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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116억 현금매입

    유재석, 강남 논현동 땅 116억 현금매입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내 땅을 116억원으로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토지 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평당가는 1억 2839만원이다.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이 토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토지 인근에는 유재석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재석이 안테나 사업과 관련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유재석은 지난해 6월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등극했다. 음악 레이블로 출발한 안테나는 유재석, 이서진 등을 영입하며 음악 외적으로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효리 등 정상 가수도 영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다.
  • 중고명품매장 ‘와이제이럭스’ 오픈, 제품 위탁 수수료 4% 및 무료 쿠폰제공 이벤트

    중고명품매장 ‘와이제이럭스’ 오픈, 제품 위탁 수수료 4% 및 무료 쿠폰제공 이벤트

    중고명품매장 ‘와이제이럭스’가 압구정로데오거리 신규매장 오픈소식을 전했다. 현재 와이제이럭스는 압구정로데오거리 중고명품매장으로 방문 시 모든 제품에 위탁 수수료 4%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장 방문 후 거래 성사 시 프리미엄 핫도그 브랜드 빅찹 압구정로데오 본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음료무료 쿠폰을 제공 중이다. 와이제이럭스는 20여년 경력의 명품감정사 YJ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루이비통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가방,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백, 에르메스 버킨 및 켈리백 등의 다양한 명품가방을 비롯해 까르띠에 저스트 앵클루 팔찌, 위블로 빅뱅, 불가리 디바스드림 목걸이, 구찌 홀스빗 숄더백 등 각종 브랜드의 가방이나 시계, 반지, 팔찌, 목걸이 등 제품을 현금매입하거나 위탁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명품현금매입 외에도 중고명품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대표가 직접 보증하는 정품 제품들만 판매하고 있으므로, 고객들이 가품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맞춰 와이제이럭스에서 택배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택배, 퀵 등의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압구정, 청담, 논현, 강남 등 서울·경기권을 비롯해 마산, 세종, 광주, 부산 등 전국 어디든 배송되며, 서울·경기권 등의 수도권은 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여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와이제이럭스 임직원들은 중고명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최대한 높은 매입가격으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전문인의 감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고명품, 안전한 구매 위해서는 ‘고이비토’ 매장 방문 후 직구매해야

    중고명품, 안전한 구매 위해서는 ‘고이비토’ 매장 방문 후 직구매해야

    최근 계속되는 저성장기조와 장기화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이 바뀌면서 백화점, 명품 정식 매장보다는 중고명품 편집매장 방문 비중이 늘고 있다. 소비자 패턴도 바뀌고 있다. 아무리 고급 명품브랜드 상품일지라도 남이 쓰던 물건은 구입하지 않던 소비자의 태도가 점차 바뀌어가고 있는 것.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값보다는 질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가 늘어 중고 명품 거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점차 중고 명품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중고명품을 현금매입, 판매, 교환하거나 위탁 판매하는 업체들도 하나둘씩 늘고 있다. 최근 반포대로에 대형 프리미엄 중고명품 편집매장을 오픈한 ‘고이비토’도 그런 곳 중 하나다. 고이비토는 관계자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비교해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중가에 40~90% 까지 판매하는 등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어 소비자들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이비토 본사 빌딩인 강남 본점은 일반적인 중고명품 판매/매입 개념을 벗어나 명품교환 및 명품 A/S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이비토 강남 본점은 남성명품구두, 던힐지갑, 로렉스 데이저스트, 디올 레이디백, 루이비통 파필론, 명품벨트, 불가리 비제로원반지 등을 절찬리 판매 중이며 명품 도매 및 중고명품 가방 도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이비토에 근무하는 배상문 매니저는 “명품 구매는 인터넷 과대광고로 인한 손해를 입지 말고 14년 전통과 각종 방송과 언론에서 검증된 국내최대 고이비토 강남 본점 중고명품 프리미엄 매장에서 폭넓은 쇼핑후 비교 직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반포대로에 위치한 매장 면적 300평 규모의 고이비토 강남본점은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매장의 접근성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고명품 구매부터 교환까지” 중고명품 백화점 고이비토 강남본점

    “중고명품 구매부터 교환까지” 중고명품 백화점 고이비토 강남본점

    국내 유일의 300평 규모의 대형 중고명품 편집매장인 고이비토 강남본점 본사 사옥이 있는 강남의 중심 반포로에는 신세계백화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이 곳에는 내국인을 포함해 중국, 일본 등의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이비토 강남본점은 기존 중고명품 전당포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국내 유일무이한 대형 중고명품 편집매장이다. 고이비토 본사 빌딩인 강남본점에서는 일반적인 중고명품 판매, 매입, 위탁에 개념을 벗어나 명품교환 및 명품 A/S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진다. 취급 품목은 중고 가방, 시계, 지갑, 구두, 액세서리, 유색보석, 의류, 넥타이, 라이터, 만년필,볼펜, 모피, 구제명품, 수입명품, 구제의류 등까지 다양하다. 지하 1층은 중고명품 넥타이, 스카프, 선글라스, 지갑, 시계, 목걸이, 반지, 벨트, 의류 등이 판매 중이며 중고명품 시계와 목걸이, 반지 등을 수리하는 시계 수리점과 중고명품 가방, 지갑, 구두 등을 수선하는 명품 잡화 수선점이 함께 입점해 있다. 쇼핑 중 간단한 커피와 음료가 제공돼 잠시 쉴 수 있는 카페라운지도 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가 있어 명품 판매, 명품 매입, 명품 교환, 명품 위탁, 명품 안심위탁, 금 보상교환, 상품권 구매 등 고객들이 방문 시 해당 층 안내를 도와준다. 고이비토 강남 본점 소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2층은 고이비토 강남 본점의 메인 매장으로 에르메스 버킨백, 샤넬 보이백, 콜롬보 가방, 루이비통 가방, 중고 불가리, 까르띠에 시계, 중고 로렉스 , 파텍필립 시계, 테그호이어 시계, 오메가 시계, 브라이틀링 시계, 중고 피아제 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3층에는 2개의 고객상담실이 있다. 명품 교환, 명품 위탁, 명품 판매, 중고명품 안심위탁, 중고명품 매입, 명품 택배매입 및 안심위탁, 명품 퀵 서비스 현금매입 및 명품서비스 등을 1대 1로 상담해준다. 이 곳에서는 각종 TV에 출연 중인 명품 감정사들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있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사고파는 즐거움이 있는 중고명품 매장에 핫한 잇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중고명품쇼핑몰 고이비토 강남본점을 방문한 한 고객은 “압구정 로데오 및 일반적인 중고명품 매장과는 분위기와 부대시설 및 서비스가 모두 다르다”며 “참 깊은 인상을 안겨준 기분 좋은 쇼핑이었다. 시간이 난다면 언제든지 재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연말연시 맞아 중고명품시장 찾는 합리적 소비자 늘어

    연말연시 맞아 중고명품시장 찾는 합리적 소비자 늘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보다 뜻 깊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중고명품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최근 명품 브랜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경제불황이 깊어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 명품시장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도 명품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중고시장 특성상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의 경우 시중가의 70~80% 선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때로는 판매자의 요청에 따라 반값 이하의 깜짝 세일 제품도 등장해 잘만 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가질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루이비통 페이보릿, 샤넬 서프백, 프라다 사피아노 럭스 등 일부 제품들은 물량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아 중고시장에서도 특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자가 속출하는 이색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중고명품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명품 구매 외에도 명품 아이템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연초, 생일, 기념일 등에 연인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명품 지갑, 가방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중고명품 매장에 팔거나 위탁 판매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고이비토 대전시청점(http://daejeon2.koibito.co.kr)의 임민영 대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중고명품숍을 찾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관하던 명품을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하여 현명하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면서 “소비자들은 안 쓰는 명품을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로 바꾸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된다”고 중고명품매장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임 대표는 “실제 매장에 한번도 쓰지 않은 새 제품을 들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처음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매입 절차와 상품 구매등급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고이비토의 경우 매입 절차가 간단하고 즉시 현금매입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가 굉장히 높다. 이렇게 몇 번 매입과 위탁 판매를 거친 고객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서 단골 고객들이 늘어날 뿐 아니라 구매율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고명품 관계자들은 조금 더 합리적으로 중고명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의 관리상태, 수선 상태, 보증서유무 등을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위탁 매입한 물건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판매 제품에 대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고시장이지만 명품의 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일부 영세 업체에서는 낮은 매입시세를 제시하거나 부실한 명품 감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금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곳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간 온라인 거래는 명품의 진위여부를 쉽게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고이비토 대전시청점은 철저한 감정 시스템과 차별화된 위탁판매,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국내 중고명품 업계 선두주자인 법인업체다. 세계 모든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시계, 주얼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즉시 현금 매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호산업 워크아웃 중단 위기… 채권단 우리銀·産銀 갈등 격화

    금호산업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채권단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서다. 채권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앞서 금호산업의 예금계좌를 가압류한 우리은행은 이 자리에서 후순위 담보제공 등 기존 요구사항을 고수했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거부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는 마무리됐다. 산은은 우리은행이 금호산업의 베트남법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에 자본금과 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한 비협약채권(채권단 합의 없이 상환과 담보제공이 가능한 채권) 1490억원에 대해 ▲출자전환 ▲채권 현금매입 ▲장기분할상환 ▲상환유예 등 4가지 방안을 역제안했지만 우리은행도 수용 불가 견해를 밝혔다. 산은 등 다른 채권단은 우리은행이 금호산업 예금계좌 가압류를 철회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워크아웃 중단과 법정관리 신청 등의 의견도 나왔다. 산은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자신들이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일 때는 가만히 있다가 산은이 맡으니 대출을 상환해 달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은행 측은 “법적으로 보장된 비협약채권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은 초헌법적인 발상”이라고 맞섰다. 채권단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금호산업의 자금난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부실기업 구조조정 탄력받는다

    금융업계가 자율적으로 기업구조조정협약을 마련, 이달 말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말 시효가 만료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이 사실상 부활하면서 부실기업의 구조조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러나 협약에 가입한 금융기관이 전체의 38.5%에 그쳐 협약이 제구실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은행연합회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금융산업발전협의회(금발협)는 여신규모 500억원 이상인 기업의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업구조조정협약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촉법의 내용을 대부분 따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협의회 소집 통보시 채권행사 자동유예 등을 비롯해 ▲경영권 행사가능 지분(총발행주식의 50%+1주) 초과 출자전환주식 매각 허용 ▲현금매입상환 기회 부여 등 보완장치도 마련됐다. 협약위반 기관에 대해서는 조정위원회에서 비공개·공개 경고와 10억원 이하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그러나 전체 금융기관 314개 가운데 협약에 가입하기로 한 금융기관은 지난 21일 현재 193개로 가입률이 38.5%에 불과한 실정이다.금발협은 협약 시행에 따른 효율성 문제가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회원사들에 협약 가입을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금발협은 입법을 통해 금융회사의 공익성을 규제하는 것은 경영 자율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현재 금융회사의 공익성 제고 촉진 법안과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등 4개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 대신 금발협은 8개 금융협회가 실무작업반을 구성, 보다 적극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KG 소액주주 7:1 감자

    SK글로벌 채권단은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SK글로벌 대주주 지분은 완전 감자(減資)하고,소액주주 지분은 7대1 비율로 감자하기로 결정했다.채권단은 또 이날 오후 현재 해외채권단은 전체 해외채권액 8300억원 가운데 프랑스계 은행인 UBAF와 아랍계 은행(17%) 및 1개 유럽계 은행(3.5%) 등을 제외한 74∼77%가량이 CBO(채권현금매입)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했다. 채권단은 그러나 해외채권단 운영위원회가 ‘동의율 80% 이상 확보’를 목표로 반대 입장을 밝힌 은행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다음주까지는 시간을 더 준다는 입장이다.채권단은 해외채권단의 CBO가 확정되는 대로 오는 28일 전체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서면결의 형태로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재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어 다음달 9일 임시 주주총회 이전 국내외 채권단과 SK그룹 사이에 SK글로벌 정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손길승 SK그룹 회장 ‘글로벌’이사직 사임

    손길승(사진) SK그룹 회장이 SK글로벌 대표이사 회장 및 이사직을 사임했다. SK는 17일 “손 회장이 다음달 9일 SK글로벌의 주총 개최를 앞두고 채권단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SK글로벌 이사진 선임에 대해 보다 폭넓은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SK글로벌 채권단은 18일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대표이사에 정만원 현 SK글로벌 정상화추진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이사진을 짜기로 했다. SK글로벌은 경영권이 채권단에 넘어가 있어 손 회장의 그룹내 위상과 전경련 회장직 수행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SK는 다음달 주총 개최 이전에 경영 정상화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대로 회사이름을 ‘SK네트워크’로 바꾸는 방안을 비롯해 SK글로벌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작업을 벌이기로 했다.한편 SK글로벌 해외채권단의 채권현금매입(CBO) 비율은 개별 해외채권 금융기관 동의율이 당초 예상보다 3∼4%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출원금의 46∼47%선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SKG 회생형 법정관리 결의

    SK글로벌 채권단은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결의했다.채권단은 회사정리계획안을 마련,다음주초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방침이다.그러나 해외채권단은 국내채권단과 협상의 여지는 있다고 밝히고 있어 ‘법정관리행’을 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채권단,다음주초 법정관리 신청 채권단은 이날 전체 협의회에서 금융기관 80.8%의 찬성으로 정리계획안에 의한 법정관리를 결의했다.김승유 하나은행장은 “금융인의 상식에 맞게 해외채권단에 캐시바이아웃(CBO·채권현금매입) 비율 43%를 제시했지만,해외채권단은 100% 이상의 변제를 요구하는 등 상식에 맞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설명했다. 채권단은 다음주 초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회사정리법에 따라 2주일 안으로 정리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법정관리 신청을 서두르는 이유에 대해 “해외채권단과 협상만 하다가 회사 정상화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리계획안의 골자는 채권단이 마련한 사전 정리계획안은 1조 7000억원의 채권을 캐시바이아웃하고 8500억원을 출자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아울러 회사의 정상화를 전제로 하는 ‘회생형’이기 때문에 채권단은 법정관리 신청과 동시에 증권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증권거래소 규정상 법정관리신청 즉시 상장폐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SK글로벌의 유동성이 부족해질 경우,자구계획 이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거나 채무재조정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자구계획 이행이 차질을 빚으면 채권단 임의로 처분 대상의 매각가격과 시기를 바꿀 수 있게 했다. ●해외채권단 반응 회의에 참석한 해외채권단 운영위원회 대표인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의 가이 이셔우드는 국내채권단이 법정관리를 강행키로 한데 대해 초조함을 내비쳤다.이셔우드는 “SK글로벌이 법정관리에 돌입하면 해외채권단은 삼성과 LG·현대 등에 대한 해외금융기관의 크레딧라인(여신한도)을 축소하는 등 한국기업에 불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러나“(회사정리법상) 2주일간의 협상기간을 남겨둔 것은 합리적(sensible)”이라고 말해 협상안을 조만간 수정 제의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유 행장도 “사전계획안을 준비할 때까지 협상기간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국내채권단이 제시한 CBO 비율을 해외채권단이 받아들인다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SK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기까지는 더 지켜봐야 되지 않느냐.”면서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막판 협상의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SKG 해외채무 마지막 협상/해외채권단 양보없으면 법정관리行

    SK글로벌 해외채권단이 20일 국내채권단에 사실상의 협상 재개를 요청해와 SK글로벌이 ‘법정관리행’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채권단,“다시 협상하자.” SK글로벌 해외채권단 조정위원회 수석대표인 가이 이셔우드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SK글로벌의 법정관리는 불필요할뿐 아니라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SK글로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국내외 모든 채권단이 모여 회생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해외채권단이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해외채권단이 태도를 바꾼 데에는 SK글로벌의 법정관리에 따른 손실이 크다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내채권단은 채권현금매입(CBO·캐시 바이 아웃) 을 통해 해외채권단에 평균 회수율 43%를 제시하고 있다.해외채권단이 이를 계속 거부할 경우 법정관리에 들어가 22%의 회수율만 인정하겠다고 하자 해외채권단 내부에서 동요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글로벌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SK㈜등의 계열사들이 지원을 거부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지난 18일 SK㈜가 기존의 지원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도 해외채권단을 초조하게 하는 요인이다. ●국내채권단 “해외채권단 특혜 없어져야” 해외채권단은 “그동안 제시했던 CBO 비율 72%는 관련 집단의 법적인 권리를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혀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국내채권단 역시 “해외채권단이 대기업 구조조정 현안만 생기면 국내채권단과 달리 특혜를 받는 관행은 근절돼야 한다.”면서 해외채권단의 CBO비율이 40%대가 넘으면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국내채권단은 한편으로는 “해외채권단이 합리적 제안을 해오면 응할 것”이라고 말해 SK글로벌에 대한 법정관리안이 당분간 보류되고 국내외 채권단이 또다시 밀고 당기기를 거듭하며 협상타결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SKG 해외채권단 CBO비율 낮춰

    SK글로벌 해외채권단이 채권현금매입비율(캐시바이아웃·CBO)비율을 68%로 낮춰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오는 9일 열리는 국내·외 채권단의 3차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채권단 관계자는 “스탠더드 은행이 주축이 된 해외채권단이 SK글로벌을 청산할 경우 2억 1600만달러를 더 가져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전했다.해외채권단의 이같은 입장은 보유 채권에 대해 80%의 매입 가격을 요구했던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이다. 김유영기자
  • SKG채권 현금매입 ‘힘겨루기’ / 국내외 채권단 40%對80% 대립

    SK글로벌의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내 최종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국내 채권단과 해외 채권단간에 채권현금매입(CBO) 비율을 놓고 팽팽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해외 채권단의 동의가 없으면 SK글로벌의 자체 정상화를 포기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공언해 온 국내 채권단은 실제 법정관리를 위한 법률검토에 착수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채권단 ‘법정관리’ 신청 실무검토 착수 SK글로벌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관계자는 7일 “오는 18일로 예정된 정상화 양해각서(MOU) 체결 전까지 해외측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막바로 ‘회생형 법정관리’를 신청할 방침”이라며 “이미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내 채권단이 지난달 17일 결의한 채무 재조정안을 토대로 사전정리 계획안을 마련,이번주 초 운영위원회 소속 채권 금융기관들과 검토작업을 한다는 계획이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해외 채권단이 언제든 SK글로벌 채무에 대한 회수에 나설 수 있어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실행에 옮긴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양쪽의 입장차이 국내 채권단은 지난주 2차 협상에서 해외 채권단에 CBO비율 40%를 제시했다.즉,SK글로벌이 해외에서 진 부채나 보증채무의 40%를 현금으로 줄 테니 나머지는 포기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영국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을 주축으로 한 해외채권단 운영위원회는 “SK글로벌 실사결과를 못 믿겠다.”면서 “CBO비율을 80%선까지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해외 채권단 내부에서는 한국 채권단이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즉각 채권회수에 나서는 한편 소송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특히 2000년 ‘대우사태’ 당시 대우 해외 금융기관이 채권의 60% 정도를 챙겼던 점을 들어 이번에도 최소한 이 정도는 보장받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법정관리는 압박용카드? 국내 채권단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해외 채권단보다는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보고 있다.해외 채권단이 받을 빚이 주로 보증채권이어서 법적으로 상거래채권·금융채권 등 다른 채무에 비해변제순위가 뒤로 밀리는 데다 채권단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그나마 채권의 40%만큼도 챙길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계는 대체로 협상시한인 18일에 임박해 국내 채권단과 해외 채권단이 제시한 CBO 비율의 중간쯤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그러나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채권단이 제시한 CBO비율은 공평한 손실분담 원칙에 따른 것으로 더 이상 추가양보는 없다.”면서 “법정관리 신청 준비는 단순히 해외 채권단의 협상을 앞둔 압박 차원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SK글로벌 채권단 2조원대 출자전환

    SK글로벌 채권단은 17일 전체 채권 6조 1000억원 가운데 2조 3000억∼2조 4000억원의 출자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채무재조정안을 통과시켰다.또 SK텔레콤으로부터 향후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협조각서도 받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때 법정관리의 위기까지 갔던 SK글로벌은 앞으로 회생의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정상 영업활동 지속 협조각서도 받기로 SK글로벌 채권단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체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열고 출자전환과 채권만기연장 등의 채무재조정안을 통과시켰다.캐시바이아웃(채권현금매입)은 총 2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규모로는 1조 257억원이었다. 해외채권단이 보유채권 전액을 캐시바이아웃으로 매각한다고 가정할 때 채권단이 부담할 출자전환 액수는 2조 4000억원이다.하지만 채권단은 투신권에 대해서는 캐시바이아웃 신청기회를 한 번 더 주는 안을 검토키로 한데다 해외채권단의 캐시바이아웃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출자전환 액수는 다음달 말 최종 확정된다. 채권단은또 출자전환과 캐시 바이아웃을 하고 남은 부채에 대해 오는 2007년 12월 말까지 상환청구를 유예하고 연 5%의 금리의 일반 중·장기 대출로 전환해주는 채무 재조정안도 의결했다. 한편,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SK글로벌의 EBITDA(세전 영업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SK텔레콤으로부터 정상적 영업활동을 지속한다는 내용의 협조각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최태원 회장 담보지분에 대해서는 “6개 은행이 담보로 잡은 이후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자문을 받았다.”며 “추후 6개 은행간 동의절차를 거쳐 SK글로벌에 투입,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화까지 난관 많아 채권단과 SK측이 SK글로벌 정상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까지 길게는 한달여의 시간동안 SK측과 채권단,SK 내부,SK와 외국계 주주 등 간에 치열한 ‘주판알 튕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각 이해집단들은 벌써부터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우선 SK㈜측은 8500억원 출자전환의 전제조건으로 6개항을 제시한 상태다.SK텔레콤 확약서도 그중 하나다.SK㈜측은 SK글로벌의 EBITDA가 실현되지 않으면 출자전환하는 8500억원 등이 종이쪽지로 전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노조 ‘사직서 시위’ 이모저모 / 조흥銀전산센터 경찰 배치

    16일 정부가 조흥은행 매각을 이달 중 마무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예금보험공사와 신한금융지주(우선협상대상자)간 매각협상이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됐다.그러나 조흥은행 노조는 오는 25일 ‘전산망 올스톱’을 포함한 총파업 강행의사를 재확인한 뒤 청와대 앞에서 ‘사직서 제출 시위’를 벌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말 매각협상이 본격화돼 현재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최근 (조흥은행 노조의 반발 등)정치적인 고려 요인이 상당부분 해소되지 않았느냐.”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 주체인 예보는 인수가격을 깎으려는 신한지주와의 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가격(주당 6150원)은 종전대로 유지하되,‘사후손실보전(인뎀니피케이션)’을 늘려주는 선에서 양보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함께 신한지주가 정부(예보) 지분의 51%(2억 7000여만주)를 현금매입하는 데 들어갈 금액을 제때 마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신한지주는 대부분 인수자금을 상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지만 공동인수자인 BNP파리바 등의 현금확보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부 발표에 대해 조흥은행 노조는 강력히 반발했다.노조원들은 차장급 이하 직원 7224명의 사직서를 청와대에 전달하려다 2시간 30분동안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 ‘조흥은행 사기매각 중단’ 등 플래카드가 걸린 검은 승합차를 앞세우고 납골함 모양의 상자에 사직서를 담아 전달을 시도했다.노조원들은 결국 사직서는 제출하지 못했고,항의서한과 집단 사직서 제출 이유를 담은 성명서만 청와대 민원실에 제출했다. 홍석주 조흥은행장은 이날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내고 “무리한 실력행사로 주장을 관철하려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무모하다.”며 파업계획 철회를 촉구했다.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서울 역삼동 조흥은행 전산센터에는 경찰병력이 배치됐다.은행측은 지난주 본부 부행장과 전산관련 담당자들을 전산센터로 급파했으며 경찰에 시설물 보호를 요청했다.은행 관계자는 “은행간 전산망이 거미줄처럼 연결돼 있어 어느 한 곳이 파업을 할 경우 전국적인 금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태균 김유영기자 windsea@
  • 채권단 “현명한 결정”/ 18일쯤 양해각서 체결 전망

    SK㈜ 이사회가 15일 SK글로벌에 대한 출자전환 등 지원안을 승인하자 채권단 관계자는 “SK㈜ 이사회가 현명한 결정을 해 주었다.”고 환영했다. 주채권은행인 김승유 하나은행장 등 채권단 고위관계자들은 휴일인 이날,거의 출근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SK㈜ 이사회에서 지원안이 부결됐을 경우,SK글로벌 처리는 청산형 법정관리 외에 아무런 방법이 없었으며 이에 따라 행장들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SK글로벌 처리의 무게추는 17일 열릴 채권단협의회로 옮겨가게 됐다.채권단은 이날 SK㈜가 SK글로벌 지원안을 가결한 것과 마찬가지로,채권단의 방침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주된 내용은 ▲2007년 말까지 상환청구를 유예시키는 금융조건 조정안 ▲최대 2조 915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및 최대 2조 8000억원의 캐시바이아웃(채권 현금매입)안 등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의결정족수(총 채권의 75%)를 채우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서 “17일 가결 뒤 이르면 18일쯤 SK측과 경영정상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국내 채무재조정을 한 뒤 앞으로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이란 또 다른 고비를 넘어야 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SKG 정상화 해외채권단이 변수 / 채권 현금매입 거부… 법정관리 갈 수도

    SK글로벌의 해외채권단이 회사 정상화의 막판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해외채권기관이 ‘캐시 바이아웃(채권 현금매입)’ 제안에 대해 “채권 회수율이 너무 낮다.”며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5일 “해외채권단과의 채권매입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지 못하면 법정관리를 통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미 프랑스 은행인 유바프(UBAF) 등 해외 채권금융기관 2∼3곳은 개별적으로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법정대응에 나섰다.이는 채권단이 제시한 채권회수율(25∼30%)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외채권단이 개별적 법적소송에 나설 경우 해외현지법인 청산 또는 파산 절차 신청→보증을 선 국내 본사에 대한 보증채무 이행 요구→본사 법정관리 등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유영기자
  • SK글로벌 채권 현금매입 추진

    SK글로벌 채권단은 SK글로벌 채권(債權)의 일정부분을 현금으로 사들이는 ‘바이아웃(채권 현금매입)’ 플랜을 추진키로 했다. 채권단은 이를 위해 ▲협약 금융기관 중 채무 재조정에 반대하는 기관 ▲국내 비협약기관 ▲해외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한 채권을 청산시 회수율인 35%선에서 매입할 방침이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SK글로벌 채권은행장 11명은 22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청산시 회수율은 39% 수준이지만 청산비용 등을 빼면 35%선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해당 채권금융기관들이 이같은 바이아웃 계획에 호응할지는 불확실하다. 김태균기자
  • 「한·러 무역센터」 부지 현금매입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모스크바대학 부지에 지을 한·러 무역센터의 부지 및 건설 비용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키로 하고 곧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이 비용을 러시아에 제공한 경협차관 미상환분의 일부로 상계한다는 계획은 전면 백지화됐다.무역센터의 기공식은 내년 1월에 갖는다. 15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15㏊(4만5천평)의 한·러 무역센터 부지 및 건설 비용을 포함,총 3억달러의 계약을 맺기 위해 오는 20일 박용도 무공사장을 비롯,삼성·동부·대우·롯데 등 무역센터 건립에 참여한 7개 그룹의 임원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모스크바를 방문한다. 모스크바대학의 1백23㏊의 부지 가운데 이번에 계약할 부지는 15㏊이며 이 중 5㏊(약 1만5천평)가 무역센터 및 백화점 등 부대 시설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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