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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술·안전 ‘혁신’… 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술·안전 ‘혁신’… 미래 먹거리 선점한다

    8대 핵심 전략제품 집중에너지 후판 등 고부가가치 창출기술 개발·생산·판매 ‘원팀’ 체제로고객사가 필요한 제품 맞춤 공급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AI CCTV 100대, 실시간 사고 예방 현장 의견 듣고 전담 전문가 지정형식적 절차 줄여 30일 이내 개선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발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철강 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은 철강 업계에 탄소 중립이라는 숙제까지 안겼다. 기존 방식으로는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이 다가온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가 ‘기술 경쟁력’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체질 변화에 나서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8대 핵심 전략제품에 자원을 집중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작업장 안전 환경을 개선해 예측하지 못했던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에너지 후판 ▲전력용 전기강판 ▲기가스틸(GigaSteel)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NO) 프로젝트팀 신설에 이어 지난 2월 ▲차세대성장시장용 스테인리스스틸(STS)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맥(PosMAC) ▲고망간(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각 팀은 기술 개발부터 생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팀’ 체제로 통합 관리한다. 포항·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해 연구 성과가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초기부터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공정 최적화와 효율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중심으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한 이유는 ‘소재 공급사’로서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철강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만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고객사의 고도화된 요구에 선제 대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최근 탄소중립, 전기차 전환, 인공지능(AI) 산업 발달로 산업 패러다임은 유례없는 속도로 변하고 있다. 전략제품 중 포항제철소는 에너지 후판, 전력용 전기강판, 차세대성장시장용 STS,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맥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석유·가스·발전·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의 성능을 향상하고 제품 개발에 집중해 신에너지강재 선도 제철소로 역량을 집중한다. 에너지 후판과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맥, 차세대성장시장용 STS는 모두 재생 에너지 인프라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다. 각각 해상풍력과 태양광, 수소 산업을 겨냥해 공급할 예정이다. 극한의 환경에서도 부식되지 않는 포스코 고유의 고내식성 기술을 적용해 독보적인 시장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후판은 석유·천연가스 등 전통 에너지부터 수소·풍력 등 재생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생산·운송·저장 및 발전 설비 전반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후판을 일컫는다. 가스·원유 수송관, 수소 이송·저장 설비, 풍력 발전 타워 및 해상 플랜트 등 극한의 환경을 견뎌야 하는 핵심 인프라에 사용된다. 때문에 극한의 운용 환경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영하의 혹한에서도 깨지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온인성 후판’, 황화수소 및 수소에 의한 부식과 균열을 원천 차단하는 ‘내부식성 후판’, 대형 풍력 터빈의 무게를 견디는 ‘대단중 후판’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차세대성장시장용 STS는 세계 최고 수준의 표면 품질 구현과 고객 맞춤형 강재 공급이 주요 혁신 과제다. 고내식·고강도 특성을 동시 구현한 강종 개발을 통해 데이터센터, 화학물질 저장 탱크, 압력용기 시장 진출에 대응 중이다. 고급강 제품 생산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의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후판 개발팀의 한 관계자는 “기술과 현장이 하나 된 원팀 체제로 연구·조업·판매·품질·설비 부서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제품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생산해 공급하는 등 맞춤형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맥은 비바람과 해풍 등 환경에서 세월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식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포스맥은 포스코에서 고유 기술로 개발한 고내식 합금도금강판들을 일컫는다. 태양광 구조물, 케이블 트레이 등 고강도·고내식의 신제품을 개발한다. 염해 부지와 사막 등 극한 자연환경을 견디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포스맥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제안까지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전력용 전기강판은 AI 기술 확산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선정됐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변압기용 소재로 사용된다. 전력망 고효율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자산이다. 집중적인 설비 투자와 고급강 개발을 통해 전력 손실이 거의 없도록 해 글로벌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김성주 포항제철소 신재생에너지용 포스맥 프로젝트 팀원은 “품질은 포스코의 자존심이라는 의식을 갖고 제품 고급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미래 인프라의 안전과 경제성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작업 환경의 안전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제철소 냉간압연 라인 전반에는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인 ‘100대의 AI 폐쇄회로(CC)TV’를 적용했다. 실시간으로 품질 결함을 감지함과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감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작업자가 육안으로 감시하지 않더라도 품질 불량 저감, 생산 장애 예방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제철소는 현재까지 총 43대의 CCTV에 AI 모델 적용을 완료했으며 추가 29대에 대한 모델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연내 30대 이상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총 100대 이상의 지능형 감시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품질 관리와 선제적인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공정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안전 정책에 반영하는 ‘안전 VOE(Voice of Employee)’ 프로세스도 본격 가동해 실질적인 자율 안전 문화를 만들고 있다. 프로세스는 단순히 의견 청취를 넘어 접수된 의견에 대해 전담 전문가를 지정하고 30일 이내에 개선을 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실행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식 계정을 통한 메일 접수와 현장 즉석 문의, 소속 부문별 안전보건파트장을 통한 접수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창구도 마련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793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중 74건의 핵심 개선 항목을 도출해 현재까지 46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 생산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형식적인 행정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현장 실행성을 높일 수 있는 안전 제도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포스코이앤씨,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용산정비창 사업 수주 도전

    포스코이앤씨,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용산정비창 사업 수주 도전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해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777세대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예상 공사비는 9558억원에 달하며, 오는 15일 입찰 마감 이후 6월중 시공사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은 교통과 개발 측면에서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유엔스튜디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120여개 이상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설계그룹이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두바이 미래 교통허브, 싱가포르 복합업무단지 등 상징성 높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엔스튜디오는 기술적 완성도와 디자인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설계에서 외관패널과 문주 및 내장재에 내식성이 우수한 포스코의 철강재 ‘포스맥’을 활용했다. 각종 구조체 및 가시설에는 포스코 강재인 Pos-H 등을 적용해 튼튼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 포스코이앤씨, 1.3조 규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포스코이앤씨, 1.3조 규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포스코이앤씨가 두산건설을 누르고 공사비 1조 3000억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랜드 슬롭’ 등 특화설계와 더불어 조합 사업비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하는 등 조합원 분담금 경감 혜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2070명 중 1834명이 투표에 참여해 포스코이앤씨가 1333표(72.7%)를 얻었다. 두산건설은 418표(22.8%)를 득표했다. 무효 및 기권은 83표였다. 이에 따라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단지명 ‘더샵 마스터뷰’(가칭)로 재탄생하게 됐다.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다. 총공사비 1조 2972억원을 들여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39개 동, 총 319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방침이며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할 계획이며, 발코니 옵션 수익 및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 역시 조합에 귀속한다. 이와 함께 남은 인허가를 신속하게 승인받기 위한 기술지원 및 비용을 부담해 조합원의 분담금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저희의 진정성을 받아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모든 기술과 역량을 모아 성남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다스코, 제주도 160억 태양광발전소 사업 수주

    다스코, 제주도 160억 태양광발전소 사업 수주

    다스코가 최근 제이원 주식회사에서 발주한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소 구조물 계약을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160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다스코는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100MW 규모의 기자재를 제조해 2024년 10월까지 제이원 주식회사에 납품할 예정이다. 수망 태양광발전소는 청정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일원에 건설된다. 이 발전소는 총 1391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제주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다스코가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는 앞서 △새만금 육상 1구역 100MW △2구역 2-2공구 50MW △태안 안면도 육상태양광 169MW △고흥해창만 99MW △고흥호 99MW 해상태양광 발전소 기자재 제조·건설을 수행하며 수상태양광 설치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다스코는 태양광발전 설비 기자재(각관, C형강, 전·후단 기둥 등) 및 부자재(브라켓류 등)를 자체 생산하는 조관기 등 설비에서 포스코의 포스맥(POSMAC)을 적용한 내구성이 검증된 육상,수상 구조물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의 핵심 기자재인 부력체는 다스코의 자회사인 쏠에코를 통해 자체 생산되고 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쏠에코 공장에서는 연간 200MW 규모의 계류자재가 생산돼 수백MW이상의 대규모 수상·태양광 설치 공사 수행 역량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다스코는 앞으로도 태양광 사업 수주를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다스코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수상태양광 시장은 새만금 해상태양광 2.1GW를 비롯한 농어촌공사 수상태양광 2GW, 수자원공사 1GW 등 총 사업비 8조원에 이르는 건설 계획이 수립되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스코의 역량을 집중하여 수주에 진력할 것”이라며 ”농토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 포스코, ‘파크1538광양’ 본격 착공… 광양 지역사회·시민 위한 명소화 추진

    포스코, ‘파크1538광양’ 본격 착공… 광양 지역사회·시민 위한 명소화 추진

    포스코가 지난 3일 ‘파크(Park)1538광양’ 착공식을 하고 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파크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약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연면적 2200평의 지상 4층짜리 홍보관과 연면적 6400평의 지상 3층짜리 교육관으로 구성된다. 2024년 12월 통합 준공할 예정이다.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는 광양(光陽)의 지역명과 연계해 ‘빛의 물결’ 콘셉트의 웨이브 디자인을 반영하고, 외장재는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한다. 지난 3일 광양 금호동 주택단지 인근 사업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단일 제철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양제철소의 위상을 파크1538광양 신축을 통해 제대로 알리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명소 탄생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스코가 광양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 설립을 추진해줘 감사드린다”며 “파크1538광양 건립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크1538광양 홍보관은 광양제철소의 역사·현재·비전의 흐름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광양제철소 건설기부터 현재 제철 공정, 대표 산업군별 철강 제품, 경영 비전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특히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와 포스코 친환경 철강 브랜드 등을 집중 조명하는 공간을 마련해 비즈니스 특화 공간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몰입감을 더한 ‘이머시브(immersive) 영상관’, 3면 스크린을 통해 입체감을 더한 ‘메가트렌드 영상관’, 와이드스크린 형태의 ‘비전 영상관’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만든다. 아울러 포스코는 홍보관 내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약 140평 규모의 미술관도 함께 조성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품격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파크1538광양 교육관에는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최신형 리더십센터와 기술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대강당, 화상강의장, 이벤트홀, VR실 등 스마트한 학습 공간을 도입하고 리프레시 라운지, 식당, 카페 등 직원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야외 광장은 건축물의 물결무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자연경관을 조성하고, 계절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로 조경을 꾸민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관람객이나 교육생, 지역민의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태양광 신흥 강자 다스코… 국가대표 ‘100년 기업’ 기반 닦았다

    태양광 신흥 강자 다스코… 국가대표 ‘100년 기업’ 기반 닦았다

    다스코㈜는 창업 40년 만에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에너지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해마다 최대 수주실적을 올리는 걸 목표로 삼는다. 다스코는 1983년 창업한 동아앵글이 모태다. 이어 동아산업, 동아기공, 동아에스텍으로 이름을 바꾸며 성장을 거듭한 끝에 2004년 전문건설업계 상장기업이 됐다. 꾸준히 힘을 길러 2018년 다스코가 출범했다. 도전과 열정으로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스코호의 선장, 한상원 회장은 불모지에 혁신기술로 진입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정면 도전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이름났다. 지금의 SOC사업 실적은 30년 경험과 연구개발이 바탕이 돼 이뤄낸 성과다. 5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실현한 데크PL사업은 다스코가 업계 2위 기업으로 안착하는 데 효자역할을 했다. 데크PL은 건축물 바닥공사의 철근, 콘크리트, 형틀 공정 중 철근과 형틀을 이루는 제품이다. 다스코가 미래를 보고 뛰어든 신재생 에너지사업은 지난해부터 흑자수주를 달성했다. 더 나아가 새만금프로젝트를 수주해 정점을 찍겠다는 의지다. 다스코는 폭넓은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우수교사를 확충해 인재 양성에 나서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업이윤을 환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향한다.●에너지사업으로 급성장 다스코는 일반구조용 각형강관 부문에서 KS인증을 받아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의 폭을 넓혔다. 태양광 수요가 급증하자 포스코와 손잡고 포스맥을 이용한 ‘친환경 수상, 태양광 구조물’을 개발했다. 일반 아연도금 제품보다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게 장점이다. 다스코는 전문인력과 시공 노하우를 갖춰 인허가부터 발전소 완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뛰어든 지 4년 만인 지난해 새만금지역 대규모 태양광건설 프로젝트(100㎿급, 50㎿급)를 따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400억원 규모의 200㎿급 고흥만, 해창만 해양 태양광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손꼽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또 최근에는 충남 태안지역 안면도에 28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입찰에서 시공계약을 따냈다. 다스코는 내친김에 400㎿급 2500억원 상당의 새만금 해상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양광사업의 강자로 우뚝 설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영농형 태양광사업 관심 다스코는 농촌 인구가 줄고 급속도로 고령화하는 점에 주목하고 농촌공동화와 소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 방안을 찾고 있다. 이른바 영농형태양광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소득이 보장되면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발길을 돌릴 것이고 현재 30대 미혼 청년 280만명의 10%인 28만명이 귀촌해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출산하면 농촌이 살아나고 동시에 청년실업문제와 ‘인구절벽’을 해결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무역적자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 영농형태양광은 저소득 농민들에게 발전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소득창출 사업이자 쌀농사와 같은 식량전쟁을 대비하는 일거양득의 농정정책이 될 수 있다. 이에 김성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농지법개정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술 WBM공법 개발 다스코가 구조용 용접철근매트를 이용한 철근선조립의 대표 제품인 WBM(Welded Wier/Bar Reinforcement Mat) 시공법을 최근 개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다. 철근을 용접매트형태로 제작한 다음 현장 여건에 맞게 가공조립한 철근구조물을 납품하는 공법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여년 전 시도했지만 무산된 공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때를 만났다. 건설근로자를 구하기 어렵고 고임금과 중대재해처벌법 여파로 현장에서 인력을 줄이는 상황에 딱 들어맞는 공법이기 때문이다. 다스코는 철근선조립사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인재양성 장학사업 주력 다스코는 전남 나주 영산중고등학교를 운영하면서 영국의 이튼스쿨 같은 명문학교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마다 학생과 교사 30여명을 선발해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등 세계 유명 대학과 이튼스쿨, 헤로우스쿨 같은 명문고에 보내 견문을 넓히고 학교법인이 교사와 교직원 인사에 관여할 수 없게 해 광주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기숙형 사립학교로 만들었다. 한 회장은 “전국 최고의 인재 산실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전국시민운동연합이 주는 ‘청렴 기업인상’을 받았고 지난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내면서 ‘희망나눔 캠페인’을 주도했다.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주고 해마다 전라·충청지역의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모교인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스마트UP’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년간 70억원을 장학금과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했다. ●가족친화경영 실천 다스코의 임직원 복지도 눈에 띈다.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것을 중대한 사회문제로 간주하고 해결방안의 하나로 직원들에게 일종의 출산장려금을 준다. 자녀출산 때 첫째와 둘째에 각각 300만원을 주고 셋째에 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아이가 성장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입학하면 축하금 100만원, 초등학교 입학, 대학수능 시험 때는 선물을 준다.
  • 포스코 ‘파크1538광양’ 착공…랜드마크 탄생 기대

    포스코 ‘파크1538광양’ 착공…랜드마크 탄생 기대

    포스코가 3일 전남 광양에 ‘파크(Park)1538광양’을 착공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파크’와 철의 녹는점이자 포스코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의미하는 섭씨 ‘1538도’의 합성어로, 포스코의 문화와 첨단 기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Park1538광양은 광양시 금호동 금호대교 인근 수변의 6000평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상 4층에 연면적 2200평 규모의 홍보관, 지상 3층의 연면적 6400평 규모의 교육관이 들어선다. 건물 외관 및 인테리어는 광양(光陽)의 지역명과 연계해 ‘빛의 물결’ 콘셉트의 웨이브 디자인을 반영하고, 외장재는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동 부회장은 “단일 제철소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이자,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양제철소의 위상을 Park1538광양 신축을 통해 제대로 알리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명소 탄생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Park1538광양 홍보관은 광양제철소의 역사와 현재, 비전의 흐름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광양제철소 건설기부터 현재 제철 공정, 대표 산업군별 철강제품, 경영 비전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특히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와 포스코 친환경 철강 브랜드 등을 집중 조명하는 공간을 마련해 비즈니스 특화 공간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몰입감을 더한 ‘이머시브 영상관’, 3면 스크린을 통해 입체감을 더한 ‘메가트렌드 영상관’, 와이드스크린 형태의 ‘비전 영상관’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만든다. 포스코는 홍보관 내에는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약 140평 규모의 미술관도 함께 조성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품격을 더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크1538광양 교육관에는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최신형 리더십센터와 기술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리프레시 라운지, 식당, 카페 등 직원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한편 포스코가 2021년 4월 개관한 파크1538포항은 5월 현재 기준 관람객 7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의 명물이 됐다.
  • 국가대표 전자-철강 기업 ‘기술 동맹’…삼성전자-포스코 기술 교류 확대한다

    국가대표 전자-철강 기업 ‘기술 동맹’…삼성전자-포스코 기술 교류 확대한다

    기술 교류, 실질적 제품 혁신 위해 경영층 미팅 정례화수원·송도에 기술 교류 위한 ‘게스트 엔지니어링’ 설치포스코, 삼성전자에 철강재 장기공급…고기능강 개발도 국가대표 전자 기업과 철강 회사가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글로벌 불황에 대처하고자 장기 공급계약에 이어 기술 교류 협력을 심화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25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을 방문, 한종희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체결한 장기 공급계약을 포함해 양사의 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포스코가 밝혔다. 특히 양사는 친환경·고기능강 소재 개발을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양사간 신규 사업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기술 협업 공간인 ‘게스트 엔지니어링’을 포스코 송도 기술연구원 및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 각각 설치해 연구원들이 상시적으로 만나 기술 협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존 보다 두께를 약 20% 줄이면서도 강도는 약 50% 증가시킨 냉장고 도어용 고강도 스테인리스 제품을 개발해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 특화 강종인 포스맥(PosMAC) 등 고기능·고강도·고내식 강판도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친환경 경영 및 저탄소 제품 요구에 적극 대처하고자 플라스틱·알루미늄보다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 제품 적용 확대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공급 안정화와 함께 제품 혁신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영층 회동을 정례화하는 등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포스코가 전했다. 이와 관련, 김 부회장은 “포스코의 글로벌 생산법인과 가공센터를 통합한 공급망을 활용하면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소재 확보와 생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향후 삼성전자와 맞춤형 특화 강재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하고 최고의 제품과 품질을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포스코와 철강 분야에서의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성장 산업, 탄소중립 등 폭 넓은 영역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삼성전자 가전사업의 도약을 위해 포스코가 해외법인 통합 공급망을 활용, 안정적으로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기존 대비 약 25% 수준 공급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향후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강건한 생태계 조성”…동반성장 지원 강화

    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강건한 생태계 조성”…동반성장 지원 강화

    포스코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들과 강건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협력사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의 동반성장지원단을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는 새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협력사들과 같이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안전·품질·기술 분야에 대해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400여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 분야와 관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과 함께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회사의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활용해 협력사 실무자 교육,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VR체험 안전버스’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질 분야에 대해서는 협력사들에 하자발생 빈도가 높은 방수, 실내 건축, 미장과 조적(벽돌쌓기) 등 품질 향상 교육을 제공해 하자 처리비용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술 분야에서는 친환경 리모델링 교육, 포스맥(친환경 내식강) 활용 및 친환경 외벽도료 개발 등 협력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동반성장지원단 관계자는 “지원단 활동으로 협력사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협력사의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바란다”며 “강건한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태풍 힌남노 복구로 힘든 때… 고객사부터 챙긴 포스코

    태풍 힌남노 복구로 힘든 때… 고객사부터 챙긴 포스코

    태풍 ‘힌남노’ 수해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은 포스코가 복구 상황에서도 국내 고객사 경영 악화를 막기 위해 ‘동반 성장’ 정책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포스코 동반 성장 정책의 수혜 기업은 포항제철소 도금 CGL 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가공·수출하는 아주스틸과 티엠씨다. 포스코의 포스맥(PosMAC·POSCO Magnesium Aluminum alloy Coating product)을 이용해 태양광 패널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생산하는 아주스틸은 수해 소식에 가장 가슴을 졸였던 회사다. 고부식 환경에 활용되는 포스맥은 타사 제품으로 대체 불가능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당시 포스코는 아주스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한 끝에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을 결정했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생산을 신속히 결정해 납기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스테인리스를 가공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LNG 보관 탱크의 내부 구조물을 제작하는 티엠씨도 포스코의 동반 성장 정책 덕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 구조물은 프랑스 회사인 가즈트랑스포르 에 테크니가즈(GTT·Gaztransport & Technigaz S.A.)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탱크 내부 온도를 영하 163도로 유지하려면 GTT 인증을 받은 포스코 스테인리스가 꼭 필요했다. 국내에서 GTT 인증을 받은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했기 때문이다. 이에 포스코는 수출재를 내수로 최대한 전환하고 해외 생산 법인을 활용하는 한편 복구 작업 동안 당장 티엠씨가 사용할 수 있는 철강재를 확보해 공급했다. 티엠씨 측은 “포스코가 재사용 가능한 철강재들의 정보와 활용 방안을 컨설팅해 줘서 생산 계획 수립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을 원칙으로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성공 컨설턴트… 198건 과제 개선 도와

    중소기업 성공 컨설턴트… 198건 과제 개선 도와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2021년 출범한 후 2년 동안 총 4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공정 ▲기술 혁신 등 4개 분야에서 198건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을 적기에 매칭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투자비를 절감하고, 설비·공정 장애 해소로 수익성을 높였다. 특히 판로지원 활동 등으로 더 큰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ESG 경영에 집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 위해요소 제거, 탄소중립 실현,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고객 공급사와 ‘윈윈’을 이끈 동반성장지원단의 대표적인 지원 사례들을 보면 먼저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 사례가 있다. 전남 곡성에 있는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는 포스코에 용선·용강 성분과 온도를 측정하는 제품인 ‘프로브’를 납품하는 공급사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해 7월부터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를 찾아가 본격적인 기술지원 컨설팅을 시작했다. 먼저 불량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자 불량 현상을 유형별로 나누고, 구매부서·사용부서·공급사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 또 외부 품질 전문가와 협업해 제품 불량의 원인이 통기성에 있음을 확인하고, 개선 샘플을 제작하고 테스트를 거쳐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대구에 소재한 류림산업은 포스코로부터 선재를 공급받아 신선공정을 거쳐 고객사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류림산업은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있었지만, MES시스템(생산관리시스템)이 없어 매일 주문, 재고, 진행관리 종합현황을 엑셀에 수기로 입력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했다. 이에 동반성장지원단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해 매일 주문, 재고 등 반복 수작업을 자동화하면서 업무 시간을 80% 이상 줄였다. 경천산업은 포스코의 포스맥 강판을 가공해 가드레일을 비롯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5년 이상의 노후 PLC(자동 공정제어장치)를 운영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생산라인 자체를 멈춰야 했다. 하지만 PLC프로그램은 백업이 불가하고 예비품이 단종된 상태며 도면, 매뉴얼 등 백업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었다. 이에 동반성장지원단은 시스템을 반대로 추적하는 방식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도입해 백업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했다. 이에 앞서 설비 운전방법을 체계화하고 센서·운전 데스크 버튼의 입출력 리스트를 정리하는 등 PLC 동작 매뉴얼을 만들었다.
  • 포스코, 46곳 중기 대상 198건 과제 발굴해 개선

    포스코, 46곳 중기 대상 198건 과제 발굴해 개선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은 2021년 출범한 후 2년 동안 총 4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공정 ▲기술 혁신 등 4개 분야에서 198건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을 적기에 매칭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투자비를 절감하고, 설비·공정 장애 해소로 수익성을 높였다. 특히 판로지원 활동 등으로 더 큰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ESG 경영에 집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 위해요소 제거, 탄소중립 실현,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고객 공급사와 ‘윈윈’을 이끈 동반성장지원단의 대표적인 지원 사례들을 보면 먼저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 사례가 있다. 전남 곡성에 있는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는 포스코에 용선·용강 성분과 온도를 측정하는 제품인 ‘프로브’를 납품하는 공급사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해 7월부터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를 찾아가 본격적인 기술지원 컨설팅을 시작했다. 먼저 불량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자 불량 현상을 유형별로 나누고, 구매부서·사용부서·공급사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 또 외부 품질 전문가와 협업해 제품 불량의 원인이 통기성에 있음을 확인하고, 개선 샘플을 제작하고 테스트를 거쳐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대구에 소재한 류림산업은 포스코로부터 선재를 공급받아 신선공정을 거쳐 고객사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류림산업은 ERP(전사적 자원관리)는 있었지만, MES시스템(생산관리시스템)이 없어 매일 주문, 재고, 진행관리 종합현황을 엑셀에 수기로 입력하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했다. 이에 동반성장지원단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해 매일 주문, 재고 등 반복 수작업을 자동화하면서 업무 시간을 80% 이상 줄였다. 경천산업은 포스코의 포스맥 강판을 가공해 가드레일을 비롯한 도로안전시설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5년 이상의 노후 PLC(자동 공정제어장치)를 운영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생산라인 자체를 멈춰야 했다. 하지만 PLC프로그램은 백업이 불가하고 예비품이 단종된 상태며 도면, 매뉴얼 등 백업에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었다. 이에 동반성장지원단은 시스템을 반대로 추적하는 방식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도입해 백업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했다. 이에 앞서 설비 운전방법을 체계화하고 센서·운전 데스크 버튼의 입출력 리스트를 정리하는 등 PLC 동작 매뉴얼을 만들었다.
  • 포스코건설 1810억원짜리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 1810억원짜리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신반포 청구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돼 올해 24년 된 단지다.포스코건설은 3일 기존 아파트 2개 동, 347가구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3개동 376가구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되는 29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공사비는 약 1810억원이다. 포스코 건설은 해당 아파트에 특혜 설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외장재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스틸 프레임과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이다. 이번 수주로 포스코건설의 누적 수주는 총 29개 단지, 2만 3470가구 수주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운영해 온 포스코건설은 개포 우성 9차(현 개포 더샵 트리에)와 개포 대청, 잠원 훼미리 등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 인프라·자금·네트워크 3박자… 꿈꾸는 스타트업 생태계

    인프라·자금·네트워크 3박자… 꿈꾸는 스타트업 생태계

    포스코건설이 ‘제12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벤처 생태계 조성에 힘쓴 공로로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이 포항공과대(포스텍) 포항 본원 캠퍼스에 설립한 벤처밸리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구장 4개 크기인 연면적 2만 8000㎡ 규모다. 현재까지 기계·소재, 전기·전자·반도체,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바이오·의료, 화학·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76개사가 입주해 있다. 앞으로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약 90개 기업의 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스타트업에 가장 중요한 인프라·자금·네트워크 3박자가 모두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다른 벤처 인큐베이팅 인프라에서 찾기 어려운 3·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비롯해 신소재 개발, 빅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플랫폼 등 기술적 인프라도 구비하고 있다. 포스코는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통해 ‘벤처 볼모지’였던 경북에도 국내 최고의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첨단 소재와 친환경 기술로 건축됐다는 점도 심사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포스맥 패널과 커튼월로 외부를 마감해 다른 일반 건물과 비교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변 산책길과 옥상 조경을 충실히 구성했다. 또한 공사 진행 중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 먼지와 소음 저감에 중점을 두기도 했다. 우선 포스텍과 협조해 인접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외부 철골에 방진망을 설치해 비산 먼지를 차단했다. 나아가 외부 방음벽을 추가적으로 2m 이상 설치해 소음 전달을 최소화했다.
  • 포스코인터, 중부발전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포스코인터, 중부발전 손잡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 기자재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재생 사업에 태양광 트랙커를 비롯한 주요 철강 기재자를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에는 태양광 설비에 최적화된 ‘포스맥’이라는 고내식강을 국내외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강건재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 솔루션연구소를 통해 각종 연구개발을 수행해 최적의 제품을 한국중부발전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약 1GW 이상의 신재생 사업을 운영, 개발 중이다. 2025년까지 해외 신재생 운영자산을 3GW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스코·KT 손잡고 친환경 ‘스마트 가로 시설’ 만든다

    포스코가 KT와 손잡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사업에 나선다. 도심 거리의 가로등과 상하수도와 같은 ‘가로(街路) 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환경을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포스코는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KT와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로수 보호 시설물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마이즈텍도 참여했다. ‘스마트 가로 시설’은 빗물을 저장해 나무에 공급하고 뿌리의 융기(지상 돌출)를 막는 친환경 시설이다. 가로수의 생명 주기를 늘려 도심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고 복잡한 전력·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도심 미관을 개선한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는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 ‘포스맥’을 소재로 공급하고 건축용 철인 강재를 다루는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가로수와 토양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가로수 급수 시설에 빗물관 모니터링 센서 등을 설치한다. 마이즈텍은 급수 시설과 가로수 보호대 등을 제작·공급한다. 정부는 스마트 그린도시 25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총 29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 강건재 홍보관 ‘더샵갤러리’ 개관

    포스코 강건재 홍보관 ‘더샵갤러리’ 개관

    포스코가 강건재(건축용 철강재)를 차세대 핵심 제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미래 건설시장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강건재 제품을 만드는 데 그룹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사인 강소 제작사, 시공사들과 함께 건설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를 론칭했다. 포스코A&C는 건축의 기획·디자인·시공·감리·사후관리를 종합 수행하는 한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는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종합건설자재회사로서 전문 시공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강판은 ‘포스아트’(PosART) 등 철강 내외장재 시공사업 특화에 나선다. 지상 3층, 전체 면적 4966㎡(약 1500평) 규모로 들어선 포스코의 강건재 홍보관 더샵갤러리는 건물 구석구석 다양한 공법이 적용된 강건재로 지어진 그야말로 포스코 건설 기술의 집약체다. 건물 외부에는 녹이 슬지 않는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과 무광의 고급 스테인리스가 적용됐다. 내부는 철강을 나무와 대리석 질감으로 구현한 포스아트 등으로 연출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에 태양광 전기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에 태양광 전기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의 낙후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를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는 19일(현지시간)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영상 포스코인터 사장과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의 가스전 인근에 있는 인구 6만여명의 마나웅섬은 소형 발전기가 3대뿐일 정도로 전력 인프라가 열악한 곳이다. 이 때문에 마나웅섬 전력 부족 문제는 미얀마 정부의 숙원사업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포스코인터는 500㎾ 태양광 발전과 2000kWh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구축했다. 태양광 모듈 지지구조물에는 내부식성이 강한 포스코의 포스맥 강판이 적용됐다. 기금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했다. 이로써 마나웅섬 1000여가구가 24시간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소품실에 살던 ‘펭수’ 내집마련…포스코, 철로 만든 ‘펭숙소‘ 선물

    소품실에 살던 ‘펭수’ 내집마련…포스코, 철로 만든 ‘펭숙소‘ 선물

    그동안 소품실 구석에 살던 ‘펭수’가 철로 만든 튼튼한 집을 장만했다. 포스코는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는 EBS 크리에이터 펭수에게 철로 만든 집 ‘펭숙소’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펭숙소는 건설자재 브랜드인 이노빌트를 적용해 약 한 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공했으며, 일산에 있는 EBS 사옥 로비에서 볼 수 있다. 펭숙소는 키가 210cm에 달하는 펭수가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공간을 짓는 데 주안점을 두고 녹슬 걱정이 없는 특수 철강제인 포스맥을 C모양으로 가공해 골조를 올렸다. 또 펭수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게 철판에 펭수의 얼굴을 고해상도로 인쇄한 포스아트 외장재를 적용했다. 펭숙소 외부는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펭수의 실제 사진을 인쇄해 제작했고, 내부는 펭수의 화보와 펭수를 형상화한 소품으로 꾸며졌다. 펭숙소 제작기와 새집에서 여는 펭수의 집들이 에피소드는 13일 EBS 방송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 공개됐으며, 포스코 유튜브 채널 ‘포스코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포스코건설 스마트 기술 접목한 아파트 분양

    7월 입주 서동탄 더샵엔 ‘포스마블’ 사용 포스코건설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높은 주거 상품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주택 분야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을 내보낸 데 이어 포스코그룹의 철강 신제품인 ‘포스마블’을 아파트 내장재로 사용해 디자인 차별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큐텍은 ‘고객을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적이고 감성적인 스마트기술’이라는 의미로 편리기술, 안전기술, 건강기술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편리기술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통한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거나 외출 시간대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기술이다. 안전기술은 단지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한 아이 안심 지킴이 기능과 승강기의 이상 현상을 자동 감지해 경비실에 상황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건강기술은 미세먼지 등 공기 질 환경을 분석해 청정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다. 아이큐텍 기술은 이달 분양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아파트부터 적용된다. 포스마블은 기존 고급 철강재인 포스맥에 일반 프린트보다 해상도가 월등한 잉크제트 마블 프린팅을 적용해 고급 천연석이나 외국산 고급 타일, 인조대리석 등과 같은 패턴과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포스마블은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부터 적용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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