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정서식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수업 배제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인29명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 컷 탈락
    2026-06-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
  • “과학자들 서류지옥 끝”…국가R&D 서식 90% 없앤다

    “과학자들 서류지옥 끝”…국가R&D 서식 90% 없앤다

    정부가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2171개로 나뉘어 있던 연구개발(R&D) 행정서식을 154개로 줄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연구행정 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연구개발 행정시스템 혁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R&D는 표준서식 58개가 있지만 각 부처와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은 관행적으로나 행정 편의적으로 추가 서식을 제출받았다. 이 때문에 연구자들이 행정 부담을 호소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7개 전문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수조사한 결과 2171개 서식을 확인했고 검토를 통해 1952개는 폐지, 65개는 전산화하기로 했다. 이어 표준서식 67개, 비표준서식 87개만 허용 서식으로 정비해 154개만 남겼다. 전산화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개편해 단순 확인 또는 자가 진단 서식의 경우 IRIS 내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연구자 동의 절차 15개도 전자적으로 구현하고 IRIS와 타 기관 행정시스템도 추가 연계해 연구자 자격 등 서식 49개를 자동 제출하도록 했다. 이로써 오는 7월부터 IRIS에 공고되는 모든 국가 R&D 사업의 전 과정은 154개 허용 서식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추가 서류 제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추가로 필요할 때도 총량제 범위 내에서 제한 허용한다. 연구지원시스템도 R&D 서비스 통합 로그인 사이트 ‘연구24’를 통해 로그인 한 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전환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연구과제, 연구비(이지바로, RCMS), 연구정보(NTIS) 등 4대 연구지원시스템도 IRIS로 통합하고 인공지능(AI)으로 평가위원을 추천하거나 챗봇으로 규정을 해석하는 AI 기반 행정지원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연간 약 40만개 행정서식 작성 부담과 2만시간 이상의 연구행정 소요시간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관계부처와 불필요한 서식이 다시 늘어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연구자가 행정부담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과기관계장관회의에서는 대학 내 개별 연구실 단위로 분산된 연구시설과 장비를 대학 단위 공동 활용 체계로 전환하는 ‘대학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촉진 방안’도 논의됐다.
  • 제주 ‘민원서류 써 주는 AI ’ 11월까지 개발

    말로 지시하면 복잡한 민원서류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AI) 도우미, 수화를 인식해 민원안내를 해주는 ‘스마트 거울’ 서비스가 오는 11월까지 개발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대상으로 4개 사업을 선정해 총 46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제주도의 ‘인공지능(AI)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활용 민원안내’, 경기도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울 성동구·경기 부천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등이다. 제주도의 AI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는 민원인이 AI 스피커를 통해 원하는 민원서류를 말하고 신분증·지문 인식 등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서식을 채워주는 서비스다. 추가 입력이 필요한 내용도 음성인식으로 이뤄진다. 올해 아동 아동수당 지급 신청이나 기초생활수급 신청, 임신 지원 관련 등 발급 빈도가 높은 서식 30여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민원안내는 공공기관에서 청각장애인들의 수화 질문을 기기가 인식해 수화로 답변해주는 서비스다. 부서 위치·발급서류 등 비교적 간단한 민원을 위주로 안내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도 갖춘다. 경기도의 스마트글라스 안전점검은 시설물 등 안전점검에 나선 현장요원이 스마트안경으로 점검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할 수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2018년 경기 화성시에서 시행했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담 넘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감시 대상 행동 유형을 입력하면 해당 행위 시 자동으로 관제요원에게 알려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공지능 법령정보 서비스 연내 제공…‘뺑소니’만 입력해도 관련법령·판례 검색에 맞춤형 상담까지

    인공지능 법령정보 서비스 연내 제공…‘뺑소니’만 입력해도 관련법령·판례 검색에 맞춤형 상담까지

    법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를 이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법조문을 검색할 때 이보다 확실한 수단은 없기 때문이다. 각종 법령과 자치법규, 행정서식까지 300여 기관에서 만들어내는 법령 정보를 한자리에서 검색할 수 있고,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이 운영하는 만큼 신뢰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일평균 방문자 수는 40만명에 이른다. 법제처는 일상에서 필요한 법령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는 생활법령정보센터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뺑소니’와 같은 생활용어를 입력해도 관련 법령과 판례 정보,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법령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지은(42) 법제처 법령정보담당관실 과장을 만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들어봤다.법제정보담당관실의 주요 업무는 국민에게 법령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일입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1998년부터 시행 중인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시행되는 법령뿐만 아니라 과거 법령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판례를 보면서 ‘링크’ 기능을 통해 근거 법령을 찾아볼 수 있고, 자치법규를 보면서 상위 법령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버전도 출시돼 스마트폰만 있으면 법령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역점 사업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인공지능 기능을 더하는 것입니다. 지능형 법령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뺑소니’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없다고 나옵니다. 뺑소니는 생활용어이지 법령용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보호조치를 다하지 않은 도주차량’ 등으로 검색해야 해당 법령이나 판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하면 검색어에 뺑소니를 넣어도 관련 법령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문답형 법령정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했느냐’, ‘가해자와 합의했느냐’ 등의 질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만약 뺑소니에 해당하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등 관련 내용에 대항 법령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계획수립 단계로 올 연말에는 시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2008년부터 생활법령정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법조문을 국민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법령을 분류하고 알기 쉬운 언어로 법령을 풀어쓴 것이지요. 또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구분·관리되는 법령을 국민의 실생활 영역으로 재분류하고 가공해 창업과 임대차, 가정법률, 소비자 등 총 18개 분야에서 260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평균 이용자 수는 약 3만명으로 부정청탁금지법 등 사회적 관심이 많은 내용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표 등을 덧붙인 ‘알기 쉬운 생활법령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현재 10개 언어, 85개 콘텐츠로 제공하는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도 올해에는 캄보디아어와 네팔어 등 두 개 언어를 추가하고 68개의 콘텐츠도 새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제각각 부처별 GI 통일… ‘정부 상징’ 새로 만든다

    제각각 부처별 GI 통일… ‘정부 상징’ 새로 만든다

    정부가 부처별로 각기 운영해 오던 상징 체계(GI)를 통일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정부 부처별 엠블럼, 전용 서체, 색상 등 상징의 기본 체계와 행정서식, 깃발, 청사 안팎의 안내판 등을 손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한민국 정부 상징체계’를 오는 8월까지 개발하겠다”면서 “공청회 등을 거쳐 10월 최종 확정하고 새롭게 만든 정부상징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원, 5실, 17부, 5처, 16청, 6위원회로 이뤄진 51개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소속기관들까지 행정부 상징과 별개로 소재, 서체, 색상 등을 사용한 개별 상징을 쓰고 있다. 문체부가 이달 115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국민의 53.6%는 22개 부처의 상징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22개 부처 중 평균 0.52개를 인식했다. 또 박근혜 정부 들어 조직개편을 하며 13개 부처에서 건당 3000만~1억 2000만원의 부처 상징 개발비를 쓰는 등 중앙행정기관을 신설하거나 통폐합할 때마다 부처의 상징을 신설하거나 변경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초래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대표 이미지 형성이 어렵다는 점, 그간 사용해 온 상징체계로는 국제관계에서 통용되기 어렵다는 점 등이 정부가 통일적 정부상징 체계 개발에 나선 이유다. 중앙행정기관 중 경찰청과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을 제외한 43곳,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경우 총 5222곳 가운데 지방경찰청이나 우정청 등을 제외한 716곳이 일단 적용 대상이다. 내년 3월 문체부 시범적용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2017년에 부속기관 및 기타 합의제 행정기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적용한다. 상징체계 개편을 모든 기관에 적용시킬 경우 43곳의 중앙행정기관별로 각 5000만원, 716곳의 특별지방행정기관별로 각 3000만원을 책정하면 총 236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2007년 네덜란드가 175개 국가기관의 상징을 체계화해 예산 절감은 물론이고 대외 이미지개선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반면 중앙부처의 한 과장급 공무원은 “그동안 일선에서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데다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꼭 필요한 사업인지 모르겠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의정 포커스] 송병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의정 포커스] 송병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마포를 잠시 스쳐 가는 곳이 아닌 계속 머무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송병길 서울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송 위원장은 2010년 처음 구의원이 됐다. 초선 의원임에도 위원장 자리를 차지했다. 경험과 노력 덕분이다. 경험은 오랜 기간 마포에 터를 잡고 살았다는 데서 나타난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 활동을 시작했다. 의외로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깨달은 만큼 나서다 보니 자연스레 주민자치위원장과 구의원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지역에서 늘 오랫동안 봐 온 사람들이 그의 밑천이고 그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그의 정책이다. 이 때문에 초선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통반 설치 조례’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 등 여러 조례를 발의해 통과시켰다. 특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은 1년 반 동안 심혈을 기울여 건물 가운데 일부에 들어설 합정동청사를 도로변 독립 청사로 이전토록 한 일이다. 이 덕분에 공원 용도의 공공용지를 건축 가능한 공공용지로 변경해 200억원대의 재산 가치 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 외에도 민감한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등 각종 행정 서식에 들어가는 개인 정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정서식 등 일괄정비 조례’를 만들고 ‘정보화 기본 조례’를 고쳤다. 폐쇄회로(CC)TV 운영도 엄격히 제한하는 방향으로 개인 영상 정보 관리 규정을 고쳤다. 집행부 감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송 위원장은 “구청장이 내는 조례안, 예·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같은 것도 주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꼼꼼히 되짚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2010년 7월 이후 진행된 구정 질문에서도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 구청장에 대한 공개 질의를 던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고민은 한곳에 모인다. 마포의 미래 전략이다.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 계획 재정비,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그는 “월드컵경기장, 상암DMC, 홍대 지역 등을 발판으로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마포로 변모한 만큼 이제 이 자원들을 활용해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행정문서에 주민번호 사라진다

    앞으로 각종 행정·민원문서에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이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1일 “행안부, 국토해양건설부 등 10개 부처 소관 43개 법령을 이달 중 한꺼번에 고쳐 156종의 민원서식에서 주민번호를 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번호를 요구했던 서식에 대해 신원 파악을 위해서나 추가적인 서류 제출을 줄이기 위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생년월일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 각 소관부처와 협의를 거쳐 모두 3851종의 서식을 고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당권 설정등록 신청서’나 ‘부동산개발업 등록신청서’ 등 1197종의 행정서식에 ‘민원처리 흐름도’를 넣어 민원인의 각종 민원이 어떤 처리 절차를 거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상인 행정안전부 조직실장은 “앞으로 다른 중앙부처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조례로 정한 서식도 민원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군위 브랜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군위 브랜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경북 군위군 도시 브랜드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로 확정됐다. 군위는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인 군위 고로면 인각사와 흘러가는 역사를 의미하는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해 ‘우리 역사가 살아 숨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형상화했다. 또 브라운과 그린 색상으로 소중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생동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군은 앞으로 공문서와 행정서식, 시설물, 명함, 공용차량, 기념품, 관광안내판, 축제 등에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우리 민족의 성서인 삼국유사의 산실인 군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슬로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행정서식 주민번호 기재 생년월일로 대체키로

    행정안전부는 29일 각종 행정서식에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기재토록 하는 등 행정서식을 간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개인 정보의 오·남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행정서식의 주민등록번호 기재란을 아예 삭제할 예정이다. 대신 생년월일로 대체하거나, 사업자 등록증 또는 자격증 등 신원 확인이 가능한 다른 식별자료를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행안부는 행정기관 간이나 공공기관 간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이 가능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64종의 대상정보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토록 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감축,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중구, 도시 브랜드·로고 확정

    중구, 도시 브랜드·로고 확정

    중구가 새로운 도시브랜드(BI·Brand Identity)를 확정하고,30일 공개했다. 브랜드명은 ‘서울의 중심, 중구’(그림)이다. 로고는 힘있고 역동적인 캘리그래피(손글씨)로 디자인해 한국적 멋을 나타냈다. 디자인 색상도 검정색(글씨)과 빨간색(낙관)의 두 색깔로만 구성해 전통과 미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세련미를 첨가했다는 설명이다. 영문으로는 ‘하트 오브 서울, 중구(Heart of Seoul,Junggu)’로 표현하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공문서는 물론 모든 행정서식과 시설물, 명함, 공용차량, 기념품, 각종 홍보물 등에 로고를 활용할 계획이다.2000년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중구 CI와 함께 매체특성에 맞게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하이, 다이내믹, 해피 등 외국어 일색인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달리 한글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라면서 “지리적 중심뿐만 아니라 사회·경제·문화의 심장부에 있는 구의 정체성과 장점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민원 사무서식 CD롬화 추진/도봉구

    ◎책 인쇄비 등 年 20억 절감 기대 서울 도봉구(구청장 林翼根)가 전국 232개 시·군·구가 똑같은 민원사무서식을 제각기 인쇄함으로써 낭비되는 20억여원의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서식의 CD롬화 작업에 나섰다. 민원사무서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각종 신고서와 구비서류 등 1,360여건에 이르는 각종 행정서식이다.모든 기초단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서식임에도 저마다 2,000여 페이지의 민원사무편람이라는 책을 독자적으로 인쇄,사용하고 있다.인쇄비만도 기관당 평균 900만원에 이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매년 20억여원이 소요된다. 도봉구는 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전산교육용 동화상CD롬 3종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던 정수현씨(42·기획예산과 전산7급)를 팀장으로 지난 9월 초 ‘서식CD롬 제작팀’을 구성,현재 민원사무서식을 CD롬에 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산능력을 갖춘 공공근로사업자 5명이 투입된 제작팀은 22평의 전산교육장에 최신형 멀티PC와 매킨토시 컴퓨터,고속 CD롬 복제기,디지털카메라,스캐너 등을 갖추고 있다.10월 말 현재의 공정률은 약 40%로 구는 연말까지 작업을 마무리,각 지자체에 CD롬을 염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 민원실명제 새달 시행/서류에 담당자 이름·전화번호 적게

    ◎총무처,“1만3천여 서식 표준화” 앞으로 모든 민원서식에 해당 민원을 담당하는 행정기관 부서와 담당자 성명 및 연락할 전화번호가 명기돼 민원인들이 해당 민원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도 물어볼 곳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없게 된다.또 그 민원의 처리절차와 기간,수수료 등도 반드시 명기된다. 총무처는 최근 민원서식을 포함,1만3천여개 행정서식을 일반국민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행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표준화하기로 하고 이러한 내용의 지침을 전 행정기관에 내려보내 다음달부터 시행토록 했다. 새 민원서식은 특히 한가지 항목으로 여러가지 사항을 알 수 있는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항목 하나만 기재토록 했다.예컨대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생년월일과 성별을 알 수 있음에도 3가지 모두를 기재하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주민등록번호만 적어넣으면 된다. 또 인감증명과 같이 법적으로 반드시 도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민원인이 서명,도장 가운데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 민원서식에는 호적,병적 등을 조사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제외하고는 본적란도 사라진다. 총무처는 행정기관 사이에 전산망이 발전함에 따라 이 전산망이나 민원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통해 창구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선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말도록 함으로써 민원인들이 한가지 민원 해결을 위해 여러 행정기관을 거치는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 조달업무 50% 지자체 이양

    ◎임 조달청장/정부공사 입찰 담합땐 자격 박탈 각종 내·외자 조달업무의 50%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다.이를 위해 지자체가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구매 범위가 내자 사업의 경우 현재 건당 2천만원 미만에서 5천만원 미만으로,외자 사업은 건당 2만달러(1천6백만원) 미만에서 5만달러(4천만원) 미만으로 늘어난다.이는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해 지자체의 조달업무에 관한 자율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임창렬 조달청장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조달행정 개혁방안」을 마련,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 중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업의 비율이 현재 내자의 경우 24.4%에서 54%로,외자 사업은 21.3%에서 44.1%로 각각 높아진다. 문방구류와 행정서식 등 3백여 품목을 의무조달 품목에서 제외해,지자체가자체 조달할 수 있게 했다. 입찰 담합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시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업체들이 입찰가격을 담합한 경우 낙찰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낙찰자 선정 이전에 반드시 담합 여부에 대한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확인서 내용이 거짓일 경우 입찰 참가자격 박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원도급자가 공사를 덤핑낙찰 받았다 하더라도 하도급은 공종별로 수주기관이 정한 공사 예정가의 75∼85% 미만으로 주지 못하도록 저가 하도급 행위를 금지했다.
  • 인허가민원서류 대폭 감축/내무부/민간기관 제출서류도 줄여

    ◎13일부터 실태조사 내무부는 9일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선 행정기관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인허가업무등에서 제출토록 해온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호적등·초본등 각종 증명서 대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제시하면 되도록 하는등 민원서류를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오는 13일부터 2주일동안 일선 읍·면·동에서 민원인들을 상대로 주민등록등·초본,호적등본등 각종 증명서류 발급실태 등을 파악,각종 행정서식등에서의 증명서첨부 간소화방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번 조사내용을 토대로 관공서에서 요구해온 각종 증명서는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제시등으로 대체토록 하고 민간기관 등에서 제출을 요구해온 각종 증명서도 간소화하도록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내무부의 이같은 방침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추진해온 민원행정서식 20% 감축방안의 일환으로 인장제도 폐지등과 함께 민원사항을 처리하려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행정용어 쉬운말로 고친다/내년 10월까지/대대적인 순화

    ◎권위주의적 풍토 없애고/무분별한 외래어 억제 정부는 알기쉽고 부드러운 행정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권위주의적인 행정풍토를 없애고 무분별한 외래어 남용을 억제하기 위해 「행정용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규정」을 국무총리훈령으로 제정,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0월말까지 대대적인 행정용어 순화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총무처차관을 위원장으로 법제처·문화부및 관련 기관의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정용어 순화위원회」를 구성,부처별 행정용어 순화업무를 총괄조정토록할 계획이다. 「행정용어 순화위원회」는 문화부 산하 전문연구기관인 「국어심의회」와 「국립국어연구원」의 의견을 들어 총무처(일반행정용어),법제처(법령용어),소관 중앙행정기관(전문기술용어)등 각 부처가 주관해 작성한 순화안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정부당국자는 26일 『그동안 각 부처별로 행정용어 순화작업을 벌여왔으나 통일적인 체계가 없어 작업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용어순화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훈령으로 관련규정을 제정,법적 근거를 마련키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처별 순화대상 행정용어 취합(내년2월),순화안 작성(4월),행정용어 순화위원회의 심의(8월),행정예고및 국무회의(9월)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0월말까지는 순화대상 행정용어가 확정된다. 이번 순화작업에서는 ▲국민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강압적인 뜻을 내포한 용어 ▲어렵거나 낡은 투의 한자어 ▲일본어투 또는 무분별한 외래어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고도의 전문적인 용어 ▲계층간·세대간 갈등을 초래할 소지가 있는 용어 ▲사회현상을 왜곡할 소지가 있는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용어등이 집중 정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81년부터 84년까지 4차례에 걸쳐 총무처 주관으로 정비됐던 4천9백9종의 낱말을 재점검하고 순화가 필요한 용어를 각 행정기관을 통해 새로 발굴토록하는 한편 각종 행정서식,특히 민원서식을 모두 조사 정비할 계획이다.
연관검색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