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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세로 독립의 기쁨 나눈 금천… 광복 81주년 행사 개최

    만세로 독립의 기쁨 나눈 금천… 광복 81주년 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해 서울 18개 자치구 광복회 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 가고 있다. 주민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으로 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을 운영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 기념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독립 만세!”…금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는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광복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을 비롯해 서울 18개 자치구 광복회 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한목소리로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구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알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주민 대상 나라사랑 역사교육으로 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마을살이 대학’을 운영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이야기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보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광복절 기념행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라사랑과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주한 외교사절단 靑 초청…솥뚜껑 삼겹살 구이 접대

    李대통령, 주한 외교사절단 靑 초청…솥뚜껑 삼겹살 구이 접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녹지원으로 주한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한국 음식이 중심이 된 만찬을 함께 하며 외교 성과를 설명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외교단과 처음 하는 만찬이다. 주빈석에는 모로코와 함께 미국, 일본, 필리핀, 뉴질랜드, 몽골, 중국, 유럽연합(EU), 교황청, 칠레가 자리할 예정이다. 주빈석은 올해 주요 정상외교 방문 및 접수국가,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해 안배됐다. 만찬 메뉴로는 한국식 숯불구이(K-BBQ)와 치맥(치킨·맥주), 한국식 겉절이와 쌈밥 등이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며 카스 생맥주를 곁들인다. 또 솥뚜껑 삼겹살 구이, 숯불에 구운 쇠고기 와규 및 LA 양념갈비, 양갈비, 왕새우, 치킨 소시지, 채소 등이 제공된다. 각국의 다양한 종교와 식문화를 고려해 제철 식재료를 준비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는 할랄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비건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최근 유럽 순방 결과 등 외교 성과를 주한 외교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국정 2년차 ‘실용외교’ 본격화를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각국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6·25 전쟁일 주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을 기리고 튼튼한 안보와 혁신으로 더 강한 국방력을 강조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강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24일에는 해병 부대 방문이 예정됐으며 25일 6·25 전쟁 76주년 기념식 참석 및 참전용사와 유가족 위로연에 참석하며 26일에는 미래 신 안보 혁신 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 “시민 뜻으로 세운 조선대… AI 시대 ‘윤리적 나침반’ 될 것”

    “시민 뜻으로 세운 조선대… AI 시대 ‘윤리적 나침반’ 될 것”

    시민 창학정신 담긴 국내 첫 민립대1987년 1·8항쟁은 정체성 회복 운동AI 종착지도 결국 ‘사람 위한 기술’기술 격변기 속 인본주의 강조해야의·치·약·간호대 보건 인프라 강점AI 활용해 ‘웰에이징 플랫폼’ 구축우주항공 분야 지역 상생 산업 주도미래 세대로 민주·인권의 가치 계승 광주시 동구 필문대로 언덕길을 따라 오르자 초여름 햇살 아래 눈부시게 빛나는 백색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단일 건물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선대학교 본관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거대한 함선이 대양을 향해 닻을 올린 듯한 위용을 품고 있다. 1946년.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가난과 혼란이 짙게 드리웠던 시절이었다. 당시 호남 시민 7만 2000여명은 “황토로 담을 쌓고 창호지로 문을 발라서라도 대학을 세우자”며 성금을 모았다. 그렇게 탄생한 대학이 조선대다. 국가도, 종교도, 거대 자본도 아닌 시민의 힘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는 다시 새로운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인공지능(AI) 혁명,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초고령 사회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조선대는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 김춘성(58) 조선대 총장은 인터뷰 내내 뜻밖에도 첨단 기술보다 ‘사람’을 이야기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들어봤다. -80년 전 가난했던 시절, 시민 손으로 세워진 대학이 이제는 지역의 거목이 됐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소회는. “조선대는 태생부터가 한 편의 대서사시다. 국가나 거대 자본, 혹은 특정 종교 재단이 세운 여타 대학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광복 직후 배움에 목말랐던 지역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일궈낸 ‘민초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설립동지회 권유문에 담긴 절박한 호소는 학교 하나를 짓자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교육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시민적 의지의 발현이었다. 그 의지가 80년을 이어왔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학을 지켜냈다. 시민이 세우고, 시민이 지킨 대학, 그것이 조선대의 가장 큰 정체성이자 자산이다.” -조선대 하면 1987년 1·8항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대학 민주화의 상징적 사건인데. “조선대 역사에서 가장 아픈 기억이면서 동시에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다. 민립대학으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때 사유화의 질곡에 빠졌던 시절이 있었다. 113일간 이어진 처절한 투쟁은 단순히 권력자를 바꾸는 싸움이 아니라 시민이 세운 대학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는 ‘정체성 회복 운동’이었다. 그 결과 1988년 대학 개혁 운동 끝에 조선대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를 출범시켰고, 이듬해 전국 대학 최초로 예·결산 집행 내역을 전면 공개했다. 시민이 세운 대학을 시민에게 열어 보인 것이다. 조선대는 민주주의를 배우며 실제로 민주주의와 함께 살아온 대학이다. 그 역사의 무게를 잊지 않는 것,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공공성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1·8항쟁이 우리에게 남긴 숙제다.” -80주년 슬로건이 ‘휴머니티 비욘드 더 퓨처(Humanity Beyond the Future)’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점에 왜 다시 ‘인본주의’인가.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휴머니티를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AI가 인간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할수록 우리는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조선대가 추진하는 AI, 바이오, 우주항공, 웰에이징((Well-aging) 전략의 종착지는 결국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 기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대학은 기술 발전의 맹목적 속도전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윤리적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 80년 전 선배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꿈꿨듯이 우리는 기술이 사람을 향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대학이 되겠다.”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으로 웰에이징을 제시했다. 단순한 의료 서비스를 넘어선 개념 같은데. “그렇다. 웰에이징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다. 초고령 사회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맞이하게 될 미래다. 결국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한 미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조선대는 의·치·약·간호대학이라는 강력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삶을 해석하는 인문학, 삶을 채우는 문화예술, 삶을 편리하게 하는 공학이 한 캠퍼스 안에 함께 있는 종합대학이다. 여기에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해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웰에이징 플랫폼’을 구축하려 한다. 그러기에 조선간호대학교와의 통합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전국 3위 규모의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됐고, 의료와 돌봄, AI가 융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방대의 위기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라는 파고를 넘기 위한 조선대만의 전략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 위기를 돌파할 방향은 있다. 지역 문제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조선대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조선대는 치매 정밀의료 빅데이터, 펩타이드 신약 연구, 해양 바이오, 구강 미생물 연구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지방대 최초로 누리호 큐브위성 탑재 성공과 이어지는 도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성과들 앞에서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이 기술이 지역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라고 말이다.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창업과 일자리가 되고 그것이 지역의 삶을 바꾸는 것. 우리가 추구하는 ‘실용적 혁신’이다. 당면하는 사회 문제의 해법을 만드는 대학,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대학, 그리고 사람의 가치를 지키는 AI 시대의 대학 모델을 조선대가 제시하겠다.” -80주년 기념 학술·문화사업이 풍성하다던데. “대학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민립대학 정신과 민주·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은 ‘조선대 80년사’를 편찬 사업이다.본관 로비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CSU 명예의 전당 & 히스토리월’이 조성된다. 대학의 상징인 108계단에는 개교 90주년과 100주년을 기약하는 연혁 동판을 설치한다. CSU 어게인 7만2000 발전기금 캠페인’ 등 민립대학 설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나눔 사업도 추진된다. 기부자 이름을 새긴 기념 블록을 설치하는 ‘장미로드’ 사업과 함께 민주·인권·희망의 가치를 담은 ‘CSU 휴머니티 로즈가든’도 조성된다. 지역 작가와 미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반스케치 프로젝트 ‘조선대를 그려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근 조성된 민주인권동산은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는데. “조선대 캠퍼스는 시민의 공간이다. 최근 조성한 민주인권동산은 그 의미를 잘 보여주는 좋은 예다. 장미원 곁에 5·18민주동산, 민주열사동산, 소녀동산을 배치했다. 화려한 꽃길 옆에 기억의 공간을 둔 이유는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휴머니티의 출발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자유와 민주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진 고귀한 가치다. 꽃이 피는 자리 곁에 그들의 헌신을 함께 두는 것, 민주인권동산은 미래 세대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다. 또한 6·25전쟁 당시 조선대는 전시연합대학의 한 축으로 학문의 명맥을 이어갔다. 지난해 조성한 호국영웅 명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조선인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다. 민주와 인권, 그리고 호국의 정신이 함께 숨 쉬는 캠퍼스. 그것이 조선대가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다.” -조선대의 미래, 다음 100년의 비전은 무엇인지. “80년 전 나라를 되찾은 이 땅의 사람들이 국가의 부강을 위해 열망한 교육, 조선대는 그 열망으로 태어났다. 지금 시대는 이렇게 묻고 있다. 지역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람이 존엄하게 늙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기술이 사람을 밀어내지 않도록 하려면 어떠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가. 조선대는 이 질문들에 답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 웰에이징, 우주항공, 바이오, AI 융합은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이다. 100년의 조선대가 어떤 대학으로 기억될지는, 지금 이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성실하게 답했는가에 달려 있다.”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조선대 캠퍼스는 시민의 정원과 같다. 장미원에는 가족, 학생, 시민들이 어우러져 있다. 그 풍경이 바로 조선대 80년 역사의 축소판입니다. 80년 전 황무지에 뿌려진 배움의 씨앗은 이제 지역을 지탱하는 뿌리가 됐다. 우리는 그 뿌리 위에서 시민과 함께 다음 100년을 써 내려가겠다.”
  • 내일 투표하고 오면 로봇랜드 반값 할인

    내일 투표하고 오면 로봇랜드 반값 할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6월 호국보훈 행사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여름철 워터축제와 체험형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로봇랜드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투표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종일권 본인 50%, 동반 1인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경찰·소방관·군인 등 관련 직업군 대상 할인 행사도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국가유공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고 동반 1인은 종일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관련 직업군 종사자도 본인 50%, 동반 1인 4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이처럼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부담을 줄이고 지역민과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13일에는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한 체험형 보훈 프로그램 ‘호국영웅 미래를 만나다’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감사 인사 책갈피 제작,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중심 보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재단의 계획이다. 로봇랜드 대표 야간 콘텐츠인 불꽃쇼는 27일 열린다. 불꽃쇼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들의 재방문 수요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불꽃쇼 역시 화려한 연출과 야간 조명, 공연 분위기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행사인 워터축제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앙 드림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여름휴가 기간에는 전자음악(EDM) 파티와 야간 불꽃쇼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행사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는 게 재단 방침이다. 재단은 신규 콘텐츠 확충과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로봇크래프트관과 인공지능 로봇관 운영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는 EBS 교육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편의시설 개선도 병행 중이다. 실내 쿨존과 대형 그늘막 설치 등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 놀이시설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휴식이 함께하는 체류형 테마파크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여름철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 초등생, 책 읽기로 호국 영웅 기린다

    마포 초등생, 책 읽기로 호국 영웅 기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 모두나루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 강연 ‘나라를 지킨 역사 영웅 이야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강성지 강사가 맡아 스토리텔링 중심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제는 1회차 ‘위기의 나라를 지킨 장군들’, 2회차 ‘임진왜란과 나라를 지킨 영웅들’, 3회차 ‘독립을 위해 싸운 사람들’, 4회차 ‘6.25 전쟁과 나라를 지킨 사람들’이다. 어린이 체험 행사인 ‘팔도강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금나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호국영웅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참전용사 이야기 들어보세요…은평구, 호국보훈의 달 다큐멘터리 공개

    참전용사 이야기 들어보세요…은평구, 호국보훈의 달 다큐멘터리 공개

    서울 은평구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삶과 희생을 기록한 특별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한 달이다. 다큐멘터리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6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전용사들은 전쟁 발발 당시 기억과 입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영상에는 전쟁 당시 영상과 사진 자료가 활용됐다. 인터뷰 내용과 기록 영상을 함께 구성해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용사 6인은 은평구 호국영웅명비와 구청 은평인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제작된 단편 다큐멘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은평구 공식 유튜브와 연신내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구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인터뷰 영상이 구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과 참전용사들을 향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충일 국립현충원 참배객 360명 모집…은평구, 29일까지 접수

    현충일 국립현충원 참배객 360명 모집…은평구, 29일까지 접수

    서울 은평구는 오는 6월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 참배객을 모집하고 수송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충일 당일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서다. 수송은 전세버스로 지원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360명이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원하는 주민 240명과 국립서울현충원 120명이다. 구는 사전 명단 관리로 참배 수요를 파악해 원활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받는다.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참배객 모집 게시물 QR코드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된다. 현충일 당일 오전 7시에는 불광동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명비’에서 별도의 추념식을 진행한다. 호국영웅명비는 은평구 출신 국가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긴 현충 시설이다. 공식 행사 종료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배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배객 편의와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에서 보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70여년 만의 귀향을 빕니다”… 제주, 6·25 전사자 유가족 DNA 403건 확보

    제주도가 단기간 집중 탐문을 통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를 대거 확보하며 신원 확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진행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유전자(DNA) 시료 403건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49건, 서귀포시 154건이다. 이는 2022년 174건, 2025년 16건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짧은 기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 집중 탐문 방식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성과는 제주도와 국방부, 행정시, 군부대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 결과다. 도는 상황실 운영과 탐문 활동 차량 지원, 행정 자료 제공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현장 활동을 뒷받침했다. 제주 지역 6·25 전쟁 전사자는 약 2150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상당수는 유가족 DNA 시료가 확보되지 않아 아직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이번에 확보된 시료를 바탕으로 유해 신원 확인 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채취된 DNA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정밀 분석을 거쳐 발굴 유해와의 일치 여부를 판정한다. 감식에는 통상 최대 1년 정도 소요된다. 신원이 확인될 경우 유가족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확인된 유해는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유가족 DNA 채취는 현재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탐문관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전역을 직접 순회하며 제적부와 행정 자료를 토대로 유가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시료를 채취했다. 또한 보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DNA 채취가 가능하도록 해 도민 접근성을 높였다.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한 분의 호국영웅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李 설 선물은 ‘집밥 세트’… 그릇·특산품 담아 각계각층 전달

    李 설 선물은 ‘집밥 세트’… 그릇·특산품 담아 각계각층 전달

    청와대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호국영웅과 사회 각계각층에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선물은 특별 제작한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집밥 재료다. 집밥 재료는 쌀과 잡곡 3종류, 떡국떡, 매생이, 표고채, 전통 간장 등이다. 청와대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멸공” 尹에 편지 쓴 초등 5학년 ‘애국 어린이’…“나라 이끌 것” 화답

    “멸공” 尹에 편지 쓴 초등 5학년 ‘애국 어린이’…“나라 이끌 것” 화답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진정한 호국영웅”이라며 응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에게 전해드렸다”며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공개했다. 배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초등학교 5학년 A어린이가 지난 5일 쓴 것으로, 윤 전 대통령은 재판받는 도중 휴정 시간에 읽었다. A어린이는 자신을 ‘애국 어린이’라 소개하며 “베네수엘라에서 자유진영 대통령이 새 정권을 잡은 것처럼 윤 전 대통령도 복귀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어린이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지만 깨어난 사람들과 미국이 부정선거를 밝혀내고 전 세계에 이재명 정부의 실체를 알려서 우리나라를 지켜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대통령님이야말로 우리나라의 진정한 호국영웅”이라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은 A어린이를 향해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고 배 변호사는 설명했다. 배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하시며, 미래에 이 나라를 훌륭하게 이끌 수 있도록 공부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내란 특검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지난 16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관련 9건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판결이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선고는 내달 열릴 전망이다.
  • 李대통령이 준비한 추석 선물

    李대통령이 준비한 추석 선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추석 선물. 이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검은색, 흰색 배경의 탁상시계와 전국 팔도의 수산물, 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통령실은 23일 “시계에는 ‘대통령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선물은 각계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 산업재해 유가족,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게 발송된다. 대통령실 제공
  • 플랜에이미디어, KBS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성공으로 방송·IMC 역량 입증

    플랜에이미디어, KBS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성공으로 방송·IMC 역량 입증

    ㈜플랜에이미디어(대표 조봉래, 이하 플랜에이미디어)가 KBS와 함께한 굵직한 프로그램 제작 성과를 통해 방송 제작 전문성과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반 종합홍보대행사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플랜에이미디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방영된 KBS 미니다큐 <나의 호국영웅>을 비롯해 국가보훈부와 공동 기획·제작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지막 증언>(2부작), 그리고 특별 생방송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나의 호국영웅>에서는 박세리 감독, 가수 송가인, 배우 민우혁, 배우 고두심 등의 셀럽과 독립영웅, 제복의 영웅을 매칭하고, 호국영웅의 업적을 소개했다. 2부작 다큐멘터리 <마지막 증언>에서는 광복을 위해 싸운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 5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또 배우 신현준이 MC로 활약한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에서는 해외에서 독립을 위해 싸운 영웅들의 유해 봉환 과정을 전했다. 플랜에이미디어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메시지 전달 ▲광복 80주년 기념 공감대 형성 ▲세대 간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플랜에이미디어의 기획·연출 능력이 방송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플랜에이미디어는 2010년 방송 제작사로 출발해, 고객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요에 대응하며 IMC 기반 종합홍보대행사로 성장했다. 기획·영상·디지털·SNS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송 제작에서 축적한 콘텐츠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IMC 전략과 결합해 공공·민간 영역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플랜에이미디어 조봉래 대표는 “방송 제작과 IMC 홍보는 대중과의 효과적인 소통이라는 목표를 공유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전략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고객사와 시청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및 12인 특공대원 추모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및 12인 특공대원 추모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라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참전용사, 군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묘역 참배와 헌화, 묵념으로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 6·25에 스러진 영웅 찾는다…軍, 하반기 유해발굴 개시

    6·25에 스러진 영웅 찾는다…軍, 하반기 유해발굴 개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육군·해병대 16개 사·여단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하반기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해발굴 대상지는 경기, 강원, 충남·충북, 경북 소재 15개 시·군 지역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의왕·파주·포천·연천, 강원 고성·양구·인제·철원·평창·화천, 충남 논산, 충북 단양, 경북 상주·포항·칠곡이다. 우선 육군 8사단(포천)과 3사단(철원), 36사단(평창), 50사단(상주)이 먼저 시작한다. 부대별로 4~8주간 매일 80~100여명의 장병이 산을 오르내리며 전쟁 당시 스러져 잠든 국군 전사자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핵심 유해발굴 지역으로는 경기 파주, 강원 양구, 경북 문경·칠곡 총 4곳이다.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243고지는 ‘설마리 전투’(1951년 4월 23~25일)가 있던 지역으로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싸운 역사가 있다. 또한 국군 제1사단이 치른 ‘문산지구 초기전투’(1950년 6월 25~28일), ‘임진강 부근전투’(1950년 12월 31일~1951년 1월 1일), 38선 진격작전(1951년 3월 22일~30일), ‘임진강-영평 진격전’(1951년 5월 20~27일) 등 여러 차례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기도 하다. 국유단에 따르면 3~7월 이뤄진 상반기 유해발굴 작업에서는 64구의 유해와 2만 7000여 점을 수습했다. 경기 연천군에서 14구가 발굴돼 가장 많은 유해가 나왔고 강원 철원군은 7400여점의 유품이 나와 가장 많은 유품이 발굴됐다. 64구 가운데 14구는 주민 제보를 받고 출동해 수습한 사례다. 국유단은 “제보발굴을 통한 성과가 커지고 있다”면서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 전사자(호국영웅)의 신원확인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 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전사자 기준으로 친·외가 8촌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유단은 최초로 유전자 시료를 제공한 이에게 1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 콘서트 개최…‘우리 다시, 시작’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 콘서트 개최…‘우리 다시, 시작’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지난 9일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청년부상제대군인 토크콘서트-우리 다시, 시작’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복무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전역한 청년부상제대군인 4명의 역경을 극복하고, 삶을 회복해 가는 여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청년부상제대군인 4명과 이들의 가족 군·보훈 관계자,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표정호씨는 2022년 군 복무 중 지뢰 폭발 사고로 발목 절단 위기에 처했으나 치료와 재활 끝에 현재는 두 발로 다시 걷게 됐다. 표씨는 친구와 가족의 헌신적인 도움을 통해 재기할 수 있었다면서 “1%라도 가능성이 있는 일이라면 희망을 잃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광호씨는 14년간 특수부대 간부로 복무하던 중 낙하산 강하 훈련에서 크게 다치고 전역하게 됐다. 박씨는 보훈 관련 절차를 밟으면서 국가 보훈 제도의 미비점을 알게 됐고, 부상 군인들이 정당한 명예와 보상을 받는 사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현재 부상 군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군용버스 전복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된 전숭보씨는 장애인 스포츠 조정에 도전해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씨는 “무너지지 않는 저를 보여드리겠다”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전 정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마지막으로 박재성씨는 군 복무 중 희귀 질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 발병해 만성 통증과 싸우면서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박씨는 “한 번의 넘어짐과 일어섬이 경험이 되고 수십만 번의 넘어짐 끝에 전 사회의 일원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국가 안보는 수많은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결과”라며 “군 복무 중 뜻하지 않은 사고를 겪고 전역한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운데 잠깐 쉬었다 갈까?”…군인 휴가 하루 더 주는 시설 어디

    “더운데 잠깐 쉬었다 갈까?”…군인 휴가 하루 더 주는 시설 어디

    국가보훈부가 1일부터 휴가 중 자발적으로 현충시설을 견학하는 병사를 위한 보상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6곳에서 9곳을 추가해 총 15곳이 됐다. 국방부와 국가보훈부는 ‘휴가 장병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확대를 협의하고 이날부터 방문 시 휴가 하루를 부여하는 시설을 기존 1개소에서 5개소로 늘렸다. 외출 보상 시설도 총 10개소로 확대·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존 독립기념관만 해당했던 휴가 보상 시설은 독립기념관, 서해수호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기념관 등 5개가 됐다. 전쟁기념관은 방문 시 외출 하루가 부여됐지만 이날부터 보상이 휴가로 확대됐다.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10개소를 휴가 중 방문한 병사는 외출을 하루 추가로 받는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육군박물관, 공군박물관, 해병3·4기 호국관, 해병대기념관 등 6개소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됐다. 백범김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호남호국기념관 등 4개소는 기존에 육군 병사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것을 전군 병사로 확대했다. 휴가와 외출 보상은 군 복무 기간 중 각각 1회만 가능하다. 다른 기관을 방문해도 중복 보상되지 않고 같은 날짜에 휴가와 외출을 모두 보상받는 것도 제한된다. 기관을 단순히 들르는 것이 아니라 견학을 다 마쳐야 한다. 휴가·외출 보상은 병사들의 여자친구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현충시설 관계자는 “여자친구들이 시설에 전화해 오늘 문을 여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을 연다고 하면 군인 남자친구와 함께 일찍부터 시설을 둘러 보고 보상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나치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은 “수도권 위주였던 보상 대상 현충시설이 충북, 경북, 제주 등 타 지역으로 확대됐다”며 “병사들이 연고지 또는 복무지 인근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체험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명륜진사갈비, 6·25전쟁 75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식사 초대

    명륜진사갈비, 6·25전쟁 75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식사 초대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가맹본사 ㈜명륜당의 임직원과 가맹점주가(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서울 강동구청점에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임직원들과 강동구청점을 운영하는 박광식·김화영 대표가 함께해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식사를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광식·김화영 대표는 2023년부터 강동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매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올해로 3년째 이러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어린이날에는 가맹본사와 함께 장애 아동 보호시설에 장난감과 교구를 기부했고, 올해 1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나눔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들과 함께 연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매년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식사 후원, 6·25전쟁 기념행사 후원, 광복절 서대문 독립공원 환경정화 등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 영웅’이 대전에 떴다…한화 vs 두산 시구·시타 나서

    서해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서해 영웅들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주인공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한 전상군경. 이 차관은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때 두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하며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2023년 12월부터 제2대 국가보훈부 차관직을 맡고 있다. 그의 등번호에 새겨진 629는 제2연평해전이 발생했던 날을 기념한 숫자다. 이씨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이등병이었다. 북한의 122㎜ 방사포에 의해 얼굴과 왼쪽 다리 등 4곳에 파편상을 입고도 중도에 전역하지 않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국가유공자다. 이씨는 특히 지난 2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며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의 등번호 29는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한국 유치 염원을 담은 숫자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두 사람이 전광판에 소개되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환호했다. 연평해전 참전용사로 2014년, 2017년, 2024년에도 시구를 했던 ‘시구 유경험자’인 이 차관은 밝은 미소로 시구에 나섰고 이씨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타를 마쳤다.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화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그리고 한화가 함께 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상징하는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제작한 배지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무료로 현장에 배포되기도 했다. 이 차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보답한다는 호국보훈의 참 의미를 국민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기쁘고 영광”이라며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더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연평도 포격전의 승리를 이끌었고,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5종목에 출전했던 저의 불굴의 의지와 좋은 기운을 담아 대한민국이 2029년 인빅터스게임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엄상백, 두산은 잭 로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두 팀은 1회부터 나란히 2점씩 뽑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 동대문구, 보훈나눔행사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3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행사는 19일과 26일에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그는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인상 ▲명절·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사망위로금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보훈회관 옥상 방수 및 보일러 배관 세척 작업을 통해 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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