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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역사의 목포역, 서남권 대표 교통·경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한다

    100년 역사의 목포역, 서남권 대표 교통·경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한다

    호남선의 시·종착역으로서 지난 100여 년간 국토 서남권의 관문 역할을 해온 목포역이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와 고도화된 환승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교통복합거점으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수도권에 편중된 교통 인프라를 분산하고 지역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권 환승거점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도로·교통 종합 계획이다. 그동안 목포역은 서남권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시설의 심각한 노후화와 연계 교통수단 간 연결 체계 미흡,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명절이나 휴가철 등 수송 수요가 크게 몰리는 시기마다 역 주변 교통 혼잡이 가중되면서 시설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앞으로 목포역은 단순한 철도역 기능을 넘어 완벽한 통합 환승체계를 갖추게 된다. KTX와 SRT 등 고속철도를 비롯해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막힘없이 연결되는 입체적 동선이 구축된다. 여기에 약 500면 규모의 대형 주차 공간이 새롭게 확보되면서 자동차 이용객의 접근성 역시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반영된 만큼 국비 등 필요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고,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권한 이양 추진 중단 및 자치분권 본질 회복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사업 및 마을버스 노선 조정 권한의 자치구 이양에 대해 광역행정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무분별한 조치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종부 대변인 논평 전문 대통령까지 가세한 섣부른 ‘권한 이양’, 명분 없는 ‘오세훈 힘 빼기’를 중단하라 최근 500가구 미만 정비사업과 마을버스 노선 조정 권한을 자치구에 넘기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자치구 권한 강화를 언급했다. 이들은 ‘신속한 행정’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사실상 서울시의 광역행정 기능을 훼손하려는 다분히 정치적인 ‘오세훈 시장 힘 빼기’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정비사업이 서울시의 권한 때문에 지연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정비사업 인허가 권한 9개 중 조합설립·사업시행·관리처분 등 7개는 이미 자치구가 담당하고 있다. 전체 사업 기간 약 12년 가운데 서울시 심의가 차지하는 기간은 약 4개월, 2.7%에 불과하다. 더욱이 500가구라는 정비사업 기준이 499가구, 501가구와 비교해 도시계획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합리적인 설명조차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명확한 기준 없이 25개 자치구가 개별적으로 정비구역을 결정하게 된다면 도로와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서울 전체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는 행정 기준의 혼선을 키우고 자치구 간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일각에서 주장 중인 ‘마을버스 권한 이양’ 역시 부작용이 크다. 마을버스는 동네 안에서만 다니는 교통수단이 아니다. 시내버스와의 노선 중복, 환승체계, 교통 사각지대 해소, 재정지원까지 서울 전체의 대중교통 체계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다. 특히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서울시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 부담과 광역교통 조정 책임은 서울시에 남겨둔 채 노선 조정 권한만 자치구로 넘기는 것은 권한과 책임의 심각한 불일치를 초래할 수 있다. 이처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대책 없는 ‘권한 이양’의 최종 청구서는 결국 고스란히 서울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서울의 주택과 교통은 25개 자치구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자치구의 역할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서울 전체를 일관성 있게 조율해야 할 광역행정의 기능까지 약화시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행정 권한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한 전리품도, 나눠 갖기 위한 대상도 아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의 편익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운 명분 없는 ‘권한 쪼개기’를 즉각 중단하고, 주택공급과 교통편익이라는 시민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책임 있게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6. 8. 31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최종부
  • 둔촌오륜역~송파하남선 연결 타당성 검토…강동, 개통 당기고 환승 챙긴다

    둔촌오륜역~송파하남선 연결 타당성 검토…강동, 개통 당기고 환승 챙긴다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과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송파하남선을 연결해 3·9호선 환승체계를 만드는 방안의 기술·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3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은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연장되는 송파하남선에 9호선 둔촌오륜역이 연결될 수 있도록 3·9호선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구는 용역비 전액을 구비로 투입해 송파하남선에 둔촌오륜역이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송파하남선에 둔촌오륜역이 연결되면 9호선 4~5단계 연장사업으로 구와 경기 하남·남양주시 등 동부 수도권 시민이 둔촌오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하남 감일·교산지구 시민도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하지 않고 둔촌오륜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광역·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3호선 수서역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공항 등 9호선 주요 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짧아지고 접근성도 개선돼 강동·남양주·송파·하남·구리 등 동부 수도권 250만 시민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둔촌오륜역 연결로 송파하남선 사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구는 연구용역으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하고 공기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절차 시나리오를 찾을 계획이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송파하남선의 사업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3·9호선 이용객 전반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송파하남선은 지난해 7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턴키공사(건설업체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고 마친 후 발주자에게 열쇠를 넘겨주는 방식)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3·9호선 환승체계 구축은 구뿐만 아니라 송파·하남·남양주 등 동부 수도권 250만 시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조창민·정경섭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하남 교통현안 건의

    하남시의회 조창민·정경섭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하남 교통현안 건의

    하남시의회 조창민 의원과 정경섭 의원이 지난 24일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감일 등 하남 서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하남시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두 의원은 하남시가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주민의 서울 통근 비율이 53.6%에 달하는 등 사실상 서울과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METRO 서울권역’ 차원의 광역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서울시 마을버스 중복정류소 제한 완화 ▲위례·감일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 확충 ▲서울시 시내버스의 하남 연장 ▲위례선 트램과 버스 간 환승체계 구축 및 북위례 정류소 이전 등이다. 하남시는 우선 서울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상 마을버스 중복 운행 구간의 정류소 제한을 기존 4개소 이내에서 10개소까지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재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하남시 마을버스가 서울 지역의 주요 지하철역까지 원활하게 연계되지 못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위례와 감일 지역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버스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 31번은 3대를 늘리고 마천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며, 마을버스 8번은 기존 4대에서 6대로 2대 증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감일 주민들의 지하철 5·9호선 접근성을 높이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 시내버스 3317번의 종점을 위례지구까지 연장해 북위례 주민들의 마천역 접근성을 높이고, 3318번은 감일지구까지 연장해 거여역과의 대중교통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위례선 트램 개통에 대비해서는 트램과 하남지역 마을·시내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북위례 주민들의 마천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위례포레샤인18단지 인근 정류소를 이전해 3422번 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창민 의원은 “위례와 감일은 서울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사실상 동일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의 이동에는 행정구역의 경계가 없는 만큼 서울시도 수도권 전체 생활권의 관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섭 의원은 “하남과 서울은 출퇴근과 소비, 생활 전반을 공유하는 공동생활권”이라며 “버스 증차와 노선 연장, 트램 연계 등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는 그동안 하남시가 서울시를 상대로 지속해 온 광역교통 개선 노력의 연장선이다. 이현재 하남시장도 지난해 1월 김병민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시 마을버스 중복정류소 규제 완화와 31번 버스 마천역 경유, 서울 시내버스의 하남 연장 등을 건의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위례·감일 지역 버스 노선 조정 등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 의원과 정 의원은 이날 전달한 건의 사항이 서울시 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앞으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 간담회 개최… “원주민 재정착과 인프라 확충 힘쓸 것”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 간담회 개최… “원주민 재정착과 인프라 확충 힘쓸 것”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이 지난 19일 교산신도시 원주민들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 장준용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교통·환경·문화·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원주민의 재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주민재정착위원회는 만남의광장역 주변에 광역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환승주차장과 덕풍천 및 객산 방면으로 향하는 지하철 출입구를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교산신도시 통과 구간 일부 지하화 ▲덕풍천 호수공원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남한산성 옛길 복원, 산책로·등산로 정비 등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명품 신도시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원주민 재정착과 관련해서는 높은 토지비와 건축비 부담으로 기존 이주자택지만으로는 실제 재정착이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이주자택지 대상자들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원주민 공동주거단지’ 조성 방안이 제안됐다. 대토보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주상복합 대토보상용지의 사업성 개선 필요성도 함께 건의됐다. 정 의장은 “교산신도시는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신도시를 넘어 교통과 자연환경, 문화,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하남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며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입주 이후 불편과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제안된 사항 가운데 하남시가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고, LH와 정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하남시 및 LH 등 유관 기관에 전달하고,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과 권익 보호는 물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GTX-D 등 4개 광역철도 신속 추진 촉구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GTX-D 등 4개 광역철도 신속 추진 촉구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4개 광역철도 광역교통 확충,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이 24일 열린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정 의장은 미사·감일·위례·교산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급증에 비해 광역교통망과 자족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하남시의 구조적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건의안을 발의했다. 또한 개별 노선 위주의 파편화된 추진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동부 광역철도망’이라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비전 아래 4개 철도 노선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는 황산사거리를 경유해 하남교산으로 연결되는 GTX-D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담겼다. 위례 하남 지역의 교통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반영하고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송파하남선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에는 노선과 역사 위치, 환승체계 등 사업 전반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도 포함했다. 정 의장은 “정부의 주택정책에 따라 하남에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섰지만, 광역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에 상응하는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민들은 매일 극심한 도로 정체와 긴 출퇴근 시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GTX-D와 위례신사선, 지하철 3·9호선은 시민의 이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의장은 “위례 하남 주민들은 다른 지역과 동일한 재정적 부담을 지고도 철도교통에서 소외되는 불합리한 차별을 감내해 왔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은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교통 정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4개 광역철도는 각기 분리된 사업이 아니라 하남과 수도권 동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하나의 광역교통망”이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단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장은 주민 의견 반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철도 노선과 역사 위치는 주민의 일상은 물론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사안”이라며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판단이 아닌 실제 이용자인 주민의 목소리가 사업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건의안은 하남시민이 오랜 기간 겪어온 교통고통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4개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으로 이어질 때까지 하남시의회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서울시에 전달해 GTX-D와 위례신사선의 정부 계획 반영, 지하철 3·9호선 연장 사업의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할 방침이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국가계획 반영 넘어 통합 철도망 설계해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국가계획 반영 넘어 통합 철도망 설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이 개별 철도 사업의 단순 착공이나 국가계획 반영을 넘어, 도 전역을 아우르는 연계성과 환승체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철도망 설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철도항만물류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 의정부발 SRT,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핵심 철도 사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업비 갈등으로 착공이 미뤄져 온 GTX-C 노선에 대해 “하반기 착공 전망이 다시 계획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2031년 개통 목표를 기준으로 공정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연 가능성이 발생하면 도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GTX-C가 기존 경원선 선로를 함께 사용하는 구간에서는 소음과 분진, 열차 운행 속도와 선로 용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신규 노선 건설뿐 아니라 기존 철도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구간의 운영 안정성과 주민 불편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의정부발 SRT 지하 전용 선로 신설과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철도 사업은 수요와 경제성을 검토해야 하지만, 현재의 인구와 이용객만을 기준으로 미래 교통망의 필요성을 재단해서는 안 된다”며 “철도 부족으로 인구와 산업이 유입되지 못한 지역에 다시 수요 부족을 이유로 철도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지역 간 교통 격차는 영원히 해소할 수 없다”고 짚었다. 아울러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원칙을 언급하며, 군사 시설과 중첩 규제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의 기반 시설 격차를 시정하는 것이 올바른 균형 발전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가 이미 충분한 지역과 오랫동안 투자가 부족했던 지역에 동일한 경제성 잣대만 적용하는 것은 형식적인 공정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차원의 특화된 논리 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의정부역 등 주요 거점역에서 여러 노선이 교차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계획 단계부터 연계 환승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의원은 “각 노선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환승 동선을 맞추려고 하면 이용객 불편과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철도망 계획 단계부터 역사 위치와 환승 거리, 버스·택시 접근 체계, 주변 도로망과 도시 개발 계획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지호 의원은 “철도 행정의 목표는 노선을 하나씩 국가계획에 올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민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과 노선, 철도와 다른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적인 경기도 철도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 점검

    채유미 서울시의원,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채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5)은 지난 16일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으로부터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받고, 공사 진행 상황과 주민 민원 대응 방안, 상계역 환승체계 개선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전체 공정률 72.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순항 중이다. 특히 노원구 상계역이 포함된 제4공구의 경우, 공정률 84.2%를 달성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 의원은 동북4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전철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한편, 공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상계역 환승역 인근 벽산아파트의 협약사항 이행 및 포장공사 관련 민원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는 해당 민원 사항을 시공사에 즉시 전달하고, 다음 주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상계역 환승통로 조성 과정에서 대우프라자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다뤄졌다. 구(또는 시/집행부)는 당초 에스컬레이터(E/S) 설치를 검토했으나,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동선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엘리베이터(E/V)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24인승과 15인승 엘리베이터 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채 의원은 “동북선은 노원을 비롯한 동북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공사 일정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벽산아파트를 비롯한 주민 민원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약속한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며 “상계역 환승체계 역시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앞으로도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평택 30분 생활권’ 선언 최원용 시장, 상습 정체 4곳 현장 점검

    ‘평택 30분 생활권’ 선언 최원용 시장, 상습 정체 4곳 현장 점검

    ‘30분 생활권’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내건 최원용 평택시장이 15일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인 용이동, 태평아파트, 삼성중앙로, 동삭사거리 4곳을 찾아 차량 흐름과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최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교통 전담 TF 구성’을 선택했을 만큼 교통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최 시장은 각 현장에서 출근 시간대 차량 대기행렬과 교차로 통행량, 신호 운영 방식, 좌·우회전 차로 용량, 차량 합류와 엇갈림 현상 등을 살펴보고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의 위치,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 가능성 등 도로뿐 아니라 대중교통과 보행환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파악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대책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교통신호 주기 조정, 차로 운영 개선, 노면 표시와 안내체계 정비 등 비교적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현장 개선에 나선다. 필요한 구간은 버스정류장 위치와 대중교통 운행체계를 함께 검토해 승용차에 집중된 교통 수요도 분산할 방침이다. 중기적으로는 병목 교차로의 구조 개선과 회전차로 확장, 단절 도로 연결, 우회도로 확보 등 간선도로망 개선을 추진한다. 평택역과 지제역, 서정리역, 안중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중심으로 간선버스와 권역별 순환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환승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국도 1·38·45호선과 도심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차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기 위한 순환도로망인 ‘평택링’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남북과 동서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평택 어디서나 주요 생활거점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시장은 “도로는 혈맥과 같아, 유기적인 도로망이 확충돼야 도시 전체가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다”라며, “현재의 정체와 도로망 한계는 단순한 교통 불편을 넘어, 권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도시의 균형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평택 30분 생활권’은 단순히 교통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절된 평택을 하나로 묶어 온전한 통합과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임기 마지막 날 ‘도시철도망 공청회’ 참석… 서부선·강북횡단선 규제 혁파 촉구

    문성호 서울시의원, 임기 마지막 날 ‘도시철도망 공청회’ 참석… 서부선·강북횡단선 규제 혁파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시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시민 공청회’에 참석해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추진을 위한 정부 규제 완화와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공청회는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의 개회사와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이청원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장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박호철 명지대학교 교수, 신정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 유재광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팀장 등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공청회 청취 후 발언을 통해 ‘필수민자검토사업’ 제도의 맹점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교통 취약지역 노선은 초기 사업성이 낮아 민간 참여가 저조할 수밖에 없는데, 민자 불투명 판정이 역으로 재정 사업 불허라는 편협한 경제성 논리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서부선처럼 민자 재공고 후 재정 전환을 추진하는 노선이나 강북횡단선처럼 사업성 보완이 시급한 노선에 대해 공사비 폭등 등 시장 리스크를 단순 경제성 잣대로 재단해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수도권 역차별 요소를 언급하며 서울시가 정부 지침 개정 건의 등 제도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조속한 착공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도 제시했다. 현재 서부선보다 빠르게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은평선과의 연계를 위해 “새절역이 초기부터 유기적으로 맞물려 ‘충무로역식 최단거리 환승체계’가 구현되도록 경기도와 선제적이고 밀도 높은 협의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날 서울시 교통실에 전달한 ‘서부선정화추진위원회’의 주민 성명서 요구안(▲7월 말 두산 지위 취소 즉시 투트랙 가동 ▲지연 사유 및 로드맵 투명 공개 ▲상시 소통 채널 구축)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으며, 강북횡단선 재구축안과 관련해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임기는 오늘 끝나지만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이 확실하게 시민의 발이 되는 날까지 서대문 주민이자 서울시민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7월 이후 공백 없이 신속한 민자재공고, 든든한 재정전환 병행 지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청취안’ 상정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첫 질의로 문 의원은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과의 계약 정리 현황을 점검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현재 법정 이의제기 기간인 90일을 지나는 중이며, 현재까지 두산건설 측으로부터 이렇다 할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에 문 의원은 “법정 이의제기 기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취소되는 7월 말 경 이후, 서울시는 지체 없이 새로운 민자 재공고를 낼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이미 재정 전환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만큼, 민자 재공고와 동시에 재정 전환 절차도 중단 없이 밟아가는 ‘투트랙(민자·재정 병행) 노선’을 확실하게 밀고 나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으며, 여 실장은 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확약했다. 또한 문 의원은 경기도 고양은평선과 연계되는 역인 ‘새절역’에 대한 선제적 조율을 주문했다. 그는 “본 제3차 철도망 계획이 국토교통부 최종 고시를 받기 전이지만, 서부선과 달리 고양은평선은 이미 추진 중에 있어 속도 차이가 있다”고 짚으며,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두 노선이 겹치는 새절역의 구조적 연계에 대해 경기도와 더욱 밀도 높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 실장은 “추후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매끄러운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량진 차량기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현재 계획상 노량진 차량기지 활용에 기술적, 행정적 문제는 없으나, 일대 주민들과 정비사업 조합 등지에서 불안감과 반대 기류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이 이를 ‘지상 차량기지’로 오해해 반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 사업이 완전한 ‘지하화’로 추진됨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백하게 홍보해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후 동작구청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차량기지 상부(지상 부분)를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이나 복합 공간 등 맞춤형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여 실장은 주민들의 오해 해소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상 공간은 동작구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문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서북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부선 경전철이 더 이상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철저, 대외 협의 적기 이행, 주민 소통 강화라는 3대 과제를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완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문 의원은 서부선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대체인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시민 추진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문 의원은 이들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최원용, “평택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꼭 투표해 달라”

    최원용, “평택의 미래를 바꾸는 힘은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꼭 투표해 달라”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자택 인근인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선거는 평택의 미래를 시민의 손으로 결정하는 가장 소중한 과정”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꼭 참여해 평택의 내일을 함께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평택은 지금 100만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교통, 교육, 의료, 돌봄, 산업, 농업, 문화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행정과 강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평택의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바꿀 사람, 평택의 미래를 책임 있게 완성할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평택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KTX 경기남부역사 추진,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평택 외곽순환도로 구축, 전철역 중심 환승체계 정비를 통한 ‘평택 30분 생활권’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 육성과 바이오·방산 등 산업 다각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회복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셔틀버스 확대,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 설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 ‘노무현 컨벤션센터·KTX 김해역’…김경수·정영두 김해 대전환 공약 발표

    ‘노무현 컨벤션센터·KTX 김해역’…김경수·정영두 김해 대전환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김해를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김해 대전환’을 선언했다. 교통·산업·의료를 아우르는 구조 전환을 통해 김해를 동부경남 100만 생활권 중심 도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는 더 이상 부산과 창원의 배후 도시가 아니라 메가시티 중심 도시”라며 광역 단위 발전 전략과 지역 밀착형 실행 계획을 함께 내놨다. 김 후보는 기조발표에서 김해를 “2000년 전 가야의 해상교류 중심지이자 9000여개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남 실물경제의 기반”으로 규정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이후 김해의 성장도 정체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해를 단순 통과 도시가 아닌, 모든 길이 모이고 다시 뻗어나가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은 ‘광역교통 허브 구축’이다.김 후보는 동부경남 KTX 노선에 ‘KTX 김해역’ 신설을 추진하고, 남해안권 광역급행철도와 부전~마산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연계한 통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해 어디서든 30분 내 부울경 주요 거점에 닿는 생활권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산업 분야에서는 부품 공급 중심 구조를 벗어나 ‘수출형 첨단 제조 거점’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대동 첨단산단과 진례 테크노밸리를 연계해 AI 전력반도체 제조 특구를 조성하고,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을 고도화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고부가가치 제품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물류 체계 구축과 맞물린다. 의료 분야에서는 ‘경상남도 동부의료원’ 설립을 통해 김해·밀양·양산 100만 생활권의 필수의료 공백을 메운다. 응급·감염·소아 진료 등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정영두 후보는 이러한 광역 비전을 김해 현장에서 실행할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도지사가 설계하면 시장이 집행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우선 KTX 김해역 신설과 연계해 역세권 복합개발지구를 조성하고, 이 일대에 ‘노무현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MICE 산업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특구와 콘텐츠혁신타운을 결합해 김해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무궤도 트램과 AI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도시 브랜드 전략도 내놨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2042 글로벌 가야 엑스포’를 추진해 김해를 세계적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중앙정부, 광역, 기초가 하나로 움직이는 구조로 김해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김해의 변화가 경남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암 DMC 롯데몰 내년 착공…23층 규모 2030년 준공 목표

    상암 DMC 롯데몰 내년 착공…23층 규모 2030년 준공 목표

    서울 ‘상암 DMC 상업·업무 용지’에 2030년 23층 규모의 롯데몰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상암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I3·4, I5)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인 이 지역은 201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 롯데쇼핑이 1972억원에 부지를 매입해 개발 계획에 착수했다. 그러나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등을 이유로 판매시설 비중이 80%에서 30%초반으로 줄고 인허가가 지연되면서 계획이 표류했다. 이후 2023년 시가 판매시설 비중을 늘리는 내용으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이 다시 본격화 됐다. 현재 해당 부지는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날 가결된 계획안은 대지면적 2만 644.1㎡ 규모로, 지하 8층~지상 23층의 건축물이 들어서는 내용이 골자다.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문화시설을 함께 배치해 복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판매시설 비율 제한을 폐지하고, 기존 두 개로 분리되어 있던 획지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성암로변에는 지하철 출입구와 버스정류장을 연계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대규모 점포 개설 과정에서 인근 전통시장과의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협력 계획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장기간 지연됐던 상암 DMC 상업·업무 용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해당 부지가 일과 주거, 여가가 어우러진 서북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재준, “수원 대전환 매듭짓겠다”…李 정부와 발맞춰 ‘실용주의 행정’ 공약

    이재준, “수원 대전환 매듭짓겠다”…李 정부와 발맞춰 ‘실용주의 행정’ 공약

    3대 반값 생활비·글로벌 관광수도·첨단과학연구도시 도약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 수원시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한 성적표가 제 진심이자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숙원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언급하며 “안 된다고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전의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 거대한 위기 앞에 지방정부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가치에 발맞춰 시민의 고정 지출을 줄여주는 ‘재테크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교통·교육·의료비 등 3대 반값 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버스를 통한 환승체계 완성,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서울 20~30분대 시대), 보건, 의료, 요양까지 확대된 새빛돌봄 및 아동 가족돌봄수당 확대 등을 제시하며 ‘내 삶을 윤택하게 하는 실용 행정’을 내놨다. 이 시장은 수원의 미래 비전으로 ‘글로벌 관광수도’와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꼽았다. ‘글로벌 관광수도 수원’으로의 대전환은 “관광이 곧 산업이고, 산업이 곧 민생”이라고 요약했다. 정조대왕의 혁신 정신을 계승해 화성행궁 일대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실질적인 ‘관광 산업화’로 시민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기업의 연구와 실증이 동시에 일어나는 대한민국 유일의 연구거점을 완성하겠다”며 “첨단과학연구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어 “실력 있는 인재들이 모여 골목상권의 ‘큰 손’이 되는 자립형 경제 엔진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AI 안심체계, 새빛하우스 5000호 건립, 마을 주차장 확보, 새빛통합돌봄 확대 등을 통해 ‘생활혁신 기본사회’ 완성, 해결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125만 수원은 연습이나 실험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검증된 실력으로 약속을 결과로 만드는 사람만이 시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검증된 해결사 이재준이라는 역사적 쓸모를 시민의 삶을 위해 마음껏 써달라”며 “오직 시민을 섬기며 민생만 보고 끝까지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 하은호 군포시장, “‘기성도시’ 넘어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

    하은호 군포시장, “‘기성도시’ 넘어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15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먼저 주거환경 개선 촉진으로 산본신도시 재정비를 포함한 노후 주거지 정비가 절차에 따라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미래도시 군포 기반 구축 분야는 철도 지하화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경부선·안산선 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어간다. 금정역 통합개발은 협약 체결과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고 대야미역 하부역 확장 등 광역교통 현안도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경제활력도시 조성 분야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은 바이오 R&D 중심의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화폐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골목상권 기반을 다지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꿈과 기회가 있는 군포 구현과 관련해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중심으로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진로·취업·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힌다. 돌봄·복지 분야는 돌봄 체계 강화와 의료·돌봄 연계 지원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보완한다. AI 무인냉장고 ‘군포 얼음땡’과 AI 핫팩 자판기 ‘군포 핫뜨거’는 운영 효과를 점검해 필요한 곳 중심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철쭉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는 시민 참여와 지역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한다. 하 시장은 “2026년 주요 과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 SRT 정차·수서,지제 복복선화 후속 간담회 개최

    안계일 경기도의원, 오리역 SRT 정차·수서,지제 복복선화 후속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2일 경기도 철도정책과와 간담회를 열고 ‘수서–지제 복복선화’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오리역 SRT 정차역(신설) 추진’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 의원이 지난 7월 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리역 SRT 정차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마련된 자리로, 실무 단계별 과제와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오리역 SRT 정차 논의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수도권 동남권의 교통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광역교통체계를 재설계하는 핵심 과제”라며 “오리역 정차의 전제조건인 수서–지제 복복선화가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신규 철도사업의 출발점이 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반영 이후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계획 반영 전 단계부터 수요 분석, 환승체계, 선로 용량 검토 등 경기도의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도 “오리역 SRT 정차 실현을 위해 도 차원의 기술 검토와 환승체계 분석이 미흡하다”라며, 국가철도망 반영을 뒷받침할 기획·검토의 조기 착수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안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당초 2025년 내 확정·고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일정이 연기되며 2026년 상반기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일정이 늦춰질수록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경기도가 중앙부처·국회 건의와 언론 브리핑 등 대정부 설득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다수의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 토론회와 정부 건의 등 대외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 의원은 끝으로 “오리역은 분당권 교통수요와 연계개발 여건을 갖춘 핵심 거점”이라며 “복복선화와 오리역 SRT 정차 논의가 제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계일 의원, SRT 오리역 신설 국가철도망 반영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준비 촉구

    안계일 의원, SRT 오리역 신설 국가철도망 반영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준비 촉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수서–지제 복복선화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위한 경기도의 준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정책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국가철도망 포함 여부가 향후 10년간 경기 남동부 광역철도 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가 임박했음에도, 도(道) 차원의 기획연구·타당성 검토·부처 협의가 전무한 상황을 우려했다. 성남·분당 지역은 수도권 남동부 교통축의 중심지임에도 고속철도 접근성이 낮아, 교통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안 의원은 “광역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데도 도 예산안이 매년 반복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수요 분석·전략 수립의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리역 SRT 정차 실현의 핵심 전제 조건은 수서–지제 구간 복복선화다. 그러나 경기도는 해당 구간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 환승체계 분석, 노선 용량 평가 등 기반 연구를 아직 한 차례도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철저한 근거와 논리적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금이라도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실질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리역은 분당선·신분당선·광역도로망이 교차하는 다중 환승 거점으로,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산업벨트를 잇는 지역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안 의원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사업과 연계할 경우 교통수요 분산, 수도권 남동부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 의원은 “철도사업은 중앙정부의 결정에만 의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오리역 신설과 복복선화 추진을 위한 연구, 주민 의견 수렴, 국토부 대응 전략 수립 예산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지난 7월 열린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광역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오리역세권 SRT 정차역 신설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마을버스 재정지원, 필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아야··· 유령버스에 지원해선 안 돼”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마을버스 재정지원, 필요하지만 시민 눈높이에 맞아야··· 유령버스에 지원해선 안 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버스는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공재”라며 “필요한 재정지원은 충분히 이뤄져야 하지만, 그 지원이 원칙과 실제 운영 실적에 기반해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재는 차량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보조금이 산정돼, 실제 운행하지 않는 차량에도 지원금이 배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운행 실적이 없는 ‘유령마을버스’에까지 세금이 쓰이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등록 차량 1,571대 중 실제로 운행되지 않는 차량이 200대가 넘는다”며 “등록만 해놓고 돌리지도 않는 차량에까지 지원금을 준다면 시민들이 과연 납득하겠느냐”고 반문했다. 현재 마을버스는 1대당 운전기사 2.2명 기준으로 인건비가 산정되지만, 실제 고용은 평균 2명 수준이다. 윤 의원은 “시내버스처럼 실제 인건비 지급 내역을 기준으로 정산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현장과 맞지 않는 기준은 반드시 재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운송수익이 높은 업체와 적자 업체가 동일 기준으로 지원받는 것은 마을버스 재정지원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며 “운행 실적·운송수익·고용 현황 등을 기준으로 한 차등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일부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측의 ‘환승체계 탈퇴’ 언급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으며 “환승제도는 서울시민의 이동권을 지탱하는 핵심 틀이며, 이를 협상의 수단처럼 활용해 재정지원의 합리적 개편을 막으려 한다면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업계 역시 시민 눈높이와 공공교통의 본질을 이해하고, 서울시와 함께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마을버스 업체가 실제로 존재하는 만큼, 서울시도 취약 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보다 전향적으로 접근해주길 바란다”며 “다만 지원은 어디까지나 ‘실적·운영·책임’이라는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마을버스 재정지원 체계 개편은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쓰이기 위한 기본 과제”라며 “업계·서울시·의회가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적 중심 체계를 정착시키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윤재영 경기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교통문제, 이제 경기도가 직접 나설 때

    윤재영 경기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교통문제, 이제 경기도가 직접 나설 때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문제가 더 이상 용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병목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인구 110만을 넘어선 용인의 교통 인프라가 여전히 미흡한 현실을 지적하며, 도심 정체와 대중교통 포화가 인접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 수원, 화성 등 인근 도시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교통혼잡은 이미 지역을 넘어선 광역적 문제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8조 2,680억 원 규모의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이 본격 집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약속이 아니라 기존 계획의 실행력”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지하도로,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플랫폼시티 연결 IC 등 3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하도로 준공 목표가 2029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지고, IC 협의도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경기도가 광역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지사에게 ▲중앙정부와의 정례 협의체 상설화 ▲권역별 기초지자체 협의체 구성 ▲정권 교체와 무관한 공정관리 약속 등 세 가지 사항을 공식 요청했다. 그는 “국비·도비 외에 민간투자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분담 등 재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지연을 막아야 한다”며 “공사 기간 중 임시 우회체계와 DRT·마을버스 증편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철도망 확충과 환승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며, “도로·철도·환승 세 축이 함께 움직여야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교통은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도민의 복지이자 시간”이라며 “용인플랫폼시티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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