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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지? 대전 교사 죽인 놈들” 엉뚱한 식당에 ‘가해자 응징’ 별점 테러

    “너지? 대전 교사 죽인 놈들” 엉뚱한 식당에 ‘가해자 응징’ 별점 테러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 ‘악성 민원’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들에 대한 시민들의 ‘사적 제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과 관련 없는 식당이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전 갈빗집은 상관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별점 테러’를 받고 있는 식당 주인의 조카라는 글쓴이 A씨는 “○○동 선생님을 힘들게 했던 가해자 중 마지막 한 명으로 지목된 식당은 이번 일과 전혀 무관하다”며 “정말 정말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금 한 가정의 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제 삼촌께서 ‘살인자’ 등 욕설과 별점 테러에 너무 놀라시고 많이 상처받으신 상황”이라며 “어제 영업은 일찌감치 접으셨다”고 전했다. A씨는 그러면서 대전세무서장 직인이 찍힌 등갈비찜 식당 사업자등록증과 식당 주인의 부모, 배우자, 자녀가 모두 나와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사진을 올려 증거로 제시했다. A씨는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와 있듯이 두 분의 자녀는 이미 성인이다. 그 둘은 아직 미혼”이라며 “무엇보다 ○○동 근처에 거주한 적이 없다. 사업장이나 거주지가 ○○동이었으면 차라리 덜 억울할까”라고 토로했다. A씨는 또 “토요일에 선생님 조문 다녀오면서 참 많이 가슴 아팠고 청원에도 동의하고 지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카더라’를 통한 마녀사냥만은 멈춰야 할 것 같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 글에는 “얼마나 힘들고 절박했을까. 잘못된 정보로 테러는 멈추고 갈비 드시러 가라”, “도둑 열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억울함이 생겨선 안 된다”, “보배드림 (이용자들)도 (마녀사냥에) 한몫했다. 반성하고 사과하길” 등 자성의 댓글이 달렸다. 같은 날 식당 주인의 딸 B씨도 해당 식당 온라인 후기란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B씨는 “전 대학원생, (사장의) 아들은 군대 갔다. 사건이 일어난 배경은 정말 안타깝지만 저희는 그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B씨는 또 “별점 테러 적당히 하라. 법적 대응한다. 한 사람의 인생 망치고 싶나. 모든 맘카페들이 없어지길 원한다”며 분노했다. 이후 온라인 후기란에는 ‘별점 5점(만점)’과 함께 “제대로 알아 보지 않고 하는 허위 별점 테러는 잘못된 행동이다”, “별점 복원하러 왔다”, “허위유포자는 석고대죄하라” 등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잘못 알려져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한 해명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모든 맘카페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자꾸 생각났음” 등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식당 사장의 딸을 비난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헛소문에 피해보신 분들인데 맘카페에 대해 안 좋은 소리 좀 했다고 불편하신 분들은 본인들부터 딱 진상 마인드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응원 댓글들이 별점을 ‘복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앞선 후기에는 “인생에 매운맛 좀 보시라”, “대대손손 업보”, “야 너지? 대전 교사 죽인 놈들”, “장사 접으셔야겠다” 등 악성 후기들이 ‘별점 1점(최하점)’과 함께 남이 있는 상태다.
  • “시체팔이라니” 서이초 교사 추모한 문천식 분노

    “시체팔이라니” 서이초 교사 추모한 문천식 분노

    방송인 문천식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애도하는 글을 올린 후 비난 메시지를 받고 분노했다. 문천식은 22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문천식 게그맨님, 크리스찬(기독교인)인 줄 알고 있는데 어찌 크리스찬이 민주당의 가짜뉴스 선동에 앞장서서 발표하죠? 김어준·맘카페의 선동 시작됐지만 허위유포자 지금 처벌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선동에 동참하여 진실을 막는 것에 이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시체팔이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지혜롭게 혜안이 있는 게그맨인 줄 알았는데 실망하고 싶지 않게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문천식은 지난 20일 고인에 대한 애도를 의미하는 검은 리본 이미지와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제의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은 ‘김어준’ ‘맘카페’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에 대한 문천식의 추모 게시물을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천식은 “여보세요!! 맞춤법 모르면 논리라도 맞든가!! 뭐라구요? 시체팔이??? 거참 말씀 이쁘게 하시네~”라고 격앙된 어조로 맞받아쳤다. 이어 “당파싸움? 종교?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숭고한 교사 한분이 운명을 달리했으면 애도가 먼저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 문천식은 이 네티즌의 맞춤법을 지적하며 “‘게’그맨? 제가 무슨 crab(게)입니까? 허위유포? 제가 무슨 거짓을 말했나요?”라고 반문하며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알려주신다면 게시물 내리겠습니다만 님이 뭐라한들 저는 그 선생님과 유족을 위로해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담임교사 A(2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A씨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에 시달렸다는 제보가 많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A씨에 대한 애도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연예인 중에서도 문천식을 비롯해 작가 허지웅, 가수 하림, 배우 김유미 등도 애도의 뜻을 밝혔다.
  • [오늘의 눈] 소병철 국회의원은 누구를 위해 정치 하나? /최종필 사회2부 기자

    [오늘의 눈] 소병철 국회의원은 누구를 위해 정치 하나? /최종필 사회2부 기자

    소병철 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감정이 폭발 직전이다. 순천에서는 처음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된 소 의원은 시작부터 공정과는 동떨어진 인물이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노관규 전 시장과 서갑원 전 국회의원간의 감정으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 의원을 지지했다. 소 의원이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퇴임 후 당시 200~300억원을 벌 수 있는 전관예우 변호사가 아닌 순천의 미래, 농촌 인재 후학 양성에 뛰어들었다”는 표현처럼 곧이 믿고 검사장 출신인 소 의원을 당선시켰다. 하지만 그가 순천지역위원장으로 있는 지난 2년 동안을 보면 대다수 시민들은 “역시 검새스럽다. 전략 공천자가 시민들 위에 군림하면서 지역을 개인 사당으로 만들고 있다”는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소 의원의 시도의원 공천자 명단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다. 자신의 보좌관 2명을 도의원과 시의원으로 단수 공천하는 등 도의원 6개 지역구중 4명을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다. 또 지난 2년 동안 소 의원 추종자로 불린 정홍준, 이영란, 김미연 시의원을 당선 확률이 높은 ‘가’번으로 공천했다. 국회의원 선거때 자신의 사무국장을 맡았던 정병회 전 도의원은 시의원으로 ‘나’번 공천을 주기도 했다. 그는 이처럼 줄곧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지만 실상은 개인에게 충성을 하는 사람만을 남몰래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다. 소 의원이 민주당 컷오프 심사 기준인 금고 이상자는 공천 배제 대상자인데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은 오하근 후보를 물밑 지원한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져있다.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원 A씨는 “소 의원은 벌금형을 받은 허석 후보와 장만채 후보만을 지적했었다”며 “부적격자에 대해 공관위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도 오하근 후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 없이 흐지부지 종료시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같은 모습이 계속되면서 순천시장 시장 선거가 소병철대 반소병철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수십년 동안 민주당원이었던 모 시의원은 “저는 민주당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런 만큼 민주당을 개인 사유당으로 만든 소병철 국회의원에 대한 원망이 커요. 이런 폐해가 더 이상 순천에서 일어나면 안되기에 소병철 반대투쟁을 할것이다”고 꼬집고 탈당했다. 하지만 소 의원은 “공천의 부당성과 관련해서는 1대 1 토론을 하자. 당원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유포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시민들에게 경고장을 냈다. 시민들이 제기한 후보 선출 부정과 당원 명단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확인해보겠다”는 말 한마디도 없는 채로. 순천에서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반 소병철 표를 찍겠다는 분위기를 혼자만 모르는 것 같다. 전략공천자로 불리는 소 의원이 전략공천으로 내 사람 심기가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폭넓은 시야를 갖기를 많은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패거리’ 정치로는 순천의 미래는 없다.
  • 與 “김건희 뉴욕대 이력도 허위”… 尹 “민주당 주장 가짜도 많다”

    與 “김건희 뉴욕대 이력도 허위”… 尹 “민주당 주장 가짜도 많다”

    與 “학사 안내에 해당 프로그램은 없어”국힘 “수료증 받아”… 허위유포 고발 방침 尹 “집권하더라도 김씨 활동 안 할 수도”김씨 ‘삼성플라자 전시 의혹’ 팸플릿 공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씨와 관련된 새로운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19일 김씨가 안양대와 수원여대 교수직에 지원하며 이력서에 2006년 뉴욕대의 프로그램을 연수했다고 기재했지만, 뉴욕대 학사 안내를 확인한 결과 해당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김씨가 다닌 서울대 GLA 과정에 뉴욕대 프로그램 연수가 포함돼 있었고, 김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욕대 명의의 수료증까지 받았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TF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린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민주당이 김씨에 대한 뉴욕대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는 기자들 질문에 “제가 제 처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민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올렸다”면서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가짜도 많지 않나. 그런 부분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달라”고 답했다. 민주당 TF는 전날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 압류당한 부동산이 전국에 23곳에 이른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최은순씨 소유 부동산이 압류된 것은 현재 재판 중인 ‘요양급여 지급’, ‘명의신탁’과 관련해 부과된 것으로 모두 혐의를 다투고 있다”며 “무죄가 선고될 경우 당연히 압류가 해제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의 사과를 두고도 민주당은 ‘억지 사과’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17일 1분가량 사과문을 통해 공식 사과했으나 어떤 부분이 사실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고용진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 후보는 지난 4일간 김씨 의혹에 대해 대리사과, 해명 없는 억지사과, 질문 안 받는 회피사과로 일관했다”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김씨의 논란과 관련해 김씨가 대선 전은 물론 집권하더라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후보전략자문위원회 오찬에서 김씨의 공개 활동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하며 “집권하더라도 김씨가 공인으로서 활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부인을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부인의 활동에 국가 예산과 인력이 지원되는 만큼 대선 후보 부인의 검증 공세에 ‘제2부속실 폐지’라는 초강수를 둘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선대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 측은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당시 전시 팸플릿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팸플릿에 따르면 삼성 플라자 갤러리는 2003년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간풍경(人間風景·Humanscape)전’을 개최했다. 표지에는 참여 작가들의 명단이 적혀 있고, ‘비디오’ 분야에 김명신(김씨의 개명 전 이름) 이름이 나온다. 팸플릿 내부에는 이력 소개도 등장한다.
  • ‘과외 먹튀 논란’ 김민재 “강경 대응”... 폭로글 작성자 “증거 있어”(종합)

    ‘과외 먹튀 논란’ 김민재 “강경 대응”... 폭로글 작성자 “증거 있어”(종합)

    “김민재, 과외 횟수 다 채우지도 않고 먹튀” 폭로김민재 측 “허위사실 기반 게시물, 법적 대응할 것”네티즌 “오늘까지 사과 없다면 경찰서 방문” 배우 김민재가 11년 전 과외비 20만원을 받고 제대로 수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 네티즌이 폭로한 가운데, 김민재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폭로글을 작성한 네티즌도 맞불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해당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의 먹튀 선생님, 유퀴즈 배우 김민재, 제가 허위유포자 라구요?”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A씨는 “아직도 반성 못 하신 거냐. 더 잘됐다.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 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라며 “그때 같이 방문했던 친구를 증인으로 참여(하게) 할 수도 있다. 친구한테 문자 나눴던 내용 복구 요청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말의 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다”며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 방문하고, 변호사분 선임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2010년 김민재와 과외 약속을 잡았던 날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재 측이 당시 출연했다고 주장한) 영화 ‘고양이...’와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도 않고, 과외시간은 1~2시간”이라며 “그 시간조차 못 낼 만큼 바빠 보이진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네티즌은 ‘유퀴즈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연기 지망생이던 당시 과외사이트를 통해 배우 김민재를 알게 돼 약 5회의 연기 과외를 20만원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재가 제대로 된 티칭을 하지 않았고, 자신을 향해 “쌍꺼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는 두 마디만 했으며, 5회 과외 횟수를 다 채우지 않고 잠적했다고 폭로했다. 폭로 이후 이날 김민재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며 “이와 병행해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제시카, ‘최순실 연예인’ 찌라시에 이름 등장 “사실무근”[공식입장]

    제시카, ‘최순실 연예인’ 찌라시에 이름 등장 “사실무근”[공식입장]

    소녀시대 출신 연예인 제시카가 최순실 관련 연예인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시카 소속사 더제이스토리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임을 말씀 드린다”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안민석 의원 역시 현재 떠돌고 있는 찌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힌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글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상에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와 연관돼 유포되고 있는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당사는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본 사안이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건인 만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한 연예인이자 개인으로서도 이미지와 명예가 크게 실추되는 사안이고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받고 있기에 관련 글들은 먼저 삭제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 “향후에도 당사는 이와 관련 발생하는 모든 허위유포 글들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재인, 비자금 세탁” 허위유포자, 공소시효 만료 닷새 앞두고 체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비자금 수조원을 세탁했다고 허위 폭로한 아태여성아카데미 회장 정모(여·78)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정씨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명백하다고 판단해 2주전에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나 정씨의 도피로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해 약 3주 가까이 도피 행각을 벌였지만 결국 선거법 공소시효 만료일(6월 19일)을 얼마 앞둔 지난 14일 체포됐다. 정씨는 도피 기간 중 서울을 벗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1부는 공소시효 만료 전에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그동안 수사관들이 직접 나서 정씨의 소재를 추적했다. 정씨는 거처를 옮겨가며 교묘히 수사팀을 따돌렸지만 오래가지 않아 발각됐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시효까지 정씨를 체포하지 못할 경우 일단 불구속 기소하거나 기소 중지로 시효를 연장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가급적 시효 만료 전 체포하기 위해 수사관들이 여러 방법으로 행방을 추적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문 전 후보가 수조원의 비자금을 세탁했다고 주장하며 1조원짜리 수표 등을 증거로 제시했지만 검찰 조사 결과, 정씨가 제기한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문 전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언을 듣고도 자살을 방조했다는 정씨의 주장도 허위로 판단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박원순 “아들 병무청 MRI·CT 공개”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의해 제기된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진단(MRI)과 컴퓨터단층영상진단(CT)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의혹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서울시 류경기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갖고 “병무청에서 보관하는 MRI와 CT 자료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박 시장의 아들이 오늘 (병무청에) 직접 가서 정보 공개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자료는 병무청으로부터 받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보공개 열람 요구가 있을 경우 10일 이내에 공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변호인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류 대변인은 덧붙였다. 박 시장 측은 “병역 비리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을 포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강 의원은 “4급 판정을 받은 박 시장의 아들이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은 바꿔치기된 것”이라며 MRI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내부 고발자로부터 MRI를 제공받았다고 주장했을 뿐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정봉주 ‘나꼼수’ 계속할까

    BBK 관련 의혹을 제기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은 시사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공동 진행자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이 22일 내려진다.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원심이 확정되면 정 전 의원은 곧바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1·2심은 “공표한 내용의 주요 부분이 허위 사실로 인정된다.”고 판단해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지만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3년 만에 이뤄지는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정 전 의원은 교도소 수감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돼 내년 4월 총선에도 출마할 수 없다. 그는 현재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제19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번 판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출연한 나꼼수의 대중적 인기 때문이다. 나꼼수의 팬들이 포털사이트에서 무죄 탄원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심인 이상훈 대법관의 이름이 인터넷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법원은 이 같은 관심을 의식, 선고 당일 사건 당사자와 변호인을 우선으로 재판장에 들여보내기로 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실관계 전반을 다투는 등 법리 자체가 어려운 사건”이라며 “재판부는 충분한 기록 검토 등을 통해 예정대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선거戰 이은 수사戰

    선거戰 이은 수사戰

    10·26 재·보궐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27일 검찰·경찰이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경찰은 나경원 후보에 대한 ‘1억원 피부숍’을 방송했던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의 관계자·출연자들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렸다. 검찰은 그동안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선거 기간에는 수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선거가 끝난 만큼 통상적인 절차대로 수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중앙지검 등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의뢰 건수는 10여건에 이른다. 나 후보 측은 지난 24일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등 7명이 인터넷 방송 ‘나꼼수’와 각종 브리핑 자리에서 ‘나 후보가 1억원짜리 피부숍을 다닌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된 이들은 민주당 이용섭 의원을 포함해 전·현직 야당 의원, 주간지 기자, 시사평론가 등이다. 경찰은 먼저 ‘1억원 피부숍’ 루머의 진위부터 검증할 계획이다. 검찰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등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은 선거사건을 전담하는 공안부에 배당하고, 나머지 횡령과 배임 및 기부금법과 관련된 것은 형사부로 재배당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수성향의 인터넷민족신문과 전국교수연합, 50여개 보수단체 연합 등이 박 시장과 아름다운재단을 상대로 “정상적인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대기업들에 기부를 강요했다.”며 기부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나 후보가 다이아몬드에 대한 재산신고를 축소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며 공무원해고자 선거부정감시단이 낸 고발 사건을 공안1부(부장 이상호)에 배당했다. 공안부는 선거 과정에서 트위터나 인터넷상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일반인 7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일부 보수단체는 선거가 끝난 27일에도 박 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백민경·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촛불 지킨 UCC의 힘

    촛불 지킨 UCC의 힘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온 국민의 참여를 이끈 동력은 단연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콘텐츠)였다.UCC는 2∼3년 전부터 여론 형성을 주도할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대선 때는 예상과 달리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동성이 중요해진 이번 촛불집회 현장에서는 그 위력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군홧발´ ‘물대포´… 모든 시민이 기자 UCC의 힘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것은 여대생 군홧발 폭행과 경찰의 물대포 과잉진압 동영상이었다. 지난 1일 새벽 서울 동십자각 앞에서 서울대생 이모(22·여)씨가 서울경찰청 특수기동대 소속 김모(21) 상경의 군홧발에 머리를 밟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또 물대포를 맞은 시민이 힘없이 고꾸라지고 경찰에 의해 한 시민의 바지가 벗져기는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이 속속 공개되면서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대학원생 이모(29)씨는 “촛불집회를 인터넷 생중계로만 보고 있다가 물대포 동영상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 거리로 나왔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현장에서 시민들은 캠코더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휴대전화 등을 들고 ‘현장 기자’ 역할을 한다. 아프리카TV, 오마이뉴스, 다음 TV팟 등은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면서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끄는 매개체로 자리잡았다. 기존 방송사까지 네티즌들의 UCC나 인터넷 매체의 동영상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기존 언론에서 놓친 장면들을 담아 경찰의 폭력대응 문제점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면서 그야말로 ‘모든 시민이 기자’인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백골단´ ‘여대생 사망´ 등 허위유포 부작용도 반면 허위 UCC가 네티즌들을 현혹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 미국 교포가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백골단 동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의 폭력진압에 여대생이 목졸려 사망했다는 글과 사진도 조사결과 한 지방지 기자가 허위로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국민을 놀라게 만든 동영상과 글이 일부 나왔지만, 이는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는 인터넷 본래의 특성 중 하나”라면서 “네티즌에겐 자정능력이 있으므로 허위 사실은 거짓임이 곧 드러난다.”고 말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한나라, 박영선 의원 10억 손배소

    한나라당이 이명박 대선후보의 돈세탁 의혹을 제기한 대통합민주신당 박영선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하고, 박 의원도 허위유포죄로 고소키로 하는 등 대선전이 법정공방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의원이 전날 ‘이 후보가 MAF라는 역외펀드를 이용한 순환출자를 통해 돈세탁하고 그 과정에서 세금을 대거 탈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면서 “수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의원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에 의하면 제3자 명의의 금융계좌 거래내역은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이 아니면 열람할 수 없다.”면서 “박 의원이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운용했던 MAF 펀드의 자금 입출금 내역을 입수한 것만 보더라도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법원 소송기록을 번역해 더 하고 뺀 것 없이 있는 그대로 얘기한 것을 놓고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이 후보측이 현 국면을 빠져 나가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쓰는 것”이라면서 “명예훼손으로 걸어야 할 사람은 나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씨줄날줄] 인포데믹

    “최근 피살된 서울 강남의 유흥업주가 톱스타 H·K양 등과 어울렸다.”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미 중앙정보국(CIA)이 미국에 숨겨 놓았다.”“아니다.8년전 둘째 아들 쿠사이의 음모로 살해됐으며 그가 고용한 배우가 대역으로 텔레비전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나라종금 퇴출로비 사건에 알 만한 정치인이 연루돼 있다.” 어느 것 하나 확인되지 않은 채,루머로 횡행하는 최근의 대표적 정보 사례다.진위를 떠나 호사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내용들이다.인터넷이 생활화된 정보화 시대에 이처럼 믿거나 말거나식 정보 범람이 세상을 어지럽힌다.그 전파 속도가 창궐하는 사스(급성 중증호흡기증후군)보다 무섭고 빠르다 하여 ‘인포데믹’(정보 전염병·Information endemic)이라 이름 붙여졌다.정보의 발원지를 추적하는 미 인텔리브리지사 데이비드 로스코프 회장이 지난 11일 워싱턴 포스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명명했다. ‘인포데믹은 진짜 전염병과 다를 바 없다.역학적 원인이 있고 식별 가능한 증상이 있으며 전염 매개체,치료약도 있다.인포데믹은 단순한 소문의 확산이 아니다.주류 미디어와 전문 미디어,인터넷 사이트에다 휴대전화,문자메시지,팩스,e메일 등 비공식 미디어를 타고 한번 발생하면 즉시 대륙을 건너 전염된다.사스 공포가 아시아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도,9·11 이후 지난해 미국 전역에 테러공포가 기승을 부린 것도,그리고 엔론사 회계부정 사태로 시장이 동요한 것도 상당 부분 인포데믹의 위력 때문이었다.’고 풀이한다. 가히 전문가다운 적확한 진단이다.정보의 전파속도는 초고속망을 타고 우리와는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까지 1분이면 충분하니 그 빠르기로서는 최고다.진위를 나중에 해명한들 그 전에 나돈 소문만 못하니 그 부작용은 메가톤급이라 아니 할 수 없다.사스는 걸리면 15%의 목숨을 앗아가나 허위유포,명예훼손류의 인포데믹은 정신을 황폐화시키니 더 치명적이라 하겠다. 이처럼 인포데믹은 전쟁의 심리전이나 라이벌 음해,톱스타에 대한 질시,부정부패 등에서 비롯돼 미디어나 구전을 매개로 면역성이 약한 정보 수요자들의 가치판단을 오도시킨다.생활주변곳곳에서도 정도만 다를 뿐 인포데믹 사례를 종종 목도하게 된다.인포데믹은 더 이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박선화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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