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회원사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엄마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설탕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개명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 워크숍
    2026-07-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85
  •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대책 없다” 비명 [밀리터리+]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대책 없다” 비명 [밀리터리+]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아닌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선정하자 현지 자동차 업계에서 불만이 속출했다. 자동차 업계의 유력 매체인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TKMS로부터 최대 12척의 잠수함을 구매하기로 확정했다. 이 대규모 계약은 수십 년간의 유지보수(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수백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며 “문제는 캐나다가 CPSP를 자동차 산업과 연계하려 했지만 그런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매체는 “TKMS는 한화오션을 제치고 캐나다 여러 기업과 산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지만 자동차 관련 산업과의 협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독일의 폭스바겐은 이번 잠수함 계약과 자사의 연계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수주전 당시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협회(APMA)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겠다고 제안했다. 해당 제안에는 캐나다 내에서의 군용차와 산업용 특수차량 설계·생산을 포함하며 단순 조립이 아닌 개발과 생산 체계를 캐나다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 더불어 APMA 회원사들이 보유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술과 공급망을 활용해 군용차량과 산업용 차량을 생산함으로써, 기존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방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당시 한화오션은 해당 합작법인이 설립될 경우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기존 일자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만 개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잠수함 수주전이 TKMS의 승리로 끝나자 APMA와 한화오션의 계약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APMA와 한화오션의 합작 사업은 불확실한 상태”라며 “이 계약은 한화오션이 잠수함 입찰에서 승리하는 것을 전제로 했지만 TKMS가 선정되면서 계약 조건 자체가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자동차 조립 공장 유치가 CPSP 협상에서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TKMS 선정으로 자동차 산업 성장 기회를 눈앞에서 놓친 플라비오 볼페 APMA 회장은 “이번 사태가 진정된 뒤 한화오션이 얼마나 더 이 파트너십에 관심을 가질지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캐나다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라며 “미국과의 지속적인 관세 분쟁과 생산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보장할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현지에서는 한화오션의 CPSP 수주 불발에 따라 산업 협력 계획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교육·훈련센터 설립 등 산업 협력 프로젝트 철수현지 유력 매체 CBC는 지난 7일 “한화오션이 CPSP 탈락 후 온타리오 조선소 등과 함께하려던 훈련 센터 파트너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화오션은 CPSP 수주를 위해 지난 2월 토론토에서 온타리오 조선소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온타리오 조선소·모호크 칼리지와 3자 간 전략적 협력 의향서(LOI)를 맺었다. 해당 내용에는 모호크 칼리지에 ‘조선 인력 양성 허브’를 구축하고 용접과 로보틱스 등 핵심 숙련 인력을 함께 양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온타리오 조선소 내에는 통합형 교육 캠퍼스를 구축하고 스마트 조선소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화오션은 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10~15년간 용접·제작·해양 기계·전기·로보틱스 등 핵심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화오션이 끝내 고배를 마시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사실상 무산됐다. 테드 커크패트릭 온타리오 조선소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CBC에 “한화오션의 지원은 주로 지식 및 기술 이전과 교육에 기반을 두고 있어 정확한 금액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한 규모였을 것”이라며 “한화오션이 CPSP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오타와와 온타리오 북부의 알고마스틸 지역 사회에서도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수주전 과정에서 알고마스틸에 3억 4500만 달러(한화 약 5195억원)를 투자해 구조용 강재 공장을 짓고 캐나다산 철강을 방산 제조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미국 관세와 전기로 전환 여파로 1000명의 철강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은 지역 입장에서는 수백 명의 재고용까지 기대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국방경제학 전문가인 칼 스코그스타드 레이크헤드대학 교수는 CBC에 “한화오션의 제안에는 알고마스틸로 자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온타리오 북부에 분명한 이익이 있었다”라며 “지역 입장에서는 분명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 원풍물산, 美 선다이오드와 마이크로LED 공정 협력… 방산용 AR 디스플레이 사업화 검토

    원풍물산, 美 선다이오드와 마이크로LED 공정 협력… 방산용 AR 디스플레이 사업화 검토

    * 글로벌 마이크로LED 협회 핵심 회원사 ‘선다이오드’와 기술·생산 공정 협력 MOU 체결* 초고해상도 구현의 핵심 마이크로 가공 기술인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참여* 방산용 AR 디스플레이 장비 탑재 목표… 독자적 ‘3D 수직 적층형 RGB’ 기술의 단계적 양산 기반 구축국내 중견 의류기업 원풍물산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매체와 학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선다이오드(Sundiode)와 손잡고 방산용 AR(증강현실) 디스플레이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 원풍물산은 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후공정 분야에서 방위산업, AI 코스메틱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풍물산은 30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마이크로LED 기술 기업 선다이오드와 차세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사업화를 위한 하이브리드 본딩(Hybrid Bonding) 분야 전략적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위 있는 미국의 글로벌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전문지 ‘마이크로LED인포(MicroLED-Info)’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선다이오드는 기존 업계 표준인 가로 병렬형(Side-by-Side) 서브픽셀 배열 방식 대신 RGB 서브픽셀을 수직으로 쌓는 ‘3D 적층형 마이크로LED’ 아키텍처를 구현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서브픽셀을 개별 이송·배치(Pick-and-place)하는 공정 없이 모놀리식(Monolithic) 형태로 실리콘 CMOS 백플레인에 통합 구동하는 방식이다. 선다이오드는 이 기술로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주관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서 ‘최고 프로토타입 상(Best Prototyp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원풍물산은 선다이오드의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필수 후공정인 ‘하이브리드 본딩’ 제조 협력사로 참여한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픽셀 피치가 10μm(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미만인 초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구현에 필요한 마이크로 가공 기술이다. 회사는 본딩 공정 참여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기술 기반을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원풍물산은 적층형 기술의 강점인 광추출 및 고해상도 빛 조사 특성을 살려 방산 외에도 임상 의료 치료 장비, 진단 기기, 정밀 뷰티 센서 등 잠재력이 큰 헬스케어 및 코스메틱 시장으로도 진출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원풍물산 관계자는 “이번 선다이오드와의 MOU 체결은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생산공정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선점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신규 사업 기회”라며 향후 선다이오드와 사업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체육공단,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체육공단,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ESG 실천 역량을 높이고 기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회원사에서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간 네트워킹 활동, 체육공단의 추진 사례 발표 및 이론·실습 교육 등 회원의 스포츠 ESG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후 취약계층을 위해 체육공단 기부금으로 마련된 ‘시원한 여름 나기’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미래 기술 격차를 좌우할 특화 ‘AI Ready Data’, 민·관 협력으로 속도 높인다

    미래 기술 격차를 좌우할 특화 ‘AI Ready Data’, 민·관 협력으로 속도 높인다

    범용 인공지능(AI)의 현장 적용 한계를 보완하는 산업 맞춤형 ‘버티컬 AI’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AI가 스스로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정제한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버티컬 AI 시장은 연평균 약 28% 성장해 2026년 기준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버티컬 AI의 성패는 각 산업에 맞춰 구조화된 ‘AI 레디 데이터’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 AI 레디 데이터는 AI가 스스로 이해하고 추론하도록 정제·가공한 데이터를 뜻한다. 의료·국방·법률·특허 등 도메인별 전문 데이터를 선점하려는 경쟁은 국가 간 주도권 다툼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특허 데이터는 기업의 기술 전략이 공개 논문보다 평균 18개월가량 앞서 담기는 기술 선행 지표로 평가되며, 특허 데이터의 AI 레디 데이터 전환 여부가 국가 간 기술 정보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앤트로픽,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빅테크 9개사가 AI 특허 공유 협력체 ‘SAIL’을 결성해 파운데이션 모델 관련 핵심 특허를 결집하고 있다. 회원사 간 AI 기술과 특허를 상호 라이선스하는 구조로, 회원사 보유 특허는 약 2만 건 이상으로 집계된다. 국내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문샷’ 8대 분야 연구 데이터를 AI 레디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식재산처는 AI 기반 지식재산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에 나섰다. 다만 도메인 맥락 이해가 필요한 특화 데이터 특성상 공공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에 따라,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소버린 AI 국방 AI 풀스택 전략…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영역은 무전 음성, 작전 문서, 드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 처리하는 기술과 철저한 보안이 요구돼 외부 클라우드나 범용 AI 모델 적용이 어렵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소버린 AI 기반 국방 AX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국방 특화 경량 옴니모달 AI 모델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한 ‘하이퍼클로바X 시드 4B’는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 ‘하이퍼클로바X 클립’과 오디오 인코더를 적용해 텍스트·음성·영상을 동시에 처리하며, 경량화로 모델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제한된 연산 환경에서도 저지연 추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프라부터 MLOps, 거대언어모델(LLM)까지 전 과정을 폐쇄망 환경에 배포·운영해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데이터를 통합 학습하는 ‘중앙 데이터센터’와 통신 단절 상황에 대응하는 ‘엣지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국방 전용 AI 데이터센터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국방 AX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2030년까지 국방 전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기술 경쟁력 견인하는 특허 AI Ready Data… 워트인텔리전스 특허 데이터는 복잡한 법률·기술적 언어로 구성돼 AI 레디 데이터로 가공하기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힌다. 복잡한 권리 구조와 도면·텍스트 연결, 고난도 기술 용어 매핑에 전문성이 요구되며, 높은 진입 장벽으로 공공 주도만으로는 인프라 구축과 가공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허 버티컬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는 106개국 1억 7000만 건의 특허 데이터를 AI 레디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있다. AI가 특허 원문에서 직접 기술 맥락을 읽어내는 구조로 설계해 분석 과정의 주관적 판단 개입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자체 AI 레디 데이터와 이를 학습한 특허 특화 모델 ‘플루토LM’을 결합한 ‘키워트 인사이트’를 통해 기술 탐색부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했다. 플루토LM은 특허 1억 7000만 건, 특허 문장 2500억 개를 학습한 LLM으로, 리서치 과정의 정보 왜곡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워트인텔리전스는 LG AI연구원과 기업 IP 조직의 AX 협력을 진행 중이며, IP팀과 외부 대리인 간 데이터 흐름·자동화 범위에 대한 운영 가이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한 뒤 유사 산업군으로 협력 모델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지식재산처 AX 프로젝트에 특허 특화 LLM과 AI 레디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AI+R&DI 추진전략’ 핵심 프로젝트 ‘테크-GPT’에 참여해 LLM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트릴리온랩스와 화학 특화 AI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모델은 8월 키워트 인사이트에 탑재될 예정이다. 1500건의 프로젝트 레퍼런스 보유… 엔코아 금융·제조·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AX 도입이 늘고 있지만, 시스템별로 흩어진 데이터를 AI 모델에 곧바로 학습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품질 데이터 거버넌스와 자산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SK네트웍스 자회사 엔코아는 국내외에서 약 1500건 이상의 기업·공공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 기반으로 연결해 데이터 간 관계와 맥락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맥락 지도’ 개념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엔코아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의 보안, 유통의 공급망 관리 등 산업 특성에 맞춘 모델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데이터처가 엔코아를 방문해 AX 시대에 적합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엔코아는 공공데이터가 AI Ready Data 관점에서 재정비돼야 민간 활용과 산업 전반의 AX를 견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데이터 체계 구축 철학은 실무 인재 양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엔코아는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통해 35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실무 훈련 역량을 인정받아 ‘2025 훈련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고용노동부의 AI 특화 직업훈련 사업 ‘K-디지털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에 선정돼 현장 수요에 맞춘 AI Ready Data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SK ‘K-AI 연합체’ 50개사로 확대

    SK그룹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가 출범 3년 만에 50개사 규모로 확대됐다. 운영 주체도 SK텔레콤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AI위원회로 확대해 그룹 차원의 AI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SK AI위원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서 K-AI 얼라이언스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SK텔레콤 주도로 7개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K-AI 얼라이언스는 현재 AI 반도체·인프라·모델·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5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AI 연합체로 성장했다. 회원사의 35% 이상은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어 국내 AI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기 운영 전략인 ‘K-AI 얼라이언스 2.0’도 처음 공개됐다. 기존 네트워킹 중심 협력을 넘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AX 등 그룹 계열사와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검증(PoC), 신규 서비스 발굴, 글로벌 고객 확보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영상 SK AI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K-AI 얼라이언스 참가사들이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래은거래소, 순도 999.9‰ ‘프레스 실버바 1kg’ 출시

    한국미래은거래소, 순도 999.9‰ ‘프레스 실버바 1kg’ 출시

    -한 손에 담기는 1kg 실버바 출시… 10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만 원 할인 한국미래은거래소(대표 정기중)가 신제품 ‘프레스 실버바 1kg’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정련소에서 가공한 순도 999.9‰(포나인·9999) 등급으로, 중량 1000g, 규격은 60×110×15mm다. 이번 신제품은 은괴를 압인해 성형하는 프레스 방식으로 제조됐다. 한국미래은거래소 측은 이 방식의 특성상 표면이 평평하고 각인이 선명해 보관과 적재가 쉽고, 봉인 상태가 유지된 제품일수록 추후 재매입 시 더 좋은 조건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매 시 품질인증서가 함께 동봉된다. 한국미래은거래소 관계자는 “순도와 중량 보증을 중심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정련한 포나인 등급 제품으로, 표시된 순도 및 중량과 다를 경우 전액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미래은거래소는 현재 홀마크 연구소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출시와 함께 대량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프레스 실버바 1kg을 10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1만원이 할인돼, 10개 구매 시 10만원, 20개 구매 시 20만원이 감액된다. 이는 자산 보유 규모를 늘리려는 개인 및 사업자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가격 정책은 고지된 표시가가 최종 가격으로 적용돼 결제 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배송비는 무료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실버바 가격은 국제 은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되므로, 당일 기준 가격과 대량 구매 조건은 공식 온라인몰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야 한다. 구매한 실버바는 당일 시세를 적용해 해당 매장에서 다시 매도할 수 있는 재매입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은 제품의 특성상 공기나 습기에 노출되면 변색될 수 있어 동봉된 진공포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며, 포장을 해제한 뒤에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별도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 실버바는 부가세 과세 품목으로 표시 가격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으며, 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 대금 입금이 확인되면 보안 포장과 배송 보험을 적용해 3~7일 이내 배송된다. 프레스 실버바 1kg은 한국미래은거래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및 수령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신제품 출시와 판매 조건에 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자문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실버바 가격과 할인 조건은 국제 은 시세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표시가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구매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골프연습장협회, 공식 인증볼로 스릭슨 선정

    골프연습장협회, 공식 인증볼로 스릭슨 선정

    한국골프연습장협회(회장 윤홍범)는 던롭 스릭슨 레인지 볼을 협회 인증 공식 골프연습장 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연습장협회는 회원사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품질의 레인지 볼을 제공해 골프연습장을 찾는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연습장협회 회원사이 우수한 품질의 골프연습장 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된 던롭 스릭슨 레인지 볼은 내구성 강화로 장기간 사용에도 변형 및 파손이 적으며, 실제 필드볼과 유사한 타구감과 탄도 비거리를 구현하고 정확한 샷 트레이닝이 가능하여 연습장에서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윤홍범 회장은 “골프연습장 이용자의 연습 환경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골프연습장 용품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골프에 입문하거나, 실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골프연습장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꾸준한 기술 개발로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6차산업 우수제품, 중국·일본 수출 확대 나서

    전남 6차산업 우수제품, 중국·일본 수출 확대 나서

    전남 지역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 품평회를 통해 11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하고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전남 6차산업 인증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주관 품평회에는 36개 기업이 참가해 15개 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어들은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건강·발효·전통식품을 주목했다. 특히 함초와 김부각, 약과, 벌꿀 스틱, 오트 쉐이크 등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인증 제품이 현지 선물용 시장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으로 관심 품목을 중심으로 샘플 구매와 현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한 뒤 중국 선양시 서탑지역 대형 유통망인 팔도마트(PALDO MART) 매장 입점과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 팔도마트와 현지 협력 유통채널에도 샘플을 보내 바이어 반응 등 시장성 분석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협회가 회원사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시장조사와 바이어 섭외, 행사 운영을 주도해 이뤄낸 것으로, 전남 6차산업 인증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인증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약이 실제 수출과 현지 입점으로 이어지도록 6차산업 인증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지역산업혁신 위한 지·산·학·연 2026 제주 워크숍’ 개최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지역산업혁신 위한 지·산·학·연 2026 제주 워크숍’ 개최

    순천율촌산단에 위치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뿌리 산업혁신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연 워크숍’을 열고,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공식단체다. 총 160여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산하기관으로 광양익신산단협의회와 율촌산단협의회, 해룡산단협의회 등 6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시대의 아픔을 함께한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들은 더원 제주호텔 세미나실에서 4시간 동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 지원과 세제 혜택, 발전 방안, 기업 상생 협력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재)전라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전남도청, 전남테크노파크, 국립순천대학교 인재개발원·RISE 사업단 관계자, 회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2024년 광양익신산단협의회가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도록 한데 이어 올해는 산하기관인 율촌산단뿌리기업협의회가 율촌산단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원 사업에 선정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 농협 및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농자재와 농기구 개발 등 지역 기반의 협업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산·학·연 협력 체계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순도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 지역 뿌리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기 회장은 “내년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뿌리기업 특화단지 지정을 목표로 여수시와 전남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 7년 동안 뿌리기업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이호재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회원사들의 관심과 협조, 임원진과 사무국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는 굳건하게 성장해왔다”며 “새로운 2기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수확이 결실 맺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학부 교수인 이동희 순천대 부총장의 인문학적 사고를 통한 인생 수업이라는 특별 강연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내 다수의 사진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이 부총장은 건물 사진과 자작시를 소재로 건축과 희로애락을 연결하는 인생 여정을 설명하면서 애환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힘을 북돋웠다. 3부 강연 시간에 마련된 회원사들의 우수 사례 발표도 큰 박수를 받았다. ㈜동화f&e, ㈜강수생각, 클라크지게차전남, ㈜원희 대표들은 핵심 기술 등을 비롯해 현 시장 추세 흐름과 전망, 제품 다각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전남뿌리기업협회는 회계법인 길인 정화국 회계사와 특허법인 지원 한상민 변리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포스코·공급사 임직원, 포항 무료급식소 식기 교체…“지역사회 동반자”

    포스코·공급사 임직원, 포항 무료급식소 식기 교체…“지역사회 동반자”

    포스코와 포스코 공급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포스코는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이 포항 지역의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무료급식소 식기 교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포항 동부봉사관 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포항철강관리공단 회원사들의 후원과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력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후원 감소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원을 통해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기존 식판과 수저, 물컵을 포스코 STS 소재로 제작된 최신형으로 전면 교체했다. 포스코의 스테인리스(STS) 소재를 활용해 ‘고객사-공급사-지역사회’가 모두 상생하는 동반성장 모델로 기획됐다. 고객사 매출 확대를 돕는 동시에 급식소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급식소를 위해 급식비 500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코는 공급사들과 손잡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경과원-페덱스, ‘수출입 활성화 지원’ 협약…물류비 최대 60% 할인

    경과원-페덱스, ‘수출입 활성화 지원’ 협약…물류비 최대 60% 할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일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과 ‘수출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과원이 운영하는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회원사는 페덱스 국제특송 서비스를 45~6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국가나 발송 건수와 관계없이 1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국제우선특송 익스프레스와 국제우선특송, 국제경제특송 등 총 3가지다. 국제우선특송 익스프레스는 긴급 화물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대 우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제우선특송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제경제특송은 합리적인 운임 기반의 경제형 국제특송 서비스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지원 정책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4월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EMS)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 물류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 경총 “N% 이익 배분, 교섭 대상 아냐… 경영 판단 따라 운영” 특별권고

    경총 “N% 이익 배분, 교섭 대상 아냐… 경영 판단 따라 운영” 특별권고

    소위 ‘N% 성과급 제도화’로 대표되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은 봉합됐지만 사회적 논란은 외려 커지고 있다. 부처 장관들은 초과이익의 ‘사회적 배분 필요성’과 ‘재투자 시급성’ 사이에서 온도 차를 보였고, 경영계에서 초과이익은 노사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계의 ‘이익 공유’ 요구가 거세지고 있지만 기업에게 이익을 근로자에게 배분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는 취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1일 회원사에 배포한 ‘노동조합의 기업 이익 배분 요구에 대한 경영계 특별 권고’에서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근로자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나, 그 활용 방안은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경영판단에 따라 결정·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대법원 판례를 들어 “영업이익 등 경영성과를 배분하는 성격의 금품은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근로 대가 성격인 성과급인 경우 임금성을 인정하기도 했지만 영업이익 등 기업 이익을 기준으로 나누는 성과급은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는 것이다. 경총은 “노조가 교섭에서 이익에 대한 배분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법과 판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해야 한다”며 “기업의 이익은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고용, 연구개발,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27일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대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재분배를 논의하는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며 1일 토론회 개최를 예고했다. 하지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내는 이윤을 미래를 위한 ‘생산적 재투자’로 연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라고 밝히면서 두 장관의 견해차가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김 노동부 장관은 토론회를 무기한 연기했고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다. 내 문제 제기는 정규직을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라 ‘초과이익을 오로지 정규직 원청 직원만 배타적으로 가져가야 하는가’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초과이익을 둘러싼 노동계와 산업계의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초과이윤의 정의, 분배 범위, 경영 자율성 침해 가능성, 사유재산 침해 가능성 등이 쟁점이다. 재계 관계자는 “성과급을 영업 이익에 연동할지에 대해 논의 중인 기업이 많아 영향이 클 것”이라며 “정부에서 한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 [사설] 반도체 착시 속 실질소득 제자리… 갈수록 커지는 양극화

    [사설] 반도체 착시 속 실질소득 제자리… 갈수록 커지는 양극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 이 3.6%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집계한 지난달 1~20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1% 늘었다. 그러나 훈풍은 가계까지 닿지 못하고 있다. 어제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분기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고, 계층 격차는 더 벌어졌다. 1분기 소득 하위 20%의 살림은 -43만 8000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고, 상위 20%는 344만 5000원 흑자를 누렸다. 이 격차가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국회예산정책처도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와 그 외 제조업 간 ‘K자형 양극화’를 진단했다. 석유화학, 철강 등 비반도체 제조업은 고환율과 금리 상승, 수요 부진으로 회복세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도 7만 4000명으로 16개월 만에 최소였다. 특히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3.7%로 24개월 연속 하락세다. 같은 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18만 9000명 늘었지만 20대는 19만 5000명 줄었다.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내수 업종의 고용 부진이 피부로 느껴진다. 참고 견디면 나아지리라는 기대도 난망해진다. 반도체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억원 성과급과 저리 주택대출 등 고액 보상이 잇따르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중소기업·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와의 간극은 도드라지고 있다. 이런 조바심 때문이었는지 민주노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3070원으로 올해 시급 대비 26.6% 인상해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경영계는 경영계대로 다급하다. 경총은 어제 영업이익 등 경영성과 배분은 판례상 임금이 아니며 단체교섭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의 특별권고를 회원사에 배포했다. 일부 대기업의 보상만 앞서간다면 양극화는 심화된다. 그렇다고 전반적 임금을 끌어올리면 경제 실핏줄 같은 영세 기업들이 버티지 못한다. 급할수록 멀리 봐야 한다. 고통스럽더라도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구조조정에 역량을 먼저 모을 때다.
  • 버려지는 ‘컵라면 용기’… 나프타로 재탄생

    빨간 국물 자국이나 기름때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버려지던 컵라면 용기가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로 다시 태어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1일부터 컵라면 용기와 고기 포장용 접시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 페이퍼(PSP)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PSP는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으로 불리는 재질이다. 음식물에 쉽게 오염되고 색상도 다양해 재활용이 쉽지 않아 대부분 폐기됐다. 기후부는 지난해 호남권과 제주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해 PSP 15.8t을 회수·재활용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충청권·영남권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 회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도 기존 4곳에서 15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회수된 PSP는 열분해 공정을 거쳐 원유를 대체하는 열분해유로 전환된다. 이후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돼 플라스틱 기초 원료인 나프타로 재활용된다. 나프타는 에틸렌·프로필렌 등의 원료로 분해돼 페트병, 비닐, 포장재, 화장품 용기, 단열재, 자동차 범퍼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기후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라 사업 참여 회원사에 회수·선별·열분해 등 단계별 재활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실적과 경제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그동안 수거 체계와 색상 문제 등으로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던 PSP를 열분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전국적인 회수 체계를 구축해 순환 경제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쓰레기 아니네” 버려지는 ‘컵라면 용기’ 나프타로 재탄생한다

    “쓰레기 아니네” 버려지는 ‘컵라면 용기’ 나프타로 재탄생한다

    색상·이물질로 대부분 폐기된 PSP 열분해 기술로 고부가가치 자원화 1일부터 수도권 등 전국 단위 회수 15개 참여사에 재활용 지원금 지급 “재활용 한계 PSP, 선순환 중요 계기” 빨간 국물 자국이나 기름때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버려지던 컵라면 용기가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로 다시 태어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1일부터 컵라면 용기와 고기 포장용 접시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 페이퍼(PSP)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PSP는 일반적으로 ‘스티로폼’으로 불리는 재질이다. 음식물에 쉽게 오염되고 색상도 다양해 재활용이 쉽지 않아 대부분 폐기됐다. 기후부는 지난해 호남권과 제주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해 PSP 15.8t을 회수·재활용한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충청권·영남권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 전국 단위 회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도 기존 4곳에서 15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회수된 PSP는 열분해 공정을 거쳐 원유를 대체하는 열분해유로 전환된다. 이후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돼 플라스틱 기초 원료인 나프타로 재활용된다. 나프타는 에틸렌·프로필렌 등의 원료로 분해돼 페트병, 비닐, 포장재, 화장품 용기, 단열재, 자동차 범퍼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석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원유 수급 대란이 벌어져 종량제 쓰레기 봉투 사재기 등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졌다. 폐자원을 재활용해 나프타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환경 보호는 물론 산업 원료의 수급난 타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후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라 사업 참여 회원사에 회수·선별·열분해 등 단계별 재활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실적과 경제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그동안 수거 체계와 색상 문제 등으로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던 PSP를 열분해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전국적인 회수 체계를 구축해 순환 경제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英·日처럼…정부 “민간 비축유, 1200만 배럴 자율 방출”

    英·日처럼…정부 “민간 비축유, 1200만 배럴 자율 방출”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한 비축유 방출 이행을 위해 민간 비축 의무일수를 절반으로 줄여 민간 정유사가 자유롭게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IEA 공동결의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해 민간 비축 의무를 하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 실장은 “정유사들이 지금 당장 비축유를 시장에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을 보며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사업법에 따라 정유사는 일평균 내수 판매량 40일치를 비축해야 하는데, 이를 20일로 줄이는 고시를 제정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IEA는 민간비축 의무일수를 하향 조정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시장에 유통하는 것도 비축유 방출 이행으로 본다. 이에 따라 정부는 IEA에 민간 비축유 40일치에 해당하는 2500만 배럴 중 절반인 약 1200만 배럴 규모의 방출 실적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런 민간 비축 의무일수 하향 조정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영국,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보다 먼저 각국 시장 사정에 유리하게 시행 중이다. 양 실장은 “IEA의 32개 회원사 중 28개사가 국제 비축유 방출에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10개사가 비축유 방출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미국은 100% 방출했지만 방출을 하지 않는다고 페널티가 있는 것은 아니며 IEA는 한국의 스와프나 대체 물량을 통한 시장 안정 노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IEA는 중동 전쟁 발발 후 지난 3월 11일 32개 회원국과 공조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바 있다. 한국은 정부와 민간 5대 5 비중으로 2246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이행 기한은 오는 6월 9일까지다. 양 실장은 “국익을 중심에 놓고 판단했다”며 “국내 원유 수급 상황, 국제사회와 공조 필요성, 중동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을 보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간이 현재 100일치 이상인 9000만 배럴 상당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비축 의무를 하향하면 정유사가 재고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데, 민간 정유사도 충분한 재고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정부 비축유 방출 카드는 아껴둔다는 계획이다. 양 실장은 “정부 비축분은 추후 불가피한 상황에 한해 방출할 생각”이라며 “현재 스와프 물량 1500만 배럴이 민간에 유통 중으로 정부 비축유의 방출 수요나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7월까지 예년 대비 85% 수준의 원유를 확보한 데 이어 8월 원유 수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 실장은 “대체 물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며 “생각하는 만큼 수급 상황이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6, 7월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저품질 유리 혼입 막는다’…KCC글라스, 정품 유리 인증 제도 정식 도입

    ‘저품질 유리 혼입 막는다’…KCC글라스, 정품 유리 인증 제도 정식 도입

    KCC글라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정품 유리 인증 제도’를 정식 도입하고 유리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KCC글라스가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정품 유리 인증 제도는 KCC글라스의 판유리가 적용된 현장을 대상으로 정품 유리 사용을 인증하는 것이다. 국내 건자재 시장이 여러 중간 업체를 거쳐 현장으로 납품되는 복잡한 구조로 유통되는 가운데 특히 유리의 경우 저품질 유리가 중간에 혼입되어도 출처를 확인하기 쉽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롯됐다. 공사 시작 전 건설사로부터 인증 요청이 접수되면 KCC글라스가 현장, 가공 업체, 유리 사양, 적용 물량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해 예비 인증서를 발급하고 공사 완료 후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현장 실사 단계에서는 검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XRF(X-Ray Fluorescence) 성분 분석기’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시료에 X선을 주사한 뒤 발생하는 형광 X선으로 시료의 조성을 분석할 수 있다. KCC글라스의 판유리가 고유한 조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 분석을 통해 정품 유리 사용 여부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판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총 24개 현장에 예비 인증서가 발급됐고 이 가운데 3개 현장에는 본 인증서도 발급됐다. 앞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정품 유리 인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유리 가공 기업에 회원사 자격과 인증을 부여하는 ‘이마스터클럽(e-MASTER Club)’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정품 유리 인증 제도를 더해 유리의 가공과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품질 인증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저품질 유리의 혼입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KCC글라스의 정품 유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정품 유리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검증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유리 유통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소·중견기업 성장 돕는 ‘서울신문 파트너스 세미나’

    중소·중견기업 성장 돕는 ‘서울신문 파트너스 세미나’

    ‘서울신문 파트너스 실무자 세미나’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김유정 서울대 박사가 ‘실무자를 위한 AI 활용법’을 강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파트너스 회원사에서 온 80여명의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1일 출범한 서울신문 파트너스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홍보 플랫폼으로 2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6월 13일 시각장애인 마라톤대회 한독 커뮤니티 1000명 ‘가이드 워커’ 참여

    -2023년 280명 출발, 올해 약 1,000명 규모…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공동 CSR프로그램-KGCCI·바이엘코리아·한국베링거인겔하임·헨켈코리아·TUV SUD·에보닉코리아 등 기부 동참-소녀시대 최수영·축구선수 박주호 가족도 ‘가이드 워커’ 동참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이 시각장애인 참가자의 이동을 돕는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조를 편성해 5km 걷기 코스를 동행하며 안전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규모는 지난 2023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약 280명으로 출발한 이후 참여 기업과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동 CSR 프로그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올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 것은 한-독 커뮤니티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내딛는 걸음이 기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부대사를 비롯해,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 등 KGCCI 이사진 및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미 헨켈코리아 대표,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 마첼로 루수아르디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서정욱 TÜV SÜD 코리아 대표,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 이희환 에어버스 코리아 대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 맹주석 한국훅스윤활유㈜ 대표, 사샤 요바노비치 베바스토코리아 아태지역 최고재무책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울림 마라톤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소녀시대)과 김예지 국회의원이 함께하며,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와 그 가족,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한-독 부부 코미디언 김혜선·스테판 부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KGCCI와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KGCCI 회원사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로버트보쉬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브리타코리아,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아마쎌코리아, 아우모비오코리아, 에보닉코리아, 주한독일문화원, 퍼플엘리펀트, 한국머크, 한국바스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멘스, 한국트럼프, 헨켈코리아,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Airbus, FUCHS Korea, LBBW, RWE 리뉴어블즈 코리아, TÜV SÜD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후원 물품 기부와 현장 자원 내용도 확정됐다. KGCCI는 6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용 마라톤 양말 350여개를 지원하며, 에보닉코리아는 100만원 상당의 양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스포츠타월 1000개, 바이엘 코리아는 3000명 분량의 멀티비타민 베로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00만원 상당의 양말을 제공한다. 헨켈코리아는 홈매트 제품 4000개를, TÜV SÜD는 스포츠 쿨타월 1000개를 후원한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부스도 운영된다. 바이엘코리아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시음 행사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견 건강관리 캠페인, 한국머크는 난임 인식 개선 및 교육, 응원 메시지 작성 등 캠페인과 함께 참가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코리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트 전시 소개 및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AI 얼굴 인식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 ‘아워심볼(OurSymbol)’도 도입된다. 이 플랫폼은 행사 사진 속 참가자가 자신의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국내 1호 시각장애인 패럴림픽 마라토너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정하 선수의 2028 LA 패럴림픽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데상트코리아와 Daum이 공식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달리며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KGCC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2월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아워심볼(OurSymbol) 운영사인 오에이오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여성 리더십 증진을 위한 KGCCI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Women in koRea (WIR)’ 운영을 위해 성주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는 국내 진출 독일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담은 CSR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행안부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

    순천 별량면에 있는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이 행정안전부의 ‘2026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모두애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우수한 제품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 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남도는 7년 연속 모두애 마을기업 배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은 지역 특산자원인 고들빼기를 활용해 김치와 세안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고향뜨락, 로컬푸드 판매망 등을 통해 안정적 판로를 구축했다.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이후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기준 약 7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상시·임시근로자 등 연간 10명가량의 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마을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성진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 대표는 전남 각 시군에 있는 마을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와 협력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유 대표는 지난달 중국 무순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2026 소규모지역활성화대회’에 초청돼 전남 마을기업들의 판로 개척 등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