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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독주냐, 삼성과 2강이냐… 한화·kt도 상위권 호시탐탐

    LG 독주냐, 삼성과 2강이냐… 한화·kt도 상위권 호시탐탐

    8개 구단 감독 “올해 목표는 1위”LG, 투타 밸런스 탄탄 최대 강점삼성·한화·kt, 상위권 경쟁 후보SSG·롯데·두산, 중위권 다크호스KIA·키움 등 하위권 탈출 총력전9월 AG·아시아 쿼터제 최대 변수 기나긴 겨울잠을 깨고 프로야구가 오는 28일 막을 올린다. 겨우내 땀을 흘린 선수들은 저마다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에서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개막전은 28일 LG 트윈스와 kt 위즈,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로 열린다. 팀당 144경기로 총 720경기를 치른다. 이날 10개 팀 사령탑 중 8명은 새 시즌 목표 순위를 1위라고 밝히면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예고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4위, 설종진 키움 감독은 5위로 가을야구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다수의 전문가가 디펜딩 챔피언 LG의 독주 혹은 LG와 삼성의 2강 체제를 예상했다. LG는 투타 밸런스가 가장 좋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분석된다. 겨우내 전력을 보강한 삼성과 한화, kt는 상위권 경쟁 후보로 평가됐고 SSG와 롯데, 두산은 중위권 다크호스로 지목됐다. 시즌 판도를 뒤흔들 최대 변수로는 포스트시즌 순위 경쟁이 치열한 9월에 주축 선수들이 이탈해야 하는 아시안게임,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 쿼터제가 거론된다. LG는 올해 잠실구장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창단 첫 2년 연속 통합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의욕이 넘친다. 잠실구장은 서울시가 기존 부지에 2031년까지 3만 5000석 규모의 최신식 돔구장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2026년 시즌이 끝나고 철거된다. 염경엽 LG 감독은 “우리는 (우승 직후인) 작년 11월부터 새 시즌 목표를 2연패로 잡고 준비했다. 2연패를 달성하며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과 상관없이 팬들을 위한 공약을 묻는 질문에 LG 주장 박해민은 “우승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우승 못 했을 때의 공약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박진만 삼성 감독은 “우리는 올해 우승하기 위해서 계획했고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은 우승할 준비가 끝났다”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주전 라인업 구성과 투타 밸런스 등 여러 측면에서 LG가 가장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허도환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역시 “LG는 5선발 전원이 10승을 거둘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뒤를 받칠 자원도 풍부하다. 타선도 1번부터 9번까지 짜임새가 완벽하다”고 봤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지난해 잘하고도 2위로 시즌을 마쳐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면서 “올해는 끝까지 웃을 수 있는,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팀들은 저마다 부활을 다짐했다. 2024년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8위로 추락한 이범호 KIA 감독은 “우리의 올해 대표상품은 주말에 입게 될 서드(세 번째) 유니폼”이라며 과거 해태 시절의 영광을 상징하는 ‘검빨 유니폼’ 홍보에 나섰다. 이 감독은 “주말에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9위로 처졌던 두산을 이번 시즌부터 새로 이끄는 김원형 감독은 “두산은 원래 야구를 잘하는 팀이었다. 팀을 재건해 우승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시즌 꼴찌에 그쳤던 설종진 감독은 “올해는 반드시 최하위권을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개막전 선발은 구창모를 내세운 NC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 투수가 나선다. 시즌 막판 9연승으로 기적의 가을야구를 일군 이호준 NC 감독도 “작년 말미에 9연승을 하면서 정말 ‘원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보다 원팀으로 나가면 더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에는 다양한 기록도 걸려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끈다. 통산 홈런 1위 최정(SSG·518개), 통산 최다 타점 1위 최형우(삼성·1737개)는 기록이 나오는 대로 신기록을 경신한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는 28일 개막전에 출전한다면 최고령 출전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역 최다인 186승을 수확한 양현종(KIA)은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한화)은 한국에서 117승, 미국에서 78승을 거둬 한미 통산 200승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안타깝다”…서태지가 전한 현재 상황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안타깝다”…서태지가 전한 현재 상황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었냐. 딱 1년 만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모두들 평안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거 같다”고 적었다. 다만 “이번 한 해도 열심히 살았건만 퐐로들이 바라마지않는 ‘좋은소식’ 은 전할 수가 없을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팬덤 서태지매니아가 기다리는 신곡 발매가 아직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좋은소식’ 보다는 소소한 소식을 전해볼까 한다며 “페스트 공연 영상은 다들 봤냐.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디스이즈 페스트’ 뮤지컬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알래스카 여행, 9집 수록곡 ‘크리스말로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엘리와 만남 등에 대해 나눴다. 서태지는 마지막으로 “아무리 바빠도 가장 중요한 건강 꼭 챙기자. 육아, 직장 등 힘든 일이 많을 거다. 하지만 우리들만의 따뜻한 추억으로 멀리 있어도 서로 깊은 의지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남은 25년도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만 20세이던 1992년 3월23일 양현석·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정규 1집 ‘난 알아요’로 국내 음악계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지금 K팝으로 통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가 된 ‘랩 댄스’의 형태를 고착화시킨 주인공이자 지금과 같은 우리나라 팬덤 문화의 원형을 만들었다.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전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있었고, 그 이전에 서태지가 있었다. 서태지는 국내 열정적인 팬문화의 시초인 서태지매니아라는 팬덤도 이끌었다. 공백기간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번 서태지 매니아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해왔다.
  • kt 간판 김선형-SK 새 기둥 안영준·김낙현, 입담 대결…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kt 간판 김선형-SK 새 기둥 안영준·김낙현, 입담 대결…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프로농구 선수 생활 15년 만에 처음 팀을 옮긴 김선형(수원 kt)과 서울 SK의 새 기둥이 된 안영준, ‘슈퍼 팀’ 부산 KCC의 허웅, 훈 형제까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뜨거운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2025~26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팬 페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1부에선 10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 2명이 새 시즌 각오와 목표를 밝힌다. kt는 신입생 김선형과 국가대표 문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까지 SK에서만 15년 동안 활약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2번,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 등 굵직한 성적을 남기고 문경은 kt 감독과 재회했다. SK는 안영준과 김낙현이 참가한다. 안영준은 지난 시즌 김선형과의 집안싸움 끝에 정규 MVP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낙현도 김선형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라 이날 상대를 향한 양 팀의 입담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KCC는 허훈, 허웅 형제가 참석한다. 올여름 허훈이 합류하면서 KCC는 허훈, 허웅, 최준용, 송교창, 숀 롱 등 정규 혹은 챔프전에서 MVP를 받은 선수 5명으로 주전 라인업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이상민 KCC 신임 감독이 이들의 활용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허훈이 영입된 뒤 울산 현대모비스로 떠난 이승현도 함지훈과 함께 KCC의 경쟁자로 자리를 빛낸다. 디펜딩챔피언 창원 LG는 우승 주역 양준석과 유기상으로 맞불을 놓는다. 그밖에 원주 DB 이정현과 강상재, 고양 소노 이재도와 이정현, 서울 삼성 이대성과 최현민, 안양 정관장 박지훈과 변준형,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성우와 김국찬이 각 팀을 대표한다. 2부에서는 300여명의 팬이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시즌 KBL은 200명의 팬을 초청했는데 올해 규모를 키웠다. 팬 질문 타임, 럭키 드로,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 미디어데이 티켓은 22일 오전 10시부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일부터 28일까진 각 팀당 2차례씩 시범 경기를 치른다.
  • 경찰 제복에 달 LA 금 메달[스포츠 라운지]

    경찰 제복에 달 LA 금 메달[스포츠 라운지]

    “12일은 너무 길지 않니? 아직 휴가 일정도 안 정해졌는데.” “감독님 12일이 아니라 정확히는 10일이에요. 항공권 싼 거 끊느라 취소 불가로 했는데요…” ● 세계유도선수권 34년 만에 첫 최중량급 금메달… 중3 때 운동 시작 한국 유도 국가대표팀이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다시 모인 지난달 26일, 선수촌 식당 한쪽에서 정성숙(53) 여자 대표팀 감독과 52㎏급 장세윤(23)이 여름휴가 일정을 놓고 소소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장세윤과 함께 식사 중이던 2024 파리올림픽 57㎏급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3)는 둘의 눈치만 볼 뿐이었다. 이때 뒤에서 한 선수가 다가왔다. “회식 때 감독님이 휴가 일정 말씀하셨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전달했어요.” 여자 유도 최중량급(78㎏이상급) 대표 김하윤(25)이 장세윤을 거들고 나섰다. 김하윤의 지원사격에 정 감독은 “그래, 휴가 12일 다녀와라. 하윤이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지”라며 한발 물러섰다. 종목별 국가대표들이 대거 입촌한 진천에서도 김하윤은 소위 말하는 ‘핵인싸’(매우 사교적인 사람)였다. 종목은 달라도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지난달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을 한국으로 가져온 김하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세계선수권 1등과 올림픽 1등은 선수 생활하면서 꼭 이루고 싶은 성과였는데, 매번 3등 아니면 5등에 그치다 이번에 처음 1등을 해보니 꿈꿨던 것 이상으로 더 행복했다”고 선수권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하윤은 지난달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의 아라이 마오(세계 7위)를 상대로 반칙승을 거두며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당시 72㎏이상급)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전까지 아라이와 상대 전적은 2전 2패였다. 김하윤은 “도복을 맞잡으면 ‘이길 수 있겠다’, ‘이 선수는 힘들겠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아라이에게는 항상 아쉽게 졌다. 그래서 이번 결승에서 만났어도 ‘할만하겠다’라는 생각이 강했다”면서 “굳히기로 졌던 기억이 있어 굳히기 방어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그게 주효했다”고 돌이켰다. 같은 체급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괴물 후배’ 이현지(18)는 최고의 훈련 파트너이자 자극제다. 김하윤에게 세계선수권 우승을 향한 최대 고비 역시 결승이 아닌 이현지와 맞붙은 8강전이었다. 김하윤과 이현지는 대회 출전에 앞서 대진표를 확인한 뒤 “누가 되더라도 이기는 사람은 금메달을 따고, 지는 사람은 동메달을 가져오자”고 약속했고, 이현지가 패자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선배와 약속을 지켰다. 김하윤은 동급 최강 후배를 두고 “현지가 워낙 빠르게 치고 올라오다 보니 ‘라이벌 구도’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대표팀 후배를 라이벌로 생각하면 저에겐 스트레스가 될 뿐”이라며 “현지는 내가 지금까지 도복을 잡아 본 선수 중 그 누구보다 힘이 강한 선수다. 유럽의 어떤 강호보다 힘이 세다. 이렇게 강한 선수와 함께 훈련하면서 나도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미래의 에이스를 치켜세웠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 꿈… “롯데 우승 진심 응원” 여자 유도 최중량급을 두 한국 선수가 움켜쥐고 있는 상황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역시 금메달이라는 공통의 꿈을 위해 김하윤과 이현지가 격돌할 운명이다. 국제 무대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를 꼽아달라’는 짓궂은 질문에 김하윤은 “올림픽을 비롯해 큰 대회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선 국내 선발전부터 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도 엘리트 선수치고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중학교 3학년 때 도복을 입은 그는 “어릴 때부터 꿈은 경찰이 되는 것이었다”면서 “아직 은퇴를 생각할 시기는 아니지만, 유도 선수 이후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 되는 게 여전한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에게 LA 올림픽 금메달이 필요한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무도 특채’ 전형을 통해 유도와 태권도 등 국제 대회 입상자를 채용하고 있다. 부산 출신인 김하윤은 프로야구 팬 사이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애정으로도 유명하다. 선수촌 외박이 허락되는 주말에 수원 등 진천에 인접한 지역에 롯데가 원정을 오면 내야수 나승엽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곤 한다. “제가 최중량급에서 34년 만에 우승을 가져왔잖아요, 롯데가 1992년 이후 33년째 우승이 없는데 올해 가을엔 꼭 우승하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롯데, 화이팅!”
  • “이번엔 꼭 산다”…에버랜드, KBO와 콜라보 ‘이것’ 시즌2 굿즈로 돌아왔다

    “이번엔 꼭 산다”…에버랜드, KBO와 콜라보 ‘이것’ 시즌2 굿즈로 돌아왔다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Friends) 콜라보 굿즈 ‘최강레시 시즌2’를 선보인다. 1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야구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최강레시 시즌2’ 굿즈가 공개된다. 굿즈는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강레시 시즌2’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번엔 꼭 산다”, “품절 안 되게 물량 좀 넉넉하게 해달라”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올해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총 9개 구단이 참여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SSG 랜더스가 참여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불참했다. 지난해 인형키링, 봉제 인형, 메탈 배지 등 총 29종의 콜라보 굿즈가 출시됐으나, 올해는 기존 굿즈뿐만 아니라 짐색(운동가방), 방향제 등이 추가돼 총 110여가지의 굿즈들이 준비됐다. 작년 레시앤프렌즈와 KBO의 콜라보 한정판 굿즈였던 ‘최강레시 시즌1’의 경우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완판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가 승리요정으로,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응원단장으로 등장한다.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KBO리그 올스타전 팬 페스트에서 포토타임,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가 열리며 팬들과 소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 “가면 뒤 순수한 사랑, 팬텀 롱런의 비결이죠”

    “가면 뒤 순수한 사랑, 팬텀 롱런의 비결이죠”

    초연 때부터 무대 선 ‘팬텀의 남자’“성악도로서 오페라 공연의 꿈 이뤄K뮤지컬 토니상 뿌듯… 이제 시작” “지극히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팬텀’만의 고유한 매력 때문에 오래 사랑받는 것 같아요.”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서고 있는 배우 카이는 롱런 비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 사옥에서 만난 그는 “모든 콘텐츠가 속도감을 중시하는 추세 속에 오히려 숭고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돌아갔을 때 더 신선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팬텀’은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외모 탓에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팬텀)과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크리스틴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국내 초연 때부터 무대에 선 카이는 “원작인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팬텀이라는 상상 속 인물이 더해져 뮤지컬로 만들기에 좋은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음악과 대사의 변형을 거쳤지만 고전적 뮤지컬의 전형을 잘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팬텀’은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격정적인 넘버들이 관객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특히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카이에게 ‘팬텀’은 더욱 각별한 작품이다. “성악도로서 수백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기를 꿈꿔 왔는데, 이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배역과 저의 장점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제가 ‘팬텀’에 참여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트라우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는 팬텀을 통해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카이는 2막에서 크리스틴이 에릭에게 가면을 벗고 얼굴을 보여 달라며 부르는 ‘내 사랑’이라는 곡을 가장 감동적인 넘버로 꼽았다. “외모가 어떻든 당신의 어머니처럼 사랑해 줄 수 있다는 노래 ‘내 사랑’을 들을 때마다 가면 뒤로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모두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비틀어진 마음을 덮기 위해 자신만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지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삶이 너무 짧지 않나 생각해요.” 팬텀 역으로 박효신, 전동석이 함께 출연한다. 그는 “(가수) 박효신은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자신만의 음성으로 팬텀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기존의 뮤지컬 배우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해석해 도움을 받기도 한다”면서 “전동석은 수려한 외모 때문에 오히려 실력이 덜 드러나지만, 작품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멋진 뮤지컬 배우”라고 평가했다. 카이는 오는 21일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도나우인젤페스트’에 참여해 뮤지컬 인기 넘버를 비롯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으로 특별 무대를 꾸미고 다음달 일본에서는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석권한 데 대해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우리 작품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K뮤지컬이 더욱 사랑받는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뮤지컬의 장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 7번째 작품은 물고기…이번엔 도난방지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 7번째 작품은 물고기…이번엔 도난방지

    ‘얼굴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영국 런던 곳곳에 ‘런던 동물원’ 연작이라고 불리는 동물 벽화 작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가 7번째 작품으로 등장했다. 영국 BBC 방송은 11일(현지시간) 이날 런던 금융지구 시티오브런던 러드게이트힐의 경찰 업무에 쓰이는 박스에 물고기 떼 그림이 등장했다. 교통 단속 등 경찰 업무에 쓰이는 이 박스가 마치 수족관인 것처럼 표현된 작품에 대해 뱅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 작품이라고 확인했다. 런던시는 BBC에 “이 작품을 보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펠리컨, 고양이 등 동물 벽화를 하루에 하나씩 차례로 선보인 뱅크시 작품은 도난당하거나 철거되는 수난도 당했다. 위성 안테나 접시에 늑대를 그린 작품은 공개 직후 몇시간 만에 복면을 쓴 괴한에 의해 도난당했다. 전날인 10일 빈 광고판에 검은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그린 작품은 몇 시간 만에 철거됐다.건설업체는 이 광고판이 12일 철거가 예정돼 있었는데 누가 이를 뜯어내 위험해질 경우에 대비해 철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철거 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광고판 소유주가 이 작품을 미술관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뱅크시는 올여름 팬들로부터 ‘런던 동물원’ 연작이라고 불리는 동물 벽화 시리즈에 대해 “어두운 뉴스가 가득한 시기에 대중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시를 후원하는 ‘페스트 컨트롤 오피스’는 최근 그의 작품에 대한 해석이 지나치게 복잡해졌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염소만 해도 염소를 대문자로 쓴 GOAT가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 ‘역대 최고’란 인터넷 밈(유행)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과도한 의미가 부여됐다는 것이다. 염소 벽화에 대해 영국의 극우 폭동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었는가 하면, ‘역대 최고’를 뜻하는 GOAT에 대한 시각적 유희란 추측도 나왔다.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영국 출신 벽화 작가인 뱅크시는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물원 벽화가 하루에 한 작품씩 런던 전역에서 공개되는 동안 뱅크시가 지원하는 난민 구조선은 지중해를 돌며 최소 85명의 생존자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포잘로 마을로 이동시켰다. 5년 전 뱅크시는 바다에서 떠도는 난민을 구출하는 고속 구명정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영국 보수당 정부 내무장관이었던 제임스 클레버리는 뱅크시의 난민 지원 활동에 대해 “사악하다”고 비난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 29일 머지사이드 사우스포트의 한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으로 극우 폭동이 전역에서 벌어졌다. 어린이 3명이 사망한 사건의 범인이 무슬림이란 가짜 뉴스에 극우 폭력 시위가 벌어졌고, 클레버리 전 장관이 사용했던 “(난민들이 탄) 배를 멈춰라(Stop the boat)”가 시위대의 구호로 사용됐다.
  •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 동물원 연작 늑대 작품, 공개되자마자 도난당해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 동물원 연작 늑대 작품, 공개되자마자 도난당해

    얼굴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지난 5일부터 영국 곳곳에서 선보이고 있는 동물을 주제로 한 벽화 연작이 도난당하거나 철거되는 수난을 겪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이날 영국 런던 북서부 크리클우드의 에지웨어 로드에 있는 빈 광고판에 고양이를 그린 뱅크시 작품이 선보였다고 전했다. 고양이는 5일 염소, 6일 코끼리, 7일 원숭이, 8일 늑대, 9일 펠리컨에 이은 여섯번째 ‘런던 동물원’ 연작이었다. 하지만 늑대 작품이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도난당한 데 이어 고양이 벽화 역시 건설업체에 의해 제거됐다. 뱅크시의 팬들은 일곱번째 동물 벽화가 영국 어느 곳에서든 곧 공개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뱅크시는 올여름 팬들로부터 ‘런던 동물원’ 연작이라고 불리는 동물 벽화 시리즈에 대해 “어두운 뉴스가 가득한 시기에 대중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기 보다는 창조적으로 즐기는 인간의 능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뱅크시를 후원하는 ‘페스트 컨트롤 오피스’는 최근 그의 작품에 대한 해석이 지나치게 복잡해졌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염소만 해도 염소를 대문자로 쓴 GOAT가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 ‘역대 최고’란 인터넷 밈(유행)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과도한 의미가 부여됐다는 것이다.염소 벽화에 대해 영국의 극우 폭동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었는가 하면, ‘역대 최고’를 뜻하는 GOAT에 대한 시각적 유희란 추측도 나왔다. 네 번째로 선보인 동물 벽화는 인공위성 접시에 그려진 고양이였는데 복면을 쓴 두 남성이 공개된 지 몇시간 만에 훔쳐갔다. 뱅크시의 대변인은 “고양이 벽화 도난은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인공위성 접시의 현재 위치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고 밝혔다. 다섯번째로 생선튀김 가게 위에 펠리컨 한 쌍이 공개된 데 이어 여섯번째 벽화인 고양이는 건설업체에서 제거했다. 업체 측은 “누군가가 광고판을 뜯어내 안전하지 않게 둘 경우를 대비해 일찍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작품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것은 뱅크시가 난민 지원 활동을 하고, 영국에서 불법 이민자에 반대하는 극우 폭력 시위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벽화 작가인 뱅크시는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물원 벽화가 하루에 한 작품씩 런던 전역에서 공개되는 동안 뱅크시가 지원하는 난민 구조선은 지중해를 돌며 최소 85명의 생존자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포잘로 마을로 이동시켰다.5년 전 뱅크시는 바다에서 떠도는 난민을 구출하는 고속 구명정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글래스턴베리 축제에서는 뱅크시가 만든 풍선 이민 보트가 인디 펑크 밴드 아이들즈와 래퍼 리틀 심즈의 공연 중에 사용되기도 했다. 당시 영국 보수당 정부 내무장관이었던 제임스 클레버리는 뱅크시의 난민 지원 활동에 대해 “사악하다”고 비난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지난달 29일 머지사이드 사우스포트의 한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극우 폭동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린이 3명이 사망한 사건의 범인이 무슬림이란 가짜 뉴스가 퍼지면서 전국적으로 극우 폭력 시위가 벌어졌고, 시위 도중에는 클레버리 전 장관이 사용했던 “(난민들이 탄) 배를 멈춰라”가 시위대들의 구호로 사용됐다.
  • [생생우동]광화문에서 롤드컵 100배 즐기기…콘서트부터 거리응원까지

    [생생우동]광화문에서 롤드컵 100배 즐기기…콘서트부터 거리응원까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오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롤 결승전을 보기 위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광화문광장에 사전 콘서트와 거리 응원을 여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결승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게임팬들 사이에서는 월드컵의 인기와 비견될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을 100배로 즐길 수 있는 팁을 모았다.유명 아티스트 총출동한 대형 콘서트 16~19일 4일간 광화문광장에서는 롤 월드 챔피언십 지원 행사인 ‘월즈 팬페스트 2023’이 열린다. 결승 전날인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앨런 워커, 니키 테일러, 여자아이들, 머쉬베놈, FT아일랜드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려 결승전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인기 걸그룹 뉴진스는 19일 결승전에 앞서 고척돔에서 열리는 오프닝 무대로 올해 롤드컵 주제곡 ’GODS‘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월즈 팬페스트 롤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약 1만여명의 게임팬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e스포츠 대회를 위해 광화문광장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서울의 중심에서 게임팬들의 색다른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왕 동상을 기준으로 남대문 방면 광화문 광장에는 팬 참여 이벤트 구역이 조성됐다. 롤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이벤트 구역에 마련된 게임쇼박스에서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기업 등 시가 지원하는 중소게임사의 게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체험 부스에서 만나는 서울의 매력 서울을 찾은 게임팬들에게 게임 외에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서울체험부스(한복·전통놀이 체험)와 서울 스포츠 연고구단을 홍보하는 서울 스포츠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순신 동상 옆에 마련된 서울체험 부스에서는 서울 관광지 방문 이벤트, 한국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부스, 한국 전통 게임 딱지치기, 경품 뽑기 등 다양하게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대표 관광지(경복궁, N서울타워, 세빛섬, DDP) 중 3개 이상 방문을 소셜미디어(SNS)로 인증하고, Visit Seoul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계정을 팔로우 하면 서울 과자 기프트 박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티켓 못 구했다면 광화문 집합 결승전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19일 광화문광장에서 응원전을 벌일 수 있다. 서울시는 결승전이 열리는 19일 광화문광장에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경기 생중계와 함께 ‘거리 응원전’을 연다. 시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종로·구로구청, 경찰청,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응반도 만들었다. 결승전 종료 후인 19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인근 지하철역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 다변화·집중 전략으로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넥슨이 장르 다변화, 게임성 집중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있다. 목표 시장을 전 세계로 설정해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개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게임 이용자 수는 약 32억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인기순위에는 루트슈터, 어드벤처 RPG, CO-OP 슈팅,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안착해 있고, 국내에서는 수십만 명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하는 주류 장르로 사랑받고 있다. 넥슨은 어드벤처 RPG, 백병전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 슈팅 등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PvP 게임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르 다양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해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에서의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를 지원해 범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이용자 감성 겨냥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시장 압도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독창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 최초 스팀 리뷰 평가 약 3만 7000개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 최고 동시 접속자 9만 8480명 기록,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 90점(2023년 7월 18일 기준)을 받아냈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으로, 온전히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이름을 걸고 게임성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낸 점이 돋보인다. 중세 판타지 배경 대규모 전장에서 냉병기로만 전투를 펼치는 팀 대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존재감을 심었다.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스팀 온라인 행사 ‘넥스트 페스트’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짜릿한 액션성, 웰메이드 PvP 게임으로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하고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를 기록했다. 워헤이븐은 올가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있다. 넥슨의 특장점을 승화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서든어택’, ‘히트2’, ‘V4’ 등 슈팅게임, RPG 개발로 유명한 넥슨게임즈의 핵심 역량이 합쳐진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동서양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전투 액션, 비주얼 퀄리티에서 루트슈터 장르 팬들에게 호평받았으며 그래플링 훅, 캐릭터 움직임, 총기 개선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개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슈팅게임 시장판도 바꿀 새로운 게임성으로 승부수 다양한 글로벌 흥행작들을 개발한 역량을 지닌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도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슈팅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으로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 속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월, 6월 두 차례 진행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해 올해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한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도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 ‘아크’ 드론을 피해 필요한 물자를 모아 탈출하는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하이 퀄리티 비주얼, 협력 플레이(CO-OP) 재미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채령, ‘울먹’ 엔딩 후 부축받아 퇴장…우려 확산

    채령, ‘울먹’ 엔딩 후 부축받아 퇴장…우려 확산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2022 SBS 가요대전’에서 울먹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2022 SBS 가요대전’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가운데,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는 ‘체셔(Cheshire)’와 ‘왓 아이 원트(WHAT I WANT)’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있지는 특유의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멤버별로 카메라에 잡히는 엔딩 무대에서 채령의 표정이 눈에 띄게 좋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약 5초 남짓 동안 채령은 고개를 숙인 채 입술을 질끈 깨물고서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짓거나, 두 눈을 꼭 감고 힘든 기색을 엿보였다. 여기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채령이 리아에게 부축을 받은 채 무대에서 내려오는 모습 등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지어 이날 있지는 ‘2022 SBS 가요대전’ 일정뿐 아니라 가수 싸이 콘서트 게스트 무대까지 꾸민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배가시켰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펼치는 채령의 열정이 빛났지만, 일부 팬들은 무리한 스케줄 강행이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 전했다. 온라인 상에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채령은 온라인 팬 플랫폼을 통해 ‘2022 SBS 가요대전’에서 엔딩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생겼다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또 “콘서트 게스트는 제가 꼭 하고 싶다고 고집부렸다. 소속사는 몸을 가장 먼저 생각했지만 제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모든 게 제 의지”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2022 SBS 가요대전’은 그룹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MC를 맡았으며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라인업으로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 예측도 대비도 어렵다...과학 발달해도 못 막는 재앙

    예측도 대비도 어렵다...과학 발달해도 못 막는 재앙

    모두가 백신을 맞으면 지긋지긋한 코로나19도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전염병은 그런 인간의 예측을 비웃듯 다시 고개를 든다. 인간이 만든 과학은 재앙 앞에 힘이 없는 것일까. ‘둠(DOOM) 재앙의 정치학’은 전염병을 포함한 재앙의 역사를 통해 재앙의 ‘일반 이론’을 제시한다. 근대 이후 과학이 발달했지만 재난을 예방하기는 어려웠다. 재앙은 오히려 과학이나 의료보다 정치, 인간 행동과 깊이 연관돼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 출신 경제사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세계사적 관점에서 경제위기를 예측해 주목받았다. ‘광장과 타워’, ‘로스차일드’, ‘금융의 지배’, ‘증오의 세기’ 등 문명 흐름을 짚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한국어 번역본 752쪽에 이르는 이번 저서에서는 인류를 덮쳤던 재앙들을 분석한다. 고대 로마 폼페이의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 중세시대 페스트, 제2차 세계대전, 에볼라 전염, 코로나19 등이다. 이를 통해 전개한 재난의 일반 이론은 다음과 같다. 재난이란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며 불확실성의 영역에 있다.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상사태를 대비한 맞춤형 매뉴얼 등 관료적 행태보다 차라리 모든 사태에 호들갑에 가깝게 대응하는 편이 낫다. 천재와 인재라는 이분법도 성립할 수 없다. 높은 사망률은 인간 행위자들의 작용과 함수관계를 맺는다.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발전한 건 전염력뿐 아니라 고도로 발달한 인간 네트워크 때문이다. 전염을 가속화한 네트워크를 간과한다면, 재난도 효율적으로 막기 어렵다. 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의학보다 비의학적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팬데믹의 가장 중요한 결과는 무엇일까. 저자는 미중 간 ‘2차 냉전’ 격화를 꼽는다. 코로나19로 시스템을 의심받은 미국 대신 중국의 부상을 강조하는 담론이 미국의 위기감을 불러일으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처럼 심화되는 미중 갈등은 충분히 지구적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만 인류에겐 회복재생력이 있다는 희망 한 줄을 덧붙인다. 재난 뒤에 남겨진 인간은 약해질지언정 살아남고, 인간들의 창의적 대응을 끄집어낼 수도 있다.
  • BTS, MTV유럽 2년째 4관왕…AMAs도 거머쥘까

    BTS, MTV유럽 2년째 4관왕…AMAs도 거머쥘까

    ‘최다 팬’ 등 4관왕…올해 최다 수상자에21일 AMA 시상…23일 그래미 후보 발표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 4관왕에 오르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주요 부문 수상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BTS는 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MTV EMA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최다 팬’ 4개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관왕이자 올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베스트 팝에서는 도자 캣, 두아 리파,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처음 수상했다. 최다 팬 부문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린 MTV EMA는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BTS는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어 시상식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 ‘베스트 비디오’는 릴 나즈 엑스의 ‘몬테로’가,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송’은 ‘배드 해비츠’(Bad Habits)로 큰 인기를 끈 시런이 가져갔다. BTS가 MTV EMA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향후 열릴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도 눈길이 쏠린다. BTS는 오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도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사상 처음 후보에 올랐다. 더불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버터’로 ‘페이버릿 팝송’ 후보, ‘페이버릿 듀오·그룹’까지 총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됐다. BTS는 시상식에서 미국의 인기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과 함께 ‘버터’ 리믹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내년 1월 말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그리고 4월 말 예정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래미의 경우 현재 각 부문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사인 훔친 휴스턴 타자들 여전히 사과 한마디 없다

    사인 훔친 휴스턴 타자들 여전히 사과 한마디 없다

    작년 탬파베이 이적한 투수 찰리 모턴 “휴스턴 시절 사인 훔치기 못 막아 후회” 힌치 전 감독도 “내가 저지했어야 했다” 휴스턴 타자들은 묵묵부답… 비난 봇물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에서 2017년 벌어진 사인 훔치기와 관련해 징계와 사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현재 휴스턴 소속 선수들의 사과는 없어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다른 팀으로 이적한 투수들 위주로 유감을 표시하고 있어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타자들을 향한 질타가 뜨겁다. 2017~2018년 휴스턴에서 활약하고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긴 우완 투수 찰리 모턴은 지난 9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팬 페스트 행사에서 사인 훔치기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는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소리를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개인적으로 그 일을 멈추고자 무언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후회된다. 그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휴스턴 사령탑에서 경질된 AJ 힌치 감독 역시 지난 8일 MLB 네트워크에 출연해 “내가 사인 훔치기를 저지했어야 했다”면서 “당시에 너무 많이 참았다”고 반성했다. MLB 사무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힌치 감독은 선수들의 행위를 막기 위해 모니터를 두 차례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 역시 지난달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휴스턴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의 사과는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사인 훔치기로 직접적인 이득을 본 타자들의 반성 없는 태도에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휴스턴이 지난달 마련한 팬 페스트 행사에서 팀 주축 타자인 호세 알투베는 “MLB 사무국이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전자기기 착용 의혹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주축 타자인 알렉스 브레그먼 역시 “멍청한 일”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내부 구성원으로서는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사실관계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선수들의 태도에 비판이 커져 가는 상황이다. LA다저스의 한 팬인 호세 라라가 휴스턴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타자들은 한마디도 안 하느냐”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송재우 MBC 해설위원은 “당시 휴스턴이 정규 시즌에서도 전력이 워낙 좋았고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만한 팀이었던 건 사실인데 휴스턴 내부에서도 스스로 자신들의 우승이 사인 훔치기 때문은 아니라고 믿고 있는 것 같다”면서 “선수 개개인의 반응을 떠나서 비슷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메이저리그 전체에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사인 훔치기 사과에도 정작 반성 없는 휴스턴 선수들

    사인 훔치기 사과에도 정작 반성 없는 휴스턴 선수들

    찰리 모턴 등 전 휴스턴 선수들 사과하지만정작 몸 담고 있는 선수 반성없이 적반하장“우승이 사인 훔친 것 때문은 아니란 생각”미국 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에서 2017년 벌어진 사인훔치기와 관련해 관련자들의 징계와 사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휴스턴 소속 선수들의 사과는 없어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사과한 선수들 가운데서도 다른 팀으로 이적한 투수들 위주로 유감을 표하고 있어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타자들을 향한 팬들의 질타가 뜨겁다. 2017~2018년 휴스턴에서 활약하고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팀을 옮긴 우완 투수 찰리 모턴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팬 페스트 행사에서 사인훔치기와 관련한 질문에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소리를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개인적으로 그 일을 멈추고자 무언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후회된다. 그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휴스턴 감독에서 경질된 AJ 힌치 감독 역시 지난 8일 MLB 네트워크에 출연해 “내가 사인훔치기를 저지했어야 했다”면서 “내가 당시에 너무 많이 참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MLB 사무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힌치 감독은 선수들의 행위를 막기 위해 모니터를 두 차례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 삭스로 이적한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 역시 지난달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 바 있다. 그러나 정작 휴스턴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의 사과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금껏 사과 발언을 한 선수들이 모두 투수들로 사인 훔치기로 직접적인 이득을 본 타자들의 태도에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휴스턴이 지난달 마련한 팬 페스트 행사에서 주축 타자인 호세 알투베는 “MLB 사무국이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전자기기 착용 의혹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또다른 주축 타자인 알렉스 브레그먼 역시 “멍청한 일”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내부 구성원으로서는 팀의 분위기상 인정하고 사과하는 일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사실관계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선수들의 태도에 팬들 사이에선 “투수들만 사과하고 정작 타자들은 사과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송재우 MBC 해설위원은 “휴스턴 내부에 있는 선수들은 자신들의 우승이 사인 훔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실제로 믿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실력이 뛰어났던 만큼 내부 구성원들의 태도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당시 휴스턴이 정규 시즌에서도 전력이 워낙 좋았고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만한 팀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사인 훔치기를 통해 어떤 변명도 똑바로 들리지 않는 상황”이라며 “선수 개개인의 반응을 떠나서 메이저리그 전체에 경종을 울리고 다신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몬스타엑스, 사우디 관객 떼창 이끌어 ‘역대급 콜라보까지..’

    몬스타엑스, 사우디 관객 떼창 이끌어 ‘역대급 콜라보까지..’

    그룹 몬스타엑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몬스타엑스는 21일(이하 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지에서 개최된 ‘MDL 비스트 페스트’(MDL BEAST FEST)에 메인 스테이지인 더 빅 비스트(The Big Beast)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밤 화려한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더하며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티브 아오키, 아프로잭, 데이비드 게타, 마틴 게릭스, 리햅, 티에스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관객 석에서는 아랍권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타엑스의 응원봉과 플래카드, ‘몬스타엑스레이’ 사진 등을 들고 이들을 반기는 ‘몬베베’(공식 팬클럽)가 곳곳에 자리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먼저 오프닝 곡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FOLLOW’로 흥을 돋운 몬스타엑스는 강렬함부터 달달함까지 모든 콘셉트의 음악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관객들과 밀도 있게 호흡했다. 최근 발표한 ‘MIDDLE OF THE NIGHT’를 비롯해 ‘SOMEONE’S SOMEONE‘, ’WHO DO U LOVE?‘ 등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 싱글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열대야‘, ’Party Time‘, ’하얀 소녀‘, ’See You Again‘과 몬스타엑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인 ’Alligator‘와 ’Oh My!‘, ’폭우‘ 등의 무대에서는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호를 쏟아내며 공연을 즐겼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이날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깜짝 콜라보 무대를 꾸며 관객석을 놀라게 했다. 콜라보 곡 ’Play it Cool‘을 발표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두 팀은 지난 9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스베이거스 2019’ 무대에 이어 이번에도 해당 무대를 통해 재회하며 역대급 콜라보를 완성시켰다. EDM 사운드의 ‘Rodeo’로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연에서 열정을 쏟아낸 약 13곡의 무대로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치며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팬들은 곡 떼창은 물론이고 연신 뜨거운 함성으로 이들에 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몬스타엑스를 대표해 멤버 아이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처음으로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린다. 그만큼 기대도 컸고 또 고민도 많았는데 그런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많은 몬베베 분들이 와주셨고, 관객분들 역시 공연을 재밌게 즐겨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몬베베와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특별한 공연 소감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공개한 라틴 대표 아티스트 세바스챤 야트라와 콜라보 싱글 ‘MAGNETIC’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올 연말을 마무리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번엔 ‘K인디’… PSY·BTS처럼 세계를 홀렸다

    이번엔 ‘K인디’… PSY·BTS처럼 세계를 홀렸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세계 각국서 활동 오프라인 활동 외에 유튜브로 소통 확대 “한류 다양성 위해 정부·기업 지원 늘려야”케이팝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디음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한 인디밴드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세계를 누비며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전파한다. ●대중성과 인디 독창성 융합한 ‘아도이’ 4인조 혼성 신스팝 밴드 아도이는 국내에서 가장 핫한 인디밴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7년 결성한 아도이는 ‘커머셜 인디’를 지향한다. 대중적으로 어필하는 음악을 하면서도 동시에 인디가 지닌 독창성은 잃지 않겠다는 의미다. 지난해와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 2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2000여석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슈퍼루키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시아 곳곳에서도 인기를 끈다. 지난해 태국에서 ‘아도이 라이브 인 방콕’을 연 데 이어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필리핀·베트남·대만에서 공연을 펼쳤고, 지난 5월 일본 최대 음악 채널인 스페이스샤워에서 2019년 가장 주목받을 신인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세계 3대 음악마켓 섭렵한 ‘로큰롤라디오’ ‘네오 사이키델릭 디스코’라는 장르를 개척한 로큰롤라디오는 세계 곳곳의 음악 페스티벌을 누비고 있다. 2011년부터 활동한 이들은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세계 3대 음악 마켓인 미국 SXSW와 프랑스 미뎀 무대에 섰다. 러시아 V-ROX,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 중국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등에 진출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지트라이브’에 올라온 ‘테이크 미 홈’ 라이브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응원 댓글이 달렸다. ●팝 거장 엘턴 존도 엄지 척 ‘세이수미 ’ 2012년 부산 광안리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세이수미는 영미팝 거장 엘턴 존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엘턴 존은 개인 팟캐스트에서 세이수미의 음악을 소개하며 “끝내준다. 아주 마음에 든다”고 치켜세웠다. 1960년대 서프록과 1990년대 인디팝을 섞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 밴드는 미국 SXSW, 영국 글래스고, 네덜란드 파라디소 등 음악 팬들에게 최고로 꼽히는 무대에 섰고, 올해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하드록으로 러시아서 인기 ‘해리빅버튼’ 3인조 포스트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은 러시아에서 특히 사랑받는다. 2011년 데뷔한 이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그루브한 리듬, 중저음의 깊은 보컬을 통해 하드록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밴드로 평가받았다. 러시아 웹진 ‘FNR 페스트’는 “그들의 퍼포먼스는 한마디로 허리케인”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전통 국악 가락을 가미한 퓨전 밴드 고래야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대금, 소금, 퉁소, 퍼커션, 기타 등 악기가 전통과 트렌드를 조화시키는 이들의 음악은 국내외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2010년 데뷔 이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공연했다. 2016년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서머스테이지에 올랐고,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월드뮤직페스티벌에 초청돼 중동에도 한국 음악을 전파했다. ●전통 악기와 국악 접목한 퓨전밴드 ‘고래야’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튠업을 통해 아도이 등 인디뮤지션들의 활동을 후원하는 CJ문화재단의 이상준 사무국장은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품은 인디밴드들이 케이팝의 한 분야를 구축하면서 해외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인디뮤지션들의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한류 다양성 확보와도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제주 여행권·1000명분 식사… 우승하면 통 크게 쏜다

    제주 여행권·1000명분 식사… 우승하면 통 크게 쏜다

    박병호 “고척돔서 팬들과 1박2일 캠핑” 이대은 “가을야구 하면 명물 통닭 대접” 정우람 “선수 비용으로 샴페인 파티” ‘토종 투수’ 김광현·양현종 선발로 출격 두산, 22승 역대 정규리그 개막전 강자 최다 연패 기록은 KIA·한화의 8연패프로야구 KBO리그가 출범 38번째 시즌 대장정에 나선다. 23일 오후 2시 잠실(한화-두산), 문학(kt-SK), 광주(LG-KIA), 사직(키움-롯데), 창원(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정규시즌이 개막한다. KBO 10개 구단은 6개월간 각각 144경기의 열전을 겨루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제 팬들이 기대하는 건 프로야구의 열정이며 박진감 넘치는 승패의 기억이다.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새 시즌을 맞는 출사표와 이색 공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의 한동민은 “우리는 홈런 공장이다. 우승한다면 홈런 개수만큼 제주도 여행권을 팬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구단주님 보고 계시죠”라며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SK는 올 시즌 통산 5번째 우승 도전을 자신하고 있다. kt wiz의 이대은은 “현실적 목표인 가을야구를 하면, 팬 페스티벌에 오시는 팬들께 수원에서 유명한 통닭을 다 드리겠다”고 공언했고, 키움 히어로즈의 박병호는 “고척돔에서 팬과 1박 2일 캠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화 이글스의 정우람은 “야구장에서 선수 비용으로 샴페인 파티를 하겠다. 작년에도 이 공약이었는데 못 지켰다. 올해는 꼭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LG 트윈스의 김현수는 “우승 시상식이 끝나면 연간 회원권 팬들과 밤새도록 술 파티를 하겠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은 “1000명분의 식사를 선수단이 준비하겠다”고, NC 다이노스 나성범은 “개막전 전체 티켓을 팬에게 배포하겠다”는 통 큰 약속을 내걸었다. 감독들도 각오의 메시지를 던졌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러 팬들의 갈증을 더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두산다운 최선을 다하는 야구를 보여 주겠다”고 했다. 유희관은 “2년간 준우승을 했는데 잘 준비해 ‘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뚝심의 3위를 기록한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은 올 시즌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고, 후원사와 팀 이름을 바꾼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도 팬들에 대한 보답을 공언했다. 이 밖에 13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한 양상문 감독과 대표 잠수함 투수 출신으로 지휘봉을 잡은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담백한 어조로 승리를 자신했다. 각 구단 개막전 선발투수는 외국인 선수 8명, 토종 2명으로 확정됐다. SK의 김광현은 개막전 상대로 kt의 새 얼굴 윌리엄 쿠에바스와 맞대결을, KIA의 양현종은 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과 승부를 건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두산과 한화, 롯데와 키움전 등 개막전 3경기는 외국인 투수 간 대결이다. 역대 정규리그 개막전의 최강자는 두산이다. 프로 원년 구단으로 개막전에서 22승(1무 12패)을 거뒀고, 두 차례 5연승(1983~1988, 2013~2017)을 거뒀다. 삼성(20승)과 롯데(16승)가 뒤를 좇고 있다. 개막전 최다 연패는 KIA와 한화가 나란히 쓴 8연패다. 2016년부터 개막 3연승을 해 온 NC는 새 홈구장에서의 첫 개막전 승리도 관심이다. 시범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쳐 21년 만에 무승 팀 수모를 겪은 kt 역시 올해 개막전 4연승을 노린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올해 재기상? 오, 예, 예, 예”

    “올해 재기상? 오, 예, 예, 예”

    미국 메이저리그(MLB) 2019시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강정호(32)가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홈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린 팬 페스트에 참석했다. 그가 홈 구장을 찾은 건 2016년 9월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된 후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면서 2017년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이듬해 그는 8월 왼쪽 손목 부위 수술을 했고, 시즌 막판에 원정 3경기를 치르며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연간 최대 550만 달러에 강정호와 다시 계약했다. 피츠버그는 2015~2016 시즌에서 타율 0.273, 출루율 0.355, 장타율 0.483, 36홈런, 120타점을 올렸던 강정호에게 과거와 같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미 피츠버그 언론들은 그가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할 가능성을 점쳤다. 강정호는 이날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재기 선수상’이 화제에 오르자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오, 예, 예, 예”(Oh, yeah, yeah, yeah)라고 답하며 강력한 수상 의지를 나타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KBO 마케팅상’ 첫 수상 구단은 SK

    ‘KBO 마케팅상’ 첫 수상 구단은 SK

    SK가 ‘KBO 마케팅상’을 처음으로 수상하는 구단이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KBO 마케팅상’을 올해부터 신설하고 첫 수상 구단으로 SK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BO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KBO 마케팅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KBO 마케팅상’은 한 시즌 동안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그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구단에게 돌아간다. KBO리그 구단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SK는 KBO 구단 중 최초로 팟캐스트 제작 및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먹거리 메뉴 출시, 팬 페스트 개최 등 팬들에게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SK는 올해 관중 103만 7211명을 동원해 2012년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2번째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SK의 올해 입장 수입은 전년 대비 약 21%(16억 7000만원) 증가한 95억 9000만원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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