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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중심’ 충북 11개 시군, 정원 문화의 중심이 되다

    ‘국토 중심’ 충북 11개 시군, 정원 문화의 중심이 되다

    2030년 충주서 국제정원박람회탄금공원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시군 순환 박람회로 지속성 강화정원교육센터 이용 90% “대만족”방치된 땅 꾸며 공동체 소통 활용“국토의 중심 충북을 거대한 정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충북도는 정원문화 진흥을 위해 정원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이 계획에는 다양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 실행 전략 등이 담겨 있다. 우선 도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도전한다. 도는 청주 청남대와 충주 탄금공원 관광지, 제천 자연치유 단지 등을 놓고 대상지 평가를 벌여 탄금공원 일대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개최 시기는 2030년이다. 도가 탄금공원 일대를 개최지로 낙점한 것은 이곳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넓은 부지와 우수한 수변 경관 등을 갖췄기 때문이다. 충주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도 있다. 우륵이 가야금을 탄 탄금대와 남한강 용섬, 꽃묘장 등이 주변에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변을 활용한 생태 정원박람회로 개최할 경우 타 지역 정원박람회와 차별을 시도할 수도 있다. 박람회 총사업비는 500억원 정도로 잡았다. 도는 충주에서 국제정원박람회를 연 뒤 개최 장소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국가정원은 전국에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두 곳뿐이다.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은 웰컴가든, 시민정원, 작가정원, 에코아트 정원, 중원세계문화정원, 스마트정원, 수상정원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순환형 정원박람회도 추진한다. 도내 11개 시군이 번갈아 가며 정원박람회를 여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천에서 박람회가 열렸고 올해 두 번째 박람회가 영동군에서 열린다. 도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행사 인프라의 20~40%를 존치해 정원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동 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영동읍 용두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원 전시, 정원 교육, 정원 체험, 정원 산업 부대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방문객 극대화를 위해 영동 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도와 영동군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용두근린공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순환형 정원박람회는 독일의 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했다. 독일은 주 단위로 정원박람회를 순환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시 공간을 정비해 도시의 생태적 기반으로 활용한다. 순환형 정원박람회는 네 가지 유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지방정원 조성지와 연계해 완성도를 높이는 지방정원형, 구도심과 폐산업 시설 등 낙후 지역을 정원으로 만드는 도시재생형, 지역 축제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축제연계형, 리조트와 관광단지 등 민간 자본과 손을 잡는 민간협력형 등이다. 충북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도는 지난해 7월 청주 미동산수목원에 문을 연 정원교육센터를 지난 4월 청주시 미원면 운암폐교 부지로 이전했다. 센터는 강의실, 실습정원, 모델정원, 미니 온실, 쉼터,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정원문화 정착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벌인다. 정원교육센터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도민정원사 기초반과 중급반, 어린이 정원학교, 정원 힐링 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는데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90%에 달했다. 도는 올해 도민정원사 기초반, 정원 전문가 과정, 베란다 정원 가꾸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해 연간 1100명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시군별 지방정원 조성에도 나선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음성 봉학골정원이 다음 달 중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도는 지방정원 조성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충북형 공동체 정원 사업도 추진한다. 정원 부지를 장기 임대해 가족들이 관리하는 가족정원, 폐허로 방치되는 시골집을 활용한 귀향정원, 고령자가 농촌 자투리땅을 활용하는 소소정원, 주민 공모로 진행되는 골목길정원, 다문화 가족이 부지를 빌려 꾸미는 다문화정원, 노인정 등 공유 장소를 활용한 마을정원 등이 공동체 정원의 주요 유형이다. 판매장과 함께 교육 체험 전시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충북형 정원산업 유통센터, 충북 정원정책의 지휘 본부 역할을 할 정원문화지원센터도 정원문화 활성화 계획에 포함됐다.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시민봉사조직인 ‘정원 지기’ 조직, 정원 사진 영상 공모전, 정원 활동 참여 주민들에게 특전을 주는 정원 포인트제, 정원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도와 시군 정원 조직 체계화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지방정원 등을 연결해 충북의 정원 관광축을 형성하는 ‘정원로드 10선’도 구상 중이다. 충북도가 정원문화 확산에 공을 들이는 것은 정원의 가치가 확장되고 있어서다. 정원은 기후변화 대응의 전략적 도구 역할을 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개인 공간을 넘어 공동체의 소통 공간도 될 수 있다.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은 관광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견인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우 연간 방문객이 400만명을 넘으며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원이 단순 조경을 넘어 문화관광융합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어 충북의 자원을 활용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원산업 진흥을 통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커피 시키신 분”… 성남, 드론+로봇 배송 서비스

    경기 성남시가 이달부터 중앙공원과 탄천 일대에서 나들이객이 주문한 음식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성남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심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뒤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배송 실적은 2023년 205회, 2024년 578회, 2025년 393회를 기록했다. 올해는 드론과 로봇을 함께 활용한 새로운 방식도 도입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로봇이 음식점에서 드론 배송 거점까지 물품을 옮기고 이후 드론이 공원 안 지정 장소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전국 최초의 드론·로봇 연계형 스마트 배송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5~6월과 9~11월 주말에 중앙공원 내 피크닉장과 물놀이 소리쉼터에서 운영한다. 7~8월에는 탄천변 물놀이장 일대에서도 확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들은 공원 내 배달 지점 주변에 설치된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 8400여명 안양천 달리는 ‘양천마라톤 #벚꽃런’

    8400여명 안양천 달리는 ‘양천마라톤 #벚꽃런’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1일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약 1만 5000명이 접속했으며, 역대 가장 많은 8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오전 7시 50분 신정교 아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열린다.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배우 권화운, 러닝 유튜버 러너임바 등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코스는 ▲하프 ▲10㎞ ▲5㎞ ▲5㎞ 가족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티셔츠, 러닝벨트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일 현장에는 포토존과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구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안양천 내 마라톤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일부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구일역에서 강서피크닉장까지다. 아울러 구는 300여명의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현장을 관리하고, 응급 대응을 위한 ‘레이스 패트롤’과 의료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천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지막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제15회 양천마라톤 ‘#벚꽃런’ 개최

    양천구, 제15회 양천마라톤 ‘#벚꽃런’ 개최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1일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약 1만 5000명이 접속했으며, 역대 가장 많은 8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오전 7시 50분 신정교 아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열린다.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배우 권화운, 러닝 유튜버 러너임바 등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코스는 ▲하프 ▲10㎞ ▲5㎞ ▲5㎞ 가족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티셔츠, 러닝벨트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일 현장에는 포토존과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구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안양천 내 마라톤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일부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구일역에서 강서피크닉장까지다. 아울러 구는 300여명의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현장을 관리하고, 응급 대응을 위한 ‘레이스 패트롤’과 의료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천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지막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활짝 핀 선홍빛 힐링 선사할게요”[현장 행정]

    “활짝 핀 선홍빛 힐링 선사할게요”[현장 행정]

    ‘숲멍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뷰맛집’ 등 30만 방문객 맞을 채비 “올해도 불암산 자락에 선홍빛 철쭉이 가득 차도록 아침저녁 꽃을 돌보고 있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3일 중계동 노원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린 ‘불암산 철쭉제’ 점검 회의에서 “날씨에 맞춰 꽃을 피워내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밭이던 불암산 자락에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5번째 철쭉제를 맞았다. 지난해 32만 7000여명이 방문한 대표적인 노원의 봄 축제다. 벚꽃이 질 무렵인 16~26일 철쭉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뷰(view)맛집’으로 소문난 카페 포레스트와 정원지원센터의 리모델링을 거쳐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불암산 피크닉장, 불암산 전망대 등 힐링타운 곳곳에 푸드트럭을 추가 배치했다. 산림치유센터는 새로운 프로그램 ‘숲멍(때리기)대회’도 연다. 또한 힐링 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철쭉밭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 줄타기, 가수 박승화(유리상자)씨와 남준봉(여행스케치)씨의 특별 공연으로 봄의 낭만을 완성한다. 주말 위주였던 문화 공연을 올해는 평일까지 확대했다. 주인공 철쭉은 어느새 조그만 분홍색 꽃망울을 머금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냉해를 피하기 위해 농업용 부직포를 덮은 데 이어 올해도 야간에 비닐을 씌우는 등 냉해 예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심은 10만그루의 철쭉나무는 불암산 화강암에 색을 입혔다. 무장애길을 따라 진분홍 철쭉 물결을 가로지르는 상춘객들이 매년 늘면서 서울 전역에 입소문이 났다. 단체 버스를 통째로 빌려 방문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올해는 인근 학교에 협조를 구해 버스 주차장까지 마련했다. 오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활짝 핀 꽃,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불암산 자락에서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철쭉제를 통해 마음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낙동강 품은 황금빛 숲,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첫 선

    낙동강 품은 황금빛 숲,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첫 선

    경북 고령군은 다산면 좌학리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이 일대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수변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최근 완공했다. 총 50억원을 들여 34만여㎡ 면적에 산책로, 초화원, 억새군락지, 피크닉장, 푸드트럭존 등을 만들었다. 좌학리 은행나무 군락지엔 수령 30~50년 정도인 은행나무 3000여 그루가 있으며, 인근 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매력으로 뽐낸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선정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은 대도시인 대구와 인접한 곳으로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낙동강변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숲길을 따라 걷고 머무르며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광주 서구 마륵공원…21일 시민에 첫 선

    ‘명품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광주 서구 마륵공원…21일 시민에 첫 선

    광주시가 서구 백석산 일원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마륵근린공원’을 조성, 21일 개장했다. ‘마륵근린공원’은 공원 지정이 자동 소멸될 우려가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하나로, 광주시는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부지 일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사업자가 부지 전체를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하게 하는 사업이다. 마륵근린공원은 토지매입비, 공원공사비 등 총 940억원 가량을 시비 투입 없이 전액 민간자본으로 완성했다. 약 17만7000㎡(축구장 약 25개)에 이르는 산림을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지켜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숲 공원으로 돌려줄 수 있게 됐다. 3.7㎞에 이르는 산책길은 일반 코스로도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전용 맨발길도 함께 조성됐다. 이 맨발길은 광주에서 가장 긴 구간이다. 특히 산책길 곳곳에 의자와 세족장, 운동기구, 파고라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초등학생과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발물놀이터(물놀이장), 모험놀이장, 피크닉장 등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3층 규모의 주차복합건물을 건립해 1~2층은 총 114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3층은 문화 강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이들 시설은 지역 주민과 광주시, 자치구, 시공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열어 적극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강기정 시장은 “마륵근린공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여유를 위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가 추진 중인 나머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들도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이 2배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푸르른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말마다 풀 예약… ‘구로 피크닉가든’ 북적

    주말마다 풀 예약… ‘구로 피크닉가든’ 북적

    서울 구로구가 안양천에 문을 연 ‘구로 피크닉가든’의 방문객이 반년 만에 5500명을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구로 피크닉가든은 안양천변에 조성된 자연형 여가 공간이다. 피크닉장 5면,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차크닉 공간 10면,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운영을 마치고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확대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피그닉가든은 주말마다 피크닉 데크와 차크닉 공간 예약이 조기 마감됐고, 잔디광장과 어린이 놀이공간도이용객으로 붐볐다. 어린이 놀이공간은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시설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피크닉장과 차크닉 공간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안내 표지판 등 이용 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피크닉가든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여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춰 서울 서남권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석산 마륵근린공원 ‘명품 휴식 공간’이 시민 품으로

    백석산 마륵근린공원 ‘명품 휴식 공간’이 시민 품으로

    토지 매입 등 940억원 민자로 마련3.7㎞ 산책로·세족장 2곳 등 갖춰모험놀이장·피크닉장 등도 마련민·관·시공사 협업해 완성도 높여 광주 서구 백석산 일대 마륵근린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명품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광주시는 21일 마륵근린공원 내 자연놀이터에서 ‘마륵근린공원 개장식’을 열고 총면적 17만 7000㎡ 규모의 복합문화공원을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마륵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하나로 공원 지정이 자동 실효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7년부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락원, 주민 친화형 휴양 공간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에게 공원 부지 일부에서 주택 건설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대신 민간 자본으로 공원을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게 하는 제도다. 마륵파크㈜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 마륵근린공원 조성에는 토지 매입비와 공원 공사비 등 총 94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하지만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활용해 시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전액 민간 자본으로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공원 전체 면적 22만 9431㎡ 가운데 비공원 시설인 아파트를 제외한 축구장 25개 규모 17만 7417㎡에 이르는 공원과 산림을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지켜 내고,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숲 명품 공원’으로 돌려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륵근린공원은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학습의 장 ‘동락원’(同樂園) ▲오감이 즐거운 활력 여가의 장 ‘감락원’(感樂園) ▲힐링이 되는 자연 교감의 장 ‘휴락원’(休樂園)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조성됐다. 동락원에는 주민이 함께 가꾸는 녹차밭과 생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원, 지역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광장, 주민 친화형 가족 휴양 공간인 숲 놀이터와 피크닉장이 들어섰다. ●감락원, 어린이 위한 놀이공원 또 114대 주차가 가능한 3층 규모의 주차복합시설에는 1, 2층에 주차 시설이 조성됐으며 3층에는 싱크대와 조리대가 갖춰진 공유 주방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문화 강좌 수강을 비롯한 각종 여가 활동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물놀이터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 워터샤워 3종, 워터게이트와 워터드롭 등 놀이 시설이 마련됐다. 감락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이 들어선 모험놀이장, 주민들이 여가 생활 및 체력 단련을 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푸른그늘 운동 공간, 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호쉼터 등이 선보인다. ●휴락원, 맨발길·세족장 등 조성 휴락원에는 산림과 식생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맨발로도 걸을 수 있도록 만든 3.7㎞ 길이 산책로가 조성됐다. 산책로에는 476m 길이의 데크로드와 함께 신발을 보관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신발장 및 세족장 2곳이 있다. 또 숲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조망 휴게쉼터인 ‘마륵 전망대’, 그리고 실외 피트니스 시설 등도 갖춰졌다. 광주시는 특히 마륵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자치구, 시공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공원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강기정 시장 “삶의 질 향상에 도움” 강기정 광주시장은 “사업 초기 어려움이 많았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하나씩 마무리되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마륵근린공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여유를 위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나머지 7개 민간공원과 광주시가 직접 5000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15개 재정공원 조성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광주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이 지금의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4개 시민공원이 지역민들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중랑천 이화교 일대 그라스원 조성

    동대문구, 중랑천 이화교 일대 그라스원 조성

    서울 동대문구는 중랑천 이화교 일대 2000㎡ 규모 공간에 ‘중랑천 그라스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추진됐다. 중랑천 제방부에는 뿌리 활착력이 뛰어난 그라스류를 집중 식재해 토사유출을 근본적으로 막는 동시에 둔치의 안정성과 경관미를 함께 확보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우천 시 토사 유출과 미관 저해 문제가 반복되던 곳이다. 구는 중랑천 피크닉장에는 ‘포켓형 그라스원’을 도입하고, 이색적인 그라스류 16종 1만 5000여본을 소규모 군락으로 식재했다. 식재된 그라스류는 잡초에 강한 다년생 식물로, 계절마다 서로 다른 색감을 선보이며 사계절 감상 요소를 제공한다. 아울러 피크닉장 내 그늘목 식재도 병행해 여름철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그늘쉼터 공간을 확충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조성사업으로 중랑천변의 토사유출을 예방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사계절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녹색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태와 휴식이 공존하는 수변공간으로 꾸준히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숲속에서 즐기는 힐링 호캉스… ‘휴양 문화’ 패러다임 바꾼 노원 [민선8기 이 사업]

    숲속에서 즐기는 힐링 호캉스… ‘휴양 문화’ 패러다임 바꾼 노원 [민선8기 이 사업]

    14m 높이 ‘트리하우스’ 호텔급 시설방바닥서 자는 기존 휴양림과 차별침대에 누워 수락산 풍경·야경 감상마당 정원 곳곳 지역 공방 작품 가득TV 대신 책·LP 음반 감상 공간 마련‘문화도시’ 노하우 살려 축제도 다채 지난 7월 문을 연 서울 노원구의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새로운 숲 휴양 문화, 산림복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수락휴는 서울의 첫 자연휴양림으로 매달 객실 예약이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까지 받았다. 수락산의 천혜의 자연과 노원구의 꼼꼼한 기획이 뒷받침된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 뛰어난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며 다수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23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승록 구청장이 ‘휴양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수락휴는 기존 자연휴양림과는 차별화된 호텔급 감성 숙소로 인정받고 있다. 편백나무 등 고급 자재로 마무리된 객실에서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에 누워 천창으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원형창 ‘유블로’를 열면 숲의 소리가 흘러든다. 서울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과 불과 1.6㎞ 떨어져 있다.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온전한 휴식에 빠져들 수 있다. 백미는 14m 높이의 ‘트리하우스’다.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의 트리하우스에서 착안한 이곳에선 ‘울창한 숲속 하룻밤’의 로망을 가득 채울 수 있다.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씨즌서울’ 산지 직송 제철 건강 밥상은 특별한 식도락 즐거움을 선사한다. ‘불멍존’은 밤늦도록 두런두런 대화하는 숙박객들로 붐빈다. 노원구청 푸른도시과 휴양림관리팀이 상주하며 운영한다. 18개 동, 25개 객실의 1일 숙박 가격은 기존 국립자연휴양림의 110%로 합리적인 선이다. 산림청 숲나들e를 통해 매달 신청받고 있다. 노원구민은 50% 우선 예약을 진행한다. 여행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도 최근 리뷰에서 “요즘 깔끔하고 좋은 숙소를 이용하려면 기본 몇십만원인데 이 정도 가격으로 서울에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이 민선 7기 당선 직후 밑그림을 그린 수락휴는 7년 만에 완성됐다. 인근 사찰 스님이 추천해 준 부지에 전국 유명 숙소 수십 곳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화했다. 트리하우스의 영감은 노르웨이 피오르 숙소를 직접 방문해 얻었다.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기존의 자연휴양림과 달리 침대를 들여놓는 방식은 평소 가족들과 자연휴양림을 자주 찾았던 오 구청장의 아이디어다. 국비 43억원, 시비 33억원, 구비 110억원 등 2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호텔급 서비스를 담보하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의 매니저 한 명도 채용했다. 손용훈 서울대 환경설계학과 교수는 국토대전 심사평에서 “수락휴는 도시민이 자연과 맺는 관계를 새롭게 정의했다”며 “향후 도시 녹지, 산림복지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수락휴의 또 다른 주인공은 ‘노원의 문화’다. 마당 정원 곳곳을 채운 아기자기한 목공예 작품은 공릉동 소재 ‘문일공방’의 문형식(64) 작가의 작품이다. 문 작가는 “손주들이 수락휴에 놀러 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 할아버지로서 정말 기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지구를 살리자는 뜻을 전하며 아이들도 좋아할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별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은 마을 정원사와 함께 관리한다. 객실에는 노원구 ‘올해의 한 책’이 비치돼 있다. 편리한 소비 뒤에 숨겨진 노동을 다룬 어린이책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과 이상을 찾아가는 현대인의 여정을 다룬 ‘나의 돈키호테’다. 진정한 휴식을 위해 TV 대신 마련한 턴테이블과 마샬 스피커로는 주민들이 기부한 LP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이 안정화되면 힐링이 필요한 취약계층, 고립은둔청년 등을 정기적으로 초대해 산림복지를 확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수락휴가 성공한 배경에는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온 비결도 녹아 있다. 산림치유센터, 철쭉동산이 모인 불암산 힐링타운, 수국동산과 피크닉장의 초안산 힐링타운은 산지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경춘선숲길, 당현천 수변 공간과 함께 ‘5대 축제, 3대 음악회’의 힐링 캘린더가 열리는 무대다. 수락휴 뒤편에도 유아숲 체험원, 무장애 숲길 등을 만들고 있다. 24·25일에는 씨즌서울,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이 수락휴를 무대로 맥주와 음악을 즐기는 ‘웰컴 투 동막골’ 파티도 연다. 오 구청장은 “수락휴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라며 “수락휴를 통해 산림휴양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산림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자 한다. 고품격 시설에 걸맞은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글 이름 쓰기’ 등 서울 579돌 한글날 행사 풍성

    ‘한글 이름 쓰기’ 등 서울 579돌 한글날 행사 풍성

    서울시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글날 기념 시민참여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한글,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글이 문자의 기능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초성 문제, 속담 완성하기 등 ‘우리말 문제 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한글과 관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5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내국인이 ‘내이름 한글로 쓰기’, 세종대왕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는 ‘우리글 모자 만들기’, 가족과 친구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글 멋글씨’ 등을 모두 마치면 직접 만들 수 있는 ‘한글 팔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종 국어문화원은 오는 11∼14일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인공지능 영화전 정음1446’을 개최한다. 제2회 전국 어린이 독서감상문 대회는 다음 달 9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한글문화연대는 오는 11일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시민 체험행사 ‘훈민의 숲’을 연다. 강선미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원구, 불암산에서 가을맞이 유아숲 가족축제

    노원구, 불암산에서 가을맞이 유아숲 가족축제

    서울 노원구는 오는 27일 불암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숲과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생태를 배우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줄 체험부스 9개와 다양한 부대공연으로 꾸려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숲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해 만들기와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뭇잎 관찰과 도장 찍기, 거미줄 곤충 다트 놀이, 누에고치 방울꽃 만들기, 숲속 전래놀이, 지렁이 달리기 등 생태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이 마련된다. 불암산 유아숲체험장 주변에는 책쉼터 ‘방긋’과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숲과 책,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방문객들은 체험을 마친 뒤 자연 속에서 책을 읽거나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숲속에서 뛰놀며 자연을 체험하는 것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자 힐링”이라며 “아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사회성 발달은 물론 정서 및 인지적 자아 개념을 확립하고 미래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 ‘중랑천 피크닉장’ 재단장… 아름다운 가을 먼저 만나 볼까

    성동 ‘중랑천 피크닉장’ 재단장… 아름다운 가을 먼저 만나 볼까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해 일상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장’을 재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중랑천 피크닉장은 매년 봄·가을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정원으로 조성돼 왔다. 위치는 성동교 인근 하천변이며,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이번에는 ‘가을동화-도토리 줍줍 대작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물과 계절 식물을 담았다. 가을을 알리는 메리골드, 제라늄, 아스타, 포인세티아 등 계절 초화(풀에 피는 꽃)로 채워진 특화 화단과 흩날리는 억새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피크닉장 곳곳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토리를 찾는 다람쥐’, ‘가을 연못과 나룻배’ 등 다양한 조형물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20여개 파라솔 벤치와 40여개 디자인 벤치도 갖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도 정원이 주는 여유과 녹색 행복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일상정원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 주민이 만들고 즐기는 ‘동 마을 축제’

    노원 주민이 만들고 즐기는 ‘동 마을 축제’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7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 마을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1주년을 맞이한 동 마을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의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노원구 관계자는 “축제의 완성도가 점차 성숙해 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평가”라며 “각 동의 상징성, 역사성, 문화성 등 고유한 특성을 담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담았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7일 첫 무대를 꾸미는 상계5동은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간촌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하계2동은 다른 동에 비해 10세 이하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 피크닉장과 어린이 공연에 중점을 뒀다. 수락산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되는 상계1동의 ‘하나로 축제’는 각종 대민행정 서비스가 밀집한 행정복합타운의 자원을 활용한다. 구립수락노인복지관,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상계재활용센터와 함께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수락행복발전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 체험 기회를 만든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 축제는 규모도 작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며 성장해 온 동 축제를 지켜보며 주민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 19개 특색 담은 노원구 ‘동 마을 축제’…화합의 장

    19개 특색 담은 노원구 ‘동 마을 축제’…화합의 장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7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洞)마을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1주년을 맞이한 ‘동 마을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노원구 관계자는 “축제의 완성도가 점차 성숙해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평가”라며 “각 동의 상징성, 역사성, 문화성 등 고유한 특성을 담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담았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7일 첫 무대를 꾸미는 상계5동은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간촌 어울림 한마다’을 연다. 하계2동은 다른 동에 비해 10세 이하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 피크닉장과 어린이 공연에 중점을 뒀다. 또한 조선시대 초안산 분묘군이라는 독특한 역사성을 간직한 월계2동 마을축제는 비석골 근린공원을 무대로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수락산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되는 상계1동의 ‘하나로 축제’는 각종 대민행정 서비스가 밀집한 행정복합타운의 자원을 활용한다. 구립수락노인복지관,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상계재활용센터와 함께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수락행복발전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 체험 기회를 만든다. 상계2동은 상계중앙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지역상권 및 청년가게와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 전역의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한 것도 쾌적한 축제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또 노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팀들의 활동 기회를 확장하고자 했다. 아울러 친환경 생활 방식을 담은 체험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을 알리는 기회도 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 축제는 규모도 작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며 성장해 온 동 축제를 지켜보며 주민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화도시 노원의 수준 향상에 주민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30년 숙원 오현적환장 해결… 강북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죠” [민선 8기 3년, 서울 시초단체장에게 듣다]

    “30년 숙원 오현적환장 해결… 강북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죠” [민선 8기 3년, 서울 시초단체장에게 듣다]

    쓰레기장이 체육시설로적환장 지하화 용역이 결실 맺어수영장·골프연습장·북카페 구상수유·우이동 일대엔 생태정원도북한산 고도제한 완화민선 8기 ‘1호 과제’ 삼아 총력전구민 3만 4000명 서명 모아 전달“사람 위한 정책, 답은 늘 현장에”서울 강북구의 꿈은 이뤄진다. 30여년간 구민의 숙원이던 ‘오현적환장 지하화’가 마침내 현실이 됐고, 그 자리에 강북 최초의 대규모 복합 체육문화시설인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칭)가 들어선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오랜 염원이었던 ‘북한산 고도 제한 완화’가 결실을 봤다. 수십년간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던 과제들이 하나둘 빛을 보면서 강북이 달라진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주민 마음속에 피어나고 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민선 8기 강북구를 이끄는 이순희 구청장이 있다. ‘불가능’이라는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 주며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꿔 낸 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강북은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 들어설 오현적환장 앞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동네가 좋게 바뀌고 있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오랜 시간 구민을 괴롭혔던 오현적환장이 체육문화센터로 탈바꿈한다.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그야말로 강북의 변화를 상징한다. 정말 뜻깊다. 1997년 설치된 오현적환장은 쓰레기가 모이는 특성상 악취와 소음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지역 곳곳에서 ‘제발 좀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지하화는 분명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10여년 전 적환장 지하화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들어 관련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서울시와도 계속해서 협의한 결과 시의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 사업’에 오현적환장 지하화를 골자로 한 ‘북서울 체육문화센터’와 ‘북한산 제1·2시민정원’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현재 계획 중인 체육문화센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 규모다.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과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친화형 복합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금 우리 구에는 체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 사업이 그 격차를 줄이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함께 추진되는 북한산 제1·2시민정원에 대한 구민 기대도 크다. “정확하다. 수유동과 우이동 일대 약 4만 4000㎡에 달하는 방치된 부지를 시민을 위한 생태 정원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오랜 세월 무허가 건축물과 불법 경작 등으로 방치되던 곳이 이제는 스마트팜과 도시농업 체험장, 실개천과 맨발 걷기 길, 피크닉장과 펫 놀이터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이 정원을 중심으로 북한산 둘레길, 천문대 등과 연계한 생태 및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사업 추진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정말 어려웠다. 체육문화센터 부지에는 연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내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우리 구에서 매우 중요한 수익 사업 중 하나다. 숲을 향해 공을 치는 구조라 ‘도심 속 필드’로 불리며 인기가 높다. 하지만 적환장 지하화와 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 기간 수입이 끊기는 것을 감수하기로 했다. 수입 손실은 물론 행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구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선 결단이 필요했다. 적환장 지하화와 골프연습장 실내화, 체육센터 건립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사업을 설계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구 입장에선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민 숙원이라면 북한산 고도 제한 완화 얘기도 빠질 수 없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북한산 고도 제한 완화를 ‘1호 과제’로 삼았다. 강북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근본적인 제약이기 때문이다. 취임 직후 서울시를 수차례 찾아가 설득했고, 2023년 2월에는 3만 4000여명의 구민 서명을 전달하며 여론도 함께 모았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고도 제한 완화가 이뤄졌다. 이제는 강북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해법을 찾는다면 돌파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고도 제한 완화는 그 가능성을 보여 준 대표 사례 중 하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 가면서 구민에게 약속한 지역 발전을 끝까지 완성하겠다.” -현장을 자주 찾는 구청장으로도 유명하다. “하하. 정책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고,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믿는다. 주민 반응이 뜨거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들으면서 시작한 일이다. 우리 구에는 고도 제한 등의 규제로 인해 낡은 빌라가 많다. 전체 주택의 약 46%가 빌라다. 쓰레기 무단 투기와 주차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빌라에도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도 됐다. 지역 대표 축제인 ‘백맥(‘백’여 가지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 ‘맥’주) 축제’를 준비하면서는 전국의 지역 축제를 일부러 돌아봤다. 외부 업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는 정작 지역 상권과 연결되지 않더라. 그래서 우리 구 축제만큼은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도록 구조를 바꿨다. 축제와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난 선순환 모델이 됐다. 늘 현장에서 배우고, 주민과 함께 답을 찾으려 한다.” -쉬지 않고 달려왔다. 남은 임기 어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가. “앞으로의 1년은 ‘완성의 시간’이다. 지금까지는 구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여기에 ‘주거지 정비 기본 계획’ 및 ‘신청사 건립’과 같은 대형 사업들도 하나둘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도 ‘구민과 함께 나아간다’는 원칙을 꼭 지키겠다. 때로는 더디게 보여도, 결국 가장 빠른 길은 원칙을 지키면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웰니스 관광’ 사업에도 공을 들이겠다. 북한산국립공원과 우이천, 북서울꿈의숲 등 강북은 이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시민정원과 치유 공간, 생태 체험 등을 연결한다면 강북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머물고 싶은 도시’,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강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만들겠다.” -‘일을 참 잘한다’며 칭찬하는 구민이 많다. 끝으로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구청장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 늘 믿고 지지해 주는 구민과 묵묵히 함께 달려 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올해는 강북구 개청 30주년이다.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아직도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언제나 흔들림 없이, 구민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겠다. 자랑스러운 강북, 머물고 싶은 도시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한 야자매트를 깔아 시민들이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피크닉장 조성을 주민 참여 꽃 심기 행사와 연계해 주민 스스로가 공간을 가꾸고 애착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내년 4월부터 9월까지는 녹지대 사면에 야생화를 식재하는 대규모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씨드스프레이 시공과 다년생 초화류 식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퍼지는 꽃길을 만들고, 이에 필요한 약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박 의원은 “야생화를 심어 자연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꽃길을 조성하여 사람친화적,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들겠다”라며 “마을 지척에 있는 가래여울 한강변을 ‘자연과 쉼이 있는 한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당장 보이는 정비뿐만 아니라 중장기 계획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과 시민 편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 의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앞으로 가래여울 한강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확행 피크닉을 즐기고, 야생화가 만개한 꽃길을 걷는 모습이 기대된다.
  • 악취 나던 강북 ‘오현적환장’ 체육·생태 공간으로

    악취 나던 강북 ‘오현적환장’ 체육·생태 공간으로

    서울시 균형발전심의서 최종 선정총 1457억 투입… 2030년 준공 목표적환장 지상에 체육·문화시설 조성정원 생태관광 클러스터 확장 계획 서울 강북 구민의 오랜 염원인 ‘오현적환장’ 지하화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서울시가 올해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 사업에 적환장 지하화 내용을 포함하면서 이곳이 체육문화센터로 탈바꿈한다. 그동안 악취 문제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을 보호하고자 구슬땀을 흘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20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균형발전심의회를 통과한 구의 ‘북서울 체육문화센터(가칭)’와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 사업’이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구가 제안한 이들 사업에는 총 1457억원이 투입된다. 북서울 체육문화센터는 1997년 설치돼 악취 민원이 계속됐던 오현적환장을 지하화해 지역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오동골프연습장을 실내화해 부족했던 체육 및 문화 환경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오동근린공원 일대 약 2만 700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2030년 준공이 목표다. 구 관계자는 “기존 오현적환장과 오동골프연습장 부지를 통합 개발해 축구장과 수영장, 골프연습장과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와 예술인 창작공간 등 다양한 주민 친화형 시설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8년 준공 예정인 북한산 제1·2 시민정원 조성 사업은 우이동 132 일대와 수유동 594-1 일대에 총 4만 5000㎡ 규모의 생태 힐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1 시민정원에는 스마트팜과 도시농업 체험 공간, 실개천, 맨발 걷기 공간, 바닥분수 등이, 제2 시민정원에는 피크닉장, 풋살장, 펫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시민정원이 조성되는 부지는 그동안 무허가 건축물과 불법 경작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던 곳이다. 구는 이곳을 시민정원으로 재정비해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시민정원을 중심으로 북한산둘레길과 우이령공원 등 인근 자원과 연계하는 ‘정원길’도 만들어 서울 동북권 최초의 정원 생태관광 클러스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할 기회”라며 “우리 구가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노원구 초안산에도 무장애숲길이…“보행약자도 안전하게”

    노원구 초안산에도 무장애숲길이…“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서울 노원구가 초안산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 준공식을 열고 개통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초안산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은 월계동 청백1단지아파트에서 월계스파크골프장까지 이르는 1㎞ 구간이다. 구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 말에 공사를 마쳤다. 무장애숲길은 계단 턱이 없고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데크길이다.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또 초안산 무장애숲길 2단계 600m 구간도 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가 종료되는 지점부터 지하철1호선 월계역까지 연결하여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포함하여 시, 구의원과 함께 월계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숲길을 걸으며 개통을 축하했다. 노우너구에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에 각각 무장애숲길(무장애 데크로드)이 조성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각 코스는 경사 8% 미만의 완만한 데크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의 방문이 잦다. 초안산은 무장애숲길 외에도 주민을 위한 각종 시설 정비를 통해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작년에 개장한 수국동산과 피크닉장은 올해 야관 경관을 개선하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개발, 재건축 등 월계동의 변화에 발맞추어 월계동 주민의 사랑을 받는 초안산도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이 준 산림녹지 자원을 구민이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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