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팬 응원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택시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진보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94
  • 최시원 ‘올공 시위’ 공개 지지…잠실 출마 제안엔 “자격 없다”

    최시원 ‘올공 시위’ 공개 지지…잠실 출마 제안엔 “자격 없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중인 재선거 요구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최시원은 23일 스레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영상이 올라오자 장문의 답글을 남겼다. 그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른바 ‘올공 시위’는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와 당일투표 수개표 등을 요구하는 집회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 모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시원은 지난 22일에도 해당 시위 영상에 별다른 설명 없이 태극기 이모지 3개를 답글로 남겼다. 이달 초에는 태극기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경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시위를 지지한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현재 대만에서 촬영 중인 최시원은 자신을 ‘멸공 애국자’라고 지칭한 네티즌의 댓글에도 답했다. 한 네티즌이 “멸공 애국자시라 ‘개’한민국이 아닌 대만에서 글을 써주시는구나. 늘 응원한다”고 적자 최시원은 “최선을 다해 금의환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올공을 가면 애국심이 가득 채워져 온다”며 연예인들의 응원을 언급하자 최시원은 “같이 힘내시죠.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정치권 진출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한 네티즌이 “내후년 잠실 지역구에서 출마하자”고 제안하자 최시원은 “과찬이다. 저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했다. 최시원은 지난 13일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최시원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논란은 이전에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해 9월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숨지자 인스타그램에 추모 글을 올렸다.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에는 엑스에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한자 문구를 게재했다.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의미다. 최시원의 정치적 발언을 둘러싼 갈등은 일부 슈퍼주니어 팬 계정과의 법적 분쟁으로도 번졌다. 최시원은 지난 5월 온라인에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것으로 지목된 익명 이용자 10명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모욕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얼짱’ 유혜주, 둘째 낳자마자 “유튜브 중단”…안타까운 소식

    ‘얼짱’ 유혜주, 둘째 낳자마자 “유튜브 중단”…안타까운 소식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유혜주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리쥬라이크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 3일 업로드하기로 약속드렸던 출산 영상도 부득이하게 일정을 미루게 됐다”며 “준비해둔 영상들은 추후 차차 업로드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유혜주는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 영상을 통해 부친의 건강 악화를 전했던 만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유혜주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리쥬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생애 첫 커피차에 감동한 권혁빈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생애 첫 커피차에 감동한 권혁빈

    키움 히어로즈의 권혁빈이 난생 처음 커피차를 선물받고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권혁빈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커피차는 권혁빈의 한 팬이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권혁빈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커피차 선물을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다. 일주일 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과분하다는 생각뿐”이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그는 이어 “커피차는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에게만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 이름과 사진이 붙은 커피차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익명으로 선물을 전한 이 팬은 “권혁빈 선수가 키움에 입단해 1군에 올라오고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큰 희열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 히어로즈 모든 선수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힘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후반기에는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 창원FC, 홈경기 전면 무료화…26일 전북현대 N전부터 적용

    창원FC, 홈경기 전면 무료화…26일 전북현대 N전부터 적용

    K3리그 창원FC가 홈경기 전면 무료입장 정책을 도입한다. 재단법인 창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 N과의 홈경기부터 모든 홈경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구단으로서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단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년층과 유소년 축구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보다 쉽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기윤 창원FC 이사장은 “창원FC의 진정한 주인은 창원 시민”이라며 “홈경기 전면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FC가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FC는 무료입장 정책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장내·외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여가 문화이자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홈경기 전면 무료입장이 처음 적용되는 전북현대모터스 N전에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FC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돌연 종료한다고 밝혀 온갖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타일러가 채널 종료 하루 만에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타일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말 흥미진진한 경험, 하지 말라는 그 창업을 인생 한 번쯤 해 보는 데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리스크(위험)는 있지만, 이미 리스크가 많은 세상이라면 하고 싶은 것, 상상해 본 것을 아예 안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리스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모자란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그걸 채워 나가는 과정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배움을 찾는 게 원동력”이라며 “피드백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개하고 있는 ‘한글 모양 과자’ 사업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여러 장 올렸다. 타일러는 2023년 인도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과 함께 스타트업을 세우고 한글 모양 과자인 ‘칼파벳(Kalphabets)’을 판매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뿐 아니라 한글 자체도 전 세계가 즐기는 ‘K콘텐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앞서 타일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채널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타일러 볼까요’를 아껴 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마지막 영상은 미국 사회에서 비밀리에 유지됐던 모임 ‘다이얼로그’를 다룬 것이었다.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근거로 네티즌들은 타일러의 유튜브 채널 종료에 대해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갖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자 제작진은 전날 해당 영상이 ‘티저’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20일 업로드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은 타일러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와 한국 사회, 국제정치 등을 꿰뚫는 박학다식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책 출판, 강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통해서는 미국의 정치와 사회,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해 왔다.
  • “손흥민 유니폼 밟은거나 마찬가지”…‘메시 조롱’ 유명 유튜버 사과

    “손흥민 유니폼 밟은거나 마찬가지”…‘메시 조롱’ 유명 유튜버 사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발로 밟고 걸레로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전 세계 축구팬들의 뭇매를 맞은 유튜버 이노냥(본명 윤수진)이 사과했다. 이노냥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대 체코 경기에서 관중석에 있던 멕시코 남성에게 ‘눈 찢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축구팬들과 FIFA의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이노냥은 22일 자신의 SNS에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메시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응원해 온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해 올렸다. 이어 “제 알고리즘에 계속 떠서 유행인 줄 알고 따라 했다”면서 “신중하게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의 유니폼을 조롱하는 영상들을 SNS에서 접하고 이를 흉내 낸 것이며, 메시를 조롱할 의도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가 앞서 공개했던 ‘메시 유니폼 조롱’ 영상은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 사과이노냥은 월드컵 결승전이 치러진 지난 20일 구독자가 665만명에 달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메시의 유니폼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메시의 유니폼을 집 현관 앞 바닥에 펼쳐둔 뒤 메시의 유니폼을 밟았다. 그는 “(메시의 유니폼을) 현관 매트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시의 유니폼을 손으로 잡고 창문을 닦는가 하면, 바닥에 내려놓은 뒤 걸레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가 아르헨티나와 ‘앙숙’인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영상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 좌절을 반기는 중남미 각국의 축구팬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영상에는 1만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는데 대부분 그를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한국인 네티즌들은 그가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하며 지지를 받았는데도 정작 스스로가 특정 선수와 국가를 조롱하는 콘텐츠를 올린 것은 ‘내로남불’이자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내가 당한 건 모욕이고 내가 한 건 유머라는 대단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고 일침했다. 한 네티즌은 “외국 네티즌이 손흥민 유니폼을 발로 밟고 걸레로 사용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생각해 봐라”라며, 그의 이러한 콘텐츠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을 모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유명세를 탄 그의 행동으로 한국 축구팬들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에 “이 유튜버를 대신해 사과드린다”, “한국인들은 메시를 사랑한다”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아르헨 국민들 모욕한 것” 비판 쇄도“스페인 우승 원했지만 이건 아냐”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온갖 ‘비매너’ 행각으로 비판받았지만, 메시는 끝까지 상대 팀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잃지 않은 채 이번 대회를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다. 그런 메시를 조롱한 영상에 아르헨티나인들은 물론 각국의 축구팬들까지 이노냥을 비판했다. 한 네티즌은 “비록 스페인이 우승하길 바랐지만, 메시를 이런 식으로 모욕하는 행위는 축구팬으로서 참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메시의 ‘유일한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팬들마저 그에게 날을 세웠다. 이노냥은 앞서 한국 대 체코 경기를 관람하며 영상을 촬영하던 도중 자신의 뒤에 앉은 멕시코 관중이 ‘눈찢기 인종차별’을 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멕시코 관중은 한국은 물론 자국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공개 사과했다. ‘신상털이’에 시달린 그는 자신이 맡고 있던 멕시코 할리스코주 측량·지리공학 기술자협회(CITGEJ)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FIFA는 이노냥을 ‘인종차별 피해자’로 주목했고, 그를 한국 대 멕시코 경기 당일 VVIP석에 초대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 로봇뿐 아니라 27년간 차량 8900대 지원…현대차그룹, FIFA와 27년 동행

    로봇뿐 아니라 27년간 차량 8900대 지원…현대차그룹, FIFA와 27년 동행

    전 세계를 달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렸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27년간 이어온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공식 차량 지원을 넘어 로보틱스 기술과 팬 참여 캠페인까지 결합하며 월드컵 후원의 범위를 넓혀서다. 현대차그룹은 1999년 현대차와 FIFA의 첫 공식 파트너십 체결 이후 27년간 FIFA 주관 대회와 함께해 왔다. FIFA 공식 후원 체계 최상위 등급인 FIFA 파트너 가운데 아디다스, 코카콜라에 이어 세 번째로 긴 후원 기록이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최장기간 후원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로봇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하프타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아틀라스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노르웨이 16강전 하프타임에 등장해 선수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주심에게 축구공을 전달했다. 미국 포춘지는 “월드컵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고 평가했고, 마케팅전문지 애드위크는 “현대차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결합한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도 월드컵 국제방송센터와 주요 경기장 거점에서 자율 순찰과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월드컵을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을 알리는 글로벌 무대로 활용한 셈이다.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 역할도 확대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공식 차량 2160대를 지원했다. FIFA 월드컵 단일 대회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대회까지 7개 월드컵에 제공한 공식 차량은 누적 8900여 대에 달한다.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파트너십의 주요 축이다. 현대차는 각국 대표팀 공식 버스에 팬 응원 메시지를 적용하는 ‘Be There With Hyundai’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어린이 팬이 직접 국가대표팀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기아는 2007년 FIFA 공식 파트너에 합류한 뒤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선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열고, 미래 세대와 월드컵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FIFA 주관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 불가리아 사로잡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소피아에 울려 퍼진 환호

    불가리아 사로잡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소피아에 울려 퍼진 환호

    지난 11일(현지시간)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가 K팝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의 공연장은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참가자와 관객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관객 입장이 끊이지 않아 통로에 자리를 잡거나, 흥에 겨워 춤을 추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신문과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한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가 지난 11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토플로센트랄라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야광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었고, 공연장 곳곳에는 함성과 환호가 울려 퍼졌다. 참가팀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어우러지며 현지에서의 높은 K팝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올해는 주불가리아 일본·인도네시아·캄보디아 대사를 비롯해 중국대사관 관계자 등 외교가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K팝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동배 주불가리아 대사는 축사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양국을 잇는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불가리아가 뜻깊은 축제의 개최지 중 한 곳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인조 혼성팀 ‘무브세븐’, 완성도 높은 무대로 우승 차지해열띤 본선 끝에 올해 불가리아 대회 우승의 영예는 6인조 혼성 커버댄스팀 ‘무브세븐(MOVE7)’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똑똑똑’을 커버하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우승자로 지명되는 순간 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손을 맞잡은 채 관객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팀의 리더 이자벨 코스토바(19)는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하던 친구들인데, 이번 대회만큼은 친한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어 특별히 팀을 결성했다”며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K팝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넘치는 에너지와 뛰어난 춤 실력은 물론,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 때문에 K팝에 빠져들게 됐다”며 “K팝을 통해 한국에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선물이다. 본선에서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경쟁하기보다 무대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무브세븐은 오는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정상급 크루들과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젊은 세대가 음악과 춤을 통해 교감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종혁 아들’ 이탁수, 배우 데뷔 첫 무대부터 화제…“탁수만 보여”

    ‘이종혁 아들’ 이탁수, 배우 데뷔 첫 무대부터 화제…“탁수만 보여”

    배우 이종혁의 장남 이탁수가 성공적인 연극 데뷔 무대를 치르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종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 무대 데뷔 진심 축하.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현장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탁수만 보여”라는 짧고 강렬한 문구를 덧붙여 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탁수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극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건네며 신인 배우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팬들의 사인 요청이 이어질 만큼 인기를 입증했다. 이탁수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도 이어졌다. 배우 이상엽은 “진짜 죄송한데 형보다 잘생긴 것 같아요”라는 유쾌한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종혁은 “진심 고맙구나”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받아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도 “오빠! 아들??! 와”라고 감탄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전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졌다. 최근에는 아버지 이종혁의 소속사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찰리 달튼 역을 맡으며 프로 배우로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앞서 이종혁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의 연극 오디션 합격 소식을 직접 알리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아들의 성실한 근황을 소개해 대중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종혁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두 아들 이탁수, 이준수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 총성을 멈춘 축구공, 전쟁을 부른 축구공 [한ZOOM]

    총성을 멈춘 축구공, 전쟁을 부른 축구공 [한ZOOM]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4년 크리스마스 이브 서부 전선. 독일군 참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고요한 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영국군 병사들은 전투 의지를 꺾으려는 계략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뒤 독일군이 참호를 넘어 비무장 구역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자, 영국군도 총을 내려놓고 참호 밖으로 나왔다. 조금 전까지 서로 총을 겨누던 두 나라 병사들은 담배와 음식을 나누고, 전사자들을 함께 묻었다. 그리고 누군가 축구공을 꺼냈다. 거짓말 같은 이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휴전’(Christmas Truce)으로 기록된 실제 사건이다. 이날의 공놀이가 정식 축구 경기였는지에 대해서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지금도 논쟁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정식 경기였든 간단한 공차기였든, 적군의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공을 찬 그 순간, 서로에게 방아쇠를 당기기는 어려워졌다. 이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군 지휘부는 즉각 재발 방지 명령을 내렸다. 명분도 이유도 없이 잔인하기만 한 전쟁 기계가, 공 하나에 멈춰 선 것이다. ●1969년 축구 경기 때문에 발생한 전쟁 그런데 이번에는 축구가 전쟁을 부른 사건이 일어났다. 1969년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가 ‘멕시코 월드컵’ 지역 예선을 치르던 중이었다. 1차전은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열렸다. 온두라스 응원단은 엘살바도르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 앞에서 밤새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엘살바도르 대표팀은 다음 날 경기에서 1대0으로 패배했다. 패배 소식이 전해지자 엘살바도르의 18세 소녀 ‘아멜리아 볼라뇨스’가 아버지가 갖고 있던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엘살바도르 언론은 “조국의 수치를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소녀가 목숨을 던졌다”며 이 비극을 민족주의의 불씨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소녀의 장례식은 국가장 수준으로 치러졌고, 대통령과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이 운구 행렬을 따랐다. 엘살바도르 국민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복수심에 휩싸였다. 2차전은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열렸다. 이번엔 엘살바도르 측이 보복에 나섰다. 온두라스 선수단에게 마찬가지로 밤새 잠을 못 자게 했고, 경기장에는 온두라스 국기 대신 찢어진 낡은 천 조각을 달았다. 예상대로 엘살바도르가 3대0으로 승리했다. 양국 응원단은 경기장 안팎에서 난투극과 폭동을 벌였고, 자국으로 돌아간 온두라스인들은 자국 내 엘살바도르 이민자들을 습격해 약탈과 살인을 저질렀다. 양국 간의 감정은 파국으로 치달았고, 국교 단절을 거쳐 결국 1969년 7월 14일 엘살바도르 국군이 온두라스 국경을 넘었다. 역사는 이 전쟁을 ‘축구 전쟁’(Soccer War)으로 기록하고 있다. 5일 100시간 동안 벌어진 이 전쟁으로 약 4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상당수는 무고한 민간인이었다. 양국은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붕괴로 수십 년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전쟁 발발 11년 만인 1980년에야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정식으로 국교를 재개했다. 물론 축구가 전쟁의 원인은 아니었다. 이미 오랫동안 양국의 관계는 곪아 있었다. 1869년부터 국경 분쟁이 계속되었고, 온두라스가 자국에 정착한 엘살바도르 농민 30만 명을 추방하자 양국 감정은 폭발 직전이었다. 축구는 그 화약에 불을 당긴 성냥개비였을 뿐이다. ●2002년 대한민국의 붉은 물결 2002년 6월 수백만 명이 붉은 옷을 입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꺾으며 아시아 최초로 4강 신화를 써 내려갔다. 거리를 가득 채운 사람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외환위기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았던 그때, 대한민국을 가득 채운 붉은 물결은 단순한 응원이 아니었다.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자존감의 집단적 폭발이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열기가 아니었다. 어느 경기에서도 상대팀을 비방하거나 위협하는 응원은 찾아볼 수 없었다.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했지만 붉은악마는 자발적으로 독일 응원단을 조직해 결승전에서 독일을 응원했다. 튀르키예와의 3위 결정전에서는 ‘형제의 나라’를 강조하며 패배 후에도 튀르키예 대표팀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국가기록원은 당시의 뜨거웠던 연대를 공식 기록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붉은 옷을 입고 거리를 가득 메운 채 성숙한 응원 문화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한국 사회의 역동성과 민주적 공동체 의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이렇게 평가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그 세대가 표현의 도구로 삼은 것은 새로운 무언가가 아닌, 익숙한 국호 ‘대한민국’과 태극기였을 뿐이다. 오랫동안 신성함의 대상이자 엄숙함의 상징이었던 그것을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배타성 없이 유쾌하게 소화해냈다. ●축구 덕분에 전쟁이 줄었다는 주장 크리스마스 휴전, 축구 전쟁, 그리고 2002년 대한민국까지. 이 세 장면을 나란히 놓고 보면 스포츠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정치학에서는 “스포츠가 전쟁을 줄인다”는 주장이 있다. 스포츠 교류가 많은 국가들 사이에는 무력 충돌이 줄어든다는 통계적 연구 결과에 근거한 주장이다. 스포츠 경기를 통해 적국의 국민을 ‘적’(敵)이 아닌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 인식이 지도자들의 전쟁 결정을 억제한다는 논리다. 크리스마스 휴전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보고 함께 공을 찬 순간, 방아쇠를 당기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1969년 축구 전쟁은 이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축구가 오히려 쌓인 적대감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집단적 열광 속에서 민족주의는 강화되고, 패배의 분노는 이성을 마비시킨다. 국경 장벽과 이민자 문제, 보호무역 갈등이 첨예하게 얽혀 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세 나라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동안 세 나라의 팬들은 총칼 대신 잔디밭 위를 굴러가는 같은 공을 바라볼 것이다. 그 공이 평화의 씨앗이 될지, 새로운 갈등의 촉매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그 결과가 공을 차는 선수가 아니라, 그 공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 무더위 이긴 K팝 팬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베트남’, 하노이를 흔들다

    무더위 이긴 K팝 팬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베트남’, 하노이를 흔들다

    베트남을 달군 K팝을 향한 현지 팬들의 열기는 무더위보다 뜨거웠다.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베트남’이 지난 11일(현지시간) 하노이 통일공원 티엔꽝 호수 인근 쩐년똥 도보거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됐다. 사방이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무더운 낮부터 베트남 전역에서 집결한 K팝 팬덤이 몰려들어 거리 일대를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신문과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베트남이 특별 후원한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베트남은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펜타클 등 양국의 문화 교류를 지지하는 여러 기관의 후원 속에 치러졌다. 박찬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무대의 주인공은 K팝과 춤을 사랑하는 참가자 여러분”이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년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무대가 더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신나는 음악과 파워풀한 댄스를 함께 즐기며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2주 만에 완성한 기적… 35인의 압도적 메가 크루이번 축제는 베트남 한류의 두 축인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선발된 12개 최정예 팀이 맞붙어 압도적인 규모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를 채운 출연진만 300명을 넘어서며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야외 광장의 대형 스크린과 화려한 조명 속에 대규모 인원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치는 칼군무는 현장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심사를 맡은 K팝 대표 퍼포먼스 디렉터 백구영 안무가는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어려울 정도로 모두가 훌륭했다”라며 “결과에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앞으로도 K팝과 춤을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백 안무가는 이날 현장 관객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올해 베트남 챔피언의 왕관은 에이티즈(ATEEZ)의 ‘배드(BAD)’를 독창적이고 파워풀하게 재해석한 8인조 남성 그룹 ‘매드엑스(MAD-X)’에게 돌아갔다. 한국과 베트남의 결합을 뜻하는 ‘X’와 춤에 미친 이들이라는 ‘MAD’를 조합해 팀명을 지은 이들은 하노이 출신의 20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메인 멤버 8명과 백업 댄서 27명 등 총 35인에 달하는 초대형 메가 크루 무대를 기획해 무대를 압도했다. 인원이 많아 평소 파트별로 쪼개 연습하다가 결선 사흘 전에야 전체가 모여 합을 맞추는 악조건 속에서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이들의 우승은 결선을 단 2주 앞두고 감행한 과감한 ‘곡 교체’ 승부수가 신의 한 수가 됐다. 결선 진출 확정 후 곡 선정을 두고 난항을 겪던 중, 에이티즈의 신곡 ‘배드’가 발매되자마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곡을 바꿨다. 무대까지 남은 시간은 단 2주. 멤버들은 사흘 만에 안무를 완벽히 파악하고 밤낮없는 연습을 이어간 끝에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팀의 리더 팜 마인 끼엔(24)은 “안무와 동선을 연습하고 2주 만에 35명의 동료와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도전이었다”라며 “챔피언으로 우리가 호명되는 순간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고 감격스러운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온·오프라인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 세계 젊은이들이 K팝을 통해 유대감을 쌓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매드엑스는 오는 가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파이널 무대에 올라 전 세계 대표 커버댄스팀들과 세계 최정상 자리를 두고 다시 한번 격돌한다.
  • 22세 공주까지 노 저었다 10만명 운집…역대 최고 성적 거둔 노르웨이 ‘금의환향’

    22세 공주까지 노 저었다 10만명 운집…역대 최고 성적 거둔 노르웨이 ‘금의환향’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거둔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뜨거운 환대 속에 금의환향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14일(한국시간) “10만명이 넘는 팬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거리를 가득 메우며 축구 대표팀을 영웅처럼 맞이했다”면서 “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은 거대한 국가적 축제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7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에서 이라크, 세네갈을 꺾으며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고 32강에서 코트디부아르, 16강에서 브라질을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8강에서 접전 끝에 잉글랜드에 패하긴 했으나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선 홀란과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 등 황금세대를 중심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노르웨이는 승리할 때마다 함께 앉아 “루”(Ro·노를 저어라)를 외치는 세리머니로 전 세계 소셜미디어(SNS)를 강타하며 화제가 됐다. 노르웨이 국민들은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대표팀을 뜨겁게 맞이했다. 현지시간 13일 귀국한 대표팀을 맞기 위해 오슬로의 왕궁 광장에는 비공식적으로 10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노르웨이의 총인구는 약 560만명이다. 팬들은 왕궁 광장을 가득 메웠고 중심가인 칼 요한스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섰다.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오슬로 공항에 도착하자 소방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세례로 전통적인 환영 인사가 이뤄졌다. 선수들은 왕궁으로 이동해 하랄 5세 국왕과 환담한 뒤 왕실 근위대가 도열한 가운데 왕궁 밖으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다. 호콘 왕세자의 북소리에 맞춰 다 같이 노 젓기 세리머니로 8강 진출의 기쁨을 나눴다. 2004년생으로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잉리드 알렉산드라 공주가 국민들과 함께 노를 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8강 신화의 주역인 홀란은 세리머니에 참여하지 못했다. 미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4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귀국 후 연결 항공편을 타야 했던 홀란과 미드필더 산데르 베르게는 환영 행사에 함께할 수 없었다.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환영 행사는 해가 진 뒤에도 계속됐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방송 NRK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광경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처럼 많은 응원을 받고, 온 나라가 우리를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정말 환상적”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 24세 청년, 순식간에 15억 벌었다…워커가 써 내려간 ‘기적의 홈런쇼’

    24세 청년, 순식간에 15억 벌었다…워커가 써 내려간 ‘기적의 홈런쇼’

    마지막 기회를 살려냈고 결국 우승했다.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기적의 홈런쇼’를 펼치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의 주인공이 됐다. 워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결승전에서 홈런 12개를 날리며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를 1개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전 끝에 거둔 우승이라 더 짜릿했다.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는 15번의 스윙 기회를 주되 마지막 스윙에서 홈런이 나오면 추가로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슈워버가 11개의 홈런을 날렸고 워커는 14번의 스윙에서 홈런 8개를 기록한 상황이었다. 우타자인 워커는 연달아 좌측 담장 쪽으로 향하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매섭게 추격을 시작했다. 워커의 홈런이 나올 때마다 중계 화면에는 답답한 표정을 짓는 슈워버의 얼굴이 잡혔다. 그리고 워커는 홈런 11개로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마지막 큼지막한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워커는 8명이 맞붙은 1라운드에서 13개의 홈런포로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 레드삭스)와 공동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6개를 치며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를 1개 차이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워커는 상금으로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받았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루비 250개를 박은 우승 목걸이도 그의 몫이었다. 2002년생인 워커는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 기량을 만개했다. 전반기 타율 0.294 22홈런 7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타점은 전반기 리그 1위, 홈런은 공동 10위다. 이를 바탕으로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하며 기쁨을 누렸다. 워커는 “어릴 때부터 올스타전과 홈런 더비를 보고 자랐다. 정말 꿈꿔왔던 날”이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스윙했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팬들 사이에서 워커를 응원했던 아버지 데릭 워커는 아들의 우승이 결정되자 그라운드로 내려와 “우리 아들은 어릴 때 홈런으로 할머니 자동차 유리를 부순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56홈런으로 내셔널리그(NL) 홈런왕을 차지했고 올해도 전반기 32홈런으로 리그 1위에 오른 슈워버는 상금 50만 달러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팬들이 정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 전반기 ‘깜짝 신데렐라’에 첫 올스타까지…최원준 “팬들 덕분이죠 우승하고 싶습니다”

    전반기 ‘깜짝 신데렐라’에 첫 올스타까지…최원준 “팬들 덕분이죠 우승하고 싶습니다”

    “이렇게까지 성적이 좋을 거라고는 저도 예상 못 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 화제의 주인공을 꼽으라면 단연 최원준(KT 위즈)이 빠지지 않는다. 27홈런의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오스틴 딘(LG 트윈스), 85타점의 강백호(한화 이글스), 117안타의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등이 이름값을 증명하며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달리 누구도 예상 못 한 최원준이 수위타자에 올랐기 때문이다. 전반기 최원준은 타율 1위(0.363), 출루율 1위(0.441), 안타 2위(116개), 득점 4위(68점) 등 여러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깜짝 신데렐라’가 됐다. 14일 전화로 만난 최원준은 “비시즌 때부터 잘 준비한 것이 결과로 잘 나와서 좋다”면서 “마음 한켠에는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있었는데 기대보다 더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웃었다. 지난해 최원준은 시즌 도중 KIA 타이거즈에서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두고 중요한 시즌이었지만 타율 0.242로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다. 2019년 1할대 타율을 기록한 것을 빼면 역대 가장 낮은 타율이었다. FA로 KT와 4년 48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을 때 ‘오버페이’란 비판도 쏟아졌다. 최원준은 “제가 생각해도 당장 작년 성적만 보면 오버페이였다”고 멋쩍게 고백했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작은 실수 하나에도 연연하고 마음을 크게 쓰면서 깊이 고민했던 것이 안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그러나 KT는 그간의 경력을 봤을 때 최원준이 오버페이가 아니라는 믿음을 줬다. 구단의 신뢰에 최원준은 증명하리라 마음먹었고 올해 최고의 활약으로 보답하고 있다. 오버페이 논란은 쏙 들어간 것은 물론 이제는 ‘가성비 FA’란 호평이 쏟아진다. 최원준은 “팬분들도 이제는 싸게 왔다고 해주시니 기분이 좋다”면서 “작년에 많은 실패를 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차분히 기술적으로 가다듬고 KT와 계약 체결 이후 쫓기던 마음도 정리하고 나니 올해 기량이 만개했다. 트레이드를 거치고 실패도 경험하면서 KIA, NC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시야를 넓혔던 것이 올해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타율 1위의 성적에 힘입어 최원준은 프로 11년 차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최원준은 “KT 팬들도 그렇고 KIA, NC 팬들도 많이 투표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격이 내향인이라는 그가 공주 분장을 하고 나서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최원준은 “‘공주’라는 프로 첫 별명을 지어주신 팬분들이 계셨기에 퍼포먼스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올스타전이라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제대로 못 즐기고 온 것 같다”고 아쉬워하며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9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원준이가 혼자서 3인분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KT가 여러 부상 선수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3위로 전반기를 마칠 수 있던 데는 최원준의 역할이 그만큼 컸다. 그러나 정작 최원준은 팀이 1위로 전반기를 끝내지 못한 것을 가장 아쉬워했다. 최원준이 후반기 목표로 개인 성적보다 팀의 우승을 꼽은 이유다. 최원준은 “후반기는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팀이 이기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시즌 개막 전에 목표로 밝혔던 3할, 150안타, OPS(출루율+장타율) 8할도 넘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의 추세라면 충분히 거뜬한 성적이다. 여기에 서건창(키움 히어로즈)을 보고 꿈을 키워온 200안타까지 바라보고 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206안타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만 최원준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면서 “의식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 소소한 목표가 있다면 더는 지명타자로 나서지 않는 것이다. 최근 부상으로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탓이다. 최원준은 남은 시즌은 건강한 모습으로 수비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원준은 “팬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시면 저희가 후반기에 더 힘을 내서 높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위너 이승훈, 김부터 우산까지 ‘안 파는 게 없다’…예상 밖 근황

    위너 이승훈, 김부터 우산까지 ‘안 파는 게 없다’…예상 밖 근황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본업인 가수 활동을 넘어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직접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내 다양한 품목을 직접 광고하는 영상을 올리며 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승훈은 명란김을 먹는 ASMR 콘텐츠부터 타월 공장에 방문한 모습, 양우산, 손풍기의 성능을 검증하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상을 선보였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의 행보를 향한 엇갈린 시선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제 팔이피플이 된 거냐”, “가수 활동을 더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측에서는 “평소에도 직접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왔다”며 “가수 활동과 별개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승훈은 데뷔 초기부터 다방면에 관심을 보여 왔으며, 이번 사업 또한 그중 하나로 해석하는 모습이다. 그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품질을 검수하는 모습으로 신뢰를 높였다. 현재는 협업 브랜드와의 한정판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팬들은 “사업도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항상 도전하는 모습 멋지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이 멋지다”, “성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위너 멤버들과 함께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알린 바 있다. 무대에는 송민호를 제외한 이승훈, 강승윤, 김진우만 올랐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4월 21일 첫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 박준의, TCR 유럽 첫 우승…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통산 두 번째 정상

    박준의, TCR 유럽 첫 우승…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통산 두 번째 정상

    4라운드 레이스2 우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저력 과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가 2026 TCR 유럽 4라운드 레이스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TCR 유럽 무대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우승은 팀의 TCR 유럽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지난해 박준성에 이어 박준의까지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며 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4라운드는 헝가로링(Hungaroring, 4.381km)에서 더블 레이스 방식으로 펼쳐졌다. 현지 시간 기준 4일 열린 예선에서 박준의는 9위, 박준성은 16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날 열린 레이스1에서 박준의는 9위, 박준성은 10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 기준 5일 열린 레이스2에서는 예선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의 순위를 뒤집는 리버스 그리드로 진행됐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준의는 스타트 직후 빅터 찬(Victor Chan)의 실수를 틈타 선두를 차지했고, 이후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중반 다중 사고로 세이프티카(Safety Car)가 발동됐고 리스타트 이후 루벤 볼트(Ruben Volt)의 거센 압박이 이어졌지만 박준의는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선두를 끝까지 지켜냈다. 그는 총 13랩을 27분 31초 783의 기록으로 루벤 볼트를 0.382초 차로 앞서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TCR 유럽 데뷔 2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박준성은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초반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치열한 중위권 경쟁 과정에서 후미 추돌을 당해 차량이 크게 손상됐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피트인 후 타이어 교체와 차량 수리를 마친 뒤 18위로 복귀했고, 경기 막판까지 인상적인 추월쇼를 이어가며 최종 11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개막전 우승 이후 3라운드까지 다소 주춤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시즌 종합 챔피언십 경쟁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경기 후 박준의는 “TCR 유럽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대성우그룹과 모든 후원사들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감독님, 엔지니어를 비롯한 팀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5라운드 이탈리아 몬자(Monza)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TCR 유럽 시리즈 5라운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몬자(Monza) 서킷에서 열린다.
  • 조국 “리센느 겨냥한 적 없어, 야호!” 국힘 “일주일 지나 발빼는 처사 치졸”(종합)

    조국 “리센느 겨냥한 적 없어, 야호!” 국힘 “일주일 지나 발빼는 처사 치졸”(종합)

    조국, ‘사투리 구별법’ 7일만에 해명최은석 “역풍 거세지자 뒤늦은 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일베식 노’와 영남 사투리 구별법을 올렸던 일과 관련해 아이돌 그룹 리센느를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치졸한 발뺌 그만하고 조국 전 대표는 자중하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조 전 대표가 촉발한 이른바 ‘사투리 논쟁’과 관련해 뒤늦은 해명을 내놨다. 자신은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라며 “이게 무슨 궤변인가”라고 밝혔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5일 전후 조 전 대표의 게시물을 되짚어보면, 논란이 커지기 전엔 그런 취지의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 여론의 역풍이 거세지자 그제야 명분 쌓기용 글들을 뒤늦게 올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말로 리센느를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면, 논란이 커지기 전에 즉각 입장을 내놓는 것이 순서였다”며 “일주일이 다 지나서야 발을 빼는 이 처사. 참으로 치졸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더 놀라운 대목은 ‘리센느를 포함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 자기 고백이다. 그렇다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경남 MBC PD가 던진 편향적 이슈 하나를 비판적 고민도 없이 그대로 받아 그렇게 논란의 한복판에 세운 것인가”라며 “소모적 정치 논쟁으로 세대를 갈라치고 지역감정까지 부추겨 놓고, 페이스북 몇 줄로 책임을 덮으려 한다면 국민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제 글이 리센느와 팬 여러분께 상처를 주는 계기로 활용돼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사투리 구별법’ 글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경상도 말과 유사해 보이지만 분명히 다른,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한 저의 문제 제기의 여파로 마음이 무거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의 글이 리센느 멤버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연관 지어져 해석된 것에 대해 “정치인 이전에 민주공화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와 인권 등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혐오를 조장해온 일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언어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지적하고, 그 위험성을 환기하고자 했다”며 해당 논란과는 무관한 발언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조 전 대표는 “특히 제가 개탄했던 것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데서 시작된 일베식 ‘노’ 사용이 아무런 비판 없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묵인하는 현상이었다”며 “그런데 저의 문제 제기가 리센느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는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다”며 “리센느가 일베라고 말한 적도 전혀 없다. 솔직히 저는 리센느를 포함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 딸과 젊은 당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그것이 사용되는 맥락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점도 성찰하게 됐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저는 앞으로도 반인권적·반인륜적인 일베 문화와는 계속 싸우겠다. 이는 진보·보수를 떠나 인권과 민주주의를 죽이는 독이기 때문”이라면서 “리센느의 분투와 성취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번 일로 알게 된 구호를 외쳐본다. 리센느, 야호!”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원이의 ‘무섭노’ 표현이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일베식 노’라는 일각의 ‘일베몰이’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던 와중에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며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이하 부산 사람의 구별법을 참조하시길”이라며 사투리 구분법을 올렸다. 당시 조 전 대표는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며 “영남말 의문문에서 ‘나’와 ‘노’는 구별돼 사용된다. ‘나’는 예·아니오를 확인할 때 사용하고, ‘노’는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요청할 때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가 ‘리센느’ 세 글자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이 주장은 당시 논란이던 원이의 표현은 영남 사투리가 아닌 ‘일베식 노’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무섭노 논란’이 정치권 논란으로까지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 조국 “‘노’ 비판, 리센느 겨냥 아냐…일베 문화 위험성 지적한 것”

    조국 “‘노’ 비판, 리센느 겨냥 아냐…일베 문화 위험성 지적한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아이돌 그룹 리센느와 리센느 팬들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 것 같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조 전 대표가 영남 사투리와 일베식 표현을 구분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노’ 논란에 가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조 전 대표는 1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는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도, 리센느가 일베라고 말한 적도 전혀 없다”며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한 저의 문제 제기는 조롱과 혐오를 조장해 온 일베 문화가 우리 언어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지적하고, 그 위험성을 환기하고자 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문제 제기가 리센느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제 글이 리센느와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계기로 활용되어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 딸과 젊은 당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언어와 문화, 그것이 사용되는 맥락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점을 성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앞으로도 반인권적·반인륜적인 일베 문화와는 계속 싸우겠지만 동시에 미래 세대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리센느를 응원하는 구호인 “리센느 야호”를 외쳤다. 리센느 멤버 원이(본명 정원이)가 유튜브 채널에서 “무섭노”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일베식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노’ 논란이 일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6일),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5일)고 SNS에 게시하며 비판 대열에 가세해 논란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다.
  • 조국, ‘무섭노 논란’서 발뺐다 “리센느 겨냥한 적 없어…일베 문화와 계속 싸울 것”

    조국, ‘무섭노 논란’서 발뺐다 “리센느 겨냥한 적 없어…일베 문화와 계속 싸울 것”

    “제 글이 리센느와 팬들 상처주는 계기로 활용돼 유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뜨거운 ‘무섭노 논란’과 관련해 “제 글이 리센느와 팬 여러분께 상처를 주는 계기로 활용돼 매우 유감이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상도 말과 유사해 보이지만 분명히 다른,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한 저의 문제 제기의 여파로 마음이 무거웠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이 올린 글이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연관 지어져 해석된 것에 대해 “정치인 이전에 민주공화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와 인권 등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혐오를 조장해온 일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언어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지적하고, 그 위험성을 환기하고자 했다”며 해당 논란과는 무관한 발언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조 전 대표는 “특히 제가 개탄했던 것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데서 시작된 일베식 ‘노’ 사용이 아무런 비판 없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묵인하는 현상이었다”며 “그런데 저의 문제 제기가 리센느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는 어떤 글에서도 리센느를 언급하거나 겨냥한 적이 없다”며 “리센느가 일베라고 말한 적도 전혀 없다. 솔직히 저는 리센느를 포함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 딸과 젊은 당직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젊은 세대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그것이 사용되는 맥락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는 점도 성찰하게 됐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저는 앞으로도 반인권적·반인륜적인 일베 문화와는 계속 싸우겠다”며 “이는 진보·보수를 떠나 인권과 민주주의를 죽이는 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리센느의 분투와 성취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번 일로 알게 된 구호를 외쳐본다. 리센느, 야호!”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무섭노 논란’은 경남 거제가 고향한 리센느 멤버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투리로 “무섭노”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촉발됐다. 온라인상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조 전 대표가 지난 5일 “영남 사투리와 일베식 ‘노’ 사용은 구별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조 전 대표의 글이 리센느 비판에 가세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무섭노 논란’은 정치권으로까지 확대됐다.
  • ‘일베몰이’ 당한 리센느 원이, 고향 방문 중 결국 눈물 참지 못했다

    ‘일베몰이’ 당한 리센느 원이, 고향 방문 중 결국 눈물 참지 못했다

    걸그룹 리센느가 멤버 원이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금의환향’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리센느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리센느는 최근 홍보대사로 위촉된 거제시로 향했다. 거제는 멤버 원이의 고향으로, 최근 원이가 멤버 미나미와 함께 거제를 찾은 유튜브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된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리센느가 도착한 거제에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고, 환영하는 팬들이 도착 장소에 가득했다. ‘또 온다고 힘들었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도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리센느는 콘텐츠를 촬영한 뒤 거제에서 첫 팬미팅을 가졌다. 원이는 “고향에서 한다는 생각에 더 떨렸다”고 특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팬미팅을 마치고 향한 해수욕장에서 원이의 친구 어머니를 만나기도 했다. 원이는 “등교할 때 태워주시고 밥 사주시던 (친구)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친구 어머니는 원이를 꼭 안아주며 “눈물 난다. 너무 고맙다. 너무 축복해. 더 잘돼라”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고마운 마음에 원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울었다. 최근 원이를 둘러싸고 ‘일베몰이’ 논란이 터진 탓에 이날 방송에서 원이의 눈물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안타깝게 다가왔다. 원이는 최근 미나미의 일본 집을 방문한 콘텐츠에서 은은한 조명이 켜진 미나미 동생의 방에 들어가며 “무섭노”라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김현지 경남MBC PD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하며 정치권까지 논쟁이 번졌다. 그러나 원이의 “무섭노” 발언이 평서문이나 의문문이 아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거나 감탄하는 말이었고, 여기에 ‘노’ 어미를 붙이는 게 잘못된 어법이거나 일베식 용법이 반영된 게 아니라는 반박이 이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