침에 따라 평당 분양가를 최고 596만원에서 최저 372만원으로 정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일부 아파트 업체들이 분양가를 과도하게 책정했다며 시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정한 수준으로 맞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일부에선 동시분양에 따른 분양가 담합인상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신성㈜이 부평구 삼산1택지개발지구 3블록에 아파트 1030가구를 건립하면서 평당 분양가를 596만원으로 책정한 것은 과다한 분양가로 동시분양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난 3월 인근에 분양한 서해아파트 평당분양가 540만원보다 56만원이나 높아진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을 요구중이다. 시는 이에따라 분양 승인권자인 부평구청장에게 행정지도를 통해 분양가를 인하토록 할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투기과열지구 2만2천가구 분양, 연말까지…무주택·청약1순위 신청해 볼만

    서울과 경기 화성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2만 2000여가구가 분양된다. 무주택 1순위자,당첨제한을 받지않는 청약 1순위자라면 투기과열지구를 적극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청약자격 강화로 청약경쟁률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한번 당첨받으면 5년간 청약 1순위 자격이 없어지기 때문에 입지조건등을 잘 따져 선별 청약해야 한다.특히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년후의 가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방배동 이수- 서울 방배동 태양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138가구로 조합원분을 뺀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에 서리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도동 경향- 서울 상도동 장승중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모두 1500가구의 대단지다.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이 가깝다.올림픽대로,대방로,노량진로 등을 이용한 도심 진입이 쉽다. ◇방배동 롯데- 서울 방배동 중앙아파트를 헐고 337가구를 새로 짓는 아파트.34∼64평형으로 1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한강조망이 가능하다.지하철4호선,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차로 5분 거리. ◇도곡동 현대·LG·현대산업개발- 서울 도곡 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2968가구 가운데 5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도곡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 ◇화곡동 현대·현대산업개발·한진중공업- 서울 화곡1주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모두 2198가구 가운데 2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주변에 우장산공원이 위치,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서초동 LG- 서울 서초동 우성4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42∼61평형으로 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근에 우면초등교,서울교대,서초세무서 등이 있다. ◇남양주 평내 대주- 경기 남양주 평내지구 3블럭에 595가구를 분양한다.평내지구는 호평지구와 함께 수도권 동북부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퇴계원∼금남IC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04년 개통 예정이다. ◇인천 삼산 신성- 인천 삼산지구에 38∼61평형 1030가구를 분양한다.평당분양가는 540만원선.인천 부평의 마지막 택지지구로도시기반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서울 여의도까지 차로 30분 걸린다. ◇남양주 호평 한라- 경기 남양주 호평에 24∼32평형 803가구를 분양한다.천마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서울외곽순환도로와 가깝고 46번 국도를 이용,서울 진출입이 쉽다. 김경두기자 g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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