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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코스닥 790.21로 4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마감시황]코스닥 790.21로 4거래일 연속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90.2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800선을 다시 내줬다. 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에 마감했다. 지수는 814.31에 출발해 장중 815.79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782.87까지 저점을 낮췄다. 최근 나흘 연속 약세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95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076억원, 기관이 184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317억원 순매도로 전체 136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530개, 하락 종목은 1108개였고 보합은 93개였다. 상한가 3개, 하한가 1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5억5432만 9000주, 거래대금은 4조8979억 1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알테오젠(196170)이 5.19% 내린 28만3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3.28% 내린 16만8000원, 원익IPS(240810)가 4.28% 내린 10만5000원, 심텍(222800)이 4.78% 내린 11만7500원, HLB(028300)가 1.65% 내린 3만2800원으로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는 0.37% 하락한 8만1700원, 리노공업(058470)은 0.16% 내린 6만43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19% 오른 10만65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98% 상승한 41만8000원에 마감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3만6500원으로 보합이었다. 개별 종목별로는 신스틸과 알트가 각각 29.8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라온피플도 29.84% 급등했다. 원익과 파인엠텍도 각각 18.84%, 18.81% 상승했다. 반면 코이즈는 34.72% 급락했고 마이크로디지탈은 29.95% 하락해 하한가로 마감했다. 수성웹툰, 골드앤에스, 아이큐어도 20%대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코스피는 장 초반 6682.9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한때 6439.49까지 밀린 뒤 6579.48로 강보합 마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국제유가 급등,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359.3원을 기록했고, 장중에는 1355.9원까지 내려오며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코스닥은 최근 52주 최고치 1229.42와 최저치 630.99 사이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종가는 52주 최고치 대비로는 큰 폭 낮은 수준이며, 시장에서는 대형주와 개별 종목 간 차별화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시진핑이 내 보고서 읽어” 美정치인 2세 중국서 기자로 일하다 체포 [월드핫피플]

    “시진핑이 내 보고서 읽어” 美정치인 2세 중국서 기자로 일하다 체포 [월드핫피플]

    미국 백악관 참모로 일한 저명한 정치인의 아들이 중국 공영언론에서 기자로 근무하며 “시진핑 주석이 열람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가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법무부는 1일(현지시간) 토마스 포켄 2세(51)가 중국에서 거주하고 일하며 외국 정부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포켄은 돈 때문에 조국을 배신했다”며 “중국의 간첩 행위를 돕거나 방조하는 모든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포켄은 레이건 행정부에서 백악관 참모로 일했던 공화당 소속 정치인의 아들이다. 그는 2010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중국으로 이주해 작가, 영상 제작자, 교정 편집자로 일하면서 중국 관영 언론매체인 중앙(CC)TV와 신화통신에서 근무했다. 미 검찰은 그가 7년 동안 중국을 지원하는 행위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 포켄이 중국 공산당을 위해 일하게 된 계기는 2017년 미국 싱크탱크에서 컨설턴트로 일한다는 캐시라는 여성을 만나면서 부터다. 이후 그는 정기적으로 미국을 방문했으며 시 주석이 자신의 보고서를 읽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월 포켄이 중국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워싱턴DC 공항 인근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포켄이 돈을 위해 준간첩 행위를 했다면서 그의 아내 명의 은행 계좌로 중국이 최소 10만 달러(약 1억 4000만원)를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켄 부부는 중국에서 40만달러(약 5억 6000만원)에 이르는 아파트 두 채를 구입할 정도로 부유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켄의 변호사는 그가 돈을 위해 조국을 배신한 것이 아니며 미중관계 개선과 세계 3차 대전을 막기 위해 일했다고 옹호했다. 변호인은 포켄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 자존감이 낮았으며, 잘못되고 순진한 생각으로 미중 간에 무력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강조했다. 실패한 인생이 아니란 것을 증명하고 싶어 중국으로 갔으며, 미중관계에서 온건파의 목소리를 강화해 양 강대국이 부딪히는 것을 막고자 했다는 것이다. 포켄은 검찰이 제기한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피해를 끼치고 있었다”고 사과했다. 지식 공유 사이트 ‘쿠오라(Quora)’에는 포켄이 ‘미국은 중국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사람들이 중국에 점점 더 적대감을 느끼는 이유’ 등의 제목으로 미중관계에 대해 작성한 글이 남아있다.
  • “당장 높은 곳으로 뛰어라!”…10분 빠른 판단으로 전교생 1643명 살린 네팔 교장 [월드피플+]

    “당장 높은 곳으로 뛰어라!”…10분 빠른 판단으로 전교생 1643명 살린 네팔 교장 [월드피플+]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과정에서 교장의 현명한 판단으로 학생들을 모두 구한 기적 같은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영국 더 타임스 등 외신은 30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부반 트리슐리 중등학교 교장 라젠드라 다와디(47)의 빠른 판단으로 학생 1643명이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참사가 벌어진 지난 26일 오전 9시 10분경 다와디 교장은 상류 마을이 급류에 휩쓸렸다는 긴박한 경고 전화를 연속으로 받았다. 처음에는 학교 건물이 강 수면에서 60m 높은 곳에 있는 3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이라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그는 바로 학교 종을 울리고 전교생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다와디 교장은 “학생들에게 즉시 높은 지대로 뛰라고 말했다”면서 “10분만 늦어졌더라면 학생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당시 교내에 있던 학생 유니샤 아마티아(16)도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친구들은 단 10초 차이로 살아남았다”면서 “산비탈 위로 겨우 발을 디디자마자 눈앞에서 아래쪽 마을과 학교 건물이 순식간에 휩쓸려 사라졌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다와디 교장의 현명한 판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학생들을 태우고 등교 중이던 버스 기사에게도 전화를 걸어 당장 차를 고지대로 돌리라고 지시해 큰 화를 면하게 했다. 당시 학교에 있던 학생 수는 약 900명, 버스를 타고 등교 중이던 약 700명을 합쳐 모두 1643명이 이렇게 안전하게 살아남았다. 다와디 교장의 판단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수백, 수천 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던 셈이다. 이후 학생들은 모두 대피한 후 통신이 끊긴 채 산속에서 이틀간 고립됐다가 지난 28일 무사히 구조되면서 이 사연은 뒤늦게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특히 외신들은 위급했던 참사 순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다와디 교장을 영웅으로 치켜세웠다. 그는 “홍수가 밀고 들어왔을 때 학교 안에는 단 한 명의 학생도 남아 있지 않았다”면서 “모든 아이를 산 위로 대피시켰고 나와 다른 선생님이 가장 마지막으로 학교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 [포착] 한국서 성형한 33세 여성…아이폰도 얼굴 못 알아봤다

    [포착] 한국서 성형한 33세 여성…아이폰도 얼굴 못 알아봤다

    호주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한국에서 안면거상 수술을 받은 뒤 얼굴이 심하게 부어 아이폰의 얼굴인식 기능까지 작동하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부기와 멍이 생긴 수술 직후 모습부터 회복 과정까지 소셜미디어(SNS)에 그대로 공개했다. 25일 호주 뉴스닷컴(news.com.au)에 따르면 호주 바이런베이에 거주하는 인플루언서 루비 튜즈데이 매튜스(33)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내시경 안면거상 수술을 받았다. 매튜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4만 5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매튜스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이목구비는 유지하면서 몇 년 전처럼 좀 더 생기 있는 인상을 되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수술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후 얼굴에 부기와 멍이 나타났고, 회복 초기에는 앉은 자세로 잠을 자야 할 정도로 불편을 겪었다. 특히 수술 사흘째에는 “내 인생에서 얼굴이 이렇게 부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뜻밖의 문제는 휴대전화에서 생겼다. 수술 후 부종이 심해지면서 아이폰의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가 매튜스를 본인으로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여러 앱에 얼굴인식 보안을 설정해둔 탓에 문자메시지 등에도 제대로 접속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매튜스는 잠옷 차림으로 서울의 애플스토어를 찾아 휴대전화 설정을 다시 해야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얼굴을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든, 부풀어 오른 풍선”에 빗대기도 했다. “새 얼굴 아니다”…부기·멍까지 그대로 공개 매튜스는 성형수술 뒤 달라진 모습만 보여주기보다 부기와 멍 등 실제 회복 과정을 그대로 공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모습은 최종 결과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부은 상태라며 다른 사람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약 5년 전 자신의 모습에 가까워지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매튜스가 받은 내시경 안면거상은 머리카락 안쪽 등에 작은 절개를 내고 내시경으로 얼굴 조직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그는 눈꺼풀 수술도 함께 고려했지만 의료진과 상담한 끝에 진행하지 않았다. “33세에 왜?” 비판도…해외 성형 주의할 점은 수술 후기를 접한 일부 이용자는 30대 초반인 매튜스가 안면거상 수술까지 받은 것을 두고 젊은 여성에게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매튜스는 성형 사실과 회복 과정을 감추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편이 낫다고 반박했다. 수술 사실을 숨긴 채 갑자기 달라진 모습만 보여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뉴스닷컴은 이번 사례를 전하며 해외 성형을 계획할 경우 의료기관과 시술 내용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는 호주 외교부의 안내도 소개했다. 여행보험이 예정된 치료와 합병증을 보장하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하며, 해외에서 의료 문제가 발생하면 추가 치료비나 귀국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 [마감시황]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837.65 마감…광통신주 강세

    [마감시황]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837.65 마감…광통신주 강세

    2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8포인트(1.30%) 오른 837.6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828.42에 출발한 뒤 장중 824.22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워 839.57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5억421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1856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 840개, 하락 종목 794개, 보합 종목 96개로 상승 우위가 나타났다. 상한가 종목은 7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84억원, 기관이 6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48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억원 순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292억원 순매수로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 128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에코프로(086520)가 5.75%,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83% 오르며 2차전지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55%,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29%, 원익IPS(240810)는 3.11%,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50%, 리노공업(058470)은 0.45%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보합으로 마감했고 HLB(028300)는 2.88% 내렸다. 심텍(222800)은 12.60% 급등하며 강한 탄력을 보였다. 업종과 테마별로는 광통신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한광통신은 10.07%, 빛과전자는 8.96%, 오이솔루션은 5.70% 상승했고 우리로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루멘텀이 6.04% 오른 데 이어 시에나와 코닝도 각각 4.22%, 3.82% 상승한 흐름이 국내 관련 종목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실적을 계기로 AI 인프라와 고속 광학 모듈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된 점도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9원 내린 1380.9원을 기록했다. 환율 하락과 함께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파루가 29.98%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유디엠텍 29.96%, 셀레믹스 29.95%, 라온피플 29.91%, 넥사다이내믹스 29.90%로 상한가권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알에프세미는 17.27% 하락했고 위더스제약 16.67%, 신라에스지 15.82%, 사토시홀딩스 15.03%, 큐리언트 13.06%로 낙폭이 컸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닥은 21일 801.94까지 밀린 뒤 24일 813.33, 25일 827.15로 반등했고 26일 826.87로 숨 고르기를 거친 뒤 이날 837.65로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제작진 전원 하차” 전원주 유튜브에 무슨 일?…‘치매 전단계’ 진단 재조명 [라이프]

    “제작진 전원 하차” 전원주 유튜브에 무슨 일?…‘치매 전단계’ 진단 재조명 [라이프]

    배우 전원주(87)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이 약 1년 만에 전원 하차를 알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독자 11만명 이상을 거느린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커뮤니티에는 24일 기존 제작진의 하차를 알리는 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돼 인사드린다”며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이 구체적인 하차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궁금증이 커졌다. 특히 채널이 최근 한 달 넘게 새 영상을 올리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 전원이 한꺼번에 물러난 사실이 알려지자 전원주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전원주와 제작진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전원주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채널 리뉴얼 및 재정비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선생님의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시다. 방송 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가을쯤 다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서울인 줄” 장소 혼동…물건 찾는 모습도전원주의 건강을 둘러싼 우려가 나온 데에는 최근 전원주가 치매 의심 증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제주도 여행 영상에서 전원주는 제주도의 호텔에서 조식을 먹던 중 전날 착용했던 반지 등 액세서리를 찾지 못해 가방을 뒤졌다. 이어 가방 속 휴지 뭉치에 보관해 둔 반지를 발견했다. 그는 “나 왜 이러냐”고 자책했다. 이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지금 여기가 제주도구나. 나 서울인 줄 알았다. 우리 집에 다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어제부터 제주도에서 놀았는데 이제 제주도인 걸 알았냐”고 웃었다. 또 선우용여가 “여기는 무슨 동네냐”고 묻자 전원주는 “충청도”라고 답하기도 했다. “아직 제주도”라는 설명을 듣고는 “그럼 충청도도 아직 안 왔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전원주의 인지 건강을 걱정했다. “1년 전 건강검진서 치매 초기”…실제 진단은 ‘경도인지장애’앞서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1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치매 초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전원주는 건망증 때문에 스스로도 걱정하고 있다며 “사람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바로 안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검사와 뇌 CT 등을 받은 결과 전문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는 당시 전원주의 상태에 대해 인지기능이 저하됐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치매 전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행동만으로 치매 판단 못해”다만 최근 공개된 영상 속 일부 행동만으로 치매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치매는 단순한 건망증과 달리 기억력 저하가 지속·악화되면서 시간이나 장소를 혼동하거나, 판단력과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등 인지기능 전반에 문제가 나타나고 결국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두고 찾지 못하는 행동,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는 증상 등이 초기 경고 신호로 꼽힌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약물 부작용 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큰 수술이나 감염 등을 계기로 일시적인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 전문의들은 건망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찾아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치매 역시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할수록 증상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박쥐처럼 매달려 25분”…15m 상공서 멈춘 놀이기구, 4억원씩 배상받는다 [월드픽]

    “박쥐처럼 매달려 25분”…15m 상공서 멈춘 놀이기구, 4억원씩 배상받는다 [월드픽]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추면서 탑승객들이 약 25분간 공중에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 중 10대 소녀 2명은 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며 놀이공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배심원단은 두 소녀에게 총 55만 달러(약 7억 6000만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순회법원 배심원단은 2년 전 오크스 놀이공원에서 사고를 당한 시트랄리 고메즈-살라이스와 에비 야노타에게 각각 27만 5000달러(약 3억 80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사고는 2024년 6월 14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오크스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두 소녀를 포함해 약 30명이 ‘아트모스피어(AtmosFEAR)’에 탑승했다. 이 놀이기구는 회전하는 대형 진자 형태로 탑승객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그런데 놀이기구가 운행하던 중 갑자기 수직에 가까운 위치에서 멈췄다. 탑승객들은 머리가 아래로 향한 채 약 25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부 탑승객은 비명을 지르고 울거나 구토를 했고, 의식을 잃은 사람도 있었다. 구조에는 포틀랜드 소방·구조대가 투입됐다. 구조대와 놀이공원 관계자들은 수동으로 놀이기구를 내려 탑승객들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옮겼다. “피가 머리로 몰리고 죽을 것 같았다”사고 이후 두 소녀는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두 소녀는 현재 16세로, 사고 당시에는 각각 13세와 14세였다. 야노타 측 소장에는 사고 이후 멍과 통증, 어지럼증 등을 겪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증세가 지속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메즈-살라이스 역시 흉통과 공황, 불면증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두 소녀 측은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관리와 비상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두 소녀가 요구한 배상액은 총 200만 달러(약 27억 6000만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10대 2로 두 소녀의 손을 들어줬고, 각각 27만 5000달러씩 총 55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다른 탑승객들도 별도의 소송을 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이미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놀이공원 측 “모든 탑승객 안전하게 구조…안전 최우선” 놀이공원 측은 사고 자체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모든 탑승객이 안전하게 구조된 점을 강조했다. 오크스 놀이공원 측은 판결 이후 “놀이기구가 멈춰서는 안 됐다는 점에 동의한다”며 “모든 탑승객이 안전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이번 사건이 해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이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놀이기구 제조사와 주 정부 검사 기관과 협력해 탑승객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사고 이후 해당 놀이기구에는 비상 상황에서 기구를 원위치로 돌릴 수 있는 안전장치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 ‘최후의 만찬’ 8번 먹었는데…美 사형수 101세에 자연사한 사연 [월드피플+]

    ‘최후의 만찬’ 8번 먹었는데…美 사형수 101세에 자연사한 사연 [월드피플+]

    미국 역사상 최장기 재소자이자 사형수가 101세 나이에 자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BBC 등 외신은 프랜시스 클리퍼드 스미스가 지난 6월 코네티컷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노환으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스미스의 인생은 한 편의 영화로 다 담아내기 힘들 정도로 파란만장하다. 사연은 그의 나이 25세였던 19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코네티컷주의 한 요트클럽에서 발생한 야간 경비원 살해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돼 이듬해 1급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체포 직후부터 그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제로 사건 당시 공범이 자신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스미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점, 일부 목격자들의 진술 번복, 그를 체포한 경찰관 중 한 명조차 “그가 살인 현장에 있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같은 상황이 고려돼 1954년 종신형으로 감형됐으나 그 과정에서 그는 무려 8번이나 죽음의 문턱을 오고 갔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원하는 음식을 제공해주는 ‘최후의 만찬’을 8번이나 받았으나 그때마다 새로운 증거가 나오고 진술이 번복돼 사형 집행이 미뤄졌다. 특히 1954년 마지막 집행일에는 전기의자에 앉기 불과 2시간 전 극적으로 사형 집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수감 생활도 파란만장했다. 그는 1967년 탈옥해 자유를 맛봤으나 12일 만에 체포돼 다시 수감됐다. 또한 1974년에는 모범적인 수감 생활 등을 이유로 크리스마스 특별 귀휴로 하루 동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듬해에는 드디어 정식으로 가석방 승인을 받아 사회로 나왔으나 10개월 뒤 절도 및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돼 다시 수감됐다. 이 세 번의 자유 이후 그는 수십 년간 여러 차례 가석방 기회가 찾아와도 이를 거부하고 감옥에 머무르다 2020년 노인 수감자 전용 요양시설로 옮겨져 여생을 보냈다. 코네티컷주 교정 당국의 한 관계자는 “스미스의 별명이 버드맨(Birdman)이었다”면서 “교도소에서 새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 스미스는 자기 옷 속에 빵을 최대한 많이 집어넣어 가곤 했는데 새들에게 먹이를 주려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눈감아 줬다”고 덧붙였다.
  • 美영부인 두문불출, 백악관 대변인 사임 뒤에 그녀가?[월드핫피플]

    美영부인 두문불출, 백악관 대변인 사임 뒤에 그녀가?[월드핫피플]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한달 가까이 두문불출하고, 백악관 대변인이 갑작스럽게 사임한 배경으로 나탈리 하프(35) 보좌관이 거론된다. 미국 매체 타임스 나우는 멜라니아 여사가 한달 동안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남편과 함께 주요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는 것이 하프 보좌관의 존재감이 눈에 띄게 커진 것과 맞물려 있다고 18일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달 28일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암살 미수 총격 사건 이후 다시 열린 백악관 기자단과의 만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가 가장 최근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지난달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하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관리를 맡고 있으며, 인쇄물을 선호하는 대통령을 위해 항상 휴대용 프린터를 가지고 다니며 주요 기사와 이메일을 출력해 제공하고 있다. 하프 보좌관은 지난달 튀르키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에 대비해 전용기에서 군용기로 옮겨탈 때 동행한 소수의 측근에 포함되면서 논란을 낳았다. 그는 지난 5월 멜라니아 여사는 같이 가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도 동행했으며, 대통령의 가장 충성스러운 보좌관으로 꼽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달말 두 어린 자녀의 육아를 위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4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며칠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 미수 사건으로 복귀한 전례에 비춰보면 레빗 대변인이 육아때문에 사임한다는 설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하프 보좌관이 붙어 앉아 대화를 나누는 동안 레빗 대변인은 떨어져서 있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하프 보좌관과 레빗 대변인 사이의 갈등설이 증폭됐다. 소셜미디어 엑스(X) 등을 통해서는 하프 보좌관이 레빗 대변인을 해고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정상회의에서 전용기 안에 ‘인간 미끼’로 백악관 기자단을 비롯해 레빗 대변인은 남겨두고 하프 보좌관 등 소수의 측근만 데리고 군용기로 갈아탔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프 보좌관은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과 함께 임명직으로 백악관 근무를 시작했으며,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쓴 책 ‘정권교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너희는 모두 나가서 돈을 벌겠지만 하프는 절대 나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묘사됐다. 2020년부터 하프 보좌관은 우파 방송인 원 아메리카 뉴스 네트워크에서 진행자로 활동했다. 그가 트럼프 대통령과 일하게 된 계기는 골암을 앓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 덕분에 치료받을 수 있었다고 2019년 폭스뉴스에서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하프 보좌관은 트루스소셜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유인원으로 묘사하거나, 인공지능이 생성한 ‘트럼프 예수’ 이미지를 게시한 데 대한 책임이 있다.
  • 구조된 10살 앞에서…트럼프 “나라면 안 구했을 것” [핫이슈]

    구조된 10살 앞에서…트럼프 “나라면 안 구했을 것”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센 파도에 휩쓸린 10세 소년을 구한 16세 인명구조원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자신이라면 같은 행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캘리포니아주립공원 소속 인명구조원 라이더 윌리엄스(16)와 그가 구조한 너새니얼 라이(10)를 만났다. 두 사람의 가족과 구조를 도운 다른 인명구조원 애런 보넌도 자리를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스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부르며 구조 당시 침착하게 대응한 점을 여러 차례 칭찬했다. 라이에게는 “신이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은 라이에게 “내가 그랬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날 내가 근무 중이 아니어서 네가 다행”이라는 취지로 농담을 건넸다. 윌리엄스는 위험한 순간 어떻게 행동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훈련 덕분이라고 답했다. 그는 “위험한 순간에는 항상 훈련받은 대로 행동하려 한다”며 당시에는 최대한 빨리 소년을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3m 파도 속 뛰어든 16세…의식 잃은 소년 붙잡아 사고는 지난달 25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크루즈의 시브라이트 주립해변에서 발생했다. 당시 라이는 발목 정도 깊이의 얕은 물에 서 있다가 갑자기 밀려온 강한 파도에 휩쓸렸다. 약 18m 떨어진 구조대에서 이를 목격한 윌리엄스는 즉시 무전으로 상황을 알린 뒤 바다로 뛰어들었다. 라이는 해안에서 약 13.7m 떨어진 곳까지 떠밀려간 상태였다. 당시 파도 높이는 약 2.4~3m에 달했다. 윌리엄스가 소년에게 접근했을 때 라이는 이미 몸에 힘이 빠지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거센 파도 때문에 구조용 튜브를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었다. 윌리엄스는 라이를 붙잡은 채 연이어 밀려오는 파도를 버텼고, 두 사람은 한때 물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기도 했다. 이후 동료 인명구조원 보넌이 바다로 들어가 구조를 도왔다. 라이는 육지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구조 장면을 담은 영상은 온라인에서 수백만 회 조회되며 화제가 됐다. 라이는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아버지 수미트 라이는 아들을 구한 윌리엄스에게 “그가 한 일은 결코 갚을 수 없다”며 감사를 표했다. 영상 본 트럼프가 직접 초청…“진정한 영웅” 트럼프 대통령도 구조 영상을 접한 뒤 윌리엄스의 행동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영상을 공유하며 윌리엄스와 가족, 구조된 소년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높은 수준의 민간 영예를 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처음 영상을 봤을 때 다시 돌려보라고 했다”며 “눈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놀랍다. 여러 구조 장면을 봤지만 이와 같은 것은 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윌리엄스는 앞으로 응급구조사 교육을 받고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좋은 추천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화답한 뒤 일행에게 백악관 링컨 침실을 둘러보도록 권했다.
  • “남편 바꿔 만났다”…美 ‘스와핑 엄마들’ 4년 만에 폭로전 [핫이슈]

    “남편 바꿔 만났다”…美 ‘스와핑 엄마들’ 4년 만에 폭로전 [핫이슈]

    미국에서 이른바 ‘배우자 바꿔 만남’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과거사가 4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일부 부부가 서로 합의 아래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일을 두고 옛 친구가 새 주장을 내놓자, 당사자와 전남편, 가족들까지 가세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7일(현지시간) 디즈니 계열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몰몬교 주부들의 은밀한 사생활’ 출연자 테일러 프랭키 폴을 둘러싼 과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고 보도했다. 폴은 미국 유타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인플루언서 모임 ‘맘톡’(MomTok)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논란은 2022년 폴이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과 남편 테이트 폴을 포함한 일부 부부가 서로 합의 아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친밀한 행동을 허용했다고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들은 일정한 선을 넘지 않는다는 나름의 합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폴은 이후 자신이 그 합의를 어겼다고 인정했고, 남편 테이트와 결국 이혼했다. 이 일은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훌루가 제작한 ‘모먼 와이브스의 은밀한 삶’에서도 주요 소재로 다뤄졌다. “합의보다 불륜이 문제”…4년 만에 나온 새 주장최근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인 사람은 폴의 옛 친구 케나 기번스다. 기번스는 지난 14일 틱톡 영상을 통해 당시 문제의 핵심은 부부들이 합의 아래 다른 사람과 친밀하게 지냈다는 사실 자체보다 자신의 남편 브레이든 롤리와 폴 사이에서 별도의 관계가 이어졌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기번스는 자신 역시 당시 모임에 참여했던 사실과 잘못된 선택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관계를 끝내달라고 요구한 뒤에도 폴과 당시 남편이 뒤에서 만남을 이어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폴은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그는 기번스가 당시 관계 중단을 요구한 적이 없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촬영한 영상과 사진, 문자메시지 화면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 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면서 4년 전 일이 다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전남편·어머니까지 가세…옛 논란 다시 확산공방은 당사자들 사이에서 끝나지 않았다. 폴의 어머니 리앤 메이가 소셜미디어 댓글을 통해 기번스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갈등은 가족들까지 번졌다. 메이는 당시 관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폴의 전남편 테이트도 지난 16일 직접 반박 글을 올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피플은 테이트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과거 이 모임에 참여했던 다른 인물들도 잇따라 의견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미란다 호프와 체이스 맥워터 등은 테이트의 주장에 힘을 싣고 폴의 어머니 발언을 비판했다. 2022년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부들의 사적인 관계가 4년이 지난 지금도 새 폭로와 반박을 낳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 ‘재산 1.7조’ 호날두, 혼전 계약 “내 재산 분리”…올해 은퇴도 시사 [월드피플+]

    ‘재산 1.7조’ 호날두, 혼전 계약 “내 재산 분리”…올해 은퇴도 시사 [월드피플+]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 로드리게스(32)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 뒤에도 각자 재산을 유지하는 ‘재산 분리’ 계약서를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는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끝낼 가능성을 내비쳤다.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결혼식 전날인 지난 10일 재산 분리를 위한 혼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리스본의 공증사무소에서 혼인재산제로 재산 분리를 채택했다. 포르투갈 민법상 재산 분리제가 적용되면 혼인 전 자산은 물론, 결혼 이후 각자 명의로 취득한 재산 역시 개인 소유로 인정받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추산한 호날두의 순자산은 12억 달러(약 1조 7000억원) 수준이다. 최근 12개월간 벌어들인 수입만 3억 달러(4243억원)에 달해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현역 세전 누적 수입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거액의 자산을 보유한 만큼 재산이 결혼 뒤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에 대비해 조지나에게 매월 10만 유로(1억 6000만원)를 지급하고 마드리드 저택 소유권을 넘기는 별도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날두는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끝낼 가능성을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축구선수로서 아마도 마지막 해가 될 것 같다”며 “멋진 유산을 남긴 채 무대를 내어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은퇴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이미 구체적인 구상을 마친 상태”라며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예로 들었다. 그는 “축구가 사라진 자리는 상당한 공백을 남길 수밖에 없다”며 “단일한 분야에 매몰되기보다 여러 방식으로 시간을 채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되짚으며 “그동안 쏟아부은 희생을 바탕으로 거둔 결실을 충분히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 “성매매女로 몰려 감옥 갔는데”…범인은 전 약혼남과 새 아내였다 [핫이슈]

    “성매매女로 몰려 감옥 갔는데”…범인은 전 약혼남과 새 아내였다 [핫이슈]

    전 약혼남과 그의 새 아내가 꾸민 치밀한 조작극 때문에 성매매 광고를 올리고 성폭행을 사주한 범인으로 몰려 석 달 가까이 감옥에 갇힌 미국 여성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 피플지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어 톡식 러브 스토리’(A Toxic Love Story)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여성 미셸 해들리가 전 약혼남 이언 디아즈와 그의 새 아내 앤절라 디아즈에게 누명을 쓴 사건을 재조명했다. 넷플릭스는 이 사건을 위협 이메일에서 시작해 복잡한 복수극으로 번진 실화라고 소개했다. 사건은 2016년 벌어졌다. 해들리는 2013년 온라인에서 당시 미 연방보안관보였던 이언을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혼한 뒤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주택을 함께 샀지만 관계가 악화하면서 2015년 결별했다. 이후 주택 소유권과 대출금 문제를 놓고 갈등이 이어졌다. 이언은 이듬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앤절라와 결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앤절라는 경찰에 해들리에게 협박 이메일을 받고 있다고 신고하기 시작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졌다. 앤절라는 온라인 광고 사이트 크레이그리스트에 자신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강간 판타지’ 광고가 올라왔으며, 해들리가 남성들을 자신의 집으로 보내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광고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도 있었다. 가짜 이메일·성매매 광고까지…완벽해 보였던 누명 경찰은 처음에는 앤절라의 주장을 믿었다. 수사 과정에서 협박 이메일과 온라인 광고 등 해들리를 가리키는 듯한 증거가 잇따라 등장했다. 해들리는 2016년 6월 처음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몇 주 뒤 다시 체포됐다. 당시 검찰은 스토킹과 협박, 성폭행 미수 관련 혐의 등을 적용했고 보석금은 100만 달러까지 올라갔다. 해들리는 결국 88일을 구치소에서 보냈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실상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사가 이어지면서 사건은 뒤집히기 시작했다. 디지털 증거를 다시 추적한 수사 당국은 문제의 이메일과 온라인 활동이 해들리가 아니라 이언과 앤절라 측에서 이뤄졌다는 정황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가짜 이메일 계정을 만들고 가상사설망(VPN)과 암호화 메시지 서비스 등을 활용해 흔적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앤절라는 해들리인 것처럼 가장해 자신에게 협박 이메일을 보내고, 자신의 사진과 정보를 이용해 온라인 성적 광고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남성을 집으로 유인해 실제 성폭행 시도가 있었던 것처럼 꾸민 정황도 확인됐다. 결국 검찰은 2017년 1월 해들리에 대한 모든 혐의를 취소하고 그를 완전히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당시 해들리를 정교한 조작극에 희생된 무고한 피해자로 규정했다. 새 아내 징역 5년…전 약혼남도 결국 감옥행 수사의 칼끝은 앤절라에게 향했다. 앤절라는 납치와 불법감금, 위조, 위증 등 여러 혐의를 인정했고 2017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연방 수사 당국은 이후 이언 역시 조작극에 깊숙이 관여했다고 판단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이언과 당시 아내는 해들리 행세를 하며 스스로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크레이그리스트에서 남성들을 모집해 앤절라를 상대로 한 가짜 성폭행 상황을 연출했다. 이들은 이후 이를 경찰에 신고해 해들리가 실제 위협을 가하는 것처럼 꾸몄다. 연방 배심원단은 2023년 이언에게 사이버스토킹 공모와 사이버스토킹, 위증, 사법방해 혐의 등에 유죄 평결을 내렸다. 법원은 같은 해 그에게 징역 10년 1개월을 선고했다. 해들리는 석방 이후 애너하임시 등을 상대로 소송도 제기했다. 그는 잘못된 수사로 자유와 명예를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꺼낸 해들리는 현재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정폭력과 관계 내 통제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과거 경험을 다른 피해자들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바꾸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부산 WLIC’ 포스터 세션 역대 최대 규모 개최…전 세계 도서관 혁신 사례 한자리에

    ‘2026 부산 WLIC’ 포스터 세션 역대 최대 규모 개최…전 세계 도서관 혁신 사례 한자리에

    200여 편 포스터 발표…AI·디지털 혁신·지속가능발전 등 미래 도서관 비전 공유한국 혁신 사례 25편 소개…공공도서관과 AI 기반 서비스 세계 무대서 주목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회의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포스터 세션이 성황리에 열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포스터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포스터 세션에는 전 세계 도서관과 정보기관의 혁신 사례를 담은 포스터 205편이 선정돼 WLIC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된다. 11일 포스터 세션은 참가자들이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다양성·포용, 지속가능발전, 지역사회 참여, 학술·연구 지원, 문화유산 보존 등 미래 도서관의 핵심 의제를 폭넓게 다루며 세계 도서관계의 최신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연구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고, 국가와 기관을 넘어 새로운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스터 세션에는 한국 참가자의 혁신 사례 25편도 함께 소개됐다. 공공도서관 청소년 공간을 학습 중심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 허브로 재구성한 사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서관의 AI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 등이 발표되며 한국 도서관의 디지털 혁신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가 세계 도서관계의 관심을 모았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이정림 사서는 “세계 각국의 사서들과 직접 교류하며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급감하는 현상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도서관이 다 함께 고민하고 있는 공통 과제라는 점을 확인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도서관의 배성진, 백지연 기술원은 “AI 기술 자체보다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무엇을 해결했는지에 참가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여, 실용적인 사례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 발표는 11일과 12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발표자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직접 연구 내용과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포스터 2026(People’s Choice Poster 2026)‘, 시각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비주얼 임팩트 2026(Visual Impact 2026)‘,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베스트 IFLA 포스터 2026(Best IFLA Poster 2026)‘ 등 다양한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 결과는 대회 폐회식에서 발표된다.
  • “위험해” 트럼프 비난 산 한국계 ‘싱글맘’ 美주지사 후보 [월드핫피플]

    “위험해” 트럼프 비난 산 한국계 ‘싱글맘’ 美주지사 후보 [월드핫피플]

    “공산주의자들이 내세운 여자는 추수감사절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위험하고 제정신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연설에서 “위험한 공산주의자”라고 몰아붙인 사람은 위스콘신 주지사직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소속 한국계 후보 프란체스카 홍(한국명 홍윤정·37)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름을 직접 밝히지 않았지만, 홍 후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추수감사절을 취소하라”며 “전 세계적 전염병이 발생해야만 식민주의와 아메리카 원주민을 죽인 사건을 기념하는 것을 멈춰야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는 17세기 초 유럽인들이 천연두를 옮겨 북미 원주민(인디언)들이 대거 사망한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다. 홍 후보는 지난 3일 CNN 인터뷰에서도 “내가 16살에 요리사로 처음 만든 것이 추수감사절 음식”이라면서도 “추수감사절은 우리 공동체의 많은 사람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이기도 하므로 여러 관점이 있을 수 있고 관점은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경찰 제도를 폐지하지 않을 것이며, 백인 우월주의를 지키기 위해 경찰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1988년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태어난 홍 후보는 요리사로 일하며 식당을 운영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해 2020년 주의회 의원에 당선된다. 한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홍 후보는 위스콘신주 의회 최초의 아시아계 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위스콘신 주지사직 도전을 밝히면서 “싱글맘으로 두 개의 직업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낮에는 주의회에서 밤에는 바에서 일한다”면서 “이민자의 딸로 태어나 요리사, 자영업자, 지역사회 일꾼으로 일해왔다”며 서민층에 밀착한 후보임을 내세웠다. 이어 “매달 월급으로 가계를 꾸리고, 아이를 돌보느라 허둥대며 세금 고지서 때문에 잠을 설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잘 안다”면서 “억만장자나 대기업의 기부금은 없지만,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힘을 얻을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오는 11일 민주당의 위스콘신주 주지사 후보를 결정하는 예비경선을 앞두고 홍 후보는 현재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위스콘신주 마쿼트 로스쿨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후보의 지지율은 46%로 4~21%를 보인 다른 후보 4명에 비해 압도적이다. 홍 후보가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인 공화당의 톰 티파니(69)와 맞붙게 된다.
  • “뼈밖에 안 보여” “거식증이냐” 시끌…팝스타 결국 활동 중단

    “뼈밖에 안 보여” “거식증이냐” 시끌…팝스타 결국 활동 중단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뒤 부쩍 마른 모습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우려와 ‘악플’을 동시에 받은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란데 측 관계자는 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에 “현재 진행 중인 ‘이터널 선샤인’ 투어를 마친 뒤 대중의 시선에서 한 걸음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는 투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활동 중단의 배경으로 “끝없는 대중의 감시”를 언급했다. 그는 또한 출연 예정이었던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하차하기로 했다. 유명 뮤지컬 작곡가인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내년 여름 개막 예정이었지만, 그란데의 하차로 다른 배우를 뽑고 있다. 그란데는 지난달 31일 신곡 ‘페탈(Petal)’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소셜 미디어(SNS) 등에서 건강 이상설 등 각종 우려가 제기됐다. 뮤직비디오 속 그는 남성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를 입은 그의 몸이 부쩍 말라 보이자 팬들은 “뼈밖에 안 보인다”, “거식증이냐” 등 우려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에서는 그가 소위 ‘뼈말라’라 불리는 지나치게 마른 몸을 과시한다는 악플도 이어졌다. 다만 그란데 측 소식통은 피플에 “그는 매우 역동적인 공연을 하고 있으며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아담한 체구에 마른 몸매를 지닌 그란데는 그간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온갖 추측과 우려, 비판에 시달려 왔다. 그는 인터뷰와 노래 가사 등을 통해서 “내 몸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 달라. 내 몸은 내 것이지 네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놓고 평가하는 건 위험한 현상이다”라고 목소리를 내왔다.
  • 김동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사주명리학’ 수강생 모집

    김동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사주명리학’ 수강생 모집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이 인기 강좌인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과정(초급~전문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힌다. 대한민국 대표 운세 전문가이자 저술가로 꼽히는 김동완 교수가 직접 직강을 맡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사주명리학 분야의 상담사, 전문가, 강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3월 3일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이 강좌를 통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들이 배출됐고, 졸업생들 중 많은 사람이 사주명리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 기간은 13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과 접수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 https://edulife.dongguk.edu ) 동국대에서 동양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상담심리 석사, 길림대에서 세계경제학 박사 과정을 마친 김 교수는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400여 회가 넘는 방송 출연 경력을 자랑한다. 한학과 주역, 사주명리학, 성명학, 하락이수, 육효학 등 다양한 운명학에 대한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 , , , , , , 등 2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 ‘드론 영웅’ 우크라 30대 국방장관, ‘도살자’ 끌어내려 [월드핫피플]

    ‘드론 영웅’ 우크라 30대 국방장관, ‘도살자’ 끌어내려 [월드핫피플]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일주일 간의 거리시위 끝에 개혁파 40대 국방장관을 끌어내린 60대 ‘소련스타일’ 총사령관을 해임시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지난 일주일간 해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60) 총사령관을 미하일로 드라파티(43) 합동전력사령관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르스키 총사령관 해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그가 ‘소련식 스타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량의 군인 사상자를 낸 데다 개혁 성향의 젊은 미하일로 페도로우(35) 전 국방장관이 그때문에 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페도로우 전 국방장관은 마케팅 전문가로 2019년 젤렌스키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서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맡았다. 이후 디지털 혁신 장관에 임명됐고 이어 국방부 장관으로 러시아와의 드론 전쟁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수만 개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페도로우 전 장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 호소한 덕이었다. 올 1월 국방장관에 취임한 페도로우는 소련식 관료주의 적폐를 해소하고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냈다.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에서 이기는 길을 제시했으며, 군인 100만명의 복무 계약과 징집 절차를 공정하게 개혁했다. 특히 ‘드론 군대: 보너스’ 프로젝트를 통해 러시아 병사 사망 1명이나 장비 파괴 1대당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보상 체계로 부패에 찌들었던 우크라이나 군대가 전쟁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성과를 중시하는 페도로우 전 장관의 군대 개혁은 ‘도살자’로 불린 시르스키 총사령관과 부딪힐 수 밖에 없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2022년 전쟁 초기 수도 키이우를 방어하는 데 역할을 했지만, 이후 돈바스 지역 전투에서 대규모 사상자를 내면서 ‘도살자’란 별명을 얻었다. 페도로우 전 장관과 시르스키 총사령관의 대립은 ‘젊은 개혁파’와 ‘소련식 수구파’ 간의 충돌로 해석되면서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의 분노를 낳았다. 수천 명의 전국적인 시위대는 “페도로우는 혁신하고, 늙은 할배는 퇴화한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르스키 총사령관을 비난했다. 페도로우 전 장관 역시 시르스키 총사령관에 대해 전쟁에서 이기는 전략 대신 “나라를 분열시킬 방법을 궁리한다”고 저격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자신의 해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대체로 침묵을 지키면서 지난 20일 “백만 명의 군대를 왓츠앱 메신저로 통치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는 언론 칼럼을 통해 “내가 전략 부족이라면 4년째 어떻게 전선에서 압도적인 적을 막았겠나”라며 자신의 40년 군 경력을 내세웠다. 페도로우 전 장관은 곧 정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임 드라파티 총사령관의 임명을 축하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총사령관 교체는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목소리라며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전장의 로봇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젊고 잘생겼다” 트럼프 질투한 이라크 총리, 중재자로 [월드핫피플]

    “젊고 잘생겼다” 트럼프 질투한 이라크 총리, 중재자로 [월드핫피플]

    “그가 젊고 잘생겨서 난 행복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근하게 툭 치면서 환한 미소와 함께 칭찬했던 알리 알자이디(40) 이라크 총리가 이란 전쟁의 새로운 중재자로 떠올랐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 사업가 출신 알자이디 총리는 일주일 전 백악관 방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선에서 시아파 후보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은행업과 정부 식량 공급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은 알자이디 총리를 지지했다. 알자지라 방송은 20일 미국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알자이디 총리가 이란 전쟁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헨리 엔셔 전 국무부 차관보는 방송에 “워싱턴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라크 총리가 테헤란에 가서 현 상황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그 역시 미국 대통령처럼 사업가 출신으로, 일반적인 외교관과는 다르기 때문에 중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이란 관영 통신은 알자이디 총리가 이번 주 후반경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알자이디 총리의 이란 국빈 방문 날짜는 오는 23일로 알려졌으나 전쟁 상황에 따라 앞당길 수도 있다는 것이 이라크 입장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자이디 총리는 이번 국빈방문에서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의 만남을 강력하게 희망했으나, 이란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즈타바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아버지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신임 최고지도자가 공개 석상에 등장하는 것은 이란 전쟁이 완전히 종식된 다음이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리로 당선된 지 두 달 만에 미국을 방문한 알자이디는 백악관뿐 아니라 미 국방부(전쟁부)도 찾아 피트 헤그세스 장관의 지지를 받았다. 헤그세스 장관은 알자이디 총리에게 자신이 2005~2006년까지 육군과 제101공수사단 소속으로 이라크에 파병됐음을 소개하며 이라크의 대테러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알자이디 총리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일한 경력이 전혀 없고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얻어 단 25분 만에 선출됐다는 점 등으로 그의 중재 능력에 한계를 긋는 시각도 있다. 이라크 외교부 측은 “이라크는 이란과 미국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으며, 미국의 메시지를 이란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의 입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중재자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쟁은 이라크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매우 가혹하다”면서 “이라크 석유 수출의 유일한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 “첫날밤에 무슨 짓을”…하객 성폭행 신랑? DNA로 들통난 美 38세 [핫이슈]

    “첫날밤에 무슨 짓을”…하객 성폭행 신랑? DNA로 들통난 美 38세 [핫이슈]

    미국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여성 하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랑이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DNA가 신랑의 표본과 일치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은 강간과 성폭행 등의 혐의로 켄터키주 출신 재커리 프라우티(38)를 체포해 기소했다. 프라우티는 지난 16일 법정에 출석한 뒤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16일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에서 열린 프라우티의 결혼식 당일 밤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신부 측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행사 뒤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주택에서 머물렀다. 여성은 술을 마신 뒤 프라우티와 거실에 단둘이 남게 됐다고 진술했다. 그는 프라우티가 동의 없이 입을 맞췄고, 자신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다른 방까지 따라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성은 의식을 잃었다. 그는 다음 날 아침 낯선 침실에서 옷이 벗겨진 채 깨어났으며, 바닥에서 자신의 옷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다음 날 낯선 방서 깨어난 여성여성은 사건 다음 날 게티즈버그 병원을 찾아 성폭력 피해 검사를 받았다.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진술을 확보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관들은 법원의 영장을 받아 프라우티의 DNA 표본을 채취했다. 감정 결과 프라우티의 DNA는 여성의 검사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와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현지 매체는 해당 DNA가 제3자의 것일 가능성보다 프라우티에게서 나왔을 가능성이 약 950억 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감정 결과와 피해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프라우티를 강간과 성폭행 등 여러 혐의로 기소했다. 프라우티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을 당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DNA 일치 뒤 체포…8월 다시 법정에프라우티는 지난 16일 법원에 출석했으며, 보석금 5만 달러를 내고 석방됐다. 다음 심리는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프라우티가 법정에서 유죄 또는 무죄를 공식적으로 주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가 변호인을 선임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수사당국은 DNA 감정 결과를 핵심 증거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프라우티의 유무죄는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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