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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운세권’ 도시로 변신…비만 8만명에 운동 바우처

    서울 ‘운세권’ 도시로 변신…비만 8만명에 운동 바우처

    고도비만 1인 최대 5만원 지원잡곡밥 식당·서울체력장 확충 서울시가 고도비만 시민 8만명에게 체육시설에서 쓸 수 있는 5만원 바우처를 준다. 건강한 메뉴를 파는 식당도 올해 말까지 1만곳으로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영등포구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달리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역사 내 시설)을 찾아 비만율 저감방안 현장 발표회를 열고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운세권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식·생활습관 개선, 일상 비만 관리 등 3대 분야 6대 사업의 ‘2026 서울, 비만탈출 선언’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서울체력장이나 보건소 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고도비만 시민 8만명에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바우처는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 포인트로 지급된다. 앱에 건강 모드를 신설해 체중, 체지방 등 비만과 관련된 건강지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 대표 건강 식생활 사업인 ‘통쾌한 한끼’ 식당도 늘린다. 현재 약 3000곳인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올해 1만곳으로 확대한다.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덜달달 프로젝트’는 ‘덜달달 2050’으로 확대해 20∼50대 시민 3000명이 참여하도록 한다. 직장과 주거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체력망도 구축한다.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19곳인 서울체력장을 연말까지 56곳으로 늘린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과 같은 운동 테마 ‘펀 스테이션’을 지하철 몽촌토성·신목동·아차산·중계·문정·시청역 등 18곳까지 늘린다. 한강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거점 공간 ‘한강 자전거장’도 새로 만든다. 잠실·뚝섬 한강버스 선착장과 연계되는 곳에 자전거 라이더가 휴식하며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 시장은 “소득 격차가 건강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누구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의 출발선을 공평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가산디지털단지역, 직장인 위한 회복형 휴식공간 조성”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가산디지털단지역, 직장인 위한 회복형 휴식공간 조성”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1일 서울시 도시활력담당관 과장, 팀장과 함께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사 내 유휴공간(대합실)을 방문해 ‘서울시 펀스테이션’ 조성 예정지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펀스테이션 사업은 최기찬 시의원이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미래공간기획관’ 실·국에서 추진하는 업무로 지하철 역사 공간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동을 테마로 조성되는 지하철 혁신 프로젝트다. 최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금천구 금천구청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 내 유휴공간을 직장인 중심의 회복형 운동·여가·휴식공간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첫 번째 검토 대상지였던 금천구청역의 경우, 역사 내 유휴공간이 협소해 안전 우려로 인해 금천구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 의원은 G밸리 일대 직장인들이 출퇴근과 점심시간 등 일상 동선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驛舍) 기반 생활밀착형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하며, 단순 체험형이 아닌 스트레스 완화·회복형 프로그램 중심의 펀스테이션 조성 방향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 왔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펀스테이션은 약 183.2㎡(약 18.9m×11.4m) 규모로 조성될 예정(*향후 변경 가능)이며, 직장인들의 활력소라는 ‘비타민 스테이션’을 컨셉으로 기획하고 있다. 현재 탁구, e-스포츠 등의 운동 콘텐츠로 검토 중이며, 향후 직장인 이용 패턴에 맞춘 회복형 프로그램도 추가해 구체화될 계획이다. 최 시의원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은 G밸리 직장인 유동이 집중되는 핵심 거점인 만큼, 역사 내 유휴공간을 업무 피로를 낮추고 재충전을 돕는 회복형 여가휴식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상임위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예산·운영·콘텐츠가 제대로 갖춰져 시민이 체감하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향후 2026년 1월 설계 착수와 운영자 협의 및 선정, 6월 공사 착수, 2026년 9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번 펀스테이션 조성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워크와 웰니스가 결합된 직장인 중심 거점을 금천에 세우는 일”이라며 “G밸리의 도시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민간 운영주체와의 협업 구조까지 촘촘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펀스테이션 조성은 G밸리 직장인의 일상 속 활력을 높이는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피로 해소와 지역 활력 확산에 기여하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간 가치 제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최진혁 서울시의원 “2026년 서남권 펀스테이션 조성, 서울시 확답 받아내”

    최진혁 서울시의원 “2026년 서남권 펀스테이션 조성, 서울시 확답 받아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서남권 펀스테이션 조성과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연내 계획 수립 및 내년도 예산 반영에 대한 확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펀스테이션은 서울시가 지하철 유휴공간을 전시·운동·공연 등 복합 문화 체험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민간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시민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 의원은 기존 사업이 도심권·동부권 중심으로 편중되어 추진됐음을 지적하며, 서울 서남권에도 조속히 펀스테이션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최 의원은 “마곡역과 마곡나루역 인근은 직장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교통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대상지에서 소외되어왔다”며 “펀스테이션은 시민 생활 밀착형 인프라인만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서울 전역에 고르게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남권 배제를 다시 지적하며 소외지역의 후보지를 반드시 포함할 것과 내년도 예산에 이를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에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올해 12월까지 조성 대상지를 확정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26년까지 착공,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펀스테이션은 단순한 공간조성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일상 속 활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SOC 거점”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서울시가 수차례 이어진 지적에 대해 이번에는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을 제시한 만큼, 말뿐인 균형발전이 아닌 실행력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체불명의 외래어 일색, 한글로 시민과 소통해야”

    김원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체불명의 외래어 일색, 한글로 시민과 소통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 및 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디자인행정의 언어적 정체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서울의 디자인은 시민의 언어로 말하고, 행정의 책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서체의 글로벌 확산과 한글문화 진흥 방안을 대표 의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울서체는 단순한 글꼴이 아니라, 서울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자산”이라며 “도시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세계 도시와 협력할 수 있는 문화외교의 매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펀 스테이션(Fun Station),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러너(Runner Station), 스마트무브 스텐이션(Smart Move Station) 등 외국인도 모르는 정체 불명의 외래어 표현이나 조어를 그대로 사용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국어 사용 조례에 따르면 서울시 및 그 산하기관 구성원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함으로 국어 발전 및 올바른 국어 사용 문회의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조례다. 김 의원은 국어 사용 조례 제13조를 제시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널리 쓰는 표현을 사용해야 하고, 가급적 공급자가 아닌 시민 입장의 용어를 사용한다”라고 규정된 조례를 제시하며, 강하게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으며 “서울이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면서도, 내부 디자인 행정에서는 외래어에 의존하는 모순이 있다”면서 “왜래어·조어 중심의 사업명은 시민의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공공언어의 명확성까지 해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와 관련해 “제도의 성과는 선정이 아니라 지속성에 달려 있다”며 인증 이후의 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2025년까지 1521점이 인증을 받았으나, 재인증 비율은 22%에 불과하다”라며 “설치 위치나 사용 기간, 유지관리 현황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디자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시민 의견 수렴 기능도 사실상 작동하지 않는다”며 “행정의 평가는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의 지속성과 활용도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디자인정책관의 도시경관개선사업에 대해서도 “성과지표가 불명확하면, 무엇이 잘된 사업이고 무엇이 미흡한 사업인지 판단할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며 “평가의 잣대가 불분명하면 행정의 책임도 모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사업이라면 결과를 보여주는 수치보다 과정의 검증이 먼저여야 한다”며 “지표를 세우고 그 지표로 평가받는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의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구호가 실제 정책 설계로 이어져야 한다”며 “참여가 아니라 기획의 단계에서 포용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의 디자인정책은 세계를 향하지만, 그 출발점은 시민의 언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서울의 디자인 행정은 한글의 고유한 미와 질서를 행정의 원칙과 디자인의 철학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지하철역에 탈의실이 왜 생겨?”…샤워티슈까지 갖춘 ‘이곳’ 정체

    “지하철역에 탈의실이 왜 생겨?”…샤워티슈까지 갖춘 ‘이곳’ 정체

    서울시가 관내 지하철역 3곳에 탈의실, 물품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지원공간’을 설치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너지원공간이 조성됐다. 근래 들어 러닝(달리기) 유행이 확대되자 시민 편의를 위해 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은 탈의실과 보관함, 파우더룸 등 러닝 후 개인 정비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다. 샤워티슈, 헤어밴드, 양말, 무릎보호대, 파스 등 러닝 용품을 파는 자동판매기도 있다. 네이버 QR코드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출입할 수 있다. 각 러너지원공간에서는 개인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도 주 1~2회 진행된다. 각 역사가 위치한 지역과 오가는 시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따로 없다. 광화문역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모닝 러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회현역에서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 입문자용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펼친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초보자용 기초 프로그램과 경험자를 위한 장거리(15㎞ 이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향후 분기·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러너지원공간은 서울시의 지하철 역사(驛舍)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의 일환이다. 펀 스테이션은 역사 내 빈 공간에 운동과 여가를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앞서 여의나루역(5호선)과 뚝섬역(2호선)에 각각 ‘러너스테이션’과 ‘핏스테이션’을, 먹골역(7호선)에 ‘스마트무브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우리 일상에 가장 가까운 장소인 지하철역에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해 ‘러너지원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한강 뛰고 씻고 가야겠다”…지하철역 샤워실 무료 개방, 라커룸도 갖춘 ‘이곳’ 정체

    “한강 뛰고 씻고 가야겠다”…지하철역 샤워실 무료 개방, 라커룸도 갖춘 ‘이곳’ 정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러닝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강 인근 2호선 뚝섬역의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샤워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핏 스테이션이란 뚝섬역 내에 설치된 다양한 맨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인 ‘펀 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펀 스테이션 사업을 진행하며 일부 지하철역을 시민들이 각종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핏 스테이션 샤워시설은 기존에는 이용자만 쓸 수 있었지만, 뚝섬역 인근에서 러닝, 자전거 등의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7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일부 샤워부스가 무료 개방된다. 샤워실에는 남녀가 구분된 각 5개의 샤워부스가 갖춰져 있고,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 물품도 구비됐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면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 시 3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러닝 동호회 등 단체가 이용할 경우 별도 문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샤워시설을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성될 펀 스테이션, ‘런베이스’ 등에 샤워시설을 확대 도입할지 검토하는 등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3개의 펀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펀 스테이션 1호는 여의나루역에 있는 ‘러너스테이션’, 2호는 뚝섬역 핏 스테이션이다. 최근에는 펀 스테이션 3호로 먹골역에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개관했다. 서울시는 펀 스테이션을 총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올해 3개의 ‘런베이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런베이스는 탈의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 전용 거점으로, 광화문역과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 3개소에 생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시민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운동 후 쾌적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펀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 기반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먹골역(7호선) 동북권 첫 펀스테이션 개관 주도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먹골역(7호선) 동북권 첫 펀스테이션 개관 주도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9일 중랑구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FUN) 스테이션 3호,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이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박 의원이 소속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도시공간 혁신 프로젝트이다. 지하철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즐거운(FUN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중랑구에 위치한 먹골역에 조성된 이번 펀스테이션은 서울 동북권에 최초의 사례로, 한강변과 도심 위주로 집중되던 기존 펀스테이션 사업의 방향을 서울시 외곽에 있는 자치구로 확대한 의미 있는 전홤점이 되었다. 기존 펀스테이션 사업은 여의나루(1호, 러너스테이션)와 뚝섬(2호, 핏스테이션) 등 한강변이었고, 향후 조성도 한강 및 중심 지역 위주로 계획되어 있었기에, 동복권·서북권 등 서울시 외곽지역은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주택공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에서 주도하는 사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서울시 주요 사업이 도심과 한강변에만 편중되어 있다”며 “지하철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혁신의 기회도 서울 전역에 고르게 주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왔다. 그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적 수용 결과가 이번 먹골역 펀스테이션 조성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개관한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지하 1층 대합실 유휴공간(3~6번 출구 방향)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스마트 측정존,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존 등 총 4개 특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AI기반 기기들을 통해 체지방, 심리상태 등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 데이터에 따라 운동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머신, 메타버스 사이클, VR파크골프 등 최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탈의실과 예약제 건강 상담, 1:1맞춤 프로그램 등도 제공되어, 출퇴근길 시민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 의원은 “이번 성과는 하나의 공간 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균형발전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곽지역 공공 공간을 더 많이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랑구의 도심재생, 신내차량기지 복합개발 등 여러 도시계획과 연계해 펀스테이션이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히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중랑구를 위해 더 뛰겠다”고 말했다. 먹골역 펀스테이션은 박 의원이 사업제안과 서울시 예산까지 모두 확보해 조성한 공간으로, 약 3개월간 무료로 시범운영 된다. 박 의원은 향후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먹골역 디자인 시설 개선 등 중랑구 시민들이 먹골역과 펀스테이션을 즐겁게 활용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시민이 알기 어려운 ‘지하철역사 혁신사업’ 명칭 개선 필요”

    최기찬 서울시의원 “시민이 알기 어려운 ‘지하철역사 혁신사업’ 명칭 개선 필요”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제331회 정례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펀 스테이션)’ 사업의 세부 명칭들이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펀스테이션, 런베이스, 러너스테이션, 스마트무브스테이션 등의 명칭을 들었을 때 시민들이 과연 어떤 공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겠느냐”며 사업 명칭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올해 30억 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펀 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상적인 지하철 공간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런베이스(러닝 지원 편의시설 제공) ▲스마트무브스테이션(개인맞춤 운동처방·맞춤형 근력운동·사이클·스크린 스포츠 프로그램 제공) ▲스포츠가든 광장(풋살, 배드민턴 등 생활스포츠 공간) ▲K-컬처 플랫폼(K-컬처와 New Tech를 접목한 콘텐츠 플랫폼) 등이다. 최 의원은 “서울시가 좋은 취지로 지하철역을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은 높이 평가해 보다 확대 추진하길 바란다”면서도 “공공시설의 명칭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선 서울시 보고 자리에서 “낙후된 금천구청역사 바로 앞 안양천 변이 일명 ‘러너’들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사업 공간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우리 금천구청역사를 비롯한 지하철역사가 단순한 교통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 인프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시민건강 충전소, 바이크 스테이션 만든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시민건강 충전소, 바이크 스테이션 만든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중랑구에 있는 지하철 7호선 먹골역 내에 시민건강 충전소 역할을 하게 될 바이크 스테이션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펀 스테이션은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여의나루역, 뚝섬역, 문정역 등 한강변을 중심으로는 이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시의원의 지역별 균형을 맞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중랑구 먹골역도 펀 스테이션 대상지로 선정됐다. 박 시의원은 유동인구가 적은 먹골역에 많은 주민과 외부 이용자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고 있다. 최근 기획안에 따르면 먹골역에 실내 사이클링 스피닝 자전거 라이딩 공간과 스마트 피트니스 공간이 조성되어 바이크 스테이션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 시의원은 “중랑구 주민들의 활기찬 운동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감각형 피트니스 스테이션이 완성되면 먹골역 주변도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스마트 피트니스 공간도 조성하여 세대를 초월하여 어우러질 수 있는 펀 스테이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원은 “작년에 말씀드렸던 운영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게 되었지만, 최대한 빨리 주민분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웃음이 넘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먹골역 바이크 스테이션은 2월 내에 디자인(안)이 확정되면 이른 시일 내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연 ‘러너 스테이션’에 이은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2호다.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과 달리 임대를 통해 민간이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민간사업자가 앞으로 5년간 운영한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20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및 보관함 이용 등 러닝 서비스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이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인근 서울숲, 한강, 중랑천 등의 러닝 코스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역사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당역(6호선), 먹골역(7호선), 문정역(8호선) 등이 운동을 주제로 한 펀 스테이션으로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하철역 10곳에는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복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편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역사가 단순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쳐 가는 플랫폼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해외 방문객에게도 서울 시민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펀 스테이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동은 뚝섬역에서” 서울시 ‘핏 스테이션’

    “운동은 뚝섬역에서” 서울시 ‘핏 스테이션’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연 ‘러너 스테이션’에 이은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2호다.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과 달리 임대를 통해 민간이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민간사업자가 앞으로 5년간 운영한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20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및 보관함 이용 등 러닝 서비스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이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인근 서울숲, 한강, 중랑천 등의 러닝 코스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역사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당역(6호선), 먹골역(7호선), 문정역(8호선) 등이 운동을 주제로 한 펀 스테이션으로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하철역 10곳에는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복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편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역사가 단순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쳐 가는 플랫폼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해외 방문객에게도 서울 시민의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펀 스테이션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변화 이끈다…시민들 위한 펀(fun)한 공간으로 만들 것”

    박승진 서울시의원 “먹골역 변화 이끈다…시민들 위한 펀(fun)한 공간으로 만들 것”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중랑구에 있는 먹골역(지하철 7호선 지하1층 대합실 통로, 3번~6번 출구 방면)에 시민들을 위한 펀(fun)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 스테이션(Fun Station)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펀 스테이션은 건강하고 힙하고 활기찬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지하철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미 여의나루역(러너 스테이션), 뚝섬역(건강한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헬시 파트너 뚝섬), 문정역(활력이 가득한 일상 속 정원, 스포츠가든 문정) 등 다양한 액티비티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 중심지를 벗어나 지역별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박승진 시의원의 지적에 따라 중랑구 먹골역에 조성하게 된 것이다. 먹골역은 유동인구는 적으나, 지하 1층에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개방 대합실을 보유하고 있다. 저이용 공간이지만 넓고 개방된 공간을 활용하여 지하철 이용객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주요 사업들이 한강변 또는 중심지들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중랑구는 소외되고 있었다”며 “서울시에서 제 의견을 잘 반영해주어서 중랑구 주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밌고 멋진 공간이 먹골역에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먹골역 펀 스테이션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계속 지켜보며 신경 쓰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을)과 함께 재미있고 활기찬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한강변·도심 위주 쏠림 현상 심각

    박승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한강변·도심 위주 쏠림 현상 심각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FUN)스테이션 사업이 한강변 또는 도심에 위치한 지하철 역사 위주로 추진되어 서울시내 지역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 내에서 외곽에 있는 지하철 역사도 사업대상지에 포함할 것을 주문하였다.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이나 활용가능한 공간 등을 발굴하여, 지하철역마다 매력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이용객과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여의나루역(5호선)은 러너들을 위한 러너 스테이션으로 조성되었고, 신당역(2호선)은 신발 브랜드인 반스와 협업하여 반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로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역(2호선), 문정역(8호선), 자양역(7호선), 뚝섬역(2호선) 등도 특색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이 지적한대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사업대상지 총 14곳이 위치한 자치구를 살펴보면, 영등포구 4곳, 중구 3곳, 성동구 1곳, 서대문구 1곳, 강서구 1곳, 서초구 1곳, 강남구 1곳, 광진구 1곳, 송파구 1곳이다. 서울시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중인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시범사업 대상지 대부분이 한강변에 인접한 곳이거나, 도심에 있는 지하철역이어서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서울시 내에서 외곽에 있는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박 의원은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이 한강변과 도심 위주로 편성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만 하더라도 한강을 끼고 있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반사이익이 엄청나게 차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슈화될 수 있고, 다른 행사와 연계된 지역만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단순한 홍보를 위한 휘발성 이벤트로 끝나게 될까 우려된다”라며 “실제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지하철역사가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이 즐기고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 사업의 취지는 아주 좋기 때문에 대상지를 서울시 구석구석 전역으로 넓혀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시민생활공간 조성 사업, 신내차량기지 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을 비롯하여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상임위원회에 수시로 보고해,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현장 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여의나루역(5호선)과 시청역(1·2호선) 유휴공간을 방문,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추진하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 및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2023년 1월 신년 직원 정례조례에서 소개된 사업으로,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쓰임새를 잃고 방치된 공간들을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10개소의 펀(Fun) 스테이션 조성을 목표로 현재 4개소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 대상인 지하철역은 여의나루역(5호선), 시청역(1·2호선), 신당역(2호선), 문정역(8호선) 등 총 4개로 이 중 여의나루역에 조성될 ‘러너 스테이션’은 사업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올해 5월 중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러너 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개찰구부터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러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러너들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조성 예정이다. 지하 1~2층에는 물품 보관함과 탈의실, 교육공간, 미디어 보드 등을 조성하고 이를 한강공원 트랙까지 연계하여 러닝 환경을 조성 중이다. 시청역(1·2호선)에서는 을지로입구역까지 이어진 지하공간에 버려진 약 천 평(3182㎡) 규모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가칭)언더그라운드 시티’를 조성할 계획으로 서울시는 해당 공간에 가족을 위한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을 마련하고, 기존의 서울광장과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서울 한복판의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실적 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여의나루역 유휴공간 시설공사 현장과 시청역 유휴공간 내부를 둘러보며 대상지별 공사 진척 상황 및 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중랑4)은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위한 시설공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며, 특히 여의나루역은 축제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하철역사는 일일 평균 약 640만명 이상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유휴공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매드랜드’ 작품·감독상… ‘화이트 오스카’도 지웠다

    ‘노매드랜드’ 작품·감독상… ‘화이트 오스카’도 지웠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유니언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LA)와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최초’와 ‘최고령’ 기록을 남겼고, ‘다양성’은 더욱 확대됐다. ●中 출신 자오 감독 아시아 여성 첫 2관왕 최고 영예인 작품상은 영화 ‘노매드랜드’에 돌아갔고, 감독 클로이 자오는 이 영화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여성 감독으로는 ‘허트 로커’(2010)의 캐스린 비글로 이후 11년 만이다. 이 영화에서 남편을 잃은 여성 ‘펀’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1997년 ‘파고’, 2018년 ‘쓰리 빌보드’에 이어 세 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이다. 남우주연상은 ‘더 파더’에서 치매 노인을 연기한 앤서니 홉킨스가 차지했다. 85세로 역대 최고령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1992년 ‘양들의 침묵’ 이후 29년 만에 손에 쥔 오스카다. ●백인 중심 연기상 절반 유색인종 차지 남우조연상은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대니얼 컬루야가, 여우조연상은 한국 배우 윤여정씨가 차지했다. 윤씨는 미국 내 거의 모든 영화상의 여우조연상을 휩쓸었고, 컬루야 역시 미국배우조합상·영국아카데미·골든글로브 등을 받으며 일찌감치 유력한 수상자로 예상됐다. 올해 주·조연상 후보에 지명된 20명 중 9명이 유색인종 배우인 것도 백인 일색으로 비판받던 아카데미의 변화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스티븐 연(‘미나리’), 무슬림계 리즈 아메즈(‘사운드 오브 메탈’), 흑인인 고 채드윅 보즈먼(‘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이 고루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다양성을 빛냈다. 또 15명의 여성 영화인이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등 17개 부문에서 수상해 여성 수상자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됐다. ●봉준호 서울에서 영상으로 감독상 호명 올해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70명만 초대해 간소하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시상식 참석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카메라가 촬영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2002년부터 시상식이 열린 돌비극장은 축하 공연 장소로 바뀌었고 메인 무대는 기차역인 유니언 스테이션의 대합실로 자리를 옮겼다. 감독상 시상자였던 봉준호 감독은 현지 참석 대신 서울에서 녹화한 영상으로 후보들을 소개하고 자오 감독을 수상자로 호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성남시 “분당 ‘펀스테이션 매각 무산…응찰자 없어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1-1번지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과 부지 6563㎡에 대해 시유재산 매각 입찰공고를 내고 전자입찰방식으로 첫 매각에 나섰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22일 밝혔다. 펀스테이션은 예정가 1252억원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입찰에 부쳐졌다. 시는 유찰된 펀스테이션 건물과 부지를 다음 주 중에 지난번과 같은 가격에 재입찰에 부칠 계획이다. 응찰 기간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10월 중순까지로 20여 일간 진행할 방침이다. 낙찰자는 1차 입찰 때와 마찬가지로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금액 입찰자로 선정한다. 시는 이번 응찰 기간, 온비드 시스템에 오른 펀스테이션 매물에 대한 조회 수가 350건이 넘었고 시청 부서로도 하루 3∼4통씩 전화문의가 온 점으로 미뤄 개인이나 기관·단체들이 관심은 있는데 매수 가격과 시기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차 입찰도 유찰되면 3차 입찰에는 예정가의 90% 가격으로 입찰에 부칠 방침이다. 매각 대상인 펀스테이션은 2006년 9월 착공, 2014년 5월 준공됐다. 2009년 1월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고 시는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시행사에 2010년 10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거쳐 2011년 6월 건물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시는 이후 다섯 차례 운영사업자 공모에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자 지난해 12월 건물 용도를 교육연구·아동 관련 시설에서 주상복합,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로 변경해 매각을 추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week&story] 누려~ 눈높이 맞춘 작은 사치 가져~ 무한정 존재감·만족감

    # 지난해 말 취업에 성공한 김승수(28)씨. 연일 계속되는 야근과 술자리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지만, 집에만 오면 흐뭇하다. 책상에 진열된 10여 개의 한정판 스타벅스 텀블러(휴대용 음료수 컵)가 반겨주기 때문. 최근 스타벅스가 삼일절을 기념해 만든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부터 ‘밸런타인데이 텀블러’까지 다양하다. 한 개 사는 데 들인 돈은 1만 5000~2만원 정도. ‘한정판’이란 점을 감안하면 큰돈이 아니다. 전씨는 “한정판임에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종종 사모으는 편”이라면서 “투자한 돈에 비해 만족감이 커서 앞으로도 계속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회사원 조아름(30·여)씨는 날개를 단 아기천사의 모습을 한 ‘소니 엔절’ 피규어(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 인간·동물 형상의 장난감)를 모은다. 수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벌써 20여개가 놓여 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나 밸런타인데이에 나온 한정판으로 산타복 등 특색 있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인터넷에 판매공지가 올라오면 기다렸다가 바로 살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1만 3000~1만 5000원 정도로 부담도 적다. 조씨는 “집에 지쳐서 돌아와 소니 엔절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한정판은 아니지만 내 돈과 시간을 들여 모은 거라 소유의 가치와 쾌감을 느낀다”며 웃었다. ‘작은 사치’를 통해 일상에서 큰 활력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의 한정판 마케팅 역시 그동안 ‘희소성’과 ‘높은 가격’으로 일부 부유층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가서기도 한다.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교수는 “한정판 초기만 해도 럭셔리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 1개 출시’ 등과 같은 마케팅을 펼치는 게 대부분이었고 소비자들도 구입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했다”면서 “지금 소비자들은 그동안 경험을 통해 꼭 비싼 한정판보다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이면서 뭔가 독특하고 펀(Fun·재미있는)한 느낌의 상품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킨키로봇’ 매장. 예술성을 더한 장난감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20~40대 손님들은 진열장에 놓인 수많은 피규어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피콜로 대마왕’ 캐릭터를 지켜보던 김경호(24)씨는 “사람보다 괴물 캐릭터를 좋아하는 데 한정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한정판이란 ‘과시용’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고 독특하고 재밌어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소유만으로 기분전환·차별화 효과 커 이날 한정판으로 나온 4만 9000원짜리 야광 ‘좀비 심슨’ 세트를 구입한 이수정(35·여)씨는 “지난주에 와서 구경하고 갔는데 고민 끝에 사기로 했고, 주변 친구들이 예쁜 옷을 구입한 후에 기분 전환을 느끼듯 나에게는 피규어 한정판이 그렇다”면서 웃었다. 아트토이 수입 전문 브랜드 킨키로봇의 매출은 2007년 문을 열 당시보다 지난해 9배가량 늘어났다. 킨키로봇의 한 관계자는 “독특한 안목으로 남들과 다른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20~40대가 주요 고객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객들은 유명 예술가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아트토이를 구매함으로써 일상의 활력소를 얻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문구업체 모나미가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블랙’(모나미 153 한정판)의 선풍적인 인기도 같은 맥락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기존 제품의 육각형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황동으로 된 몸체에 니켈과 크롬을 도금해 차별성을 뒀다. 지난 1월 출시돼 하루 만에 1만개가 동났다. 200~300원대의 기존 모나미 펜 가격보다 100배가량 비싼 2만원에 팔렸지만, 추가 제작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모나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월 22일 오후 3~4시쯤에 ‘모나미 스테이션’이라는 자체 판매사이트에 상품을 올렸는데 다음날 출근해보니 동난 상태였다”면서 “젊은 층에서도 부담 없는 가격에 남들과 차별화되는 한정판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30% 프리미엄도 붙는 활발한 중고거래 한정판의 중고거래는 활발한 편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 제품은 정가 2만원짜리가 최고 34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7일 현재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7만~10만원에 팔리고 있다. 스타벅스 ‘2014 스프링 무궁화 텀블러’ 관련 거래 글 역시 하루에 30~40개씩 올라온다. 약 20~30%의 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판매는 원활한 편이다. 하지만 소유만으로 행복을 느끼는 터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는 수집가들도 많다. 지난 2000년 장편소설 ‘폴라리스 랩소디’의 가죽 양장 특별판을 7만원 주고 산 회사원 김정원(30)씨는 시세가 70만원까지 뛰었지만 팔 생각이 없다. 김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비틀스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일단 앨범을 사고 보는 것처럼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나 애정없이 한정판 자체에 골몰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존재만으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책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한정판 수집’은 일상의 자그마한 활력소지만 주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스타벅스 한정판 컵 받침, 열쇠고리 등을 소유한 대학생 김종수(24)씨는 “올해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이 그려져 있는 텀블러, 머그컵 한정판이 나와서 샀는데 부모님이 쓸데없는 일로 치부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회원이 5만명에 달하는 포털 사이트의 한 스타벅스 관련 카페에는 텀블러를 모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담은 글이 쉼 없이 올라온다. 피규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의 심정도 마찬가지다. 킨키로봇 홍대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양지윤(30·여)씨는 “가끔 손님들이 (피규어를 가리키며) ‘이거 어디다 쓰는 거예요?’라고 물어온다”면서 “‘좋은 그림을 집에 거는 것처럼 이것(아트 토이)도 하나의 예술품이자 소장품’이라고 말하지만 편견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고교생 김모(19)군은 “피규어를 모은 지 4년 정도 됐는데 친구들이나 부모님의 유치 하다는 시선이 많이 느껴진다”면서 “취미 생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신경은 별로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한정판을 경쟁하듯 내놓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개성이나 특성에 대한 강조 없이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려고 제품 수량이나 행사기간을 확대하면 오히려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허경옥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다시는 살 수 없을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조급하게 한정판을 사게 되면 기업들이 한정판 마케팅을 남발하도록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면서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개성에 맞게 한정판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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