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10월 31일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농다리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1000조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RA포럼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83
  • 부산 해양 치유 프로그램 확대…해변서 즐기는 해변요가·선셋필라테스 등 운영

    부산 해양 치유 프로그램 확대…해변서 즐기는 해변요가·선셋필라테스 등 운영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바다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 ‘해양 치유 하반기 프로그램’을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인기 프로그램을 부산 7개 해변에서 지속 운영하는 한편 축제형·체류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더해 콘텐츠를 확대했다. 하반기 대표 프로그램인 ‘해양 치유 페스타’​는 19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일몰 시간대 바다를 배경으로 김태희 강사의 필라트와 이사벨 곽의 엠비언트 공 플로우 등 움직임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산의 다양한 공간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리로 걷는 부산’​은 부산의 소리를 기록하며 지역의 풍경을 탐방하는 5시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도에서는 해안 풍경과 커피를, 기장에서는 아홉산대나무숲과 바다마을을 경험할 수 있다. ‘1박2일 부산 오션 리트릿’​은 요트 체험과 마사지, 웰컴디너와 네트워킹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바다 위 해양레저 활동과 휴식, 참가자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은 부산해양치유.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오산시, ‘오산이 즐거울 지도’ 스탬프투어 운영(9월 5일~10월 31일)

    오산시, ‘오산이 즐거울 지도’ 스탬프투어 운영(9월 5일~10월 31일)

    경기 오산시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 ‘오산이 즐거울 지도’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UN군 초전기념관 △고인돌공원 △궐리사 △오산 에코리움 △오산 창작예술촌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오색시장 △오산 오색둘레길 5곳이다. 참여자는 각 명소를 방문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얻을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후 설문조사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삼익가구, 가을맞이 ‘어텀세일’ 진행…침대·소파 등 최대 45% 할인

    삼익가구, 가을맞이 ‘어텀세일’ 진행…침대·소파 등 최대 45% 할인

    종합 가구 브랜드 삼익가구가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요 품목을 최대 45% 할인하는 ‘가을맞이 어텀세일’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침대와 매트리스를 비롯해 소파, 식탁, 거실장 등 주거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주요 가구 라인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삼익가구는 침실용 침대·매트리스 결합 상품부터 거실용 소파와 다이닝 세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가을맞이 주요 추천 제품군으로는 ‘몰디브 침대+포디 매트리스’와 ‘마티니 침대+오르보 매트리스’ 세트가 편성됐다. ‘몰디브 침대’는 호텔 감성을 담은 정교한 몰딩 디테일과 다양한 조명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침실 공간을 연출하며, 함께 구성된 ‘포디 매트리스’는 부드러운 쿠션감과 포근한 지지력을 갖춘 미디엄 타입 제품이다. ‘오스코 침대’는 무광 화이트 컬러와 목무늬, 골드 스틸 엣지바를 조합했으며, 템바보드 몰딩 헤드와 라운드형 구조를 적용했다. USB·C타입 포트와 3단계 디밍 LED 조명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모닝 매트리스’는 삼중직 니트 원단과 30mm 고탄성 통기폼, HR 4면 폼가드를 적용했다. 침실뿐 아니라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위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엔트 4인 식탁 세트’는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세라믹 상판과 애쉬 원목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파코 4인 전동 스윙 소파’는 전동 스윙 등받이를 통해 560~85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USB A·C타입 충전 포트도 갖췄다. 이 밖에도 천연 통가죽을 적용한 ‘라파엘 4인 소파’, 기능성 패브릭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스퍼스 3인 리클라이너’, 템바유리와 핸드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사무엘 거실장’ 등 다양한 제품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삼익가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편안한 공간을 완성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침실부터 거실, 다이닝 공간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삼익가구 매장에서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매장별 수량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802.80 출발 후 796.34까지 밀려…미 증시 약세·중동 긴장에 급락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802.80 출발 후 796.34까지 밀려…미 증시 약세·중동 긴장에 급락

    코스닥이 장 초반 800 아래로 밀리며 급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약세와 미국·이란 교전 재개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80포인트(2.29%) 내린 802.4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802.80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96.34까지 내려갔고, 현재까지 고가는 802.80, 저가는 796.34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7313만주, 거래대금은 5966억5400만원이다. 수급은 개인이 버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방을 키우는 모습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은 245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15억원 순매도, 기관은 23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1억원, 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 27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진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18개, 보합은 86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387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3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29만5500원으로 1.83%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4000원으로 3.67%,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1만2700원으로 3.01%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3만7000원으로 2.78%,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7만100원으로 1.68%, 원익IPS(240810)는 10만8600원으로 1.27% 밀렸다. 리노공업(058470)은 6만3600원으로 2.90%,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8만7500원으로 1.65%, 심텍(222800)은 12만4400원으로 0.96%, HLB(028300)는 3만2950원으로 3.23% 하락했다. 장 초반 강세 종목으로는 엠아이큐브솔루션과 미스터블루, 경남제약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흥구석유는 15.08%, 레메디는 13.04%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로디지탈은 27.44% 급락했고 유티아이 16.15%, 파이온엑스 14.26%, 스타플렉스 11.91%, 한울반도체 10.70% 하락하며 낙폭이 컸다. 외부 여건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재개 소식 속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71%, 나스닥종합지수가 1.03% 하락했다. 여기에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4.65달러로 4.60%,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0.22달러로 5.20%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9% 부근까지 올라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키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 하락했고, MSCI 한국 증시 ETF도 2.80% 내렸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흐름에서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837.65에서 28일 838.41로 소폭 올랐지만, 31일 834.29로 밀린 뒤 9월 1일 821.25, 이날 802.45로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검사 수사지휘 폐지 한 달 앞… 서울시 특사경 책임수사 체계 신속 구축해야”

    봉양순 서울시의원 “검사 수사지휘 폐지 한 달 앞… 서울시 특사경 책임수사 체계 신속 구축해야”

    봉양순 서울시의원(노원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경) 업무보고에서 오는 10월 ‘형사소송법’ 개정 시행에 따른 검사 수사지휘 폐지를 앞두고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의 책임수사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수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서 특별사법경찰을 향하던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사라지고, 수사 과정에서 조력이 필요할 때만 검사에게 지도나 조언을 구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뀐다. 이에 따라 피의자 신문이나 압수수색, 체포·구속 같은 강제수사, 그리고 검찰 송치에 이르는 모든 수사 단계에서 서울시 민사경이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비중이 훨씬 커진다. 봉 의원은 이러한 법적 변화가 민생사법경찰의 독자적인 수사 역량과 책임성을 극대화할 결정적 계기라고 판단하고, 서울시가 이에 발맞춰 어떤 준비를 갖추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봉 의원은 먼저 압수수색·체포·구속 등 강제수사를 비롯한 주요 수사 과정에서 어떤 내부 검토와 지휘체계를 통해 수사의 적정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것인지를 질의했다. 이에 이창석 민생사법경찰국은 가칭 ‘특사경심의위원회’와 법률심의 기능을 마련하는 한편, 현재 사법경찰권이 부여되지 않은 국장에게도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검찰에 건의하는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봉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변호사 2명 채용 ▲특사경심의위원회 운영 ▲전문가 수사자문단 운영 등의 대책도 살펴봤다. 특히 민생사법경찰이 부동산·대부업·식품·환경·의약품·동물보호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법률 전문가와 자문기구를 적극 활용해 수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수사관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2~3일이던 교육을 2~4주 실습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휘관 양성 과정을 도입하는 계획의 방향성에는 공감했다. 다만, 제도가 본격 시행될 때 현장의 업무 공백이나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면밀한 교육 일정 조율과 탄력적인 인력 운영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봉 의원은 “그동안 민사경이 높은 수사 역량과 성과를 보여준 만큼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검사 수사지휘가 담당하던 기능을 면밀히 분석해 명확한 지휘·책임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엄정한 법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흥군,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상품권 혜택도 확대

    고흥군,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상품권 혜택도 확대

    고흥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고흥사랑상품권 할인·적립 혜택을 확대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6년 7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하며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경상경비를 줄이는 등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고흥군의회도 관련 예산 편성에 협조했다. 지원금은 군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마을 방문 방식으로 우선 지급한다. 읍·면 직원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마을을 찾아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기간에 받지 못한 군민은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세대주 수령이 원칙이다. 세대원이 대신 수령하려면 위임장과 본인 및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상품권은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고흥사랑상품권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15% 선할인하고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액의 20%를 적립해 준다. 1인당 월 이용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과 카드·모바일 50만 원을 합한 100만 원이다. 한도를 모두 이용하면 지류형 상품권 구매 때 7만 5000원을 할인받고, 카드·모바일 상품권 사용 때 10만 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혜택은 17만 5000원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금과 상품권 혜택 확대가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주거 중심축 다진 시티오씨엘, 개발용지 공급으로 도시 기능 확장 가속

    주거 중심축 다진 시티오씨엘, 개발용지 공급으로 도시 기능 확장 가속

    1만3천여 가구 주거 공급 마무리 단계…대규모 배후수요 가시화학익역·그랜드파크·뮤지엄파크 등 핵심 인프라 속속 조성8월 31일(월) 1차 용지 공급…도시 기능 채울 개발용지 사업자 관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이 대규모 주거 공급을 바탕으로 도시 중심축을 형성한 데 이어 교통, 공원, 문화, 상업 인프라를 확충하며 도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티오씨엘은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공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배후수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현재 학익역, 그랜드파크, 인천뮤지엄파크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이 추진 중이며, 준주거 및 근린생활시설 개발용지 공급이 본격화되어 도시 기능이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최근 1949세대 규모의 9단지 분양이 진행되면서 공동주택 공급은 막바지에 도달했다. 교통 여건 개선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은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개통 시 철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녹지와 문화 시설도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에는 33만여㎡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계획되어 있으며,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인 인천뮤지엄파크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로 인프라 확충도 진행 중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능해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아암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갖췄다. 주거 배후수요와 함께 주요 인프라 조성이 이어지며 상업 및 생활 기능을 담당할 개발용지 공급도 본격화한다. 8월 31일부터 시작된 1차 용지 공급에는 준주거용지와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다양한 개발용지가 포함된다. 도시 조성 초기와 달리 개발사업자 입장에서는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배후수요와 주변 인프라 개발계획 등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준주거용지는 3필지로 각각 4000㎡대 규모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최고 20층까지 개발할 수 있다. 창조혁신용지는 3필지, 6890~8,172㎡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0층까지 개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주거 배후수요와 인접한 생활밀착형 용지도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필지로 각 400㎡ 규모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일부 의료시설 건립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는 4032㎡ 규모로 주차전용건축물과 부대시설을 조성해 상업·생활 기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지원한다. 도시개발사업 특성상 주거 공급을 통해 배후수요가 형성되고 기반시설이 구축될수록 상업·생활 인프라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시설뿐 아니라 교통·녹지·문화·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갖춰지면서 도시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시티오씨엘은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가 가시화되고 주요 인프라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할 수 있는 개발용지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오씨엘은 8월 31일 1차 용지 공급 공고를 냈다. 이번 1차 공급에는 준주거용지와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이 포함됐다.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9월 11일이며, 계약 체결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요새 대세인데…돌연 “떠납니다” 김신영, 충격 소식 알렸다

    요새 대세인데…돌연 “떠납니다” 김신영, 충격 소식 알렸다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휴식기를 갖는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말미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마흔네살인데 ‘정오의 희망곡’을 서른에 시작해 벌써 14년째 진행 중이다”라며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나의 하루,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할 것이며 만들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라디오가 매일 방송을 하지 않나. 제 꿈을 향해 만든 회사가 ‘고진감래’인데 이래저래 회사 일이나 미팅하려면 시간을 못 지키겠더라. 회사 업무를 알차게 만들어 놓고 라디오도 다시 한번 지치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단을 내렸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9월 1일부터 3개월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알리며 “건강도 다시 한번 챙겨 보겠다. 물론 돌도 씹어 먹을 만큼 건강은 좋은데 제2의 인생을 위해 회사를 다져가야 하고 미뤄뒀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 재정비하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없는 동안 멋진 스페셜 DJ들과 멋진 게스트들이 잘 채워줄 거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정오의 희망곡’ 선생님들(청취자들 애칭)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아 왔다.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신영을 대신할 스페셜 DJ로 동료 개그우먼 이국주가 1일부터 DJ 마이크를 잡았다.
  • 한전, ‘세탁기·건조기 등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시행

    한전, ‘세탁기·건조기 등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시행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낮 시간대로 일반 가정의 전력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가전 캐시백’은 지정 시간대에 스마트가전을 사용하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민 참여형 수요관리 서비스다. 최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확대되면서 전력수요가 낮은 봄·가을철 주말 및 공휴일 낮 시간대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력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한전은 전기 사용 시간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로 이동시키는 수요관리 방식을 주거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9∼10월 2개월간 운영되며, 적용 시간대는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대상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 스마트가전 4종이다. 가전사 플랫폼을 통해 확인된 지정 시간대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1kWh당 100원의 캐시백이 적립되며, 기존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합산해 익월분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먼저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한 후 ‘스마트가전 캐시백’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보유 제품에 따라 삼성전자 SmartThings(스마트싱스) 또는 LG전자 ThinQ(씽큐) 앱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양사 제품을 모두 보유한 경우에는 각 가전사 앱에서 각각 신청을 해야 한다. 시범사업 시행에 맞춰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가전 캐시백 가입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지정시간대 사용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6명에게 노트북, 공기청정기,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전은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편의성과 운영체계를 보완하고, 향후 봄·가을철로 운영기간을 확대하는 등 본사업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 ‘한국 민화 열기’, 오사카 이어 도쿄에서도 열풍

    ‘한국 민화 열기’, 오사카 이어 도쿄에서도 열풍

    강진군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민화, 조선의 팝 아트’전이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서도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MI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일본 현지 관람객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개막 이후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현지 관람객들이 줄지어 전시장을 찾았다. 일본인과 한국인 학생 80명이 단체로 전시를 관람하는 등 한국 민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민화, 조선의 팝 아트’는 조선 후기 서민들의 삶과 소망을 담아 폭넓게 대중화됐던 민화를 현대의 ‘팝 아트’라는 시각에서 바라보는 전시전이다.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구성, 반복적인 이미지, 파격과 해학적인 표현 등 민화가 지닌 조형적 특징뿐 아니라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었던 예술을 일상 가까이 확산시켰다는 점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쿄 전시에서는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시대 민화 20점을 비롯해 현대 민화 작가 20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통 민화가 담아온 상징과 염원이 오늘날 작가들에 의해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개막에 맞춰 진행된 민화 마스터클래스 역시 현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6일과 27일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율아트가 개발한 민화 체험 교구재를 활용해 전통 민화 도안을 직접 채색하고 파우치와 쿠션 커버를 완성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단순히 그림을 채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란, 나비, 연꽃, 용 등 민화 속 다양한 소재에 담긴 부귀, 화합, 자손 번창, 평안 등의 상징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이 한국 민화의 의미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쿄 전시는 앞서 약 두 달간 진행된 오사카 전시에 이어 마련된 순회전으로,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독창성과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연속적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관계자는 “개막 직후부터 예상보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단체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에서도 민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화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현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민화, 조선의 팝 아트’ 도쿄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MI에서 이어진다.
  •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혼수부터 신혼여행까지

    삼성전자는 14개 주요 웨딩 관련 제휴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31일까지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혼수 가전뿐 아니라 신혼여행, 청첩장, 가구, 예물 등 전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제공
  • “말뿐인 금융개혁”… 유임된 금융당국 수장들 앞에 쌓인 ‘숙제’

    “말뿐인 금융개혁”… 유임된 금융당국 수장들 앞에 쌓인 ‘숙제’

    교체설이 무성했던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청와대 2차 개각에서 제외되며 유임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스스로 약속한 제도 개선 시한을 줄줄이 넘긴 만큼 두 수장 앞에는 ‘미완의 숙제’기 쌓여 있다. 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9월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목표는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이었지만 수개월째 미뤄졌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새 가상자산을 어떤 규칙 아래 관리할지를 정하는 법이다. 아직 관련 규율이 없어 업계에서는 제도가 늦어질수록 해외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안 작업을 맡아온 금융위 초대 가상자산과장까지 최근 교체돼 일정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서민금융안정기금이다. 햇살론 같은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돈주머니’를 만들자는 제도다. 현재 금융회사들이 내는 출연금 의무는 오는 10월 8일 끝난다. 내년부터 기금을 가동하려면 법을 통과시켜 기금운용계획을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 관련 법안은 9월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여야의 입장 차가 크다. 금융시장 위기에 대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도 제자리걸음이다. 금융회사가 부실해진 뒤가 아니라 위험이 커지는 단계에서 미리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기금 안에 별도 계정을 만드는 제도다. 연내 도입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 법안소위 안건에도 오르지 못했다. 6월 말 발표 예정이던 금융 공공기관 장기연체채권 관리 강화 방안도 하반기로 넘어갔다. 투자자 보호 문제도 남아 있다. 야권에서는 단일종목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투자자 손실이 커진 것을 두고 금융당국 책임론을 제기해 왔다.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심사와 판매 과정에서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의 민생금융범죄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신설도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맞물리며 논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과 일부 금융기관의 지방 이전 논의로 뒤숭숭해진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는 것도 두 수장의 과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말뿐인 금융개혁’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당국 수장들이 그동안 미뤄진 현안에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유리지공예상에 이태훈의 ‘안개 속…’

    유리지공예상에 이태훈의 ‘안개 속…’

    서울시는 ‘제2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에 이태훈(43) 작가의 ‘안개 속 푸른 밤의 녹턴’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작은 푸른 밤의 고요한 풍경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구 형태의 작품이다. 고온에서 녹인 유리에 공기를 불어넣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시간의 흔적을 녹여냈다. 유리지공예상은 우리나라 현대공예 1세대 작가인 유리지(1945~2013)의 뜻을 잇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유족이 서울공예박물관에 30년간 총 9억원의 공예상 운영 기금을 후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이다. 이날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서울시장 명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유리지공예관은 이 작가에게 3개월간 프랑스 파리시가 운영하는 국제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시테 데자르’ 참여 및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수상작을 포함한 결선 진출작은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 전시된다.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가는 ‘체크인 공방’이나 공예 강좌, 가을밤 전시 산책 등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 주차난 덜고 통학안전까지 챙긴 강동

    주차난 덜고 통학안전까지 챙긴 강동

    서울 강동구는 고덕동 주민들의 12년 숙원사업인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약 7298㎡ 규모로 총 225면을 갖췄다. 교통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이용자의 주차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배치했다.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구비 185억원이 투입됐다. 동명근린공원 일대는 1985년 준공된 고덕지구 단독주택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2014년부터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인근 고덕초 학생의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차장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다. 당초 학교와 맞닿은 공원 동측에 계획됐던 출입구를 북측 아리수로(路) 방향으로 옮기기 위해 2022년부터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전문가 자문과 기관 협의를 거쳐 2023년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출입구 위치 변경으로 사업 기간은 연장됐지만 학생들의 통학 안전성을 높였다. 2024년 공사 재개 후 구는 공사 품질관리에 집중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지하주차장 방수공사에 대해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7월 준공된 주차장을 방문해 주차구획과 차량 진출입 동선, 지하 방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는 현장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을 개장 전까지 조치하고 시설 전반을 최종 점검해 9월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주차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주차장 위에 조성된 약 6800㎡ 규모의 축구장은 10월 정식 개장한다. 이 구청장은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고덕동의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공원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10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

    부산시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전체 시내버스 노선의 20%가량인 35개 노선 542대이다. 시는 좌석버스와 현금 이용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했다. 현금만 소지한 승객이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선 승차’를 원칙으로 운영한다. 해당 승객은 일단 승차 후 계좌 입금을 통해 요금을 내야 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이용객 불편 사항, 현금 이용 승객의 대체 결제 수단 이용 현황, 운수종사자와 운수업체 의견, 민원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사항을 보완한 뒤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 운영에 앞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결제 수단 마련과 사전 홍보를 병행한다. 또 전통시장 등 어르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카드 배부 캠페인’ 추진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오늘부터 ‘365 서울챌린지’ 2기 운영

    서울에 사는 A씨는 ‘365 서울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마음편의점’을 찾았다가 큰 위로를 받았다. A씨는 “아무리 지쳐 있어도 라면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생각에 든든했다. 이웃들이 기부한 가전제품에도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도전을 하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2026년 365 서울챌린지 2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챌린지는 16가지 외부 활동을 골라 빙고판을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자발적인 외출과 경험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가운데 하나다. 앞서 지난 6~8월 진행된 1기에는 약 900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3254명 중 79.9%(2599명)는 “타인과 소통과 연결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참여 이후 외출 횟수가 2~3회 이상 늘었다는 답변은 75.8%(2465명)나 됐다. 2기에는 일상, 체육, 문화, 배움 등 4개 분야 총 36개의 챌린지가 11월까지 운영된다. ‘우리 동네 플로깅하기’, ‘내 반려식물 혹은 반려동물 인증하기’ 등을 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1만보 인증하기’나 ‘서울둘레길 2.0 방문하기’로 건강을 지키고, ‘서울물빛나루 방문하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방문하기’ 등 서울 대표 명소나 공공서비스를 체험할 수도 있다. 민간 기업과 이색 챌린지도 마련했다. 9월에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책 구절을 쓰거나 하루 3000보 이상 걷기를 7일 이상 실천하는 챌린지를 한다. 10월에는 배달의민족, 11월에는 올리브영과 함께한다. 서울에 사는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를 마칠 때마다 400~1000포인트가 적립되고, 빙고 한 줄을 완성하면 150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인당 최대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정진우 시 복지실장은 “많은 시민이 문밖으로 나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일상의 활력과 따뜻한 연결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종교인 ‘정교유착’ 첫 형사처벌

    한학자 통일교 총재 1심 징역 2년… 종교인 ‘정교유착’ 첫 형사처벌

    윤석열 정부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종교 최고지도자가 개인 일탈이 아닌 정치권과의 결탁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 훼손에 대해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묻는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31일 한 총재의 선고공판을 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다만 한 총재에 대한 구속집행정지의 효력이 다음달 2일까지 이어져 이날 곧바로 구속되지는 않았다. 함께 기소된 ‘2인자’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청탁금지법 위반 등 나머지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겐 징역 6개월을,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이자 통일교 전 재정국장인 이모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통일교의 자금력을 앞세워 대선을 교세 확장 기회로 보고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면서 “교인들이 모집한 자금이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용도로 사용돼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한 총재와 정 전 실장이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비롯해 같은 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통일교 자금 약 1억 4400만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 등에 대해서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그 과정에서 통일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입증됐다고 봤다. 한 총재와 정 전 실장 등이 2022년 10월쯤 한 총재의 카지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입수하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교단 자금을 횡령해 2022년 5~7월 해외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 등에 대해선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징역 13년인 김건희 특검의 구형량에는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됐지만 정교유착에 대해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평가다. 최용훈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는 “인정된 정치자금의 액수 및 관여 정도에 비춰봤을 때 실형이 선고된 것은 무거운 수준”이라면서 “정교유착을 단죄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명삼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는 “헌법상 정교 분리 원칙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어디까지가 정치권과 종교계의 합법적 접점인지 선이 그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검의 뒤를 이어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활동을 종료했다. 합수본은 한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현금 260억원을 압수하고, 한 총재 등 통일교 관계자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구속기소하는 등 신천지 관계자 16명도 재판에 넘겼다.
  • 한학자 총재 1심 징역 2년… 종교지도자 ‘정교유착’ 첫 형사처벌

    한학자 총재 1심 징역 2년… 종교지도자 ‘정교유착’ 첫 형사처벌

    윤석열 정부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종교 최고지도자가 개인 일탈이 아닌 정치권과의 결탁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 훼손에 대해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묻는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31일 한 총재의 선고공판을 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다만 한 총재에 대한 구속집행정지의 효력이 다음달 2일까지 이어져 이날 곧바로 구속되지는 않았다. 함께 기소된 ‘2인자’ 정원주 전 비서실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청탁금지법 위반 등 나머지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겐 징역 6개월을,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이자 통일교 전 재정국장인 이모씨에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들이 통일교의 자금력을 앞세워 대선을 교세 확장 기회로 보고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면서 “교인들이 모집한 자금이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용도로 사용돼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질타했다. 재판부는 한 총재와 정 전 실장이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비롯해 같은 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통일교 자금 약 1억 4400만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 등에 대해서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그 과정에서 통일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입증됐다고 봤다. 한 총재와 정 전 실장 등이 2022년 10월쯤 한 총재의 카지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입수하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 교단 자금을 횡령해 2022년 5~7월 해외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 등에 대해선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징역 13년인 김건희 특검의 구형량에는 못 미치는 형량이 선고됐지만 정교유착에 대해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었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평가다. 최용훈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변호사는 “인정된 정치자금의 액수 및 관여 정도에 비춰봤을 때 실형이 선고된 것은 무거운 수준”이라면서 “정교유착을 단죄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명삼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는 “헌법상 정교 분리 원칙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어디까지가 정치권과 종교계의 합법적 접점인지 선이 그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검의 뒤를 이어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활동을 종료했다. 합수본은 한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현금 260억원을 압수하고, 한 총재 등 통일교 관계자 1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구속기소하는 등 신천지 관계자 16명도 재판에 넘겼다.
  • 신임 대구교통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한근수·이재용 내정

    신임 대구교통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한근수·이재용 내정

    대구시는 민선 9기 공공기관의 혁신과 성과를 이끌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 이들은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로 향후 굵직한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통공사 사장에 한근수(50)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는 이재용(60)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내정했다. 이들 공사는 지난달 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의 선임 절차를 진행했다. 한 사장 내정자는 한양대 교통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대구시 신공항연구단장과 도시공간정책관 등을 지낸 교통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대구경북연구원(현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 타당성 연구,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방안 연구 등 주요 교통 정책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인 한 내정자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DRT(수요응답형 교통) 안착 등을 주도하는 등 대구시 대중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사장 내정자는 계명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에선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36년간 LH에서 근무하며 택지계획부장, 산업단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그동안 평택미군기지건설사업, 판교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국가산업단지 개발, 진주 혁신도시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대구시는 사장 내정자에 대한 결격 사유 조회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10월 초 임명할 예정이다.
  • [단독] 사망 초래한 치매 노인 간 폭행…요양원은 왜 막지 못했나

    [단독] 사망 초래한 치매 노인 간 폭행…요양원은 왜 막지 못했나

    경기 포천시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남성 입소자가 다른 입소자를 밀치며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요양시설 측은 이미 수개월 전 두 사람의 물리적 충돌을 인지하고 ‘상시 관찰’ 지시까지 기록으로 남겼지만 비극을 막진 못했다. 입소자 간에 치매로 인한 충돌이 종종 발생하지만 요양시설에 구체적인 대응 기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4월 포천 한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A씨를 밀쳐 다치게 한 70대 남성 B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머리를 다친 A씨는 지난 16일 끝내 숨졌다. 요양원 측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됐다. A씨 가족은 A씨가 사망하면서 과실치사로 혐의를 변경해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 가족과 요양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B씨가 경증 치매를 앓는 A씨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 다툼이 벌어졌다. 이튿날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하자 요양원은 상담일지에 ‘상시 관찰을 통해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요함’이라고 기록했다. 요양원은 이후 A씨에게 다른 층으로 옮길 것을 권유하고 직원들에게 두 사람을 관찰하도록 했지만 A씨가 층 이동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약 5개월 뒤 B씨가 다시 A씨 방에 무단으로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를 보면, 사고 발생 당일 B씨가 A씨 방에 들어가는 장면이 보이지만 아무도 이를 막지 못했다. 해당 요양원은 입소자 간 갈등을 사전에 인지했지만 실질적인 분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요양원 측은 이와 관련해 “B씨를 예의주시하며 최선을 다했고 규정상 잘못된 부분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요양시설의 관리 책임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시설 종사자 등에 의한 노인학대와 달리 입소자 간 폭력은 상대적으로 관리체계에서 소홀하게 다뤄져 왔다”며 “입소자 간 충돌이 발생했을 때 언제·어떻게 분리하고 요양보호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현 법률사무소 원트 경앤정 변호사는 “반복적인 충돌 등 시설이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입소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막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설의 보호·관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