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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솔, 에코백…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제주 해수욕장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파라솔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각종 행사와 선거 등에 사용된 뒤 버려진 현수막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새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업사이클링한 파라솔을 제작해 도내 해수욕장 5곳에 보급했다. 이와 함께 에코백 400개와 돗자리 200개도 만들어 각종 문화관광 행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도는 그동안 새활용 사업을 통해 우산과 모래주머니, 플로깅용 마대 등을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활용 범위를 관광객과 도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 확대했다. 도는 2023년에는 우산 100개와 필통 400개를, 2024년에는 우산 90개와 쓰레기 마대 4000개를, 지난해에는 플로깅용 마대 2350개, 쓰레기 마대 4115개, 모래주머니 750개를 제작·보급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제품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 양천구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아이들 위한 ‘스탬프 투어’ 운영

    양천구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아이들 위한 ‘스탬프 투어’ 운영

    서울 양천구는 지역 미래교육 거점공간인 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체험 미션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 두 곳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각기 다른 특화 체험존을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해 기념품으로 해우리 굿즈 필통과 목베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양천구 지도 모양을 본떠 만든 ‘미션 맵’을 마련해, 보물찾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스탬프 투어를 구성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목동미래교육센터는 ▲자율주행존 ▲코딩메이킹존 ▲미래직업 XR존 ▲AI교육존 등 4개로 구성됐고,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AI로봇존 ▲드론존 ▲코딩플레이존 ▲스포츠 XR존 ▲AI교육존 등 5개로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설치된 센터에는 개관 이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키움센터, 초·중학교 등 51개 기관, 총 8000여명(단체·개인 등)이 방문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미래세대가 핵심 기술을 즐겁게 배우는 것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 ‘환경사랑 축제’ 5일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축제’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축제로, 주민과 환경단체, 기업, 관람객 등 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식전공연, 환경유공자 표창, 환경사랑 실천다짐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에코필통, 수제비누, 책갈피, 병뚜껑 키링, 실내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 생활 속 업사이클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 부산서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학부모는 되레 아동학대 고소

    부산서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학부모는 되레 아동학대 고소

    부산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과 다툰 학생을 지도하던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했지만, 해당 학생의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A군이 여성 교사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머리채를 잡는 등 여러 차례 폭행했다. B교사는 이 일로 조퇴했다가 이틀간 병가를 낸 뒤 다시 출근하고 있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얼굴도 팔에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어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받았다. 시교육청 조사 결과를 보면 A군은 점심시간에 다른 반 동급생 C군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를 본 C군의 담임인 B교사가 두 학생과 대화하며 중재하려 했다. C군은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A군은 사과 없이 교실로 들어갔다. B교사가 따라 들어가자 A군은 필통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했고, B교사가 손목을 잡으며 저지하자 이를 뿌리치고 교사를 폭행했다. A군의 폭행은 학생들이 다른 교사를 불러오고서야 멈췄다. A군의 학부모는 자녀의 잘못을 인정하고 학교 측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B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희망하자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군의 학부모는 다른 학생으로부터 “B교사가 A군을 밀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받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건 특성상 수사 내용을 밝힐 수 없다.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교사노조 관계자는 “학생을 지도하던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일지 자주 일어나지만, 아동학대 신고는 무고죄로 처벌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끊이지 않는다. 제도 개선과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납 범벅’ 쿠로미 볼펜… 해외직구 학용품 주의보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파는 학용품에서 국내 기준치보다 최대 231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신학기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에서 판매 중인 학용품 16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7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가 그려진 수첩 세트는 볼펜 심에서 국내 기준치 231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다. 이 제품은 수첩 표지에서도 카드뮴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각각 5.6배와 92.2배 초과 검출됐다. 납은 안전 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 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암 위험도 증가한다. 간과 신장에 축적되는 발암물질인 카드뮴은 호흡과 신경계 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이 그려진 가죽필통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 대비 40.5배, 납이 부위별로 최대 1.25배, 카드뮴이 최대 1.5배 초과 검출됐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봄맞이 어린이 섬유 제품을 비롯해 운동화와 선글라스 등에 대한 검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딸 사줬던 ‘시나모롤 필통’, 혹시 이렇게 생겼다면 버리세요

    딸 사줬던 ‘시나모롤 필통’, 혹시 이렇게 생겼다면 버리세요

    새학기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학용품 ‘직구’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필통과 수첩, 연필 등 주요 학용품,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리오’ 캐릭터 학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탓이다. 서울시는 새학기를 앞두고 중국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학용품 16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프랄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가 그려진 수첩세트(수첩·볼펜)’ 1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볼펜 심에서는 납이 국내 기준의 231배, 수첩 표지에서는 카드뮴이 5.6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92.2배 초과 검출됐다. 수첩 표지 안쪽의 투명 필름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1.5배 초과 검출됐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발암 위험도 있다. 어린이들에게 노출될 경우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카드뮴은 뼈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간과 신장에 축적되는 발암성 물질로 호흡계, 신경계, 소화계 등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프랄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눈과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다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이 그려진 가죽필통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 대비 40.5배, 납이 부위별로 최대 1.25배, 카드뮴이 최대 1.5배 초과 검출됐다. 해당 필통은 ‘스퀴시’라 불리는 말랑말랑한 재질의 시나모롤 캐릭터가 필통 전면에 새겨져 있어, ‘시나모롤 스퀴시 필통’을 구매할 때 같은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필세트(연필·연필깎이·지우개)’에서는 연필 필름 부위에서, ‘구부러지는 연필’의 경우 플라스틱 부위에서 각각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그밖에도 납과 유기주석화합물 등도 초과 검출됐다. 그밖에 ‘색연필’과 ‘물감세트’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카드뮴,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색연필에서는 케이스 투명 필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물감세트에서는 초록색 고체 물감에서 납이 기준치를 5.1배 초과했다. 어린이용 실로폰에서는 페인트에서 피부와 눈 등 자극과 위장관 장애, 신경계 이상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바륨이 기준치를 3.4배 초과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누리집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행운의 갈림길(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길벗스쿨) “아쉽군요. 손님이 리본 뒷면에 적힌 주의 사항까지 다 읽지 않으셨나 봅니다. 어쩌면 읽으셨다 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지 않고 남의 삶을 부러워하기만 했으니까요.” 어린이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천당’이 시즌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손님 하기에 따라 행운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하는 과자를 파는 곳 ‘전천당’과 손님의 행복만을 바라는 책을 파는 곳 ‘선복서점’. 두 가게의 이상하고도 기묘한 관계가 시즌2에서 이어진다. 고민과 걱정을 없애 주는 ‘제로 젤리’,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 보게 하는 반지 ‘체인지 링’ 등 여전히 기상천외한 과자와 장난감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84쪽, 1만 4000원. 아무튼, 뉴욕(신현호 지음, 제철소) “내가 만났던 많은 뉴욕 사람들이 말버릇처럼 행운을 이야기했다. 행운이라는 단어는 개인적이고 특수한 상황을 보편적으로 만들어 준다. 마치 여기에 도착한 것이 우주적 섭리의 일부이며 정해진 운명이라도 되는 것처럼.” 미국 뉴욕의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며 국내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신현호의 첫 에세이. 우리가 알고 있는 뉴욕과 모르는 뉴욕이 뒤섞여 하나의 지도를 이루는 이 책에는 여행자의 시선과 생활인의 감각으로 건져 올린 매력적인 뉴욕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 속에 섞여 사는 한 개인의 성장담을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책이다. 200쪽, 1만 2000원. 지퍼와 꼬마 기관차(권오삼 지음, 이한재 그림, 상상) “통, 통, 통, 통/ 편지 받아라 우체통/ 연필 넣어라 필통/ 쓰레기 먹어라 쓰레기통/ 돈 아껴라 저금통/ 밥 들어 있다 밥통/ 물 담는다 물통//” 권오삼 시인이 ‘시인의 말’에서 이 동시집이 자신의 마지막 동시집이 될 것이라 말한, 그만큼 시인의 모든 열정이 담긴 시집이다. 아이들에게 동시가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시어의 반복으로 만들어지는 리듬으로 말장난을 하거나 시적 허용을 통해 어감을 실감 나게 살리기도 한다. 동시 읽는 재미 자체에 집중한 동시집. 96쪽, 1만 4000원.
  • 추석에도 만나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추석에도 만나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협의회가 10월 한달간 열리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자연유산인 순천갯벌, 또 그 두 유산이 가진 탁월한 가치를 오천그린광장으로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9월 14~15일, 17일)에는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에서 순천갯벌 농게등 만들기, 선암사 원통전 필통 컬러링, 세계유산 OX퀴즈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즐길거리로 시민과 귀성객을 찾아간다. 축전 기간 중·고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을 배우고, 직접 느끼고, 알릴 수 있는 ‘혜움 세계유산학교’를 운영한다. 선암사와 순천만습지 투어, 세계유산의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 명사와 함께하는 현장 동행 토크 콘서트도 마련했다. 순천갯벌의 가을 철새 탐조 프로그램 ‘10월의 철새를 찾아서’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scwh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061-753-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31일 종로 대학로 신나는 록 즐겨요

    31일 종로 대학로 신나는 록 즐겨요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 올해의 세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공연 예술계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 젊음의 상징 대학로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며 “시민 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름 특화 문화축제를 즐기기 바란다는 취지로 ‘나는 종로에서 해방일지를 쓴다’로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학로 워터파크는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 싸움, 극단 필통의 거리극 공연 ‘물싸움 너무 오래된 전쟁’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의 백미인 ‘희희낙락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1세대 헤비메탈 뮤지션으로 록의 대중화를 이끈 김종서, 국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블루 파프리카가 출연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내려놓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서 벗어나 젊음의 열기와 록 스피릿이 가득한 대학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31일 대학로에서 자동차 대신 ‘록 스피릿’ 만나요

    오는 31일 대학로에서 자동차 대신 ‘록 스피릿’ 만나요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 올해의 세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공연 예술계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 젊음의 상징 대학로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며 “시민 누구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름 특화 문화축제를 즐기기 바란다는 취지로 ‘나는 종로에서 해방일지를 쓴다’로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학로 워터파크는 혜화역 1번 출구 앞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물총 싸움, 극단 필통의 거리극 공연 ‘물싸움 너무 오래된 전쟁’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의 백미인 ‘희희낙락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1세대 헤비메탈 뮤지션으로 록의 대중화를 이끈 김종서, 국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블루 파프리카가 출연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내려놓고 찌는 듯한 무더위에서 벗어나 젊음의 열기와 록 스피릿이 가득한 대학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자원봉사센터, 몽골에 따뜻한 온기 전달 ‘호응’

    전남도자원봉사센터, 몽골에 따뜻한 온기 전달 ‘호응’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시·군 남도사랑봉사단 단장 등과 함께 몽골에서 해외봉사활동으로 온기나눔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진행한 해외봉사활동에는 시군 남도사랑봉사단장, 센터 관리자 등 18명이 참가했다. 몽골은 겨울철 기온이 매우 낮아 방한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봉사단은 이를 위해 몽골대사관을 방문, 성인용 패딩 170여벌과 보습제 100여개 등을 기증했다. 몽골의 추운 겨울을 대비해 기증한 물품은 현지에서 한인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자원봉사센터는 또 몽골의 고아원 두 곳에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학용품 700여개를 전달했다. 학용품은 책가방, 노트, 필통, 볼펜, 색연필, 양말 등으로 현지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의 전남도자원봉사센터 도움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자원봉사센터의 이번 활동은 몽골과 대한민국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견고히 할 것이다”고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몽골 현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학생들도 미래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으로 몽골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양국 간 자원봉사 MOU 추진 등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사를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 고령 우륵박물관 휴가철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령 우륵박물관 휴가철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3~4일, 10~11일 4일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1일 6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가야금 탄생의 비밀 알아보기 ▲꼬마우륵과 가야금 캐릭터 디폼블럭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가야문화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의 경우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고령과 대가야의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쿠사마 야요이+루이비통 협업 가방 미술품 경매에…양대 경매사 하반기 첫 경매

    쿠사마 야요이+루이비통 협업 가방 미술품 경매에…양대 경매사 하반기 첫 경매

    미술품 경매사인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이 올해 하반기 첫 경매에 나선다. 김종학의 ‘여름설악’과 이중섭 편지화 등이 나올 예정이다. 케이옥션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75점, 64억원 상당의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국내외 근현대 작품으로만 구성된다.‘설악의 화가’라고 불리는 김종학의 작품은 4억 5000만원부터 시작되는 ‘여름 설악’을 비롯해 ‘여름 폭포’(5500만~1억원), ‘설악’(2200만~5000만원), ‘맨드라미’(1200만~3000만원) 등이 나온다. 이중섭의 작품 ‘물고기와 게와 아이들’(1억 4000만~3억 5000만원), 도상봉의 ‘장미’(8000만~1억 5000만원), 임직순의 ‘꽃과 여인’(600만~2000만원) 등 한국 근현대 대표적 구상 화가의 작품도 출품된다. 이우환의 작품도 6점 출품된다. 1993년작 ‘조응’(6억 9000만~9억 5000만원)과 1994년작 ‘조응’(2억 7000만~4억원)을 비롯해 종이에 수채로 그린 ‘무제’(9000만~1억 5000만원), 판화 1점과 도자기에 그린 작품 2점이다. 윤형근의 작품은 100호 크기의 ‘무제’(6억 5000만~8억원) 등 3점이 경매된다. 박서보의 작품 5점도 선보인다. 1호 사이즈 ‘묘법 No. 950503’(1800만~8000만원)과 10호 ‘묘법 No. 070219’(1억~2억원) 등이다. 서울옥션은 23∼24일 ‘아트 라이프 밸런스’ 경매에서 335점, 낮은 추정가 기준 약 37억원 규모의 출품작을 경매한다. 23일에는 현장 참석자 없이 온라인과 서면, 전화로만 응찰하고 경매 진행 상황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생중계하는 ‘라이브 경매’ 방식으로 진행한다.미술품으로는 노은님의 양면화(1200만∼3000만원)가에 출품된 것을 비롯해 이우환의 테라코타 작품,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색 호박 작품 등이 경매된다. 와인과 위스키, 코냑 등 주류 25점과 ‘청자참외주자형연적’, ‘백자투각포도문필통’ 등 고미술품들도 출품됐다. 24일 마감하는 경매는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응찰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다. 한스 베그너의 디자인 가구, 쿠사마 야요이와 루이비통이 협업한 가방, 무라카미 다카시가 커피를 내려 마신 뒤 남은 필터를 활용해 작업한 작품, 아야코 록카쿠의 그림을 소재로 한 러그 등이 경매된다.
  • 서울 중구, ESG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 개최

    서울 중구, ESG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 개최

    서울 중구가 환경의 달을 맞아 14일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에서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법을 배우기 위해 운영된 자원순환 주민활동가들이 교육 수료와 함께 활동내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양성교육은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주민과 동국대생 6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중구 재활용 선별장 견학 ▲창업 아이디어 구상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교육은 동국대 캠퍼스타운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동국대생 35명 7개팀이 수업을 함께 들으며 자원순환 관련 톡톡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 눈길을 끈다.최근 대두된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환경파괴, 폐의약품 폐기문제, 패스트 패션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해 홍보부스로 전시했다. 향후 실천법과 연구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5개 ESG기업들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아이템, 친환경 소재 체험 공방 운영 및 키트 판매,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택의료 플랫폼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활동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우유팩으로 필통 만들기, 플라스틱 뚜껑조립 체험 등 업사이클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아이디어들도 쏟아진다.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 ▲소재별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세제와 물 사용량 줄이기 등 소소한 아이디어들이 주변에 전파되어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교육과정에 참여한 김영란씨는 “어린이집에 텃밭이 있고 실제로 아이들하고 천연퇴비를 활용해 키워보고 싶다. 어렸을때부터 환경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육 이수 주민들에게는 중구청장이 수료증도 수여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새롬’은 중구가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쓰레기 연구소다. ‘새롬’은 개관 이래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주민 참여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아 많은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와 교육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中 직구 슬라임으로 풍선 불었는데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들짝

    中 직구 슬라임으로 풍선 불었는데 “가습기 살균제 성분” 화들짝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장난감과 학용품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빨대로 풍선을 부는 슬라임 제품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달 말부터 한 달간 어린이용 완구·학용품·장신구·가죽제품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5월 둘째주 검사 대상으로 중국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슬라임 등 어린이 완구 5개와 필통·샤프펜슬 등 학용품 4개 등 총 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중 5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다량 검출됐다.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인 슬라임 제품 2종 중 1종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어린이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 검출됐다. 또 다른 1종에서는 슬라임 장식품(부속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DBP·DIBP)가 기준치 대비 213배 초과 검출됐고, 슬라임에서는 기준치 대비 최대 10배의 붕소 성분도 검출됐다. 학용품 중에서는 어린이용 필통(합성수지)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기준치 대비 최대 146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샤프펜슬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부틸프탈레이트(DBP)가 기준치 대비 11배 검출됐다. 금속 팁 부위에서는 기준치 대비 1.6배의 납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 수 감소나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 중 DEHP는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인체발암가능물질(2B등급)이다. 납 또한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피규어 제품에서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아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가 기준치 대비 3배 초과 검출됐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행사에 ‘인파’

    명장들 물레질·손놀림에 탄성… 도자기 빚는 체험 행사에 ‘인파’

    “명장들이 빚어낸 우리 전통 도자기도 보고 아기자기한 생활 자기들을 살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개막 7일째인 지난 1일 오후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는 초여름 날씨에도 관람객들이 쉴 새 없이 몰려들었다.‘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전시와 체험, 판매까지 친환경적인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먼저 눈길을 끈 것은 도자기 제작 시연이다. 명장들이 관람객 앞에서 물레를 돌려 작품을 빚었다. 명장들의 물레질과 손놀림에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아이들도 신기한 듯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직접 도자기를 빚는 체험 행사도 인기다. 흙 한 덩이를 물레에 올려놓고 모양 만들기가 한창이다. 서툴지만 도공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그릇 모양이 돼 간다. 서울 성동구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초등학생 현도진군은 “텔레비전에서 본 도자기 빚기를 직접 해 보니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내가 만든 도자기를 잘 말려서 필통으로 쓰겠다”고 말했다.대형돔을 설치해 마련한 독립 전시공간에서는 명장전, 현대작가전, 해외교류전, 친환경업사이클링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획전시인 ‘2000개의 컵’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장 밖에선 한정판 이천 도자기도 판매하고 있다. 다기와 생활 자기 등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형돔에 마련된 명장전엔 기존에 접하기 힘든 이색 작품들이 발길을 잡는다. 한글을 수놓은 청자, 꽃을 그려 넣은 도자기, 아름다운 무늬를 새겨 넣은 다기까지 도자기 명장 33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이 밖에 축제 기간 40여개 팀의 거리공연이 이어지고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 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 주기 이벤트 등 체험 행사도 잇따른다. 원하는 바구니에 도자기를 가득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행사도 흥미를 끈다. 일회용 컵 대신 친환경 도자기 컵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컵 2000개를 전시,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D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도자기 컵도 만들어 준다. 집에서 쓰던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할인 쿠폰도 준다.식당과 카페,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축제장 내 부스에선 지역 식당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축제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매년 어머니와 도자기 축제를 찾아왔는데 이번에는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다기와 생활 자기 등을 둘러보고 있다”며 “독특한 문양과 디자인의 접시류와 찻잔이 눈에 띄고 사고 싶은 것들이 많다. 특히 행운과 부를 가져다준다는 부엉이 인형은 여러 개 살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도자기 축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명장, 이천시 도자명장, 도예고교 학생의 물레 시연과 첼로 연주가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고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루마니아 등에서 관계자와 대사, 관람객 등 수천 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귀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기 자체가 흙으로 빚는다. 흙은 자연이다. 도자기를 많이 사용해서 친환경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천도자기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국외 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 중국 징더전시와 웨이팡시, 쑤저우시 대표 방문단과 미국 샌타페이시와 산타클라라 방문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의 명산지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6일까지 도자마을 예스촌과 사기막골 일대에서 12일간 이어진다. 4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사흘 연휴 때 가족들과 방문할 만하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 대책 있나 ”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학교 내 불법 촬영 범죄 대책 있나 ”

    지난 3월 경북도내 고등학교 2곳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경북교육청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예측된 사고라는 지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과 4월 16일 2개 학교에서 핸드폰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도내 한 학교에서 3월 6일에 발생한 사건은 여교사 화장실에서 피해 교원을 상대로 학생이 휴대전화 불법 촬영을 하다가 발각된 사건으로 사건 직후 피해교원과 가해학생을 분리 조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나 가해학생이 계속 등교하도록 하고 교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만 조치해 피해교사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더해 학교에서 개최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퇴학 처분’이 내려졌지만, 가해 학생의 이의 신청에 따라 지난 4월 1일 교육청에서 개최된 ‘징계조정위원회’에서는 가해학생에 대한 징계조치가 과중하다는 사유로 학생의 퇴학조치는 취소됐다. 경북교육청 징계조정위원회의 처분 결과는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이며, 심각한 ‘교권 침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대신 학생이 이의 신청을 하면 겨우‘전학’수준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지난 16일 또 다른 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는 수업 중 교탁 아래에서 놓인 필통에 핸드폰 렌즈가 맞닿는 부위에 구멍이 있어서 교사가 의심스러운 상황을 인지하고 적합한 절차를 거쳐 학생 휴대전화를 열어 확인해 본 결과 교사의 치마 속이 촬영되었음을 확인됐다고 한다. 가해 학생은 자퇴 처리되고 피해교사는 병가 중이며, 동영상 유포 등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큰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교육 현장의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한 도의회 교육위원회 차주식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 촬영 예방 조례’를 발의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황두영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등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차주식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가해자를 처벌하더라도 동영상 유포 등 피해자의 피해 회복이 쉽지 않은 심각한 사안임을 고려해 ‘예방이 최선의 조치’라는 인식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달라는 요구는 묵살된 채 2024년 예산은 오히려 전년 대비 18% 수준(2023년 3억 2000만원)인 5760만원밖에 편성되지 않았다. 2024년의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이유에 대해 업무 담당 부서인 학생생활과에 확인한 결과, 근무하는 장학사 등 실무공무원들은 예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년도와 같은 수준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으나 담당 과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예산 수립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학생생활과장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봐야한다”라고 밝혔다. 불법촬영은 성폭력처벌법 제2조제1항을 위반한 명백한 범죄임에도 경북교육청의 ‘징계조정위원회’결정으로 퇴학조치를 취소한 사안과 또 다른 학교의 경우 자퇴로 사안을 마무리하려는 안일한 태도와 더불어 학교 내 불법 촬영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관련 예산을 이유 없이 삭감하는 담당 과장을 가만히 두고 보는 임종식 교육감이 과연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이다.
  • “선생님, 필통에서 빈대 나왔어요”…인천 그 중학교 ‘또 빈대’

    “선생님, 필통에서 빈대 나왔어요”…인천 그 중학교 ‘또 빈대’

    교육당국의 계속되는 방역에도 인천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또다시 빈대가 나왔다. 학교 측은 빈대가 처음 발견된 날부터 한 달 넘게 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했지만, 빈대를 완전히 박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A중학교에 따르면 전날 교실에서 살아있는 빈대가 나왔다. 이 교실에서 빈대가 나온 것은 확인된 것만 3건이다. 살아있는 빈대가 나온 건 두 번째다. 지난달 6일 처음 빈대 사체가 발견됐다. 이후에도 학생들의 필통, 옷가지에서 여러 차례 빈대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 교실을 ‘위험반’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가방을 교실에 두고 다니도록 지도했다. 또 빈대가 처음 발견된 뒤 일주일에 두 번씩 방역을 실시했다. 하지만 빈대가 사라지지 않자 방역이 역부족이라는 말이 나온다. 학교 관계자는 “모든 교실에 대해 방역을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다만 이미 지역사회에 빈대가 퍼져 외부에서 들어오는 빈대를 막기 힘들다”고 설명했다.생활 공간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자체적으로 완전히 박멸하기 어렵고, 모기에 비해 그 피해도 훨씬 크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영화관 좌석에 앉는 것이 꺼려진다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해외여행을 앞두고 살충제와 스팀 청소기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민간 방역업체에도 최근 두 달 새 빈대 방역 문의·의뢰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대 출몰 사실이 알려지면 영업에 지장이 갈 것을 우려해 당국 신고 대신 민간 방역업체 의뢰를 택하는 경우를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는 당국에 접수된 신고보다 더 많을 수 있다. 한편 빈대 확산 우려에 서울시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저비용 항공사 ESG 경영 뜨겁다…유니폼 재생부터 청소년자립, 리프트카 서비스까지 다양

    저비용 항공사 ESG 경영 뜨겁다…유니폼 재생부터 청소년자립, 리프트카 서비스까지 다양

    팬데믹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저비용 항공사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환경 문제 등에 목소리를 내는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승객의 항공기 탑승을 돕는 리프트 운영같은 기본적인 분야에서부터 승무원의 유니폼을 재생해 사용하고 청소년의 자립지원교육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승무원의 유니폼 청바지를 재활용해 필통으로 만든뒤 기내 이벤트 참가 승객에게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버려질뻔한 청바지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회사 측이 유니폼 청바지를 선택한 것은 청바지를 폐기하기 위해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기때문이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친환경플랫폼 ‘지구랭’과 업사이클링 전문브랜드 ‘할리케이’와 협업했다. 이 과정에서 봉제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 지역 시니어 클럽에서 유니폼의 선별과 해체 및 재단 작업을 맡겼다. 진에어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승객에게는 업사이틀링 된 필통과 함께 폐신문지로 만든 연필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지난 1일에는 인천 동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청소년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직무 역량과 바리스타 실무 지식·기술을 교육하기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ESG경영 실천에 앞서고자 다양한 노력을 꾸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도 휠체어 이용 승객의 항공기 탑승을 돕고자 리프크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전에는 휠체어 이용 승객은 탑승교 배정이 어려울 경우 직원 도움을 받아 항공기 계단을 올라야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 낙상사고 등 문제가 우려돼 리프트카를 도입했다. 리프트카 서비스는 전날부터 김포발 노선에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중 제주발 노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어깨 편안한 책가방, 가벼운 필통 좋아요

    당장 내일부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의 가방에 무엇을 챙겨 줘야 할까.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각 학교와 담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준비하면서 최소한의 학용품만 구매하라고 조언한다. 신입생에게 필요한 학교생활 준비물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B 연필·돌돌이 색연필 쓰기 편해 보통 1학년이 준비하는 학용품은 색연필, 크레용, 필기구, 종합장, 8칸 국어 공책 등이다. 저학년은 필통을 책상에서 많이 떨어뜨리므로 가볍고 지퍼가 달린 것이 편하고 색연필은 깎아 쓰는 것보다 돌돌이 색연필이 좋다. 크레용은 기본색으로, 지우개는 적당히 무른 것으로 준비한다. 연필은 2B 정도의 조금 진하고 부드러운 연필을 추천한다. 양치 도구, 실내화, 여벌 옷, 수건, 물티슈 등은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꼬마 빗자루는 교실에서 앉은 자리 주변을 간편하게 스스로 청소하는 데 필요하다. 가방은 어깨가 편안하고 여닫기 쉬운 것으로 고른다. ●질환·알레르기 관해 학교와 상의 학기 초에는 부모가 매일 저녁 필요한 준비물을 아이 스스로 챙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필요한 준비물은 자기가 챙기는 것임을 알려 주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학교에 응급처치 동의서를 제출한다. 입학식 다음날부터 학교 급식이 시작되므로 식품 알레르기 확인서도 낸다. 학부모 연수나 동아리, 녹색학부모회 등은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므로 각 학교에 확인하면 된다. 정해진 학부모 상담 주간을 이용해 문제나 건의 사항이 있을 때 담임 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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