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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유지어터’ 비법은 ‘이것’

    ‘40㎏대’ 홍현희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유지어터’ 비법은 ‘이것’

    개그우먼 홍현희가 약 10㎏을 감량해 40㎏대 몸무게를 공개한 이후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특히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면서도 한층 슬림해진 몸매가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홍현희는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한 해외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마카오로 추정되는 여행지에서 홍현희는 셔츠형 하얀 미니 원피스에 붉은 가디건을 매치한 차림으로, 롱부츠 위로 늘씬해진 다리를 자랑했다. 얼굴과 턱선이 한층 또렷해진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59㎏에서 49㎏으로 약 1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영상에서 실제 체중계 수치를 공개했던 홍현희는 “앞자리가 ‘4’자가 된 것이 근 20년 만에 처음 봤다”면서 “체중 목표가 있던 것도 아니고 내 루틴과 내 삶에서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던 건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기존에 실패했던 극단적인 식이요법 대신 생활 습관부터 바꾸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삼은 게 아니라 꾸준하게 건강한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집중한 것이 혈당 관리였다. 혈당 관리를 위해 공복 시간을 16시간 정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문제는 간헐적 단식을 어떻게 꾸준한 생활 습관으로 유지하느냐였다. 홍현희는 그 비법으로 ‘오·야·식’을 소개했다. 오일·야채·식초의 줄임말로, 건강에 좋은 지방(좋은 기름), 채소 섭취 늘리기, 그리고 식초 음용이다. 홍현희는 “가장 큰 변화가 식초인 것 같다”며 식초 음용을 강조했다. 그는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식초를 먹을 때와 안 먹을 때 혈당 스파이크(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졸음이 달랐다. 확실히 혈당을 막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즐겨 마신 붉은색 식초는 ‘레드와인 비니거’로 알려졌다. 레드와인을 발효해 만든 식초인 레드와인 비니거는 초산 함량이 높다. 홍현희는 식사 전 식초를 마시면 식욕이 자연스럽게 줄어 평소보다 식사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레드와인 비니거를 물에 섞어 마셨고, 제이쓴은 탄산음료에 레드와인 비니거를 연하게 타 ‘식초 에이드’ 느낌의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홍현희의 건강 관리 성공기는 큰 관심을 모으며 위고비 등 체중 감량 주사를 맞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을 부르기도 했다. 홍현희는 이달 초 공개한 영상에서 이러한 억측에 분노하며 “제가 진짜 건강해지겠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다. 뭔가 제 인생에서 성취감을 느껴본 게 처음이다. 응원의 댓글도 있어 감사하지만 (억측 댓글에는) 진짜 화병이 단단히 났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살을 빼고 나니 ‘다이어트 모델하자, 제품 모델 하자’ 하는데 거절했다”면서 “난 그걸 먹고 뺀 게 아니니까. 난 나만의 루틴을 갖고 건강 관리를 했다”고 강조했다. 제이쓴도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솔직히 불법은 아니지 않나”라면서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겠지. 요새 얼마나 많이 맞고 있는데. (홍현희는)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홍현희는 혈당 관리 등 생활 습관을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바로 둘째 계획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홍현희는 “1년 동안 실패했다가 다시 식습관 잡고 그렇게 한 것”이라며 “제가 왜 몸 관리를 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았냐 하면 둘째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있어 (임신을) 최대한 빨리 도전하려는데, 약의 도움을 받으려 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제 몸만 생각한 게 아니라 아이까지 생각한다면 쉽게 그런 약에 의존하지 못할 것 같다, 혹시라도 어떤 영향이 갈까 봐”라고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 했던 과정을 더욱 강조했다. 혈당 스파이크는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질환을 낳는 시작점이다. 또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체지방과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 당이 빠르게 흡수되고, 사용하지 못한 포도당은 지방으로 전환돼 저장된다. 또 인슐린 과다 분비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뇌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해 식욕을 높여 폭식을 유발한다. 초산이 풍부한 식초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산의 주성분인 유기산이 소장에서 당 흡수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초산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공복 혈당 안정에도 기여한다. 초산은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관여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드와인 비니거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노화 억제와 피부 탄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54세 맞아?” 이영애 동안 비결…아침에 ‘이것’부터 먹는다 [라이프]

    “54세 맞아?” 이영애 동안 비결…아침에 ‘이것’부터 먹는다 [라이프]

    지난해 말 열린 시상식에서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된 배우 이영애가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아침)이라는 자막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영애는 가장 먼저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신 뒤 올리브유를 한 스푼 담았다. 또한 사과 반 개와 삶은 계란 한 개, 땅콩버터를 함께 차렸다. 이어 이영애는 토마토를 썰고 양파, 마늘과 함께 볶아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는 직접 차린 밥상에 앉아 숟가락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영애는 인터뷰에서 아침 식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먼저 따뜻한 물을 마신다. 뜨끈하게 혈액순환을 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토마토, 양배추,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먹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올리브오일과 계란, 토마토 등 이영애가 공개한 아침은 실제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 추천하는 음식들이다. ▲ 따뜻한 물 먼저 가장 먼저 마시는 따뜻한 물은 자는 동안 땀이나 호흡으로 방출된 수분을 채워준다. 수분은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들어 아침에 잘 발생하는 심근경색·뇌경색 위험을 줄인다. 또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대소변을 보게 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 올리브오일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위와 장을 비교적 부드럽게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올레산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밤사이 느려졌던 소화 과정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폴리페놀과 비타민 E 같은 항산화 성분은 공복 상태에서 흡수 효율이 높아져 혈관 염증 완화와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사과 사과는 아침 식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 중 하나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운동을 도와 아침 배변을 원활하게 만든다. 특히 펙틴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변비와 독소 축적을 예방하고, 체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 에너지 균형을 유지한다. 또한 사과에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 계란 계란은 몸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계란은 완전단백질 식품으로 아침에 계란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해 오전 내내 안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계란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두뇌 기능을 돕고 기억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눈의 피로를 줄여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유익하다. ▲토마토 토마토가 가진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춘다. 혈압은 오전 중에 가장 높아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또 토마토에는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다.
  • 56세 신애라의 건강 비결 “염증 억제하는 ‘이 채소’ 먹는다”

    56세 신애라의 건강 비결 “염증 억제하는 ‘이 채소’ 먹는다”

    배우 신애라가 일상에서 실천 중인 건강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사과 케일 샐러드’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는 “사과와 케일이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들었다”며 “각자가 가진 영양소를 더 극대화한다”고 설명하며 두 재료를 함께 먹는 이유를 강조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사과와 케일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한 뒤, 발사믹 식초와 레몬즙, 올리브오일로 드레싱을 만들어 버무리면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신애라가 추천한 사과와 케일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사과 사과 역시 항산화 물질의 보고다. 폴리페놀과 퀘르세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체내 염증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 유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의 혈당지수(GI)가 35~40으로 낮아 공복에 섭취해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에는 과잉 섭취를 피하고 사과 반쪽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권장된다. 사과는 케일의 강한 식감과 성질을 상쇄하는 역할도 한다. 케일은 섬유질이 많아 예민한 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해독 작용이 강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유의 쓴맛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때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케일의 거친 섬유질로부터 장을 보호하고, 사과 속 유기산은 케일에 들어 있는 철분·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케일 케일은 항산화·항암 작용이 뛰어난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알려져 있다. 케일에 포함된 설포라판은 체내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퀘르세틴 성분은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하고, 비타민 K는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케일에 들어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을 보호하고 황반 기능 유지에 관여해 시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케일이 간에서 독소 해독을 돕는다면 사과는 장에서 독소를 흡착해 배출을 돕는 ‘정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두 식품의 궁합이 좋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더한다.
  • ‘59→49㎏’ 몰라보게 달라진 홍현희…“식전에 ‘이것’ 챙겨먹은 게 결정적”

    ‘59→49㎏’ 몰라보게 달라진 홍현희…“식전에 ‘이것’ 챙겨먹은 게 결정적”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근 체중 49㎏대에 진입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몇 가지 습관을 바꾼 것만으로 체중과 혈당 조절에 성공했다며 비결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체중 감량 근황과 함께 한껏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촬영 당일 아침 잰 홍현희의 체중은 49.97㎏. 홍현희는 “앞자리가 ‘4’자가 된 것이 근 20년 만에 처음 봤다”면서 “체중 목표가 있던 것도 아니고 내 루틴과 내 삶에서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던 건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생활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을 때 58~59㎏이었다는 홍현희도 처음엔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데 목적을 두고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해 봤다가 결국 생활 습관과 일상 루틴부터 바꾸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홍현희가 목표로 삼은 것은 혈당 관리였다. 혈당을 잡고 관리하면 살은 빠지게 돼 있다는 것이었다. 홍현희는 혈당 관리를 위해 일단 공복 시간을 16시간 정도 길게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문제는 간헐적 단식을 어떻게 생활 습관으로 유지하느냐였다. 홍현희는 그 비법으로 ‘오·야·식’을 소개했다. 오일·야채·식초의 줄임말이다. 그는 아침 공복에 좋은 지방, 즉 좋은 기름을 먹었다면서 “뭔가 먹었다는 안도감이 들었고,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식사 전은 물론이고 수시로 채소를 먹었다. 홍현희가 가장 강조한 것은 식초였다. 그는 “가장 큰 변화가 식초인 것 같다”면서 “똑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식초를 먹을 때와 안 먹을 때 혈당 스파이크(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졸음이 달랐다. 확실히 혈당을 막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즐겨 마신 붉은색 식초는 ‘레드와인 비니거’로 알려졌다. 레드와인을 발효해 만든 식초인 레드와인 비니거는 초산 함량이 높다. 홍현희는 식사 전 식초를 마시면 식욕이 자연스럽게 줄어 평소보다 식사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식초를 원액으로 섭취하기도 하고, 물에 희석해 마시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현희는 생활 습관을 바꾼 뒤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었다며 식욕을 억지로 참거나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자연스럽게 몸에 활력이 생기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진짜 다이어트는 이제부터라고 강조했다. 영상 후반부에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 방문해 자신들만의 식초 음용 루틴과 팁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식사 전 레드와인 비니거를 물에 섞어 마셨고, 제이쓴은 탄산음료에 레드와인 비니거를 연하게 타 ‘식초 에이드’ 같은 느낌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했다. 홍현희는 토닉워터에 식초를 섞어 제작진에게 건넸고, 제작진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초산이 풍부한 식초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산의 주성분인 유기산이 소장에서 당 흡수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초산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공복 혈당 안정에도 기여한다. 영상에서 제이쓴은 “일반적인 식초는 초산이 4%지만, 홍현희가 먹는 식초는 7~8%의 고함량 식초다”라며 “와인 식초가 초산함량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초산은 체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관여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드와인 비니거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노화 억제와 피부 탄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생산된다. 전통적인 와인 산지로 유명한 토스카나에서는 오크통을 활용한 발효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충분한 숙성을 거친 레드와인 비니거는 깊고 풍부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레드와인 비니거를 선택할 때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산인지,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쳤는지를 미리 따져 봐야 한다.
  • ‘커피와 차’…노년 뼈 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무엇일까?

    ‘커피와 차’…노년 뼈 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무엇일까?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茶)와 커피 중 어느 것이 더 뼈 건강에 도움을 줄까?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차와 커피 모두 건강상의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차가 뼈 건강에 조금 더 좋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호주 플린더스대 연구팀이 65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한 것으로, 이들의 차와 커피 섭취량 그리고 고관절과 대퇴경부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차를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보다 전체 고관절 골밀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라이언 리우 박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차가 커피보다 뼈 건강에 더 뛰어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 “다만 세포 연구에 따르면 차에 함유된 카테킨과 같은 화합물이 뼈 생성 세포를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테킨(Catechin)은 주로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으로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연구팀은 커피가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2~3잔 정도의 적당한 커피 섭취는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경우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커피 애호가이자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은 대퇴경부 골밀도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커피가 몸에 좋지 않거나 끊으라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평생 술을 많이 마시거나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 감소가 더 크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 호에 발표됐다.
  • ‘커피와 차’…노년 뼈 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무엇일까? [건강을 부탁해]

    ‘커피와 차’…노년 뼈 건강에 더 좋은 음료는 무엇일까? [건강을 부탁해]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茶)와 커피 중 어느 것이 더 뼈 건강에 도움을 줄까?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차와 커피 모두 건강상의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차가 뼈 건강에 조금 더 좋을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호주 플린더스대 연구팀이 65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진행한 것으로, 이들의 차와 커피 섭취량 그리고 고관절과 대퇴경부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차를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보다 전체 고관절 골밀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라이언 리우 박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차가 커피보다 뼈 건강에 더 뛰어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면서 “다만 세포 연구에 따르면 차에 함유된 카테킨과 같은 화합물이 뼈 생성 세포를 자극하여 골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테킨(Catechin)은 주로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으로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연구팀은 커피가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2~3잔 정도의 적당한 커피 섭취는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경우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커피 애호가이자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은 대퇴경부 골밀도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커피가 몸에 좋지 않거나 끊으라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평생 술을 많이 마시거나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골밀도 감소가 더 크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 호에 발표됐다.
  • 10년 젊어지는 비결?…“‘이 음식’ 속 성분, 늙는 속도 늦췄다” 英 연구팀 발견

    10년 젊어지는 비결?…“‘이 음식’ 속 성분, 늙는 속도 늦췄다” 英 연구팀 발견

    영국 연구진이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천연 화합물 테오브로민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출 수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혈중 테오브로민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젊게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다크초콜릿과 노화 속도 사이에 연관성을 규명한 이러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에이징’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참가자 509명과 독일 참가자 116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혈액 내 테오브로민 농도를 측정한 뒤 혈액 샘플에서 확인된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 비교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살아온 연수가 아니라 신체 기능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다. DNA 메틸화를 기반으로 측정되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DNA에 생기는 작은 화학적 표지를 의미한다. 분석 결과 혈중 내 테오브로민 수치가 높을수록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젊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코아나 커피에 포함된 다른 대사물질들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지 조사했다. 하지만 테오브로민만이 이러한 특정한 연관성을 보였다. 킹스칼리지런던 수석 연구원이자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임상유전학 의사인 라미 사드 박사는 “이제 이러한 연관성이 왜 나타나는지 원인을 밝히는 것이 다음 과제”라며 “음식 성분이 우리 몸의 유전자 발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내면, 노화는 물론 각종 질환 연구에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테오브로민이 단독으로 효과를 내는지, 아니면 다크초콜릿의 다른 유익 성분인 폴리페놀과 함께 작용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다크초콜릿 섭취를 무작정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초콜릿에는 설탕과 지방 등 다른 성분도 포함돼 있어, 테오브로민이 신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완전히 이해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땅콩,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뇌 혈류 늘고 기억력 쑥”

    땅콩,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뇌 혈류 늘고 기억력 쑥”

    껍질째 볶은 무염 땅콩을 꾸준히 섭취하면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의료센터 영양·대사·전달 연구팀이 60세 이상 노인 31명(평균 연령 67세)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매일 땅콩 60g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땅콩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뇌 혈류량이 3.6% 증가했다. 특히 회백질(4.5%), 전두엽(6.6%), 측두엽(4.9%), 피질 영역(4.3%) 등 인지 기능과 밀접한 부위에서 유의미한 뇌 혈류량 증가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뇌 혈류량 증가는 뇌혈관 기능 향상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소금을 첨가하지 않고 볶은 땅콩을 꾸준히 먹은 결과, 기억력 향상 효과도 관찰됐다. 땅콩을 섭취한 참가자들은 단어 목록을 20분 후 떠올리는 언어 기억력 테스트에서 정확하게 기억한 단어 수가 5.8% 늘었다. 또 수축기 혈압이 5mmHg(수은주밀리미터), 맥압이 4mmHg 감소하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효과는 땅콩에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이다. 땅콩에는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L-아르기닌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껍질에는 라스베라톨 등 폴리페놀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연구진은 “땅콩에 많이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등도 뇌 혈류 개선에 기여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 기간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340kcal를 추가로 섭취했지만 체중,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은 “땅콩의 포만감이 커 다른 음식 섭취량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피터 요리스 교수는 “치매는 전 세계 사망 원인 7위”라며 “우리는 식단이 어떻게 건강한 노화를 돕는지에 관심이 많다. 땅콩은 접근성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지만,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볶은 땅콩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뇌혈관 기능을 개선해 기억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학(CLINICAL NUTRITION)’ 12월호에 게재됐다.
  • KAIST 개발 ‘헤어트리트먼트’, 그래비티 샴푸 이어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등극

    KAIST 개발 ‘헤어트리트먼트’, 그래비티 샴푸 이어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등극

    KAIST 과학자들이 개발한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샴푸’가 9월 기준 누적 165만 병 판매, 3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속 라인인 헤어트리트먼트 제품까지 올리브영 전 채널 랭킹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그래비티 제조사 폴리페놀 팩토리는 자사 제품인 ‘그래비티 헤어리프팅 워터 트리트먼트’가 21일 오전 기준 올리브영 전 채널 제품의 매출과 인기도를 반영한 전체 랭킹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 샴푸는 특허 기술 ‘LIFTMAX 308™’을 기반으로 원료 속 폴리페놀 분자가 모발 단백질에 강하게 부착돼, 모발을 일시적으로 더 단단하고 굵어 보이게 하는 기능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특성으로 탈모를 걱정하는 소비층은 물론, 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도 탈모 예방과 스타일 연출을 동시에 고려한 ‘볼륨 샴푸’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비티 샴푸’ 역시 올리브영 입점 당시에도 전 채널 통합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후속작인 ‘그래비티 헤어리프팅 워터 트리트먼트’ 역시 동일한 기술의 연장선상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샴푸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볼륨감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21일 올리브영 전 채널 전체 랭킹 1위까지 달성했다. 한편, 트리트먼트 제품이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를 달성한 경우는 있었으나, 샴푸에 이어 트리트먼트가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래비티 샴푸는 최근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공식 론칭해 K-뷰티 카테고리 내에서 당일 판매, 주간 판매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폴리페놀 팩토리 측은 “국내와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샴푸와 트리트먼트에 이어 후속 제품군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8살 회춘 위해 ‘年 29억원’ 쓰는 美억만장자…뚝 끊었던 ‘이것’ 왜 다시?

    18살 회춘 위해 ‘年 29억원’ 쓰는 美억만장자…뚝 끊었던 ‘이것’ 왜 다시?

    18세로 회춘하기 위해 극단적인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8)이 건강을 위해 수년간 끊었던 커피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 최근 연구 결과 아침에만 커피를 마시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이유에서다.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노화 방지로만 연간 200만 달러(약 29억원) 이상을 쓴다고 밝혀 유명해진 브라이언 존슨이 커피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건강을 위해 수년 전 커피를 끊었던 존슨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 툴레인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16% 낮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은 31% 낮았다. 다만 존슨은 “함정이 있다. 커피를 언제 마시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국민건강 영양 조사에 참여한 성인 4만 725명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연구 결과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는 경우에는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아침 커피가 심장 건강에 더 유익한 이유를 밝히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오후나 저녁에 마시는 카페인이 수면과 호르몬 균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존슨은 영상에서 “오후에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면 장수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페인은 체내에서 5~6시간의 반감기를 가진다”며 “오후 3시에 마신 커피 한 잔은 밤 9시에 반 잔의 커피가 체내에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존슨은 “체내에 남아 있는 카페인이 수면을 망칠 수 있다”며 “충분히 강조해도 모자라지만, 수면은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카페인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지며 장수를 돕는다고 존슨은 밝혔다. 그는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혈관 기능과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염증을 줄이고 뇌세포를 보호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화합물로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커피에는 100가지 이상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이 물질들은 또한 손상되거나 낡은 세포를 청소하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인 자가포식을 촉발할 수 있다. 그는 “카페인을 제대로 섭취하면 장수 치료제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 “뇌도 늙지만…이 ‘두 식품’ 먹으면 막을 수 있어요” 18개월 실험 결과

    “뇌도 늙지만…이 ‘두 식품’ 먹으면 막을 수 있어요” 18개월 실험 결과

    녹차와 호두 중심의 식단이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식품이 뇌 노화 관련 혈액 단백질 수치를 낮춰 실제 나이보다 젊은 뇌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녹차, 호두 등 식품이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 학술지 ‘임상 영양학’(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이 논문에는 성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18개월간 진행된 미국 하버드대, 이스라엘 벤구리온대, 독일 라이프치히대 공동 연구팀의 실험 결과가 담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채소가 풍부하고 붉은 고기 대신 가금류와 생선을 먹는 전통 지중해식 식단을, 다른 그룹과 표준 건강 식단 지침을 따르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혈액 단백질을 분석하고 자기공명영상(MRI) 스캔으로 추정한 ‘뇌 나이’와 비교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 그룹은 ‘갈렉틴-9’이라는 혈액 단백질 수치가 가장 크게 낮아졌다. 갈렉틴-9은 MRI 검사상 뇌 노화 진행 속도와 연관된 지표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MRI 스캔 결과 이들의 뇌는 실제 나이보다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아이리스 샤이 겸임교수는 “갈렉틴-9 수치 감소는 인지 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지중해식 식단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염증을 억제학 세포를 보호하는 식물 화합물로 견과류·올리브유·레드와인·차·과일·채소 등에 함유돼 있다. 이 중에서도 녹차와 호두가 대표적이다. 샤이 교수는 “녹차의 항산화 화합물과 호두의 건강한 지방과 폴리페놀이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갈렉틴-9 같은 단백질을 활용한 혈액 검사로 초기 뇌 노화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로 해당 식단이 알츠하이머병이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함께 밝혔다.
  • “몇 방울 넣으면 혈당 뚝” 한가인도 챙겨다니는 ‘이것’…“피부도 좋아져” 극찬

    “몇 방울 넣으면 혈당 뚝” 한가인도 챙겨다니는 ‘이것’…“피부도 좋아져” 극찬

    배우 한가인(43)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임신성 당뇨 경험을 고백하며 직접 혈당 스파이크 실험에 나섰다. 한가인은 “오늘은 제대로 먹으면서 혈당을 폭파시키는 날”이라며 연속 혈당 측정기를 팔에 부착한 뒤 음식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공복 혈당 90대로 시작한 한가인은 탕수육, 메추리알 장조림, 떡볶이, 부대찌개, 잡채면, 메밀국수, 라면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메뉴를 순서대로 먹으며 수치를 확인했다. 서서히 오르던 혈당은 잔치국수를 먹은 뒤 무려 190까지 올랐다. 이후 혈당 수치 200을 넘기자 한가인은 “이거 고혈당으로 쓰러지는 것 아니냐. 앰뷸런스 좀 준비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험 결과 혈당 스파이크 음식의 1위는 ‘김밥’이었다. 한가인은 “제가 진짜 자주 먹는 음식이다. 각종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건강한 음식이라고 믿고 먹었는데”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평소에는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한가인은 관리 비결로 계단 오르기와 함께 레드와인 비니거를 꼽았다. 한가인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양 조절이 쉽다”며 레드와인 비니거를 디스펜서에 소분해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잔치국수와 카레 등 요리에 레드와인 비니거를 몇 방울 떨어뜨리며 “음식에 조금씩 뿌려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탄수화물이 몸에 흡수되는 것도 막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가인이 레드와인 비니거를 뿌린 음식을 섭취한 결과,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 평소 물을 섭취할 때도 레드와인 비니거를 타 마신다는 한가인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물에 타 마시면 항산화 효과도 있어 피부에도 좋다”고 말했다. 레드와인 비니거는 레드와인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를 말한다. 전통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오크통을 활용한 전통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초산 함량으로 혈당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몸매 관리에 좋다. 초산의 주성분인 유기산이 소장에서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게 만들기 때문에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인슐린 민감도가 좋아진다. 이에 공복혈당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초산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미국 애리조나대 파니즈 자스비 교수 등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식초 섭취는 건강한 성인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이 8주 동안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한 결과 공복 혈당이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적포도 껍질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덕분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세포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강화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심혈관병을 예방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웃었더니 ‘누렁니’ 활짝…치과의사가 밝힌 ‘의외의’ 치아 변색 주범 6가지

    웃었더니 ‘누렁니’ 활짝…치과의사가 밝힌 ‘의외의’ 치아 변색 주범 6가지

    하루 두 번 양치질을 해도 자주 먹는 음식 때문에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다. 치과 전문가들은 산성이 강하거나 색소가 진한 음식들이 치아 표면을 손상시키고 착색을 일으킨다고 경고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치과의사 한나 킨셀라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6가지 음식과 음료를 소개했다. 치아의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은 충치와 마모로부터 치아를 보호한다. 하지만 법랑질 표면에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 음식과 음료의 색소가 스며들 수 있다. 킨셀라 박사는 “진료실에서 자주 보는 문제이고 환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라며 “이런 음식을 절대 먹지 말라는 게 아니라, 어떤 음식이 문제인지 알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라미네이트나 임플란트 같은 심미 치료를 받은 사람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킨셀라 박사는 “라미네이트가 오히려 착색이 더 잘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많은 돈을 들인 만큼 환자들이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와인레드 와인은 치아 착색의 주요 원인이다. 와인의 산성 성분이 법랑질을 부식시켜 표면을 더욱 거칠게 만들고, 안토시아닌과 타닌 같은 색소가 치아에 달라붙어 얼룩을 만든다. 킨셀라 박사는 “한 잔 정도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성과 타닌이 법랑질을 손상시켜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와인을 마신 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같은 어두운 색의 베리는 강한 색소를 가지고 있다. 과일을 다 먹고 난 후에도 이 색소가 법랑질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 킨셀라 박사는 “베리류도 착색의 원인”이라며 “법랑질을 분해하는 산성과 착색과 변색을 일으키는 색소,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3. 토마토 소스스파게티 볼로네제부터 케첩까지,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가 치아 착색의 숨은 원인일 수 있다. 토마토 소스는 산성이 강해 치아의 법랑질을 서서히 마모시킨다. 킨셀라 박사는 “사람들이 착색 원인으로 잘 생각하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자주 먹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4. 과일 주스과일 주스는 높은 당분 함량과 색소, 산성 때문에 착색을 일으킨다. 특히 크랜베리나 석류 주스처럼 색이 진한 주스가 치아 얼룩을 더 심하게 만든다. 오렌지나 레몬 주스도 산성이 강해 색소가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다. 킨셀라 박사는 “과일을 갈아서 주스로 만들면 입자가 분해돼 당분 농도가 높아지고 산도도 강해진다”며 “주스 한 잔에 오렌지 8~9개가 들어갈 수 있는데, 그만큼의 오렌지를 연달아 먹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빨대로 마시면 치아와의 접촉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5. 차아침에 마시는 차 한 잔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원인일 수 있다. 차에는 타닌이라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노란색이나 갈색을 띤다. 타닌이 법랑질에 스며들면 치아에 녹색이나 회색 빛을 만든다. 킨셀라 박사는 “차로 인한 착색이 있는 환자들을 보면 치아 사이가 갈색으로 변한 경우가 많다”며 “차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지만, 우유를 넣어 마시면 착색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6. 커피커피도 차와 마찬가지로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치아 착색을 일으킨다. 킨셀라 박사는 커피 역시 치아 사이 부분을 갈색으로 변색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커피에도 우유를 넣어 마시면 착색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킨셀라 박사는 음식과 음료 외에도 흡연이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전자담배의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의 끈적한 화학물질이 치아에 매우 해로울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백지연 “매일 먹는 ‘이것’에 진심”…한 스푼만 먹어도 다이어트·항산화 효과

    백지연 “매일 먹는 ‘이것’에 진심”…한 스푼만 먹어도 다이어트·항산화 효과

    방송인 백지연이 올리브유의 효능을 극찬하며 좋은 올리브유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3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백지연이 웨이팅해서 먹는 특별한 기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연은 테이블에 한 가득 다양한 올리브유를 올려놓고 “이게 다 올리브오일이다. 제가 올리브오일에 진심인 것 아시겠죠”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다들 올리브오일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올리브오일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극찬했다. 백지연은 매년 자신의 건강 관리에 30억원을 들인다는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을 언급하며 “열량 소비량의 15%를 올리브오일로 채운다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저는 아침으로 리얼 토마토 주스에 올리브오일을 떨어뜨려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수많은 브랜드의 올리브오일이 있다. 건강을 위해 먹는 건데 산패되거나 나쁜 건 먹기 싫다”면서 “건강한 올리브오일을 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한 병에 12~15만원대의 올리브오일을 사서 2~3년 먹었는데 나중에 올리브오일을 제대로 공부해보니 해당 제품의 광고와 실제 성분이 달랐다. 속았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연은 “올리브오일을 제대로 알아보고 건강하게 먹자”면서 올리브오일에 대해 파헤치겠다고 선포했다. 먼저 백지연은 “요리할 때 쓰는 올리브오일과 건강을 위해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거나 생으로 먹는 올리브오일은 다르다”면서 “요리할 때는 발연점이 높은 ‘퓨어’ 올리브오일을 쓰고 생으로 먹는 올리브오일은 ‘엑스트라버진’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7도 이하의 냉압착이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올리브오일을 고르기 위한 세 가지 기준으로 “산도, 폴리페놀, 올레오칸탈”을 제시했다. 먼저 “산도는 신선도”라며 “산도가 낮을수록 올리브 열매의 상태가 좋고 추출 과정이 잘 이루어진 고품질의 오일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도 0.2~0.3 이하면 프리미엄급 수치”라고 전했다. 이어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기여하고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폴리페놀에 속한 게 올레오칸탈”이라며 “감기 등에 걸렸을 때 주로 먹는 약의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효과를 가진 게 올레오칸탈”이라고 부연했다. 백지연은 “그러나 폴리페놀과 올레오칸탈은 안정성이 없는 물질이어서 수치가 쉽게 변한다. 그래서 유럽은 그걸 표기하지 않는 회사가 많다”면서 “진짜 좋은 올리브오일은 수치가 아니라 혀와 감각으로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수치들보다는 “얼리 하베스트(Early Harvest) 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리브 열매가 초록빛일 때 빨리 수확했다는 의미다. 그게 폴리페놀이 많다”면서 “얼리 하베스트, 콜드 프레스(Cold Pressed·냉압착), 노벨로(Novello·갓 나온) 등의 표기를 유념해서 보는 게 더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좋은 올리브오일은 병에 보면 수확날짜와 병입날짜 등이 적혀있는데 수입해서 라벨을 덮어씌우는 경우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2년 이상 지난 오일은 피하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혀끝으로 느끼는 감각적인 테스트로 좋은 올리브오일을 감별한다”면서 “기침이 나올 정도로 칼칼하고 매운 맛, 쌉싸름한 맛이 좋은 올리브오일을 고르는 척도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올리브오일은 배우 하지원, 한가인, 가수 박진영 등 많은 유명인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델 장윤주도 자신의 몸매 비결로 올리브오일을 꼽은 바 있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커진다. 또 식사 전 한 스푼 정도 먼저 섭취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토코페롤 성분이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암 발생 유전자를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유방암과 방광암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겨울철되니 코 훌쩍…日 영양사 추천한 면역력 강화 과일 5가지는?

    겨울철되니 코 훌쩍…日 영양사 추천한 면역력 강화 과일 5가지는?

    일본의 한 영양사가 어릴 때부터 과일을 즐겨 먹으며 건강을 지켜온 비결을 공개했다. 사과, 감귤류, 베리류, 감, 무화과 등 5가지 과일을 매일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장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CNBC는 1일(현지시간) 일본 나라 지역에서 자란 영양사 미치코 토미오카의 건강 비법을 소개했다. 토미오카는 과일 농장과 밭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딸기, 수박, 감, 무화과 등 제철 과일을 늘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일은 계절의 일부이자 전통, 축하 행사, 심지어 약의 역할까지 했다”며 “영양사가 된 지금도 과일이 건강과 장수를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1. 사과사과는 비타민C와 섬유질, 칼륨,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특히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모두 함유해 장 건강을 돕는다. 장 건강은 뇌 기능과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과는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한 사과 품종으로는 후지, 갈라, 허니크리스프, 그래니스미스 등이 있다. 다양한 품종을 시도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토미오카는 섬유질을 최대한 섭취하기 위해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고 밝혔다. 샐러드에 사과 조각을 넣거나 수프에 활용하고, 직접 사과 소스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2. 감귤류오렌지, 유자, 레몬, 라임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C와 비타민A, 엽산이 풍부하다. 칼륨과 섬유질도 많이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높아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비타민C는 식물성 식품에서 철분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 채식주의자에게는 특히 중요한 영양소다. 주스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게 좋다. 오렌지 주스는 섬유질이 부족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껍질에도 엽산, 리보플라빈, 티아민,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버리지 않고 활용하면 좋다. 3.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구기자 등 베리류는 칼로리는 낮지만 비타민과 섬유질, 안토시아닌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가득하다. 블루베리는 뇌와 심장 건강에 특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구기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을 돕는다. 제철에는 신선한 베리를 먹고, 냉동 유기농 베리는 스무디에 활용하면 좋다. 말린 구기자는 간식이나 토핑으로 훌륭하다. 4. 감감은 비타민A와 비타민C,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 칼륨이 풍부하다. 탄닌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폴리페놀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감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조절을 돕고 눈과 피부 건강을 증진시킨다. 감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단감은 단단할 때 먹고, 떫은감은 완전히 익거나 말려서 먹어야 한다. 토미오카는 자신의 어머니가 늦가을 떫은감을 매달아 말렸다고 전했다. 말린 감은 간식으로 먹거나 일본 전통 과자인 ‘와가시’에 사용했다. 채소와 함께 조려 먹기도 했다. 감잎차는 항염증 효과가 있고 깊고 풍부한 흙 맛이 난다. 5. 무화과무화과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신이라는 효소가 들어있어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 따라서 식후 간식으로 제격이다. 콜레스테롤 조절과 염증 감소 효과도 있다. 신선한 무화과와 말린 무화과를 샐러드, 수프, 디저트, 잼에 활용할 수 있다. 무화과의 단맛은 말차나 다크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 토미오카는 “모든 과일을 사랑하지만, 이 5가지는 늘 부엌에 준비해둔다”며 “건강하고 긴 삶을 위한 필수재”라고 강조했다.
  • “가을·겨울만 되면 우울하네”…딱 이맘때 먹으면 ‘약’ 되는 음식 5가지

    “가을·겨울만 되면 우울하네”…딱 이맘때 먹으면 ‘약’ 되는 음식 5가지

    날씨가 쌀쌀해지고 낮이 짧아진 요즘 평소보다 우울하고 무기력하며 체중에 변화가 생겼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계절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계절성 정서 장애’의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 따르면 계절적 정서 장애는 가을이나 겨울에 나타나는 우울증으로, 드물게 봄이나 여름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계절적 정서 장애를 앓으면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에너지가 부족하며, 식욕이 증가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평소 즐겨하던 활동에 관한 관심이 줄고, 집중하기 어려워지며 일에 대한 의욕도 떨어질 수 있다.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늘어나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이러한 계절성 정서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는 “낮이 짧아지는 가을과 겨울에 우울감을 느끼면 간식을 더 많이 먹고,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갈망하며, 저녁에 더 많이 먹는다”며 기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을 먹으면 기분뿐 아니라 수면 패턴과 에너지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카오 함량이 85%인 다크 초콜릿을 먹은 참가자들은 카카오 함량이 낮거나 전혀 초콜릿을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전반적인 기분을 더 좋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크 초콜릿이 단기적으로 뇌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카페인은 역류나 속쓰림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우리 몸에 있는 활성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사 매기 문은 “야생 블루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분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는 항산화제”라며 이에 따라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딸기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어 연어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어 외에도 달걀, 올리브유, 아보카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연어에는 비타민D도 들어있는데 비타민D는 호르몬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D는 기름진 생선과 달걀, 붉은 기, 유제품 등에도 들어있다. 호두 모든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마그네슘은 불안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미네랄이다. 정신과 의사 조셉 오스터먼은 “어떤 면에서 마그네슘은 일부 불안 치료제가 하는 일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호두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하루에 견과류를 한두줌 이상 섭취하면 높은 열량 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필수 비타민 B군인 엽산과 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다. 미국 웨스턴미시간대학교에 따르면 두 성분 모두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역할을 한다. 대학 측은 “이 성분들은 평온함, 불안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금치 같은 잎채소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고섬유질 식단이 우울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임금님 밥맛 잡았던 진상품 대표 쌀

    임금님 밥맛 잡았던 진상품 대표 쌀

    임금님 진상미인 ‘자광미’가 300년 전 원조 재배 지역인 경기 김포에서 상품으로 출시된다. 자광미 복원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의 하나로 현재 애기봉 자락 아랫마을에서 재배 중이다. 올해 300세트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자색을 띤 자광미 현미와 분홍색의 자광미 백미, 김포한가득쌀 백미로 구성된다. 자광미 특유의 색감을 살려 도정에 따라 보라색과 분홍색 쌀로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1인분씩 소포장돼 간편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포시는 자광미를 복원하면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자광미의 기능성 유효성분으로 안토시아닌과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을 확인했다. 일반 현미와 비교했을 때 자광미 현미는 안토시아닌이 무려 39배 많고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가 4배가량 많았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와 노화 방지 효력의 대표적 성분으로 피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총폴리페놀은 항암과 항산화 효과, 총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 억제 효과로 잘 알려졌다. 자광미는 예로부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어지럼증과 요통, 팔다리 무력감, 목이 붓고 아픈 증상, 입안이 허는 증상 등에 효과(본초강목, 1596, 이시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별한 쌀이다. 김포는 산림경제(1682, 홍만선) 및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서 밀다리가 언급됐는데 밀다리는 현재 김포 통진 지역으로 자광미의 원조가 김포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재배 유래가 문헌기록에 있는 가장 오래된 벼 품종으로 김포에서 처음 재배됐으나 맥이 끊어졌다가 민선 8기 들어 복원됐다. 김 시장은 “이번 자광미를 시작으로 김포쌀이 대표적인 K푸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나요”…‘수험생 이목 집중’ 서울대 빵 나왔다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나요”…‘수험생 이목 집중’ 서울대 빵 나왔다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의 이름을 내건 크림빵이 출시됐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BOBSNU)’와 협업해 ‘약콩두유빵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밥스누의 ‘약콩두유’는 100% 국산 약콩을 껍질째 갈아 넣어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 약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약콩크림빵(2600원) ▲카라멜 약콩크림롤(3600원) ▲약콩크림카스테라(3500원) 등 3종으로, 약콩두유를 원료로 만든 크림을 사용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의 핵심이 되는 크림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밥스누 약콩두유가 맛과 영양성분에 대해 이미 검증된 상품인 만큼, 약콩두유 함량을 최대 9.96%까지 높였다. 또 약콩두유의 맛과 영양성분을 살린 크림을 만들기 위해 6개월에 걸쳐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카카오 고객을 대상으로 약콩두유빵 3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약콩두유빵 3종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2차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이며 약콩두유빵 시리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인 이기원 교수가 설립한 밥스누는 서울대 특허 물질인 파이토슈티컬(식물유래 기능성 성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밥스누의 대표 상품인 약콩두유는 2015년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밥스누 약콩두유빵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거 먹으면 서울대 갈 수 있는 거냐”, “크림빵 많이 먹기 전형 만들어주세요”, “서울대는 못 가도 크림빵은 먹을 수 있겠구나”, “왠지 빵 먹으면 똑똑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지방 덩어리” 살찔까봐 자제했던 ‘이 음식’…전문가들 “체중 조절에 도움”

    “지방 덩어리” 살찔까봐 자제했던 ‘이 음식’…전문가들 “체중 조절에 도움”

    지방과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졌던 견과류가 최근 여러 연구들을 통해 건강의 조력자로 재조명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매일 한 줌의 견과류가 우리 몸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심층 분석했다.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많아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통념을 뒤집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젊은 성인이 아침 식사로 호두 50g을 섭취했을 때 그날 하루 동안 기억력과 반응 속도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칼로리 제한 식단에 견과류를 포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견과류는 당뇨병, 심장 질환, 우울증 발병률을 낮추고 생식 능력과 노년기 두뇌 기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견과류는 살찌지 않는다”…오해와 진실아몬드 한 줌의 칼로리는 150kcal가 넘고, 브라질너트는 식물성 식품 중 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견과류의 칼로리가 과자나 감자칩의 ‘빈 칼로리’와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미국 농무부(USDA)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은 견과류에 포함된 지방을 모두 흡수하지 않는다. 아몬드와 호두의 경우 지방의 약 20%가 섬유질 세포벽 안에 그대로 남아 소화기관을 통과해 배출된다. 영양사 그레이스 킹스웰은 “견과류는 영양 밀도가 매우 높지만, 우리 몸이 모든 칼로리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고지방 음식과 동일한 체중 증가 효과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견과류에 풍부한 단백질, 섬유질, 불포화지방의 독특한 조합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을 안정시켜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한 체중 감량 연구 분석에 따르면 견과류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사례도 있었다. 따라서 하루 30g, 즉 한 줌 정도의 적정량을 섭취한다면 견과류는 오히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체 여러 시스템에 작용…생식 기능에도 도움”킹스웰은 또 “견과류는 섬유질, 비타민 E, 항산화제,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라면서 “신체의 여러 시스템에 동시에 작용한다”고 전했다. 아몬드와 헤이즐넛에 풍부한 비타민 E는 세포막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호두와 피칸에는 심장병과 당뇨병의 원인인 염증을 완화하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생식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스페인의 한 임상 시험에 따르면 14주 동안 매일 두 줌의 혼합 견과류를 식단에 추가한 남성들의 정자 수, 운동성, 그리고 형태가 개선됐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여성은 임신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낮았다. 이는 오메가-3와 셀레늄이 호르몬 균형에 미치는 영향 때문일 수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에 더해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며 심지어 기분이 약간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이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에 미치는 효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모든 견과류가 똑같은 효능을 지닌 것은 아니다. 각 견과류는 고유의 영양 성분을 통해 우리 몸의 다양한 시스템에 동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뇌 활동 촉진하는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영국 레딩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호두 50g을 섭취한 젊은 성인들은 하루 종일 반응 시간이 빨라지고 기억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단 한 번의 섭취만으로도 측정 가능한 정신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갑상선 건강의 파수꾼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는 갑상선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셀레늄의 가장 풍부한 공급원 중 하나다. 단 세 알만으로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셀레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장 건강과 면역력의 핵심 ‘아몬드’ 아몬드는 30g당 약 4g의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해 장 건강, 면역력 및 소화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풍부해 세포막 손상을 막고 노화 관련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최근에는 아몬드, 헤이즐넛 등 다양한 넛 버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넛 버터 역시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을 제공하지만 모든 제품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킹스웰 영양사는 “팜유나 설탕이 첨가된 제품이 많으므로 성분표를 확인해 100% 견과류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넛 버터는 농축된 형태라 자신도 모르게 과다 섭취하기 쉬우므로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영양학자 엠마 더비셔 박사는 견과류를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베리류나 오렌지와 함께 먹으면 견과류의 철분 흡수가 향상되고, 요거트에 뿌려 먹으면 단백질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견과류를 하룻밤 물에 불린 후 오븐에서 천천히 건조하는 ‘활성화’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의 생체 이용률이 높아지고 소화가 더 쉬워진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다”면서 “설탕이나 지방이 많은 간식 대신 견과류와 같이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기본적인 식습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커피에 ‘이것’ 넣어마시면 건강음료 된다…“혈당 뚝·다이어트까지”

    커피에 ‘이것’ 넣어마시면 건강음료 된다…“혈당 뚝·다이어트까지”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 한 잔에 약간의 변화만으로 영양학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소량의 한 꼬집의 계피가 커피 한 잔을 영양이 풍부한 음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1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세티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에 첨가할 수 있는 간단한 세 가지를 놓치고 있다”면서 커피에 첨가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 세 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첫 번째로 추천한 것은 계피다. 그는 “계피 한 꼬집은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고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피에 풍부한 항산화제는 체내 유해 산소 분자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화합물이다. 활성산소는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이는 심장병, 암, 알츠하이머,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계피와 같이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중요한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다. 또한 계피 향은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신호를 자극하며 폭식 욕구를 줄여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티 박사가 추천한 두 번째 첨가물은 MCT 오일이다. 그는 MCT 오일에 대해 “코코넛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꾸준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뇌 건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MCT 오일은 대부분의 지방과 달리 혈류를 거치지 않고 간으로 직접 흡수돼 다른 지방보다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별한 맛이 없어 음료나 샐러드드레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티 박사는 다크 초콜릿 파우더를 추천하며 “폴리페놀이 풍부해 커피와 함께 유익한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의 폴리페놀은 락토바실러스나 비피도박테리움과 같은 유익한 장내 세균의 수를 늘리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커피는 내장지방 비만 위험을 줄이는 최고의 음료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 8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NTT 도쿄 의료센터 하야시 요시노리 박사팀은 2015~2018년 도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만 9253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내장지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커피를 즐겨 마실수록 내장지방 비만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커피 섭취와 내장지방 비만의 상관관계: 단면 연구(Association Between Coffee Consumption and Visceral Obesity: A Cross-Sectional Study)’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인 ‘비만(Obesities)’에 실렸다. 연구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측정한 연구 대상자의 내장지방 면적(Visceral Fat Area, VFA)과 일일 커피 섭취량, 생활습관, 질병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커피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일수록 내장지방이 적고 비만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속 주요 성분인 카페인과 클로로젠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 반응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신경계를 자극해 각성 효과를 주지만, 과다 섭취 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커피는 건강 관리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적정량과 섭취 방법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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