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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원익홀딩스 거래대금 무려 3천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원익홀딩스 거래대금 무려 3천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익홀딩스(030530)가 1,526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22,400원으로, 시가총액의 1.91%에 해당하는 거래대금 3,310억원에 비해 17.46%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 -41.10, ROE -7.41로, 재무 지표는 다소 부진한 상태다. 클로봇(466100)은 1,471만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40,100원으로 9.71%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대비 5.75%에 달하는 5,707억원의 거래대금이 집중되었다. PER -128.12, ROE -15.71로, 재무 상태는 부정적이다. 휴림로봇(090710)은 현재 3,540원으로 1.72% 상승하며 1,384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ADM(187660)은 3,210원으로 13.23% 급등하며 1,193만주가 거래되었다. 우리기술(032820)의 주가는 4,325원으로 1.59% 하락하며 1,066만주가 거래되었다. 엔시트론(101400)은 360원으로 4.35% 상승, 873만주가 거래되었다. 한라캐스트(125490)는 8,560원으로 0.47% 상승, 715만주가 거래되었다. 티플랙스(081150)는 3,500원으로 12.72% 급등하며 699만주가 거래되었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25,500원으로 20.57% 급등하며 682만주가 거래되었다. 우림피티에스(101170)는 7,5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674만주가 거래되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동국알앤에스(075970) ▲13.20%, 삼영엠텍(054540) ▲9.27%, 엑시온그룹(069920) ▲14.74%, 성호전자(043260) ▲6.81%, 코퍼스코리아(322780) ▲23.69%, 상보(027580) ▲4.63%, 하이드로리튬(101670) ▲7.34%, 엘컴텍(037950) ▲4.72%, 해성에어로보틱스(059270) ▲16.08%, 케이엔알시스템(199430) ▲19.03%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상승률이 높은 우림피티에스와 코퍼스코리아가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674만주의 거래량과 475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 시가총액의 46.62%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었다. 코퍼스코리아는 23.69% 급등하며 482만주의 거래량과 9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 시가총액의 11.11%에 달한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우리기술과 하이드로리튬이 있으며, 각각 1.59%와 7.34%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다수 존재하며, 특히 원익홀딩스와 클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종목들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노바텍 19.1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노바텍 19.1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13일 오전 9시 15분 노바텍(285490)이 등락률 +19.11%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노바텍은 개장 직후 159,44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0원 오른 24,000원이다. 한편 노바텍의 PER은 14.77로 적정 가치 평가를 받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10.80%로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동국알앤에스(075970)는 현재가 2,795원으로 주가가 15.26%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EG(037370)는 현재 6,040원으로 14.61%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원익홀딩스(030530)는 14.58% 상승하며 2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티플랙스(081150)는 14.49%의 상승세를 타고 3,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우림피티에스(101170)는 현재가 6,550원으로 12.74% 상승 중이다. 7위 쎄노텍(222420)은 현재가 924원으로 12.68% 상승 중이다. 8위 포스코엠텍(009520)은 현재가 15,210원으로 12.33% 상승 중이다. 9위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현재가 23,550원으로 11.35% 상승 중이다. 10위 삼영엠텍(054540)은 현재가 12,550원으로 9.70%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상보(027580) ▲8.84%, 오아(342870) ▲8.39%, KZ정밀(036560) ▲7.84%, 글로본(019660) ▲7.24%, 플레이위드(023770) ▲7.01%, 리튬포어스(073570) ▲6.89%, 팸텍(271830) ▲6.72%, 제이피아이헬스케어(0010V0) ▲6.59%, 앱클론(174900) ▲6.56%, 엑시온그룹(069920) ▲6.22%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티플랙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30억원 추가 매입 결정

    티플랙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30억원 추가 매입 결정

    - 올해 상반기 20억 원 규모에 이어 연간 총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실적 기반의 주주환원 정책 지속 추진…반기배당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스테인리스 종합소재 기업 티플랙스(대표 김태섭)는 지난 6월 30일 이사회에서 약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한투자증권과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보통주를 장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22일 자사주 63만2785주(약 20억 원 규모) 매입에 이은 후속 조치로, 연간 기준 총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티플랙스는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적정 주가 수준 유지를 위한 자사주 취득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티플랙스는 김영국 회장과 김태섭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이규원 부회장이 전략 구상에 참여하는 등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본부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실적 개선과 미래 비전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506억 원의 매출과 8억25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뤘고, 2분기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 회사는 지난해 흑자 전환과 중견기업 편입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티플랙스는 향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제2공장 설립, 신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 대체 부지 취득 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실질적 주주환원을 위한 반기 배당 등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 [취중생]디즈니 사과 없어도 ‘홍콩 뮬란’ 지지 운동 계속된다

    [취중생]디즈니 사과 없어도 ‘홍콩 뮬란’ 지지 운동 계속된다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우리는 폭력을 소비할 수 없습니다. 뮬란 상영을 반대합니다.”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 앞에서 20여명의 청년들은 영화 뮬란 불매운동을 선언했습니다. 디즈니에 뮬란 한국 배급 중단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멀티플랙스 영화 상영관들에도 뮬란 상영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이 거리로 나선 것은 디즈니가 “홍콩 시민들을 비난했던 배우를 캐스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해 8월 뮬란 역할을 맡은 배우 유역비가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도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글을 썼습니다. 2달이 흘렀습니다. 디즈니는 사과하지 않았고, 영화 뮬란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이콧 운동에 참여한 박도형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는 “디즈니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영화관들에도 상영 거부 요청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의 상황은 더 위태로워졌습니다. 비록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와 ‘진짜 뮬란’으로 불리는 아그네스 차우 등은 지난 11일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최초로 기소된 통잉킷은 보석요청이 두차례 기각됐습니다. 홍콩 민주파 인사들은 지명수배된 상태입니다. 홍콩 보안법 38조는 외국인도 홍콩 밖에서 해당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 처벌할 수 있도록 정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홍콩 시민들을 응원하고 연대하는 목소리를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집회를 열기 어려워지면서 시민단체 ‘세계시민선언’은 지난 12일부터 온라인 대자보 릴레이 운동 ‘누가 죄인인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자보 일부를 소개합니다. 성지수 “팬데믹은 그간 우리가 함게 목소리를 내왔던 방식들을 불가능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가장 연대의 목소리를 필요로 한다. 국가보안법이 통과되자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홍콩시민들은 노골적인 탄압과 폭력에 노출되었으며 죄인이 되고 말았다. 홍콩 시민들이 억압을 벗어나기 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일상 속에서도 갖은 방법을 통해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성이녹 “지난 10일, 홍콩 민주화 운동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아그네스 차우가 홍콩 경찰에 체포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차우는 하루만에 조건부 석방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일본의 국정 인사들과 연예인, 시민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아그네스 차우에게 연대의 뜻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국은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던가?” 이설아 “법률을 민주화를 틀어막는 독재 수단으로 악용 중인 중국 당국의 행위를 규탄한다. 또한, 한국인 역시 중국 당국에 의해 억압받을 가능성이 농후함에도 홍콩 국가보안법의 시행을 수수방관하며 자국민 보호에 소홀한 한국 정부에게도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박도형 “불합리한 임금을 받으며 쪽방촌에 사는 홍콩의 청년들은 불평등에 맞서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직선제조차 없는 기만적인 제도에 홍콩의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책임자인 시진핑 정부는 이들의 당연한 요구에 귀기울이는 대신 공권력으로 이들을 탄압했다. 무고한 시민들이 체포되는 현실에서, 두려움 없이 이렇게 외치겠다.평등을 외친 것이 죄라면, 나도 수배하고 잡아가라! ” 한·홍 민주동행 “‘광복홍콩시대혁명’ 깃발을 가졌단 이유로, 홍콩의 자유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홍콩인들이 지금도 홍콩보안법 혐의로 체포되어 구금되고 있다. 한국은 독재를 수 십년 전에 겪었고, 홍콩은 현재 진행형이다. 체제의 오류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죄인인가? 자신들의 권력을 영속시키기 위해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그 ‘독재 집단’이 죄인인가? ” 이상문 “홍콩의 민주주의는 홍콩 시민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 시민들을 위한 날은 분명히 올 것이다. 나는 한명의 한국 시민으로서 그것을 믿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고초를 겪고 있을 홍콩 민주 시민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의사를 보인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죄인들은 당신들이 아니라, 국가보안법 뒤에 서 있는 그들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디즈니 코리아, ‘미키 마우스 90주년’ 맞이 ‘미키 인 서울’ 캠페인 시작

    디즈니 코리아, ‘미키 마우스 90주년’ 맞이 ‘미키 인 서울’ 캠페인 시작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가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축하하는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 캠페인과 함께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이자 전세계 애니메이션ㆍ엔터테인먼트 사상 가장 사랑받는 셀럽인 미키 마우스는 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을 전격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디즈니 코리아 캐롤 초이 대표는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 문화 아이콘으로서의 미키를 경험할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기회를 한국 팬들에게 마련했다”며 “전세계 많은 이들과 미키 90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Iㆍ미키인서울ㆍU’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이는 오는 28일 3주년을 맞는 서울시 공식 슬로건 ‘IㆍSEOULㆍU(아이 서울 유)’를 변형한 특별 테마로 서울시는 디즈니 코리아와 공동제작한 특별 영상을 통해 미키 마우스의 첫 서울 방문을 적극 환영하는 한편, ‘Iㆍ미키인서울ㆍU’ 특별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미키 마우스가 시청ž광화문ž남산타워 등 서울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직접 방문해 팬들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미키 마우스는 내달 28일, 서울 방문 첫 일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 ‘2018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에 참석, 디즈니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게 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장소 후원으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키 90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CGV, SC제일은행 등 기업 파트너들과도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에디션’ 컬렉션이 지난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했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미키와 서울의 혁신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직접 선별, 제작한 이 특별 에디션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통합 PB 브랜드 엘리든(ELIDEN), 엘리든 스튜디오(ELIDEN STUDIO), 엘리든 플레이(ELIDEN PLAY), 엘리든 스토어(ELIDEN STORE), 유닛(UNIT) 및 뷰(VIEU)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는 또한 내달 초순부터 연말까지 전국 전 지점 일부 구간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테마 디자인으로 장식하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Christmas Stor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내달 말 롯데백화점 본점 및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한 ‘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전’이 개최되며, 미키 마우스가 전시 오프닝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멀티플랙스 CGV는 내달 29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키 마우스 데뷔작인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e)’를 포함한 단편 애니메이션 8편을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하고, 미키와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본 팬미팅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응모 가능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도 미키 마우스와 서울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한 한정판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이번 미키 체크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내달 29일 CGV에서 열리는 미키 팬미팅 등 특별한 경험과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국민카드, 쇼핑 최대 반값… “알파카드 꿀맛이네”

    KB국민카드, 쇼핑 최대 반값… “알파카드 꿀맛이네”

    KB국민카드가 밀레니엄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쇼핑·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파(α)’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1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알파(α) 카드 시리즈는 ‘KB국민 꿀쇼핑 알파카드’, ‘KB국민 꿀맛 알파카드’, ‘KB국민 꿀잼 알파카드’, ’KB국민 꿀잠 알파카드’ 등 4가지 종류다.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카드로 발급 비용을 줄이는 대신 할인 혜택을 늘렸다. ‘알파원 카드’ 플랫폼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전달 실적이 40만원을 넘어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카드별로 실적에 따라 주어지는 최대 할인 횟수나 금액도 차이가 있다. 꿀쇼핑 알파카드로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기본 10%가 할인된다. 모바일 앱카드 ‘K-모션’에 등록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꿀맛 알파카드로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음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커피전문점 등에서는 건당 5000원 이상 결제할 때 1000원이 각각 할인된다. 또 꿀잼 알파카드는 게임방 등 놀이업종에서 월 최대 4만원까지 결제금액의 50%를, 종합스포츠센터 등 스포츠·레저업종과 인터파크티켓, 멜론 등 공연·음악업종에서는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 멀티플랙스 영화관에서 건당 7000원 이상 예매하면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꿀잠 알파카드로 숙박 예약 앱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나 이케아 등 인테리어업체에서 결제하면 20%를 절약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골드만삭스 前상무 이직 미끼로 작전

    ‘국내 개미들만 당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이 시세조종 세력과 짜고 주가조작을 하다 적발돼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인맥과 업계 영향력을 이용해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을 규합, 주식을 대량 매수하거나 매도하면서 주가를 요동치게 해 뒤늦게 뛰어든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부장 김형준)은 옛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의 전 자산운용 상무 김모(47)씨와 다이와증권 전 이사 한모(44)씨 등 기관투자자와 주가조작 세력 1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서 일하던 2011년 10월 금융브로커 안모(46)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현금 8000만원을 줄 테니 코스닥 상장사 동양피앤에프 주식 15만주를 다른 기관투자자가 사들이도록 알선해 달라는 것이다. 안씨는 동양피앤에프 대주주인 조모(53)씨의 청탁을 받아 이 주가를 띄운 뒤 고점에서 팔 계획이었다. 김씨는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금을 동원할 펀드매니저를 섭외했다. 섭외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전 세계 3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상무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도 김씨에게 잘 보이면 본인이 원하는 회사로 이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김씨는 업계에서 영향력이 컸다. 결국 옛 ING자산운용(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등 기관투자자들의 펀드매니저들이 동양피앤에프 주식이 인위적으로 고점에 올랐을 때 사들였고 주가조작은 성공했다. 김씨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상무로서 이 기관투자자의 주식 투자 운용과 의사 결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이러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챙기기도 했다. 김씨가 2011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차명 계좌 5개를 통해 22개 주식 종목을 미리 사들이거나 팔면서 챙긴 시세차익은 15억원에 이른다. 외국계 금융기관이 시세조종에 가담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한씨는 다이와증권 재직 시절인 2010년 8월 또 다른 주가조작 세력으로부터 1억원을 받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린 코스닥 상장업체 티플랙스의 주식 12만주를 처분하도록 알선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시세조종에 가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들의 ‘공신력’이 크게 작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글로벌 공신력과 인지도를 지닌 외국계 금융사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70시간 51분 18초 영화 오래보기 한국新

    70시간 51분 18초 영화 오래보기 한국新

    영화 오래보기의 한국 공인 신기록이 수립됐다. 멀티플랙스 영화관 CGV는 26일 “제2회 CGV 영화 오래보기 대회에서 김호준(24)씨를 비롯해 박진규(24)·안은숙(27·여)·최영미(28·여)씨가 공동으로 70시간 51분 18초를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세워진 68시간7분의 종전 한국 기록을 2시간 44분 늘렸다.”고 밝혔다. 세계 기록은 120시간 23분이다. 한국기록원이 후원하고 CGV와 LG XNOTE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개막됐으며, 6만여명의 응모자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2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CGV는 35번째 영화 상영 전에 최종 도전자인 이들 4명에 대해 의료진이 검진한 결과 더 이상 진행은 무리라는 의견이 나와 행사를 마쳤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롯데·씨너스, 너희마저…관람료 8000원 본격화

    롯데·씨너스, 너희마저…관람료 8000원 본격화

    지난 26일부터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가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 데 이어 롯데시네마와 씨너스 역시 내달부터 관람료 인상에 동참한다. 롯데시네마는 2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인 주중 요금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주말 요금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도 500원 인상된 7000원으로 책정됐고 조조 요금만 인상 없이 현재의 4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멀티플렉스 체인 씨너스 역시 내달 1일부터 관람객이 많은 센트럴 강남 이수 분당점에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성인 평일 요금은 8000원, 성인 주말 요금은 9000원이며 학생과 심야 요금은 7000원, 조조는 5000원으로 인상됐다. 이제 대표적인 멀티플렉스 극장 중 CJ의 CGV만이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지 않은 상태다. CGV 측은 “내부적으로 인상시기와 인상폭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멀티플랙스 체인 극장들은 하나같이 물가와 인건비 영화 제작비의 상승을 관람료 인상의 이유로 들고 있다. 하지만 메가박스가 관람료를 인상한지 일주일 만에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들이 줄줄이 관람료를 인상해 담합이라는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관이 ‘노래연습장’서 정책 발표를?

    장관이 ‘노래연습장’서 정책 발표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차기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을 발표하는 중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한 기획사가 운영하는 노래연습장 건물을 섭외, 번잡함 속에 진행해 취재진을 당혹케 만들었다. 유인촌 장관은 4일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SM 에브리싱 노래연습장’ 지하 1층에서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음악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책적 성격의 기자간담회가 상업적 이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형 기획사의 멀티플랙스 건물에서 진행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기자 간담회 장소인 10-12평 규모의 ‘SM 에브리싱 노래연습장’ 지하에는 약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들어 이동은 물론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혼잡을 빚었다. 현장 사진 기자 K씨는 “혼잡이 예상돼 자리를 맡기 위해 2시간여 전부터 와 있었다. 하지만 장소확보는 커녕 서있기도 힘들다. 그야말로 시장 분위기에 아수라장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취재 기자는 “처음 음반산업 관련 기자 간담회 장소 통보를 들었을 때 잘못들었는 줄 알았다.”며 “상업적 의혹을 피할 수 없을 것을 예상하면서 굳이 이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주최 측 의도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예정보다 10분 늦은 시각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취재 현장 분위기를 직접 확인했음에도 불구, 관련된 별도 발언 없이 바로 계획안을 발표했다. 20여분간의 발표가 끝나자 행사 진행자는 “공간이 협소하지만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시겠지만 이곳이 에브리싱 노래방에서는 제일 넓은 방이니 양해 바란다.”고 말한 뒤 샤이니와 소녀시대 태연의 공연을 소개했다. ◇ 장소 섭외 이유? “에브리싱 노래연습장, 음반산업 선모델” 행사장의 한 관계자는 “음반산업에 있어 노래연습장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대다수 노래연습장은 기기로 인한 매출이 기획사로 연결돼 있지 않은 반면 에브리싱은 차별성을 지닌다.”고 장소 섭외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브리싱 노래연습장은 처음으로 가수들의 MR을 반주로 도입하는 등 수익이 음반산업에 연결되도록 한 좋은 예시”라며 “음반산업 정책 계획안을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노래연습장 산업의 선모델이 되고 있는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장소 섭외에 관한 제의를 받아 장소를 제공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플러스] 기업용 데스크톱 선보여

    델은 AMD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페넘’을 사용한 기업용 데스크톱 컴퓨터 ‘옵티플랙스 740ML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델측은 페넘을 사용한 신제품이 전력 소비는 줄이면서도 제품의 안정성과 수명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네트워크 무단 접근을 막아주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도 갖췄다.
  • 대구 유통업체 격전 불가피

    대구에 유통 대전이 펼쳐진다. 롯데쇼핑에 이어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구에 진출을 확정짓거나 진출할 움직임이다. 현대백화점은 22일 대구 중구 계산동에 대형 복합 쇼핑몰을 출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총 3252억 2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반월당역 인근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최고 상권 중 하나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1만 3000여㎡의 부지에 롯데백화점 대구점보다 50%,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 비해 100%나 더 넓은 4만 9500㎡ 규모로 지하 6층, 지상 8층으로 들어선다. 고급 백화점답게 명품 브랜드를 많이 유치하고 멀티플랙스 영화관도 함께 열 계획이다. 대구에는 향토백화점으로 대구백화점 2개점, 동아백화점 4개점이 있다. 여기에다 롯데쇼핑이 백화점 2개와 영플라자를 오픈해 영업하고 있으며 동구 신도시인 이스아폴리스에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대구시와 최근 체결했다. 신세계백화점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대구점’ 출점을 위한 부지확보에 나섰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의 한정된 시장을 놓고 향토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간의 일대 접전이 불가피하다. 또 점포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성로 중심 상가가 큰 타격을 받게 됐다. 현대백화점 바로 옆에 동아쇼핑점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고 고급브랜드가 주력인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공룡 백화점의 대구 중심가 진출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과 도심지 교통난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왕십리 동북부 거점 육성

    왕십리 동북부 거점 육성

    왕십리를 서울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왕십리 부도심 주변지역 개발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왕십리(면적 430만㎡)는 지하철 2·5호선과 국철이 통과하고 신분당선과 경전철이 이어지는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서울숲이 있고, 청계천 하류 복원사업, 한강르네상스 계획과 맞물려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9일 성동구가 공개한 마스터플랜에는 ▲왕십리 부도심 정비 ▲한양대 주변지역 정비 ▲성동구 중심거리 특화사업 ▲왕십리 뉴타운사업 ▲청계천 하류 특성화 개발 ▲행당 도시개발사업 ▲왕십리 주변 주거지 정비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내년 초 지구단위 계획 수립 왕십리 일대 21만 8000㎡에 대해 내년 4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 올해 말 쯤 결과가 나오면 재정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일대는 5년 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일부 재정비 사업을 벌였으나 소월아트홀(옛 성동문화회관) 뒤쪽 등은 개발이 불가능하게 돼 있었다. ●왕십리 민자역사를 랜드마크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왕십리민자역사(조감도)를 이 일대의 랜드마크(상징건물)로 삼을 계획이다. 연면적 4만 2000㎡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10개의 상영관을 갖춘 멀티플랙스,1만 2000㎡ 규모의 녹지공원,2㎞의 조깅 트랙, 각국의 특산물을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 인공 암벽·빙벽 시설을 갖춘 88m의 상징탑 등이 들어선다. ●한양대 앞 젊음의 거리로 변신 행당동 19 일대 14만 8000㎡를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 올해 말 지구단위 계획을 마무리한다. 한양대길∼진솔길 460m가 시범가로로 지정돼 폭 20m로 확장된다. 전봇대를 없애고, 거리와 건축물 외관을 정비한다.9월 중 설계를 마치고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건물소유주, 영업주, 한양대, 구의원, 동장 등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왕십리를 명품 주거지로 낡은 주택과 영세공장 밀집지역인 왕십리 주거지역은 왕십리뉴타운 1·2·3구역으로 지정돼 직·주 근접의 도심 명품 주거지로 육성한다. 마장·사근동(마장2, 사근)주거지역은 재개발을 통해 격조 높은 주거지로 개발한다. 낙후지역으로 방치돼 있던 한양대 건너편 공장밀집지역은 행당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청사와 주상복합건물이 건립되고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하나로 여객선 선착장이 조성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수험표는 할인티켓

    수험표는 할인티켓

    평소보다 시험을 못 치른 학생에겐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천덕꾸러기 같은 게 수능 수험표다. 하지만 시험이 끝났다고 수험표를 버렸다가는 후회할지 모른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에서 수능 수험표가 마치 신분증처럼 사용되기 때문이다. 수험표는 대부분의 멀티플랙스 극장에서 아주 유용하다. 프리머스시네마에서는 16일부터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10일까지 4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메가박스와 CGV는 관람료를 1000원 깎아준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강북상가 뉴타운 마케팅 활기

    서울시의 강북 뉴타운 개발계획 발표 이후 상가를 중심으로 뉴타운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개발 계획 발표 이전만 해도 관심을 끌지 못하던 뉴타운 인근에 들어서는상가들이 뉴타운이 들어섰을 때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봄 분양에 나섰다가 부진한 분양실적을 보였던 ‘팜스퀘어’가 대표적인 사례이다.팜스퀘어는 불광·대조시장을 재건축하는 상가로 연면적 3만여평에 점포수만도 3000여개에 달하는 대형 쇼핑몰이다.대형할인마트와 패션몰,브랜드아웃렛,멀티플랙스 영화관,스카이라운지까지 가미된 복합쇼핑센터이다. 초기 분양 때에는 홍보 및 수요부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게팜스퀘어 관계자의 얘기이다. 왕십리 역세권에서는 최근 ㈜프리존 쇼핑몰이 성동구 도선동에 테마쇼핑몰‘프리존’을 분양중이다.옛 전풍호텔을 재건축하는 상가로 지하 6층,지상 11층 규모로 의류,식당가,멀티플랙스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프리존의분양전략은 왕십리 역세권의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일대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종합쇼핑몰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뉴타운이 들어서면 상권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뉴타운 개발이 완료될때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면서 “입주시기와 구체적인 분양조건을 세심히 따져본 후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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