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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격한 운동에도 내 머리에 착… ‘에어플렉스’ 출시

    샤워·격한 운동에도 내 머리에 착… ‘에어플렉스’ 출시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두피 밀착력을 높여 본래 머리 같은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구현한 신제품 ‘에어플렉스(AIR-FLEX)’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적용해 두상에 빈틈없이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장의 베이스 망(네트)으로 제작돼 가볍고 답답함이 적으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에어플렉스는 활동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고정식’ 추천 제품이다.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전용 접착제나 테이프 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부착된다.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 운동, 취침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격한 움직임에도 들뜸이 없어 야외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구조적인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부드러운 베이스 망이 두상 라인을 균형 있게 잡아줘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연출하며, 가르마 부위의 모발 갈라짐 현상도 개선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하이모의 독자적인 3D 스캐너 기술을 통해 개인별 탈모 유형에 맞춘 1대 1 제작이 이뤄진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에어플렉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발 관리 서비스 3회 무상 이용권과 함께 4만원 상당의 ‘모락’ 한방 프리미엄 샴푸를 증정한다. 하이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이끼 수직형 기업, 연 200% 성장[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이끼 수직형 기업, 연 200% 성장[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농업 유태욱 이끼 수직형 스마트팜 기업 ‘하이모스’를 설립해 연 매출 1억원과 연 200% 성장을 이뤘다. 200시간의 농업교육도 이수했다. 친환경 재배 모델과 배지 특허, 생분해성 소재 적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 세계 4위 누른 신유빈, 주천희 꺾고 WTT 준결승 진출…왕만위, 하이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놓고 격돌

    세계 4위 누른 신유빈, 주천희 꺾고 WTT 준결승 진출…왕만위, 하이모토 미와 승자와 결승 놓고 격돌

    전날 세계 4위인 콰이만(중국)을 누르고 극적인 8강에 진출했던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주천희(삼성생명)을 잡고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주천희에 4-2(14-16 7-11 11-8 11-9 11-9 11-7) 역전승했다. 준결승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 2위 왕만위(중국),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일본)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8강전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신유빈은 여세를 몰아 주천희와의 대결에서도 역전승을 거뒀다. 중국 출신의 귀화 선수인 주천희는 세계랭킹이 35위지만 이번 대회 32강에서 일본의 이토 미마(8위), 16강에서 중국의 스쉰야오(12위)를 각각 잡는 이변을 일이키며 8강에 올라 세계 17위 신유빈과 만났다. 첫 게임을 14-16으로 내준데 이어 2게임에서도 7-11로 밀리며 두 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3게임부터 전술을 바꾸며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3게임을 11-8로 승리한 신유빈은 4게임에도 3-3 균형을 깨고 7-4 리드를 잡은 뒤 11-9로 잡았다. 5게임에서도 11-9로 승리한 신유빈은 마지막 6게임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아 그대로 경기를 매조졌다.
  • 부산 남고생, 상하이모터쇼서 중국인 여성 ‘몰카’ 파문…현지인들 분개

    부산 남고생, 상하이모터쇼서 중국인 여성 ‘몰카’ 파문…현지인들 분개

    한국인 고교생이 최근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인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가 현장에서 제지됐다. 13일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산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은 전날 상하이 모터쇼 현장에서 중국인 여성 B씨를 몰래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피해 여성 B씨는 A군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불법 촬영을 의심, 곧장 달려가 A군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황한 듯 말을 더듬으며 ‘몰카’ 범행을 부인하던 A군은 피해 여성이 “빨리 사진을 삭제하라”라고 여러 차례 요구하니 그제야 “Sorry”(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B씨가 찍은 당시 영상에는 “나랑 같이 가자. 빨리 와라”라고 잡아끄는 B씨와 “Sorry, sorry”라고 말하는 A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A군은 얼굴을 감싸 쥐고 울먹이기도 했다. 피해 여성은 학교명과 이름이 적힌 A군의 명찰을 촬영한 뒤 손목을 잡고 보원요원에게 끌고 갔다. 피해 여성은 보안요원에게 “한국인 남성이 나를 몰래 찍었다”라고 말하며 “내가 지금 휴대전화(잠금)를 열 수 없으니 담당자나 경찰을 불러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내가 그의 휴대전화에서 그것(몰카)을 봤다. 남학생이 이를 삭제했으나 ‘최근 삭제된 항목’은 확인하지 못했다. 휴대전화가 한국식이라 잘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결국 A군은 보안요원 앞에서 휴대전화 잠금을 풀었는데, 그 안에는 피해 여성이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 남아 있었다. 불법 촬영물을 확인한 피해 여성은 “미안은 무슨 미안이냐. 소용없다”라고 호통치고는 “사진 삭제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라”라고 야단쳤다. 피해 여성과 보안요원은 추가 촬영물이 있는지 A군의 휴대전화를 자세히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부산의 한 고등학교가 4박 5일 일정으로 떠난 현장체험학습 자리에서 발생했다. 이후 중국 누리꾼들은 A군의 학교 정보와 소셜미디어(SNS) 계정 등을 찾아내 신상을 공유했다. 파문이 일자 학교 측은 언론에 “A군이 고의로 여성을 촬영한 것은 아니며, 현장에 출동한 공안이 영상 삭제 조치 후 사건을 마무리해 학생은 무사히 귀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언어 소통이 어려웠고 주변에 교사가 없어 학생이 당황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귀국 후 영상이 확산되면서 SNS 테러를 받는 등 A군이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B씨에게 직접 사과할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中 상하이모터쇼에 뜬 ‘플라잉카’

    中 상하이모터쇼에 뜬 ‘플라잉카’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막한 제21회 상하이모터쇼에서 한 관람객이 중국 체리자동차가 개발한 ‘플라잉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소개하고 있다. 이 차는 지상에서 최대 1㎞ 높이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26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상하이 신화 연합뉴스
  • 예매 고민하고 있다면··· K-촬영 감독 참여한 ‘웡카’ 어떨까 [시네마랑]

    예매 고민하고 있다면··· K-촬영 감독 참여한 ‘웡카’ 어떨까 [시네마랑]

    신비로운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 ‘윌리 웡카’가 돌아온다. 엉뚱함과 괴짜스러움을 모두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 웡카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 누적 수익 5억 794만 달러(약 6758억원)를 기록하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등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웡카’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웡카’는 ‘올드보이’ 촬영감독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정정훈 감독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작 소설과 세 편의 ‘웡카 시리즈’ ‘웡카 시리즈’는 1964년 ‘아동 문학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이 발표한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을 원작으로 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공개된 이후 32개국으로 출간, 현재까지 약 20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도서다. 로알드 달은 아동 문학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동화를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세계 최고의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에 방문할 기회(황금티켓)를 얻은 다섯 명의 어린이들이 공장을 견학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자 소설 출간 후 7년이 지난 시점인 1971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영화가 공개됐다. 멜 스튜어트 감독의 ‘초콜릿 천국’(Willy Wonka & The Chocolate Factory)이다. 원작 소설 작가 로알드 달이 직접 각본을 쓴 만큼 원작 세계관을 충실히 따른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강’과 ‘움파룸파’ 등 원작의 유니크한 판타지를 스크린에 구현했지만 개봉 당시 흥행몰이에는 실패했다. 이후 미국 영화 평론가의 대명사인 로저 에버트(1942~2013)가 “오즈의 마법사 이후 최고의 아동 영화”라고 극찬하며 재조명받았고 영국의 출판사 Quintessence Editions Ltd.에서 출간하는 인기 시리즈 ‘1001 Before You Die’의 영화 편(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소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다.‘윙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 그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이다. 앞서 소개한 ‘초콜릿 천국’(1971)의 리메이크작으로 역시 원작에 충실한다. 감독인 팀 버튼은 물론 조니 뎁(윌리 웡카 역), 프레디 하이모어(찰리 버켓 역), 데이빗 켈리(조 할아버지 역) 등 배우들까지 로알드 달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고 원작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팀 버튼이 그려낸 판타지 세계관과 화려한 영상미, 매력적인 음악 등으로 개봉하자마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얻었다.‘초콜릿 천국’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초콜릿 공장을 견학하는 순수한 어린이 ‘찰리’의 시선으로 보여졌다면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웡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웡카’는 초콜릿 공장장인 ‘윌리 웡카’의 시점에서 만들어졌다.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 출간 60주년 기념해 제작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프리퀄(Prequel) 영화다. ‘웡카’는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폴 킹이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라고 상상하며 시작됐다. 영화 ‘웡카’에는 찰리가 태어나기 전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초콜릿 가게를 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도시로 온 윌리 웡카의 역경과 열정이 녹아있다. 가진 것이라곤 단돈 12소베른과 낡은 모자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청년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를 만나 초콜릿 공장을 만들기까지의 모험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조력자와 함께 악당을 물리쳐라!’ 유쾌한 가족 영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도시로 상경한 웡카는 겨우 머물 곳을 구했지만, 여관 주인 스크러빗 부인(올리비아 콜맨)과 블리처(톰 데이비스)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된다.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 가는 작은 도둑 ‘움파룸파’(휴 그랜트)와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 세상 모두가 웡카의 달콤한 꿈을 가로막는 듯 하지만 그에게도 조력자가 있다. 웡카는 고아 소녀 누들(칼라 레인)과 4인의 조력자를 만나 이곳을 벗어날 방법을 찾아간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를 꿈꾸는 웡카의 결말을 알고 있다. ‘웡카’가 프리퀄 영화이기도 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이해하기 쉬운 영화’인만큼 스토리 전개의 예측이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가족 영화 전통의 권선징악 구조를 그대로 따랐다. 그래서인지 영화 전개가 밋밋하고 평범해 아쉽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현재 평론 리뷰 매체 로튼 토마토 82%를 기록하고 있는 ‘윙카’의 평론가 비판 대부분도 화려한 영상 뒤에 숨은 빈약한 스토리텔링을 지적한다. 하지만 ‘탄탄하지 않은 몇 개의 플롯에도 영화 속 달콤한 순간순간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는 영화 작가 페리 네미로프의 후기처럼 어린 시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풍부한 상상력에 매료된 경험이 있다면 가볍고 달달하게 즐기기엔 충분하다. 티모시 샬라메의 노래, 춤, 연기··· 반응은? 국내에서 ‘듄’, ‘본즈 앤 올’ 등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윌리 웡카 역을 맡았다. 특히 기대되는 점은 ‘웡카’가 뮤지컬 영화라는 것. 영화 ‘윙카’에서는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듯 하다. 영화 평론가 코트니 하워드는 “영화에는 기발함, 신랄함, 순수한 상상력이 있다”며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카리스마에 반했다”고 평가했다. ‘윙카’의 감독 폴 킹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윌리 웡카를 서사의 감정적 구심점에 놓으면서 그의 기이한 면을 더한다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윌리 웡카 특유의 기행과 기묘함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코미디 감각도 갖춘 티모시 샬라메를 기용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티모시 표 웡카 연기가 궁금하다면 극장을 찾아보길 권한다. 정정훈 촬영감독 우리나라 촬영감독 정정훈이 ‘웡카’에 참여했다는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다. 영화 ‘올드보이’(2003)를 시작으로 ‘친절한 금자씨’(2005), ‘신세계’(2013), ‘아가씨’(2016) 등 국내 유명 작품에 참여한 그는 2013년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할리우드 진출 8년 만에 한국 출신 촬영 감독 중 최초로 미국촬영감독협회(ASC, 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의 정식 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영화 평론가 코트니 하워드는 ‘웡카’ 감상 후기를 전하며 “정정훈 감독의 영화 촬영법은 아주 훌륭하다”고 평했고, 포브스의 사이먼 톰슨은 정정훈 감독의 풍부한 촬영기법에 감탄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 하마스 인질 협상 중재나선 카타르 “지상전 확대되면 인질 구출 보장 못해”

    하마스 인질 협상 중재나선 카타르 “지상전 확대되면 인질 구출 보장 못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인질 협상 중재를 하고 있는 카타르가 "지상전이 확대될 경우 안전한 인질 구출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혀 하마스 인질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가족들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면담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전원’과 ‘이스라엘에서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죄수 전원’의 교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카타르 대변인, “지상폭격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질 이동 어렵다” 28일(현지시간) CNN와 BBC,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지상 침입과 폭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의 인질 이동은 어렵다”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측 모두 ‘민간인 인질들의 석방’에 동의하고 있지만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이 확대된다면 인질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카타르는 그동안 이스라엘과 하마스를 중재하며 지난 20일 미국 국적의 주디스 라난(59), 나탈리 라난(17) 모녀 석방에 이어 23일 이스라엘 국적 요체베드 리프시츠(85)와 누릿 쿠퍼(79)의 석방을 도왔다.석방된 리프시츠는 지난 24일 텔아비브의 이치로프 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옥같은 경험이었다”면서 “자신을 포함해 25명의 인질이 터널로 끌려갔고, 몇 시간 뒤 자신과 같은 키부츠 출신 주민 4명은 다른 공간으로 옮겨졌다”고 증언했다. 이로써 인질들이 무려 500km 길이에 달하는 하마스의 땅굴 어딘가에 억류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하마스 인질 가족, “억류된 인질과 팔레스타인 죄수 교환해 달라” 촉구 하마스 인질 가족들은 28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면담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전원과 이스라엘에서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죄수 전원을 교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죄수 6000여명 전원을 풀어준다면 인질 전원을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각지에서 열린 사망자 추모 집회에서도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풀어주더라도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을 지금 살려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유가족 대변인 리아트 벨 좀머는 “길고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며 “(이스라엘이) 폭격을 가했던 그곳에 억류된 인질들의 운명은 불확실했다”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지난 7일 하마스 대규모 기습으로 실종된 아들을 둔 아버지 말키 셈토브는 “(인질들이) 여러분의 자녀라고 생각해 달라”며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미키 하이모비츠 전 이스라엘 국회의원은 이날 집회에 나서 “(인질들에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하마스 지도자, “억류 인질과 수감자 맞교환 준비돼 있다” 강조했지만··· 야히야 신와르 하마스 가자지구 지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에 억류 중인 인질과 이스라엘에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맞바꾸는 교환 협상을 즉시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밝혔다.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인질 가족들과의 면담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인질들을 데려오는 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하면서도 가자지구 지상 공격 규모 확대를 선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인질 구출과 하마스 와해는 모순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IDF)은 하마스와의 분쟁을 총 세 단계로 계획했으며, 두 번째 단계는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을 뜻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최근 하마스 땅굴을 막을 비장의 무기, 일명 ‘스펀지 폭탄’을 공개했다. 이 화학 폭탄에는 두 종류의 액체가 금속 칸막이에 의해 나뉘어 들어 있는데, 칸막이를 분리해 던지면 액체의 혼합으로 인해 거품이 급속히 폭발하고 이내 빠른 속도로 굳어진다. 이를 활용해 하마스가 공격할 틈새를 봉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질 대부분이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억류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에서 인질 가족들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
  • “세계 최대시장 中 포기 못 해”…1% 부진 버티는 현대차·기아

    “세계 최대시장 中 포기 못 해”…1% 부진 버티는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수년간 부진이 계속된 중국에서 반등의 계기를 찾고 있다. 1% 안팎의 처참한 점유율을 기록하면서도 “세계 최대 시장을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며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빠른 전동화’를 강점으로 앞세운 브랜드인 만큼 세계에서 전기차 전환이 가장 급격하게 이뤄지는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 줘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CPCA)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들어 9월까지 합산 1%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 베이징현대(1.5%)와 기아기차(0.5%)로 2%를 찍었으나, 점차 줄어 지난달에는 각각 1%·0.4%로 합산 1.4%에 그쳤다. 현대차·기아가 중국에 진출한 건 2002년이다.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에 열을 올리던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로 2003년 13만대를 간신히 넘겼던 판매량은 점점 확대돼 2010년대 초반에는 양사 합산 ‘연간 100만대’를 팔아 치우는 ‘캐시카우’ 시장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판매량이 급전직하한 뒤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9월까지의 양사 합산 판매량은 24만여대다.부진한 원인을 모두 사드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이르는 중국 내 ‘신에너지차’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비야디(BYD) 등 현지 업체와 테슬라에 밀리며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특히 세계적인 호평 속 현대차·기아의 호실적을 이끈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는 다소 비싼 가격 때문에 중국에서는 아직 명함도 꺼내지 못했다. 부진이 계속되자 일각에서는 “차라리 철수하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현대차가 충칭공장 매각에 나서는 등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그러나 회사는 “최적화를 위한 재조정”이라며 재도약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 14일 취임 3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의 가장 큰 고민도 중국인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커진 중국은 세계 3위권으로 도약한 현대차그룹이 공략해야 할 마지막 퍼즐이다. 중국 정부는 최근 발표한 ‘자동차 발전정책 방침’을 통해 올해 연간 자동차 판매량으로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700만대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 내 판매된 자동차는 올 상반기 1323만 9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다.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만큼 현지 업체들의 점유율이 53%로 절반을 넘어서지만 독일(19%)·일본(15%) 브랜드의 점유율도 여전하다. 이는 반대로 중국에서만 어느 정도 회복하면 세계 1·2위를 지키는 도요타(일본)·폭스바겐(독일)과의 격차도 충분히 좁힐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기아는 얼마 전 국내에서도 공개한 신형 전기차 ‘EV5’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시장으로 중국을 택했다. 다음달부터 중국 공장에서 생산·판매되는 이 차는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가성비를 추구했다.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 내 ‘모터쇼 무용론’ 속에서도 현대차·기아가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 브랜드 ‘N’(엔)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현지 전략 모델 ‘무파사’를 공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다만 사정은 녹록지 않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사업 재조정을 위해 중국에서 내놓은 충칭공장의 매각 희망가는 종전보다 약 30% 낮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 아이스크림 때문에…중국인 미움 산 BMW, ‘번개 속도’로 사과[여기는 중국]

    아이스크림 때문에…중국인 미움 산 BMW, ‘번개 속도’로 사과[여기는 중국]

    BMW가 아이스크림 하나로 중국인의 ‘민심’을 잃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23 상하이모터쇼’(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박람회) 전시장의 일부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당시 중국 여성 2명이 BMW 미니 홍보 부스 앞으로 다가가 중국어로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하자, BMW 측 직원은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잠시 뒤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관심을 보이자, BMW 직원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친절하게 아이스크림 종류를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스크림을 보관상자에서 꺼내주면서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관광객이 중국어로 아이스크림을 요청했지만, BMW 직원은 또다시 이를 거절했다. 아이스크림 요청을 거절한 BMW 홍보 안내 직원의 정확한 소속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상으로 보아 중국인으로 추정된다.  분노한 중국인 관광객이 이를 촬영해 현지 SNS인 웨이보에 공개했고,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BMW가 중국인을 차별한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현지 매체도 앞다퉈 관련 소식을 전하며 반감을 부추겼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웨이보에서는 이 일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BMW 미니 전시회 차별대우’라는 해시태그는 20일 하루 동안 1억 6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BMW 측은 “중국이 아닌 해외 계정으로 행사 관련 앱을 등록한 사람만 홍보 아이스크림 증정 대상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영상 및 현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확인한 결과, BMW 홍보 부스 측은 외모가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보이면 앱 계정은 확인하지도 않고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고 꼬집었다. 현지에서 불매운동이 거론되는 등 반발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BMW 미니 측은 결국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BMW 측은 20일 자사 웨이보 계정을 통해 “내부 관리 부실과 직원의 잘못으로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등 모든 친구에게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년 만에 개막한 이번 상하이모터쇼에는 세계 각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BMW는 고급차종 중에서도 중국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BMW 측은 ‘아이스크림’ 사건이 있기 불과 하루 전 현지에서 대규모 개막 행사를 열고 “중국이 곧 세계의 미래”라며 중국 소비자 마음 잡기에 큰 공을 들였는데, 아이스크림 하나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2021년에 이어 또 '인종차별' 논란 휩싸인 디올  한편 세계 유명 브랜드가 중국의 ‘성난 민심’에 화들짝 놀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불과 지난 12일, 중국 SNS에는 디올이 최근 공개한 광고 사진이 논란이 됐다. 사진 속 아시아계 모델이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당겨 올린 사진이었다.이러한 손짓은 일반적으로 서양인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행위로 해석된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디올이 또 동양인을 무시했다”, “앞으로 디올을 다시는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디올은 2021년에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었다. 당시 ‘레이디 디올’ 전시회에 한 아시아계 여성 모델이 청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화보가 전시됐는데, 당시 사진 속 모델은 눈을 가늘게 뜨고 디올 가방을 들고 있었다.  당시 중국 관영매체인 베이징르바오는 “디올 눈에 비친 아시아 여성을 보여준다”, “서양인의 편협한 시각으로 아시아인의 이미지를 실추했다”고 맹비난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디올도 BMW와 마찬가지로 꼬리를 내렸다. 당시 디올은 전시회에서 화보를 내린 뒤 “회사의 광고 사진이 아닌 어느 작가의 출품작이었다”며 “중국 소비자와 중국 사회를 향한 우리(디올)의 진심은 변함없다”고 해명해야 했다.
  • 박람회·모터쇼 4년 만에 재개한 中… ‘위드 코로나’ 이후 경제도 기지개[특파원 생생리포트]

    박람회·모터쇼 4년 만에 재개한 中… ‘위드 코로나’ 이후 경제도 기지개[특파원 생생리포트]

    중국이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초대형 전시 행사를 부활시켜 경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됐고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 행사인 상하이모터쇼도 베일을 벗는다. 16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제133회 캔톤 페어가 지난 14일 광둥성 광저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허리펑 부총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무역을 심화해 세계 경제·무역 회복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중국은 수입을 계속 확대하고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인 150만㎡ 규모 박람회장, 54개 전시 구역에서 치러진다.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 및 제조업체 5000곳을 비롯해 3만여 업체가 참가한다. 수입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독일등 40개국 508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업체 맥선과 주방용 가전제품 업체 NUC 등 20개 업체가 나섰다. 캔톤 페어는 1957년 시작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매년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만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중국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캔톤 페어가 정상적으로 개최된 것은 2019년 가을 행사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는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다. 2021년 9월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지만 전시관 규모를 40만㎡로 줄이고 참여 업체도 7500여곳으로 제한해 5일간 소규모로 치러졌다. 18∼27일에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가 열린다. 각국에서 10여종 이상 전기차 신모델을 선보이면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상하이모터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자동차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기존 5대 모터쇼(제네바·디트로이트·파리·프랑크푸르트·도쿄) 못지않은 권위를 자랑한다. 정상적으로 행사가 열리는 것은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현대차와 기아도 현지 전략형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은 테슬라의 부재다. 중국 영문매체 시엔이브이포스트는 테슬라가 2021년 행사에서 한 여성이 전시된 차량 위에 올라가 기습 시위를 벌인 것이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이 사태를 계기로 중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관련 행사에 참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 카이엔·마이바흐 전기차… 역대급 럭셔리카 총출동

    카이엔·마이바흐 전기차… 역대급 럭셔리카 총출동

    마이바흐의 전기차부터 포르쉐의 신형 ‘카이엔’까지 역대급 신차들이 출격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3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다. 세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격전지로 떠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 5대 모터쇼(제네바·디트로이트·파리·프랑크푸르트·도쿄) 못지않은 권위를 자랑한다. 럭셔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내에서도 최고급을 표방하는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를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앞서 2021년에는 콘셉트카가 소개됐었다. 당시 1회 충전 시 595㎞를 달릴 수 있는 넉넉한 주행거리와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 포르쉐는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카이엔을 들고나왔다. 포르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졌다”면서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업계에서는 포르쉐의 핵심 전략 차종인 카이엔의 신형이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것을 두고 “그만큼 럭셔리 브랜드에 아시아 시장이 중요해졌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본다. 실제로 중국은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브랜드 ‘ID 시리즈’ 내 기함급(플래그십) 모델인 ‘ID.7’을 공개한다. 볼보에서 분사한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폴스타는 쿠페형 SUV인 ‘폴스타4’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엘란트라 N’과 중국 현지 전용 SUV 모델인 ‘무파사’를 전시한다.
  • 전기 마이바흐·신형 카이엔, 상하이모터쇼서 역대급 신차 쏟아진다

    전기 마이바흐·신형 카이엔, 상하이모터쇼서 역대급 신차 쏟아진다

    마이바흐의 전기차부터 포르쉐의 신형 ‘카이엔’까지, 역대급 신차들이 출격한다.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3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다. 세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격전지로 떠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 5대 모터쇼(제네바·디트로이트·파리·프랑크푸르트·도쿄) 못지않은 권위를 자랑한다.럭셔리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내에서도 최고급을 표방하는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를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앞서 2021년에는 콘셉트카가 소개됐었다. 당시 1회 충전 시 595㎞를 달릴 수 있는 넉넉한 주행거리와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주목받은 바 있다.포르쉐는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카이엔을 들고나왔다. 포르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졌다”면서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시스템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업계에서는 포르쉐의 핵심 전략 차종인 카이엔의 신형이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것을 두고 “그만큼 럭셔리 브랜드에게 아시아 시장이 중요해졌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본다. 실제로 중국은 포르쉐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이기도 하다.폭스바겐은 전기차 브랜드 ‘ID 시리즈’ 내 기함급(플래그십) 모델인 ‘ID.7’을 공개한다. 볼보에서 분사한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폴스타는 쿠페형 SUV인 ‘폴스타4’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엘란트라 N’과 중국 현지 전용 SUV 모델인 ‘무파사’를 전시한다.
  • 백석문화대-하이모,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

    백석문화대-하이모,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교내에서 (유)하이모와 산학 공동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와 하이모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육·연구활동 △산학협력 인·물적 자원 상호 교류 △산학공동 기술개발 △기술·경영자문(컨설팅) △공동기술개발 △공동장비활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하이모 홍정은 부사장은 “가발회사에도 재능 있는 미용사가 많이 필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대학과 협력해 인재 채용을 계획중”이라며 “젊은 세대들과 함께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펼쳐볼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된 학과도 많아 관련 분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티 인재 양성을 위해 토탈뷰티학과를 개설한 백석문화대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피부미용 관련 전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애딕티브·커넥트웨이브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애딕티브·커넥트웨이브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애딕티브(대표 김장환, 홍성근)와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김기록)는 지난 27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의도 파크원빌딩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홍성근 애딕티브 대표, 이정일 커넥트웨이브 광고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브랜드 전략 마케팅 퍼포먼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커머스 토털 솔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타 양사가 협의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일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종합광고대행사인 애딕티브는 12년간 다양한 클라이언트(LG전자, 이마트, 현대리바트, 하이모 등)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업무를 진행해왔다. 홍성근 애딕티브 대표는 “이번 커넥트웨이브와의 MOU 체결로 양사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며 커넥트웨이브와 적극적으로 그간의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달 1일 다나와(존속법인)가 모회사인 코리아센터(소멸법인)를 역합병하고 변경된 새로운 법인명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거래금액(GMV) 13조원, 월방문자(MAU) 2000만명 규모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B2B) 내 널리 알려진 코리아센터를 이끌던 경험을 바탕으로 애딕티브와의 경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이끌어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의 목표를 수행,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 관계자들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에 최선을 두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라미화장품 ‘닥터3 하이모이스춰‘, 연약·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충

    라미화장품 ‘닥터3 하이모이스춰‘, 연약·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충

    라미화장품 ‘닥터3 하이모이스춰’(사진)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는 여성들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한 고보습용 제품이다. 닥터3는 라미화장품의 대표 더마 브랜드로 안전·건강한 화장품을 표방하는 스킨케어다. 그동안 닥터3는 연약한 피부를 위한 방어 솔루션 ‘닥터3 스킨쉴드’와 여드름 피부 전문 케어 ‘닥터3 굿바이트러블’ 라인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닥터3 하이모이스춰(사진) 라인도 여드름과 트러블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놓치기 쉬운 보습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특히 닥터3 하이모이스춰 라인의 첫 번째 상품으로 내놓은 앰풀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 ▲화학성분 0% ▲동물 유래 원료 0% ▲인공 색소 무첨가 ▲동물실험 배제 등의 특징이 있다. 이 제품은 ‘매일 달라지게 할 건강한 보습 습관(Daily habit for healthy Moisture life)’을 콘셉트로 피부 보습·탄력을 돕는다. 무엇보다 고분자 히알루론산과 고함량 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해 건조한 피부를 장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준다고 한다. 또한 피부의 무너진 균형을 회복해주는 편백잎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도 예방해준다고. 닥터3 관계자는 “닥터3 하이모이스춰 라인은 피부 건강에 대한 고민과 시행착오로 얻은 제품”이라며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앰풀은 학교생활에 지친 여학생들과 새로운 무대로 나가는 졸업생들이 자신감을 드러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베일 벗은 G80 전기차… 삼총사, 中 공략 시동

    베일 벗은 G80 전기차… 삼총사, 中 공략 시동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19일 준대형 세단 G80을 기반으로 한 첫 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기아는 ‘EV6’를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중국에서 부진했던 현대차·기아의 내연기관차 판매 성적을 전기차가 만회할지 주목된다.현대차·제네시스, 기아는 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하이국제모터쇼에 나란히 참가해 브랜드별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중국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제네시스는 중국 고급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G80 전기차(가칭 eG80)를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eG80’이란 이름이 특허청에 상표등록은 돼 있지만 공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G80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G80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27㎞에 달한다. 준대형 전기 세단인데도 이동거리가 준중형급인 현대차 아이오닉 5에 버금갈 정도로 효율이 뛰어나다. G80 전기차에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과 태양광을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루프’가 탑재됐다. 앞서 제네시스는 이달 초 중국에서 ‘지에니사이스’(제네시스의 중국명)를 출범하고 GV80과 G80을 앞세워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 모델이 크고 고급스러운 차를 선호하는 중국인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조건은 다 갖췄다”고 평가했다.현대차는 이날 중국에 처음 공개한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아이오닉 5로 중국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겠다고 자신했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429㎞를 주행할 수 있다. 350㎾급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5분만 충전해도 100㎞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이달 말 출시된다. 현대차는 앞으로 매년 새로운 순수전기차를 중국에 출시하고, 하이브리드와 수소전기차도 함께 출격시켜 2030년까지 중국에서 13대로 이뤄진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도 이날 새로운 로고와 함께 전용 플랫폼 전기차 EV6를 중국에 처음 선보였다. EV6 롱레인지 모델은 아이오닉 5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주행거리는 450㎞로 아이오닉 5보다 더 길다. 100㎞를 이동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하는 시간도 4분 30초로 아이오닉 5보다 30초 더 짧다. 기아는 EV6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전기차를 출시해 2030년까지 8대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음악이 흐르는 겨울 극장가…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뒤이을 작품은

    음악이 흐르는 겨울 극장가…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뒤이을 작품은

    한동안 극장가는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지난 10월 개봉한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 주연의 ‘스타 이즈 본’을 시작으로 관객 370여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을 뒤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리스펙트’는 힙합 저널리스트이자 음악평론가인 김봉현이 기획한 작품으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래퍼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봉현 평론가는 “힙합은 음악, 문화,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힙합의 좋은 영향을 받아 삶이 더 좋아졌다. 당신의 삶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빈지노, 산이, 스윙스, 팔로알토, 타이거JK 등 현재 인기있는 래퍼 12명이 랩을 하는 이유에서부터 힙합에 대한 철학, 랩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들려준다.2007년 개봉해 관객 220만명을 동원한 ‘어거스트 러쉬’(커스틴 쉐리단 감독)는 새달 6일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받아들이는 천재 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출연 당시 아역 배우였던 프레디 하이모어의 열연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국내 대표 아이돌의 공연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눈에 띈다. 지난 15일 개봉한 ‘번 더 스테이지: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담았다.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관객, 300일 간의 대장정이라는 기록을 남긴 공연이다. 공연 장면은 물론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도 작품에 녹였다. 현재 누적 관객수 26만명을 돌파했다. 새달 7일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가 CGV에서 개봉한다. 공연 모습을 비롯해 무대 뒤의 모습,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심정을 담은 인터뷰로 구성됐다.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러시아 영화 ‘레토’(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는 내년 1월 관객들을 찾는다. 1980년대 초반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스타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빅토르 최는 그룹 키노의 리더로 꿈, 자유, 희망, 낭만을 노래해 전설적인 뮤지션이 된 인물.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계 러시아인 빅토르 최 역할을 꿰차면서 화제를 모았다.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초청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강남 ‘경단녀’ 中企취업 도전!

    서울 강남구는 6일 구청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일도 잡고 희망도 잡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하이모, ADT캡스, ㈜KFC 등 중소기업 20곳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다. 구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 3월 한 달간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를 모집한 바 있다. 박람회에서 기업 인사담당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구는 박람회에 온 구직자가 구직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취업될 때까지 3개월간 전문직업상담사와의 상담 자리를 마련해 주고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연계 등을 지원해 준다. 구는 지난해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5회 이상 개최해 300여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02)3423-5585~8.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국판 굿닥터, 자폐증 긍정적 시선으로 ‘돌풍’

    미국판 굿닥터, 자폐증 긍정적 시선으로 ‘돌풍’

    “10년 전이었다면 자폐증을 앓는 의사는 드라마로 풀어낼 수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우리는 그동안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지켜보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미국판 ‘굿닥터’(더 굿 닥터)를 집필한 데이비드 쇼어가 최근 미국의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더 굿 닥터’의 인기에 대한 놀라움을 털어놓았다. ‘더 굿 닥터’는 2013년 KBS 2TV에서 방영돼 인기를 모은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각색한 것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미국 ABC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다. 최근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와 ‘지상파 드라마 1등’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폐증을 앓는 천재 외과의사 숀 머피의 이야기로,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아역배우 출신 프레디 하이모어가 이 역을 맡았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작가로 유명한 쇼어는 “‘더 굿 닥터’의 자폐 의사 캐릭터는 기존의 드라마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숀 머피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숀이 이웃 여성에게 이름을 묻는 장면이 일반 캐릭터라면 매우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지만, 자폐증 환자인 숀에게는 매우 큰 변화를 보여 주는 것이다.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자폐증 단체인 ‘오티즘 스피크스’는 자폐증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렸다며 ‘더 굿 닥터’에 상을 주기도 했다. 인디와이어는 이 같은 현상을 ‘온수 목욕 TV’ 효과라고 분석했다. 따뜻한 물에 목욕하듯 따뜻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는 의미다. 쇼어는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역풍’이 나올까 걱정된다”면서도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굿닥터’ 프레디 하이모어, 알고보니 ‘어거스트 러쉬’ 기타 신동

    ‘굿닥터’ 프레디 하이모어, 알고보니 ‘어거스트 러쉬’ 기타 신동

    ‘굿닥터’ 리메이크 버전의 주인공 프레디 하이모어의 과거 출연작이 화제다.미국ABC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더 굿 닥터’의 주인공 프레디 하이모어는 영국 출신 배우다. 그는 1999년 영화 ‘위민 토킹 더티’로 데뷔하며 어렸을 때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2008년 미국 판타지와 호러, SF 영화제 최우수 아역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과거 그가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한 사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프레디 하이모어는 미국판 ‘굿닥터’인 ‘더 굿 닥터’에서 동명의 국내 원작드라마의 주원이 맡은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젊은 외과의사 역을 맡았다. 현재 드라마는 2회 방송만에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사진=미국ABC ‘더 굿 닥터’ 홈페이지, 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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