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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공삭공 시공기술’,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엔지니어링 ‘공삭공 시공기술’,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엔지니어링과 성심씨앤엠, 에스에이씨피건설 등이 공동 개발한 ‘탈착식 보조 파일을 활용한 PHC파일 공삭공 시공방법’(공삭공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22호로 지정됐다. 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공삭공 공법은 건축물 기초 구조물을 지지할 말뚝을 건축물의 최하단부까지 굴착해 시공하지 않고, 지표면에서 바로 땅속으로 박아 넣는 방식이다. 공간이 협소한 도심지나 굴착이 어려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공삭공 공법은 말뚝과 분리형 보조 파일을 별도로 시공해야 했지만, 이번 시공법은 말뚝과 보조 파일을 일체형 구조로 결합해 시공하도록 했다. 말뚝 상단에 고리가 달린 마감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레버 장치를 포함한 보조 파일을 견고하게 연결해 한 번에 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항타기를 활용해 말뚝을 정밀하게 위치시킬 수 있어 파손 위험이 줄었고, 타격 에너지도 효율적으로 전달돼 시공 횟수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시공 완료 후에는 레버를 돌려 보조 파일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말뚝 상단 마감판은 시멘트 밀크의 말뚝 내부 유입을 방지해 지지력 저하나 말뚝이 떠오르는 현상을 예방한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건설기술 중 신규성·진보성·현장적용성을 국토부가 인정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 경남대·연암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도전…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경남대·연암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도전…교육부에 신청서 제출

    경남도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인 경남대학교와 연암공과대가 ‘본지정 신청서(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대학은 ‘제조AX 글로벌 선도대학’, ‘AX융합 인재 양성 플래그십 대학’, ‘글로컬 AX우수인재 플랫폼 대학’을 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6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6대 추진과제는 ▲대학 특성과 기반 제조 AX 공동연구·실증 허브 구축 ▲대학 주도형 현장적용 중심 AX전환 모델·실증 체계 구축 ▲대학-기업 특화 AX융합 교육 전면화 ▲경계를 허무는 학사 구조·교수 혁신 ▲AX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AX 인재 정주 지원이다. 대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클라우드와 지역 선도기업(앵커기업)인 CTR, 신성델타테크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전환(AX) 글로벌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제조데이터 통합센터, AX Co-Working 센터, AX 글로벌 확장센터로 전문화해 제조AX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표준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앞서 경남대는 지난 3월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융합전문대학원을 설립,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범사업’에 선정돼 197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경남대는 갖가지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AX융합인재 1만명 이상 양성, AX혁신 연구개발 인재 500명 이상 양성, 전(全)교수 융합전공화 400명 이상, AX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0개 이상, AX 기술 기반 창업 200개 이상, 졸업생 취업률 75% 이상 등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함께 가상현실과 연계한 실습 병행 생산공장을 구축해 교육혁신, 산학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델을 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노리고 있다. 연암공대는 ‘동남권 제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기술교육 혁신의 중심-연합공과대학’을 비전으로 내걸고 ‘제조업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기술인 양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울산-경남 권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 성장을 실현하는 지역-산업-대학-글로벌 연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5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5대 추진과제는 ▲AI·DX 제조산업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연합공과대학 구축 ▲Factory in Campus 대학과 현장을 초연결하는 울산 경남 6대 주력산업의 캠퍼스 제조 AI공장, Simfactory(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현장) 구축 ▲연합교육체계 기반 제조AI 생산기술 인재 양성 ▲Simfactory 기반 열림 지·산·학 협력 선도 ▲K-Tech Hub 기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지역정착 실현이다. 올해 연암공과대는 폴리텍Ⅶ대학과도 특별연합을 추진해 연합공과대학 범위를 확대하고 다른 대학 실습 장비와 특화 교수진을 활용한 공동교육 과정도 도입해 학생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내년부터는 울산·경남의 6대 주력산업과 관련해 대학 캠퍼스에 제조AI공장을 구축해 학생에게는 현장 경험을, 지역기업에는 제조AI 전환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예비지정 글로컬대학 혁신계획 실행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인재와 지역특화 산업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돕고 창원·진주시와 함께 1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원체계 구축과 협의체 운영, 글로컬대학 혁신과제와 관련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글로컬대학 성과목표 달성과 성과 확산·활용을 위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행정 지원도 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조선·기계 등 주력 제조산업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혁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2023년 경상국립대에 이어 지난해 국립창원대, 인제대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달 본지정 평가를 거쳐 9월 글로컬대학 10곳 이내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 영산강 ‘하구둑 수위 조절’ 총력 대응 나섰다···관계기관 협약

    영산강 ‘하구둑 수위 조절’ 총력 대응 나섰다···관계기관 협약

    해마다 홍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영산강 유역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국가하천 영산강 유역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영산강 하구둑을 평상시에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리수위(EL-1.35m)보다 더 낮게 운영하고 홍수가 우려되는 6월부터 9월 중에 집중호우가 예보된다면, 하구둑을 개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배수시설과 농경지 등 침수피해 발생 징후가 포착되면 관계기관에 즉시 정보를 공유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영산강의 댐, 보, 하구둑의 운영을 지원함에 따라 하천수위 상황, 기상정보를 종합 분석하여 신속한 수문시설의 조작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예보 경보 정보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홍수 피해가 났을 때 보유하고 있는 복구 장비, 자재,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역 물관리 기관의 홍수 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실현가능한 물관리정책의 현장적용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마트 시스템 통합관리로 스마트 공장 실현 앞당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마트 시스템 통합관리로 스마트 공장 실현 앞당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인공지능(AI) 스마트시스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AI 모델 유지관리에 나서고 있다. 16일 포항제철소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면서 AI 모델 적용이 활발해지자 과제 발굴부터 유지관리까지 총괄하는 스마트 시스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스템 통합관리 체계는 ▲과제발굴 ▲데이터분석 및 모델링 ▲현장적용 ▲유지관리로 구성돼 있다. 우선 일반, 고속, 열화상, 3D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를 구비해 과제발굴과 실현 가능성 점검을 지원한다.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데이터분석 전문가가 상주해 기술 자문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EIC기술부에 AI 모델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배치해 모든 공장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총괄 관리하고, 성능 고도화 및 재개발을 지속한다. 스마트시스템 운영을 총괄하는 이대웅 파트장은 “스마트 과제는 발굴과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과제 완료 이후 모델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유지관리하는 단계 또한 중요하다”며 “EIC기술부에서 올해부터 스마트 시스템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7년부터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해 2019년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제철소는 스마트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위험 작업과 단순반복 업무의 자동화에 나서고 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북아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북아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27일 전라남도 나주 본원에서 ‘2024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북아농정연구포럼은 KREI,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이하 PRIMAFF),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이하 IAED/CAAS)가 동북아지역 농업 및 농촌의 공동 문제 해결에 협력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KREI 한두봉 원장, PRIMAFF 유키오 우치다 소장, IAED/CAAS 시앙동 후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KREI 한두봉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북아 농업은 식량 안보와 기후 변화, 고령화, 농촌 인구 감소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동북아 3개국이 가진 정책 경험과 현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밝은 미래에 대해 논의하자”고 밝혔다. IAED/CAAS의 시앙동 후 소장은 “다양한 학술교류뿐 아니라 상호이해를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말했고, PRIMAFF의 유키오 우치다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각국의 농업 정책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과 쌀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세션에서는 ‘동북아 농업 및 농식품 시스템의 미래(The Future Agriculture and Agrifood System in Northeast Asia)’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정민 박사(KREI)는 ‘AgTech와 농업의 미래’ 발표를 통해 노지부문과 시설부문의 AgTech 활용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AgTech 활성화를 위해 ▲현장적용성 확대 ▲산업경쟁력 확보 ▲활성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타카시 하야시 박사(PRIMAFF)는 ‘일본의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전략(MIDORI)’발표를 통해 일본의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유기 축산업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유기 사료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리우 리 박사(IAED/CAAS)는 ‘중국 농식품 수급 조정 계획’에 대한 발표를 통해 식량 수요의 다변화와 이상적 식단 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으로 사료 곡물 생산 확대와 농업 생산 구조 조정을 제안했다. 이후 시앙동 후 소장(IAED/CAAS)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이용건 박사(KREI), 시호 타마키 박사(PRIMAFF), 구오강 왕 박사(IAED/CAAS)가 참여해 농업 및 농식품 시스템의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제2세션은 ‘동북아 쌀 산업의 미래 방향과 전망(Future Direction and Prospect of Rice Industry in Northeast Asia)’을 주제로 진행됐다. 닝닝 장 박사(IAED/CAAS)는 ‘중국 쌀 시장의 수급 현황 및 미래 발전 전망’이라는 발표를 통해 중국의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 효율성 제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시타카 미야케 박사(PRIMAFF)는 ‘도쿄 권역의 유기농 및 생물다양성 친화적 쌀 농업’ 발표를 통해 생산 안정화와 판매 채널 확보가 농업 경영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승준호 박사(KREI)는 ‘한국 쌀 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정확한 수급 예측을 기반으로 공급 안정화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청소년의 쌀 소비 확대, 고품질 건강 쌀 홍보, 가공 쌀 제품 수출 촉진을 통해 쌀 산업의 미래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키오 우치다 소장(PRIMAFF)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시우동 왕(IAED/CAAS) 박사, 사토시 아베 박사(PRIMAFF), 임혜진 박사(KREI)가 참여해 동북아 쌀 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내년(2025년) 중국에서 열리는 차기 포럼까지 구체적인 협력 연구 등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실공사 ZERO’ 서울형 건설혁신과제 진단·의견수렴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실공사 ZERO’ 서울형 건설혁신과제 진단·의견수렴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서울시가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며 선포한 ‘부실공사 ZERO 서울’의 건설혁신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심층 진단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실공사 ZERO’ 8대 핵심과제인 ①부실공사 업체 초강력 제재 ②주요공종 하도급 전면 금지 ③감리의 실질적인 현장감독 시간 확보 ④‘민간공사’ 관리 사각지대 해소 ⑤‘민간공사’ 감리의 독립성 확보 ⑥현장 근로자의 시공능력 향상 ⑦가격중심 입찰제도 철폐, ⑧(가칭)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 설립 등에 대해 진단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적용성을 높임이 목적이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하며 ▲전영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미래산업정책연구실장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박홍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병철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 ▲박동욱 서울시 건설혁신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송 위원장은 그간 중앙정부 및 각 지자체의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실공사를 원인으로 한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와중에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과제는 규제의 강도를 높이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숙련공 양성과 발주자 의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에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대책이 건설업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진단과 각계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에서의 부작용과 업계의 충격완화 등 현장적용성을 높이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직접 참관도 가능하지만 서울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소방시설법 개정 따라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해야”

    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소방시설법 개정 따라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해야”

    지난 2022.12.1일자로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주방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법령이 개정되어 1년간의 유예 후 올해 12월 1일자부터 시행된다.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은 후드 및 덕트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식품위생법’ 제2조제12호에 따른 집단급식소, 즉 학교, 유치원이 포함되어 있어 서울시교육청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학교급식소에 기존 설치된 소화설비는 일반소화기와 스프링클러소화 설비로, 후드 및 덕트 때문에 기존 소화설비로는 화재진압이 어렵지만, 법령 개정에서는 소급 설치를 권고만 하고 있어 현장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신설, 수선, 환경개선 작업 중인 학교 및 기존 학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예산에 대한 확보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야 한다.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조리흄 환기설비, 상시모니터링 장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검토해 급식종사자뿐 아니라, 급식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SMR·원전해체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SMR·원전해체 R&D 예타 통과

    SMR·원전해체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SMR·원전해체 R&D 예타 통과

    기존 대형 원자력발전보다 크기를 줄여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인 소형 원전 개발과 수명이 다 된 원전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원전해체 기술 연구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과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i-SMR은 기존 1000㎿(메가와트)급 경수형 대형원전 3분의1 수준인 300㎿급 소형 원전으로 다양한 전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설계가 단순하고 지하수조에 격납시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공장에서 일체형으로 제작해 원전 부지로 이송 후 조성이 가능해 경제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92억원을 투입해 i-SMR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약 70개 원전업체가 다양한 형태의 SMR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SMR 시장 규모가 2035년쯤 390조~6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운전 수명이 끝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원전해체 기술 사업에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3482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영구정지 중인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에 국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 2030년 이후 운영허가 만료가 되는 원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체 기술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기존 해체기술의 실증 및 검증을 통해 현장적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원전 해체 후 폐기물에서 나오는 핵종분석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품질보증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또 해체시 배출되는 방사성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번 예타 사업을 통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국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줄 독자 SMR 노형(원자로 형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와 원전해체연구소의 실증·검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해체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울경 광역급행철도 구축...부산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협약체결.

    부울경 광역급행철도 구축...부산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협약체결.

    부산시는 2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동남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석,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연구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는 경제성, 신속성, 안정성 등을 갖춘 부산형 광역급행철도(GTX)로 도심지 내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요 거점을 신속히 이동(200km/h 이내)할 수 있는 신 교통수단 이다. 이날 두 기관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급행철도 추진, 철도기술 및 물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도시철도 신기술공법 기술개발 협력 및 현장적용 수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요 인프라 간 이동시간을 20분 내외로 단축하는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는 가덕신공항 접근성 강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정호 서울시의원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 부적격 판정 업체, 서울시 대형상수도관 세척용역사업 수주”

    신정호 서울시의원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 부적격 판정 업체, 서울시 대형상수도관 세척용역사업 수주”

    지난해 10월, 상수도 분야에 도입 추진하고 있는 Open Innovation System의 하나로 민간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상수도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가 열렸다. 350㎜ 이하 수도관과는 달리 퇴수구 확보 어려움을 이유로 400㎜ 이상 대형관에서는 물세척이 시행되지 않아 대형관 내부에 스케일, 이물질 등이 퇴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경진대회 시범 시공마저 제대로 끝내지 못한 업체가 세척용역사업을 최종 수주해 공정성 시비가 발생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1)은 지난 4일에 진행된 제303회 정례회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에서의 적용성이 가장 중요한 대형 상수도관 내부 세척 용역을, 관 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에서 시범 시공조차 끝내지 못해 부적격으로 평가받은 업체가 선정됐다. 용역 평가 과정에서 기술의 현장 적용 검증 절차의 중요함을 간과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관 세척 공정률은 95%로, 용역평가에서 정량적 평가보다 정성적 평가의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일반적인 다른 입찰에 대해 같은 배점을 두는 것은 행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신정호 의원은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기술 확인의 과정으로 관세척 우수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한 것”이라며 “특히 관세척 기술은 공법의 현장적용성과 유지관리성이 중요함에도 용역 평가 시 이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라며 합리적이지 못한 용역 진행 과정을 질타했다. 또한 “용역 수주업체의 경진대회 실패 공법과 용역의 공법이 다르다고 하나 그렇다면 더더욱 기술 검증 절차는 필수”라면서 “공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공법의 확인 없이 정성적 평가 위주의 제안서 평가로 용역업체를 선정한 것은 매우 소극적인 행정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철도연구원·경남연구기관, 시속 1200㎞ ‘하이퍼튜브’ 개발 협력

    철도연구원·경남연구기관, 시속 1200㎞ ‘하이퍼튜브’ 개발 협력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경남지역 전기 및 철도 관련 연구기관·기업 등이 최고 시속 1200㎞로 달리는 ‘하이퍼튜브’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도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현대로템은 20일 경남도청에서 ‘하이퍼튜브 등 친환경 미래 철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 기압 수준) 상태 튜브 안에서 최고 시속 1200km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 육상교통 시스템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독자기술로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장치(실제의 17분의 1 크기)에서 실험을 통해 아진공 상태에서 시속 1019km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하이퍼튜브가 실용화되면 전국을 X자 네트워크로 구축해 주요 도시간 30분대 이동을 할 수 있어 수도권 집중문제와 및 국가균형발전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유동욱 한국전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이퍼튜브 기술 연구개발, 수소열차 기술 연구개발, 남부내륙고속철도 등 철도 대중교통 발전방안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 미래 철도 과학기술 연구 및 현장적용을 통한 K-뉴딜 성과도출,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등을 위해서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은 미래 철도기술 연구개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가 위치해 있다. 또 철도차량 제작 회사인 현대로템, 에너지설비 생산기업 두산메카텍, 창원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등 철도관련 산·학·연 기관이 두루 모여 있다. 김경수 지사는 “이번 협약이 하이퍼튜브를 포함한 친환경 미래 철도기술 뿐만 아니라 수소열차, 고속철도 등 지역 산업계가 미래를 대비하는 데 철도기술연구원의 연구개발 역량과 잘 결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의왕시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하이퍼튜브 연구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하이퍼튜브 시험장(테스트베드)은 설치 이후 활용 가능성이나 필요성을 고려해 입지 선정 평가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하이퍼튜브 시험장 동남권 유치 의사를 밝혔다. 경남도는 하이퍼튜브 실용화를 위한 시험장을 동남권으로 유치하면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투테크, 레이저 라벨프린터 ‘TTE-72FX’ 출시

    투테크, 레이저 라벨프린터 ‘TTE-72FX’ 출시

    바코드 라벨 및 라벨프린터 전문기업 투테크 주식회사(대표 남의조)가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X’를 출시했다. 투테크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바코드라벨을 인쇄하는 ‘레이저라벨프린터’ 신제품의 출시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독자 기술을 적용한 레이저라벨프린터를 대중화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레이저 라벨프린터 산업군의 시장의 본격적인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라벨프린터란 주소, 바코드, 물류관리 입력 등에 사용되는 라벨을 생산하는 제품이다. 이름부터 주소, 날짜 등 다양한 정보를 라벨 용지에 입력, 인쇄할 수 있어 주로 제조 현장이나 대형 매장 등에서 상품 관리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레이저를 라벨에 직접 조사해 중간층에 라벨에 새기는 방식이 핵심이다. 기존 잉크 기반의 라벨 프린터와 달리 리본과 헤드 등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미세플라스틱 발생 및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사용 후 버려지는 리본 PET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다. 별도의 리본 사용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리본에 남아있는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도 배제된다.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인쇄 불량 발생률도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원단층 내부에 레이저로 인쇄해 인쇄된 라벨이 알코올이나 마찰 등의 물질로 지워지지 않는다.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중국, 유럽(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 해외에서도 관련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해상도는 2000dpi로 동급 라벨프린터들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자 계열 대기업과 주요 대학교, 회계프로그램 전문 업체 등 유수 기업과 기관에서도 자산관리를 위해 투테크의 레이저라벨프린터기를 적용하고 있다. 남의조 대표는 “2003년 설립 이래 연구개발과 테스트, 현장적용을 이어가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진화된 모델을 출시해왔다. 2014년 법인회사로 전환한 이후 매년 15%씩 매출이 늘고 있으며, 올해 가격을 대폭 낮춘 신제품으로 제품 생산량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테크는 2019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인증하는 우수 중소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 2020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X와 소형 모델 TTE-72FK를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개관식 참석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개관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지난 22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은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금융전문가 육성과 인적자원 확보를 통한 서울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 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서울시와 금융위원회, KAIST 등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과 입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핀테크와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전문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어려웠다”라고 지적하고, “새롭게 개관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이 해당 분야 전문가 양성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산업인 금융분야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09년 여의도 일대가 국제금융중심지로 지정되었지만 국제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GFCI) 평가에서 2016년 14위를 기록한 이후 2020년에는 33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적 평가와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면서 “2023년에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금액이 9조 824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핀테크가 금융산업 혁신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서울이 동북아 금융허브라는 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 설립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은 여의도 일대에 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KAIST 디지털금융그룹이 운영을 담당한다.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학위과정(2년), ▲비학위과정(5개월) 두 가지로, 디지털금융에 특화되고 현장적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재 피난경로·침수 예측·… AI·빅데이터로 ‘똑똑한’ 재난대응

    화재 피난경로·침수 예측·… AI·빅데이터로 ‘똑똑한’ 재난대응

    도시 침수를 예측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있는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위험 정보를 전송한다. 증강현실 기반 의료협진 시스템과 해양사고 조난자 위치를 전송해 주는 스마트 부력밴드,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이동경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까지 재난을 예측하고 재난이 일단 발생하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이 한창이다.1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이른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국민맞춤형(S), 재난안전 산업육성(M), 재난안전기술 첨단화(A), 현장적용 기술개발(R), 협업사업 활성화(T) 등 5가지 핵심 전략에서 딴 스마트(SMART) 재난안전관리는 2018년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2018~22년)의 핵심이기도 하다.●증강현실 기반으로 한 의료협진 시스템도 재난안전 관련 기술개발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힘든 복합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재난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국민 안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안전처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로 재편됨과 함께 재난안전 연구개발은 국민수요 맞춤형과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강화, 재난안전 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의 삶의 질 제고, 첨단기술을 통한 기술혁신, 중앙과 지방 협업을 통한 현안 해결을 세 가지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재난안전본부에서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연구개발 중에서는 국민생활에 직접 응용이 가능한 것들이 여럿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는 서비스가 눈에 띈다. 전동휠체어 등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안전한 이동경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와 화재가 났을 때 건물 구조나 화염·연기 등을 인식해 피난 경로를 자율주행 방식으로 알려주는 도움장치는 이르면 2022년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양한 안전 신고를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챗봇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기술개발이 이뤄지면 안전신문고에 음성이나 문자, 이미지로 신고를 하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화형 질의응답은 물론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 전파 등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화재나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주정차돼 있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차량 소유주에게 위험 정보를 전송해 주는 차량 대피 알림 시스템도 눈에 띈다. 2017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 있는 주차 차량으로 화재가 번져 소방당국이 애를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효용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망망대해에서 조난자를 찾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 해양사고 발생 시 조난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는 스마트 부력밴드, 도서지역 응급사고 발생 시 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의료진 간 협진을 가능하게 해 주는 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다. 화학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해가스 센서와 생체센서를 탑재한 화학보호복은 물론 화학보호복 착용자와 관제시스템 간 연동체계 구축도 이르면 2023년이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적인 위험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과제도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한 인공지능 활용 도시침수 예측모델 도입을 비롯해 재난의 특성과 전개 양상,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위기경보 자동 발령 기술개발은 2022년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도심지 건설현장 주변 위험관리 시스템과 급경사지 모니터링 시스템, 도시도로 위험요소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도시생활 안전을 지켜 주는 시스템, 지역별 사회재난 발생 이력과 지역 특성을 분석해 지자체별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월별 분기별로 잠재취약성을 예측해 주는 플랫폼 개발도 한창이다.●실생활 응용 가능한 안전기술개발 한창 재난안전 연구개발에서 또 하나 최근 눈에 띄는 흐름 중 하나는 정부부처 간, 중앙·지방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다. 기존 중앙부처 중심으로 구성됐던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에서 탈피해 지난해 4월부터 17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로 확대·신설됐다. 지난해 9월에는 재난유형별 재난대응 지원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요약집을 발간해 배포하기도 했다.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이 꾸준히 발전해 온 상황 속에서도 개선해야 할 대목도 적지 않다. 특히 재난안전 연구개발을 대응단계에 따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로 살펴보면 예방과 대비에 비해 대응과 복구 단계에서 투자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제는 해마다 반복되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된 지 오래다. 초점은 사회복합재난 대응과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취약층 안전사고 예방 등 국민체감형 재난안전으로 쏠리고 있다.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나왔던 것처럼 과거 산업화 당시 단기간에 공급한 사회간접자본이 노후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시급하다. 행안부에 따르면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물은 2010년 1674개에서 2015년 2837개로 늘어났고 2030년이면 2만 6209개까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가 필요하지만 국가 전체 연구개발 투자는 계속 늘어나는 속에서도 재난안전 관련 연구개발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그친다. 재난안전 관련 연구개발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 자체도 재난안전법에 관련 조항이 생긴 2003년 이후부터다.국가 연구개발 분야 예산은 2016년 19조 942억원에서 2019년 20조 5328억원으로 2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24조 2195억원에 이르지만 그 가운데 재난안전 관련은 2016년 7408억원, 2017년 7839억원, 2018년 8690억원, 2019년 1조 517억원을 거쳐 올해는 1조 2810억원 수준에 그친다. 최복수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 예측, 지능형 통합상황관리, 재난에서 신속히 회복할 수 있는 재난 회복력 강화, 범정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 대응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다”면서 “재난안전 관련 연구개발이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연구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실장은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합재난과 재난복구 단계 등 그동안 연구개발 투자가 미흡했던 분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에코센터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 참석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에코센터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 참석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리는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시민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어 민관산학연이 시흥의 맑은 공기를 지켜내는 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푸르미실천단 단원, 공동행사 참여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외에도 지역환경 문제에대해 토론하고 시흥스마트시티 미세먼지센서 현장적용 사업 교육 시간도 마련됐다. 또 임 시장은 이날 아이누리 돌봄센터 은계센트럴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김태경 시의장과 조은옥 시흥교육장, 은계 센트럴타운 입주자 대표,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온종일 돌봄사업으로 마을 내 초등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19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운영되는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는 은계센트럴점을 포함해 모두 9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도시안전건설위, 서울기술연구원 개원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서울 도시문제 해결의 기술과학분야를 전담하기 위해 12월 12일 공식 출범한 서울기술연구원의 개원식에 참여하여 축하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이 미세먼지, 노후인프라 등 다양한 도시현안문제의 기술적 해결은 물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스마트시티 서울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시설물 비율이 2026년 61%, 2036년 8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지하통신구 화재나 온수배관 파열, 노후건물 붕괴 등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국제도시 서울의 안전한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에 다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지진, 풍수해 등의 다양한 자연재난의 위력도 점점 거세지고 있어 지금의 이러한 기술적 당면과제를 전담할 서울기술연구원의 출범은 시의적절하고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으로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이 시민의 삶과 활동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된 스마트시티 구현에 서울기술연구원이 앞장 서야 한다”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간 서울시는 이와 같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학분야 연구를 외부용역에 의존해 오면서 동일한 정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수행 용역기관이 매번 달라짐에 따라 연속성과 현장적용성에 한계를 드러내는 문제로 의회의 많은 지적을 받아 왔었으나 금번 서울기술연구원의 출범으로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됨은 물론 미래기술과학분야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쎄니팡, 국민신문고 통해 자사 수도배관세척 기술 국책사업 제안

    상수도관 세척산업은 일반 산업의 구조와는 차별화된 산업구조로 공장, 설비의 생산 기반을 반드시 갖추지 않고도 기술과 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고부가치의 산업구조이다. 이 가운데 쎄니팡은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책사업반영 일반인 제안으로 환경부 수도정책과에서 정식으로 경제성, 기술성, 현장 적용등 전반적인 타당성조사를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발주계약을 해 주목 받고 있다. 제안자인 김병준 쎄니팡대표는 “세계 각국의 수돗물 관리는 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하며, 수도법에 목적과 책무가 법률로서 정해져 있어 민간기업이 기술을 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며정부에서 기술을 보호하고 세계시장으로의 확대를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쎄니팡 관계자는 “쌓인 이물질은 수돗물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녹물)이 되며, 보다나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침착된 이물질을 제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기술이 국책사업으로 지정이 되면 세계물협회(IWA) 가입국은 약 130개국으로 세척시장의 선점 및 확산은 단기간에 가능하며, 국익을 증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지는 기술은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기술로서 상수도관 내부의 싸인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쎄니팡 김병준대표 따르면 “재정지원 요청의 제안이 아님을 분명히 하였으며,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 했다면 자본이 없어도 국민으로서 정부에 정식 제안할 수 있으며, 타당하면 받아들여지는 모습을 모든 국민께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상수도관은 15mm~1,000mm 이상의 다양한 재질, 다양한 관경의 배관이 거미줄처럼 연결이 되어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배관의 재질 또한 외부 부식에 강한 재질의 배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설치가 되고 있다. 그는 “일반국민도 국익을 증대 시킬 수 있으며, 정부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믿음을 주어 모든 국민이 행복해하고 희망을 드리고 싶어 국민신문고 정책제안을 하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배관 내부는 물에 포함된 각종 성분이 오랜 기간이 흐르면서 배관 내부에 침착되어 싸이게 된다. 한편 제안자 김병준은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술위원회소집시 현장적용 확인 필요시 상수도사업소 상수도관 시범세척도 이루어 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발 뗀 환경기술 혁신 메카 국내 첫 실증연구 밀착 지원

    첫발 뗀 환경기술 혁신 메카 국내 첫 실증연구 밀착 지원

    18만㎡ 부지·국비 1464억…물관련 업체 등 23곳 선정미래 환경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전략산업인 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환경산업연구단지’(연구단지)가 20일 출범한다.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인접한 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18만㎡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 4000㎡ 규모로 국비 1464억원이 투입됐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거나 기술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실증실험이나 시제품 제작 등을 제때 하지 못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연구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입주기업에 제공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구단지는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경험과 자금 부족 등으로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지원시설과 실증실험시설(Test-Bed), 시제품 생산 등 특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운영은 환경분야 연구개발 지원 전문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환경공단이 맡는다. 각종 시설과 장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기술로드맵 수립과 자금조달·해외진출 등은 산업기술원, 실험분석 서비스는 공단이 밀착 지원한다. 인천시는 관할 환경시설을 입주기업의 실증실험을 위해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입주가능 기업은 상·하수, 폐수, 물의 재이용, 비점오염 등 물 관련 업체와 폐기물·대기·생물자원·생활환경 등 환경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하거나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사업자·기관·단체 등이다. 우수 기술을 보유했거나 개발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우대한다. 최대 10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한데 현재 23곳이 선정돼 15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다. 다음 공모는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연구단지는 우리나라 환경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미래뿐 아니라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환경산업 육성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외국도 환경 연구단지 조성을 하고 있다. 일본은 ‘물 광장’을 조성해 해수 담수화, 물 재이용 분야 중심으로 소규모 특정기술 개발 및 현장적용 실증시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화 분야 에코타운도 가동 중이다. 싱가포르의 ‘워터허브’, 이탈리아의 ‘환경복합단지’, 핀란드의 ‘라티청정기술단지’ 등도 이에 해당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선로감시용 무인헬기 도입… 운용능력 없어 한번도 못 써

    한국전력공사가 선로감시용 무인헬기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헬기 운용 능력이 없어 한 번도 운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4일 주요 전력설비 운영 및 관리실태 감사를 벌여 위법·부당사항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013년 8월부터 A사와 11억 5200만원을 들여 ‘가공송전선로 감시용 무인헬기 시스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을 보면 한전 측 조종자격을 딴 운영요원이 직접 무인헬기를 몰아 시스템 안정성과 내구성 등을 확인한 후 최종 준공검사를 해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한전 측 운영요원 8명 전원은 무인헬기 조종자격을 취득하지 못했고 A사 직원이 현장적용 시험을 대신 치렀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납품될 무인헬기 대신 다른 무인헬기가 사용됐다. A사는 한전 측이 참관했다는 이유로 현장적용 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는 내용의 검수보고서를 작성했다. 결국 무인헬기는 한 차례도 운영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감사 결과 나타났다. 무인헬기 조종자 3명이 이후 무인헬기 조종자격을 취득했지만 운용 경험이 없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없어 자체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감사원은 업무 담당자에 대해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내리라고 한전에 통보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주정차 민원도 퀵서비스

    주정차 민원도 퀵서비스

    광진구가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주정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정차 민원이 늘면서 처리가 늦다는 주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광진구는 다음 달부터 ‘120주정차민원 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에서 오는 민원 접수 문자메시지를 수신과 동시에 현장 단속직원 휴대전화에 직접 전달되도록 한 것이다. 구 상황실이나 해당 부서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처리시간이 평균 40분에서 1시간 정도 줄어든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광진구 주정차 민원처리는 4354건에 이른다. 평균 처리 소요시간은 2시간 27분이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처리단계가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시스템 시험기간을 거쳤고 7월부터 구 교통지도과에서 현장적용 테스트도 마친 상태다. 주정차 민원 담당직원과 현장 주차단속원, 당직근무자 등도 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기동 구청장은 “주민의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게 구청장에게 가장 큰 과제”라면서 “서울시 등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이번 퀵서비스 도입뿐 아니라 주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행정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120다산콜센터로 접수된 민원이 태블릿PC를 통해 자동으로 구 교통지도과와 종합상황실, 현장 단속직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접수된 민원을 처리한 현장 단속직원은 스마트폰으로 처리 사진과 결과를 구 상황실로 전송한다. 전송된 결과를 내근 직원이 확인하고 서울시 120민원사이트에 입력하면 민원처리가 끝난다. 구 교통지도과와 종합상황실 등 내근 직원이 현장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황실과 현장 직원이 동시에 민원을 접수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과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강호철 교통지도과장은 “현재 120 다산콜 주정차 민원처리 절차가 너무 복잡해 120 주정차 민원 퀵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주민의 민원을 해결, 각종 사회적 비용과 주차 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 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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