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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경기도서 李대통령과 합 맞춰

    [프로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경기도서 李대통령과 합 맞춰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30일 지명된 홍지선(56·지방고등고시 2회) 국토부 2차관은 경기도에서 주택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현장형 관료’다.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지방자치단체 실무를 거친 인물이 국토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차관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에서 도로정책과장, 건설국장, 철도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남양주시 부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과정에서 도로·철도·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홍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 철도항만물류국장과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아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이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표 주거정책인 ‘기본주택’을 추진하며 정책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지난해 12월 말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돼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정책과 건설 정책을 총괄했다. 수도권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랜 기간 국토교통 관련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두루 경험해 현장 이해도가 높고, 행정 능력과 조직 관리에도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 차관 앞에는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회복, 수도권 교통망 확충, 철도·항공 안전 등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을 풀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강원 동해(56) ▲서울 성남고, 한양대 토목공학과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경기도 건설국장 ▲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 남양주시 부시장 ▲ 국토교통부 2차관
  •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 무안군 망운면 일대 선정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 무안군 망운면 일대 선정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로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기구로, 국방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산 무안군수,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됐던 무안군 망운면 일대에 대해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군공항 이전후보지로 적정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정부와 함께 협력해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충실히 마련하고, 무안의 발전과 전남광주 전체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무안군의 ‘1조원 지원’ 요청과 관련, “다음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인 만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음 회의가 최대한 신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 대한 지원은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전사업 지원위원회’ 주도로,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앞으로 무안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부·무안군과 함께 주민 지원계획을 충실히 준비해 남은 과정을 하나씩 책임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무안군 현경면·망운면 일원 약 105만평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것과 연계해 무안군과 함께 국가산단 조성 지원, 기업 공동 유치, 교통·물류 기반 확충, 정주여건 개선, 주민지원사업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 사진설명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참석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산 무안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무안·동부청사 스포츠산업과장 이병권 061-286-5510 체육정책팀장 김병혼 061-286-5520 2026. 8. 28.(금) 행사후 사진 별첨 배포 시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혜원·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주요 현안 해결 위해 현장 소통 강화

    이혜원·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주요 현안 해결 위해 현장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과 윤순옥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27일 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부군수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두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양평군의 핵심 현안과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와 양평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8개 부서의 31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환경·규제 분야에서는 ▲취수지역 이전 및 관련 규제 개선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비율 원상복구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해제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등 양평군의 지역 여건과 주민 불편을 고려한 규제 개선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평군 생활자원순환센터 설치 ▲양평군 새활용센터 건립 ▲양평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시설 무방류 시스템 구축 ▲파크골프장 조성 등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산림·공원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경기 선형공원 조성 ▲도시숲길 정비 ▲생활환경숲 조성 ▲맨발길 시설 개선 및 유지보수 ▲가로숲길 조성 ▲도시녹지관리원 운영 ▲쉬자파크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환경·도시·생활 인프라 분야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며, “양평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환경과 도시 관련 현안들이 경기도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교통망 확충과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문산 관광지 진입로 확장 ▲동부권 관광·산업 연계도로 구축 ▲양평군 지방도(국지도) 도로건설공사 조기 추진 ▲지방도 333호선 노선 변경 ▲국지도 88호선 병산~교평 간 도로 확포장공사 ▲향소교 확장공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양근대교 상수관로 설치 승인 ▲양근대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똑버스) 사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비 분담률 조정 건의 등 양평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민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윤순옥 의원은 “도로와 교통망은 양평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양평의 주요 도로·교통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또한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를 거점으로 양평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의견과 지역 현안을 직접 수렴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으로 적극 연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의원과 윤 의원은 “양평상담소가 주민과 행정, 경기도를 연결하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현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업무보고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현장은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이 의원과 윤 의원은 양평상담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평군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이영남 서울시의원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이제는 계획 아닌 실행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영남 의원(동대문 제1선거구)은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동북권 광역교통 허브 완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정책사업 실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동북선 103정거장 제기동역 서울약령시·경동시장 방향 출입구 신설 ▲동북선 104정거장 고려대역 제기한신아파트 방향 출입구 신설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 설치 등 다섯 가지 현안을 제시했다.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전용 단선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으나, 그동안 사업비와 경제성 확보 문제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동대문구가 선로 이격 거리를 축소하는 대안을 마련하면서 총사업비가 약 495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확인됐고, 경제성도 B/C 0.91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검토됐다. 이 의원은 “이제는 서울시가 단순한 협조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주도해야 한다”며 전담 협의체 구성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동북선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의 신규 출입구 설치도 촉구했다. 제기동역은 약령시와 경동시장 방면의 높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해당 방향 출입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기한신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향후 정비사업으로 늘어날 인구를 대비해 고려대역에도 주민 편의를 위한 출입구를 추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제기동역 2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는 있으나 고령층이나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엘리베이터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이미 설계가 완료된 만큼, 조속한 예산 확보와 함께 신속한 공사 착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청량리역 1번 출입구에 대해서는 73계단과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추가 35계단 등 총 108개의 계단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 등 수직이동시설 설치 가능성을 정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청량리역의 광역교통 기능과 환승 수요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역사 개발 단계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정책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늘 말씀드린 다섯 가지 과제는 서로 다른 민원이 아니라 동북권의 미래 교통망을 완성하고, 그 교통망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북권 시민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검토가 아니라 결단이고, 계획이 아니라 실행”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인분당선 사업의 관계기관 협의 및 로드맵 마련, 동북선 출입구의 적극적인 대안 검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엘리베이터 설치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원삼~마평 등 7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 환영”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용인 원삼~마평 등 7개 도로사업 예타 통과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찬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9)은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용인 원삼~마평 간 도로 등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도로망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선제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안성·평택의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로 꼽히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에는 용인 원삼~마평, 평택 오성~고덕,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구간 도로 등 경기도 내 7개 사업이 포함되어 연계 교통망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 위원장은 “용인과 경기 남부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기업과 인프라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촘촘한 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 구축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 안성, 평택을 연결하는 도로 사업들이 함께 예타를 통과하면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물류 경쟁력과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산업단지 조성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인프라가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예타 통과를 사업 추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경기도 사업은 ▲용인 처인 원삼~마평 국지도57호선 ▲남양주 와부~화도2 국지도86호선 ▲평택 오성~고덕 국도38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 국도45호선 ▲김포 고촌 풍곡~풍곡 국도48호선 ▲안성 공도 우회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38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 국지도23호선이다.
  • 조용호 오산시장, 국정설명회서 ‘세교3 자족용지 확대·광역교통비 상향’ 건의

    조용호 오산시장, 국정설명회서 ‘세교3 자족용지 확대·광역교통비 상향’ 건의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용지 확대와 광역교통비 상향 등 시의 핵심 현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조 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이런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시는 세교 자족시설용지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늘려 세교3지구를 오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충분한 사업비를 반영해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방의 권한과 재정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공감한다”며 “세교3지구 자족시설용지 확대와 미래산업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정책도 상품, 세비가 아깝지 않다는 말 듣는 의회 만들 것”…김현정 강남구의회 부의장 [의정 인터뷰]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대변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현정(47·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의원들 공동의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기초 의회는 주민의 신뢰가 중요하다. 주민들로부터 세비(歲費)가 아깝지 않다는 말을 듣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항공에 입사해 11년간 여객마케팅부에서 고객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통 업무를 맡았다. 2018년 강남구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및 정책 홍보, 행정 감시 활동을 펴고 있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그의 각오는 자신의 이름을 닮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다. ‘그릇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라는 의미를 담은 불교 용어다. 지난 27일 부의장 집무실에서 만나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 기업 마케터 경험이 의정활동에 어떤 강점으로 작용했나. 국내 대표 항공사 여객마케팅부에서 11년간 체득한 ‘고객 중심 사고’가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책도 일종의 ‘상품’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조례라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복잡한 행정 언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 언어’로 바꾸어 소통했습니다. 이러한 실무형 소통 방식이 제 지역구인 압구정·청담동 주민들과 깊은 신뢰를 쌓고 3선에 성공한 가장 큰 자산이 됐습니다. 특히 기업 마케팅의 핵심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비용 대비 효과(ROI)의 극대화입니다. 이를 의정활동에 대입해 구청의 방대한 예산 집행 과정에서 선심성·일회성 사업을 걸러내고,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철저하게 검증하는 확실한 나침반이 됐습니다. - 스스로 꼽는 가장 뜻깊은 조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래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강남구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지입니다. 기업 마케터 출신으로서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극대화하고 강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 기업에 특화된 체계적인 지원 체계와 기본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나아가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주민들께서 일상에서 스마트도시 강남의 변화를 체감하고 지역 경제가 더욱 역동적으로 살아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은데. 강남구가 잘사는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화려한 이면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지난 제9대 후반기 복지문화위원장을 맡아 취약계층의 삶을 보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먼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면 재정비했습니다. 제가 대표 발의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또 보건소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부족했던 자살 예방 담당 인력 확충을 관철했고, 복지와 금융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다졌습니다. 또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 가구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안부 확인 시스템 확대를 지원하는 등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안전망을 안착시켰습니다. 아울러 ‘장애 진단비 지원 조례’나 ‘자립 준비 청년 자립 지원 조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입법 조치를 통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 강남구의 문화·관광 자원 가치를 높이는 데도 관심이 많은데.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 항공사에서 신규 노선을 만들 때 ‘어떤 콘텐츠와 스토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오게 할 것인가’를 먼저 고려합니다.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관광이 아니라, K-컬처 인프라와 결합한 야간 문화재 전행,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강남을 글로벌 ‘K-정주형 문화 관광 도시’로 한 단계 진화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봉은사, 선정릉 등 강남이 보유한 유구한 역사문화 유산과 압구정·청담동의 현대적 트렌드를 융합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문화 벨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집행부 견제와 협치, 그리고 의회 내부 소통은. 정당을 떠나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이자 교집합을 찾아내 조율하고 중재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원칙 위에 서면 집행부와의 관계든 여야 간의 소통이든 해법은 언제나 명확해집니다.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에 얽매여 무조건 반대하거나, 반대로 맹목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는 지양해야 합니다. 집행부와는 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생산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되, 구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예산이라면 언제든 전폭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당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김현기 구청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서울시의장을 지내셔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입니다. 이재진 의장과도 조율을 잘하고 있습니다. 의회 내부에서 여야 간 이견이 생길 때마다 부의장으로서 각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합니다. 3선 의원 경륜을 바탕으로 수평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으로 협치를 이끌겠습니다. - 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경우 시급한 현안은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공간의 재창조’와 ‘교통 및 경제 인프라의 정상화’입니다. 먼저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재건축을 ‘주민 중심의 정교한 속도전’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압구정 재건축은 단순히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을 넘어 강남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가장 핵심적인 과업입니다. 강남구의 신속 화합(신화) 프로젝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정당한 목소리와 재산권이 소외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울시 및 구청과의 행정 절차를 촘촘하게 조율하겠습니다.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되 공공기여와의 합리적인 균형을 잡아 압구정이 최고 품격의 명품 주거단지로 신속하게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청담·압구정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망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주간사 사태 등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 역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감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로데오 등 지역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제가 앞서 다져놓은 4차 산업 기술을 행정 서비스와 골목 마케팅에 접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도시의 편리함과 경제적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 주민들에게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나.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늘 주민 가까이에서 애환을 듣고, 막힌 행정의 혈을 뚫어주었던 ‘실무형 해결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초심의 열정과 3선의 경륜을 합쳐 주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었던 확실한 대변자로 평가받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가장 큰 소망입니다. - 마지막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다짐과 약속은. 진정한 의회다움을 회복하고 더 유능한 의회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남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오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게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강하고 유능한 강남구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 충남 잇는 모세혈관 뚫린다… 도로망 8곳 확충

    당진과 보령 등 충남도 주요 국도·국지도를 건설하는 8개 사업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도내 교통망 확충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후보 사업 중 도내 8개 사업이 기획예산처의 일괄 예타를 통과했다. 이 계획은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계획이다.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인 사업은 기획처 예타를 통과해야 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 예타 통과 사업은 ▲당진 정미~송악(1593억원) ▲공주 신영~문금(1389억원) ▲천안 병천~북면(975억원) ▲아산 염치~음봉(1713억원) ▲아산 둔포~평택 팽성(806억원) ▲보령 남포~신흑(1236억원) ▲논산 은진~부적(2822억원) ▲청양 남양~청양(1075억원) 등이다. 총 1조 1609억원 규모다. ‘당진 정미~송악’ 구간은 국도 32호선 교통량을 우회·분산해 당진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요 산업단지와 물류 거점 간 연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보령 남포~신흑’ 사업은 남포면 읍내리에서 대천해수욕장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7.1㎞(2차로) 구간을 개설한다. 도는 이번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차기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비 확보 등 후속 절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괄 예타는 전국 142개 도로 사업 중 54개 사업만이 종합평가를 거쳐 통과했다. 충남에서는 18개 대상 사업 중 8개 사업이 반영됐다.
  • 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광역버스 증차 해법 모색…교통 편의 개선 나서

    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광역버스 증차 해법 모색…교통 편의 개선 나서

    오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광역버스 증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26일 경기도 버스정책과 실무진과 정담회를 열고, 오산시 광역교통 현안과 광역버스 공급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 특정 광역버스 노선으로 승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운행 횟수를 늘리고 수송 능력을 확충하는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승차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혼잡도를 낮추는 등 체감도 높은 배차 여건 개선책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현재 오산시는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맞춰 다양한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5300번 노선의 단층 버스 4대를 2층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 투입해 1회당 수송 인원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에 앞서 조용호 오산시장은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관내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와 종합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전예슬 의원은 “광역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오산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실제 이용 수요에 맞는 운행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규 광역버스 증차와 경기편하G버스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앞으로 도시 성장과 개발에 따라 오산의 교통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뿐 아니라 신규 개발 지역과 기존 도심 간 연계, 시내 대중교통 이용 편의 등 오산 전반의 교통 여건을 함께 살피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지역 도로 신설·개량 5개 사업 최종 선정…“5749억 투입”

    경북지역 도로 신설·개량 5개 사업 최종 선정…“5749억 투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경북지역에서 추진될 500억원 이상 사업 5개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도는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 달성 논공∼하빈 사업 등 경북권 5개 사업(35.9㎞)이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5749억원 규모 신설 2개, 시설 개량 3개 사업이다. 일괄 예타는 국토부에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전국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달성 논공~하빈 사업은 대구~고령 간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산업단지 물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성군 논공읍에서 고령군 다산면을 거쳐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2차로 신설 사업이다. 총연장 7.6㎞에 사업비 1564억원이 투입된다. 울릉 사동~도동 사업은 울릉군 일주도로에 우회도로를 신설해 병목지점 해소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다. 2028년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도 대응한다.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2차로 연장 2.7㎞를 신설하며 총사업비는 1638억원이다. 시설 개량 사업은 포항 청하~죽장, 안동 풍천~풍산, 상주 내서~연원 등 3개 사업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광역교통망 연계 구축사업이 조속히 착공·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공장 난개발의 아픔 씻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공장 난개발의 아픔 씻고,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30 광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광주시 산업 공간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오랜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광주시의 현실을 지적한 임 의원은, 단순한 노후 공장 정비를 넘어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미래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임 의원은 광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이 지니는 막중한 의미를 강조했다. 광주시는 수십 년간 이어진 자연보전권역 등 다중 규제로 인해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왔다. 그 결과 기반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소규모 공장들이 산발적으로 들어서는 뼈아픈 난개발을 겪어야만 했다. 이는 오염원의 분산을 초래해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어렵게 만들었고, 비좁은 도로와 부족한 상하수도 등 열악한 인프라를 사후에 정비하는 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흩어진 산업 역량을 한데 모으고 광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절실한 골든타임이자 생존 마스터플랜이라는 것이 임 의원의 뼈 있는 진단이다. 광주만이 가질 수 있는 ‘엣지(Edge) 있는 첨단산업 특화 전략’을 제안했다. 광주시를 단순한 통과 도시가 아닌, 성남 판교와 용인·이천을 잇는 ‘황금 징검다리’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판교의 압도적인 IT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고, 나아가 용인과 이천의 거대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첨단 배후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을 자랑하는 ‘삼리B지구’에 용적률 상향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하여, 광주의 첨단 생태계 전환을 이끌어갈 눈부신 산업혁신형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질 보전이라는 오랜 규제 배경을 원망하는 대신 오히려 빛나는 자산으로 역이용하여, 물산업(Water Industry)과 기후테크, 푸드테크 등 광주만의 색깔이 듬뿍 담긴 친환경 첨단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첨단산업 전략의 성공을 위해 도시관리계획과의 거시적·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공업지역을 과감히 확충하고 전방위적인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특히 ‘장지지구’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도로 확장이나 정비 수준을 넘어설 것을 주문했다. 장지지구의 현행 도시 기능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도시구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시적 공간 혁신 모델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우리 광주시는 오랜 시간 수도권의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성장의 권리를 묵묵히 양보해 온 숭고한 헌신의 도시”라며 “이제는 그 따뜻한 헌신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자족도시’라는 온전히 보답받아야 할 때”라고 정부와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구했다.
  • “특별법·철도·공항… 3대 현안 해결 총력”

    “특별법·철도·공항… 3대 현안 해결 총력”

    “우주항공청 개청은 사천의 미래 성장축을 확립한 역사적 전환점입니다. 이제는 산업 기반을 일자리와 소득, 정주 환경 개선으로 연결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해야 합니다.” 박동식(68) 경남 사천시장은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우주항공청 개청을 꼽으며 민선 9기에는 사천의 성장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국가철도망 구축, 사천공항 활성화를 사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으로 특별법을 꼽았다. 지난해 12월 서천호·문금주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과 제조·연구 기반을 갖춘 진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등을 연계하고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 벨트 구축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국가적 전략”이라며 “특별법에 정부 역할과 재정 지원, 기업 유치,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망 확충도 필수 과제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업과 인력, 생산된 제품과 물류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철도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과 우주항공청, 국가산업단지, 사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하겠다고 했다. 사천공항 활성화도 추진한다. 운항 편수와 노선을 늘리고 접근 교통을 개선한 뒤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선 부정기편과 남해안 관광 수요를 활용한 노선을 개발한다. 장기적으로는 국제공항 승격을 목표로 정부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국제공항 승격은 활주로와 터미널, 세관·출입국·검역 시설, 항공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객관적인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을 쌓아 정부를 설득하겠다”면서 “‘더 큰 사천’을 만들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채명신 경기도의원, 경기국악원 지역밀착형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해야

    채명신 경기도의원, 경기국악원 지역밀착형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해야

    경기도의회가 도내 대표 전통공연 시설인 경기국악원의 이용 계층을 전 세대로 넓히고, 접근성 개선과 일몰 사업 재추진을 통해 지역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악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시설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도민의 국악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책을 논의했다. 경기국악원은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도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이끄는 도의 핵심 전통문화예술 인프라다. 이날 채명신 의원은 “현재 유아·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비교적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주민과 중·장년층, 어르신이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기존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지속하면서도 성인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국악원의 이용 계층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 의원은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중단되거나 축소된 주요 사업의 효과성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과거 운영했던 ‘우리동네 국악콘서트’와 같은 지역밀착형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평가가 좋았는데 일몰되어 아쉬움이 든다”며 “사업 효과가 있었다면 재추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채 의원은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국악원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거점과 연계한 버스 운영 등 교통편 개선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채명신 의원은 “경기국악원이 단순한 공연 관람 시설을 넘어 지역주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국악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용인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의정부 버스정책 현안 점검… “예산보다 시민 체감이 기준돼야”

    경기도의회가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3)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들로부터 ‘의정부시 버스정책 현안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공공관리제 재정 분담 개선,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완화,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등 주요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 개선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 선정 지원 ▲신곡 권역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군별 재정 여건과 노선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합리적인 재정 분담 기준 수립과 함께 경기도의 도비 부담 비율 상향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지호 의원은 “공공관리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군이 감당할 수 있는 재정 구조를 함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마다 재정 여건과 노선 운영 환경이 다른 만큼 현재의 분담 방식이 적정한지 살펴보고, 경기도와 개선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망 확충 및 출근길 혼잡 완화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의정부시는 광역버스 1102번 노선의 극심한 출근길 혼잡도를 낮추고 도심권 출퇴근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낙양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도봉산역, 수유역,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종로5가를 잇는 보완 노선을 ‘2027년 경기 편하G버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버스를 몇 대 더 투입할 것인지보다 어느 시간대, 어느 구간에서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출근 시간대 정류소별 이용 수요와 만차 발생 구간 등을 분석해 실제 필요한 시간대에 좌석 공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1102번과 새 노선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출근 시간대 좌석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수요 분석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을 분명하게 제시해 신규 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신곡 권역 주요 정류소 3곳에 냉·난방 및 공기 정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지호 의원은 “스마트버스정류소는 몇 곳을 설치했느냐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오래 기다리고 불편을 겪는 곳에 설치됐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정류소별 이용객 수와 대기 시간,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정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에 건의된 세 가지 현안은 서로 다른 사업처럼 보이지만 결국 기준은 하나”라며 “공공관리제든 버스 노선이든 정류소 시설이든 예산을 얼마나 투입했는지가 아니라 시민들이 버스를 더 쉽게 타고, 덜 기다리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북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통과…지역 교통망 확충 기대

    전북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통과…지역 교통망 확충 기대

    전북지역 주요 교통망이 크게 확충·개선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서 도내 5곳, 총사업비 7516억원 규모의 사업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주 도도~김제 공덕(국도21호) ▲김제 공덕~군산 대야(국도21호) ▲남원 인월~산내(국지도60호) ▲완주 소양~진안 부귀(국도26호)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37호) 등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 간선도로와 지역 주요 도로의 신설·확장·개량 방향을 담는 중장기 국가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일괄예타 대상사업과 비예타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 등을 종합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최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해당 구간들은 협소한 도로 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숙원사업이다. 도로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및 교통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간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도도~김제 공덕과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국도21호 확장사업은 지역 내 국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지속적인 교통수요 증가로 병목과 정체가 발생해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곳이다. 전주~김제~군산~새만금을 연결하는 핵심 산업·물류축으로, 현대자동차 투자와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의미도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괄예타 통과는 지역에 꼭 필요한 도로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도와 국회, 도의회, 시·군, 전북연구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통과 사업의 후속 절차와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비예타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송회 경기도의원, 신도시·8.13 주택 공급대책 점검… “선교통 후입주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중요”

    장송회 경기도의원, 신도시·8.13 주택 공급대책 점검… “선교통 후입주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중요”

    경기도의회가 대규모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 공급에 앞서 도로와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를 우선 확충하는 ‘선교통 후입주’ 원칙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7)은 지난 20일 경기도 신도시기획과로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도내 공공주택지구 추진 현황과 정부의 8.13 주택 공급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선제적 수립과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장송회 의원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급증할 광역 교통 수요를 면밀히 짚었다. 장 의원은 주택 공급 계획과 광역교통대책이 동시에 구체화되어야 하며, 과거처럼 입주 이후에도 교통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면서 교통대책이 뒤따르는 방식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주택 공급의 양과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도민이 실제 이용할 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제때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남양주 와부 등 기존 교통망이 취약한 지역을 언급하며,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해당 사업지구뿐만 아니라 인근 배후 생활권의 교통 수요까지 종합적으로 포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서울 및 인접 도시 연결망이 제한적인 와부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신규 주택 공급 전 실질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장 의원은 “신도시를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때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인다면 기존 주민들의 교통 환경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며 “‘선교통 후입주’가 신도시 안에서만 작동하는 원칙에 머물지 않도록 경기도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주변 지역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존 원도심·인접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강조됐다. 장 의원은 “수년간 이어지는 공사로 교통난과 먼지·소음 등 생활 불편을 겪는 주변 주민들이 개발 이후 교통 인프라 개선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기존 주민들도 개발에 따른 교통 환경 개선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송회 의원은 “신도시는 주택 공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경기도가 정부와 시·군,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주택 입주에 앞서 필요한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8.13 주택 공급대책 대상지에 포함된 남양주 와부 지역 일대에서는 주택 공급 전 광역교통망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용민 국회의원과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종합적인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건의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실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국토부에 지평~원주 연장운행·KTX 용문역 정차 건의

    윤순옥 경기도의원, 국토부에 지평~원주 연장운행·KTX 용문역 정차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의원(국민의힘·양평1)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 동부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 교통망 확충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순옥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면담을 갖고 「경의중앙선 지평~원주 연장 운행 및 KTX 용문역 정차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전달했다. 현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는 양평군 지평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어 강원권 연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양평 지역을 통과하는 KTX 열차 역시 평일 20회, 주말 36회가 관내 주요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어 주민들의 철도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윤 의원은 기존 철도망 인프라를 활용해 경의중앙선 운행 구간을 원주까지 확대하고, KTX 용문역 정차를 실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검토를 촉구했다. 윤순옥 의원은 “기존 철도 시설을 활용해 경의중앙선을 원주까지 연장하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기도와 강원권의 생활권을 넓힐 수 있다”며 “향후 용문~홍천 광역철도와의 연계와 환승 수요를 고려해 KTX 용문역 정차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함께 후속 검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양평군과 국토교통부 간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건의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관계자 등이 동석해 지역 철도 현안 해결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김진후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권선지역 철도망 확충 건의

    김진후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권선지역 철도망 확충 건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비례)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수원 권선지역의 철도 인프라 확충을 적극 촉구했다. 김진후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직접 면담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권선지역 철도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을 공식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확정된 뒤 노선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검토하는 단계에서 각 지역의 교통 수요와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상호 확인했다. 김진후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도권 남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철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라며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해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철도 기반이 부족한 권곡사거리 일대도 수원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철도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남부권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수원시의 균형 발전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과 향후 세부계획에 권선지역의 교통 수요가 검토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수원시 등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국민의힘·양평1)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실무 관계자도 함께 배석해 힘을 보탰다.
  • 이의안 서울시의원 “GTX 청량리역 동쪽 출입구 신설, 서울시가 적극 지원해야”

    이의안 서울시의원 “GTX 청량리역 동쪽 출입구 신설, 서울시가 적극 지원해야”

    이의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인 GTX 청량리역 ‘동쪽 출입구’ 신설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GTX 청량리역 동쪽 출입구 신설 사업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청량리역은 향후 GTX-B·C 노선을 포함해 총 10개 철도 노선이 집결하는 거대한 광역교통 허브로 도약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수립된 GTX 청량리역 출입구 계획은 전면부 서쪽에만 치우쳐 있어, 전농동과 답십리동 등 동쪽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보행 불편과 교통 접근성 저하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2023년 국토부에 동쪽 출입구 신설을 요청했고, 국토부도 타당성을 인정했으나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사업비 전액 부담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최근 동대문구 용역 결과,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당초 390억원이던 사업비가 1안 564억원, 2안 481억원으로 폭증하며 기초지자체의 재정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 의원은 “공사비가 564억원으로 폭증해 기초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국토부가 예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쪽 출입구는 동북권 전체를 묶는 광역 교통축이자 시립대와 동대문도서관을 잇는 핵심 관문”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는 방관자 자세에서 벗어나 GTX 동쪽 출입구 조성을 서울시 광역교통망 정식 기반시설로 반영하고, 국토부 및 시행사와 합리적인 재정 분담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청량리역 인근 주민들이 광역교통망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동주공제로 서울 살리자”… 반쪽짜리 정부 주택정책 직격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동주공제로 서울 살리자”… 반쪽짜리 정부 주택정책 직격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25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 주택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시민의 주거권 수호를 다짐했다. 제3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전격 마련된 이번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택정책은 이념이 아닌 현실”이라며,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고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용산공원 훼손 및 8·13 대책, “시민 고통 가중시키는 땜질 처방”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낭독된 결의문을 통해 “전월세 급감과 치솟는 주거비로 청년과 신혼부부는 미래를 포기하고, 어르신들은 삶의 터전에서 밀려나 ‘현대판 고려장’을 방불케 한다”며 현 주택 시장의 참담한 현실을 짚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대변했다. 특히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서울의 심장부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녹지를 땜질식 부동산 대책의 희생양으로 삼는 짓”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서울시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된 8·13 주택 대책에 대해서도 “시장을 통제하려는 오만한 반쪽짜리 대책”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제12대 의회 1·2호 안건 발의, “구호 아닌 실용정치로 승부” 국민의힘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소속 의원 38명 전원의 뜻을 모은 ‘G3 서울 도약을 위한 핵심 의제’ 패키지를 제12대 의회 1, 2호 안건으로 제출하며 정책 중심 정당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제1호 의안인 ‘서울시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정책 정상화 촉구 결의안’과 제2호 의안인 ‘미래형 신교통망 구축 및 시민 교통권 보장 촉구 결의안’을 통해 시민의 삶과 서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초당적 협력 기대” 국민의힘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의정활동의 진정한 원동력은 의석 숫자가 아니라 시민들이 보내주는 신뢰에서 나온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여야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이번 1·2호 안건 가결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언제나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실용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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