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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양’<올리브영> 가방 들고 크룽지 먹고…日 달군 케이콘재팬2026

    ‘오리양’<올리브영> 가방 들고 크룽지 먹고…日 달군 케이콘재팬2026

    “K뷰티는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가 빨라 재밌어요.” 지난 8일 ‘케이콘 재팬 2026’이 열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올리브영 부스 앞에서 만난 직장인 스즈키(32)는 “‘오리양’(올리브영)을 모르는 일본 젊은 층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의 어깨에는 올리브영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굿즈 가방이 걸려 있었다. 케이콘은 CJ ENM의 대표 K컬처 페스티벌이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려왔다. 누적 방문객은 약 223만명. 특히 케이콘 재팬은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평균 1만6000엔(약 15만원) 수준의 주말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현장에서 본 케이콘 재팬은 공연과 소비, 체험이 결합된 복합 한류 플랫폼에 완전히 자리잡은 모습이었다. ‘서울을 걷는다’를 주제로 꾸며진 행사장 곳곳에는 홍대와 성수동, 청계천 등 일본 젊은 층이 실제 서울 여행에서 자주 찾는 장소 분위기가 구현됐다. 올해는 올리브영 대표 행사인 ‘올리브영 페스타’가 처음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안 164평 규모 공간은 실제 한국 올리브영 매장처럼 꾸며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본을 첫 개최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일본 소비자들은 원래 자국 브랜드 선호가 강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성분을 꼼꼼히 보고 구매하려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한국 화장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55개의 입점 협력사가 참여했다. K스토리존도 신설돼 K팝과 함께 K컬처의 근간이 되는 드라마와 영화도 만날 수 있게 꾸몄다. 100석 규모의 스크린X 상영관도 구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영화들을 소개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 속 포장마차 거리처럼 꾸민 K푸드존도 북적였다. 최근 한국에서 유행한 크룽지와 두바이쫀득쿠키, 떡볶이 등을 맛보려는 일본 젊은 층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1000석을 마련했지만 평일인 금요일 오후 3시에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비비고 만두와 농심 너구리, 삼양 불닭볶음면 등 K푸드 브랜드들도 시식 행사와 굿즈 이벤트를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한 참여 브랜드 관계자는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젊은층의 취향과 소비 흐름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같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케이콘의 상징인 K팝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는 올해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아티스트 공연’을 도입했다. CJ ENM은 산하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인 ‘제로베이스원’, ‘INI’, ‘JO1’을 선정하고 공연 시간을 기존보다 확대했다. 케이콘을 찾은 팬들이 아티스트의 음악과 무대를 보다 깊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 B2B 식음 총집결… ‘푸드페스타’ 4000종 상품 한자리

    B2B 식음 총집결… ‘푸드페스타’ 4000종 상품 한자리

    삼성웰스토리가 8~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기업간거래(B2B) 식음 박람회인 ‘2026 웰스토리 푸드 페스타’를 열고 급식·외식 솔루션과 4000종의 간편 조리·헬스케어 상품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이날 박람회 관람객이 파스타용 식자재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강서구,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봄밤

    강서구,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봄밤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야간 축제 ‘강서봄빛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빛 달빛 夜놀자’를 슬로건으로,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봄밤 속에서 즐기는 ‘봄밤 캠핑’을 주제로 기획됐다. 화려한 빛 연출을 비롯해, 전통 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강서구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막을 연다. 합창단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가수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대중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저녁 7시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안웅기가 출연해 이문세의 명곡들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공연장 앞마당에 ‘캠핑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장시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용 의자와 밀크박스 탁자를 배치해 자유롭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봄빛 오락실’에서는 두더지 잡기와 농구 게임 등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놀이와 보드게임이 준비된 ‘놀이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축제의 활기를 더하며,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이웃과 함께 봄밤의 여유와 빛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모이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만 5000원에 무한으로 담으세요” 우르르…난리 난 ‘이곳’ 무슨 일

    “2만 5000원에 무한으로 담으세요” 우르르…난리 난 ‘이곳’ 무슨 일

    최근 이마트가 ‘고래잇 페스타’ 일환으로 진행한 ‘과자 무한담기’ 행사가 화제다. 2만 5000원을 내고 지정된 박스 2개에 과자를 담을 수 있는 만큼 담는 방식으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마트의 과자 무한담기는 매출 목표 대비 150% 이상을 달성했고, 과자 카테고리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해당 기간 과자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요일(목~월) 대비 약 34% 신장했다. 소비자가 박스에 담아가는 과자의 개수는 다르지만 이마트는 1인당 평균 약 50~60봉, 최대 100봉 이상 담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온라인상에선 ‘과자 담기 공략법’이 공유되고 있다. “밑에서부터 공기를 빼고 과자를 쌓아라”, “과자를 테트리스처럼 넣어라”, “맛동산을 끈으로 묶어라” 등이 대표적이다. 유튜브에서 공략법을 공부하고 참여하는 소비자도 있다. 소비자들은 여느 다른 할인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를 일종의 챌린지처럼 여기고 있다. 서로 누가 많이 담았는지 경쟁하고 인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오픈런은 물론 재고가 남은 점포를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고군분투까지 이어지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이마트는 애초 1일까지였던 행사 기간을 4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지만, 조기 품절된 점포가 많아 행사를 조기 종료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태제과와 협업, 맛동한, 허니버터칩, 오사쯔 등 인기 스낵류 10종을 약 300만봉 규모로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골라 담기 행사는 고객이 직접 과자를 담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보여준다”며 “손님 모으기를 위해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오래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웰푸드와 함께 한 지난 2018년에 이어 8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언론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흥미로운 행사에 대한 바이럴 되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진 것으로 체감한다”며 “지속해 오프라인 쇼핑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춘절 연휴 ‘2만 명 유커를 경기도로’…경기관광공사, 대대적 프로모션

    춘절 연휴 ‘2만 명 유커를 경기도로’…경기관광공사, 대대적 프로모션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등 협업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주요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1월 말부터 2월까지 춘절 황금연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대적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26 한·중 관계 전면 회복기 첫 춘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그룹’ 및 중국 유력 방한여행 전문 플랫폼 기업인 ‘한유망’과 협업해 ‘가깝고 안전한 경기도에서 진짜 한국을 체험하자’는 홍보 콘셉트의 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말의 해 특집 경기관광 홍보페이지 개설 및 배너광고 ▲경기관광 브랜드 홍보 ▲경기도 관광콘텐츠 최신 정보 소개 ▲경기도 관광 상품 할인 판매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어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 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과 손잡고 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춘절 황금연휴 방한 중국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GPS 위치 정보에 기반한 관광객 체류 장소 주변의 ▲경기도 K-푸드 맛집(수원 왕갈비, 남문통닭거리, 파주 장단콩 정식, 장어구이, 의정부 부대찌개 등) 추천 ▲경기도 지역별 다양한 이색 트렌디 감성 대형 카페 소개 ▲경기도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체험 콘텐츠 홍보 등 중국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6년 한·중 관계 전면 회복 및 무사증 등 양국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시점에 맞춰 보다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청소년 동반 가족여행 등 춘절 연휴 기간 2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중국 유력 플랫폼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 마케팅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7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경기도로 유치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폭군의 셰프, 흑백요리사, 한류 드라마, K팝 인기로 외국인들의 K푸드, K컬처에 대한 선호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중국 춘절 마케팅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CIS 등 해외 다양한 국가 대상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 외국인 유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이 키우고 강북서 유통·소비… ‘로컬푸드 선순환’ 떴다 [민선8기 이 사업]

    강북이 키우고 강북서 유통·소비… ‘로컬푸드 선순환’ 떴다 [민선8기 이 사업]

    번동 스마트팜·우이동 재배단지루콜라·딸기 등 다양한 작물 키워체험 공간·쉼터로 방문객 줄이어생산 작물은 관내 협력 매장 공급골목상권 특화 메뉴 개발 이어져축제·투어 열어 상권 자생력 키워 서울 강북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농업으로 식탁을 바꾸고, 골목 상권에 고유 색깔을 입혀 로컬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생산·유통·소비가 한 곳에서 완성되는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에 이야기를 덧입혀 상권 자생력을 키워가는 방식이다. 강북구 주민의 식탁은 스마트팜이 책임진다. 15일 구에 따르면 강북구의 스마트팜은 번동 스마트팜 센터(약 690㎡, 약 209평)와 우이동 재배단지(1592㎡, 약 482평)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새 단장을 마친 센터는 체험재배실, 공용공간, 교육장, 전문재배실을 갖춘 3층 규모의 복합 시설이다. 도심 속 농업 체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실내장식) 쉼터’로 조성됐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화려한 트리와 장식을 더해 방문객들이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난해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재배단지에서는 폭염이나 폭우, 한파 등 기상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다양한 작물을 키울 수 있다. 그동안 루콜라 161kg,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이자트릭스 333kg, ‘유럽 상추’라 불리는 카이피라 250kg, 딸기 387kg, 애플수박 689개를 수확했다. 이 작물을 센터 입구와 내부 직판장 자판기에서 주민 누구나 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5~10월 판매실적은 1131만원에 이른다. 센터 체험 행사도 인기다. 허브 심기 등 스마트팜 체험, 유리병 안 작은 식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6~11월, 총 209회 운영된 프로그램에 2596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센터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재배작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 ▲플랜테리어 쉼터 조성 등으로 생산·유통 기능에 머물지 않고, 주민 일상과 연결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재배시설을 넘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역 소비기반 확대, 주민 체험·소통 기능을 구현한 강북형 도시농업 플랫폼의 성과는 전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지난해 6~11월 총 181회의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티오피아·세네갈 농업부 공무원, 중국 산시성 기업인, 일본 사가현 농업고 학생, 교직원 등 2104명이 참여해 센터를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스마트팜 협력매장’으로 지정된 지역 우수음식점에 납품해 지역 생산물이 다시 그 곳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점이 기존 도시농업 사업과 차별화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작물을 관내 4.19 카페거리 내 우수 음식점과 협력 업체 등에 납품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요요네’, ‘419국수김밥’, ‘봄타코’, ‘까미노빵집’, ‘크을농’ 등 7곳이 참여 중이다. 협력매장은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해 ‘루콜라 감자뢰스티’, ‘루콜라 크림치즈김밥’, ‘루콜라 살시치아 타코’, ‘루콜라 들기름 두부전’ 등 전국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특화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구는 단순히 시설을 갖추는 단계를 넘어 골목상권에 이야기를 입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유역 인근 ‘수유상권’에 로컬 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왔(WHAT)수유 페스타’ 개최, 주말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수유상권에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했다.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소비 중심 공간에서 문화·체험이 결합한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이곳이 ‘수유역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시설현대화 등 국·시비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마련됐다. 특히 우이동 4·19 카페거리 일대에서 열린 ‘사일구로 구름축제’, 상권투어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밀회 행사는 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상권의 고유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사일구로’라는 명칭과 디자인을 통해 로컬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앞으로 구는 4·19 카페거리 상권에 역사·자연·문화를 연계한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고, 상인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자생력 있는 상권을 키울 계획이다. 이순희(사진)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스마트팜은 단순한 재배시설을 넘어 주민 일상과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플랫폼”이라며 “생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상권이 브랜드를 갖춰 자생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경제를 구축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 오세훈 “케데헌 속 핫플, K뷰티 투어… 이번 겨울은 서울로”

    오세훈 “케데헌 속 핫플, K뷰티 투어… 이번 겨울은 서울로”

    “낙산공원·남산 N타워는 로맨틱”애니메이션에 나온 명소들 소개K팝 커버댄스로 눈귀 사로잡아 “겨울에 서울 오시면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윈터페스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청계천에서는 빛초롱축제를 하고, 운이 좋다면 눈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쇼핑몰에서 열린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렇게 서울 관광을 홍보했다. 오 시장은 남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세계적 인기를 끈 영화, 애니메이션에 나온 명소를 소개하며 서울로의 여행을 권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전통과 예술, 기술이 조화롭기로 유명하다. 낙산공원이 케이몬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나왔다. 야경으로 아주 유명하다”며 “매우 로맨틱한 장소다. 남친이랑 걷고 데이트하기 좋다”고 소개했다. “남산 N서울타워는 자물쇠를 달아 남친과 기념할 수 있어 아주 로맨틱한 장소”라고 소개한 오 시장은 “케데헌에 나오는 남산 스포츠스타디움은, 미안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웃었다. 행사장에는 1000여명이 운집, 한국문화와 서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를 주제로 한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과 현지 K팝 커버댄스 팀의 무대는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 행사장에 설치된 ▲K-뷰티존 ▲K-푸드존 ▲서울 브랜드 포토존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 등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사바대 학생 리쥬안(23)은 “지드래곤을 정말 좋아하는데다가 서울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여서 꼭 가보고 싶다”며 말했다.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인 싱가포르인 줄리 찬(60)은 “한국을 9번 정도 다녀왔다. 서울에선 명동과 남대문, 남산, 한강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공연도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올렸다. 행사가 끝난 뒤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에 굉장히 관심도 많고 특히 한국 뷰티 제품에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며 “이런 관심이 한국의 다른 제품들로 많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문화 소비의 관문으로 불린다. 서울시가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한 이유다. 올해 한국을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21만 5000명(9월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인의 80% 이상이 한국 대중문화에 호감이 있고, K-콘텐츠 이용 시간도 주당 4.6시간에 이른다”면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관광 수요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좌’ 케데헌, ‘우’ K뷰티 장착한 오세훈 “서울로 여행 오세요”

    좌’ 케데헌, ‘우’ K뷰티 장착한 오세훈 “서울로 여행 오세요”

    “겨울에 서울을 오시면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윈터페스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청계천에서 빛초롱축제도 하고, 운이 좋다면 눈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현지 시각)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쇼핑몰에서 열린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에 참석해 서울 관광을 홍보했다. 오 시장은 남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영화·애니메이션에 나온 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서울 여행을 권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전통과 예술, 기술이 조화롭기로 유명하다. 낙산공원이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에 나왔다. 야경으로 아주 유명하다”며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고 매우 로맨틱한 장소다. 남친이랑 걷고 데이트하기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산 N서울타워는 자물쇠를 달아 남친과 기념할 수 있어 아주 로맨틱한 장소”라면서도 “케데헌에 남산 스포츠 스타디움이 나오는데 미안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쿠알라룸푸르 시민이 모여, 한국 문화와 서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케데헌을 주제로 한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과 현지 K팝 커버댄스팀의 무대는 모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행사장에 설치된 ▲K-뷰티존 ▲K-푸드존 ▲서울 브랜드 포토존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말레이시아사바대 대학생인 리쥬안(23)은 “나는 G-드래곤을 정말 좋아하는 데다가 서울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여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온 싱가포르 국민 줄리 찬(60)은 “한국을 지금까지 총 9번 정도 다녀왔다. 서울에서는 명동, 남대문, 남산, 한강 등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오늘 행사가 있다고 해서 와 봤는데 공연도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내밀었다. 행사가 끝난 뒤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 젊은이들이 한국 문화에 굉장히 관심도 많고 특히 한국 뷰티 제품에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의 다른 제품들로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문화 소비의 관문으로 불린다. 서울시가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행사를 진행한 이유다. 올해 한국을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 수는 21만 5000명(올해 9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80% 수준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인의 80% 이상이 한국 대중문화에 호감이 있고, K-콘텐츠 이용 시간도 주당 4.6시간에 이른다”면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한국 관광 수요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K라면 2탄 ‘송탄식 부대짜글면’ 불티

    K라면 2탄 ‘송탄식 부대짜글면’ 불티

    롯데마트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사진)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에 뒤이어 인기다. 롯데마트가 최근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라면과 견과류, 김 스낵 등 K푸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K푸드 페스타’에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4입)’이 가장 많이 팔렸다. 이 제품은 백합과 홍합을 활용해 맑은 국물 맛을 내 매운맛이 강하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 라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실제 올해 누계 기준(2025년 1월 1일~11월 10일) 이 제품은 외국인 특화 10개점에서 농심과 삼양 등 시중 인기 라면을 제치고 전체 라면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K라면 후속작으로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4입)’을 단독 출시했다. ‘부대찌개’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orean Army Stew’로 잘 알려진 대표 한식 퓨전 메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제품은 사골육수의 깊은 감칠맛과 햄의 풍미를 살려 송탄식 부대찌개의 정통 맛을 구현했다. 볶음면 스타일로 제작해 부대찌개의 진한 맛이 면에 잘 배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 MD는 “롯데마트가 외국인 고객의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K라면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위원회와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위원회와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는 13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경기도민 먹거리 안전 강화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직거래장터, 농식품 페스타 운영, ▲경기농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 ▲친환경 급식 지원 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요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미비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먼저 질의에 나선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의원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제11대 농정해양위원회의 역점사업”이라며 “할인쿠폰 지원 품목, 사업 시기 선정·조정 과정에서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산지 인증제가 폐지될 경우 공공급식 지원 현장에서의 문의·민원 증가가 우려된다”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의원은 농산물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성화 사업을 언급하며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람직한 사업이 될 수 있을 만큼 탄소저감 목표량 설정을 통해 업사이클링에 관한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 확보를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의원은 “직거래 장터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등록되지도 않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참여시키거나 몇몇 시군과 특정 업체에 참여를 집중시켜 사업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이에 최창수 진흥원장은 “더 많은 농가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경기도 농업발전 및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내실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2005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종자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계속된다.
  • 조선시대 시장으로 떠나는 종로구 ‘육의전 식스센스 축제’

    조선시대 시장으로 떠나는 종로구 ‘육의전 식스센스 축제’

    서울 종로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청계천 장통교 일대(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5년 육의전 축제 식스센스 페스타(Six Sense Fest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시대 정부의 허가를 받아 운영되던 상인인 지전(한지)·어물전(수산물)·포전(삼베)·선전(비단)·면포전(면포)·면주전(명주) 등 6개 시전(육의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다.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여섯가지 감각’을 주제로 ▲ 공연 마당 ▲ 전통 육의전 마당 ▲ 현대 육의전 마당 ▲ 이벤트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마당에서는 케이팝 데몬헌터스 커버 무대와 마술, 가요 등을 선보인다. 전통 육의전 마당에서는 선전, 면포전 등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전시한다. 현대 육의전 마당에서는 의료기기, 귀금속, 수족관, 문구완구상가 등 소특구 상인들이 판매·홍보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전통혼례나 순례군 복장 체험부터 전통놀이(딱지·공기놀이·제기차기·투호), 페이스페인팅, 종이 갓 만들기, 누에고치 실 짜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 마당에선 인공 눈을 즐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당일 5시부터 자정까지 삼일교부터 광교까지 약 450m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의 역사와 전통,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육의전 축제를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도곡 푸드컬처 페스타’ 참석 및 축사 전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5 도곡 푸드컬처 페스타’ 참석 및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달 30일 강남구 도곡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5 도곡 푸드컬처 페스타’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도곡시장 개장 55주년을 기념해 시장의 K-푸드 콘텐츠를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한 문화예술 특성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졌으며, 시장 인기 먹거리로 구성한 ‘미식존’이 운영됐다. 당일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고기국수·핫도그·주먹밥·닭강정 중 한 가지와 커피 한 잔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성민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고, 버스킹 팀의 거리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아울러 강정 만들기, 에코백 페인팅, 음식·식재료 디자인 비즈 팔찌 제작, 음식 그림 타투 스티커·컬러링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트로 콘셉트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화창한 가을날 도곡시장 개장 55주년을 맞아 푸드컬처 페스타가 개최됐다”라며 “상인회원님들의 수고 덕분에 2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음식과 공연 등 다양한 음식문화축제가 흥겹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곡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서울시의회 후원으로 행사를 치르게 되었는데, 앞으로 매년 개최되어 상인들과 주민들께 ‘명품 페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쌀은 식량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 경기미가 대한민국 식탁의 중심이 되길”

    방성환 경기도의원 “쌀은 식량을 넘어 문화이자 산업… 경기미가 대한민국 식탁의 중심이 되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하는 자리로, ‘참드림을 맛보다, 경기미로 즐기다’를 주제로 ▲쌀베이킹 경연대회 ▲떡디저트 콘테스트 ▲쌀 가공품 전시 및 판매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쌀은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농업의 뿌리이자 국민의 건강과 식량 안보를 지키는 근간”이라며 “이제는 쌀을 ‘먹거리’로만 보는 시대를 넘어 ‘디저트·문화·관광’으로 확장해 가치와 감성을 더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대표 쌀을 비롯한 경기미는 품질과 다양성에서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창업 기회로, 또 경기미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로컬푸드 확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미의 품질 경쟁력 강화, 소비 활성화,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을 위해 의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페스타를 경기미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 그리고 쌀 기반 디저트 산업 육성을 목표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청년농업인, 소상공인,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고창의 역사·문화와 사랑에 빠진다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고창의 역사·문화와 사랑에 빠진다

    역대 최대 규모 ‘감성형 참여 축제’조선시대 생활·문화 직접 체험 기회 답성놀이·강강술래, 관광객에 인기모든 군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드론이 펼치는 ‘빛의 군무’도 장관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진행 매년 음력 9월 9일(중양절)을 전후해 개최되는 ‘고창모양성제’. 국내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모양성·사적 145호)을 소재로 제등행진, 강강술래, 답성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고창의 대표 축제다. 고창군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29일부터 5일간 성대하게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 일원에서 ‘고창愛(애)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주제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모양성제는 축제 공간을 더욱 넓히며 규모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역사문화 중심지인 고창읍성을 비롯해 꽃정원의 가을 정취, 전통예술체험마을의 감성 체험이 어우러져 ‘한곳에서 즐기고, 오래 머무는 축제’로 진화했다. 이는 지난 반세기를 이어 온 모양성제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다. 고창군은 올해를 ‘모양성제의 완성판’으로 선언하며 콘텐츠, 공간,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 첫선 고창모양성제는 올해 조선시대 전라도의 고창고을을 재현하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창읍성 축성 연도(1453년)를 딴 ‘리턴즈 1453 존’은 조선시대 생활상과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체험형 역사 공간으로 꾸며졌다. 고창읍성의 장터 문화를 그대로 재현한 ‘모양장터’에선 전통 의복, 수공예품, 향토 음식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실제 주모가 관람객을 맞이해 막걸리와 안주를 권하는 조선풍 체험형 선술집인 ‘모양주막’도 운영된다. 또 ‘모양다실’에서는 차를 우리며 마음을 가다듬는 전통 다도 체험이, ‘모양도화서’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풍의 초상화를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와 ‘힘쎈 사람 선발대회’는 역사적 의미를 체험형 경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끈다. 세대를 이어 온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답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이라는 전설이 유명하다. 윤달 답성놀이는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와 극락왕생한다는 치성의 마음이 담겨 모양성과 함께 후대에 이어져 내려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도는 주간 답성놀이 참여자들이 모양성의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가을 달밤 한지 등을 들고 수많은 사람이 성곽길을 걷는 야간 답성놀이를 통해 가을밤의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주 무대 광장에서 5개 지역농협의 농가 주부 모임 회원들이 색색의 한복을 입고 펼치는 강강술래 경연은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야간 경관조명, 고창의 밤 물들이다 고창읍성 성곽을 배경으로 한 드론라이트쇼와 야간 경관조명, 빛의 길을 따라 이어지는 ‘소망등 달기’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29일 개막일 밤에 예정된 650대의 드론이 펼치는 빛의 군무가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 불꽃놀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인기 가수의 초청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개막식 때는 가수 김희재, 박지현, 김태연의 공연, 31일에는 기리보이, DJ 박명수와 함께하는 ‘모양나이트’, 다음달 1일에는 멜로망스와 체리필터가 함께하는 ‘MZ페스타’, 폐막식인 2일에는 황가람과 최백호의 공연으로 만추의 계절을 물들인다. 패밀리존에는 에어바운스 4종, 어린이 당근마켓, 영어문화축전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확대되고 읍성 내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놀이터와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된다. 청소년을 위한 ‘MZ 퀴즈 대격돌’, ‘청춘 나빌레라’, 전국 단위 ‘청소년 댄스페스티벌’도 열린다. 야간에는 ‘강강술래 달BAM댄스’, ‘모양나이트’, ‘MZ페스타’가 연이어 펼쳐져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밤을 만든다. ●무사고·무바가지·무일회용품 실천 고창읍성은 서해안으로 공격해 올 왜구들에 대비해 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 당시 호남 지역과 제주도까지 19개 고을의 백성들이 힘을 합쳐 쌓았다. 아직도 1684m 성곽길 주변에는 구간별 책임 고을을 새긴 표지석이 남아 있다. 고창군은 매년 음력 9월 9일 추수가 마무리되면 읍성 광장에 모두 모여 한 해의 고생을 격려하고,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역사문화예술 축제인 모양성제를 열고 있다. 이처럼 화합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4개 읍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올해는 ‘우린 누군가의 히어로’를 주제로 각 읍면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1.5㎞의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행렬 도중 복주머니를 관광객에게 선물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의 행렬’을 연출한다. ‘무사고·무바가지·무일회용품’ 3무(無) 실천을 목표로 축제장 내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내 상가와 연계한 동리단길 테마거리와 금토끼 야시장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며 먹거리 부스, 직거래 장터, 한우 팜파티 등 로컬푸드 중심의 상생형 장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자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형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 추첨해 선물 고창군은 올해 모양성제를 고향사랑기부 확산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포부다.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고향사랑愛 물들다, 모양성제愛 빠지다’는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에게 모양성제 개막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개막 전인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고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추가 답례품 고창마켓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창군은 모양성제 관광객 증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가 기부자들이 고창의 대표 축제인 모양성제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음식값 올린 뒤 할인?…배민 할인 행사에 ‘가격 부풀리기’ 논란

    음식값 올린 뒤 할인?…배민 할인 행사에 ‘가격 부풀리기’ 논란

    배달의민족이 음식값 할인 행사에 참여하려는 점주가 할인 전 가격을 올리는 행태에 대해 방치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20일 점주단체인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사장협회’에 따르면 한 입점업체 점주가 할인 행사인 ‘배민 푸드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고 할인해도 되냐”고 묻자 배민 상담원은 이를 제지하거나 경고하지 않았다. 푸드페스타는 배민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15% 할인 또는 30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라는 조건이 붙는다. 참여 업체만 따로 모아 배민 애플리케이션 상단에 노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배민의 정책을 인지하지 못한 외주업체 상담사가 실수한 것”이라면서 “고객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갑자기 음식값을 바꾸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점주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배민의 음식값 부풀리기 논란은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한그릇 배달’ 가격 조작 의혹에 관한 지적을 받았다. 한그릇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 0원을 내건 배민의 1인분 무료 배달 서비스다. 점주가 이에 참여하려면 최소 할인율 20%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참여연대는 배민이 할인을 부담스러워하는 점주들을 상대로 “음식 가격을 올린 뒤 20% 할인해 판매하라”고 권유한 정황이 있다면서 지난달 배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만약 그런 상황이 있었다면 회사 정책이 아니라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풍력발전기 아래 100% 재생에너지로 즐기는 친환경 캠핑이 돌아온다. 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 ‘RE100 캠핑·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재생에너지 100% 캠핑은 올해는 규모를 세 배로 확장해 3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한다. 18일 오후 5시 개회식 후 참가자들은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만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바람결에 쏟아지는 풍력발전기 소리와 함께 캠핑이 시작된다. 체크인은 전기버스의 차량전력공급(V2L) 기술을 통해 진행되고, 텐트 안의 조명과 캠핑 요리대에는 전기차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BESS) 가 전달하는 재생에너지가 흐른다. 해질 녘엔 풍력 터빈을 배경으로 ‘RE100’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켜지고, 참가자들은 100% 청정 에너지로 불을 밝힌 캠핑장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가 함께하며 민간기업 제주 드림타워도 ESG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드림타워는 지역 로컬푸드와 전기 조리기로 만든 저탄소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밤이 깊어질수록 음악·영화·체험으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제주 밴드 ‘단디’가 무대에 올라 RE100 무대를 열고, 스크린에는 환경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상영된다. 아이들은 OX 퀴즈로 탄소중립 정책을 배우고, 어른들은 ‘탄소마켓’ 미션을 수행해 RE100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을 교환한다. 다음 날 아침,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로 바람을 가르며 곶자왈 숲길과 안돌오름 트레킹에 나선다. 푸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여행 자체가 탄소중립 체험이다. 19일 오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RE100 쿡 페스타’가 열린다. 친환경 차량의 전력으로 조리대를 가동하고, 지역 기업 제주우유·제키스가 제공한 RE100 달걀과 유제품으로 요리를 만든다. 또한 가족 단위 50팀이 참여하는 쿠킹런(식재료 보물찾기), 무전력 나무놀이, 업사이클링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캠핑·쿡 페스타는 에너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정에너지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는 장”이라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행사 참가자 95.4%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이후 제주 RE100 정책 인지도는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캠핑의 모든 것, 해남으로 모인다”

    “캠핑의 모든 것, 해남으로 모인다”

    국내 캠핑 산업의 흐름과 감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땅끝마을’ 전남 해남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화원면 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를 주제로 ‘전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와 4000여 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산업 전시·체험형 축제로, 전남이 ‘캠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은 오시아노관광단지 내 6만㎡ 잔디광장과 축구장 부지에 조성된다.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참가해 최신형 캠핑카·카라반, 텐트, 전력장비, 레포츠용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본·중국·네덜란드 등 3개국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관’ 이 신설돼 해외 캠핑 트렌드와 제품 디자인, 친환경 캠핑 기술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교육 중심의 ‘참여형 박람회’로 기획됐다. 닭섬 일대에는 전기·수도 등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이 운영된다. 태양광 조리기기, 친환경 이동주택, 자급형 에너지 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야외생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 캠핑’의 미래를 제시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캠핑 수칙 퍼즐’, ‘해멍(바다멍) 힐링 라운지’, ‘미로파크’, ‘카약·패들보드 체험’, ‘버블체험’, ‘부시크래프트(야외생존기술)’ 등이 상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캠핑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대회도 눈길을 끈다.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 젠가 토너먼트’, ‘농활(농촌봉사) 캠핑’, ‘캠핑고시’ 등 오직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팀, 4000여 명의 캠퍼들이 오토존·RV존·미니멀존 등 13개 캠핑사이트에 머물며 오시아노의 해안 절경 속에서 캠핑의 진수를 즐길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배우 박광현의 사회로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가 열린다. 마크툽, 길구봉구, HYNN(박혜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낭만적인 캠핑 음악의 밤을 연출하며, 이어지는 불꽃쇼가 해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존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오감 만족을 더한다. 해남 특산물은 물론 전남의 대표 농수산물, 수공예품, 로컬 브랜드 제품까지 두루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의 최적지인 오시아노에서 캠핑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문 캠퍼뿐 아니라 가족·연인 등 일반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캠핑 관광’을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캠핑+관광+환경’을 결합한 복합형 야외 축제를 통해 레저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경주, K팝으로 세계를 물들이다… 10일 경주시민운동장서 K팝 축제 ‘뮤직페스타’ 개최

    경주, K팝으로 세계를 물들이다… 10일 경주시민운동장서 K팝 축제 ‘뮤직페스타’ 개최

    경북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경북 경주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에서 K팝 축제인 ‘APEC 뮤직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가 오는 10일 오후 6시 경북 경주 황성공원 내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적 문화 콘텐츠가 된 K팝을 통해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구현해 과거 천년 역사와 미래 천년을 잇는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에는 엔시티 위시, 빌리, 이즈나, 킥플립, 하츠투하츠 등 13개 팀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수지 등이 맡는다. 또 부대행사로 천년 신라복 체험, ‘퍼스널 컬러 인(in) 신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K컬처 체험존을 비롯해 K푸드존 등이 운영된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KBS 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KBS 2TV와 KBS 월드 채널 통해 녹화 중계로도 방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뮤직페스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경주와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인파 대성황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인파 대성황

    나주시가 8일 개막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첫날 15만 명의 인파를 끌어모으며, 가을 축제 시즌의 중심에 섰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정원·농업·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융합형 축제로, ‘영산강 르네상스’ 비전을 실현하는 나주시의 전략 무대다. 이날 영산강정원 일대는 오전부터 인파로 붐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각종 체험 부스, 미식관, 꽃단지, 공연장을 오가며 ‘정원도시 나주’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방문객은 역대 영산강축제 개막식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정원과 강, 도시가 하나로…“지속 가능한 생태축제 모델”영산강정원은 이번 축제의 주무대이자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핵심 공간이다. 28만㎡(7만 평) 규모의 들섬 꽃단지에는 1억 송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었고,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횡단교와 수상 징검다리, 연꽃데크길이 새로운 관광 동선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영산강 주제관’은 강의 역사·생태·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정원이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품은 문화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잔디광장 일대에는 남도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산강 미식관’과 지역 청년 셰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장사진을 이뤘다. 나주시는 이를 ‘농업과 관광이 결합한 로컬페스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 “영산강, 대한민국 생태정원의 수도로 키우겠다”개막식은 8일 오후 6시, 드넓은 영산강정원 중앙무대에서 열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윤 시장은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무대 중앙으로 나와 “영산강 정원의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대한민국 국가정원 도약을 향한 여정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영산강정원은 국내 최고 조경가 정영선 작가와 시민·작가들이 함께 만든 정원으로, 향후 15만 평 규모로 확장해 지방정원으로 지정받고 국가정원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 공모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40만㎡(12만 평) 규모의 습지를 생태습지로 복원하고 수생정원을 조성하겠다”며 “혁신도시와 정원을 잇는 광역도로 확장, 보행교(에코브리지) 설치 등을 통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이 240만㎡(73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정원으로 성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명품 정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주가 대한민국 생태정원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산강 르네상스’의 비전… 생태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주제공연 창작뮤지컬 ‘왕후, 장화’였다. 고려 태조 왕건의 부인 장화왕후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역사와 지역 정체성의 재발견’을 주제로, 음악과 영상, 무용을 결합한 대형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공연이 막을 내리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나주 출신 인물의 이야기를 세계무대 수준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펼쳐진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는 영산강정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송가인과 김용빈의 축하공연이 이어지자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윤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2천 년 나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담오감만족의 축제”라며 “전남도 정원페스티벌, 나주농업페스타, 전국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을의 대향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미 영산강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도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정원 조성, 습지 복원, 생태길 조성, 미식관광 연계 등 ‘영산강 르네상스’를 지역 발전 전략의 축으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 산업과 문화관광이 결합되면 지역 일자리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어축제 갈까, 칠십리축제 갈까… 17~19일 제주 가을철 축제 절정

    광어축제 갈까, 칠십리축제 갈까… 17~19일 제주 가을철 축제 절정

    제주지역 곳곳에서 가을철 지역축제가 시작된다. 제주도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를 시작으로 서귀포칠십리축제, 광어축제 등 이달부터 11월까지 예정된 지역축제만 총 23건(10월 19건, 11월 4건)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오는 17~19일에 대표 축제가 몰려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 17~19일 제주광어대축제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어류양식수산업 협동조합 일원에선 ‘제8회 제주광어대축제’가 개최된다.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바다가 키운 제주광어, 청정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구호로 진행된다. 특히 ‘봄 도다리, 가을 넙치’라는 속담이 있다. 그 넙치의 표준어가 광어다. ‘넓다’라는 동사와 물고기를 뜻하는 ‘치’가 합쳐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몸이 허한 사람을 보해주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에게 기운을 더해주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광어 생산량은 1987년 20t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4만t 이상 양식되고 있으며, 광어는 국내 어류 양식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어종이다. 특히 제주의 용암지하해수를 사용해 연중 최적의 수온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 생산량의 48%를 차지하는 광어 양식의 주산지다. 행사장에선 광어회와 초밥을 비롯해 어묵, 떡볶이, 파전 등 광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된다. 먹거리 외에도 제주 청년셰프 광어요리 경연대회, 제주광어대축제 가요제, 어류전시관, 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되며, 행운권(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광어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와 어업경비 상승 등으로 위축된 제주 양식업계의 단합은 물론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귀포 대표축제 칣십리축제… 도내예술인·동아리 다 모여 거리퍼레이드서귀포 원도심 일원과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선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첫날인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이 무대를 연다. 이어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 이브라힘 말루프와 밴드 엔플라잉의 공연이 예정됐다.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청소년 페스타와 아동·청소년 연극제도 열리며, 콜롬비아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국내 혼성밴드 자우림이 무대를 달군다. 19일에는 힙합과 EDM 공연과 함께하는 ‘칠십리 오픈런’과 칠십리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모두장(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서귀진지와 자구리공원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무용 공연, 요가·명상, 지붕 없는 도서관이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강애심 배우가 참여하는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이 공연된다. 새연교에서는 제주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시니어 패션쇼 ‘신들의 산책’ 등이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18일 거리 퍼레이드 시 중정로부터 정방로, 칠십리로, 천지연폭포까지 차량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 국내 최대·유일 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국제적인 대회도 열린다.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7일~ 19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44개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 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파이널 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50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대회 코스는 155㎞, 100㎞, 70㎞, 20㎞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155㎞와 기존 50㎞ 코스를 더 특별한 제주의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70㎞로 재설계되어 참가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44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800여 명을 포함한 총 49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파이널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지난 2년 동안 본인이 획득한 러닝스톤(유효기간 2년)의 개수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파이널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며, 70㎞는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에서 출발하여 오름과 한라산 둘레길을 거쳐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다. 155㎞와 100㎞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대회는 자연과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국제적인 행사로 해마다 트레일러너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으며, 참가인원 외 동반 가족을 포함 6,000여 명 이상이 대회기간 체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5~26일 제20회 제주마축제… 한국전 영웅 레클리스 기념행사 등 볼거리 풍성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제주의 대표 말(馬) 문화 축제인 ‘제20회 제주마축제’가 한국마사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올해 관람객 2만 5000~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제주 전역에서는 말교감 승마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플리마켓, 트랙터 투어, 경주로 마라톤, 버스킹, 랜덤댄스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의 백미는 한국전쟁 당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를 기리는 ‘레클리스 기념행사’다. 또한 25일 오후 7시부터는 하이키, 거미, 먼데이키즈, 비와이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는 ‘레클리스 콘서트’가 열린다. 박승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직무대행은 “제주마축제는 단순한 경마 이벤트를 넘어 제주 고유의 말문화와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올해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이자, 제주 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18일부터 19일엔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일대에선 제15회 혼인지 축제가 열린다. 삼신인과 삼공주의 결혼식을 재현한 전통혼례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전통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다. 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송악산 주차장 일대에선 한가위 달마실 및 평화대공원 조성 기원 송악산 알뜨르 평화축제가 펼쳐진다. 알뜨르 유적지 체험 및 평화버스킹(알뜨르비행장 주차장 특설무대), 평화대공원 조성 기원 문화제, 태평무(양정인) 공연, 대금-태평소-춤의 협연, 한가위 송악산 달마실, 명절 음신 반 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자문단, 소방·경찰·해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축제나 행사시 다중운집인파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이용하여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가을철 지역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도민과 관람객도 안전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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