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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들이 부르는 낭만…‘2026 한강 대학가요제’ 2일 개최

    청춘들이 부르는 낭만…‘2026 한강 대학가요제’ 2일 개최

    한강공원이 낭만으로 가득 찬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일 오후 7시 강남구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2026 한강 대학가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강 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창작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음악 경연이다.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에 참여한 한국·중국·일본·몽골 4개국의 대학생 총 189개 팀 중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록·팝·알앤비(R&B)·시티팝·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본선 진출 팀은 ▲플루토(서울예대·홍익대·동아방송대) ▲에이티세븐(8ighty7even·일본 센조쿠가쿠엔음악대) ▲ 332블루스(서울예대) ▲동영(호원대) ▲장시위에(중국 충칭라디오·텔레비전대) ▲나라니르 밴드(Naranir Band·몽골 예술문화국립대) ▲황생(이화여대·한양대) 등이다. 가요제는 한강을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요제가 열리는 다목적운동장은 약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진행은 남현종 아나운서와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맡는다. 심사위원단은 작곡가 김형석, 작사가 김이나, 가수 하림, 가수 정승환, 오마이걸 효정 등이다.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대상 팀에는 2000만원의 상금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팀은 1000만원의 상금과 몽골 울란바토르 해외 공연 기회를 갖는다. 은상(상금 500만원), 동상(300만원), 청춘공감상 2팀(각 100만원)에도 음원 발매 기회 등을 제공한다. 가요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풍선다트, 룰렛, 포토부스, 레트로 오락기, 솜사탕 이벤트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푸드트럭도 상시 운영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대학가요제가 우수한 청년 뮤지션을 발굴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아빠, 어린이날에 어디 가요?…‘한강플플’에서 연휴 즐겨요[이.주.여.주]

    아빠, 어린이날에 어디 가요?…‘한강플플’에서 연휴 즐겨요[이.주.여.주]

    한강공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된다. 서울시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Play Place)’에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행사 ‘한강플플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놀이 콘텐츠가 풍부한 한강플플의 실내 공간과 외부 공원을 연계해 체험·공연·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한강플플 어드벤처’는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평일인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며 실외에서는 회전목마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총 45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에는 어린이를 위한 패션·완구류부터 디저트와 감성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열쇠고리(키링), 과자 스포츠카,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연애고사, 컬러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 자이언트 블록과 편백나무 놀이터 등 신체 놀이도 마련됐다. 시민들이 행사장 주요 거점을 따라 이동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도 있다. 풍선아트를 활용한 어린이날 테마 포토존도 조성해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실외 공간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기반으로 한 푸드트럭 12대를 운영해 먹거리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5월 2~3일과 5일 총 3일간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서울거리공연 버스킹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동화 손인형극을 비롯해 마술쇼, 버블쇼, 댄스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강플플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연결돼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뚝섬선착장에서 하선 후 도보로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위치와 이용 안내는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 연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 연다

    경기아트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선보인다. 올해 어린이날 축제는 공연장과 야외 공간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경기아트센터를 거점으로 도내 31개 시군까지 확장 운영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경기아트센터 광장과 열린무대, 갤러리 일대에서 대표 축제 프로그램 ‘도담도담’이 열린다.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이름을 딴 이날 축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마술, 버블쇼,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고, 체험존에서는 샌드아트 체험과 분필 바닥화 등 놀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함께 푸드트럭, 피크닉존,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하루 종일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어린이축제 기간 동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이 이어진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극장에서는 ‘고고 다이노 곤충탐험대’가 공연되고 소극장에서는 경기도무용단의 가족 무용극 ‘춤, 상상보따리-꺅콩이와 깜찍이’가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대극장에서 인기 캐릭터 공연 ‘뮤지컬 번개맨 시즌2’가 공연되고 소극장에서는 아동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가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축제는 경기아트센터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장되는 공연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5월 2일 경기문화재단 창작캠퍼스와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등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타악 앙상블과 경기팝스앙상블, 문화복지 선정단체인 퓨전엠씨 등이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31개 시군 문화공간과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경기도무용단과 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올해 어린이축제는 공연과 체험, 그리고 지역 확산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노원은 ‘어린이 세상’… 공원이 놀이동산으로 변신

    노원은 ‘어린이 세상’… 공원이 놀이동산으로 변신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2~3일 어린이날 축제 ‘노원 매직랜드’를 연다. 노원구는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 중계문화공원에서 대형 놀이기구를 갖춘 놀이동산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 환경에 학부모 호응이 높아 올해 이틀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중계문화공원에는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회전목마 등 7가지 종류의 놀이기구가 운용된다. 중계문화공원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야외도서관도 조성된다. 북쉼터와 바이올린 공연 등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등나무문화공원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열린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레인보우 버블젬’의 싱어롱쇼가 펼쳐진다. 풍선쇼, 서커스 등 전문 공연도 열린다. 소방관·경찰관 체험, 이글이글 태양보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모든 놀이기구와 체험비는 3000원 이하로 책정했다. 특히 중계문화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을 잇는 녹지연결로에는 ‘정글탐험 어드벤처’ 주제를 적용했다.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500명의 안전 및 운영요원을 배치해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질서 유지를 전담한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이용 때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일요일 잠수교, 올해도 함께 뚜벅뚜벅

    일요일 잠수교, 올해도 함께 뚜벅뚜벅

    서울시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함께 걷는 한강,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2022년 잠수교를 시민 품에 돌려주기 위해 시작돼 일요일 잠수교 차량을 통제하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한 행사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30만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축제 첫날인 26일 ‘쉬엄쉬엄 모닝’을 처음 진행한다. 당일 오전 7~9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부터 잠수교 북단을 돌아오는 2㎞ 구간에서 걷거나 뛸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6시 30분~9시 30분에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이 운영되고 오전 11시부터 푸드트럭과 벼룩시장, 쉼터 등이 운영된다. 시는 매주 다른 축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 3일에는 40여명의 시민 타악기 밴드가 연주하며 행진하는 ‘뚜벅뚜벅 퍼레이드’, 10일에는 인디밴드들의 공연 ‘레인보우 라이브 스테이지:봄’ 등이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 차량을 통제하고 버스는 임시 우회한다. 잠수교 남단 회전 교차로는 정상 운영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년 차를 맞은 이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일상의 여유와 서울의 매력을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 에쓰오일,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각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 낮엔 유채꽃, 밤엔 빛의 정원 ‘황홀’

    낮엔 유채꽃, 밤엔 빛의 정원 ‘황홀’

    전남 화순군이 봄꽃과 야간 경관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꽃강길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 야행(夜行)’을 주제 삼아 낮의 꽃 감상과 밤의 야간 경관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꽃강길 2.1㎞ 구간에는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다. 플로라가든·봄꽃정원·생태정원·어린이정원·웰컴가든 등 5개 테마 공간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가 지면 남산공원 전체가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야외 전시장으로 변모해 이색적인 봄밤 산책 코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첫날 개막식에서는 김용임, 신승태, 김재롱 등이 출연하는 ‘공정식 가요제’가 열린다. 주말인 18, 19일에는 별, 이석훈, 거미, 서도밴드 등의 ‘봄밤 콘서트’가 이어진다. 지역 상권도 축제를 풍성하게 만든다. 고인돌 전통시장에서는 축제 기간 야시장이 열리고 행사장 내 베짱이포차와 푸드트럭에서는 지역 고유 메뉴인 ‘탄광 아이스크림’과 ‘국화빵’을 맛볼 수 있다.
  • 40km 벚꽃 터널 지나 철쭉 바다로 ‘꽃 릴레이’

    40km 벚꽃 터널 지나 철쭉 바다로 ‘꽃 릴레이’

    경남 합천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맞는다. 벚꽃과 철쭉, 작약이 이어지는 꽃 릴레이로 합천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꽃 정원으로 변했다. 합천에서는 이달 초까지 합천호 일대를 따라 조성된 ‘백리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약 40㎞에 달하는 벚꽃 터널은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눈처럼 흩날리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군은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1만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달 말부터는 황매산 일대가 분홍빛으로 물든다. 황매산은 소백산, 바래봉과 함께 국내 대표 철쭉 명산으로 꼽힌다. 5월 초 절정을 이루는 철쭉 군락이 산자락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이룬다. 이때 열리는 ‘황매산 철쭉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등산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핫들생태공원과 황강변 일대에선 작약과 유채꽃이 봄 풍경에 또 다른 색을 더한다. 물안개가 드리운 황강변 작약밭은 매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사진 촬영 명소다. 군은 개화 시기에 맞춰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을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활짝 핀 선홍빛 힐링 선사할게요”[현장 행정]

    “활짝 핀 선홍빛 힐링 선사할게요”[현장 행정]

    ‘숲멍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뷰맛집’ 등 30만 방문객 맞을 채비 “올해도 불암산 자락에 선홍빛 철쭉이 가득 차도록 아침저녁 꽃을 돌보고 있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지난 3일 중계동 노원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린 ‘불암산 철쭉제’ 점검 회의에서 “날씨에 맞춰 꽃을 피워내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밭이던 불암산 자락에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5번째 철쭉제를 맞았다. 지난해 32만 7000여명이 방문한 대표적인 노원의 봄 축제다. 벚꽃이 질 무렵인 16~26일 철쭉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뷰(view)맛집’으로 소문난 카페 포레스트와 정원지원센터의 리모델링을 거쳐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불암산 피크닉장, 불암산 전망대 등 힐링타운 곳곳에 푸드트럭을 추가 배치했다. 산림치유센터는 새로운 프로그램 ‘숲멍(때리기)대회’도 연다. 또한 힐링 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철쭉밭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 줄타기, 가수 박승화(유리상자)씨와 남준봉(여행스케치)씨의 특별 공연으로 봄의 낭만을 완성한다. 주말 위주였던 문화 공연을 올해는 평일까지 확대했다. 주인공 철쭉은 어느새 조그만 분홍색 꽃망울을 머금고 있었다. 지난해에는 냉해를 피하기 위해 농업용 부직포를 덮은 데 이어 올해도 야간에 비닐을 씌우는 등 냉해 예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심은 10만그루의 철쭉나무는 불암산 화강암에 색을 입혔다. 무장애길을 따라 진분홍 철쭉 물결을 가로지르는 상춘객들이 매년 늘면서 서울 전역에 입소문이 났다. 단체 버스를 통째로 빌려 방문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 올해는 인근 학교에 협조를 구해 버스 주차장까지 마련했다. 오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활짝 핀 꽃,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불암산 자락에서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철쭉제를 통해 마음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강서구,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봄밤

    강서구,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도심 속 봄밤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야간 축제 ‘강서봄빛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빛 달빛 夜놀자’를 슬로건으로,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봄밤 속에서 즐기는 ‘봄밤 캠핑’을 주제로 기획됐다. 화려한 빛 연출을 비롯해, 전통 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강서구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막을 연다. 합창단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가수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대중적인 곡들을 선보인다. 저녁 7시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안웅기가 출연해 이문세의 명곡들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공연장 앞마당에 ‘캠핑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장시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용 의자와 밀크박스 탁자를 배치해 자유롭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풍성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봄빛 오락실’에서는 두더지 잡기와 농구 게임 등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놀이와 보드게임이 준비된 ‘놀이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돼 축제의 활기를 더하며,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이웃과 함께 봄밤의 여유와 빛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모이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구,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개최

    성동구,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송정 제방길(벚꽃길)에서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포스터)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송정마을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해 주민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오며, 성동구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심 공간은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이 터널 형태로 펼쳐지는 제방길이다. 이곳 산책로는 서울시의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문화 콘텐츠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송정체육공원 무대에서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벚꽃길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비누, 방향제,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북페어’에는 12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책 소개와 사인회, 도서 할인 판매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송정동 마을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존,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벚꽃 포토존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송정 벚꽃길을 찾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따뜻한 봄의 기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돌아온 야시장… ‘맛있는 봄밤’ 즐겨볼까

    돌아온 야시장… ‘맛있는 봄밤’ 즐겨볼까

    본격적인 봄 축제철을 맞아 전국 주요 전통시장의 야시장들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오는 27~28일 군위읍 군위전통시장에서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버스킹과 트로트 공연,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닭포를 비롯한 시장 대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맛집 탐방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점포 상인들도 참여해 직접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대표 야시장인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도 27일 개장한다. 서문 야시장은 12월, 칠성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10시 30분이다. 특히 서문 야시장은 ‘야(夜)하게 놀자, 대한민국 대표 야시장’을 주제로 다코야키·삼겹야채 뚱말이·반반 막창·문어꼬치 버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미디어파사드·미디어아트·포토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창원시도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주 2회(금·토요일)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야시장은 제64회 진해군항제(3월 27일~4월 5일)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는 군항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코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오후 5시~10시 버스킹,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충북 최대 전통시장인 청주 육거리 시장도 다음 달부터 불야성을 이룬다. 4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육거리 시장에 매월 4회(첫째·둘째 금·토요일) 포장마차 등 야시장이 선다. 시장 중앙 비 가림 골목(아케이드)에서 이동식 판매대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셋째·넷째·다섯째 주에는 육거리 시장 1주차장에 포장마차·먹거리 시장 등이 들어선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시장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름값 빼면 손에 쥐는 게 없어”…봄축제 앞둔 푸드트럭의 한숨

    “기름값 빼면 손에 쥐는 게 없어”…봄축제 앞둔 푸드트럭의 한숨

    닭꼬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모(33)씨는 요즘 주유소 가격표 앞에 서면 한숨부터 새어 나온다. 중동 사태 이전 ℓ당 1500~1600원대였던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4월 한강 축제를 비롯한 봄 행사는 푸드트럭 업자들에게 1년 중 가장 큰 대목이지만, 최근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씨는 18일 “기름값만 한 달에 10만원은 더 나갈 것 같다”면서 “예전엔 그대로 남았을 돈인데, 요즘은 장사를 마치고 나도 손에 쥐는 게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푸드트럭처럼 ‘움직여야 벌 수 있는’ 자영업자들은 기름값 부담을 피부로 느낀다. 이동할 때는 경유를 쓰고, 장사를 시작하면 조리와 설비 가동을 위해 발전기를 돌리느라 휘발유까지 필요해서다.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25원, 경유는 182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두 유종 모두 ℓ당 1900원 초반까지 치솟았다가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다소 내려왔지만, 중동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ℓ당 200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떡볶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송종숙(68)씨는 “떡볶이는 계속 끓여야 하니까 불을 끌 수가 없다”며 “차 시동까지 켜두니 휘발유랑 경유가 같이 오르는 게 더 크게 와닿는다”고 토로했다. 출장 커피차를 운영하는 이모(48)씨도 지난달 까지만 해도 호출이 오면 거리를 따지지 않고 곧장 출발했지만, 요즘은 먼저 지도를 켜고 이동 거리부터 따진다. 그는 “트럭 기름값이 한 달에 7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0만~30만원이 더 붙는다”고 말했다. 운전 노동자도 저마다 고육지책을 마련하고 있다. 6년 차 전세 관광버스 기사 문제동(62)씨는 요즘 두툼한 옷을 여러 겹 껴입고 운전대를 잡는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은 물론 정차 중에는 히터 대신 옷으로 추위를 버틴다. 문씨는 “5분만 서 있어도 습관처럼 시동을 끈다”며 “기름 아끼려면 사람이 조금 더 참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일대를 누비는 택배기사 이경석(37)씨는 최근 차량 내부 조명을 충전식으로 바꿨다. 이씨는 “기름값이 부담되니까 차량 배터리라도 덜 쓰려고 바꿨다”며 “요즘은 작은 것 하나라도 아껴야 하루를 버틸 수 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 LED로 수놓는 제주 새별오름…전통·디지털 결합한 들불축제

    LED로 수놓는 제주 새별오름…전통·디지털 결합한 들불축제

    4년 부침 끝에 친환경 축제 변신바가지요금 막고 다회용기 확대김완근 제주시장 “환골탈태 첫발” 산불·기후 위기 논란과 강풍 변수까지 겹치며 존폐 갈림길에 섰던 제주들불축제가 디지털 빛의 축제로 재도약한다. 제주시는 ‘2026 제주들불축제’를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 동안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들불축제는 제주의 옛 목축 문화인 ‘방애(들불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대표 행사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데 이어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축소 개최됐고 2022년에는 동해안 대형 산불 여파로 전격 취소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결정적 전환점은 2023년이었다. 숙의형 원탁회의 권고에 따라 오름 불놓기 폐지가 공식화됐다. 2024년 재정비를 거쳐 지난해 축제가 재개됐지만 최대순간풍속 초속 24.8m의 강풍으로 이틀째부터 행사가 전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올해 슬로건을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로 정하고 ‘제주를 담은 축제’, ‘지역 상생 축제’, ‘친환경 축제’를 3대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시는 축제장 먹거리와 쉼터는 지역 업체와 읍면동, 푸드트럭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하고 불법 노점은 사전 차단해 바가지요금과 위생 논란을 줄일 예정이다. 다회용기 사용 범위도 축제장 전반으로 확대한다. 이어 ‘친환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9~12일 사전 행사에서는 1970~80년대 제주의 집안 잔치·혼례 문화를 재현한다. 시는 제주식 잔치 음식을 나누며 도민에게는 향수를, 관광객에게는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본행사 개막일인 13일에는 들불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소규모 불 콘텐츠를 도입한다.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한 공연과 희망불 안치,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무대에 오른다. 14일에는 디지털 불놓기가 새별오름을 수놓는다. 시는 미디어파사드 장비를 추가 도입해 새별오름을 덮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친환경 불꽃과 발광다이오드(LED) 횃불 등으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또한 록밴드 자우림이 메인 공연을 맡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반복되고 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축제가 오름 불놓기를 폐지하고 환골탈태하는 출발점”이라며 “전통과 디지털을 결합하는 이번 시도는 시민 평가를 받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찰 꿀잼도시 사업 입찰 부정 의혹 청주시청 압수수색

    경찰 꿀잼도시 사업 입찰 부정 의혹 청주시청 압수수색

    청주시의 ‘꿀잼도시 사업’ 입찰방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청주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청주시청 제2 임시청사 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를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은 입찰방해와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발부됐다. 경찰은 꿀잼도시 사업(푸드트럭 운영)과 관련된 행사 업체 2곳에도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박승찬 시의원은 지난해 9월 청주시청 A팀장과 업체 대표 간 논의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꿀잼도시 사업의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A팀장이 꿀잼도시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에 심사위원 명단을 제공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의 모든 꿀잼사업 입찰 서류를 확보했다”며 “서류 분석이 끝나면 관련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고 A팀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청주 꿀잼도시 사업은 노잼도시에서 벗어나기 위해 즐길 거리 공간을 확충하는 이범석 시장의 대표공약이다.
  •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17일 개장…첫날 이용권 예매 2시간 만에 ‘동나’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17일 개장…첫날 이용권 예매 2시간 만에 ‘동나’

    17일 개장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의 첫날 이용권이 예매 2시간 만에 동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놀이터의 예매를 진행한 결과 17일 오전 이용권 150매와 오후 이용권 150매가 홍보 시작 2시간여 만에 모두 팔렸다.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에 마련된 공간으로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누구나 1000원에 썰매와 바이킹, 컬링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를 비롯해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 체험 공간을 갖췄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회전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탑승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운영된다.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 오후 2시~오후 5시 등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2월 17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1월 18일 입장권은 17일 자정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모은 복합단지를 말한다. 경기도담뜰은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도민 소통광장의 이름이다.
  • 경기융합타운광장(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변신…이용료 ‘1천 원’

    경기융합타운광장(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변신…이용료 ‘1천 원’

    경기도는 도청사 앞마당인 경기융합타운광장(도담뜰)에 ‘겨울 눈밭 놀이터’를 조성해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서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모은 복합단지다. 도담뜰은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도민 소통광장의 이름이다. 도담뜰 놀이 시설은 눈썰매, 얼음 썰매, 회전 썰매,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전 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만 탈 수 있다. 도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도 운영하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갖춘다. 눈밭 놀이터는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2월 10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1회당 1000원으로, 1월 12일부터 네이버 ‘겨울 눈밭 놀이터’ 검색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청이 도민 일상과 가까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일회용품 퇴출에 진심인 청주시…캠핑장도 다회용기 지원

    일회용품 퇴출에 진심인 청주시…캠핑장도 다회용기 지원

    충북 청주시가 일회용품 퇴출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캠핑장과 바비큐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장례식장과 축제장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과 바비큐장 이용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일회용품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것으로 매주 금·토·일에 운영된다. 이용객은 현장에 마련된 다회용기 비치 공간에서 숟가락, 젓가락, 접시, 국그릇, 밥그릇 등 다회용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별도 세척 없이 반납만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청주시가 운영하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로 보내져 세척 후 다시 공급된다. 시는 다음 달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시범 운영한 뒤 성과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시가 운영 중인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 현도오토캠핑장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캠핑과 바비큐는 일회용품 사용이 집중되는 여가 활동”이라며 “우선 1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준비해 시작한 뒤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현재 관내 공공장례식장 2곳과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0만개의 일회용기를 대체해 약 295t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월에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청주FC 홈경기 때 운영되는 푸드트럭과 재가 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등과도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새해 첫 일출을…“해맞이축전 개최”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새해 첫 일출을…“해맞이축전 개최”

    한반도 호랑이 꼬리인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29일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기원의 밤’ 행사로 축전을 시작해 올해 처음으로 호미곶 등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빛의 시원’을 선보인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호마의 춤’을 통해 새해 첫 순간을 맞이한다. 쉼터 부스에서는 종합안내, 의료지원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호미영화제 ▲운세로 여는 2026 ▲새해 굿즈 만들기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새해 떡국 나눔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1월 1일 일출 직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는 호미곶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호미곶 범굿, 어~흥(興)한민국’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2026년 사자성어 발표, 줄타기 공연 ‘2026, 새해를 딛다’가 이어지면서 동해안의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공연, 체험, 쉼과 나눔이 유기적으로 얽힌 ‘상생의 풍경’이 될 것”이라며 “빛이 연결돼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호미곶에서 2026년의 첫 아침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 한화 건설부문, 겨울철 근로자 안전 캠페인 ‘Health 2GO’ 전개

    한화 건설부문, 겨울철 근로자 안전 캠페인 ‘Health 2GO’ 전개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Health 2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랭 질환과 밀폐공간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겨울철 안전수칙을 담은 캠페인 음원을 자체 제작해 현장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수칙을 숙지하도록 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AI 기반 스마트 심전도 장비를 현장에 도입해 고령자 등 취약 근로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내년 1월까지를 ‘동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사·현장 합동 점검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밀폐작업 상호 밀착 관리인 ‘밀폐 Daily Watch’와 우수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현장에는 푸드트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겨울철은 기상 악화로 현장 여건이 까다로운 시기”라며 “취약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밀폐공간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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