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한인 초청/내일 경험담 청취/일 정부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오는 6월1일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종군위안부출신 한국인여성 4명을 초청,전쟁중에 겪었던 위안부생활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종군위안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일 내각 관방담당자가 6월1일 상오 제1차 구두변론을 위해 도쿄지방재판소에 출정하는 종군위안부출신 여성들을 재판이 끝난뒤 총리부로 초청,전쟁중의 경험담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