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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30년 파고든 몽골 유적, 세계유산 등재

    韓 30년 파고든 몽골 유적, 세계유산 등재

    국립중앙박물관이 30년 넘게 발굴조사에 참여한 몽골의 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한국 국립박물관이 해외에서 직접 수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이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몽골에 있는 고대 흉노 제국 귀족들의 무덤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몽골 헨티 아이막에 위치한 도르릭 나르스 유적은 약 300기의 무덤이 밀집한 몽골 동북부 최대 규모의 무덤군이다. 도르릭 나르스 유적에서는 로마의 유리잔·그리스 신을 새긴 은장식·중국 한나라 칠기 등이 함께 출토됐다. 서로 다른 문명권에서 제작된 유물이 한 무덤에서 확인되면서 약 2000년 전 유라시아 대륙이 하나의 거대한 교류망으로 연결돼 있었음을 입증하는 핵심 학술 자료로 평가받는다. 박물관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 및 몽골 국립박물관과 1997년 한·몽 공동학술조사단을 구성한 뒤 2006년부터 13차례 현지 발굴을 실시하며 등재의 결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사단은 2006년 1호부터 5호 무덤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전체 길이 88m, 깊이 18m 최대급 규모의 160호 무덤을 발굴해 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의 유물 보존처리를 비롯해 항공촬영과 인골 DNA 및 동물유체 분석 등 정밀한 과학적 연구 기법이 동원됐다. 2019년 배장묘 6기의 조사를 마친 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지 조사는 2023년 재개돼 오는 9월 18일까지 매장주체부 발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흉노의 청동솥·마구·동물 모양 장식이 초원에서 중국 동북 지역과 한반도 서부를 거쳐 남부까지 이어지는 분포를 보이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흉노·고조선·부여·고구려·삼한으로 이어지는, 우리 고대사를 동아시아와 유라시아 무대 위에서 다시 읽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르릭 나르스를 비롯한 무덤군을 국제 학술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한·몽 공동학술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국립중앙박물관 30년 집념…해외 직접 발굴 성과 첫 유네스코 등재

    국립중앙박물관 30년 집념…해외 직접 발굴 성과 첫 유네스코 등재

    국립중앙박물관이 30년 넘게 발굴조사에 참여한 몽골의 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한국 국립박물관이 해외에서 직접 수행한 학술조사 성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이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몽골에 있는 고대 흉노 제국 귀족들의 무덤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몽골 헨티 아이막에 위치한 도르릭 나르스 유적은 약 300기의 무덤이 밀집한 몽골 북동부 최대 규모의 무덤군이다. 도르릭 나르스 유적에서는 로마의 유리잔·그리스 신을 새긴 은장식·중국 한나라 칠기 등이 함께 출토됐다. 서로 다른 문명권에서 제작된 유물이 한 무덤에서 확인되면서 약 2000년 전 유라시아 대륙이 하나의 거대한 교류망으로 연결돼 있었음을 입증하는 핵심 학술 자료로 평가받는다. 박물관은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 및 몽골 국립박물관과 1997년 한·몽 공동학술조사단을 구성한 뒤 2006년부터 13차례 현지 발굴을 실시하며 등재의 결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사단은 2006년 1호부터 5호 무덤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전체 길이 88m, 깊이 18m 최대급 규모의 160호 무덤을 발굴해 왔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의 유물 보존처리를 비롯해 항공촬영과 인골 DNA 및 동물유체 분석 등 정밀한 과학적 연구 기법이 동원됐다. 2019년 배장묘 6기의 조사를 마친 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지 조사는 2023년 재개돼 오는 9월 18일까지 매장주체부 발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흉노의 청동솥·마구·동물 모양 장식이 초원에서 중국 동북 지역과 한반도 서부를 거쳐 남부까지 이어지는 분포를 보이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흉노·고조선·부여·고구려·삼한으로 이어지는, 우리 고대사를 동아시아와 유라시아 무대 위에서 다시 읽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르릭 나르스를 비롯한 무덤군을 국제 학술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한·몽 공동학술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포항시, 드론 항공촬영 직접 수행해 예산 절감 효과

    포항시, 드론 항공촬영 직접 수행해 예산 절감 효과

    경북 포항시가 드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주요 사업 대상지, 민원 현장, 불법 형질변경 토지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항공촬영을 직접 수행해 시기별 현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설계 검토, 공정 관리, 준공 전 현장 확인 등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기존 외부 용역에 의존하던 일부 항공촬영 업무를 직접 수행해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드론 측량을 통해 확보한 고정밀 정사영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지역의 확정측량성과 검사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적도와 드론 영상을 비교해 토지 이용 현황, 시설물 위치, 경계부 주변 상황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현장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행정 부담도 줄였다. 또한 산지나 농지 등 접근이 어렵거나 면적이 넓은 지역의 불법개발행위 현황 파악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무단 형질변경, 불법 성토·절토, 불법 적치 등 의심 지역을 항공지도로 제작해 현장 조사 자료로 활용해 체계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졌다. 시가 운용하는 드론은 ㎝급 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 도로, 건축물, 구조물,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성측량 장비,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활용해 위치 정확도도 높일 수 있어 도시계획, 입지분석, 개발 행위 관리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드론은 넓은 지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직접 드론을 운용해 예산은 절감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포항형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토위성 1·2호 시대 개막…“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국토위성 1·2호 시대 개막…“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국토위성 2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산불·홍수 때 피해 현황을 지금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3차원 지형정보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토위성 1호와 2호를 동시에 운영해 정밀 관측 역량을 강화하고, 영상 정보도 민간에 적극 개방해 국토위성 영상의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위성 2호는 지난 3일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사의 ‘팔콘9’ 발사체로 발사돼 지상으로부터 약 500㎞ 상공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르면 1~2주 내에 첫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위성 2기를 활용해 촬영 주기를 50%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위성 2기를 운영하면 동일 지점에 대한 촬영 주기가 기존 4~5일에서 2~3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촬영 주기가 단축되면 토지와 도시, 녹지와 농·산림, 해양 등 국토 변화를 더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가 정책 수립과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성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특히 국토 전체를 1대5000 축척으로 제작한 국가기본도 갱신 주기도 빨라질 전망이다. 국가기본도 갱신 주기는 1년이지만, 군사·안보상 제약이 따라 지상조사와 항공촬영이 제한되는 접경지역은 정보 수집의 한계로 2년마다 갱신됐다. 또 위성영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이 가능해진다. 국토위성 1·2호는 약 17분 간격으로 동일 궤도를 비행하는 ‘쌍둥이 위성’인데, 두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고정밀 입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그간 접경지역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해외 위성 영상을 구매해야 했지만, 우리 기술만으로도 고정밀 입체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국가 재난 대응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국토부는 산불·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부처에 긴급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긴급 영상 촬영 주기가 2일에서 1일로 단축되는 만큼 국가 차원의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민들의 편의성도 올라간다. 그동안 국토위성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국토위성지도’를 갱신하는데 평균 10개월이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그 절반인 5개월 수준으로 단축된다. 이에 가족과 함께 떠날 주말 캠핑지 지형과 환경을 미리 확인하거나 고향에 있는 부모님 산소의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실향민의 경우 북한의 고향 마을 변화를 더 자주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성호철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위성 영상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자산으로, 공간정보 산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전후방 융복합 산업에 있어 잠재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며 “국토위성 영상은 세계 유례 없이 무료로 배포되는 고해상도 영상으로 영상 활용 과정에서 국내 공간정보 기술 발전을 유도하며 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촌진흥청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촌진흥청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관측센터장 김용렬, 이하 KREI)과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농업위성센터장 홍석영)는 12월 15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REI 농업관측센터에서 구축해 온 농업관측조사 체계에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 영상정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주요 채소류 및 식량작물의 수급 분석과 예측을 한층 정밀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2025년 2월부터 총 8회에 걸친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관측 활용 수요를 발굴하고 시범분석을 통해 위성영상 정보의 활용 방안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림위성 활용 주요 농산물 산지정보 수집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 농업분야 데이터의 공동분석 및 활용 ▲세미나, 협의회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및 인적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업관측센터는 항공촬영과 현장조사로 수집한 데이터를, 농업위성센터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품목별 재배, 출하 면적 분석 결과를 상호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장은 “원격탐사 자료를 기존의 농업관측정보와 함께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관측정보를 생산함으로써 농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영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성정보 분석체계와 정책 활용 모형을 정교화하고, 국가 농업관측의 과학화와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전문의용소방대 확대·민간협력 강화로 재난 대응력 높여야” 촉구

    윤성근 경기도의원 “전문의용소방대 확대·민간협력 강화로 재난 대응력 높여야”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2일 열린 북부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합·대형재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의용소방대 활성화와 민간협력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재난 대응 체계와 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지하공간 사고, 기후재난 등 복합적 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만으로는 모든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전문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현행 의용소방대가 봉사 중심 활동에 머물러서는 복합재난 시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없다”며 “산악·수상·지진·항공촬영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전문의용소방대로 편성하고, 특수대응단 중심으로 통합 운영한다면 재난 유형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문의용소방대의 역할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민간 협회 및 전문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핵심은 현장 대응력”이라며 “전문의용소방대를 재난 대응의 실질적 보조전력으로 육성하고, 민간과 함께하는 협력적 재난대응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및 관련 실·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4차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구민에게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국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군집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3종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다.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5개 기수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과 정비, 항공촬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4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민은 군집텍에서 제공하는 드론 자격증 취득과 실무 과정을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드론 교육을 이수한 구민이 실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연계 체계도 만든다. 또한 초중고 학생과 일반 구민도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 특강과 실습 체험을 마련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재혼’ 억만장자가 택한 결혼 장소는 ‘이곳’…“스타들 다 불러 난리났다”

    ‘재혼’ 억만장자가 택한 결혼 장소는 ‘이곳’…“스타들 다 불러 난리났다”

    아마존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가 약혼녀 로런 산체스와 오는 6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사들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자 베네치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산체스의 결혼식은 오는 6월 24일부터 3일간 베네치아에서 열린다. 이들 결혼식에는 하객 25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킴 카다시안, 팝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올랜도 블룸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조스는 하객들을 위해 베네치아의 수상택시를 전부 예약했다고 한다. 그리티 팰리스, 다니엘리, 벨몬드 호텔 치프리아니 등 베네치아의 최고급 호텔 최소 4곳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결혼식에 베네치아는 특수를 기대하며 들썩이는 분위기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이들의 결혼식은 베네치아에 수백만 유로의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베네치아 당국자는 “주요 7개국(G7) 회의를 방불케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조스와 산체스는 2019년부터 4년간 만남을 이어오다 2023년 5월 약혼, 그해 8월 이탈리아 휴양지 포시타노에 요트를 띄우고 약혼 파티를 했다. 아마존뿐 아니라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창립자이자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사주인 베이조스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세계 2위 자산가다. 그는 2019년 첫 부인인 매켄지 스콧과 이혼하며 25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 사이에는 자녀 4명이 있다. 당시 베이조스는 자신의 아마존 주식 지분 중 25%를 스콧에게 넘기기로 한 재산분할 조건에 합의했다. 이 지분이 당시 평가액 기준으로 약 40조원 규모로 알려지면서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방송기자 출신이자 사업가인 산체스도 2019년 첫 남편인 패트릭 화이트셀과 갈라섰다. 이들 사이에는 자녀 2명이 있다. 헬기 조종사 면허를 따고 항공촬영업체를 운영하던 산체스는 베이조스의 항공우주 탐사업체 블루 오리진과 관련한 영상 작업을 하다 베이조스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 ‘워싱턴 포스트’ 소유한 350조 자산가, 앵커 출신 약혼녀와 깜짝 ‘근황’

    ‘워싱턴 포스트’ 소유한 350조 자산가, 앵커 출신 약혼녀와 깜짝 ‘근황’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P)를 소유한 제프 베이조스가 폭스TV 앵커 출신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퍽 뉴스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산체스는 청첩장을 통 올해 여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의 자산은 2390억 달러(약 350조원)로 2024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세계 2위다. 그는 미국의 양대 일간지 중 하나인 WP를 가지고 있다. 베이조스는 산체스와 2019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간의 약혼 기간을 거쳤다. 산체스는 멕시코계 이민 3세로 폭스TV 앵커 출신이다. 에미상 저널리스트 부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016년 항공촬영 회사 ‘블랙옵스 에이비에이션’을 설립했다.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 관련 회사 ‘블루 오리진’에 헬리콥터 조종사로 고용돼 항공촬영 일을 하면서 그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함께 설립한 아내 매킨지 스콧과 2019년 1월에 이혼했다. 이혼할 당시 제프 베이조스는 산체스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산체스는 당시 미식축구 선수 토니 곤잘레스와 이혼 후 할리우드 에이전트 패트릭 화이트셀과 결혼 생활 중이었으나 베이조스 부부의 이혼 직후 산체스도 법원에 이혼을 신청했다. 이혼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며 2019년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재작년 유럽으로 가는 요트 여행길에서 베이조스가 산체스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 트럼프 가족 뒷줄에 앉아 주목받았다.
  •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성민 소령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성민 소령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조성민 소령이 선정됐다고 공군이 20일 밝혔다. F-15K 조종사인 조 소령은 2100여시간의 비행 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다. 지난해 제11전투비행단 제110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으로 활약하며 방공식별구역(KADIZ) 내 미상항적 식별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서 비상출격을 실시해 공군의 대비 태세 유지에 기여했다. 또한 합동참모의장 신년 지휘비행과 공대지 순항미사일 ‘타우러스’ 실사격 훈련 등에서 항공촬영기(F-15K)를 조종하며 공군력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 개인 2000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그는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 조종사들 모두가 최우수 조종사”라며 수상의 영예를 동료들에게 돌렸다. 조 소령은 김구 선생의 차남이자 제6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김신 장군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김신상’도 함께 받았다. 기종 부문별 최우수 조종사로는 이구용 소령(전투기), 장현재 소령(공중기동·감시통제·급유), 박진응 소령(교육·훈련 부문)이 각각 선발됐다.
  • 겨울방학엔 금천구 코딩학교·과학수사대 모집

    겨울방학엔 금천구 코딩학교·과학수사대 모집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8일부터 2월 21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으로 코딩학교, 과학장난감 발명가와 금천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 기초한 이야기 방식과 실습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딩학교에서는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다섯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교구 ‘알티노 라이트’를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과 주행 실습, 블록코딩 언어를 활용한 게임 기획,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익히고 조종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개요를 배우고 딥러닝 알고리즘 구성하기, 드론 원리와 조종법을 배워 드론 항공촬영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수업도 진행된다. 과학장난감 발명가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들이 주변의 장난감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보고 슬라임, 전기팔찌 등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본다. 금천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문채취, 혈흔 반응 등 과학 원리와 수사기법을 연결한 실험을 통해 범인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현장감 있는 사건장소와 복장을 구현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사이언스큐브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4차 산업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을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고랭지채소 주산지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고랭지채소 주산지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지난 6일과 7일 대관령원예농협 회의실(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고랭지채소 주산지 현장토론회’를 개최, 주산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고랭지채소 생육 및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산지정보 수집체계의 점검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식품가격 상승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상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추석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고랭지채소 등 농산물에 대한 정확한 수급정보 제공이 중요한 만큼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대관령원예농협의 신영주 소장은 ‘채소수급 안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소개했다. 채소사업소는 고랭지무, 배추 등의 안정적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가격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신 소장은 발표를 통해 출하조절시설 내 절임배추 생산 시설 운영을 통해 배추 원물 자체를 소비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품목별 토론에서는 대관령원예농협의 이준연 조합장, 강릉농협의 김규현 소장, 진부농협의 최성희 상무, 태백농협의 이한진 소장,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회의 김시갑 회장, 대관령원예농협당근공선회의 최태헌 회장, 고령지농업연구소 조지홍 소장이 참가해 연구원의 품목별 담당자와 함께 산지 및 시장 상황을 공유했다.2024년 고랭지배추와 무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줄어 전년 대비 감소하나, 8월 하순 이후 출하 의향 높아 추석 성수기 출하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이준연 조합장은 최근 고온이 지속되고 있지만, 방제 등을 통해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급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지홍 소장은 지속적인 고온상황은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높이므로 방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성희 상무는 무는 초기 출하량 증가했지만, 기온이 높아 생육지연이 일부 관측되나, 감자, 대파의 작황은 양호한 편이라 전달했으며, 이한진 소장은 태백은 기상 등의 영향으로 배추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 타 작물로 전환되면서 면적이 감소 추세이며, 면적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 필요하다고 주장, 아울러 농업관측센터는 농가 경영비를 고려한 가격 전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규현 소장은 강릉은 올해 무, 배추 재배면적은 감소하였으며, 감자, 당근, 양배추 면적은 증가한 상황, 고온으로 인해 무, 배추 생육이 지연될 우려가 있으나, 당근과 양배추는 양호하다고 밝혔으며, 최태헌 회장은 최근 당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가의 조기 출하 의향이 높다고 언급, 추석 이후 가격은 면적 증가 영향으로 내림세가 전망될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김시갑 회장은 올해 대관령 지역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은 편이고, 강풍도 많아 향후 8월 중순 기상에 따라 고랭지배추 생육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수급의 안정을 위해 생산 기반 안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에는 주산지 현장 점검을 위해 왕산면 대기리의 안반데기를 방문, 고랭지 권역 농업관측센터 항공촬영 데이터 수집체계를 점검하고 산지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 美 루이지애나 ‘슈퍼 안개’에 158대 추돌 사고

    美 루이지애나 ‘슈퍼 안개’에 158대 추돌 사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러드독과 맨체크 사이에 있는 I55 고속도로에서 23일(현지시간) 오전 출근길에 가시거리가 3m 이하로 떨어지는 ‘슈퍼 안개’가 운전자 시야를 가리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량 158대가 엉켜 있는 모습을 항공촬영한 모습이다. 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맨체크 AP 연합뉴스
  • “서울에서 작품 찍게 해주세요”…지난해 OTT 등 632편 러브콜

    “서울에서 작품 찍게 해주세요”…지난해 OTT 등 632편 러브콜

    한국의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미국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하이틴 드라마 ‘엑스오, 키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남산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친다. 공개 첫 주 전 세계에서 7200만 시간 상영되고, 90여개국에서 10위 안에 들며 깜짝 흥행에 성공해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오징어게임, 스위트홈 등 K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에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찍게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외 장·단편 영화, 드라마 등 632편의 작품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을 요청했으며, 촬영 장면의 개연성과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268편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는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400편이 넘는 작품의 촬영 요청이 접수돼 211편이 촬영을 마쳤다. 촬영 일수로 보면 지난해에는 895일, 올해 1~9월은 521일이다. 연중 내내 서울을 배경으로 영상 촬영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대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해외 작품은 지난해 총 11편, 올해는 상반기에만 18편이 서울에서 촬영됐다.시는 해외 영상물 촬영비 지원, 항공촬영과 도로 통제, 시사회 개최 등 이른바 서울로케이션 촬영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 유명 작품 촬영을 모셔 오기 위해 유치 작전을 벌여야 했지만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작품을 골라서 지원할 수 있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또 서울이 단순한 배경으로 소모되지 않고, 서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주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력 고용과 외화 수입 증가 등 부수 효과도 고무적이다. 아마존 프라임의 다큐 ‘이수만: K팝의 제왕’ 등 서울시가 3억 2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4편을 분석한 결과, 57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고 지원금의 5배 이상의 외화가 서울에서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영향력 있는 작품을 유치해 서울의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매력적인 도시라는 호감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항공촬영으로 적출한 위반건축물 조사한다

    금천구, 항공촬영으로 적출한 위반건축물 조사한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4878건의 건축물에 대해 불법증축 등 위반 여부를 현장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단 증·개축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질서를 바로잡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로, 구는 6월까지 해당 건축물에 직접 현장 방문하여 소유자·면적·구조·용도 등 건축 현황과 허가·신고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사전통지 후 건물 소유주에게 2차에 걸쳐 자진 정비하도록 시정을 명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표기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하며 위반건축물 무마를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공무원증을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금천구가 될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불법건축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상] 러시아에 열린 지옥문?…너비 30m 초대형 싱크홀 발생

    [영상] 러시아에 열린 지옥문?…너비 30m 초대형 싱크홀 발생

    러시아 시베리아의 광산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 현장 인근에 살던 소수의 주민들은 지반 붕괴의 우려에 따라 대피했다. 미국 워싱턴이그재미너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케메보로주(州)에 있는 셰레게쉬 광산에서 발견된 싱크홀은 너비가 30.5m에 달한다.공개된 항공촬영 영상은 눈이 쌓인 도로 및 주택들과 인접한 거리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주택 한 채는 해당 싱크홀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탓에, 금방이라도 싱크홀에 빨려 들어갈 듯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케메보로주 당국에 따르면, 해당 광산에서는 이전부터 싱크홀의 조짐이 있었고 이에 따라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켰다. 광산에서의 작업도 중단했다.덕분에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시베리아 한복판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을 본 일부 주민들은 ‘지옥문이 열렸다’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케메보로주 당국과 광산 소유회사는 싱크홀로 생긴 구멍을 메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0년 시베리아에서는 깊이 30m, 너비 20m에 달하는 거대한 싱크홀이 발견됐다. 시베리아에서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된 것은 2013년 이후 무려 9번째였다.시베리아에서 싱크홀이 발견될 때마다 운석 충돌설이나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착륙 흔적이라는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지만, 현지 과학자들은 ‘기후 온난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온난화로 인한 기후 불안정으로 툰드라 지층 아래에 있던 메탄 가스층 폭발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거대한 싱크홀 발견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핀란드의 한 연구진은 기후 온난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이로 인한 싱크홀 피해가 늘 것이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영국 BBC는 “러시아에 위치한 한 영구동토층 내 도시는 전체 건물 중 최대 80%가 싱크홀 등 지반 침하로 무너진 경우도 있다”고 보도했다.
  • 드론 항공촬영, 허가 안 받아도 된다

    드론 항공촬영, 허가 안 받아도 된다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위해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국방부는 드론 활용 사업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촬영 허가제도를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촬영 금지 대상인지 아닌지를 군부대 등에서 사전에 심사해 허가하는 방식이었던 반면, 이제는 법적 책임에 주의하며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바뀐 셈이다. 항공촬영 관련 규제가 1970년 시행된 이후 50여년 만이다. 기존에는 항공촬영을 하려는 곳에 촬영 금지 시설이 포함돼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드론 원스톱 민원 포털서비스’(drone.onestop.go.kr)에 신청만 하면 된다. 특히 촬영 금지 시설이 명백하게 없는 개활지 등지에서는 이 같은 신청을 할 필요 자체가 없어졌다. 다만 군사기지와 군사시설 등은 여전히 촬영 금지 대상이다. 촬영 금지 시설을 촬영했을 경우 법적 책임도 항공촬영을 한 개인·업체·기관에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촬영 금지 시설을 촬영할 필요가 있을 때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다”며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군사시설 등 촬영 금지 시설 인근에서는 촬영 금지 시설이 촬영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항공촬영 허가제도가 신성장 산업인 드론 개발·생산과 드론 활용 사업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항공촬영에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면서 드론 산업 자체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또 개인용 드론 보급이 늘어나면서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하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국민 불편 민원도 이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 지속 기반을 조성하고 드론 활용 사업자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드론 촬영 허가에서 신청으로 바뀐다

    드론 촬영 허가에서 신청으로 바뀐다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위해 일일이 허가를 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국방부는 드론 활용 사업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촬영 허가제도를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촬영금지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를 군부대 등에서 사전에 심사해서 허가해주는 방식이었던 반면, 이제는 법적 책임을 주의하면서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바뀐 셈이다. 항공촬영 관련 규제가 1970년 시행된 이후 50여년 만이다. 기존에는 항공촬영하려는 곳에 촬영금지시설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드론 원스톱 민원 포털서비스’(drone.onestop.go.kr)에 신청만 하면 된다. 특히 촬영금지시설이 명백하게 없는 개활지 등지에서는 이 같은 신청을 할 필요 자체가 없어졌다. 다만 ‘군사기지와 군사시설 등은 여전히 촬영 금지대상이다. 촬영금지 시설을 촬영했을 경우 법적 책임도 항공촬영을 한 개인·업체·기관에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촬영 금지시설을 촬영할 필요가 있을 때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다”면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군사시설 등 촬영금지시설 인근에서는 촬영금지시설이 촬영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항공촬영 허가제도는 신성장 산업인 드론 개발·생산과 드론 활용 사업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항공촬영에 과도한 규제가 되면서 드론 산업 자체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또 개인용 드론 보급이 늘어나면서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하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국민 불편 민원도 이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 지속기반을 조성하고 드론 활용 사업자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미래형 모빌리티 드론 전문가 양성한다

    미래형 모빌리티 드론 전문가 양성한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가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7명의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2종)를 배출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지역 청년 및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정비·촬영 3가지 과정을 통합해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구 지역 최초로 기획 및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항공드론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가 참여한 교육에는 드론정비사 2급과 드론조종항공촬영전문가 2급에 전원이 합격했다.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2종 국가자격증 시험에 7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명남(60세) 씨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3종을 모두 취득했다. 영남이공대 류창수 HiVE센터장은 “앞으로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대학과 함께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동, 드론 띄워 재해 취약지역 집중 점검

    성동, 드론 띄워 재해 취약지역 집중 점검

    서울 성동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드론을 활용해 재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인 매봉산·대현산·응봉산 등 5곳에 드론을 띄워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의 지원을 받아 급경사지 등 점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항공촬영을 했다. 지반공학 전문가가 위험 요소를 찾아 조치하고,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대전환은 노후 건축물, 건설 공사장 등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건설 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대형 판매시설 등 131곳을 집중 점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대전환은 정부와 국민,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없는지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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