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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치킨·냉동김밥의 성지’ 구미,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라면·치킨·냉동김밥의 성지’ 구미, 세계인 입맛 사로잡다

    신라면 등 연간 생산량 17억개라면축제 열기 美 CNN도 보도글로벌 브랜드 교촌치킨의 본향 美 대형마트 냉동김밥 품절 대란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도시인 경북 구미시가 K푸드와 K컬처를 잇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라면·치킨·냉동김밥 등 ‘구미산 K푸드’와 관광·축제를 연계한 도시 브랜드 전략으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어서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뉴스 전문 채널 CNN은 최근 구미 라면축제와 농심 구미공장을 현장 취재해 전 세계에 소개했다. 글로벌 먹거리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K라면의 현주소를 지구촌에 상세하게 알린 것이다. 1990년 설립된 농심 구미공장은 현재 하루 600만 개(봉지)의 라면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생산시설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의 80%, 짜파게티의 90%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17억 개 가량이다. 이는 구미가 ‘대한민국 라면의 성지’로 자리 잡게 된 직접적인 배경이다. CNN은 구미를 첨단 식품산업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K라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조명하면서 “구미시가 K라면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구미시가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되면서 올해 ‘구미 라면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벌써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스트리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미식 축제로 열린다. 주제는 ‘더 프리미엄(The premium)’으로 정했다. 특히 시는 축제를 앞두고 외연 확대를 위해 라면 문화 콘텐츠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역 일대에 라면의 역사와 K라면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칭 ‘라면 문화관’을 조성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축제에는 외국인 라면 경연 대회와 해외 K푸드 인플루언서, 글로벌 셰프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5만 명 늘어난 40만 명 이상으로 기대된다. 구미 라면축제는 지난 2022년 8월 이틀 일정으로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첫 행사임에도 1만 5000명이 참가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구미시는 그동안 ‘재미없고 칙칙한 산업 도시’라는 이미지로 고민해 오다가 지역 식품기업 매출 1위인 농심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의 라면 특화 축제를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 축제는 2회째인 2023년 참가자가 9만 명, 2024년 17만 명, 지난해 35만 명으로 늘어나며 전국적인 대표 먹거리 축제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경북도 최우수 지정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에 선정되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구미시는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라면 대표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얻게 됐다. 구미 라면 축제가 쏘아 올린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13일에는 농심의 경쟁사인 오뚜기라면과 경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오뚜기라면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국가2산업단지 내 옛 효성티앤에스 부지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를 신설한다. 연간 총 3억 개에 이르는 거대한 라면 생산 능력을 갖추는 규모다. 시는 공장 신설 및 인허가 과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재정 지원을 전폭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인 농심의 신라면과 오뚜기의 진라면이 모두 구미에 생산 기반을 두게 됐다. 농심에 이어 오뚜기라면이 해외 수출 전용 공장의 최적지로 구미를 최종 선택한 것은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여건을 유리하게 평가한 결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 한국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9% 급증하며 단일 품목 최초로 15억 2000만 달러(약 2조원)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면뿐 아니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교촌치킨’ 역시 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미국 대형 마트 ‘트레이더 조’ 등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김밥 역시 구미 기업 ‘올곧’이 생산한다. 이에 힘입어 구미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K푸드 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의 K푸드와 문화를 결합한 음식 특화 거리를 조성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지원받아 구미 송정맛길을 핵심 거점으로 K푸드 로드를 새로 조성한다. 또 미슐랭 가이드를 본뜬 ‘구슐랭’ 인증제 도입, 시민과 미식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미의 9미(味)를 찾아라’ 프로젝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굴될 9미는 라면과 결합한 특화 메뉴로 개발돼 상설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시는 오는 10월 17~18일 송정맛길에서 ‘가을엔 구미(口味)가 땡긴데이’를 주제로 ‘2026 구미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이제 단순 제조 도시를 넘어 ‘미래 첨단산업도시’, ‘낭만이 흐르는 꿀잼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오는 2029년까지 구미를 전 세계 글로벌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푸드 테크 수출 전진기지로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홍현희 아들 준범이, 갈수록 ‘제이쓴’ 닮아가네…훌쩍 큰 비주얼

    홍현희 아들 준범이, 갈수록 ‘제이쓴’ 닮아가네…훌쩍 큰 비주얼

    개그우먼 홍현희가 훌쩍 자란 아들 준범 군의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껏 심통이 난 표정으로 입을 삐죽 내민 아들 준범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준범이는 잔뜩 토라진 표정을 지은 채 통통한 볼살과 쭉 내민 입술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홍현희는 “하... 준범이가 너무 갖고 싶다는데 품절.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어디 가서 사야 돼요?”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날 사진이 공개되자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준범이의 외모 변화였다. 과거 준범이는 엄마 홍현희를 유독 꼭 빼닮아 ‘붕어빵 아들’로 유명했다. 하지만 최근 사진을 보면 준범이는 성장하며 아빠인 제이쓴의 이목구비와 분위기를 닮아 가는 모습이다. 동그란 얼굴형과 귀여운 볼살은 여전하지만 날이 갈수록 또렷해지는 이목구비에서 아빠 제이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겹쳐져 훈훈한 외모를 입증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에 결혼해 2022년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같은 해 이들 가족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농심 ‘육포깡’ 흥행 조짐… 출시 한 달 만에 300만봉 판매

    농심 ‘육포깡’ 흥행 조짐… 출시 한 달 만에 300만봉 판매

    농심이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육포깡’이 출시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안주 스낵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3년 흥행한 ‘먹태깡’에 이어 육포를 활용한 새로운 안주 스낵으로 시장 저변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육포깡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했고,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봉을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농심 스낵 가운데 ‘새우깡’, ‘포테토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라는 게 농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육포깡은 소비자들이 안주로 즐겨 찾는 육포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소고기 풍미에 고추와 후추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육포 특유의 감칠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 표면에는 육포 결을 연상시키는 줄무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사례이기도 하다. 농심은 지난해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선행상품기획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육포 스낵‘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육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2025년 육포 관련 SNS 정보량은 약 11만 3000건으로 2023년보다 9.4% 증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 “먹태깡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작”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출시 초기 일부 유통점에서는 품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농심은 부산·아산공장에 이어 구미공장까지 생산 라인을 확대하며 주당 생산량을 60만 봉에서 80만 봉으로 늘렸다. 육포깡의 흥행 배경에는 먹태깡이 개척한 ‘어른용 안주 스낵’ 시장이 있다. 먹태깡은 출시 이후 품귀 현상을 빚으며 인기를 끌었고,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5200만 봉을 기록하며 대표 스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식품업계에서도 성인을 겨냥한 안주형 스낵 출시가 잇따르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 농심은 육포깡을 통해 안주 스낵의 소재와 맛을 더욱 다양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마리끌레르, 대만 첫 팝업 성료…대표 로고 티셔츠 조기 품절로 현지 인기 입증

    마리끌레르, 대만 첫 팝업 성료…대표 로고 티셔츠 조기 품절로 현지 인기 입증

    프렌치 감성의 여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리끌레르(marie claire)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중 신광미츠코시 중강점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국내 주요 매장을 찾는 중화권 고객의 성원을 바탕으로 대만 현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리끌레르 한남·성수 플래그십 매장 방문객의 약 80%가 중화권 고객일 정도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형성돼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대만 시장에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 기간 현지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브랜드 고유의 캐주얼 감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팝업 개장 첫날인 16일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대표 상품인 ‘아치 로고 링거 반팔 티셔츠’는 화이트와 블랙 등 주요 색상의 일부 사이즈가 팝업 종료 전 조기 소진됐다. 시그니처 로고 티셔츠와 레이어드 티셔츠, 대만 팝업 한정 EXCLUSIVE 볼캡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SNS에는 구매 인증과 방문 후기가 이어지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됐다. 7월 19일에는 대만 6인조 보이그룹 VERA가 일일 점장으로 참여했다. 원자소년(原子少年) 출신인 VERA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현장을 찾았으며, 팬들의 자발적인 SNS 콘텐츠 공유가 이어지면서 팝업의 화제성을 높였다. 마리끌레르는 이번 팝업에서 확인한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이번 타이중 팝업은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끌레르는 오는 8월 북촌, 9월 도산 상권에 신규 플래그십을 오픈하며 국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제니, 속옷 다 보이게 바지 내린 이유…검색량 급증한 ‘이 옷’ 정체는? [라이프+]

    제니, 속옷 다 보이게 바지 내린 이유…검색량 급증한 ‘이 옷’ 정체는? [라이프+]

    허리 단추와 지퍼를 자연스럽게 풀어 연출하는 ‘폴드오버 진’(Foldover Jeans)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폴드오버’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폴드오버 진은 허리 부분에 접힌 원단을 덧대거나 고정해 바지 앞부분이 열린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한 청바지다. 속옷 허리 밴드가 살짝 드러난 듯한 효과를 내거나 안감 원단을 노출해 레이어드한 것처럼 연출한다. 2000년대 초 Y2K 패션과 힙합 문화의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폴드오버 진은 개성 있고 허리 라인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특히 스웨트 팬츠에 폴드오버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인 등이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리에서는 같은 기간 ‘폴드오버’ 검색량이 직전 분기 대비 87% 증가했다. ‘폴드오버 팬츠’ 검색량은 60% 늘었고, ‘폴딩 팬츠’와 ‘폴딩 스커트’, ‘폴딩 트레이닝’ 검색량도 각각 49%, 67%,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Y2K 패션과 힙합 문화의 영향은 폴드오버 진뿐만 아니라 로우라이즈 팬츠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9CM에 따르면 지난 2개월 동안 로우라이즈 팬츠 검색량은 102% 늘었고 로우라이즈 데님 검색량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앞서 1990~2000년대 미국 힙합 문화에서는 골반 아래까지 바지를 내려 입는 ‘새깅’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속옷까지 스타일링 요소로 활용하는 ‘언더웨어링’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러한 유행은 미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백화점 노드스트롬에서는 스페인 브랜드 데시구알이 우크라이나 출신 디자이너 마샤 포포바와 협업해 선보인 279달러짜리 폴드오버 진이 품절되기도 했다. 더불어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홀리스터 브랜드 매장에서는 폴드오버 진의 인기 모델이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소비자들이 Y2K 패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면서 로우라이즈에 이어 폴드오버 디자인이 올 하반기 주요 패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데님뿐 아니라 패브릭 팬츠와 스웨트 팬츠도 허리 부분을 접어 안감이나 레이어드 디테일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 “○○○ 찾으러 편의점 순례”…포켓몬 교통카드 품절 대란, 중고시장서 ‘50만원’까지 [이슈픽]

    “○○○ 찾으러 편의점 순례”…포켓몬 교통카드 품절 대란, 중고시장서 ‘50만원’까지 [이슈픽]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포켓몬 이즐 교통카드’가 편의점에서 완판되며 중고마켓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고 있다. 전국 주요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을 통해 지난 22일 출시된 포켓몬 교통카드는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피카츄, 메타몽, 망나뇽, 뮤, 이브이 등 30종 포켓몬들로 구성됐으며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U에서 포켓몬 교통카드는 판매 4일 만인 지난 26일 1만개 물량이 완판됐다. CU는 해당 상품의 2차 예약발주를 진행했으며 7500개 물량이 오는 30일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CU는 지난 20일 자체 앱 ‘포켓CU’의 위클리팝업을 통해 포켓몬 30주년 기념 키링형 이즐 교통카드 3종(피카츄·메타몽·잉어킹)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상품은 이틀 만에 완판돼 조기 종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CU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인기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른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추가 키링형 교통카드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도 포켓몬 교통카드 도입 물량이 모두 소진돼 재입고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회사 측은 제조사와 추가 입고를 협의 중이다. 이마트24는 7월 4주 차 사전 예약의 센터 입고분이 전량 소진됐다. 본 판매에 들어서도 수도권 일부 물류센터의 재고가 동남에 따라 해당 물류센터에 한해 점포 발주를 일시 중단한 상태다. GS25에서도 포켓몬 교통카드는 출시 첫날부터 26일까지 판매율이 99%에 달한다. GS25 앱인 ‘우리동네GS’의 검색어 1위도 포켓몬 교통카드다. GS25 관계자는 “앱에서는 매장별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아직 상품이 남아 있는 매장을 고객들이 검색해 찾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고마켓에 되팔기 등장…‘30종 일괄 판매’ 수십만원에 올라와이동의 즐거움 “일상에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서비스 선보일 것” 편의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현재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도 포켓몬 교통카드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현재 ‘당근’에서는 피카츄 등 인기 캐릭터 교통카드가 장당 2만~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30종 캐릭터 카드를 전부 모아 50만원에 매물을 올린 판매자도 등장했다. 이같은 과열 현상은 고객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무작위 판매 방식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해당 교통카드는 불투명 포장이 돼 있어 외부에서 어떤 캐릭터가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포켓몬 교통카드를 찾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객 1명이 10개, 20개씩 사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포켓몬 교통카드를 출시한 ‘이동의즐거움’ 이정환 대표이사는 “포켓몬 이즐 카드가 오랫동안 포켓몬을 아껴온 팬들과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카드가 단순한 이동·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동의즐거움은 도시 이동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 교통 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인 이동의즐거움은 K-패스 모두의카드 혜택을 적용한 ‘이즐카드’와 모바일 앱 기반 교통카드 서비스, 전국 지자체 정책을 연계한 교통복지, 환경, 문화 혜택 등을 아우르는 공공·생활 서비스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신안군·진안군을 대상으로 기존 교통, 이미용, 관광 등 통합복지 서비스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결합한 모델로 고도화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속옷 보일라. 지퍼 좀 올려!” 엄마 질색, Z세대는 열광 [핫이슈]

    “속옷 보일라. 지퍼 좀 올려!” 엄마 질색, Z세대는 열광 [핫이슈]

    바지 단추와 지퍼를 일부러 풀어놓은 것처럼 연출한 ‘폴드오버 진’(Foldover Jeans)이 미국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리선이 낮은 로우라이즈, 헐렁한 배기 진에 이어 또 다른 패션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26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폴드오버 진은 허리 부분에 접힌 원단을 덧대거나 고정해 바지 앞부분이 열린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한 청바지다. 꽃무늬나 줄무늬 원단을 사용해 속옷 허리 밴드가 드러난 듯한 효과를 내는 제품도 있다. Z세대는 이런 패션에 열광하는 반면 부모 세대는 “지퍼 좀 올리고 다녀라”라며 질색하는 등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런 스타일은 2022년 인플루언서 애디슨 레이와 가수 도자 캣 등이 일반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허리를 접어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점차 유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저가 브랜드 패션노바(35달러·약 5만 1200원)부터 홀리스터(60달러·8만 7700원), 프리미엄 브랜드 아골드(268달러·약 39만 2100원), 일본 브랜드 사카이(1210달러·약 177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출시됐다. 각 매장에서 이런 바지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홀리스터 매장에서는 관련 제품이 잇따라 품절됐고, 노드스트롬에서 판매한 데시구알 협업 제품과 뉴욕 소호의 에딕티드 매장 제품도 대부분 동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대학생은 헐렁한 청바지를 직접 리폼해 폴드오버 진을 만들어 입고 다닐 정도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스타일 에디터인 아이야나 이스마엘은 “Z세대가 이 트렌드에 엄청나게 열광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발랄하고, 젊은 세대가 항상 추구하는 것처럼 조금 더 노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반면 부모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두 딸을 둔 리사 알바레즈는 “아이들이 그 바지를 입고 내려올 때마다 ‘지퍼 좀 올려’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 거슬린다”고 말했다. 14살 딸을 둔 멜리사 던도 “왜 일부러 바지가 내려간 것처럼 보여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상하이 출장남 30만원 ‘효도 에어컨’…중국 “냉방경쟁력”

    상하이 출장남 30만원 ‘효도 에어컨’…중국 “냉방경쟁력”

    중국 상하이로 출장을 갔다가 프랑스 파리에서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던 90대 노모를 위해 에어컨을 직접 사서 들고 온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2일 소셜미디어에 직장 동료가 프랑스 남성의 ‘중국 효도 출장’ 사연을 올리면서 에어컨 구매기가 알려졌다. 덴마크에 본사가 있는 중국 상하이 기반의 한 기업으로 프랑스 남성이 출장을 온 뒤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에 대해 동료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93세 어머니가 얼음 냉각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히려 실내 습도만 높여 무더위에 고생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릴리라는 여성은 프랑스 동료에게 중국에서 휴대용 에어컨을 사서 가져가는 것을 제안했다. 프랑스인 남성은 스페인 지사에서 일하고 있어 중국동방항공을 타고 상하이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릴리는 동료가 유럽으로 돌아가기 전 항공사에 에어컨을 수화물로 보낼 수 있는지 문의했고, 리튬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에어컨을 구매하는 데 든 비용은 총 1412위안(약 30만원)으로 에어컨 구매 가격은 1260위안이었고, 공항에서 충전재로 싸서 포장하는 데 130위안 등이 추가됐다. 효심 깊은 프랑스 남성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무게에 따른 추가 비용은 내지 않았다. 중국 관영 언론은 프랑스 남성의 사연과 함께 유럽의 기록적인 무더위를 이기는 데 중국의 ‘냉방 경쟁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유럽에서 중국 에어컨 판매량이 70% 이상 급증하고 특히 이동식 분리형 에어컨은 품절 사태라며 이는 ‘냉방력’으로 표현되는 자국의 새로운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중국 에어컨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소비자 요구에 맞춘 완벽한 해법을 제공한 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냉방 경쟁력’ 핵심은 강력한 기술력에 있다면서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개발 축적을 통해 유럽의 규제와 사용 환경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산은 과거 ‘싸구려’란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산업 시대의 기준을 정립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건국 250주년 기념 연설에서 윌리스 캐리어가 발명한 에어컨은 미국이 이뤄낸 대표적인 혁신이자 삶의 방식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밝혔다.
  • 670만원짜리 배변훈련·스타일리스트까지…美 부자들의 ‘팀 육아’ 속사정

    670만원짜리 배변훈련·스타일리스트까지…美 부자들의 ‘팀 육아’ 속사정

    아기 배변훈련 며칠에 최대 670만원. 자전거 타기 한 번에 67만원. 여름캠프 짐을 대신 싸주는 비용은 시간당 18만원.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유모 한 명을 두는 수준을 넘어 육아와 집안일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맡기는 ‘팀 육아’가 확산하고 있다. 입주 도우미와 개인 요리사는 기본이다. 배변훈련 전문가와 승마 유모, 어린이 스타일리스트까지 등장했다. 품절된 인기 인형 ‘라부부’를 구하는 일도 유모가 맡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부유한 맞벌이 부모들이 가정을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하며 여러 전문 인력에게 업무를 나눠 맡기는 이른바 ‘CEO식 육아’를 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크리스틴 랜디스는 가사·육아 인력에 연간 약 25만 달러(약 3억 7000만원)를 쓴다. 그가 꾸린 팀에는 집에서 생활하는 패밀리 어시스턴트와 주말 유모, 개인 요리사, 가사도우미가 포함돼 있다. 핀테크 기업 최고경영자 출신인 랜디스는 아이의 발톱을 직접 깎아본 적이 없다. 목욕도 대부분 도우미가 시킨다. 같은 책을 다섯 번 읽어주거나 아이가 문을 열고 닫는 모습을 45분 동안 지켜보는 ‘반복 놀이’도 유모의 몫이다. 성인용품 기업 최고경영자인 세 아이의 엄마 알렉산드라 파인은 유모와 정리 전문가, 수리기사 등 7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약 8만 5000달러(약 1억 2500만원)다. 부유층을 겨냥한 육아 서비스는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승마대회에 아이와 동행하는 ‘승마 유모’, 아기 이유식만 만드는 ‘베이비 셰프’, 아이의 옷차림을 관리하는 전담 스타일리스트도 있다. 최근에는 한 부모가 인기 캐릭터 인형 ‘라부부’를 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유모가 SNS를 뒤져 제품을 확보한 사례도 소개됐다.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가정을 위한 도우미도 있다. 아기의 표정과 몸짓에서 배변 신호를 읽고 제때 화장실로 데려가는 일을 전담한다. 배변훈련 전문가는 며칠간 집중적으로 아이를 관리하고 600∼4500달러(약 90만∼670만원)를 받는다. 자전거 타기 개인 교습은 한 번에 80∼450달러(약 11만∼67만원), 여름캠프 짐싸기 대행은 시간당 125달러(약 18만원) 수준이다. 가족여행에 동행해 육아를 전담하는 유모의 연봉은 12만∼17만달러(약 1억 7000만∼2억 5000만원)에 이른다. 학업과 생활지도를 함께 맡는 가정교사는 연간 20만 달러(약 3억원)를 받기도 한다. 글로벌 컨시어지 업체 퀸테센셜리는 연간 2만 5000달러(약 3700만원)부터 시작하는 회원비를 받고 유치원 입학 준비부터 가족 안식년 계획까지 대신 처리한다. 부모들이 이처럼 거액을 쓰는 이유는 결국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선물 포장과 가방 정리, 택배 상자 처리처럼 사소하지만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을 맡기고 아이와의 여행이나 대화 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 공동창업자인 에마 그레데도 이런 방식을 택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그레데는 자신을 주말 오전 최대 3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3시간 엄마’라고 표현했다. 유모와 청소부, 요리사, 비서실장으로 구성된 팀 덕분에 샌드위치를 별 모양으로 자르는 일보다 아이들과 여행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데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돈과 인력이 부모의 부담까지 모두 없애주는 것은 아니다. 여러 유모와 요리사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킴 카다시안도 네 자녀를 키우는 어려움을 여러 차례 털어놨다. 카다시안은 2024년 11월 “모성의 슬픈 점은 내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를, 나 없이도 살 수 있도록 키우는 것”이라는 글을 공유했다. 그는 앞서 제이 셰티의 팟캐스트 ‘온 퍼포즈’에서도 유모와 요리사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아이들이 원하는 사람은 부모라고 말했다. 자녀가 겪는 어려움은 고용한 도우미의 수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고급 가사·육아 인력 시장은 이 같은 수요에 힘입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력업체 하우스홀드 스태핑은 집안일과 육아를 함께 맡는 ‘패밀리 어시스턴트’를 찾는 가정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1962년 설립된 파빌리온 에이전시는 여러 채의 주택을 옮겨 다니며 생활하는 부유층 고객을 위해 집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비상 상황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우미도 연결해준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역할까지 외부 인력에게 넘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랜디스도 자신의 아이가 유모에게 처음으로 “사랑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흔들린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이와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함께 책을 읽거나 잠들기 전 포옹하는 시간은 직접 챙긴다고 강조했다. 육아 업무는 맡길 수 있어도 자녀에 관한 판단과 책임까지 대신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다.
  • “명품인 줄 알았는데, 2000원이라고?”…소녀시대 유리 애정템 ‘품절대란’

    “명품인 줄 알았는데, 2000원이라고?”…소녀시대 유리 애정템 ‘품절대란’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착용한 선글라스가 다이소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현재 다이소몰에서는 유리가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캣아이 선글라스’ 제품을 비롯해 선글라스 전 제품이 품절된 상태다. 유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오토바이를 타는 과정에서 캣아이 모양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해당 제품이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명품인 줄 알았다”, “더 비싸게 팔아도 이상하지 않을 디자인” 등의 반응을 내놨다. 유리의 다이소 선글라스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도 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유리’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20주년 회의를 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멤버 효연이 유리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비쌀 것 같다. 나는 비싼 것만 알아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유리가 “그거 다이소에서 1000원에 산 것”이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효연이 “진짜냐, 너무 가볍다”라며 감탄하자, 유리는 “너무 가볍고 자외선 차단도 된다”며 제품의 가성비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패자의 품격’ 홀란이 질끈 묶은 머리끈…경남 함양서 태어났다

    ‘패자의 품격’ 홀란이 질끈 묶은 머리끈…경남 함양서 태어났다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뒤에도 상대 선수들을 찾아가 축하하며 ‘패자의 품격’을 보여준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 경기 내내 그의 긴 머리를 묶고 있던 머리끈에도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는 12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잉글랜드에 1-2로 패했다. 대회에서 7골을 터뜨린 홀란은 이날 득점하지 못한 채 연장전 도중 교체됐고, 벤치에서 팀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 노르웨이로서는 아쉬운 판정도 이어졌다. 후반 동료의 골이 직전 홀란의 반칙을 이유로 취소됐고, 잉글랜드의 동점골 직전에는 공이 경기장 상공의 카메라 케이블에 닿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에 내장된 센서 자료에서 접촉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홀란은 경기 후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는 대신 잉글랜드 선수들을 찾아갔다.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이날 2골을 넣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을 안아주며 승리를 축하했다. 홀란과 벨링엄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절친’이다. 이어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우승할 수 있다는 덕담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패배 속에서도 상대를 존중한 홀란의 모습이 주목받은 가운데, 긴 머리를 단단히 고정해 준 머리끈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홀란이 즐겨 사용하는 머리끈 브랜드 ‘끄네끼(KKNEKKI)’는 1987년 경남 함양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현재도 한국에서 생산돼 노르웨이로 수출되고 있으며, 홀란은 제품을 직접 사용하다 회사에 투자하고 홍보대사까지 맡았다. 끄네끼는 1987년 경남 함양의 기업 ‘두지’가 처음 개발했다. 브랜드명은 ‘끈’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끄네끼’에서 따왔다. 2015년 노르웨이 액세서리 기업 본뎁이 브랜드를 인수해 디자인과 글로벌 마케팅을 맡았지만, 제품 생산은 여전히 한국에서 이뤄진다. 두지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끄네끼를 만들어 노르웨이에 공급하고 있다. 끄네끼는 뛰어난 탄력성과 내구성, 모발 손상을 줄이는 착용감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머리끈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700개 이상의 색상 조합이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 측은 끄네끼에 대해 “1987년 한국의 독창적인 직조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현재는 한국의 제조 기술과 북유럽 디자인을 결합한 브랜드”라고 소개한다. 홀란은 광고 계약을 맺기 전부터 끄네끼를 꾸준히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접 사용해 보고 제품을 믿게 돼 회사에도 투자했다”고 밝혔으며, 2024년 본뎁의 소수 지분을 인수해 투자자로 참여했다. 본뎁은 이후 홀란을 공식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출시한 ‘홀란 에디션’은 그가 직접 고른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홀란이 뛰었던 구단과 노르웨이 대표팀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품절됐다.
  • “중국산 최고” “신이 내려준 선물” 품절 대란…유럽 난리 난 이유 [지금, 지구]

    “중국산 최고” “신이 내려준 선물” 품절 대란…유럽 난리 난 이유 [지금, 지구]

    “더는 못 참아” “살려줘!”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절망 섞인 비명. 가만히 서 있어도 숨이 턱 막히는 더위 속, 집 안에서조차 땀을 뻘뻘 흘리며 벽만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의 시선 끝에는 꽉 막힌 규제와 가혹한 법률이 버티고 있다.실외기 하나 달 수 없어 방 안이 거대한 찜통으로 변해버린 지옥 같은 현실.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살인 폭염’의 공포가 유럽 전역을 집어삼키고 있는 가운데 ‘뜻밖의 구세주’가 나타났다. 지금 유럽인들은 살기 위해 ‘중국산’을 붙잡고 있다. 최근 유럽 전역에서 살인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식 에어컨을 비롯한 중국산 냉방 가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홍콩 성도일보는 ‘중국관찰’ 코너에서 유럽 현지 맞춤형 설계를 갖춘 중국산 이동식 에어컨이 폭염을 이겨내게 돕는 구세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의 세입자와 집주인들이 까다로운 설치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중국산 이동식 에어컨을 앞다퉈 찾고 있다는 것이다. 성도일보는 프랑스의 냉매 관련 규정, 독일의 소음 기준, 이탈리아의 노후·역사 건축물 외벽 규제 때문에 일반적인 에어컨 제품을 들여놓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는 중국산 이동식 제품들이 급부상했다고 짚었다. 또한 성도일보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아담의 창조’를 패러디해 중국산 이동식 에어컨을 신이 내려준 것처럼 묘사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유럽 폭염에 아시아 에어컨 제조업체들 호황냉감 이불 등 다양한 중국산 냉방 제품 인기앞서 로이터통신도 지난 25일 기사에서 유럽의 폭염으로 아시아 에어컨 제조업체들이 호황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 메이디, 한국 삼성전자·LG전자, 일본 미쓰비시전기 등 가전기업들의 에어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메이디 측은 로이터에 이동식 에어컨 주력 모델인 포르타스플릿(PortaSplit)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중고 제품의 가격이 신제품 가격을 넘어서는 경우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메이디 측은 “5월 마지막 2주간의 폭염이 판매를 크게 끌어올렸다”라면서 “포르타스플릿은 일부 판매망에서 품절됐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매체도 중국산 에어컨 열풍을 소개했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스페인, 독일, 영국 등 에어컨 보급률이 비교적 낮은 서유럽 시장에서 메이디의 에어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0% 넘게 증가했다. 중국의 또 다른 가전업체인 그리전기는 1~6월 유럽 지역에서 에어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늘었으며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보유한 재고가 바닥나고 있다고 중국 경제 매체 이차이에 밝혔다. 이동식 에어컨뿐만 아니라 햇빛 가리개용 모자, 휴대용 선풍기, 냉감 이불 등 다양한 중국산 냉방 제품들이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수요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일부 유럽 누리꾼들은 중국산 에어컨을 구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온라인상에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200㎞를 운전한 끝에 마지막 하나 남은 제품을 샀는데 가격이 이미 100유로(약 17만원)나 오른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프랑스산 에어컨이 있다면 그걸 사겠지만 우선 당장 에어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프랑스가 중국산 제품을 허용한다면 중국산을 사겠다”고 말했다. WHO “유럽서 폭염 관련 초과 사망자 1300명 이상”“기후 변화 경고…폭염 대비 보건 대책 시행 장려”SPF “사망자 모든 연령대서 발생…85%는 고령자”유럽은 최근 ‘살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럽에서 평년보다 초과 사망자가 1300명 이상 나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6월 21일 이후 유럽에서 고온과 관련한 초과 사망자가 1300명을 넘는 것으로 기록됐다”고 적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열 스트레스는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데, 유럽의 주택과 직장, 학교는 이런 기온을 견딜 수 있도록 지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 세대에 한 번’ 발생하던 폭염이 이젠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경고받았다”며 유럽 국가들에 “폭염 대비 보건 대책을 시행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에 앞서 이번 폭염 피해가 가장 컸던 프랑스 당국도 역대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지난 23일 이후 사망자 수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중보건청(SPF)에 따르면 24일 기록된 사망자는 모든 원인을 통틀어 1200명 이상으로 집계됐고, 25일과 26일엔 하루 1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과 5월 하루 평균 사망자가 900~1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일 수백명, 24일 이후로 사흘간 대략 1000명의 추가 사망자가 생긴 셈이다. 사망자 증가는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과 북서부 노르망디, 브르타뉴, 중서부 루아르, 보르도를 비롯한 남서부 지역이 대표적이다. SPF는 확인된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파악됐으나, 초과 사망자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한 만큼 폭염이 전 인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소별로도 병원, 노인요양시설, 자택 등에서 사망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 24일 이후 수도권 지역에서 자택 사망 건수가 40%가량 급증했다. 당국은 독거노인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이 발표한 이날 자료는 전자 사망 증명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실제 사망자는 이러한 초기 데이터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과 이번 달 연달아 찾아온 폭염은 북부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뜨거운 공기가 유럽 상공에 정체되며 발생했다. 고기압과 양옆을 가로막은 저기압 배치가 그리스 문자 Ω(오메가)와 비슷하다고 해서 오메가 열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럽인들 더위에 약해” 美서 조롱 나오기도프랑스 4가구 중 1가구만 에어컨 보유프랑스인 6명 중 1명 “지구 위해 불편 감수”이 같은 상황에 온라인상에서는 미국인들, 특히 미국 남부 사막지대나 열대성 기후 지역에 사는 이들 사이에서 프랑스와 서유럽 사람들이 자신들은 매년 겪는 더위조차 견디지 못한다는 식의 조롱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오드리 풀바르 파리시 국제관계 담당 부시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미국 언론인과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중 일부는 파리의 모든 방에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파리를 비판하고 조롱해 왔다”며 “정말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그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국가로서 여러분은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해 프랑스가 겪고 있는 피해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며 “에어컨 보급률이 90%에 달하는 여러분의 도시들도 이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어컨 사용이 보편화한 미국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4가구 중 1가구만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전통적으로 에어컨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다. 이달 초 발표된 입소스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78%는 에어컨이 환경에 해롭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6명 중 1명은 지구를 위해 불편을 감수할 수 있다고 했다. 인간이 저지른 환경 오염은 지구 온난화를 불렀고 이는 결국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이상 기후 위기는 남 일이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뼈 아픈 현실입니다. [지금, 지구]는 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위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싸이벡스 최신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i’ 출시와 동시에 완판

    싸이벡스 최신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i’ 출시와 동시에 완판

    - 7월 13일 정상 판매 및 순차 발송 시작 독일 육아용품 브랜드 싸이벡스(CYBEX)가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 ‘제로나 Ti’를 출시했다. 싸이벡스는 출시 이후 초도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7월 13일부터 정상 판매와 순차 발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완판은 정식 판매에 앞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사전 물량에 한정된 것으로, 정상 판매와 순차 배송은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제로나 Ti는 앞서 여러 차례 품절을 기록한 ‘제로나 T’, ‘제로나 Gi’의 후속 모델이다. 제로나 시리즈는 360도 회전 기능과 배면 각도 조절 기능, 안전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워 판매돼 왔다. 제로나 Ti는 2026년 5월 발표된 독일 ADAC 테스트에서 4세 이하 신생아 카시트 부문 ‘BEST IN CLASS’로 선정됐다. ADAC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연맹으로, 카시트 충돌 안전성, 사용 편의성, 세탁 및 커버 탈착, 인체공학, 유해 물질 검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안전성 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제로나 Ti는 19cm 깊이의 머리 보호대로 주행 중 아이의 머리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면서 측면 충돌 위험성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싸이벡스의 혁신적인 배면 각도 기술이 적용돼 수면 시 목 꺾임 현상을 최소화하고 호흡까지 신경 써 설계됐다. 여기에 팝업형 L.S.P 시스템 덕분에 충격 흡수 바디쉘, 깊은 머리 보호대가 3중으로 충격을 흡수해 측면 충돌 시 25% 더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함께 3D 메쉬 소재와 사계절 공기 순환 설계를 적용해 통풍성을 높였으며, 허벅지 패드와 측면부 마그네틱 홀더, UPF 50+ 풀 커버 썬 캐노피 등 불편을 표현하기 어려운 신생아가 민감한 부분까지 신경 써 카시트 거부감을 줄여준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이번 제로나 Ti 품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로나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가족이 싸이벡스의 안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던킨 ‘아그작 먼치킨’ 먹어봤니?… 디저트 플랫폼 흥행몰이

    던킨 ‘아그작 먼치킨’ 먹어봤니?… 디저트 플랫폼 흥행몰이

    던킨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포착하고 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으로 구현하며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희수 사장이 주도하는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를 전초기지 삼아 신제품을 선출시하고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는 ‘디저트 플랫폼’ 전략이 흥행의 핵심 비결이다. 올해 1분기 원더스 매장에서 연속 품절을 기록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SNS 화제 레시피를 응용한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 등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지갑을 열며 던킨의 전체 매출 상승을 탄탄하게 견인했다. 특히 쫀득한 식감의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사진)이나 화제의 황치즈를 활용한 제품 등은 원더스 매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뒤 소비자 요청에 의해 전국 매장으로 전격 확대됐다. 최근에는 입안에서 ‘아그작‘ 깨지는 이색적인 식감을 살린 슈가 먼치킨과 음료 라인업을 원더스 매장 한정으로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게 23만원?”…‘고가 논란’ 구혜선, 이번엔 1만원대 파우치 출시

    “이게 23만원?”…‘고가 논란’ 구혜선, 이번엔 1만원대 파우치 출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만원대 새 파우치를 내놨다. 구혜선은 2일 소셜미디어(SNS)에 “디자인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자인등록증과 자신이 새롭게 디자인한 파우치를 공개했다. 해당 파우치는 1만 2000원으로 한 쇼핑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인 ‘쿠롤’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둥근 형태에서 벗어난 직사각형 납작한 모양의 헤어롤로, 구혜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 과정 중 개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제품은 1개에 1만 3000원, 2개 세트가 2만 5000원으로 ‘고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구혜선은 “초기 제조 수량이 적어 원가가 높게 책정됐다”며 “향후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혜선은 쿠롤을 보관하는 용도의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까지 발매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가격은 15만원으로, 쿠롤 2개가 증정품으로 함께 제공되며 총 1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이 완판되자 구혜선은 “이번엔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만들었다”며 22만 5000원짜리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도 선보였다. 구매 시 쿠롤 2개와 구혜선의 친필 사인 엽서, 수첩 2개, 뉴에이지 콘서트 QR카드 등을 함께 증정했으며 이 역시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졸업하고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학교 측이 발표한 신문화전략 ‘QAIST’ 우수성과자 19개 팀 중 창의인재 부문 특별 포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발명한 쿠롤은 2025년 우수특허 대상으로 선정되며 단순한 연예인 굿즈를 넘어선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 강동원, 다시 회자되는 대학 시절 ‘폭로글’…“아주 나쁜 사람”

    강동원, 다시 회자되는 대학 시절 ‘폭로글’…“아주 나쁜 사람”

    최근 세기말 비주얼로 변신해 화제인 배우 강동원의 대학 시절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그가 재학 중이던 대학교 축제에서 발생했던 이른바 ‘주점 전설’과 관련된 유쾌한 폭로글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자신을 강동원의 대학 동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학교 축제 때 강동원이 기계과 주점에서 안주 만들고 서빙했다. 그 바람에 다른 과 주점이 다 망했다. 아주 나쁜 사람이다”라며 농담 섞인 원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는 동문의 푸념글에 강동원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2023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저도 인터넷에서 그 글을 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안주를 만든 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서빙은 했다”고 해명했고, 조세호는 “주방에 계셨어야 한다. 서빙을 하니까 양쪽에서 난리가 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주점 매출과 관련된 또 다른 황당하고도 구체적인 일화가 추가로 공개되기도 했다. 진행자 유재석이 “이게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강동원 씨 때문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서 주점에서 파는 파전이 품절됐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잔디전으로 메뉴를 바꿨다고 한다”고 당시의 인기를 전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 강동원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기계공학과 99학번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압도적인 피지컬과 외모로 학교 내외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대학 시절 목격담과 인기에 대한 일화는 매년 축제 시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단골 소재로 소환되며 꾸준히 회자돼 왔다. 한편 강동원은 대학 시절 외모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와일드 씽’에 출연한 그는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자칭 ‘댄스 머신’인 현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세기말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6월 3일에 개봉한다.
  •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손목시계도 아닌 제품이 전 세계 스와치 매장 앞에 긴 줄을 세웠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손잡고 내놓은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컬렉션’ 이야기다. 미국 정가는 모델에 따라 400달러 또는 420달러다. 국내 발매가는 57만원과 60만 5000원이다. 그러나 출시 직후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는 인기 모델이 350만원대에 실제 체결됐고 해외에서도 정가의 약 6배에 팔린 사례가 나왔다. 이번 협업작은 일반적인 손목시계가 아니라 목에 걸거나 휴대하는 회중시계다. 그런데도 소비자와 리셀러는 제품에 몰렸다. 명품 협업이 어디까지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한정판 아니라는데도 매장 30곳 이상 폐쇄 스와치는 지난 16일 오데마 피게와 협업한 ‘로열 팝’ 컬렉션을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출시했다. 제품은 모두 8종으로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와 스와치의 1980년대 ‘팝’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출시 전부터 기대감은 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계 애호가들이 이번 협업을 두고 스와치가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를 대중 가격대로 재해석할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오데마 피게는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최고급 시계 시장을 상징하는 3대 브랜드로 꼽힌다. WSJ는 이번 협업이 고급 시계의 상징을 스와치 방식으로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오메가·블랑팡 협업과 성격이 달랐다고 짚었다. 출시 당일 상황은 예상보다 과열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런던, 파리, 두바이 등 주요 도시 매장 앞에 인파가 몰리자 스와치가 공공 안전을 이유로 30곳 이상의 매장을 닫았다고 전했다. NBC는 미국에서만 최소 19개 매장이 보안 인력과 현지 당국 판단에 따라 영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서는 쇼핑센터에 약 300명이 몰렸고 남성 1명이 체포됐다. 스와치는 공식 안내문에서 “로열 팝 컬렉션은 몇 달 동안 계속 판매될 예정”이라며 “일부 국가에서는 50명 이상의 대기열을 허용할 수 없어 판매를 일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정판이 아니라는 설명이었지만 현장은 사실상 한정판 출시처럼 움직였다. ◆ 국내서도 57만원 제품이 350만원대 거래 리셀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WSJ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 앞에서 출시 며칠 전부터 대기 행렬이 생겼고 일부 잠재 리셀러들은 1500~4000달러 수준의 재판매가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디자인 호불호보다 브랜드 이름과 초기 희소성에 베팅하는 수요가 컸던 셈이다.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도 웃돈은 확인됐다. 크림(KREAM)에 올라온 스와치·오데마 피게 협업 제품 가운데 흰색 모델인 ‘위트 블랑’은 국내 발매가 57만원으로 표시됐지만 최근 356만 9000원에 체결된 거래가 확인됐다. 직전 거래도 299만원, 324만원, 325만원, 323만원 등 300만원 안팎에 형성됐다. 발매가와 비교하면 실제 체결가가 6배 수준까지 뛴 셈이다. 블랙 모델인 ‘오초 네그로’도 인기가 높았다. 같은 플랫폼에서 오초 네그로는 최근 275만~299만원대에 체결됐고 거래 건수도 16건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도 이베이 판매 완료 목록 기준 로열 팝 제품이 1400~2400달러 수준에 판매된 사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회중시계인데 왜 샀나…손목 커스텀 기대감 이번 협업작의 가장 큰 반전은 손목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라는 점이다. 로열 팝은 케이스 위쪽에 고리와 스트랩을 단 형태다. 목에 걸거나 가방에 달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시계처럼 손목에 차도록 나온 제품은 아니다. 그런데 이 점이 오히려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키웠다. 손목에 찰 수 있다면 ‘저가형 로열 오크’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가 퍼졌기 때문이다. 시계 전문 매체 기어패트롤에 따르면 스트랩 브랜드 델루그스는 로열 팝을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트랩 개발을 예고했다. 공식 제품은 회중시계지만 소비자들이 머릿속에 그린 제품은 사실상 ‘60만원대 로열 오크풍 손목시계’에 가까웠던 셈이다. 오데마 피게의 팔각형 베젤 디자인과 스와치 특유의 가벼운 소재가 결합되면서 “커스텀만 되면 손목에 찰 수 있다”는 기대가 수요를 키웠다. 다만 이는 아직 커뮤니티 차원의 기대와 예상에 가깝다. 스와치가 공식 손목 스트랩이나 어댑터를 내놓은 것은 아니다. ◆ 명품 대중화인가, 희소성 장사인가 스와치는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시계 시장을 흔든 경험이 있다. 2022년 오메가와 협업한 ‘문스와치’는 오메가의 대표 모델 스피드마스터를 스와치식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블랑팡 협업 제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오데마 피게 협업은 상징성이 더 크다. 오메가와 블랑팡은 모두 스와치그룹 계열 브랜드지만 오데마 피게는 독립적인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다. 시계 업계에서 이번 협업을 두고 고급 시계의 ‘성역’까지 대중 협업의 영역으로 내려왔다는 반응이 나온 이유다. 호불호는 뚜렷했다. 일부 소비자는 저렴한 로열 오크 손목시계를 기대했지만 실제 제품은 회중시계였다는 점에 실망했다. 반대로 리셀러들은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봤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을 몇 달 동안 계속 판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은 스스로 한정성을 만들어냈다. 일부 매장 판매와 1인당 구매 제한, 초기 공급 부족과 리셀 기대감이 겹치자 소비자들은 제품을 지금 사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였다. 로열 팝 소동은 단순한 시계 출시 해프닝이 아니다. 손목에 차지도 못하는 회중시계가 왜 전 세계 매장 앞에 줄을 세웠는지 보여준다. 명품은 대중화될수록 더 가까워지지만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또 다른 희소성을 만든다. 60만원 안팎의 스와치가 불러온 소동은 그 역설을 드러냈다.
  • ‘마두로 나이키’ 입고 중국 간 루비오 장관, 여기서 입 쩍 벌려

    ‘마두로 나이키’ 입고 중국 간 루비오 장관, 여기서 입 쩍 벌려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 언론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 중 한 명은 입국 금지란 제재를 뚫고 첫 중국 방문에 나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었다. 루비오 장관은 상원의원 시절 대중 강경파의 선봉장을 자처하며 신장자치구 위구르족의 인권 문제와 홍콩 시위 등에 과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20년부터 루비오 장관의 입국을 금지하는 제재를 부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그가 국무장관직에 취임하자 중국 외교부는 이름표기를 ‘로비오(卢比奥)’에서 ‘로비오(鲁比奥)’로 바꾸면서 외교적 유화 신호를 보냈다. 베이징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루비오 장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제재는 상원의원 시절 발언과 행동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는 중국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우리의 가장 큰 정치적 도전 과제”라며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 재개를 돕는 것이 중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이란에서 생산돼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는 원유의 대부분을 수입하면서 전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미국의 판단이다. 한편 루비오 장관은 전용기 안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이 미군에 체포될 때 입은 것과 똑같은 나이키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루비오 장관의 사진과 함께 “나이키 테크 ‘베네수엘라’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라는 설명을 붙였다. 지난해 1월 마두로 전 대통령이 입은 나이키 복장은 정치적 밈(인터넷 유행)이 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해 품절 사태를 빚었다. 게다가 백악관 소셜 미디어 계정은 정장을 입은 루비오 장관, 나이키 운동복을 입고 구금된 마두로의 모습 그리고 몇 달 뒤 같은 운동복을 입고 에어포스 원에 탑승한 루비오 장관의 사진을 연결한 짧은 영상과 함께 “완벽한 마무리 순간(Full circle moment)”이란 자막을 달아 논란을 낳았다. 중국 네티즌들은 “루비오는 마두로가 미군에 납치됐을 때 입었던 것과 똑같은, 적대감이 가득한 복장을 고의로 입고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위해 인민대회당 동대청에 입장한 루비오 장관은 천장의 내부 장식에 감탄한 듯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장식을 보라고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 롯데마트 ‘숨결통식빵’ 출시 4주 만에 15만개 불티

    롯데마트·슈퍼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이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5만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활용해 결대로 찢어지는 부드러움을 구현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갖추면서도 2500원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온라인 플랫폼 ‘제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고 즉시 품절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출시 후 4주간 롯데마트·슈퍼의 식사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식빵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딸기잼, 피넛버터 등 연관 진열 상품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흥행을 발판으로 PB 브랜드 ‘오늘좋은’의 대표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강화할 방침이다.
  • 테라퓨젠, 위·장 복합 케어 ‘헬리코컷 부스터’ 공급 및 31차 완판 기록

    테라퓨젠, 위·장 복합 케어 ‘헬리코컷 부스터’ 공급 및 31차 완판 기록

    방송인 샘 해밍턴이 최근 유튜브 콘텐츠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에서 본인의 위·장 건강 관리법을 공개하며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40대 진입 이후 체감하는 신체 변화와 위·장 관리 루틴을 설명했다. 속쓰림, 복부 팽만, 가스 등 일상적인 증상을 생활 습관의 문제로 인식하는 소비자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바이오 브랜드 테라퓨젠은 위와 장의 동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복합 케어 솔루션 ‘헬리코컷 부스터’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직 약사와 약학박사,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한 위·장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은 위점막 보호 및 헬리코박터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페인산 감초 추출물과 장 건강 및 배변 활동 원활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로 구성됐다. 또한 아연, 셀레늄, 비타민 D, 마그네슘 등 기능성 원료를 추가 배합하여 속쓰림, 복부 팽만, 잦은 가스 발생, 배변 장애 등 복합적인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샘 해밍턴은 방송에서 “처음에는 장 문제라고 생각해 유산균만 먹었는데 위와 장이 연결돼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리 방법을 바꾸게 됐다”며 “평소 여러 개씩 챙겨 다니면서 주변에 권장할 정도로 만족도가 괜찮았다”고 전했다. 테라퓨젠 관계자는 “최근 맵고 짠 음식이나 배달 음식, 야식 등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위와 장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헬리코컷 부스터 역시 속쓰림, 복부 팽만, 가스, 배변 고민 등을 동시에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주문량 증가로 인해 일부 품절이 반복되며 31차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현재 공식몰에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단순히 장 건강만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와 장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극적인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복합적인 위·장 고민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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