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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용산 명소를 비추다…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전

    숨은 용산 명소를 비추다…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전

    서울 용산구가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숨은 명소를 조명하기 위한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녹사평광장의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용산만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녹사평광장과 이태원관광특구 일대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는 녹사평광장, 이태원전망대 등 이태원관광특구 내 신규 관광지와 용산구 관광 명소다. 용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 이상 2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 콘텐츠다. 형식은 영상 일기, 기록영화, 만화 영화 등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에는 이태원관광특구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많다”며 “공모전을 통해 용산의 숨은 매력이 다채롭고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에 생생하게 담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산구,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관광 콘텐츠 공모전

    용산구,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관광 콘텐츠 공모전

    서울 용산구가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숨은 명소를 조명하기 위한 ‘녹사평광장 미디어월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녹사평광장의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용산만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녹사평광장과 이태원관광특구 일대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는 녹사평광장, 이태원전망대 등 이태원관광특구 내 신규 관광지와 용산구 관광 명소다. 용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 이상 2분 이내의 가로형 영상 콘텐츠다. 형식은 영상 일기, 기록영화, 만화 영화 등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에는 이태원관광특구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많다”며 “공모전을 통해 용산의 숨은 매력이 다채롭고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에 생생하게 담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AI 활용 숏폼도 OK… 임업진흥원, 첫 ‘K포레스트 라이프’ 공모전

    AI 활용 숏폼도 OK… 임업진흥원, 첫 ‘K포레스트 라이프’ 공모전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 일상 속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 K포레스트 라이프 사진·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임업과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숏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 부문은 우리 주변의 임산물(숲푸드·목재·석재 등)을 일상에서 즐기는 생생한 현장 사진을, 영상 부문은 임산물의 재발견이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접수한다. 특히 영상 부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연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6월 28일까지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초 부문별 10점씩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56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숲에서 나는 임산물과 산림의 가치가 국민의 일상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내 작품이 청계천에 뜬다…관광공사, 미디어아트 공모전

    내 작품이 청계천에 뜬다…관광공사, 미디어아트 공모전

    서울의 대표 명소인 청계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앞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가 7월 31일까지 ‘2026 하이커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청계천·광화문 일대 하이커 그라운드의 32m 초대형 미디어월 ‘하이커월’을 통해 상영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하루 평균 2500여명이 찾는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청계천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서울의 대표 문화 거점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청계천의 한복판에 자신의 작품이 대형 화면으로 펼쳐지는 셈이다. 공모 주제는 ‘코리아 인 모션 : 움직이는 한국을 경험하다’로, 감정의 흐름·공간의 이동·도시의 리듬·자연의 숨결 등 4개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국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팀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6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 6팀을 포함한 수상작 전체가 하이커월을 통해 송출된다. 윤성욱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내외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국을 표현하고 세계 관광객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방법 및 세부 내용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번엔 쿠바에 손 뻗는 美… 혁명 실세 기소하고 항모 투입

    이번엔 쿠바에 손 뻗는 美… 혁명 실세 기소하고 항모 투입

    30년 전 살인 혐의로 카스트로 기소앞바다 카리브해엔 항모전단 배치트럼프 “테러 불량국가 용납 못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 혁명의 주역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카리브해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했다.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미국과 쿠바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1996년 쿠바 해안 상공에서 발생한 2대의 항공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카스트로를 살인 및 미국 시민 살해 음모 혐의로 마이애미 연방지법에 기소했다. 해당 항공기는 마이애미 기반 쿠바 망명 단체인 ‘구출의 형제들’이 운용하던 것이었으며, 쿠바군의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사망했다. 카스트로는 당시 쿠바 국방부 장관이었다. 법무부는 카스트로의 형량을 최대 사형 또는 종신형으로 보고 있다.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은 “카스트로가 자발적으로 오든, 다른 방식으로 오든 미 법정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카스트로는 쿠바 혁명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피델 카스트로의 친동생으로 체 게바라 등과 혁명을 주도했다. 2008년 형의 뒤를 이어 쿠바 국가원수직인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에 올랐고, 2018년 물러난 뒤에도 공산당 제1서기로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여전히 쿠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미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를 통해 항모 니미츠호와 구축함 그리들리(DDG 101) 등으로 구성된 전단이 쿠바 앞바다인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전복시킬 때 사용했던 전략을 쿠바에도 적용해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베네수엘라 인근에 제럴드 포드호 항모 전단을 배치했고, 올해 1월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미국이 30년 전 사건으로 카스트로를 기소하고 쿠바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한 건 아메리카 대륙에서 패권을 확고히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돈로주의’(도널드+먼로주의)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전면 봉쇄 조치를 단행 중이며, 원유 수입이 막힌 쿠바는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독립 기념일인 이날 성명을 내고 “내 결의는 확고하다. 미국 본토에서 불과 90마일(약 145km) 떨어진 곳에서 적대적 외국군과 정보기관, 테러조직을 품고 있는 불량국가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영상 메시지에서 경제 활동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선거를 통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쿠바를 미래 모델로 제시했다.
  • 트럼프 행정부, 쿠바 카스트로 기소·항모 배치…‘마두로 축출’ 작전 재현?

    트럼프 행정부, 쿠바 카스트로 기소·항모 배치…‘마두로 축출’ 작전 재현?

    美 법무부, 30년 전 항공기 격추 사건으로 기소 ‘돈로주의’ 일환 분석...“불량국가 용납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 혁명의 주역 라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카리브해에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했다.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미국과 쿠바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1996년 쿠바 해안 상공에서 발생한 2대의 항공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카스트로를 살인 및 미국 시민 살해 음모 혐의로 마이애미 연방지법에 기소했다. 해당 항공기는 마이애미 기반 쿠바 망명 단체인 ‘구출의 형제들’이 운용하던 것이었으며, 쿠바군의 공격으로 미국인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사망했다. 카스트로는 당시 쿠바 국방부 장관이었다. 법무부는 카스트로의 형량을 최대 사형 또는 종신형으로 보고 있다.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은 “카스트로가 자발적으로 오든, 다른 방식으로 오든 미 법정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카스트로는 쿠바 혁명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피델 카스트로의 친동생으로 체 게바라 등과 혁명을 주도했다. 2008년 형의 뒤를 이어 쿠바 국가원수직인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에 올랐고, 2018년 물러난 뒤에도 공산당 제1서기로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여전히 쿠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미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를 통해 항모 니미츠호와 구축함 그리들리(DDG 101) 등으로 구성된 전단이 쿠바 앞바다인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전복시킬 때 사용했던 전략을 쿠바에도 적용해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베네수엘라 인근에 제럴드 포드호 항모 전단을 배치했고, 올해 1월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미국이 30년 전 사건으로 카스트로를 기소하고 쿠바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한 건 아메리카 대륙에서 패권을 확고히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돈로주의’(도널드+먼로주의)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전면 봉쇄 조치를 단행 중이며, 원유 수입이 막힌 쿠바는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독립 기념일인 이날 성명을 내고 “내 결의는 확고하다. 미국 본토에서 불과 90마일(약 145km) 떨어진 곳에서 적대적 외국군과 정보기관, 테러조직을 품고 있는 불량국가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쿠바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영상 메시지에서 경제 활동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고 선거를 통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쿠바를 미래 모델로 제시했다.
  • 민주당 이원택 후보, “김관영 후보 현금살포는 구속감”

    민주당 이원택 후보, “김관영 후보 현금살포는 구속감”

    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0일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현금 살포 의혹’에 대해 “시·도의원이 했어도 바로 구속됐을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100% 무혐의를 자신한다”며 ‘현금 살포 의혹’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와 민주당 원팀 기자회견에서 “역대 전례를 보면 현행범은 대부분 구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주의 선거에서 현금 살포는 공직선거법상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그런 사안을 중앙당이 며칠만 늦게 처리했어도 국민의힘이 ‘현금 살포당’이라고 공격하며 전국 선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 측이 제기하는 ‘형평성 논란’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 사안은 영상으로 확인된 사실이지만 제 경우는 단순 의혹일 뿐”이라며 “대납을 지시하거나 공모했다는 진술이나 증거, 증인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 스스로 CCTV 복원과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요청했고 선거 전에 결론을 내달라며 자진해서 수사를 받았다”며 “단순 의혹만으로 사람을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시작하면 살아남을 선출직 공직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 측의 ‘삼촌의 마음으로 대리비를 줬다’는 취지의 해명에 대해 “그 논리가 성립한다면 오빠의 마음으로 대리비를 줘도 된다는 이야기 아니냐. 그렇게 되면 공직선거법 체계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에대해 무소속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민주당 이 후보가 자신의 행실을 뒤돌아보기는커녕 앞뒤 가리지 않는 막말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자신에겐 면죄부를 주고 상대에겐 칼날이 되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 ‘국토 중심’ 충북 11개 시군, 정원 문화의 중심이 되다

    ‘국토 중심’ 충북 11개 시군, 정원 문화의 중심이 되다

    2030년 충주서 국제정원박람회탄금공원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시군 순환 박람회로 지속성 강화정원교육센터 이용 90% “대만족”방치된 땅 꾸며 공동체 소통 활용“국토의 중심 충북을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충북도는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정원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이 계획에는 다양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 실행 전략 등이 담겨 있다. 우선 도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도전한다. 도는 청주 청남대와 충주 탄금공원 관광지, 제천 자연치유 단지 등을 놓고 대상지 평가를 벌여 탄금공원 일대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개최 시기는 2030년이다. 도가 탄금공원 일대를 개최지로 낙점한 것은 이곳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넓은 부지와 우수한 수변 경관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충주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도 있다. 우륵이 가야금을 탄 탄금대와 남한강 용섬, 꽃묘장 등이 주변에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변을 활용한 생태 정원박람회로 개최할 경우 타 지역 정원박람회와 차별을 시도할 수도 있다. 박람회 총사업비는 500억원 정도로 잡았다. 도는 충주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연 뒤 개최 장소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국가정원은 전국에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두 곳뿐이다.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은 웰컴가든, 시민정원, 작가정원, 에코아트 정원, 중원세계문화정원, 스마트정원, 수상정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순환형 정원박람회도 추진한다. 도내 11개 시군이 번갈아 가며 정원박람회를 여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천에서 박람회가 열렸고 올해 두 번째 박람회가 영동군에서 열린다. 도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행사 인프라의 20~40%를 존치해 정원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동 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동읍 용두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원 전시, 정원 교육, 정원 체험, 정원 산업 부대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방문객 극대화를 위해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도와 영동군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용두근린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순환형 정원박람회는 독일의 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독일은 주 단위로 정원박람회를 순환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시 공간을 정비해 도시의 생태적 기반으로 활용한다. 순환형 정원박람회는 네 가지 유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지방정원 조성지와 연계해 완성도를 높이는 지방정원형, 구도심과 폐산업 시설 등 낙후 지역을 정원으로 만드는 도시재생형, 지역 축제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축제연계형, 리조트와 관광단지 등 민간 자본과 손을 잡는 민간협력형 등이다. 충북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도는 지난해 7월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문을 연 정원교육센터를 지난 4월 청주시 미원면 운암폐교 부지로 이전했다. 센터는 강의실, 실습정원, 모델정원, 미니 온실, 쉼터,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정원문화 정착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벌인다. 정원교육센터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도민정원사 기초반과 중급반, 어린이 정원학교, 정원 힐링 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90%에 달했다. 도는 올해 도민정원사 기초반, 정원 전문가 과정, 베란다 정원 가꾸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해 연간 1100명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시군별 지방정원 조성에도 나선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음성 봉학골정원이 다음 달 중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도는 지방정원 조성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충북형 공동체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 정원 부지를 장기 임대해 가족들이 관리하는 가족정원, 폐허로 방치되는 시골집을 활용한 귀향정원, 고령자가 농촌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소소정원, 주민 공모로 진행되는 골목길정원, 다문화 가족이 부지를 빌려 꾸미는 다문화정원, 노인정 등 공유 장소를 활용한 마을정원 등이 공동체 정원의 주요 유형이다. 판매장과 함께 교육 체험 전시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충북형 정원산업 유통센터, 충북 정원정책의 지휘 본부 역할을 할 정원문화지원센터도 정원문화 활성화 계획에 포함됐다.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시민봉사조직인 ‘정원 지기’ 조직, 정원 사진 영상 공모전, 정원 활동 참여 주민들에게 특전을 주는 정원 포인트제, 정원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도와 시군 정원 조직 체계화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지방정원 등을 연결해 충북의 정원 관광축을 형성하는 ‘정원로드 10선’도 구상 중이다. 충북도가 정원문화 확산에 공을 들이는 것은 정원의 가치가 확장되고 있어서다. 정원은 기후변화 대응의 전략적 도구 역할을 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개인 공간을 넘어 공동체의 소통 공간도 될 수 있다.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은 관광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견인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우 연간 방문객이 400만명을 넘으며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원이 단순 조경을 넘어 문화관광융합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어 충북의 자원을 활용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원산업 진흥을 통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쓰저씨’ 김석훈 송파구서 기후대응 특강

    ‘쓰저씨’ 김석훈 송파구서 기후대응 특강

    생활 속 환경 메시지를 전하며 이른바 ‘쓰저씨’(쓰레기 아저씨)로 공감을 얻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송파구에서 기후대응 특강을 연다. 서울 송파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 김석훈과 함께하는 기후대응 구민특강(포스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 행동을 위한 전 세계적 호소’에 맞춰 기후위기를 생활 속 실천의 문제로 풀어내고 구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김석훈은 유튜브 콘텐츠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서 재활용 선별장과 폐기물 처리 현장을 소개하며 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 대상 환경도서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도 출간했다. 그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소비와 생활방식의 문제로 바라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보전 유공자 대상 ‘2026년 송파구 환경상’ 시상과 함께 ‘기후대응 AI 숏폼영상 공모전’ 우수작도 현장에서 상영한다.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접수를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계기로 기후위기를 일상 속 실천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 정면충돌 코앞까지…이란 유조선에 폭탄 ‘쾅쾅’, 美 전투기 작전 현장 공개 [핫이슈]

    [영상] 정면충돌 코앞까지…이란 유조선에 폭탄 ‘쾅쾅’, 美 전투기 작전 현장 공개 [핫이슈]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유조선이 미군의 공격을 받았다. 미군은 전투기가 해당 유조선을 향해 정밀 유도탄을 발사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엑스에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호에 탑재된 미 해군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유조선 2척의 굴뚝(연기 배출구) 부분에 정밀 유도탄을 발사해 두 선박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전을 통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선박들의 이란 입항을 막았다”면서 “무력화한 해당 유조선은 시스타Ⅲ호와 세브다호”라고 덧붙였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미군의 슈퍼호넷 전투기가 레이저 유도 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레이저 유도 폭탄은 목표물에 레이저를 비춰 정밀하게 유도하는 스마트 폭탄이다. 일반 폭탄보다 훨씬 정확해 민간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이동하는 표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워존은 “이러한 폭탄은 원하는 효과에 따라 고폭탄 또는 비폭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 경우에는 비폭탄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고 발언했을 당시인 지난 6일에도 이란 국적의 유조선 하스나호에 F/A-18 슈퍼호넷 전투기를 발진시켜 20㎜ 기관포로 방향타를 공격해 무력화시켰다. 하루 뒤인 지난 7일에도 미군은 케슘섬, 반다르 아바스, 반다르 시리크 등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이란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 이에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 동쪽과 차바하르항 남쪽의 미군 함정을 공격했다. 이란은 미군이 이란 자스크항 연안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이란 유조선 2척을 공격해 휴전 합의를 깨뜨렸고, 먼저 이란 민간 지역을 공격했기 때문에 미 함정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미군 “유조선 70척 이상 통제”미국은 지난달 7일 이란과 휴전에 합의한 후에도 같은 달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및 인근 이란 항구에서 이란 관련 선박의 출입을 통제하는 역봉쇄를 실시했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8일 “미군은 이란 항구를 드나들려 한 유조선 70척 이상을 막았다”면서 “이 상선들은 1억 6600만 배럴 이상의 이란산 원유를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경제적인 가치로 환산하면 130억 달러(한화 약 19조 52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미군의 역봉쇄 조치의 효율성에 의문을 가지는 목소리는 여전히 존재한다. 미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7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이번 주 미 행정부에 전달된 CIA의 기밀 문서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 해상 봉쇄를 3~4개월 더 버틸 수 있으며 그 이후에야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3개월 이상 현재 상황을 유지해야 이란에 대한 ‘경제 고사’ 작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이며, 전 세계를 고통에 빠뜨린 고유가 상황이 역시 최소 3개월 이상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 여전히 교착 국면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은 여전히 교착 국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의 종전 제안과 관련한 이란 측 회신을 조만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현지시간 9일 오후까지 양국 정부 모두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여전히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나 이란은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란 측 공식 입장은 미국이 제시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협상 시간을 늘리며 미국으로부터 추가 양보를 끌어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의사를 드러내며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트루스소셜에 ‘이란 군함 159척’이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행정부 시절에는 해상에 있던 이란 군함들이 자신의 재임 기간에는 침몰한 모습으로 표현된 AI 생성 추정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란 드론이 바다로 추락하는 장면을 나비에 빗댄 이미지를 공개하며 “드론들이 나비처럼 떨어지고 있다”는 문구도 게시했다.
  • 순천 ‘AI로 미리 보는 순천의 미래’ 숏폼 영상 공모전…총상금 500만원

    순천 ‘AI로 미리 보는 순천의 미래’ 숏폼 영상 공모전…총상금 500만원

    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순천시 인공지능(AI)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태와 디지털이 융합된 순천의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으로 만나는 순천의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해 순천의 발전된 미래상과 혁신적인 도시 비전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AI 활용도,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1팀(150만원) ▲장려상 3팀(각 50만원) 등 총 5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순천의 미래 발전상을 직접 그려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숏폼 미디어 콘텐츠는 향후 순천시의 효과적인 시정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서울시민이 뽑은 우리동네 맛집… 밀키트로 전국 식탁 오른다

    서울시민이 뽑은 우리동네 맛집… 밀키트로 전국 식탁 오른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맛집 메뉴를 가정간편식(밀키트)으로 제작해 판매에 나선다. 시는 ㈜현대그린푸드·네이버와 손잡고 지역 상권의 특색을 담은 대표 메뉴 4종을 밀키트로 개발·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맛집을 모두의 맛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민 참여형 모델을 도입해 시민들이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Clip)’으로 직접 추천한 맛집 중에 대상을 선정했다. 공모 접수가 진행된 지난해 5월 업로드된 영상만 451건이다. 네이버와 현대그린푸드는 참여 독려를 위해 추천 영상을 올린 시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워드(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했다. 네이버 클립 영상 조회수·좋아요 수가 많은 상위 50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맛집은 총 4곳이다. 성동구 서울숲 인근 ‘버섯집’은 대표 메뉴 들깨 버섯탕을 매장가 1만 1000원보다 저렴한 8000원에 선보인다. 서초구 서초동 ‘부안육비’는 매장가 5만 2000원짜리 토마토 닭볶음탕 용량을 조정해 1만 2000원에 내놓았다. 또 송파구 송리단길 ‘메밀집’은 명란 막국수(9500원)를,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해화옥’은 치즈 불스지(1만 1800원)를 출시했다.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맛집은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시제품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제품은 지난달 27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 입점했고,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플루언서 클립 영상 게재와 스마트스토어 신규 고객 할인쿠폰(5000원) 지급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시는 11일 현대그린푸드 온라인몰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의 전국 16개 지점 식품관에서 밀키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 중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하고 B2B(기업 간 거래) 판로까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 [포착] “수에즈 운하 통과하는 중”…홍해 가는 佛 핵 항공모함 샤를드골 영상 공개

    [포착] “수에즈 운하 통과하는 중”…홍해 가는 佛 핵 항공모함 샤를드골 영상 공개

    프랑스의 유일한 항공모함이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홍해로 향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샤를드골 항공모함 전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홍해 남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프랑스 국방부는 샤를드골 항모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갑판 위에는 조기경보기 E-2 호크아이와 전투기 라팔 M으로 보이는 항공기가 확인된다. 프랑스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한 향후 임무 준비의 일환으로 항모 전단을 이동 배치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이동이 해상무역 관계자들의 안도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 관계자도 이에 대해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지킬 준비가 돼 있을 뿐 아니라 그럴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영국과 함께 종전 후 해협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국적 모임 주도지금까지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문제를 핵 협상이나 탄도 미사일 등 다른 정치·군사적 현안과 별개로 분리해 다룰 것을 미국과 이란에 제안해왔다. 이에 미국의 전쟁 지원 압박에 거리를 두면서 영국과 함께 종전 후 해협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국적 모임을 주도해 왔다. 따라서 이번 항모 이동은 교전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상선의 안전과 보험사 및 선주들에게 심리적 안도감을 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날 저녁 엑스에 “프랑스와 영국이 구성한 다국적 임무단은 선주와 보험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임무단은 그 성격상 교전 당사국들과는 별개로 운영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샤를드골함의 사전 배치도 이런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를드골함은 미국 이외의 국가가 보유한 유일한 핵 추진 항모로, 길이 261.5m, 폭 64.4m, 만재 배수량은 약 4만 2500톤이며 승조원은 약 2000명, 최대 40대 내외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사생대회 운영

    쿠도커뮤니케이션,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사생대회 운영

    가족·동료와의 추억 담은 그림·영상 작품 접수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 통해 구성원 소통 확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했던 일상의 순간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과 ‘동료·친구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을 주제로 그림, 디지털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쿠도커뮤니케이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은 6월 1일 열릴 예정이며, 미술과 영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총 8개 작품에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 참여와 공감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단순 이벤트 형식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서로의 일상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가족 초청 프로그램 ‘허그데이’를 비롯해 사내 동호회 활동, ‘행복배달’ 복지제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연 쿠도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장(전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 속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사람 중심 성장 문화’를 기반으로 2025년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 천만 꿈꾸는 송파 예비감독 모여라

    천만 꿈꾸는 송파 예비감독 모여라

    기획·연기·촬영·편집 등 특강 운영시놉시스 통과 시 실제 제작 돌입상금 1700만원… 선정작 상영회도 서울 송파구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송파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국의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상영회도 연다. 송파 교육박람회의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송파청소년영화제는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창작 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송파교육박람회 기간에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기획과 연기, 촬영, 편집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영화제작 특강’을 운영한다. 영화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특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영상 제작의 기본기부터 배울 수 있다. 전국의 모든 중·고등학생과 청소년(12~19세)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영화의 시놉시스를 포함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놉시스 심사를 통과한 팀이나 개인은 영화제작 특강을 거쳐 실제 제작에 돌입하게 된다. 구는 완성작 중 최종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1700만원이며 11월 영화제 때 시상식과 작품설명회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총 1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상영회가 개최됐다. 앞서 2024년 대상작인 ‘오예슬로우(잠신중 F1rst 팀)’와 최우수상작 ‘중고의 나라(잠신중 백만볼트 팀)’는 2025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신들이 만든 영화가 대형 스크린에 걸리는 특별한 경험은 미래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BIKY 본선 진출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어받아 더 많은 청소년이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미래의 영화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세계百, 동심 입은 ‘푸빌라’ 영상 공개

    신세계百, 동심 입은 ‘푸빌라’ 영상 공개

    신세계백화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3월 진행된 어린이 미술 공모전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행사를 통해 모인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을 서울 중구 본점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그린 신세계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영상 상영 모습. 신세계백화점 제공
  • [영상] 트럼프, 보고 있나?…중국, ‘항공모함 킬러’ 미사일 발사 공개 [밀리터리+]

    [영상] 트럼프, 보고 있나?…중국, ‘항공모함 킬러’ 미사일 발사 공개 [밀리터리+]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대만 인근에 군함을 파견하면서 남중국해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SNS 계정인 ‘차이나 밀리터리 버글’은 최근 잉지(鷹擊·YJ)-20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YJ-20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최강 수상 전투함인 055형 구축함에서 발사하는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로 사거리는 1000~1500㎞ 수준이며 순항 속도는 마하 6, 종말 단계에서는 마하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YJ-20 여러 발이 발사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사 시점과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해당 영상은 055형 구축함 준이함이 이끄는 함대가 필리핀 루손섬 동쪽 해역에서 실사격 및 공중·해상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공개됐다. 중국은 해당 미사일 한 발로 대형 전투함을 격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도 “만약 분쟁이 발생한다면 055식 구축함 한 척만으로도 필리핀 해군 전체를 단 몇 초 만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군함 2척이 대만 펑후제도 남서쪽 해역에 진입하면서 대만군이 대응하기도 했다. 발리카탄에 대응하는 중국 군사적 움직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의 이번 움직임이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합동훈련인 ‘발리카탄’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일 시작한 발리카탄 훈련은 19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훈련에는 일본이 처음으로 작전 단계에 병력 1400여명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이카즈치’가 훈련 참가를 위해 대만 해협을 통과하면서 중국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중국은 곧장 구축함과 항공모함을 필리핀해와 남중국해로 각각 보내고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지난 19일 칼럼에서 “일본 자위대 함정의 대만해협 통과는 불장난이자 극히 도발적”이라면서 “필리핀 발리카탄 훈련 참가를 위한 최단 항로는 대만 동쪽의 태평양 항로임에도 대만해협의 우회로를 통과했다”고 항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 영상이 게재된 차이나 밀리터리 버글 엑스 계정에 ‘자신이 지른 불에 타 죽을 것’(Playing With Fire Get Your Burnt)이라고 적힌 그림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필리핀 이어 일본도 견제하는 중국중국이 ‘항공모함 킬러’ 미사일 발사를 공개하는 등 군사적 압박에 들어간 것은 기존에 발리카탄 훈련을 이끈 미국·필리핀과 더불어 처음으로 훈련에 정식 참여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지난 27일 쑨 레이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부대표는 해양 안보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남중국해와 관련한 일본과 유럽연합(EU)의 발언을 비판했다. 쑨 부대표는 “일본이 최근 힘을 과시하고 대만해협 긴장을 의도적으로 고조시키기 위해 함정을 파견했다”면서 “이는 중국이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민주주의 체제의 섬 대만의 분리주의 세력에 심각하게 잘못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의 우익 세력이 안보 정책을 공격적이고 팽창주의적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일본에서 새로운 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영상] ‘게임 체인저’ 될 상인가…항모 기반 드론 급유기, 시험 비행 최초 성공 [밀리터리+]

    [영상] ‘게임 체인저’ 될 상인가…항모 기반 드론 급유기, 시험 비행 최초 성공 [밀리터리+]

    미 해군의 무인 공중급유기 MQ-25A ‘스팅레이’가 저속 지상 활주 시험에 이어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하늘 위 주유소 드론’으로 평가되는 스팅레이는 보잉사가 제조한 항공모함 탑재 무인 공중급유기로, 전투기들이 더 멀리 날아가 싸울 수 있게 중간에서 연료를 공급해주는 드론이다. 길이는 약 15.5m, 날개 폭은 22.9m이며 최대 급유량은 약 6.8t, 작전 거리는 항모에서 약 925㎞ 떨어진 지점까지 급유할 수 있다. 이는 항모 전투기 작전 반경을 2배 가까이 확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 독립 군사 전문 매체 네이비 타임스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 해군과 제조사 보잉은 일리노이주의 미드아메리카 공항에서 스팅레이의 첫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보잉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활주로에 접어든 스팅레이가 엔진 출력을 높이고 이륙 활주를 시작하더니 곧 활주로를 박차고 떠올랐다. 이번 시험 비행에서 스팅레이는 일리노이주 상공을 2시간가량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 공중급유기 작전 원리는?미 해군과 보잉 항공사 조종사들은 무인 함재기 임무통제시스템 지상 관제소에서 스팅레이를 조종했다. 이 과정에서 기본 비행 제어, 엔진 성능, 조종 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일련의 시험을 실시했다. 보잉은 “스팅레이가 UACS 지상 관제소 명령을 수신해 자율적으로 활주, 이륙, 비행, 착륙을 수행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도 엑스에 “스팅레이는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미래 항공모함 비행단의 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스팅레이 실전 배치가 가져올 변화무인 공중급유기의 실전 배치는 항공모함 전력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특히 미 해군이 시험 비행에 성공한 스팅레이는 세계 최초의 항모 기반 무인 공중급유기라는 점에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항모 전투기의 경우 사거리가 짧고 항모가 전투기에 급유하기 위해 전선에 더 가깝게 다가가 피격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으나, 무인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면 전투기는 전투에 더욱 집중하고 항모는 더욱 멀리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항모의 생존성과 타격 범위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 더불어 무인 항공기라는 본래의 특성을 살려 정찰·감시(ISR), 통신 중계, 잠재적 무장 탑재 가능성 등도 열어둘 수 있어 급유 기능을 갖춘 다목적 무인기로 발전할 수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스팅레이의 가격이 대당 약 2억 달러(한화 약 3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중국의 내로남불?…한국에 살벌한 경고하더니, 신형 핵항모 버젓이 광고 [밀리터리+]

    중국의 내로남불?…한국에 살벌한 경고하더니, 신형 핵항모 버젓이 광고 [밀리터리+]

    중국이 해군 창설 77주년을 맞아 공개한 홍보영상이 네 번째 항공모함의 핵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해군 SNS 계정인 ‘인민해군’에는 최근 ‘대양을 향하여’(向大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7분 7초 분량의 해당 영상을 보면 선임 해군이 후임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나침반을 물려주고, 이 과정을 통해 국가 주권과 안보 수호의 의지를 강조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름은 해군 교관 랴오닝, 잠수함 함장 산둥, 부항해장 푸젠, 신병 허젠이었다. 공교롭게도 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함, 산둥함, 푸젠함과 발음이 유사하다. 이에 현지에서는 영상에 등장하는 해군 신병 허젠이 중국의 네 번째 항공모함을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신병 허젠의 이름은 ‘핵(核·허)’과 ‘함정(艦·젠)’을 뜻하는 단어로 구성돼 있다. 허젠의 나이가 19세로 설정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항모인 랴오닝함, 산둥함, 푸젠함의 선박 번호가 각각 16·17·18인 점을 고려할 때 차기 항모의 선박 번호는 ‘19’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4번째 항모, 사실은 핵추진 항공모함?일각에서는 이번 홍보영상을 본 뒤 중국이 내놓을 4번째 신형 항모가 핵 추진 항모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동안 중국의 항모 이름은 모두 지역명을 따서 붙여졌지만 허젠은 지역 명칭이 아닌 만큼 핵 추진 항모일 수 있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중국은 네 번째 신형 항모 건조 사실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 조선소에서 대형 항모가 건조 중인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중국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건조 중인 함선 윗부분에 함선의 추진 방식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원자로 격납 구조물’로 추정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새롭게 건조 중인 항모가 핵 추진 항모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 원자로 격납 구조물은 미국의 초대형 핵 추진 항모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대체로 유사하다”면서 “향후 원자로 설치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의견이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핵 추진 항모를 보유하게 되면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핵 추진 항모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항모의 항속거리가 무제한으로 늘어나 중국 해군이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며 미 해군과의 기술 격차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미 국방부 역시 지난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차세대 항모와 관련해 “중국 인민해방군 항모전투단이 중국 주변 지역을 넘어 배치될 때 공격력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핵 추진 항모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국이 잠수함 때문에 위험해질 거라더니…앞서 중국은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지난해 11월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현지 전문가를 통해 한국의 핵잠이 중국 억제에 활용될 것이라는 미국 측 기대 때문에 한국이 더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뤼차오 랴오닝대 미국·동아시아연구원 원장 겸 선임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에 “미국은 공개적으로 중국에 대응하거나 역외 분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목적으로 핵잠수함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양측(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같지 않다”고 밝혔다. 뤼 원장의 발언은 핵잠 건조를 두고 한국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미국은 북한이 아닌 중국 억제를 위해 한국의 핵잠 건조를 허가했으므로 한·미의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설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핵잠수함의 효용이 제한적인 서해의 얕은 바다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목표가 순전히 북한을 방어하는 것이었다면 한국은 핵잠수함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 이러한 잠수함을 제공하는 것이 소위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수레바퀴에 한국을 더 단단히 묶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 같은 역학 관계는 한국을 국익과 무관한 갈등으로 끌어들일 위험이 있다. 지역의 군사적 균형을 방해하는 핵잠수함은 한국을 갈등과 위험 확대에 노출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 장애인 병원 문턱 낮춘 은평… 서울시 공모 선정

    장애인 병원 문턱 낮춘 은평… 서울시 공모 선정

    은평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장애인 친화병원 운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 핵심 정책이다. 시는 자치구별 특화사업을 발굴해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이용 환경을 목표로 ‘장애인 친화병원 운영’ 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예산 4000만원도 확보했다. 구는 이달 중순부터 사업에 참여할 지역 의료기관을 발굴해 총 7곳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지정된 병원에는 장애인 진료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진료 편의시설 보강 ▲진료상담 그림판 비치 등 의사소통 지원 ▲의료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병원 대기실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등이다. 구는 올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이 병원을 이용하며 겪는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이전보다 포용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선정으로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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