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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트럼프 유학생 비자 제한 효력정지...“극히 미약한 근거에 기반한 재앙적 조치”(종합)

    美 법원, 트럼프 유학생 비자 제한 효력정지...“극히 미약한 근거에 기반한 재앙적 조치”(종합)

    시행 하루 앞두고 일시 중단 가처분 명령 “외국인 학생과 연구자로 인해 미국 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과 외국 언론인 등의 미국 체류 기간을 제한하려던 조치가 발효 하루를 앞두고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판결을 내린 판사는 해당 조치가 “극히 미약한 근거에 기반했다”며 시행 시 미국 고등 교육 시스템과 경제에 재앙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연방법원의 데니스 세일러 판사는 노동조합과 교육·이민 관련 단체들이 새 이민 규정 시행을 막아달라며 국토안보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해당 규정 시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 앞서 국토안보부는 지난 7월 유학생(F 비자)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가자(J 비자), 외신 종사자(I 비자) 등 비이민 비자 유형의 체류 기간 및 체류 연장 절차에 관한 규정을 개편하고 이달 15일부터 시행을 예고했다. 현재 학업이나 연구 및 취재 등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인 사람은 비자 발급 목적에 맞는 활동을 계속하는 동안 별도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 없이 미국에 머물 수 있다. 하지만 새 규정이 시행될 경우 F·J 비자는 최대 4년, I 비자는 최대 240일로 체류 기간이 제한되며 이후에도 미국에 머물려면 이민국(USCIS)에 체류 연장을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공화당 소속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임명한 세일러 판사는 “새 규정이 거의 50년 동안 외국인 학생들에게 체류 기간을 기준으로 비자를 발급해 온 시스템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며 “이런 시스템 덕분에 수천만 명의 외국인 학생과 연구자들이 미국에 올 수 있었고, 이는 과학·의학·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상당한 경제 성장, 광범위한 규모의 수많은 다른 혜택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안보부가 ‘극히 미약한’ 근거에 기반해 새 규정을 만드는 정책을 채택했다”며 “정책 변경에 대한 우려에 귀 기울이거나 부담이 덜한 대안을 고려해야 하는 법적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새 규정은 미국 내 외국인 학생, 교수 및 언론인의 수를 대폭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규정이 시행될 경우 대학들은 수억 달러의 비용 부담을 안게 되고 등록률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고등 교육 시스템과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재앙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에서 F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약 160만명, J 비자는 50만명에 달한다.
  • 권영진·서범수 징계 재심 여부 30일 결론…법원행 갈림길

    권영진·서범수 징계 재심 여부 30일 결론…법원행 갈림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4일 앞서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받은 권영진·서범수 의원의 재심 청구를 논의했다. 윤리위는 일단 이날은 결론을 내지 않았다.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두 의원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원행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서범수·권영진 당원의 재심청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리위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다음 회의인 오는 30일에 결론이 날 것 같다”며 “윤리위원 명단 공개 요구에 따라 개별 당사자들에게 명단 제공 의결이 있었고, 추후 기피신청 상황을 감안해 재심 여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20일 권 의원은 ‘전·현직 원내대표 멱살잡이 사건’으로 1년 6개월, 서 의원은 ‘돌려차기 발언’으로 10개월의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지난 3일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하고, 서 의원과 ‘돌려차기 발언’을 함께해 당원권 정지 2년 결정이 내려진 진종오 의원은 재심 청구 없이 지난 6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권·서 의원은 윤리위가 재심 청구를 기각 또는 각하할 경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 측은 서울신문에 “윤리위가 재심을 기각·각하할 경우에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재심에서 당원권 정지 징계가 유지되면 권 의원(대구 달서병)과 서 의원(울산 울주)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구는 사고당협으로 지정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징계 재심 결과가 나오게 되면 (두 의원이) 법적인 대응까지도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해 절차적 완결성을 갖추는 데 신경 쓸 것”이라고 했다. 윤리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다.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난 2월에 서울시당에서 중징계 된 고성국 탈당 권유 건은 언제 심의할 건가. 언제까지 흐린 눈이 가능할까”라고 했다. 배 의원이 시당위원장이던 서울시당의 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보수 유튜버 고성국씨에 대해 중징계인 ‘탈당 권유’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고씨가 이의를 신청해 당헌·당규에 따라 중앙당 윤리위가 심의하게 됐다.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영등포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담당 수사관으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지난 1월 발표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제명 결정문에서 자신의 이름을 적시하며 “폭탄테러를 자행한 마피아에 빗댔다”며 윤 위원장을 지난 2월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신 전 의원은 “복잡한 사건도 아닌데 고소한 지 7개월 만에 피의자 조사가 이루어졌다”며 “허위자료를 발표한 당 당무감사위원장 이호선에 대한 수사도 지지부진한 반면 장동혁 당권파가 한 의원을 고발한 ‘당게(당원 게시판) 사건’은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편파적 수사 진행이 아니라 할 수 없다”고 했다.
  • ‘전남광주 국립의대’ 순천대 추천 후폭풍… 목포·서남권 “부실 심사 무효” 반발 격화

    ‘전남광주 국립의대’ 순천대 추천 후폭풍… 목포·서남권 “부실 심사 무효” 반발 격화

    전남광주 동부권과 서부권 지역의 최대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된 이후, 탈락한 목포대학교와 목포시 등 서남권 지역사회의 반발이 연일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항의 차원을 넘어 상경 삭발 집회와 행정소송 제기, 심사위원 고발까지 이어지며 국립의대 설립 추진 자체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목포시장과 국회의원, 지역시민사회단체 등 서남권 정·관·학계 관계자 300여 명은 지난 5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릴레이 삭발식을 단행하며 공모 결과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목포대 역시 광주지방법원에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 청구’ 본안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데 이어 교육부에 공식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법적·행정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서남권 측이 제기하는 핵심 쟁점은 심사 과정의 불공정성과 후보 대학 부지의 법적 요건 미비다.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은 “평가표와 세부 채점 근거가 공개되지 않은 깜깜이 심사”라며 “순천대가 소유권이나 임차권을 확보하지 못한 부지를 제출했음에도 심사를 통과한 것은 명백한 위법·부실 심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도서·연안 지역이 집중돼 의료 접근성이 극히 열악한 서남권의 특수성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강하게 지적한다. 반면 전남광주통합시는 객관적이고 적법한 공모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국립의대 신설이 심각한 사법 리스크와 지역 분열에 휩싸이면서, 정부 차원의 최종 검토와 조정 과정에서 극심한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 라건아, KBL 선수 지위 유지…법원 “가스공사가 세금 내야 한다고 보기 어려워”

    라건아, KBL 선수 지위 유지…법원 “가스공사가 세금 내야 한다고 보기 어려워”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라건아(37)의 선수 등록을 보류한 한국농구연맹(KBL) 조치에 대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지난해 5월 라건아를 영입한 가스공사가 그의 2024년 종합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내지 않았다고 등록을 보류한 건 부당하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이상훈)는 4일 라건아와 가스공사가 KBL을 상대로 낸 등록 보류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효력정지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다. 재판부는 “선수 등록 보류가 유지될 경우 라건아는 2026~27시즌 전체에 걸쳐 KBL에서 활동하지 못하게 되고 가스공사 역시 라건아를 선수로 활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중대한 불이익을 입게 된다”며 “선수 등록 보류의 효력에 관한 본안 소송 확정 시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승소하더라도 권리 구제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KBL은 지난달 12일 가스공사가 이사회 결의 사항을 이행할 때까지 라건아의 등록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KBL 이사회는 2024년 5월 라건아의 신분을 귀화 선수에서 외국인 선수로 변경하면서 부산 KCC와 계약했던 2024년 1~6월분 종합소득세 약 3억 9800만원을 차기 계약 구단이 부담하도록 의결했다. 이후 라건아는 중국 리그 등을 거쳐 1년 만에 국내 복귀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라건아의 세금을 내지 않았고, 라건아가 지난해 9월 이를 직접 납부한 다음 전 소속팀 KCC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KBL은 올해 1월 재정위원회를 열어 가스공사에 제재금 3000만원을 부과했고, 라건아 재계약 등록까지 보류했다. 재판부는 KBL 이사회 결의 내용에 대해 “라건아의 세금 귀속 연도인 2024년 안에 계약한 구단이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듬해 그를 영입했기 때문에 이전 시즌 관련 세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규정을 논의할 당시 ‘외국 선수가 KBL을 떠났다가 복귀하는 경우 이전 마지막 시즌 관련 종합소득세를 부담한다’는 내용이 다뤄졌다고 볼 만한 사정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 단계에서는 이사회 결의에 의하더라도 KCC가 종합소득세를 부담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이어 “가스공사가 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다는 걸 전제로 선수 등록을 보류한 건 위법 여지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 우오현 SM 회장 “지역대 살려야” 소신… 내년 여주대 신입생 장학금 70억 쏜다

    우오현 SM 회장 “지역대 살려야” 소신… 내년 여주대 신입생 장학금 70억 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내년 여주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으로 약 70억원을 기부한다. 최근 교육부가 여주대를 포함한 20개 대학을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지정하자 우 회장이 국가장학금에 해당하는 전액을 보전해 학생 피해를 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우 회장은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3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교육부의 최근 방침에 따른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을 줄이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며 함께 문제를 풀어 보자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우 회장과 SM그룹은 그간 공익 실현과 경제·산업에 기여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2021년 11월 재정난에 빠진 여주대를 인수해 과감한 투자와 시스템 혁신을 추진해 왔다. 우 회장이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0억원 안팎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했고 2024년 12월 강의실과 기숙사 등 시설 개·보수에 65억원을 투자하며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신경 썼다. 2024년 11월과 지난 3월 대학발전기금으로 각각 33억원과 23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우 회장은 여주대의 입학식과 학위수여식은 물론 축제와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후원하며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과 학생 자치활동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금 보전까지 더해 우 회장과 SM그룹이 여주대에 투입한 누적 기부액은 총 21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수 5년여 만에 여주대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은 60%대 후반 수준에서 올해 93%까지 올랐다고 SM그룹은 전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여주 지역의 유일한 대학인 여주대를 살리기 위해 직간접적인 투자와 함께 여주시, 시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와도 자주 소통하며 운영 정상화에 뜻을 모아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회사도 인구 감소로 인한 여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방침을 밝힌 뒤 학교와 교직원들에게 교육기관으로서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고, 흔들림 없이 책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고 꿈과 미래를 위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힘써 달라고도 주문했다. 한편 여주대는 교육부의 이번 처분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 SM그룹, 여주대 내년 신입생 장학금으로 70억원 기부

    SM그룹, 여주대 내년 신입생 장학금으로 70억원 기부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내년 여주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약 70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을 전액 보전, 충당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는 여주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을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해 발표한 가운데 여주대를 운영하는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우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보자는 뜻에서 이러한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2021년 11월 여주대를 인수해 과감한 투자와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며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우 회장이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뒤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0억원 안팎의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했고, 2024년 12월에는 강의실과 기숙사 등 시설 개보수에 65억원을 투자하며 교육 인프라 개선을 진행했다. 2024년 11월과 지난 3월 대학발전기금으로 각각 33억원과 23억원도 기탁했다. 우 회장은 여주대의 입학식과 졸업식은 물론 축제와 체육대회 같은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후원하며 건강한 대학 문과 조성과 학생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서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금 보전까지 더하면 우 회장과 SM그룹이 여주대에 투입한 누적 기부액은 총 210억원이 넘는다. 이러한 결과로 인수 5년여 만에 여주대의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이 60%대 후반 수준에서 올해 93%까지 올랐다고 SM그룹은 전했다. SM그룹 관계자는 “우 회장께서 여주 지역 소재 유일한 대학인 여주대를 살리기 위해 직간접적인 투자와 병행해 여주시, 시 의회 등과도 자주 소통하며 운영 정상화에 뜻을 모아 줄 것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안다”며 “SM그룹에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여주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방침을 정한 뒤 학교와 교직원들에게 교육기관으로서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고, 흔들림 없이 책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고 꿈과 미래를 위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힘써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상욱 여주대 총장은 “진학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등록금이다 보니 국가장학금 지원과 같은 혜택이 막히면 학교 차원에서도 신입생 모집과 학사 운영이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며 “SM그룹의 기부를 디딤돌 삼아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가정에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재가 곧 지역과 국가의 미래’라는 재단과 이사장님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문화, 특성화에 집중해 여주대가 수도권 동남권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대는 교육부의 이번 처분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신입생 충원률 등이 정상궤도로 진입한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취지다.
  • 낙동강 주민들, ‘회계은폐 의혹’ 영풍 검찰 고발인 조사… “실질 지배자 장형진 책임 규명해야”

    낙동강 주민들, ‘회계은폐 의혹’ 영풍 검찰 고발인 조사… “실질 지배자 장형진 책임 규명해야”

    낙동강 주민대책위,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 출석“영풍, 4년간 환경정화비용 8474억 원 축소·은폐… 강제수사 착수해야”장형진 고문 책임 규명 촉구… 경찰도 중금속 오염 의혹 재수사 착수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정화비용 축소·누락 의혹을 제기하며 영풍과 장형진 고문을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낙동강 상류 주민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주민들은 금융당국이 영풍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점을 강조하며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과 실질적 지배자인 장 고문의 책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와 영풍제련소 봉화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신기선 대책위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1000억 원대 비용 축소로 흑자 둔갑… 자본시장법상 중요사항 위반”대책위의 고발은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석포제련소 토양 정화비용 추정치와 영풍의 공시 내역 간 현격한 격차에서 비롯됐다. 대책위에 따르면 2024년 반기보고서상 영풍이 반영한 충당부채는 환경부 추정치보다 약 956억 원 적었다. 대책위는 “영풍이 공시한 2024년 반기순이익은 약 253억 원이지만 누락된 환경정화비용 약 1000억 원을 반영하면 실제로는 700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한다”며 “손실 기업이 정화비용을 줄여 흑자 기업으로 둔갑한 것은 투자자 판단을 왜곡하는 자본시장법상 ‘중요사항’ 누락 행위”라고 주장했다. 금융당국 감리서 ‘고의 은폐’ 판단… 역대 최대 204억 원 과징금금융당국의 제재 결과 역시 주민들의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감리를 통해 영풍이 정밀조사 결과와 정화계획서 등 핵심 자료를 감사인에게 숨긴 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8474억 원 규모의 예상 비용을 고의로 축소·누락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지난 7월 영풍에 단일 회계 사건 기준 역대 최대인 204억 741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전 대표이사 해임 권고 상당 조치와 3년간의 감사인 지정 처분을 내렸다. 최근 공개된 증선위 의사록에 따르면 외부감사인 측은 정화계약서나 변경 공문 등을 회사로부터 받지 못했으며 해당 자료를 확인했다면 회계처리 수정을 권고했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화명령 이행률 한 자릿수 불과… “동일인 장형진 고문 수사해야”대책위는 제련소의 저조한 정화 이행률도 지적했다. 영풍은 2021년 봉화군으로부터 토양오염 정화명령을 받았으나 이행 기한인 지난해 6월 기준 면적 대비 정화율은 1공장 16.0%, 2공장 4.4%에 그쳤다. 대책위는 “정화 이행은 미루면서 비용까지 은폐하는 것은 환경 복구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2015년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나 여전히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기업집단 동일인인 장형진 고문의 개입 여부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영풍의 실질적 지배자인 장 고문이 의사결정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낙동강 중금속 오염 의혹과 관련해 장 고문의 환경범죄단속법 및 토양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를 재수사하기로 결정,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이송했다. 영풍은 금융당국의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서울행정법원은 일부 조치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정지했으나 전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 권고 상당 조치에 대한 신청은 기각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6,228.14로 급반등…반도체 대형주 급등에 외국인 순매수

    [서울데이터랩]코스피 6,228.14로 급반등…반도체 대형주 급등에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급락 뒤 장 초반 강한 반등에 나서며 6,2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수 급등을 뒷받침했다. 3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5,593.56보다 634.58포인트(11.34%) 오른 6,228.14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5,657.79로 출발한 뒤 6,386.05까지 치솟았고, 장중 저가는 5,629.76이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7월 27일 6,755.75에서 28일 6,023.66, 29일 5,663.24, 30일 5,593.56으로 3거래일 연속 밀린 뒤 이날 급반등에 나섰다. 장 초반 상승 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오전 9시 4분에는 6,386.05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정지 조치인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수급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2만6051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만4546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724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43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만7353 순매수로 집계되며 전체 1만6611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 종목의 급등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는 24만6000원으로 18.84%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160만2000원으로 21.18%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7만7900원으로 17.81%, SK스퀘어(402340)는 95만1000원으로 19.02%, 삼성전기(009150)는 108만6000원으로 23.55% 뛰었다. 현대차(005380)도 37만1000원으로 5.70%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1만2000원으로 2.50%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6만8000원으로 3.86%, KB금융(105560)은 16만3100원으로 2.57%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31개, 하락 종목은 244개였고 보합은 26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다. 개별 종목 흐름을 보면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에넥스가 30.00%, 비비안이 29.83%, HS효성이 29.76% 올랐다. 삼성전기는 23.55%, SK하이닉스는 21.63% 상승하며 지수 기여도가 컸다. 반대로 GS는 19.65% 급락했고 달바글로벌은 11.56%,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은 각각 8.58%, STX그린로지스는 8.32% 하락했다. 이번 반등의 배경으로는 미국 대형 기술주의 실적 개선 기대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꼽힌다. 아마존은 현금 기준 설비투자 계획을 2000억달러에서 2200억달러로 높였고, AWS 수주잔고는 전 분기보다 36% 증가한 4960억달러를 기록했다. AWS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36.7% 늘어난 422억달러로 집계됐다. 아마존 경영진이 현재 투자 규모만으로는 2026년과 2027년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 어렵고 2028년 수요도 매우 강하다고 밝히면서 국내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거래 규모도 크게 늘었다. 거래량은 4만3633천 주, 거래대금은 6조1719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스피는 52주 최고 9,385.59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52주 최저는 3,079.27이다. 시장은 최근 급락 과정에서 낙폭이 컸던 반도체 중심으로 저가 매수와 위험 선호가 동시에 유입되며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다. 다만 장중 변동 폭이 큰 만큼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와 대형 반도체주의 상승 탄력이 이날 지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코스닥 6.12% 급락 마감…서킷브레이커 이틀 연속 발동

    [마감시황]코스닥 6.12% 급락 마감…서킷브레이커 이틀 연속 발동

    2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13.71에 출발해 장중 719.39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 전환했고, 한때 630.99까지 밀리며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억3275만6000주, 거래대금은 6조4472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날에 이어 급락 흐름이 이어졌다.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8% 넘게 밀리면서 서킷브레이커가 이틀 연속 발동됐고, 오전에는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인 사이드카도 연속 발동됐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서킷브레이커가 이틀 연속 동시에 발동된 것은 이례적인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57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3억원, 146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1억원, 비차익거래 2650억원으로 전체 270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 상승 종목은 141개, 하락 종목은 1554개였고 보합은 35개였다. 상한가 4개, 하한가 3개가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이 4.72% 내린 28만 2500원, 에코프로(086520)가 7.29% 내린 6만 74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9.04% 내린 9만 2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9.86% 내린 11만 6100원, 원익IPS(240810)가 7.04% 내린 8만 3200원,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7.99% 내린 6만 3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2.50% 오른 41만 500원, HLB(028300)는 2.80% 오른 3만 1250원, 파마리서치(214450)는 4.13% 오른 39만 1000원으로 선방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엔젤로보틱스가 29.87% 오른 2만 650원, 원풍물산이 29.85% 오른 422원, 매드업이 29.82% 오른 5920원, 오가닉티코스메틱이 29.72% 오른 202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도 24.62% 오른 1만 3870원으로 급등했다. 반면 형지I&C는 29.97% 내린 1005원, 아우딘퓨쳐스는 29.95% 내린 1015원, 앤씨앤은 29.85% 내린 191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고, 바이오인프라는 28.96% 내린 1879원, 메드팩토는 26.72% 내린 2550원으로 급락했다. 국내 증시 전반의 충격도 커졌다. 코스피·코스닥·코넥스를 합한 전체 시가총액은 4723조 1310억원으로 줄어 약 4개월 만에 5000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이달 들어서만 시가총액 감소 폭이 2000조원을 넘겼고, 반도체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낙폭 확대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크게 짓눌렀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전일 주간 종가보다 15.8원 내린 1446.7원을 기록했다. 다만 환율 안정에도 불구하고 증시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우세해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가운데 네 차례 하락했고, 전날 7.72% 급락에 이어 이날도 6% 넘게 밀리며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피 5700도 붕괴… 140만닉스·20만전자 추락

    코스피 5700도 붕괴… 140만닉스·20만전자 추락

    29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하락 전환 후 낙폭을 5%대까지 키우며 장중 5700선 아래로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324.87포인트(5.39%) 내린 5689.7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로 출발해 한때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하락 전환해 60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어 낙폭을 키우며 5700선마저 내줬다. 이날 급락장은 전날에 이어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전 11시 1분 기준 전날보다 9.68% 내린 14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5.23% 하락한 20만 8500원을 가리켰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39만 2000원까지 내렸다. 주가가 140만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5월 4일 이후 약 12주 만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21만원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또다시 약세를 보이고 SK하이닉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날 14%대 폭락 충격에 이어 이날도 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 3190억원, 영업이익 60조 54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증시가 전날에 이어 급락하면서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잇따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7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49.16포인트(5.15%) 하락한 903.80이었다. 뒤이어 오전 10시 56분 7초쯤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74.30포인트(6.21%) 하락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75.05포인트(6.30%) 내렸다.
  • [마감시황]코스피, 10.84% 급락한 6023.66 마감…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시 발동

    [마감시황]코스피, 10.84% 급락한 6023.66 마감…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시 발동

    코스피가 28일 10% 넘게 급락하며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5992.91까지 밀리며 6000 아래로 내려섰고, 급격한 변동성 확대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가동됐다. 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400.27로 출발한 뒤 장중 6413.57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 폭을 키웠고, 장중 저점은 5992.91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3억2420만7000주, 거래대금은 33조6896억7600만원이었다. 이날 하락 폭은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역대 2위 수준이다. 장 초반부터 낙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장치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이후 서킷브레이커도 작동했다. 급락 초기부터 가격 변동성이 비상 수준으로 커지면서 시장 안정 장치가 연쇄적으로 가동된 하루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조318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도 6387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4조959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557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2조9539억원 순매도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2조598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36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878개에 달했다. 상한가 3개, 하한가 2개가 나왔고 보합은 3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큰 폭으로 밀렸다. 삼성전자(005930)는 13.39% 내린 22만원, SK하이닉스(000660)는 14.65% 떨어진 155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2.01%, SK스퀘어(402340)는 15.60%, 삼성전기(009150)는 15.92% 각각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9.6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71%, KB금융(105560)은 4.29%, 삼성생명(032830)은 8.51% 내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26% 올라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진흥기업2우B와 진흥기업우B, CJ씨푸드1우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서울식품우도 20.58% 상승했다. 반면 미래산업과 한화갤러리아우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KR모터스, 두산퓨얼셀, 코리아써우도 20% 넘게 급락했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저PBR 기업 공표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최근 6개 반기 동안 낮은 PBR을 기록한 상장사를 대상으로 세부 기준안을 29일 공개하고 8월 2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최소 120곳에서 최대 220곳으로 추산되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80~130곳이 포함될 전망이다. 해당 기업이 저평가 원인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1년간 공표가 면제되지만, 장기간 기준 이하를 이어온 기업은 예외로 분류된다. 첫 명단 공개는 11월 2일로 예정됐다. 이와 함께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급격한 조정은 일본 증시 변동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의 변동이 일본 반도체 관련주와 연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와 닛케이225가 함께 하락 전환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속보]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외국인 ‘팔자’에 낙폭 확대

    [속보]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외국인 ‘팔자’에 낙폭 확대

    24일 코스피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2% 이상 하락하며 7000선을 내준 데 이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증시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되는 시장 안정 장치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멈춰 현물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 李대통령, ‘기업 초과이윤’ 주제 회의 연기…노사 숙의 더 지켜볼 듯

    李대통령, ‘기업 초과이윤’ 주제 회의 연기…노사 숙의 더 지켜볼 듯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기업의 초과이윤’을 논의하기로 했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대수보)를 연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예정됐던 대수보는 주제 및 일정 변경으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기업의 초과이윤에 대한 사회적 대응’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과 참모들이 소규모 회의 과정에서 추가 논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경제계와 정부 부처 등 다양한 단위에서 진행 중인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정무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노사와 함께 초과이윤 분배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최근 기자회견에서 성과급 논란에 대해 “구성원에게 가능한 많은 행복을 주고 싶지만 단서가 있다.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와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것으로, 구성원의 행복이 이해관계자를 침해한다면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해 그 문제에 손을 대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오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상황이 회의 연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실제로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급락장 여파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시장 불안정성이 극대화됐다.
  • ‘200만닉스’ 되찾았다…코스피 6%대 급등 7200선 회복

    ‘200만닉스’ 되찾았다…코스피 6%대 급등 7200선 회복

    15일 코스피가 6% 급등 마감하며 종가 기준 72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6%, SK하이닉스는 8%대 오르며 지수를 이끌었고, SK스퀘어와 삼성전기가 10%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7.58포인트(6.24%) 오른 7284.4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하고 SK하이닉스 ADR이 27% 급등한 영향으로 코스피는 이날 3%대 상승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7000선을 회복했다. 이어 장중 8%대까지 상승폭을 키워 7424.18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수가 급등하자 개장 6분만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는 6.27% 오른 2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대까지 급등하며 28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3% 급등하다 8.83% 오른 208만 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000선을 되찾았다. 지난 13일 17% 급락했던 SK스퀘어는 16.13% 올랐으며 지난 2거래일간 20% 급락했던 삼성전기는 12.14% 상승 마감했다. 그밖에 삼성전자우(+5.38%), 현대차(+2.24%), LG에너지솔루션(+4.04%), 삼성생명(+6.47%)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21.73포인트(2.77%) 오른 805.71로 개장해 45.45포인트(5.80%) 오른 82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 이틀동안 20% 폭락하더니 하루만에 15%↑…“이게 코스피야 코인이야” [내가샀다]

    이틀동안 20% 폭락하더니 하루만에 15%↑…“이게 코스피야 코인이야” [내가샀다]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라는 표현으로도 설명이 힘들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3위인 SK스퀘어와 5위인 삼성전기가 ‘삼전닉스’보다도 더 큰 폭으로 요동치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7%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14.76% 오른 144만 60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 13일 18.62% 하락한 128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9%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10.70%), SK하이닉스(-15.37%)보다 더 큰 폭으로 추락한 것이다. 이어 이튿날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도 삼성전기는 2%대 하락했다. 2거래일간의 낙폭은 20.4%에 달했다. 그러나 다음 날 무려 15%에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반도체주 급락에 된서리를 맞은 SK스퀘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SK스퀘어는 13일 17.60% 급락하며 116만 1000원까지 내려앉은 뒤 14일 2.50% 반등했다. 이어 이날 장 초반 20.42% 급등하며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반도체 랠리 속에 ‘삼전닉스’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한 SK스퀘어는 SK스퀘어의 지분가치 상승에 힘입어 연초 30만원대에서 190만원대까지 약 435% 급등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밸류체인’으로 주목받으며 20만원대에서 220만원대까지 790% 급등하며 올해 코스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이후 글로벌 반도체주가 출렁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자 SK스퀘어와 삼성전기의 상승 그래프는 아래로 꺾였다. 현재 주가는 전고점 대비 각각 29%, 38% 낮은 수준이다. 한편 코스피는 전날 미 뉴욕증시에서의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6%대 상승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7082.91에 개장해 7000선을 회복한 지수는 한때 7355.08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 6분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7%대 상승한 28만 4000원까지 치솟았고, SK하이닉스는 12.70% 급등한 215만 6000원까지 올랐다.
  • [속보]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6%대 올라 7000선 회복 출발

    [속보]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6%대 올라 7000선 회복 출발

    코스피가 15일 급등세를 보이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6분 41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71.50포인트(6.50%) 상승한 1170.60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효력정지…법원 “손해 예방 필요”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효력정지…법원 “손해 예방 필요”

    법원이 14일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이날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동일인 변경지정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공정위의 지난 5월 1일자 동일인 변경 지정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가 지난 4월 8일 쿠팡 측에 김 의장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청한 처분의 효력도 같은 기간까지 정지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쿠팡)에게 발생할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고, 효력 정지가 공공복리에 반한다고 볼 자료가 없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4월 29일 그간 쿠팡 법인으로 돼 있던 쿠팡의 동일인을 자연인 김 의장으로 변경해 지정했다. 김 의장 친동생인 김유석 씨가 쿠팡 경영에 사실상 참여하고 있어 동일인을 자연인이 아닌 법인으로 지정할 예외 요건에서 벗어났다는 취지에서다. 쿠팡은 “김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며 불복소송을 냈다.
  • 170만닉스 ‘충격’… 코스피 한때 6500 붕괴

    170만닉스 ‘충격’… 코스피 한때 6500 붕괴

    SK하이닉스·현대차·삼성전기 9%↓코스닥 동반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4일 장중 한때 6500선 아래로 무너졌다. 장 초반 상승해 70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으니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며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3% 하락한 6450.88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75% 하락한 2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상승 전환해 190만원선을 넘기도 했던 SK하이닉스는 8.94% 급락한 168만원까지 내려앉았다. 현대차와 삼성전기도 9%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급락 중이다. 지수가 5%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6분 33초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4.70포인트(6.08%) 내린 1306.80이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6.69포인트(6.25%) 하락해 1298.20이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 코스피, 2.52% 올라 7400대 마감…삼전↑·하닉↓

    코스피, 2.52% 올라 7400대 마감…삼전↑·하닉↓

    코스피가 10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의 희비는 갈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급등하자 낮 12시 54분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약 14분 뒤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올라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43포인트(5.47%) 급등해 837.4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차익 실현에 나선 사이 기관의 매수세가 양대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주효했다. 기관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조 131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7727억원, 외국인은 322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은 5824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45억원, 1601억원 순매도했다. 대형 반도체주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27% 내린 218만원에 장을 마쳤다. 5.03% 급등한 229만 6000원에 출발했지만, 상승분을 반납하고 종일 등락을 반복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52% 오른 28만 5000원에 마감했다. 간밤 마이크론의 투자 계획 공표 등에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투심이 되살아나며 삼성전자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이날 밤 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이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7원 내린 1501.4원에 장을 마쳤다.
  •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에…배재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에…배재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스타벅스 응원가’로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등학교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는 이날 법원에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이 학교 측의 신청을 인용할 경우, 출전 정지 처분의 효력이 즉시 정지돼 재심의 일정과 관계없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배재고는 지난 8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KBSA로부터 받았던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했다. 이에 체육회는 오는 14일 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사안을 스포츠공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상정이 결정될 경우 20일 공정위에서 배재고의 징계에 대한 재심의가 열린다. 지난달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와 “탱크데이”라는 지역 비하성 발언을 외쳐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KBSA는 지난 1일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했다. 이후 배재고는 지난 6일 이효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선수, 학부모 등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피해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광주제일고는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선처를 요청했다. 배재고가 올해 남은 기간 참가할 수 있는 전국 대회는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뿐이다. 이번 체육회 공정위에서 징계가 철회되거나 대회 이전에 징계가 끝나면 배재고 야구부는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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