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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역자 처단인가?…러 망명한 전 우크라 잠수함 함장 쓰레기통 폭발 사망 [핫이슈]

    반역자 처단인가?…러 망명한 전 우크라 잠수함 함장 쓰레기통 폭발 사망 [핫이슈]

    러시아가 병합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한 러시아 대령이 숨진 가운데, 그가 우크라이나에서 반역죄로 기소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해군 대령 로베르트 샤게예프가 이날 폭발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이날 오전 10시경으로, 당시 샤게예프는 친구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던 중 인근 쓰레기통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사망했다. 수사에 착수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현장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32세 러시아 국적 여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FSB는 이번 폭발로 사망한 군인의 신원이나 계급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당국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건 직후 “정보기관으로부터 세바스토폴을 포함한 점령지 내 협력자(배신자) 대상 표적 작전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샤게예프의 과거 때문이다. 그는 원래 우크라이나 해군의 유일한 잠수함이었던 자포리자호의 함장이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할 당시 그는 전투 한번 없이 잠수함을 그대로 러시아에 넘기고 망명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를 국가 반역 및 탈영 혐의로 기소해 수배 중이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러시아 점령지나 본토에서 친러시아 인사, 군 고위 장교 등을 겨냥한 암살을 벌여왔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러시아군 총참모부의 작전훈련국 파닐 사르바로프 국장(중장급)이 모스크바에서 의문의 차량 폭발 사고로 숨졌다. 또한 지난 6월에도 러시아군의 미사일과 포탄 공급 책임을 맡고 있는 다미르 다비도프 대령이 모스크바 외곽 도시에서 차량 폭발로 숨졌다. 특히 지난해 4월에도 러시아군 참모본부 주요작전국 부국장 야로슬라프 모스칼리크 장군이 차량 폭발로 숨졌는데, 다비도프 대령이 숨진 장소와 불과 1㎞ 정도 떨어져 있다. 2024년 12월에도 러시아 방사능·생화학방어군 사령관인 이고르 키릴로프가 자택에서 나와 정차한 차를 향해 걸어가던 중 앞에 세워져 있던 스쿠터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측은 자신들이 이 사건의 배후라고 밝혔었다.
  •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준비 사항 현장 점검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준비 사항 현장 점검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가 지난 14일 섬박람회장 주행사장의 시설 조성과 전시 콘텐츠 등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와 시 관계부서, 시설·전시 분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출입구를 시작으로 해양생태섬, 보물섬, 주제섬, 문화섬, 미래섬, 식당마켓섬, 섬테마존, 셔틀버스 승하차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분야별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설치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행사장을 둘러보며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와 안내 체계, 안전 요인 등을 관람객 입장에서 살폈다. 점검 결과 해양생태섬 조형물의 색감 다양화와 보물섬 시설 모서리 완충재 부착, 섬테마존 여수의 섬 실사 이미지 부착, 계단 내 미끄럼 방지 안전띠 표시 등의 보완 사항이 제시됐다. 조직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시설과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사전 점검은 관람객의 입장에서 박람회장을 직접 살펴보며 사소한 불편부터 안전 위해 요소까지 꼼꼼히 찾아내기 위한 과정”이라며 “남은 기간 점검 사항을 철저히 보완해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섬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수 “축협 안마시술소 법카, 나라 망신…선수로서 많이 쪽팔린다”

    이천수 “축협 안마시술소 법카, 나라 망신…선수로서 많이 쪽팔린다”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과거 대한축구협회의 외국인 심판 접대와 안마시술소 법인카드 결제 논란을 두고 “나라의 망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천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더 말할 것도 없다. 창피하다”며 “안마시술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국가대표 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를 뛰었던 선수로서 많이 쪽팔리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축구협회에 몸담았던 인사 가운데 현재까지 축구계에 남아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천수는 “그때 있었던 사람들, 지금까지 있는 사람들은 다 무조건 그만둬야 한다”며 “그만두기만 하면 안 된다. 숨지 말고 얼굴을 비치고 ‘나는 이제 축구계에서 일을 안 하겠다’고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축구단 등 다른 축구 조직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 복귀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떤 프로팀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며 “한 명이라도 전염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전염될 것”이라고 했다. 축구협회 조직 자체의 쇄신도 촉구했다. 이천수는 “회장이 바뀌어 봤자 우리는 바뀌지 않는다. 회장 한 명은 조직을 이길 수 없다”며 “축구의 망신이고 나라의 망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수가 이처럼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은 배경에는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축구협회의 과거 외국인 심판 접대 논란이 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등 비리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가대표·올림픽대표 경기 등에 참가한 외국인 심판과 중국축구협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모두 8차례 부적절한 접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는 2012년 2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한국과 쿠웨이트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 심판 2명을 대상으로 50만원이 축구협회 법인카드로 결제된 내용도 담겼다. 당시 담당 직원은 실제 사용액 50만원을 32만원으로 줄여 ‘심판 마사지’라고 정산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체부 조사 과정에서 당시 심판국 직원들은 해당 비용에 성매매 비용이 포함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 같은 접대는 한 차례에 그치지 않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3월 온두라스와의 국가대표 친선전 당시 심판 3명을 대상으로 안마시술소에서 75만원이 결제됐고, 같은 해 열린 중국·세르비아·오만·폴란드 관련 경기에서도 외국인 심판 등에 대한 접대가 이어졌다. 문체부는 당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협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심판들을 접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 해당 접대가 실제 심판 판정이나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문체부는 당시 안마업소 비용을 결제한 심판국 직원 2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축구협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징계를 받지 않았다.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자 축구협회는 2019년 자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없음’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다시 불거지자 축구협회는 지난 8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거 접대 논란에 대해서는 “다수의 구성원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 년 전 일에 대한 보도”라며 “현재는 이와 같은 부적절한 행위나 카드 사용은 절대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파장은 해외로도 번지고 있다. 일본축구협회는 접대 대상으로 거론된 자국 심판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최근 논란과 관련해 “축구협회가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아파트 화단서 6살 아이 숨진 채 발견… 창문 통해 추락한 듯

    아파트 화단서 6살 아이 숨진 채 발견… 창문 통해 추락한 듯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6살 아이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분쯤 인천 모 아파트 15층 세대에서 A(6)군이 사라졌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군 부모와 함께 주변을 수색해 오후 9시 30분쯤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상태인 A군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아파트 창문을 통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 시신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바다에 빠진 신원미상 남녀 2명 끝내 숨져… 해루질 중 여성 구하려다 남성 함께 참변

    바다에 빠진 신원미상 남녀 2명 끝내 숨져… 해루질 중 여성 구하려다 남성 함께 참변

    충남 당진 도비도 항구 인근에서 신원미상 남녀 2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16일 평택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쯤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 항구 인근 해상에서 남녀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신고 접수 31~34분 만에 이들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구급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두 사람은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하던 중 여성이 물에 빠지자 남성이 구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로 현재 연안사고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 “훈육이 범죄가 된 순간”…전기물주전자 들고 엄마에게 향한 10대

    “훈육이 범죄가 된 순간”…전기물주전자 들고 엄마에게 향한 10대

    가출을 제지하며 휴대전화를 빼앗은 어머니를 향해 끓는 물을 부은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정 내 일상적인 훈육과 통제가 극단적인 존속 폭력 범죄로 비화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집을 나와 지인의 거처로 가려 했으나, 이를 말리던 어머니 B(50대)씨가 휴대전화를 빼앗자 충동을 참지 못하고 전기주전자에 물을 끓여 B씨에게 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B씨는 두피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집 밖으로 나온 피해자와 가해자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피의자와 피해자 간 임시분리 조치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부모의 통제나 훈육 과정에서 자제력을 잃은 청소년이 치명적인 도구를 이용해 부모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 벽 속에서 148억원 금괴 ‘와르르’…인생 잭팟 터졌는데 “5년 참아라”, 왜

    벽 속에서 148억원 금괴 ‘와르르’…인생 잭팟 터졌는데 “5년 참아라”, 왜

    벨기에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인부들이 지하실 벽 속에 숨겨져 있던 900만 유로(약 148억원) 상당의 금괴와 금화를 발견했다. 막대한 금을 두고 발견한 인부들과 건물 소유주인 자선단체 중 누가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BBC와 벨기에 공영방송 VRT 등 외신에 따르면 동플랑드르 지역의 한 주택에서 새 하수관을 묻기 위해 벽에 구멍을 뚫던 인부들이 최근 우연히 숨겨진 금 무더기를 발견했다. 이 금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하던 18세 청년을 포함한 작업자들이 건물 기초 공사를 진행하다가 찾았다. 인부들은 발견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자신들이 임의로 가질 수 없는 물건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주택은 플랑드르 지역 덴데르몬더에서 복지 활동을 펼치는 자선단체 ‘CAW 오스트플란데런’의 소유다. 이 단체의 게르트 힐라르트 대표는 “처음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랐다”며 “금이 단체 활동에 쓰여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미 현장을 샅샅이 뒤져 금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며 추가로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벨기에 법에 따르면 금의 정당한 소유자는 5년 안에 소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다만 사건을 맡은 현지 검찰은 아직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만약 5년이 지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이 금이 범죄와 무관하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면 법에 따라 발견자와 땅 주인이 절반씩 나눠 갖게 된다. 결국 인부들과 자선단체 모두 최대 5년 동안 진짜 주인이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끝내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금은 온전히 이들의 몫이 될 전망이다.
  • 평화로서 카니발 연석 충돌 후 잿더미… 탑승자 9명 전원 탈출·4명 병원 이송

    평화로서 카니발 연석 충돌 후 잿더미… 탑승자 9명 전원 탈출·4명 병원 이송

    제주 평화로에서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탑승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제주시 평화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단독으로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은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차량에는 모두 9명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뒤 전원이 차량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4분쯤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응급처치 안내를 하던 중 차량 화재 발생 사실을 확인했으며, 오후 1시 52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후 2시 7분쯤 완전히 꺼졌다. 탑승자 가운데 4명은 부상을 입어 오후 2시 11~38분까지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들은 흉통과 안면 부종, 기억 소실, 허리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70대 남성 1명과 40대 여성 1명, 30대 여성 1명, 3세 남아 1명이다. 이 가운데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주나 졸음운전 여부 등도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 재난안전도시 안성, 최근 2년 재난 대응 평가서 5차례 ‘상위권’

    재난안전도시 안성, 최근 2년 재난 대응 평가서 5차례 ‘상위권’

    경기 안성시가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도 주관 ‘2025~2026년 겨울철 한파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수원시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최근 2년간 정부와 경기도의 여름·겨울철 재난 대응 평가에서 5차례 상위권에 오르며, 총 8억 원의 재난 예방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시는 재난 발생 전 선제적 점검과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자연재난팀을 중심으로 계절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즉각적인 비상 대응 단계에 돌입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밀착형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재난 대응 평가로 확보한 인센티브 사업비 8억 원 전액을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재투입하는 ‘안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인한 예측 불허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사전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체형에 맞는 수트핏 찾는다’ 신성통상 앤드지, ‘핏마스터’ 서비스 선봬

    ‘체형에 맞는 수트핏 찾는다’ 신성통상 앤드지, ‘핏마스터’ 서비스 선봬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가 고객 체형과 착용 목적에 맞는 정장 선택을 지원하는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핏마스터(Fit MASTER)’를 선보인다. 14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앤드지는 정장 구매 시 자신에게 맞는 핏을 찾기 어렵거나 구매 후 교환·수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피팅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가 축적해 온 슈트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핏마스터 서비스는 전문 스태프의 무료 체형 분석을 통해 신체 치수와 어깨 각도, 골격 특성을 다각도로 파악한 뒤 진행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오리진·아티산·레거시·모션·그레이스 등 5가지 대표 핏 중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셔츠와 넥타이 등 스타일링 조합부터 올바른 착용법 안내, 당일 수선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본인의 신체 치수가 기록된 ‘퍼스널 체촌 키트’가 증정된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달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타임빌라스 수원점,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 전국 주요 7개 매장에서 매주 월~목요일에 운영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고객을 우선으로 운영하며, 현장 방문 고객도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앤드지 관계자는 “핏마스터는 앤드지가 슈트 영역에서 쌓아 온 전문성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온라인 채널이 대체하기 어려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최적의 정장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내 체형에 맞는 슈트핏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이번 서비스 콘셉트처럼, 핏마스터는 앤드지가 슈트 영역에서 쌓아 온 전문성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온라인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체험 서비스를 통해, 매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꼭 맞는 정장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최민식, 술자리서 유튜브 찍는 여배우에 “나가서 해라” 분노

    최민식, 술자리서 유튜브 찍는 여배우에 “나가서 해라” 분노

    배우 류혜영이 영화 ‘인턴’의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13일 류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랑 친한 사람들 다 모여. 인턴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류혜영은 한소희를 향해 “2026년 소희”라며 소개했고, 한소희는 카메라를 보며 브이(V) 포즈를 했다. 이후 류혜영의 소개가 계속되자 최민식은 “유튜브 나가서 해”라고 외쳤다. 또 류혜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민식 배우”라고 하자, 최민식은 “시끄러워”라고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혜영은 “선배님이 시끄럽다고 해서 이제 그만하겠다”며 카메라를 껐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일을 그린 영화다. 원작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았다. 2015년 개봉 당시 관객 361만명을 모았다. 최민식 안소희 주연 ‘인턴’은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 건설협회 “8·13 공급 대책 환영…건설업 자금 조달 부담 완화”

    건설협회 “8·13 공급 대책 환영…건설업 자금 조달 부담 완화”

    대한건설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8·13 주택 신속 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이 건설업계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설협회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유예,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주택 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예외 사유 확대 등 그간 협회가 건의한 사항이 다수 정책에 반영됐다”며 “업계가 겪었던 건설공급 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우선 “주거사업장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시행 시기를 2027년에서 2029년으로 유예하고 PF 보증 공급 목표를 확대하기 한 것은 최근 금융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상 사업장의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중소 건설사 PF 특별 보증과 건축 공사비 플러스 PF 보증 규모 확대, 수수료 인하 기간 연장 및 조기 착공 추가 인하 등의 조치는 민간 주택사업의 금융부담 완화와 착공 촉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주비 대출은 기존 종전 자산평가액 중심의 담보 가치 산정방식을 개선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이주비 대출 보증상품을 신설한 것은 조합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이주와 착공을 지원해 정비 사업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그동안 협회가 요청해 온 금융·주택 분야 개선사항이 다수 반영된 만큼 후속 제도 개선과 보증상품 개편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택 착공 및 공급 확대가 이뤄질 수 있다”며 “앞으로 건설업계도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건설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말복 맞아 직원 격려…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경기도의회, 말복 맞아 직원 격려…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는 14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2026년 복날맞이 직원 격려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회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는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직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도의회는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복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번 오찬은 평소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을 강조해 온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점심시간이 되자 두 부의장은 직접 배식대에 서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건네며 격려했고, 이어 함께 자리에 앉아 식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고 부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식사가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서로 힘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공공병원 AI의료기기 지원으로 도민서비스 향상돼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공공병원 AI의료기기 지원으로 도민서비스 향상돼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료원의 AI 진단 보조기기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기업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공공의료원 자체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되어야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원과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진단 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의료기기 전주기 개발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AI와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돌아와야 한다”며 “공공병원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성장산업국·AI국 등의 예산이 투입되는 연구사업과 연계해 경기도의료원 내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러한 조직 혁신은 보건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변화는 어느 한 부서나 상임위원회만의 과제가 아니다”라며 “공공의료와 AI·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경기도의료원이 새로운 기술을 실증하고 확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선정된 2개 기업과의 협약 추진 시점에 맞춰 향후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인방송 시선공감 출연… “부모교육, 제도적 지원으로 변화 이끌어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인방송 시선공감 출연… “부모교육, 제도적 지원으로 변화 이끌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0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 출연해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짚어보며,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부모교육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최 의원은 “운전을 하려면 면허를 따고 취업을 하려면 직업교육을 받지만, 정작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부모의 역할은 별다른 준비 없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교육을 더 이상 개인의 선택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교육은 단순히 육아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어린 시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면 부모와 아이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지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달라지면 가정이 달라진다”며 “이러한 변화가 쌓여 결국 우리 사회 전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만큼, 부모교육은 아이와 가정, 사회를 함께 변화시키는 출발점” 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재 부모교육의 가장 큰 과제로 ‘접근성’을 꼽았으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등에서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조부모 등은 실제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필요한 시점에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 아동수당 신청 등 부모가 되는 주요 시점에 부모교육을 자연스럽게 안내하고 연계하고, 온라인 교육을 확대한다면 부담은 줄이고 참여 기회는 넓힐 수 있다”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돌봄 정책과 관련해서는 현재의 제도가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오래 맡길 수 있는지 등 어른의 편의 중심으로 설계돼서는 안 된다며, 돌봄의 질과 부모·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까지 고려해 아동의 발달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청소년·청년기 예비부모부터 영유아기 부모까지 아우르는 ‘경기도 부모 교육 지원 조례’를 추진해 부모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성으로 검증해 아이와 부모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 정석원 경기도의원,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안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정석원 경기도의원,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안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정석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14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의회 유선희 의원 및 양주 학부모 단체와 만나, 학생들이 보장받아야 할 학습권과 대안교육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원 형태에서 대안교육기관으로 행정적 전환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 단절을 막고, 재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한 재학생들의 학년 배치 및 학습 중단 우려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은 “행정 절차나 기관 전환 과정에서 아이들이 갑자기 배움을 중단하거나 학년 배치 등에서 불이익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특혜나 예외 적용이 아닌 현행 법률에 따른 적법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자문과 소통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양주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가진 학생과 가정의 선택지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제로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 가뭄에 건설장비 투입…하천 파 물 확보한다

    경남 가뭄에 건설장비 투입…하천 파 물 확보한다

    경남도가 지속되는 강수 부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하천 굴착용 건설장비와 양수장비를 긴급 투입한다. 경남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14일부터 20일까지 가뭄 지역에 백호우 27대, 덤프트럭 13대, 양수기 51대와 호스 1730m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2개월간 경남지역 강수량은 162㎜로 평년의 33% 수준에 그치는 등 강수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 장비는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한다. 백호우와 덤프트럭 등을 이용해 하천을 굴착하고 물을 확보한 뒤 양수기와 호스를 이용해 농경지 등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에 공급할 계획이다. 장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에 투입한다. 시·군과 읍·면 담당자가 협업해 작업을 진행하며, 현장 여건에 따라 세부 일정과 작업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주요 지원 지역은 함안 광정지구, 창원 진전2지구, 고성지구, 김해 진례2지구, 거창 대산1지구, 산청 남사1지구, 양산 백록·북부1·다방1지구, 사천 완사지구, 합천 대곡·미곡지구, 진주 장안지구, 통영 원산지구, 거제 수월지구, 밀양지구 등 하천재해예방사업 대상지다. 도는 지역별 용수 수급 상황과 현장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해 가용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경 경기도의원, 도곡초 학교용지 활용 방안 모색… “주민 편의 최우선”

    김미경 경기도의원, 도곡초 학교용지 활용 방안 모색… “주민 편의 최우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은 지난 13일 광주상담소에서 지역 주민들과 정담회를 갖고, 도곡초등학교 인근 학교 용지 활용 방안과 생활공동쓰레기 수거 시설인 클린하우스 설치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은 해당 부지에 조성된 주차장이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학교 관계자나 학부모의 이용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이용마저 막고 있어 주차장으로서의 활용도가 극히 낮다”면서 “설치된 차단 시설물 등이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공공의 재산이 장기간 적절히 활용되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므로, 현재 지역 내 턱없이 부족한 생활공동쓰레기 수거 시설인 ‘클린하우스’를 해당 부지에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민들의 고충을 깊이 경청한 김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를 약속하며, 민원이 제기된 학교 용지를 한 달 넘게 직접 현장 관찰한 결과, 해당 주차장이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감했다. 이어 공공재산이 적절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 측과 학부모, 그리고 관할 교육지원청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의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내 생활 쓰레기 수거 문제 해소를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광주시 및 교육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도곡초등학교 측은 주차장 전면 개방과 폐기물 수거 시설 설치에 마주한 현실적인 제약 사항들을 김 의원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입장을 전해 왔다. 학교 측은 “현재 설치된 쇠사슬 등의 차단 설비는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인성을 확보하고자 야광 안전띠를 설치한 조치였으며, 미관 개선 방안은 향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과 관련해서는 “외부 차량의 장기 무단 주차, 차량 통행 불편 야기,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문제로 상시 개방에 어려움이 크다”고 난색을 표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설치 요구에 대해서도 “해당 부지가 학교 용지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쓰레기 수거 시설을 설치하는 데 법적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 학교운영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지의 안전성 확보와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콘크리트 낙석’ 포항스틸야드서 K리그 진행 불허…8월 홈 경기는 원정으로

    ‘콘크리트 낙석’ 포항스틸야드서 K리그 진행 불허…8월 홈 경기는 원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홈경기 개최를 불허하기로 했다. 연맹은 14일 “최근 포항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시설 안전 관련 상황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서는 K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맹은 포항 구단에 예정된 홈경기의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 다만 당장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우선 8월 중 예정된 홈경기 2경기는 원정팀에 개최권을 양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포항과 부천FC의 경기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30일 포항과 강원FC의 경기는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각각 열린다. 연맹은 포항스틸야드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 보수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경기장 시설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포항스틸야드에서의 K리그 경기 개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연맹 관계자는 “포항스틸야드뿐만 아니라 K리그 전 경기장의 시설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선수와 관중, 경기 관계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포항스틸야드에서는 지난 8일 포항과 울산 HD의 K리그1 2026 22라운드 경기 도중 원정 테이블석 천장의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그 아래 좌석에 앉아 있던 관중 한 명이 손등을 다쳤다. 낙석 사고로 포항 구단은 스틸야드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16강전 개최도 취소했다.
  • 최성운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최성운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생활체육과 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러닝·걷기·자전거·등산 등 생활체육을 여행과 접목한 ‘스포츠관광’과 ‘런트립’, ‘스포츠케이션’ 등 활동형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이상)이 62.9%로 전년 대비 2.2% 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체육 수요를 지역 관광 및 소비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러닝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여가와 여행의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가 가진 다양한 자연·문화·관광자원과 생활체육을 연결한다면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런경기’와 같은 사업이 시작된 만큼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에게는 새로운 생활체육과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적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에는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당일형·숙박형 및 생활체육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탈의실·샤워실·물품보관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통시장·숙박업·음식점·지역특산품 등 지역경제 연계 ▲경기도와 시·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및 민간사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생활체육과 관광의 결합은 단순히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도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생활체육 연계 관광모델이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체육·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타 시·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추진 체계를 다져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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