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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마음 네마음’…서초, 돌봄 사각 없애려 마음 더하기, 구 역대 최대 洞적십자봉사회 결성[현장 행정]

    ‘내마음 네마음’…서초, 돌봄 사각 없애려 마음 더하기, 구 역대 최대 洞적십자봉사회 결성[현장 행정]

    “모든 재난 현장에는 항상 적십자 봉사원이 있었습니다. 서초구에 소외된 이웃이 한 분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항상 곁을 지키겠습니다.”(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전체 18개洞 인원도 235명 참여 열기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는 서울 서초구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초구 동(洞) 적십자봉사회 합동 결성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한적십자사와 서초구가 함께 모집·운영하는 동 적십자봉사회에 올해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봉사단원이 모였다. 10개 동에서 전체 18개 동으로 참여가 확대됐고, 인원도 109명에서 2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2월 구가 동 직능단체와 연계한 취약계층 돌봄 네트워크 ‘서초형 적십자 봉사원’을 새롭게 결성해 봉사원을 모집했기 때문이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권영규 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 구청장은 참석한 90명의 새내기 봉사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적십자봉사회의 노란색 조끼를 입혀 주고 일일이 감사를 표했다. 조끼를 입은 신규 봉사원들이 행사장 가운데 레드카펫을 행진하자 기존 봉사원들은 뜨겁게 환영했다. 봉사원들이 모두 입장하자 전 구청장과 권 회장, 서정곤 서초구협의회장, 김미진 서초2봉사회 신규회장이 레드카펫 전면에서 선물상자를 개봉했고, 상자 안에 담겨 있던 축하 풍선이 일제히 떠올랐다. 참석자들이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자 적십자를 상징하는 흰색과 빨간색 종이가 흩날리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전 구청장은 “오늘 결성식을 계기로 서초구 모든 동에서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빵 봉사·기업 연계 협력 등 활동 신규 봉사원 126명을 포함한 총 235명의 서초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방문과 물품 지원, 제빵 봉사, 기업 연계 사회협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구는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자원봉사 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직능단체와 연계한 서초형 적십자 봉사원 돌봄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서초구 역대 최대 ‘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서초구 역대 최대 ‘동 적십자봉사회’ 결성

    “모든 재난 현장에는 항상 적십자 봉사원이 있었습니다. 서초구에 소외된 이웃이 한 분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항상 곁을 지키겠습니다.”(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는 서울 서초구 출범 이래 가장 많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초구 동(洞) 적십자봉사회 합동 결성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대한적십자사와 서초구가 함께 모집·운영하는 동 적십자봉사회에 올해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봉사단원이 모였다. 10개 동에서 전체 18개 동으로 참여가 확대됐고, 인원도 109명에서 2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2월 구가 동 직능단체와 연계한 취약계층 돌봄 네트워크 ‘서초형 적십자 봉사원’을 새롭게 결성해 봉사원을 모집했기 때문이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권영규 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 구청장은 참석한 90명의 새내기 봉사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적십자봉사회의 노란색 조끼를 입혀 주고 일일이 감사를 표했다. 조끼를 입은 신규 봉사원들이 행사장 가운데 레드카펫을 행진하자 기존 봉사원들은 뜨겁게 환영했다. 봉사원들이 모두 입장하자 전 구청장과 권 회장, 서정곤 서초구협의회장, 김미진 서초2봉사회 신규회장이 레드카펫 전면에서 선물상자를 개봉했고, 상자 안에 담겨 있던 축하 풍선이 일제히 떠올랐다. 참석자들이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자 적십자를 상징하는 흰색과 빨간색 종이가 흩날리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전 구청장은 “오늘 결성식을 계기로 서초구 모든 동에서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규 봉사원 126명을 포함한 총 235명의 서초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방문과 물품 지원, 제빵 봉사, 기업 연계 사회협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구는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자원봉사 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직능단체와 연계한 서초형 적십자 봉사원 돌봄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전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풍납토성 보존 국민연대 발족

    풍납토성을 보존하고자 시민단체들이 ‘풍납토성 보존 국민연대(상임공동대표 洪一植 외 4명)’를 25일 발족했다. 녹색연합,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 이 국민연대는이날 오전 서울 참여연대 2층 카페에서 결성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문화유산 보존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경당연립 재건축아파트 건설현장을 비롯한 이 일대의 보존과 추가발굴 여부를 결정할 문화재위원회 제 3·6분과 합동회의를 26일 오후2시 국립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 이용원기자 ywyi@
  • 이 대표 벼랑끝 몰기 입체작전/반이6인·정발협 강공드라이브 안팎

    ◎오늘 상오 11시로 사퇴시한 못박아/거부땐 전국위 소집요구 등 실력행사 신한국당의 반이회창대표진영 6인과 정치발전협의회가 이대표를 끌어내리려는 파상공세에 들어갔다.공세는 이대표에게 깊은 상처를 낼 수 있는 강도를 지녔고 상당히 입체적이다.「26일 이대표 사퇴시한」을 넘김에 따라 반이진영은 전국위원회 소집을 위한 서명을 27일부터 시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그러나 이대표에게 마지막으로 몇 시간의 여유를 더 주기로 했다.이대표가 경선출마를 선언하는 27일 상오 11시까지 「선대표사퇴 후경선출마선언」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실력행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이때까지 이대표가 어떤 경로든 김영삼 대통령 귀국직후인 7월1일쯤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약속을 한다면 「선 대표사퇴」로 인정키로 했다.반이진영이 소집하려는 전국위는 전국위원 1천575명의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가능하다.정발협과 반이 6인이 힘을 합치면 3분의 2이상의 서명은 이틀이면 충분하다는게 반이진영의 분석이다.반이진영이 전국위를 소집하려는 것은 이대표의 불공정경선이 계속되는 상황이 당헌·당규에 규정된 「전당대회 소집이 곤란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보기 때문이다.전국위에서 「이대표 불신임」 등의 결정이 내려지면 이대표로선 회복할 수 없는 치명상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정발협은 27일 상오 반이진영 6인과의 합동기자회견에 이어 서울을 비롯 수도권 위원장과 대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시·도대책위원회 결성식 및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반이주자·정발협 오늘 공동회견

    ◎대표사퇴 행동대책 발표… 이 대표는 출마선언/민 경선위장·고문단도 “사퇴 결단” 촉구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측이 26일 「반이진영」의 대표직 즉각 사퇴주장과 관련,『당 총재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자 정발협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 서명작업 및 서울·인천·경기 등 시·도대책위원회 결성식을 강행키로 하는 등 당내 갈등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정발협과 「반이진영」은 27일 이대표가 경선출마선언때 대표직 사퇴시기를 명시적으로 못박지 않으면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경선불참 및 전당대회 연기 등 본격적인 실력대결로 들어갈 태세여서 자칫 당운영이 파행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발협과 반이진영의 대리인 7명은 이날 하오 긴급회동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27일 하오 2시 국회에서 정발협 지도부와 6인주자 공동회견에서 이대표 퇴진을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대책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별도로 민관식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상오 이만섭 황인성 김명윤 고문 등과 모임을 갖고 당내 결속과 전당대회 후유증을 없애기 위해 이대표가 출마선언 이전에 대표직 사퇴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이를 이대표에게 전달했다. 반면 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총재부재중 내가 사퇴시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임명권자인 총재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현재로선 사퇴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을 뜻임을 시사했다.이대표는 27일 경선출마 선언때도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당내 화해와 통합에 대한 의지만을 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발협의 예상되는 반발을 감안,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7월초 사퇴의 뜻을 완곡히 시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당내 양대세력인 정발협의 이세기 서석재 김정수 공동의장과 서청원 간사장,나라회의 양정규 이사장과 김종하 심정구 부회장 김태호 상임위원장 등 8인도 이날 상오 회동을 갖고 이대표의 사퇴시기와 방법을 놓고 절충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 DJ “대선으로 뛴다”/지방·해외 순방 스케줄 “빡빡”

    ◎당살림 새달부턴 「부총재 몫」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가 오는 9월까지 당무에서 손을 뗀다.이달초 여름휴가차 임시가동한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체제를 한달 더 연장시킨 것이다. DJ(김 총재)의 이같은 선택은 표면적으로는 당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중진인 부총재들의 당무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그보다는 앞으로 외곽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뜻이 더 강하다.사소한 당무에 매달리지 않고 선이 굵은 행보에 나서기 위해서다.「대권4수」고지를 향해 기동성을 높이는 차원이다. 이런 맥락에서 DJ의 향후일정은 「표」와 연결된다.우선 다음달 6일 창당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그 다음날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함께 서울 노원구청장선거 합동유세도 한다. 이어 DJ는 취약지역공략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15개 시·도지부 가운데 8개가 비워 있다.제1야당으로서는 체면이 말이 아닌 상황이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강원도지부를 시작으로 14일 인천,18일 경남,21일 제주 등 4개 시·도지부 결성식에 참석한다.충남·경북·대구·부산도 곧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그는 또 오는 31일부터 6박7일동안 호주를 방문한다.이를 계기로 10월 중국,11월 미국,일정은 미정인 필리핀 방문 등 부쩍 많은 해외행보를 준비중이다.또 다음달 12일 한림대,17일 중앙대 등 외부강연도 계획하고 있다.호주방문 하루 전에는 연세대 「한총련」시위현장도 찾는다. 이 모두는 대권도전을 앞두고 이미지를 높이자는 취지다.
  • 이 후보 「중대결심」발언 진의에 촉각/첨예경쟁속의 민자경선

    ◎“수적열세 만회 노린 정치공세” 주장/「추대위」에 위원장 70% 참여… 압도적 세과시/김후보측/“아직까지 경선포기·탈당 생각안해”/합동연설·전당대회 정견발표에 무게 실린듯/이후보측 민자당의 김영삼후보진영은 28일 상오 전국 2백37명의 지구당위원장 가운데 70%를 웃도는 1백70명과 전국구의원·정책평가위원·중앙위원등 2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김후보추대위를 발족,압도적인 세를 과시했다. 이종찬후보진영은 이에대해 최근의 각종 기류가 불공정한 경선분위기로 흐르고 있다고 판단,이같은 분위기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중대한 결심」을 내릴수도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영삼후보진영◁ ○…김후보진영은 이날 이후보측의 「중대결심」발언을 수적열세를 만회하려는 정치공세로 치부하며 맞대응을 삼간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영삼 민자당대통령후보 추대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고 초반 대세를 장악. 당내 3계파의 지구당위원장 1백70명과 고문·전국구의원 당선자·중앙위원등 2백40여명이 참석한 이날대회에는 그동안 관망적 자세를 견지하던 민정계의 유학성 박정수 임방현 서정화 이강희 정영훈 원형연 이순재 안병령위원장과 이후보계로 알려진 구용상위원장이 포함돼 대세의 흐름을 반영. 그러나 김종필최고위원측의 공화계 인사는 김용환 이린구 최후집 윤성한 윤재기 유기수위원장을 제외한 22명이 참석. 김종호총괄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추대위결성식은 대표간사인 김윤환전총장의 취지설명,명예위원장인 김종필최고위원의 격려사,권익현·김재광공동위원장의 축사,황락주중앙상위의장의 결의문 낭독,민관식고문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50여분간 진행. 김최고위원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모였다』고 김대표의 후보추대 당위성을 역설했으며 김대표간사는 『김대표는 정권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인물이며 김대표의 선택은 3당합당정신에 부응한 것』이라며 이날 모임의 취지를 설명. 이어 권위원장은 『집권당 경선이라는 역사의 길목에서 우리는 대표최고위원인 김영삼동지를 대통령후보로 추대하기 위해 모였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 뒤 『김대표가 내년 2월25일 국회의사당에서 4천만 국민 앞에 대통령선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 이날 대회에서는 고문단을 김재순 민관식 김명윤 이만섭 유학성 최재구 김정례 권오대 황인성 임방현씨 등으로 구성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고명승 구자춘 김광수 김수한 김식 김용채 박세직 박용만 서정화 신상우 오세응 이종근 정재철 최형우 황락주 황명수 지련태씨 등을 선임. 또 시도별 간사에는 남재희(서울)곽정출(부산)이치호(대구)심정구(인천)문준식(광주)김홍만(대전)이웅희(경기)이민섭(강원)정종택(충북)김제태(충남)고명승(전북)이환의(전남)김윤환(경북)배명국(경남)이기빈(제주)씨 등을 임명. 이와함께 추대위는 총괄간사에 김종호(민정)김용채(공화)김덕용(민주)의원을 각각 선정. ▷이종찬후보진영◁ ○…이후보 캠프는 전날 자유경선의 본질을 왜곡,변질시키는 불공정경선조짐이 계속 나타난다면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이후보 발언의 「무게」 때문인듯 무거운 분위기. 사실 이후보진영은 지난주말까지만 해도 일반대의원들의 「바닥정서」에 관한한 자신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낙관론을 개진했으나 이후 각종 흐름과 지구당위원장을 상대로 한 김후보측의 세몰이 작업이 더욱 가속화되자 심각한 국면으로 인식을 전환케 됐다고 한 측근이 설명. 이후보 캠프는 그러나 중대결심이 결국 경선포기나 탈당을 뜻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아직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정,합동연설회개최 및 전당대회장에서의 정견발표에 보다 포인트가 두어져 있음을 강하게 시사. 이같은 분위기속에 이날 상오 긴급소집된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박태준최고위원,이후보,채문식위원장,심명보본부장 등은 김후보측에서 행하고 있는 불공정사례를 한결같이 지적하며 『당선관위가 대의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이에 따른 적절한 권유를 김후보측에 해줄 것을 요구한다』는 결론을 도출. 최재욱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대의원들이 후보들을 비교·검증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부여돼야 하며 국정을 책임질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과 국정청사진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은 의무에 응하지 않는 것은 당원들의 선택권을 사실상 봉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김후보측을 맹공. 최대변인은 김후보측이 대표최고위원과 당무위원이 어떻게 동격으로 취급될 수 있느냐고 주장하는데 대해서도 『전당대회 경선의 참뜻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일갈하고 『합동연설회는 두 후보의 정책토론을 듣고자 하는 것인데 대표최고위원과 당무위원 구분은 그야말로 권위주의적이요 비민주적인 발상』이라고 성토. 이후보는 이에앞서 이날상오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구상이 나에게 있다』고 운을 뗀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군중 앞에서 토론을 못하겠다니 말이 되느냐.결국 김후보가 무대위로 나오라는 얘기』라고 자신의 중대결심설의 일단을 피력.이후보는 그러면서도 『2∼3일안에 내가 거론한 합동연설회가 수락되는지 지켜보겠다』고 강한 톤으로 언급. 이후보는 이날 낮 시내 롯데호텔에서 전북지구당위원장 10명과 가진 오찬회동에서도 『모양갖추기식의 경선이라는 인상을 줘 자유경선의 정치사적 의미가 평가절하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경고. 이후보는 특히 『대통령후보가 되려는 사람은 자신을 대의원들에게 완전 노출시킨 가운데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처럼 밝은 곳이 아닌 어두운 곳에서 당원들에게 표를 달라는 것은 「매표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역설. 이후보는 또 이날상오 선거대책사무실을 방문한 당청년분과위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뭔가 물밑에서 공작이 있는 것 같다』고 최근의 심상찮은 기류에 우려를 표시하며 『그러나 이같은 구시대적 발상을 청산하는게 세대교체이며 우리는 당당히 맞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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