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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6년 관악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146억원 확보 기여

    임만균 서울시의원, 2026년 관악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146억원 확보 기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지난 12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관악구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146억원을 대거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재선 서울시의원이자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며 학부모·학교·서울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서울중 별관 및 본관 외벽·바닥 개선(21억 8500만원) ▲남강고 운동장 환경개선 및 소방시설 개선(10억 3400만원) ▲난곡초 냉난방 개선 및 옥상 방수(8억 1800만원) ▲성보고 게시시설 개선 및 방수공사(8억 9400만원) ▲미성중 방수공사 및 포장 개선(5억 5500만원) ▲성보중 방수공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3억 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학교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는 ▲난우중 관리실 환경개선(1억 3000만원) ▲난향초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난간 위험시설·관리실·통신시설 개선(1억 8500만원) ▲조원초 학습지원시설 개선(9000만원) ▲서울정문학교 통신시설 개선(4500만원) ▲남강중 관리실 환경개선(5000만원) ▲남강고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5000만원) ▲난우초 본관 및 동관 균열보수(32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으로 ▲난곡초·난향초·서울정문학교 건강체력향상 지원(1억 8000만원) ▲난곡초 학교 CCTV 설치 지원(4000만원) ▲성보고 학생식당 식탁 및 의자 교체(5000만원) 등이 확보돼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임 위원장은 “냉난방 시설, 방수공사, 외벽 개선 등 시설 현대화는 물론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예산은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설마, 우리집에도?”…美하버드대 의사 긴급 경고한 ‘독성 생활용품’ 무엇

    “설마, 우리집에도?”…美하버드대 의사 긴급 경고한 ‘독성 생활용품’ 무엇

    미 하버드대 출신 의사가 수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3가지 생활용품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도마’와 ‘코팅 팬’, ‘향초’ 등이 암과 호르몬 이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대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가 틱톡 계정을 통해 건강에 위험한 생활용품 3가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티 박사가 첫 번째로 지적한 것은 수백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마다. 그는 “칼자국이 생기면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이 음식에 섞인다”고 설명했다. 미세플라스틱은 음식, 의류, 물,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우리가 접촉하는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한다. 이러한 물질이 피부 접촉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 체내로 유입돼 축적되면 호르몬 교란, 각종 질병 위험 증가, 피부 건조 및 염증, 체중 변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세티 박사는 “수년간의 사용으로 위험성이 누적된다”며 “잘 관리된 나무나 대나무 도마, 또는 위생적인 유리 도마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유리 도마의 경우 칼날을 빠르게 무디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두 번째로 경고한 것은 긁히거나 깨진 주방용 코팅 팬이다. 이런 코팅 팬은 암을 포함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PFAS)로 코팅돼 있기 때문이다. PFAS는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환경과 인체에 오랫동안 잔류하므로 이른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린다. PFAS 중에서도 유해한 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유방암, 난소암 등 호르몬 관련 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세티 박사는 “오래된 팬들에는 생식기능 및 호르몬 이상과 연관된 PFOA가 사용되곤 했다”며 “최근 출시되는 팬은 PFOA를 사용하지 않지만, 표면에 생긴 긁힘으로 인해 미세한 코팅 입자와 내부 첨가물이 방출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주철, 순수 세라믹 소재 조리기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세티 박사가 세 번째로 경고한 것은 ‘합성 향료 향초’다. 그는 많은 향초에 호르몬 교란 물질인 프탈레이트와 연소 시 그을음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방출하는 파라핀 왁스가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플라스틱 포장재, 비닐 바닥재, 정원용 호스, 샤워 커튼 등 수천 가지 제품에 널리 활용된다. 데오도란트, 매니큐어, 헤어젤, 샴푸, 비누, 로션 등 향이 첨가된 개인 용품의 약 75%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화학물질은 남녀 생식 기능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티 박사는 무향 콩이나 코코넛 왁스 또는 밀랍으로 만든 양초만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 “주방·세탁실에 있다면 버리세요”…美의사가 경고한 ‘유해 물건’ 8가지

    “주방·세탁실에 있다면 버리세요”…美의사가 경고한 ‘유해 물건’ 8가지

    미국 하버드대 출신 의사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해로운 물건 8가지에 대해 언급하며 가능한 한 사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코팅이 손상된 프라이팬부터 플라스틱 물병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이 대부분이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방, 욕실, 세탁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세티 박사가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이다. 세티 박사는 “손상된 코팅 프라이팬 등 일부 조리기구는 고온에서 가열될 때 유독 가스와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안전을 위해 세라믹이나 무쇠,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으로 바꾸라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는 인공 감미료 가운데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이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변화, 포도당 불내증 등과 관련이 있다며 생과일이나 스테비아 등을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가 포함된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해 비만이나 당뇨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체질로 변화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플라스틱 물병도 조심해야 할 물건으로 꼽혔다. 세티 박사는 고온에 노출된 생수병에서는 비스페놀A(BPA)와 같은 내분비 시스템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며, ‘BPA 프리’라고 표시된 병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로 된 병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가 꼽은 문제의 물건에는 향초와 방향제도 포함됐다. 세티 박사는 향초와 방향제에 호르몬 교란, 염증과 관련한 화학 물질인 프탈레이트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들어 있다고 경고했다. 이보다는 밀랍 향초나 에센스 오일 디퓨저를 사용하고 사용한 후에는 주기적인 환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초가공 포장 식품, 아질산나트륨과 질산나트륨이 포함된 가공육, 트라이클로산이 들어있는 항균 비누, 향이 강한 세탁 세제와 건조기 시트 등도 피하라고 조언했다. 세티 박사는 “모든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독소를 줄이는 것은 장, 뇌, 호르몬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 “벤치마킹 1순위 ‘청년친화도시’… 미래는 관악에 가장 먼저 닿죠”[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벤치마킹 1순위 ‘청년친화도시’… 미래는 관악에 가장 먼저 닿죠”[민선8기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우리도 관악 S밸리처럼”두 달 만에 11개 도시에서 다녀가서울시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도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성과비즈니스 올인 경제구청장관악S밸리에 기업 635곳 정착해관악사랑상품권 200억어치 완판3선 도전해 책임감 있게 더 뛸 것“스탠퍼드대와 실리콘밸리, 칭화대와 중관춘과 달리 서울대가 있는 관악구는 베드타운에 머무르는 게 늘 안타까웠죠.” 서울 관악구가 청년이 꿈꾸는 벤처·창업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까. 과거에는 회의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그때마다 닫힌 문을 두드리고 발로 뛰며 관악S밸리를 일궈 냈다. 지난 21일 서울대 후문 인근에 있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만난 박 구청장은 또다시 관악이 도약하기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는 “이 일대에 벤처·창업기업들이 입주하면 지금보다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기업과 청년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별빛내린천, 관악 파크골프장, 신림선 경전철 등 구민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해 온 박 구청장은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이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고 관악을 벤치마킹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많다. “워낙 방문객이 많아 둘째, 넷째주 화요일을 ‘벤치마킹데이’로 정했다. 두 달 만에 11개 도시가 다녀갔다. ‘우리 지역도 관악S밸리처럼 만들자’는 후기가 들린다. 민선 7기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시작으로 민선 8기에는 서울시 최초로 ‘청년문화국’까지 만드는 등 조직과 예산부터 청년 정책에 진심을 다한 성과다. 2018년에 구청장으로 와 보니 청년 예산이 5400만원이었는데 올해 236억원으로 437배 늘었다. 청년 네트워크 공간 ‘신림동쓰리룸’은 멤버십 가입자가 5만 2000여명으로 서울청년센터 중 가장 많다. 어느 구에도 없는 청년청장과 청년정책위원회 덕분에 청년들이 정책을 주도한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이나 청년 무료 건강검진 사업도 청년 제안을 실행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관악S밸리에서 창업도 한다. “벤처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이지만 이젠 관악S밸리에 635개 기업 3000명 가까이 입주했다.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말해 왔다. 1000개 이상 벤처기업이 입주하면 1만명 가까운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다. 서울대의 인적 네트워크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살리니 올해 4개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5개 혁신상도 받았다. 5명이 시작했다가 임직원이 40명으로 늘어난 기업도 있다. 자치구 최초 CES 참가나 저렴한 공간 활용 등 장점이 입소문이 나면서 오겠다는 기업은 많은데 공간이 부족하다. ” -해법이 있을까. “낙성대공원에서 서울대 후문까지 약 8만㎡ 도시자연공원 중 절반가량을 해제하면 서울대와 연계한 창업 공간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정개발진흥지구까지 지정되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대체 공원을 지정해야 하기에 용역을 진행 중이다. 남태령 우측 산림지역 등도 대안이다. 신림동에 서울창업허브까지 생기면 벤처기업이 몸집이 커져도 계속 관악에서 성장할 수 있을 거다. 민선 8기 공약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도 이달 출범했다. 이러한 중점 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완성하려면 앞으로 4~5년 동안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 책임감을 갖고 3선에 도전해 계속 뛰고자 한다.” -‘경제구청장’으로서 골목 상권 경제 살리기에도 힘써 왔다. “국내외 정치적 혼란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 지역 내에 돈이 돌게 만들어야 한다고 봤다. 관악 경제의 95.8%는 소상공인이 지탱한다. 관악에서 쓸 수 있는 ‘관악사랑상품권’ 200억원어치를 일찍이 발행해 완판했다. 구청의 각종 물품 구입이나 사업 등도 조기 집행했다. 또 벤처기업이 지역에 유입되면 구매력이 높아진다. 구청의 지역경제과를 일자리벤처과, 지역상권활성화과로 특화한 것도 그 때문이다. 중앙 정부나 서울시 골목상권 지원 사업도 면밀하게 검토·발굴해 상인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악구가 연계했다. 한 한복 업체가 10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따낸 건 관악 소상공인의 저력을 보여 준다.” -힐링·정원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관악에 입주한 벤처·창업 기업이 쉼과 여유를 가질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별빛내림천(도림천)을 통해 관악을 수변감성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복개됐던 천이 드러나고 끊겼던 물이 다시 흐른다. 별빛 축제를 보고 관악이 상전벽해했다 한다. 구청 앞마당에도 정원이 생겼다. 관악산24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쌓여 있던 불법 폐기물 등을 치웠다. 산지형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인한 소음을 걱정했는데, 오히려 주민으로부터 ‘냄새가 진동해서 창문을 못 열었는데 이제 걱정이 없다’며 감사 인사도 받았다.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해 개장한 관악산 어린이물놀이장은 주민 호응이 뜨겁다. 이동 편의를 위해 전동카트를 시범 도입했고 집 앞 어린이공원 4곳도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난곡선, 서부선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경전철 추진은 속도감이 중요하다.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신림선이 2022년 개통되고 보니, 교통이 지역의 경제 지도를 바꿔 놓더라. 보라매공원역에서 난향초교로 이어지는 난곡선은 앞선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부결될 것으로 예상돼 우선 취하하고 재추진 중이다. 예타 통과를 위해 역 하나를 줄이고 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주민 2만 5163명의 서명도 받았다.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에 다음달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예타가 통과되도록 노력 중이다.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서부선은 조만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남은 임기 1년을 앞둔 각오는. “잘 먹고 잘사는 경제 도시를 만드는 게 첫 번째 구정 목표다. 지방 정부의 재정 상태가 악화하고 있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새 사업보다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때다. 얼마 전 확대간부회의에서도 강조했다. 관악문화복지타운과 노인종합복지타운, 공용주차장 등의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2027년 준공될 관악의 첫 자연휴양림 이름도 짓고 구민들의 여가도 잘 살펴 힐링·정원 도시로 명성을 쌓아 가겠다.”
  • “바다·꽃·반려견 어우러진 태안 어떠세요”…559㎞ 해수욕 천국

    “바다·꽃·반려견 어우러진 태안 어떠세요”…559㎞ 해수욕 천국

    충남도, 5월 관광지 ‘태안’ 선정‘할미·할아비 바위’ 너머 석양 경관 장관태안서 반려동물과 ‘평생 추억’ 만들기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관광지로 태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태안은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 치유 명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국내 유일 해안 국립공원과 118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어 여름철 휴가지를 선정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태안은 충남 서산과 맞닿은 동쪽 일부를 제외하면 삼면이 바다를 접하는 반도다. 559㎞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27곳의 해수욕장이 있다. 서해안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너머로 저무는 장엄한 석양 경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물결, 붉게 물드는 하늘 등이 절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도 7회 연속으로 선정됐었다. 네이처월드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꽃 정원(플라워파크)이다. 5월은 형형색색 튤립과 유채꽃이 넓은 대지를 화려하게 수놓아 장관을 이룬다. 네이처월드에선 도내 최초로 화려한 야간 조명을 통해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을 주제로 한 600만 발광다이오드(LED) 전구가 그리는 야간 볼거리를 연중무휴 제공한다. 한국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砂丘) ‘신두리 사구’도 인기다. 바닷가에서 밀려온 모래가 바람을 타고 육지 쪽으로 쌓이면서 만들어진 지형으로 해안과 바람, 모래가 함께 만든 자연 조각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매해 열리는 신두리 사구 축제에서는 모래향초 만들기, 사구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태안은 최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버스투어 상품 ‘태안 댕댕버스’를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 숙박 할인 이벤트’로 반려견 동반 투숙 시 여행 플랫폼(OTA)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7일 태안군 반려동물 해변운동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태안 해변을 활용해 반려견 어질리티, 해변 트래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파도와 향기로운 꽃길이 반기는 태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케이크 살 때 “초 몇 개 드릴까요?” 여태 불법이었다니…

    케이크 살 때 “초 몇 개 드릴까요?” 여태 불법이었다니…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살 때 초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정부 지침을 통해 허용됐다. 지금까지 생일 케이크에 꽂는 초는 ‘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돼, 이를 제조하는 것 뿐 아니라 단순히 소분해 판매하거나 무료로 증정하는 것도 사전 신고가 없다면 처벌 대상이었다. 환경부는 18일 초와 세탁세제 등 일부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소분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소분 판매 등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오는 20일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발광용(생일) 초와 액체형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등 실생활에 많이 쓰이고 위해 우려가 적은 품목에 한정해, 이미 제조된 제품을 단순히 소분해 판매하거나 증정하는 것을 허용한 것이 골자다. 이전까지 초는 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돼, 단순히 소분해 판매하거나 증정하는 것도 법적으로 제조에 해당됐다. 케이크를 판매하는 제과점에서 초를 증정하더라도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기준과 표시기준 적합성을 확인받고 신고해야 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았다. 다만 제과점에서 생일 케이크와 함께 초를 증정하는 관행을 불법으로 보고 처벌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포상금을 노리고 이를 신고하는 파파라치까지 등장해 제도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초의 소분 판매 및 증정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행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환경부는 이번 고시를 통해 앞서 의결된 사항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다만 향초는 소분 판매·증정 허용 대상이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환경부는 초와 액체형 세탁세제 등을 소분할 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로 안전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제정 고시는 소상공인·소비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안전성은 높이고 사회적 부담은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37억원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2025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36억 8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난향초, 남부초, 조원초, 난우중, 남서울중, 남강중, 성보중, 남강고, 성보고, 서울정문학교 등 지역구 내 학교에 총 36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학생 안전, 교육환경 현대화에 중점을 뒀으며,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급식환경 개선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에도 상당 부분 투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장·수영장·본관동·운동장 시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자동화재탐지 설비 개선 ▲전자칠판 설치 ▲방송 및 네트워크 개선 등이 반영됐다. 임 위원장은 이번 예산 편성에 있어서 학부모들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교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만족스러운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시설 개선을 넘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며 “특히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악구의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주새 5건… 제주 곳곳서 촛불 사용 부주의로 화재 잇따라

    2주새 5건… 제주 곳곳서 촛불 사용 부주의로 화재 잇따라

    최근 제주지역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1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공동주택 3층에서 촛불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 20㎡가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한 윗층 주민의 진술에 따르면 밖에서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하려고 출입문을 열자 계단에 연기가 가득차 있는 것을 알고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조사 결과 화재는 거실 TV선반 위에 놓여있었던 기도용 초에서 화염이 시작돼 블라인드를 통해 화염이 확산돼 일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거주자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초를 켜놓은 상태로 외출했다고 밝혀 촛불이 장시간 타다가 주변 가연물에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 당국은 최근 2주동안 촛불로 인한 화재가 5건이나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삼양이동 한 아파트에서도 향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제주시 삼양2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조사 결과 향초 상단부분에 플라스틱 정리대가 가열되면서 일부가 이불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이 불은 화재 발생 직후 아파트 내부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고,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하면서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지난 23일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한 사찰 대웅전에서 공양 양초로 인해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소실되기도 했다. 16일에는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아로마향초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12일에는 애월읍 하가리 단독주택에서 오아시스 촛불(수분이 침투된 스펀지 위에 향초를 꽂고 사용하는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촛불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이 촛불을 켜둔 후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내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가 2022년 7건, 2023년 6건, 2024년(11월말 기준) 4건 등 총 17건이 발생해 2억 1400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발생 건수까지 포함하면 무려 20건이넘는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원,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0억원 특교 및 시 기금 확정”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원,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0억원 특교 및 시 기금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은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원, 미성동·조원동 등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0억원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되었다고 밝혔다.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원 확보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을 불식시킬 전망이다. 난향초 인근은 평상시 급경사·급커브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난우중 인근도 경사가 심해 특히 추운 겨울에 도로 결빙의 위험성이 큰 곳이다. 이 지역은 학부모,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열선 설치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미성동 난곡어린이공원, 조원동 새숲어린이공원 등 6곳의 공원시설 정비에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함께 노후화된 시설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정비는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겨울철 도로 안전과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관악구 발전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인간 혐오 생긴다”…가게 옆 썩은 닭 뼈 한 무더기에 자영업자 ‘분통’

    “인간 혐오 생긴다”…가게 옆 썩은 닭 뼈 한 무더기에 자영업자 ‘분통’

    음식점 주변에 닭뼈와 생선 한 무더기가 버려져 고통받은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진짜 인간 혐오가 생긴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가게에 출근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악취가 났다. 새벽 2시쯤 마감하고 퇴근할 때는 냄새가 안 났다. 며칠 전 비가 와서 혹시 하수구 냄새인가 했는데 아니고 뭔가 썩는 냄새였다”고 운을 뗐다. 원인을 찾지 못한 작성자는 남편과 함께 주방부터 홀 구석구석을 청소한 뒤 퇴근했다. 다음날 출근해도 썩은 냄새는 홀까지 진동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아무리 봐도 썩은 내가 날 만한 이유가 없길래 실외기가 있는 뒤뜰로 나가봤다”며 “주방 뒤쪽 실외기가 놓인 좁은 길에 닭 뼈가 많이 있더라. 여기서 썩은 내가 진동하고 있던 것이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검게 변한 닭 뼈 한 무더기가 좁은 길에 가득 차 있다. 작성자는 “진짜 너무 심해서 파리 구더기 없는 보기에 제일 나은 사진”이라며 “닭 뼈를 50ℓ 쓰레기봉투에 꽉 채우고도 너무 많아서 다 못 담았다”고 했다. 이어 “엄지만 한 왕파리가 수백마리 날아다녀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벌레 퇴치제 한 통 다 뿌리니 파리는 날아가고 남은 건 닭 뼈 무덤과 구더기 수천마리”라며 “닭 뼈를 걷어내고 나니 닭 뼈 밑에는 녹아내린 생선들이 바닥에 깔려 있더라. 며칠간 내린 비에 생선 살이 녹은 건지 흐물흐물하고 생선 살 속에 구더기가 크기별로 자라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랑 위생 장갑 다섯 겹 끼고 다 치웠다. 세제, 방향제, 탈취제, 향초까지 사 와서 다 뿌리고 장사했다. 주말 내내 분노에 떨었다”며 “진짜 쌍욕이 저절로 나오더라. 인간 혐오가 저절로 생긴다”고 했다. 작성자는 “사진에 보이는 왼쪽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빌라가 있다. 담벼락 바로 옆은 빌라 주차장인데 사람들이 커피 컵이나 쓰레기를 간간이 던져놓긴 했었는데 이건 진짜 심하다”며 “정황상 빌라 사는 사람 중 한 명이 (한 행동이) 거의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쓰레기 무단투기와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누군지 범인이 특정되지 않으면 신고가 안 된다고 한다”며 “경찰은 빌라 대표가 누군지 알려주면 주의를 주러 가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빌라 주민에게 대표가 있나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 측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해 놓고 경고 문구 붙여 두라고 해서 바로 CCTV 설치한 뒤 경고 문구 적어놨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많은 양을 어떻게 보관한 건지도 의문이다”, “양심이 없는 것 같다”, “악의적인 테러 같다”, “행태로 봐선 언젠가 또 비슷한 행동을 할 것 같다”, “범인 꼭 잡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초 수영장 리모델링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향초 수영장 리모델링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지난 19일 열린 난향초 수영장 리모델링 기념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난향초 수영장은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강좌’와 ‘방과 후 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소중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들로부터 끊임없는 시설 리모델링 요구가 있었다. 임 의원은 수영장 시설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가 있자 지난해 리모델링 예산 확보를 위해 정태호 국회의원(서울 관악구을)과 함께 교육청·관악구청·학교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총 20억 1835만원을 확보해 올해 수영장 리모델링을 이뤄냈다. 이번에 이뤄진 수영장 리모델링으로 학생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 및 취미 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질 높은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바람을 이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악구에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간 건강에 좋다는 ‘이것’, 고개 숙인 중년 남성에게도 특효

    간 건강에 좋다는 ‘이것’, 고개 숙인 중년 남성에게도 특효

    향기가 백 리 밖까지 퍼진다고 해서 붙여진 ‘백리향’은 천연 항산화물질로 불린다. 한의학에서는 사향초라고 불리며, 감기, 기침, 기관지염, 소화불량, 치통,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에 많이 쓰였다. 최근에는 간 기능 개선과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지만, 이전에 비해 활용이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백리향 추출물이 남성 갱년기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는 백리향 추출물이 남성 갱년기장애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약학 분야 국제 학술지 ‘생의학 및 약물치료’에 실렸다. 연구팀은 세포실험을 통해 백리향 추출물이 남성 호르몬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라이디히세포에 백리향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백리향 추출물이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활동을 증가시켰다. 남성 호르몬 생성 필수 인자인 ‘사이토크롬 P450’ 유전자군 발현이 백리향 처리를 하지 않은 세포와 비교해 150~200% 증가하는 것도 관찰됐다. 또 연구팀은 사람으로 치면 45~60세에 해당하는 생후 50주된 늙은 쥐에게 백리향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이나 부고환의 무게 증감 없이 처리하지 않은 생쥐에 비해 테스토스테론이 200% 증가하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를 이끈 박준홍 한의학연구원 박사는 “이번 연구는 한의학 분야에서 친숙한 소재로부터 남성갱년기 치료 효과를 발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백리향 추출물이 남성 호르몬 생성에 필수 인자인 사이토크롬 P450 유전자군 활동을 현저히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추가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 물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설 선물도 식용유?…서울시 굿즈로 “기분 좋은 선물”

    올해 설 선물도 식용유?…서울시 굿즈로 “기분 좋은 선물”

    서울시는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 선물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굿즈(기념품)를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알리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달부터 서울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지난해 말 종로구 광화문 크리스마스마켓과 텐바이텐·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디자인스토어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굿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부 제품은 빠르게 품절되며 호평받았다. 시는 ‘완판’ 후드티를 비롯해 대학생에게는 볼캡·인센스스틱(향초)·젤펜 등을 추천했다. 부모님과 어린 조카에게는 각각 에코백과 키링·지비츠(크록스 신발 윗부분에 있는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 세트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굿즈는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굿즈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상품으로 소장 가치가 있다”며 “올해 설 선물은 가공식품 대신 굿즈로 바꿔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48억원 반영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원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48억원 반영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기간 2024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48억원이 반영돼 환영 인사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난향초·난우초·남부초·조원초·난우중·남서울중·성보중·남강중·미성중·남강고·성보고·정문학교 등의 학교에 38개 사업, 48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주된 사업을 살펴보면 수업분석실 설치, 체육관 탈의실 개선, 현관입구 환경개선 노후 방송장비 및 통신 선로 교체, 야외조명 설치,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설치, 학생 협업실 및 휴게공간 조성, 교문 정비 등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변화하는 미래 학습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교내외 환경을 정비해 안전 문제로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임 의원은 그동안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해 제안했고 이번 예산 심의에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이번에 반영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의적인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잘 반영해 교육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혜진, 면세점 명품관 쇼핑하다 ‘경보음’

    한혜진, 면세점 명품관 쇼핑하다 ‘경보음’

    모델 한혜진이 명품관을 구경하다 경보음에 놀랐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4일 ‘해외여행객 필수 관람. 한혜진의 리얼한 20가지 면세점 쇼핑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인천국제공항에 간 한혜진은 “제2터미널이고 오전 4시 15분이다. 오늘은 어디를 가느냐. 아무데도 가지 않을 거다. 티켓팅을 안 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에게 오늘 면세점을 소개하려고 나왔다. 제가 평소에 출국 전에 하는 쇼핑을 보여드릴 수는 있을 거 같다”고 함께 면세점 아이 쇼핑을 하기로 했다. 향초를 보던 한혜진은 “이런 작은 사이즈 캔들 같은 것도 사가지고 나가면 밤에 좋은 시간 보낼 때 켜면 좋다”고 19금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혜진은 “안 나가는데 여기 나와있으니까 이상하다. 기분이라는 게 참 묘한 게 면세점 쇼핑이 여행의 일부분이다. 돈을 쓰면서 도파민이 쭉쭉 나오면서 비행기 탈 생각에 행복하다”며 명품관으로 향했다. 명품 가방을 보던 한혜진은 “요새 로고가 묻히는 디자인이 유행하니까 이런 것도 너무 예쁘다. 기존에 못 보던 디자인”이라며 맘에 드는 가방을 하나 들어봤다. 그때 보안 경고음이 들렸고 한혜진은 “이거 건드려서 그래요?”라며 놀랐다. 직원은 “문 근처로 가면 소리가 난다”며 경고음을 해제했고 한혜진은 다시 여유롭게 쇼핑을 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보안 경고음이 들렸고 한혜진은 “오해하지 마시라”라고 당황했다.
  • 70년대 ‘오빠 부대’ 원조…‘행복의 나라로’ 포크 가수 홍민 별세

    70년대 ‘오빠 부대’ 원조…‘행복의 나라로’ 포크 가수 홍민 별세

    대표곡 ‘고별’·‘행복의 나라로’·‘고향초’ 등을 부른 포크 가수 홍민이 2일 별세했다. 76세. 1947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1년 장미라와 듀엣으로 발표한 김동주 작곡 ‘그리운 사람’으로 데뷔했다. 그는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부른 번안곡 ‘고별’과 박시춘 작곡의 ‘고향초’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1970년대를 풍미했다. 홍민은 한 때 이수만, 장현과 함께 ‘마삼(馬三)트리오’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고, 가수 김도향은 그를 가리켜 “오빠 부대의 원조”라고 칭했다. 고인은 지난 7월 KBS 1TV의 ‘가요무대’에 출연해 기타를 메고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했다. 홍민은 당시 암 투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출연을 자청해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이 시청해달라”라고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다. 2013년 제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고인은 올해 제천시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빈소는 충북 제천시 제천세종장례식장. 발인은 4일 오전 7시.
  • ‘여가 핫플’ 관악

    ‘여가 핫플’ 관악

    서울 관악구가 지역 학교와 손잡고 주민들에게 운동장 개방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활발한 건강 증진 활동으로 공원, 체육시설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지난달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무상으로 운동장을 개방할 학교 6곳을 선정했다. 봉천 지역 3곳(구암초, 당곡고, 인헌고)과 신림 지역 3곳(난향초, 신림초, 난우중)이다. 내년 2월까지 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최대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최대 오후 8시까지다. 구는 운동장 확대 개방에 따른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개방 시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거나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6개 학교에 관리 인력 충원, 낡은 시설 보수 등에 쓰일 보조금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학교 운동장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를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1·2호 국가정원 도시… 울산·전남 손잡과 관광홍보

    대한민국 1·2호 국가정원 도시… 울산·전남 손잡과 관광홍보

    대한민국 국가정원을 보유한 울산과 전남이 부산서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 울산시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 홍보관은 울산·전남 관광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된 ‘울산·전남 관광 교류의 달’과 연계해 두 지역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홍보관에서 두 지역은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한다. 스티커 사진 촬영, 작은 향초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또 울산과 전남 대표 캐릭터인 ‘해울이’와 ‘남도·남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두 지역 관광 SNS 신규 구독자에게는 현장에서 기념품을 증정하고, 울산여행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계한 홍보관 방문 인증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1·2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울산과 전남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며 “다양한 홍보 행사를 기획해 두 지역 관광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전남도는 지난 9월을 ‘울산·전남 관광 교류의 달’로 지정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특별 인센티브 지원, 상호 교류 홍보 여행 추진, 공동 홍보 활동 등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했다.
  • 강남구 “장애인이 만든 특별한 물건 사세요”…‘소담소담 별별마켓’

    강남구 “장애인이 만든 특별한 물건 사세요”…‘소담소담 별별마켓’

    서울 강남구는 오는 15일 10시~16시 구청 본관 1층에서 강남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그니처 제품을 판매하는 ‘소담소담 별별마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생산품·후원물품을 만들고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9곳 중 생산품을 판매하는 5곳이 이번 마켓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각 시설에서 명절 직거래장터, 장애인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해 생산물품을 알려왔는데, 이렇게 단독 마켓을 개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행사명인 ‘소담소담 별별마켓’은 특별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물건을 통해 소담소담한(풍족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별별마켓에서는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빵, 쿠키류, 비누, 비누꽃바구니 ▲라파엘직업재활센터의 향초 ▲밀알그린보호작업장의 화장비누 ▲래그랜느보호작업장의 쿠키류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의 주방세제, 핸드워시 등을 판매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만든 질 좋은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하면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석수~구로디지털단지 복선전철화… 서남권 교통 중심지 ‘금천’ 뜬다

    석수~구로디지털단지 복선전철화… 서남권 교통 중심지 ‘금천’ 뜬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에 역점을 뒀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 시흥~광명, 국제테마파크 구간까지 총 44.6㎞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를 직접 잇는 엑스자 형태의 광역전철망이다. 금천구에는 석수역~시흥사거리역~독산역~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4.8㎞ 노선이 놓인다.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천은 오랫동안 교통 소외지역이었다. 철도교통은 물론이고 도심으로 가려면 시간이 한참 걸린다”면서 “광역 교통망인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이런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부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관악구 난향초등학교와 금천구청역을 잇는 난곡 경전철 연장선은 서울시가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금천구청역에서 경기 광명시 광명우체국사거리를 연결하는 경전철 금광선 연장선도 광명시와 협의 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다만 이 두 사업은 서울시 본선인 난곡선 경전철 사업(보라매~난곡)이 선행돼야 추진할 수 있다. 단시일 내에 열매를 맺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구는 벚꽃로 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하고 있다. 마을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병목현상을 일으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상습 정체 지역이다. 이에 2027년까지 기존 2~3차로인 벚꽃로를 차례대로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는 1구간(라이프아파트~금천과선교)에 대해 토지 보상 후 내년 중 확장 공사에 착수하고 2구간(독산역~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퍼블릭)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 후 보상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과 출입구 확충, 마을버스 중장기 개선 대책 수립 등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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