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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지주, 임직원 자사주 매입 활발

    DGB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자사주를 잇따라 매입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난 12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매수 했다. 김태오 회장은 취임 이후 3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김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1만5000주로 늘어났다.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자발적인 ‘우리주식갖기’ 운동을 통해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지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4차례 출연에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73만1000여 주를 매입했다. 현대차증권 김상진 연구위원은 “대출증가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부실채권비율 등이 감소하면서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원을 유지했다”고 분석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위원은 “7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낮은 주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매력은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장기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인한 금융산업 전반의 주가 하락과 자본시장 저평가의 와중에 김태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직원들은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유엔의 대북제재 여파… 러시아 공급 중단으로 北 기름값 급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여파일까. 러시아의 휘발유 공급 중단으로 북한의 기름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연유 공급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던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최근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청진 동항을 통해 연유를 공급하던 러시아 유조선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연유 값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가 공급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항공유를 제외한 연유 제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연유 공급 중단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완전히 중단된 것인지 주민들이 매우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당 휘발유는 중국 위안화로 5.5위안(북한돈 약 7천100원),디젤유는 4위안(5천350원)이던 것이 이달 들어 휘발유는 8.2위안(1만700원),디젤유는 5위안(6천350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산 연유수입이 완전히 중단되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이러면 군부나 중앙급 외화벌이 주유소는 물론, 도 단위 외화벌이 주유소들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전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러시아가 휘발류 공급 중단해 北 기름값 상승”

    러시아가 연유(휘발유) 공급을 중단해 북한의 기름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연유 공급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던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최근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청진 동항을 통해 연유를 공급하던 러시아 유조선들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연유 값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가 공급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항공유를 제외한 연유 제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연유 공급 중단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완전히 중단된 것인지 주민들이 매우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당 휘발유는 중국 위안화로 5.5위안(북한돈 약 7100원), 디젤유는 4위안(5350원)이던 것이 이달 들어 휘발유는 8.2위안(1만700원), 디젤유는 5위안(6350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산 연유수입이 완전히 중단되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군부나 중앙급 외화벌이 주유소는 물론, 도 단위 외화벌이 주유소들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책꽂이]

    ●나쁜 소년이 서 있다(허연 지음, 민음사 펴냄)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의 두번째 시집. 표제시를 비롯해 ‘세상 속으로’‘면벽’‘우물 속에 갇힌 사랑’ 등 63편의 시가 실린 이 시집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든다.7000원. ●영혼의 식사(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휴머니스트 펴냄) ‘허삼관 매혈기’‘형제’로 널리 알려진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주자인 작가의 산문집. 그가 아들을 키우며 돌이켜 본 어린 시절의 삶과 추억, 글쓰기에 대한 단상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1만원. ●젖과 알(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권남희 옮김, 문학수첩 펴냄) 일본 최고의 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단편 소설. 서점 직원과 치과의사 조수, 호스티스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화제가 됐던 작가는 ‘젖과 알’로 대변되는 모녀의 대화를 통해 드러나는 감정의 기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약속 시간을 앞두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주인공 여자가 광고용 휴지를 돌리는 한 남자에 대한 상상을 독특한 심리 묘사로 풀어낸 ‘당신들의 연애는 빈사(瀕死)’가 함께 실렸다.8500원. ●피아노 튜너(대니얼 메이슨 지음, 김후자 옮김, 민음사 펴냄) 미 하버드대 생물학과 출신의 작가가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말라리아를 연구하며 쓴 장편소설. 영국의 피아노 조율사와 미얀마 여인간의 운명적 사랑을 한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냈다.1만 3000원. ●바다로 간 고래바위(이순원 지음, 홍원표 그림, 굿북 펴냄) 팍팍한 삶으로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읽을 만한 동화.‘은비령’‘그대 정동진에 가면’의 작가가 산꼭대기의 고래바위가 억겁의 세월 속에 부서져 명개가 돼 바다의 품에 안기게 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지혜와 가르침을 전해 준다.1만700원.
  • 하이닉스·마이크론 합병논의 발표 조정 증시 상승 견인 역할

    3일의 증시는 하이닉스반도체-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합병논의 발표가 종합주가지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630선을 위협하던 주가는 오후들어 견조세를 유지, 6.77포인트 오른 650.66으로 마감됐다.코스닥시장에서도 0.51포인트 상승한 71.03으로 70대선을 지켜냈다. 월드컵 조추첨으로 수혜 대상인 대한항공(거래소)과 아시아항공(코스닥)도 상한가 대열에 포함됐다. [하이닉스 효과] 하이닉스는 마이크론테크놀리지와의 합병논의 발표로 가격제한폭(320원)까지 올라 2,465원을 기록했다.거래량도 전체 대비 60%인 5억4,300여만주였다. 하이닉스에 대한 호재는 반도체 물량의 감소에 따른 가격반등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삼성전자는 6,500원 오른 22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이닉스 관련주도 수혜주로 덕을 봤다.하이닉스 지분을 4∼5% 가량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2만6,000원),현대상선(2,355원),현대엘리베이터(1만700원) 등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하이닉스 관련 은행주로는 9,000억원 가량 물려있는외환은행이 3,930원으로 상한가(15%·510원)를 쳤으며,조흥은행도 12.3%(410원) 오른 3,7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호조] 공룡 강원랜드가 코스닥시장을 이끌 주도주로 급부상하고 있다.6일 코스닥종합지수 편입이 결정되면기관과 외국인이 코스닥에 본격 유입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주가는 1만2,000원 오른 14만5,000원으로 끝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산지 소값 폭등…1마리 400만원 넘어

    한우사육 감소 여파로 산지 소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상점의 한우 쇠고기값도 가파른 오름세를타고 있다. 6일 농림부와 농협 등에 따르면 산지 한우 값은 지난달중순 500㎏짜리 큰소 1마리가 400만원을 넘어선 이후 이달들어서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일 현재 산지 시장의 500㎏짜리 소값은 암소가 평균 426만9,000원,수소가 433만7,000원이었다. 쇠고기 소비자가격도 지난 3일 현재 500g에 1만700원까지뛰었다. 8월만 해도 9,000원이 채 못됐었다.농림부 관계자는 “구제역·광우병 파동 및 경기악화에 따른 한우소비감소로 사육두수가 격감, 여름 이후 수요초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외국인, 원화약세 수혜주에 관심

    “원화약세가 호재로 작용하는 수출비중이 높은 종목를찾아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일 1,300원50전으로1,300원대를 돌파한데 이어 19일에는 장중 1,306원까지 치솟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이닉스반도체의 DR발행 성공 등으로국내 외환수급 사정은 좋지만 엔화약세로 원화도 덩달아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진단한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수출비중이 높은 현대중공업 주가는하루전보다 600원 오른 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두산중공업은 1만7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수출이 순조로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순항했다. [원화약세 원인] 교보증권 임노중(林魯重)책임연구원은 “고이즈미 내각출범으로 일본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1조7,000억엔어치 순매수가 엔화 강세를 이끌었으나 나스닥 하락과 일본경제 부진으로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엔화가약세로 반전됐다”고 분석했다.그는 “엔화약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추세 반전으로 보인다”면서 “연동성이높은 원화 약세는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종목간 희비] 엔화와 원화의 동반약세는 외국인들의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외국인들은 18일 선물시장에서 5,000여계약을 순매도한데 이어 19일에는 현물 1,700여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미국 IT시장의 불확실성을감안,반도체·통신주와 외화부채가 많은 한국전력·대한항공·한진해운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반면 수출비중이 높은 조선,자동차, 석유화학,화섬업종에대한 투자비중은 늘릴 것을 주문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상무는 “원화약세가 이어지면외국인들의 국내 주식투자는 비관적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활황 증시… 정부‘큰돈’벌었다

    정부가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입한 금융기관 주식과 이전부터 보유해온 공기업의 주식이 최근 증시활황으로 가격이 급등,31조원이 넘는 평가익을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당초 세금으로 구조조정 비용을 부담했던 국민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환원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7일 현대증권이 분석한 ‘정부기관 보유주식 평가익’에 따르면 현재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이 보유한 은행등의 주식은 12개사 24억8,750만주로 집계됐다.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모두 액면가인 주당 5,000원에 취득,총 취득가액은 12조6,082억원이다. 한빛은행의 경우 정부가 보유한 보통주는 6억5,284만주로 액면가는 3조2,642억원이지만 6일 종가(1만700원)를 기준으로 시가는 6조9,853억원으로 3조7,211억원의 평가익이 났다. 정부가 3억주씩을 보유하고 있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경우도 그동안 시가가 크게 회복돼 평가손이 5,760억원 줄어들었다. 주택은행도 3,953억원의 평가익이 났으며 외환은행과 국민은행 역시 2,997억원과 2,299억원씩의 평가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우량주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포철의 경우에도 정부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을 통해 2,614만주로 보유하고 있고 6일 현재 주가가 9만5000원까지올라 평가익이 2조3,531억이나 됐다. 3억2,414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한전 역시 주가가 많이 올라 평가익이 11조2,773억원이나 됐다.SK텔레콤은 보유주식수는 117만주에 불과하지만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 답게 평가익이 1조3,329억원이나 됐다.이밖에도 정부 지분율이 71.2%(2,049만주)에 이르는 한국통신도 10조2,493억원의 평가익이 났다. 김균미기자 k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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