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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확 꿈꾸는 ‘서울 농부’…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수확 꿈꾸는 ‘서울 농부’…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시가 3일 공영텃밭인 ‘자투리 텃밭’ 총 9016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투리 텃밭은 도심 내 국·공유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방치됐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 텃밭 조성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가 예산을 지원해 17개 자치구가 운영하며 올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자투리 텃밭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시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텃밭 참여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지난해는 만족도 91.8%, 재참여 의향 95.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누구나 도시농업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생태체험을 위한 ‘어린이 텃밭’ 103곳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 텃밭’ 7곳을 조성했다.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만 3080개의 ‘상자 텃밭’도 보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도시 텃밭의 질적 향상과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 텃밭 교실 운영’ 사업으로 꽃과 허브도 함께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 서울에서 즐기는 수확의 기쁨!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에서 즐기는 수확의 기쁨!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시가 3일 공영텃밭인 ‘자투리 텃밭’ 총 9016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투리 텃밭은 도심 내 국·공유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방치됐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 텃밭 조성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가 예산을 지원해 17개 자치구가 운영하며 올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자투리 텃밭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시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텃밭 참여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지난해는 만족도 91.8%, 재참여 의향 95.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누구나 도시농업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생태체험을 위한 ‘어린이 텃밭’ 103곳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 텃밭’ 7곳을 조성했다.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만 3080개의 ‘상자 텃밭’도 보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도시 텃밭의 질적 향상과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 텃밭 교실 운영’ 사업으로 꽃과 허브도 함께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 ‘나주 지게차 사건’처럼 외국인 임금 떼먹은 사업주 무더기 적발

    ‘나주 지게차 사건’처럼 외국인 임금 떼먹은 사업주 무더기 적발

    외국인 노동자를 폭행하거나 차별하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불법을 저지른 사업장 182곳이 적발됐다. 확인된 임금 체불액만 17억원에 이른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고용 취약사업장’ 196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82곳에서 846건의 법 위반이 드러났다. 주요 위반 유형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상여금이나 연차를 지급하지 않는 차별, 경영상 문제를 이유로 임금을 미루거나 법정 기준보다 적게 주는 임금 체불 등이었다. 장시간 노동과 휴일 미보장 등 기본적인 노동권 침해도 많았다. 노동부는 위반 사업장 182곳에 시정 지시를 내렸다. 임금 체불이 확인된 123곳(체불액 17억원) 중 103곳은 이미 12억 7000만원을 지급했고, 남은 4억 3000만원은 지급을 지도하고 있다. 형사 입건 사례도 나왔다. 충남의 한 기업은 제품 불량을 이유로 외국인 노동자를 폭행했고, 강원도의 한 기업은 지난해 12월부터 내·외국인 노동자 25명의 임금 1억 1000만원을 주지 않은 데다 시정 요구도 따르지 않아 검찰에 넘겨졌다. 이외에도 외국인 출국만기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기숙사 시설이 기준에 미달하는 등 외국인고용법 위반 사항도 다수 적발됐다.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외국인을 일하게 한 3개 사업장은 외국인 신규 채용을 할 수 없게 됐다. 노동부는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반복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를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지원센터 등과 공유해 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 권익을 보호하는데 내·외국인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취약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박명수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박명수 경기도의원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0일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100여 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활용체계와 실행계획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매각 공공시설용지는 총 29개 지구 103곳으로 확인됐다. 이 중 준공 후 10년이 지난 화성 봉담·용인 구성·오산 세교·성남 도촌 등 9개 지구에서도 공공시설용지를 여전히 매각하지 않았다.,기반시설이 완비된 뒤에도 부지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아 도시 경관 훼손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도는 지난 7월 남·북부에 시범사업지 2곳을 선정해 주민 친화형 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미매각 부지는 여전히 방치돼 있다”며 “사업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시범사업 추진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지만,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복합활용 시범지구의 성과를 제도화하고 시군 간 확산 체계와 실행 매뉴얼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2026년 상반기 중 경기연구원에서 ‘택지지구 내 미매각 용지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 추진방안과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관련 제도 개선으로 용도 지정의 유연성이 확대된 만큼, 향후 매각 여건이 이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부, 경기도, 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미매각 용지를 조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제도개선의 주도자이자 현장 실행의 조정자로서, 정책이 실제 공간 변화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활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7개 출입문 셧다운, 노동자 떠나… “산재 줄이기 방식 다소 과격”

    7개 출입문 셧다운, 노동자 떠나… “산재 줄이기 방식 다소 과격”

    300여명 손 놓고 30여명 안전 점검포스코이앤씨 103곳·DL 44곳 스톱최저 입찰에 공사 기간 압박 원인건협 “발주자 공사비 책임법 필요”외국인 노동자 중 57% ‘불법’ 추산“방향에는 공감… 민관 의견 모아야” 노동자 추락 사고가 일어난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435-3 공사 현장. 지난 13일 찾은 이곳은 공사 차량이 진출입하는 대형 출입문 3개를 비롯해 노동자들이 드나들던 4개 출입문마저 모두 닫혀 있었다. 문 사이로 들여다보니 공사 자재가 그대로 쌓여 있고 현장 곳곳의 조명도 꺼진 상태였다. 일부 쪽문 안쪽에 있던 작업자에게 현재 상황을 물어보니 “저희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쪽문마저 걸어 잠갔다. 2023년 10월부터 지하 3층~지상 35층의 5개 동, 800여 가구 아파트 단지 공사를 진행 중인 이곳은 시공사인 DL건설과 협력업체 포함, 350여명이 매일 분주하게 오가던 곳이었다. 사고 후 노동자 300여명은 손을 놓고 대기 중이거나 다른 일감을 찾아 현장을 떠났고 30명 정도만 남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었다. 지난 4일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이어 8일 DL건설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강도 높게 질타하면서 건설 현장은 급속히 얼어붙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전국 103곳, DL건설은 44곳 사업장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언제 공사가 재개될지 몰라 일손을 놓은 노동자들은 다른 건설 현장을 찾아야 할 판이다. 이 대통령은 건설 현장의 잇따른 사고에 대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불법 재하도급을 문제로 꼽았다. 국토교통부가 상반기 전국 건설 현장 1607곳을 단속한 결과에 따르면 불법 하도급이 3분의1 이상(37.9%)을 차지했다. 건설업계는 최저 입찰에 따른 공사 기간 압박도 원인으로 든다. 최임락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은 “현재는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시공자에게만 책임을 묻는 구조”라며 “발주자가 적정 공사비·공사 기간을 책임지고 보장하도록 하는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불법 노동자 문제도 과제로 꼽힌다. 14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건설근로자는 189만 2000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는 42만 2000명 수준이다. 그러나 이 중 57%인 24만 2000명이 불법 인력으로 추산된다. 정부 주도로 관련 대책 입법이 추진될 때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거액의 과징금부터 인허가 취소까지 초강경 대응책이 담긴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이 대통령의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방식’이 다소 과격한 감이 있다”며 “정부가 건설업계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출입문 셧다운, 노동자 300여명 손놨다…“산재 줄이기 방향엔 공감하지만...”[르포]

    출입문 셧다운, 노동자 300여명 손놨다…“산재 줄이기 방향엔 공감하지만...”[르포]

    노동자 추락 사고가 일어난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435-3 공사 현장. 13일 기자가 찾은 이곳은 공사 차량이 진출입하는 대형 출입문 3개를 비롯해 노동자들이 드나들던 4개 출입문마저 모두 닫혀 있었다. 문 사이로 들여다보니 공사 자재가 그대로 쌓여 있고, 현장 곳곳의 조명도 꺼져 있었다.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한다는 한 주민은 “보행자 통로도 잘 설치하는 등 현장 안전에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사고 때문에 공사가 중지됐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안쪽에 있던 작업자에게 현재 상황을 물어보니 “저희가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쪽문마저 걸어 잠갔다. 2023년 10월부터 지하 3~지상 35층의 5개동, 800여가구 공사를 진행 중인 이곳은 시공사인 DL건설과 협력업체 포함 350여명이 매일 분주하게 오가던 곳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현장에는 30명 정도만 남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이어 지난 8일 DL건설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도 높게 이를 질타하면서 건설 현장이 급속히 얼어붙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네 차례 사망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지난달 29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했다.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또다시 외국인 노동자 사고가 일어나자 이튿날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지난 8일 DL건설 시공 현장에서 또다시 추락사가 발생하면서 DL걸설 임원과 현장소장이 일괄사표를 내는 등 건설업계는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전국 103곳, DL건설은 44곳의 사업장에서 작업을 중단했다. 언제 공사가 재개될지 몰라 일손을 놓은 노동자들이 다른 건설 현장을 찾아가야 할 판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현장은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공사로서도 큰 손실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공사가 재개하면 이들이 돌아와 주길 바랄 뿐”이라고 토로했다. 이 대통령은 건설 현장의 잇따른사고에 대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하도급이 반복되면 원공사비의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그러니까 안전조치를 할 수 없는 것”이라 지적했다. 국토교통부가 상반기 전국 건설 현장 1607곳을 단속한 결과에 따르면 불법 하도급이 3분의 1 이상(37.9%)을 차지했다. 건설업계는 여기에 최저 입찰에 따른 공사 기간 압박도 원인으로 든다. 최임락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은 “현재는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시공자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며 “발주자가 적정 공사비와 적정 공기를 보장하도록 하고, 설계와 감리까지 책임을 따지는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불법 노동자 문제도 과제로 꼽힌다. 14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건설근로자는 189만 2000명으로 외국인 근로자는 42만2000명 정도다. 그러나 이 중 57%인 24만 2000명이 불법 인력으로 추산된다. 언어 교육이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안전 교육까지 챙기려면 어려움이 많다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건설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건 정부 주도로 입법이 추진되는 일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예고했다. 거액의 과징금부터 인허가 취소까지 초강경 대응책이 담긴 ‘노동안전 종합대책’이 다음 달 중 나온다. 건설 현장 내 안전관리 소홀로 사망사고 발생 시 매출액의 최대 3%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한 건설안전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건설업 매출액영업이익률이 3% 수준인데, 과징금 한 번으로 모든 이익을 날릴 정도여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이 대통령의 정책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추진 ‘방식’이 다소 과격한 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건설업계와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충남 물 폭탄 피해 1000억 육박…40% 응급조치

    충남 물 폭탄 피해 1000억 육박…40% 응급조치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 재산 피해 규모가 930억원을 넘어섰다. 응급복구 대상 3370여건 중 40%가 응급 조치를 완료했지만, 최종 피해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피해 신고는 공공시설 611건(817억 8000만원), 사유시설 1786건(113억 6300만원)으로 피해액은 931억 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소하천 103곳이 유실 등의 피해를 입었고 도로·교량 56건 수시시설 65건, 산사태 36건 등으로 집계됐다. 사유 시설은 침수피해가 162건, 농경지·농작물 침수 1107건, 유실·매몰 199건 등이다. 지역 별로는 예산군 624억 7700만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천안시 122억 4600만원, 홍성군 31억8200만원, 서천군 30억8800만원, 서산시 24억600만원 등이다. 도로·하천·농경지·농경지 등 응급복구 대상 3369건 중 1348건은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충남에서는 지난 16∼17일 내린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번 비로 주택 162채가 침수됐고, 4채가 반파됐다. 1626세대 2304명이 대피한 가운데 현재까지 464세대 68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농경지 457.9㏊가 침수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군과 경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만40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남 60개 초중고교에서도 침수(26건), 토사유출(20건), 누수(10건), 산사태(2건) 등 74건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 용연유치원과 유아체험교육센터는 교사동 내부까지 빗물이 유입돼 기자재 등이 훼손됐고, 산에서 유입된 토사로 시설 파손 등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도는 군과 경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만 4000여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폭염 속 경로당 돌며 어르신 건강 챙기는 관악

    폭염 속 경로당 돌며 어르신 건강 챙기는 관악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역의 경로당 115곳을 모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처음으로 삼성동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했다. 먼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린 박 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대한 제안과 생활 속 불편함 등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냉방기 작동 여부 등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다음달 14일까지 경로당 115곳을 직접 찾아 경로당 운영 현황이나 도배·장판, 냉방가전, 가구 등 시설물이나 물품의 노후도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경로당 103곳을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관악구는 냉방기 7대를 수리하고 276대 청소를 마쳤다. 경로당 113곳에는 주방용품 교체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10곳에는 주방 기구 소독기를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과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면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115개 경로당 찾아 에어컨 점검하고 어르신 안부 살핀다

    관악구, 115개 경로당 찾아 에어컨 점검하고 어르신 안부 살핀다

    여름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역의 경로당 115곳을 모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한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처음으로 삼성동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했다. 먼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린 박 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대한 제안과 생활 속 불편함 등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냉방기 작동 여부 등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다음달 14일까지 경로당 115곳을 직접 찾아 경로당 운영 현황이나 도배·장판, 냉방가전, 가구 등 시설물이나 물품의 노후도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경로당 103곳을 어르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관악구는 냉방기 7대를 수리하고 276대 청소를 마쳤다. 경로당 113곳에는 주방용품 교체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10곳에는 주방 기구 소독기를 설치했다. 박 관악구청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과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면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맥강파티로 뜨거운 ‘밤마다 인천 페스타’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야시장, 맥강파티(맥주+닭강정), 야간마켓 등이 펼쳐지는 ‘밤마다 인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시장은 20~22일과 27~29일 두 차례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상상시네마 ▲시민가요제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드론 라이트쇼 등이 펼쳐진다. 또 장민호, 배기성, 신성, 허찬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한다.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할인하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은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인천 대표 상권인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동 등 음식점·주점을 이용할 경우 5000원을, 카페·베이커리에선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상점은 103곳으로 인천e지 앱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맥주와 닭강정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맥강파티는 28일 오후 4시 상상플랫폼에서 문을 연다. 그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엔 국내 관광객도 참여하도록 했다. 
  • “충남 여행, 티켓 한 장으로 즐긴다”…투어패스 통합권 선보여

    “충남 여행, 티켓 한 장으로 즐긴다”…투어패스 통합권 선보여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과 숙박 시설 등 300여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0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러 관광지를 한데 묶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투어패스를 사면 등 관광지와 체험시설 103곳과 카페·디저트 가게 19곳 등 122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권은 1만6900원이고 36시간권은 2만1900원, 48시간권은 2만6900원 등 3가지 유형이다.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24시간 이용권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41%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6시간과 48시간 이용권도 각각 14%와 11%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미식 투어‘ 패스권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정책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 투어패스 통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에너지 수요 분산 필요… 전력 많이 쓰는 기업 유치 땐 인센티브 있어야”

    “에너지 수요 분산 필요… 전력 많이 쓰는 기업 유치 땐 인센티브 있어야”

    망 요금 감면 등으로 기업 분산 유도순천·여수 등에 신규 계통 확보 앞장 “전남·광주지역은 지난해 전력계통 포화 문제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의 출력제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데다 시설 용량 포화라는 이유로 계통관리변전소 103곳이 지정돼 2031년까지 신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력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데다 송전망 구축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지난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가 전력계통 포화 해법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국장은 “지난해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은 주객이 전도된 조치”이며 “전력 자급률 100%가 넘는 지역에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수요 확대 정책을 먼저 추진해야 하는데 공급 역제안을 꺼낸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국장은 “이번 발전 허가 제한으로 우리나라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며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업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위한 인센티브와 전력계통 확보를 위한 투자를 선행했다면 현재의 계통 포화와 산업 생태계 붕괴 우려를 크게 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추진하는 인센티브 방안으로 그는 “범정부 차원에서 전력 다소비 기업의 지방 분산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데이터센터 통신비 지원과 인구감소지역 및 분산특화지역 시도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전력직거래(PPA) 시 전력산업기반기금 및 망 이용 요금 감면”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 및 기회발전특구 내 근로자의 소득세 감면 확대와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계통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제안했다.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도의 노력도 소개했다. 강 국장은 “순천·여수 등에 345㎸ 변전소를 신설해 신규 계통을 확보하고 제11차 장기 송변전설비 계획에 호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융통선로 2개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 6GW 규모의 추가 계통을 우선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GW급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하고, 해상풍력·이차전지·수소·데이터센터·문화산업 등 5개 신산업 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는 등 수도권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전력 수요를 늘리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강조했다.
  • 성남시 ‘달빛어린이병원 제2호’ 서현365의원 지정

    성남시 ‘달빛어린이병원 제2호’ 서현365의원 지정

    성남지역에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이 새해부터 운영된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서현365의원(N타운빌딩 6층)을 달빛어린이병원 2호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지난 10월 분당구 정자동 산타마리24의원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며, 시도지사가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지정한다. 서현365의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용 환자들이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 약국인 정성약국은 매일 밤 10시까지, 대화약국은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번 신규 지정한 서현365의원을 포함해 103곳이다.
  • 이러니 씨가 마르지…‘호랑이 뼈·고기 사랑’ 중국인들, 아프리카에서도 불법 매매

    이러니 씨가 마르지…‘호랑이 뼈·고기 사랑’ 중국인들, 아프리카에서도 불법 매매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는 호랑이 농장에서 호랑이 뼈와 고기 등 신체 일부가 불법으로 매매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 동물복지단체 포포스(Four Paw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남아공 전역에서 호랑이를 사육하거나 사육한 적이 있는 농장이 103곳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포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남아공 여러 시설에서 호랑이를 번식시킨 뒤 중국과 베트남에 신체 일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조직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조직들은 SNS에 ‘호랑이 제품’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게재했는데, 광고 사진으로 보아 ‘호랑이 제품’은 호랑이 뼈 아교로 추정됐다. 또 호랑이 고기를 매매한 정황도 확인됐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한 호랑이의 100년 전 개체수는 10만 마리에 달했지만, 2021년 기준으로 야생에 남아있는 것은 5547마리에 불과하다. 살아있는 호랑이를 죽여 신체 부위를 상업적으로 거래하는 행위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1975년부터 전 세계에서 금지됐다. 그러나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는 호랑이 뼈를 고아 만든 끈끈한 성질의 아교(glue)는 관절 질환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는 탓에 호랑이 불법 거래가 끊이지 않는다. 포포스는 “일부 밀매업자들은 개체 수 감소와 정부 단속 탓에 호랑이 뼈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사자 뼈를 호랑이 뼈로 둔갑시켜 아시아 국가에 판매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남아공 당국은 2019년부터 사자 뼈 수출을 금지했으나,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여전히 수요가 높은 탓에 사자‧호랑이 불법 밀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직접 키우고, 가짜 뼈 팔고…한편,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호랑이를 불법으로 키우거나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21년 베트남의 한 가정집에서는 불법으로 사육되던 호랑이 17마리가 발견됐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베트남 여성 두 명은 라오스에서 새끼 호랑이들을 몰래 사들인 뒤 집으로 데려와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호랑이 뼈로 담근 술과 생식기로 담근 술, 뼈로 만든 아교 등이 정력제와 치료제로 둔갑돼 고가에 팔린다. 체포된 베트남인들도 이를 노리고 집에서 몰래 호랑이를 키우다 적발됐다. 지난해 12월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의 한 시장에서는 가짜 호랑이 뼈를 팔던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호랑이 뼈가 다리 통증과 요통, 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2㎝ 길이의 호랑이 뼈 조각 하나를 100위안(약 1만 94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들이 판매한 것은 진짜 호랑이 뼈가 아니라, 물감으로 색칠해 호랑이 뼈처럼 보이게 만든 소뼈였다. 중국 당국은 1993년부터 호랑이 뼈를 의약품으로 사용하는 행위와 호랑이 뼈가 포함된 모든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법 및 사기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 충남 2층 이상 경로당 476곳 ‘엘리베이터 없어’

    충남 2층 이상 경로당 476곳 ‘엘리베이터 없어’

    300여곳 경사로도 없어…접근성 강화해야 천안과 아산 등 충남의 2층 이상 경로당 97%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 이상은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도 설치되지 않아 이들의 접근성 강화가 요구된다. 9일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9월 기준 15개 시군 경로당 5911곳 중 8.3%인 488곳이 2층에 있다. 그러나 2층 위치한 경로당 중 97.5%인 476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2층 이상 경로당 중 64%인 306곳은 경사로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계단 이용이 쉽지 않은 노인은 가장 기초적인 노인복지시설 중 한 곳인 경로당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 충남도가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 및 정책을 제시하지만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한 기초적인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충남은 노인 인구 비율이 21.8%로 초고령화 사회에 초고속으로 진입한 만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제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별 2층 이상에 경로당이 설치된 현황은 △부여 103곳 △논산 77곳 △천안 44곳 △서산 48곳 △예산 51곳 △홍성 25곳 △보령 24곳 △서천 24곳 △공주 22곳 △아산 19곳 △금산 15곳 △13곳 △14곳 △당진 7곳 등이다.
  • 지난 5년 추석 연휴 발생한 경남 화재 144건…경남소방본부 예방대책 추진

    지난 5년 추석 연휴 발생한 경남 화재 144건…경남소방본부 예방대책 추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막고자 경남소방본부가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을 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4건이다. 이 화재로 3명이 다치고 10억 4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원인별로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말미암은 화재가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42건이 발생했다. 이달 20일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9월 19일까지 대책을 이어간다. 이 기간 경남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요양병원 등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공동주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안전관리 당부 알림톡 발송) ▲식용유 화재, LPG가스 화재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을 잇는다. 화재안전조사 시행 대상은 전통시장 103곳과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52곳, 요양병원·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72곳이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를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도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 91곳도 현장 방문해 화재예방 홍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동주택 2648단지에서는 자체 방송시설을 활용해 화재 때 피난방법·승강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방송을 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는 또 관리사무소에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을 발송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안전관리 당부 안전문자(‘불이야’)를 발송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식용유 화재·LPG가스 화재·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등) 공유 등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꼼꼼한 화재예방대책으로 도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05년 APEC 숙소 전쟁 치른 부산…2025년 경주는?

    2005년 APEC 숙소 전쟁 치른 부산…2025년 경주는?

    경북도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최고 수준의 숙소 완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나서 외교부 추진단, 경주시, 호텔 대표, 경북문화관광공사,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와 함께 ‘PRS(Presidential Suite)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하고 수도권 스위트룸을 벤치마킹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PRS 완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호텔 개·보수 등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조례는 정상회의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인력·장비 등 확보 및 운영, 준비 지원단 구성·운영, 시설 및 숙박·교통 등 관광 편의시설 설치와 확충에 관한 사항 등을 담는다. 정상회의 주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안에는 숙박시설 103곳(4463실), 10㎞ 이내에는 1330곳(1만 3265실)이 있어 충분한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설 노후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도는 다음 달 PRS 확충 및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착공해 내년 3월까지 개·보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숙소를 비롯한 정상회의 수용 태세를 제대로 준비하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개최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년 전인 2005년 부산 APEC 때 강대국 간 숙소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당시 총 6곳의 5성급 호텔이 정상 숙소 및 개별 정상회담장으로 동원됐는데, 정상회의장인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인근 5성급 호텔이 부족해 주요 강대국 간 숙소전쟁이 벌어졌다.
  • 경북도·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총력전 펼친다

    경북도·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총력전 펼친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31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APEC 정상회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원단을 정식 출범하고 정상회의 기간 필요한 경주의 기반 시설 확충과 문화 콘텐츠 개발, 홍보 방안 수립 등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경주는 이미 풍부한 인프라와 수준 높은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주 회의장 반경 3㎞ 안에 숙박시설 103곳(4천463실), 10㎞ 이내에는 1천333곳(1만3천265실)이 있다. 하지만 정상회의 기간 각급 정상·각료·기업인 등 6천여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확충에 나선다. 우선 완벽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와 시는 프레지덴셜 스위트급 최고급 숙박시설을 추가로 확충한다. 진입도로 및 교통시설 환경 개선, 편의시설 정비 등 기반 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 주역이 머물던 숙소도 잘 보존돼 있는 만큼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라 천년 고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준비해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한 한복 패션쇼, 태권도 공연, 21개 참가국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5韓(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글)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역대 최고의 경제협력회의로 만들기 위해 원자력발전소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전시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상회의 성공 개최 후에는 효과가 지속 가능하도록 기념공원 조성과 기념관 건립, 경제 혁신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와 문화의 보고”라며 “21개국 정상 등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역대 가장 훌륭한 APEC 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도시환경 조성과 시설 정비 등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녹여내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의료법인 경영실적 악화…종합병원만 영업이익

    부산 의료법인 경영실적 악화…종합병원만 영업이익

    지난해 부산지역 의료법인의 경영실적이 전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투명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해 21일 공개했다. 의료법인은 지역에서 153개 의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종합병원이 13곳, 병원 24곳, 정신병원 13곳, 요양병원 89곳, 치과병원 3곳, 한방병원 3곳, 의원 4곳, 치과의원 1곳 등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의료법인이 운영 중인 의료기관은 종합병원만 평균적으로 영업이익을 냈고, 그 외 기관은 전반적으로 영업 손실을 봤다. 자본잠식에 빠진 법인이 전년보다 3곳 늘어 30곳으로 조사됐고, 적자 병원은 66곳으로 전년보다 13곳 증가했다. 시는 의료법인의 경영 실적이 악화한 주된 원인을 환자 수요에 비해 의료기관이 과소 또는 과잉 공급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제5차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를 보면 2026년 말까지 부산지역 300병상 이상 대형병원 병상은 일부 지역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으나, 요양 병상은 1만2000개, 300병상 이하 병원 병상은 9000개 이상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일부 법인이 재산을 부정 사용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정황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회계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부실 운영 또는 재산 부장 사용이 의심되는 법인 등 20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점검을 벌여 법인 18곳에 대해 시정 또는 행정처분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료법인이 설립 취지를 스스로 되새기는 기회가 되도록 법인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을 점검하고 지도하겠다. 위법이 발견된 의료법인은 단호하게 조치해 의료법인 운영 투명성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SSM, 신선식품·즉시 배송 ‘승부수’ 통했다

    SSM, 신선식품·즉시 배송 ‘승부수’ 통했다

    편의점보다 접근성이 낮고 대형마트보단 비싼 가격대 때문에 외면받아 왔던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즉석, 신선식품을 전진 배치하고 근거리 배송을 강화하는 등 모처럼 찾아온 SSM의 성장세를 이어 가려는 노력이 뜨겁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16일 문을 연다. 홈플러스는 SSM에서 신선,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했고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며 이곳을 지역 맞춤형 점포로 개선했다. 간편 즉석식품과 채소의 가짓수를 최대 10배 늘리고 소용량 포장도 확대했다. 치킨, 초밥 등 SSM에서 보기 어려웠던 즉석식품을 매장 전면에 내세우고 라면과 냉장·냉동식품 코너의 면적도 늘리는 등 공간 배치에도 변화를 줬다. 첫 리뉴얼 매장이었던 서울 강남구 학동역점은 지난해 11월 재단장 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이상 올랐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SSM인 롯데슈퍼는 지난해 3월 ‘끝장상품’을 도입하며 신선식품을 강화했다. 감자, 무, 깻잎 등 소량만 구매해도 가격이 약 30% 저렴한 상품을 뜻한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끝장상품을 운영한 점포의 매출 신장률이 전체 평균보다 2배 높았고 채소와 축산 부문 신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산지 박스에 담겨진 채소를 점포에 그대로 입고시켜 포장 비용을 줄이고, 경매에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참여해 유통 단계도 단축했다. 축산물은 부위별 구매가 아니라 한 마리를 통째로 구매하는 방식을 이용해 매입 원가를 20% 낮췄다. 계속해서 쪼그라들었던 SSM의 매출은 지난해 5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SSM 기업인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3.7% 늘어 2018년 2% 성장을 기록한 이래 매년 줄어들던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지난 1분기(1~3월)엔 전년보다 매출이 8% 늘었다. 점포수도 증가세로 2022년 3월 1096곳에서 2023년 3월 1103곳, 지난 3월 1147곳으로 늘고 있다. SSM이 부활하는 배경엔 외식 물가가 오르며 집밥 수요가 늘어난 데다 식품 구색을 확대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SSM 매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2.6%로 대형마트의 식품 매출 비중(68.6%)보다 높다. SSM 점포를 활용한 근거리 즉시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온라인 신속배송 서비스인 ‘e마일’ 운영 거리를 기존 1㎞에서 2㎞로 확대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도 240곳의 점포에서 반경 2~2.5㎞ 이내 고객이 밤 10시 이전 주문하면 1시간 내외로 배송받을 수 있는 ‘즉시배송’을 운영 중이다. 2023년 3월~지난 2월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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