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수존속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한일합방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프레시안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살해협박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 애플워치
    2026-09-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
  • “훈육이 범죄가 된 순간”…전기물주전자 들고 엄마에게 향한 10대

    “훈육이 범죄가 된 순간”…전기물주전자 들고 엄마에게 향한 10대

    가출을 제지하며 휴대전화를 빼앗은 어머니를 향해 끓는 물을 부은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정 내 일상적인 훈육과 통제가 극단적인 존속 폭력 범죄로 비화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집을 나와 지인의 거처로 가려 했으나, 이를 말리던 어머니 B(50대)씨가 휴대전화를 빼앗자 충동을 참지 못하고 전기주전자에 물을 끓여 B씨에게 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B씨는 두피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집 밖으로 나온 피해자와 가해자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양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피의자와 피해자 간 임시분리 조치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부모의 통제나 훈육 과정에서 자제력을 잃은 청소년이 치명적인 도구를 이용해 부모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 아버지 집 앞에 ‘치사량 메탄올 소주병’ 놓고 간 아들…‘특수협박’ 인정 안 된 이유는

    아버지 집 앞에 ‘치사량 메탄올 소주병’ 놓고 간 아들…‘특수협박’ 인정 안 된 이유는

    아버지의 집 앞에 치사량의 메탄올이 담긴 소주병을 놓은 뒤 사망한 할머니의 명의로 마실 것을 유도하는 취지의 메모를 남긴 아들이 대법원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다만 대법원은 대면하지 않았다면 위험한 물건을 ‘휴대’했다고 볼 수 없다며 특수존속협박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봤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특수존속협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피해자 B씨의 아들인 A씨는 지난 2024년 3월 11∼19일 다섯차례에 걸쳐 치사량에 달하는 메탄올을 소주병에 담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가져다 둔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주입한 메탄올 함량은 병당 79.9∼94.1%에 달했다. 소주병에는 이미 사망한 할머니(B씨의 어머니)의 명의로 “B야. 빨리 보고 싶다… -엄마가-”라는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 있었다. A씨는 B씨에 대한 특수존속폭행죄로 1심 재판을 받던 중 합의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심 재판부는 A씨가 B씨의 자살을 유도·암시하는 등 B씨에게 해악을 고지하려 했다는 고의성을 인정하며 특수존속협박 혐의를 유죄로 봤다. 관련 형사사건에서부터 B씨가 문전 박대하기까지의 일련의 일들에 대해 앙심을 품고 보복의 목적을 품은 채 범행한 점, B씨의 고소 전까지 범행이 5회 반복된 점 등에 비춰 특수존속협박·스토킹처벌법도 인정된다고 봤다. 하지만 대법원은 보복협박·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특수존속협박 혐의는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수협박죄는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했을 때 적용되는데, A씨는 소주병을 놓아둔 다음 현장을 떠났고 피해자가 발견했을 땐 이미 범행 현장을 이탈했기 때문에 특수협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협박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피고인이 범행 현장에 있는 위험한 물건을 사실상 지배하면서 언제든지 그 물건으로 해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게 인정되어야 한다”면서 “피고인은 메탄올이 든 소주병을 매개물로 삼아 협박 범행에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 집 앞에 도착한 위험한 소주병…돌아가신 母 “아들, 보고싶다” 메모의 정체는

    집 앞에 도착한 위험한 소주병…돌아가신 母 “아들, 보고싶다” 메모의 정체는

    치사량에 달하는 메탄올을 넣은 소주병을 부친의 집 앞에 두고 간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결이 파기환송됐다. 위험한 물건을 단순히 ‘휴대’한 행위가 특수협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특수존속협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A(52)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24년 3월 11~19일 다섯차례에 걸쳐 메탄올을 주입한 소주병을 부친 B씨의 집 현관문 앞에 두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메틸 알코올이라고도 불리는 메탄올은 독성이 강하다. A씨가 소주병에 주입한 메탄올 함량은 병당 79.9~94.1%에 달해 치사량 수준이었다. A씨는 소주병에 이미 사망한 친할머니를 가장해 적은 메모를 부착하기도 했다. 메모에는 “빨리 보고 싶다, 엄마가”라고 적혀있었다. 1·2심은 A씨가 피해자에게 해악을 고지하려 했다는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특수존속협박죄를 유죄로 인정했다. B씨의 자살을 유도·암시하는 메모와 치사량이 넘는 메탄올이 들어있는 소주병을 집 앞에 두고 간 행위가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에게 특수존속협박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봤다. 형법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협박하는 행위에 ‘특수협박죄’를 적용한다. 흉기를 들고 접근하며 욕설을 하는 행위나 상대 차량을 향해 거칠게 운전하는 보복운전 또한 특수협박죄에 해당한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여기서 ‘휴대’는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행위를 의미한다. 대법원은 A씨가 B씨를 협박하는 범행 과정에서 메탄올이 든 소주병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휴대’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소주병을 소지한 게 아니라 단순히 범행에 이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협박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피고인이 범행 현장에 있는 위험한 물건을 사실상 지배하면서 언제든지 그 물건을 사용해 고지한 해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음이 인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가 소주병을 B씨의 집 앞에 놓아둔 채 범행 현장을 떠났고, B씨가 이를 마시지 않았다는 점 등을 종합해 보면 A씨가 소주병을 사실상 지배한 상태로 해악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볼 수 없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이에 재판부는 A씨의 범행에서 협박의 고의성을 인정한 원심 판단은 인정하면서도, “특수존속협박죄의 ‘휴대하여’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 “왜 수면제 먹고 움직여” 90대母 폭행한 아들…모친은 ‘처벌불원서’

    “왜 수면제 먹고 움직여” 90대母 폭행한 아들…모친은 ‘처벌불원서’

    인지 능력이 떨어진 90대 모친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6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특수존속폭행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오후 10시쯤 남양주시 주거지에서 동거 중인 어머니 B(96)씨가 수면제를 먹은 상태로 이동하다 넘어져 다쳤다는 이유로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손바닥으로 때리고 목을 조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건 다음 날에도 B씨가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로 움직이다 넘어져 다치자 B씨의 목을 조르고 손날로 목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살고 2022년 10월 출소한 A씨는 앞선 2002년에도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재판 과정에서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B씨의 처벌불원서가 접수됐으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인지 능력이 매우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점과 처벌불원서에 첨부된 인감증명서가 대리인에 의해 발급된 점 등을 들어 효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을 방어할 능력이 전혀 없는 고령의 노모를 폭행해 죄책이 무겁다”며 “2022년 존속상해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동종 폭력 범죄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폭행 등의 범행으로 수십 차례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집행유예 기간에…60대 아버지 폭행한 30대 아들 ‘실형’

    집행유예 기간에…60대 아버지 폭행한 30대 아들 ‘실형’

    술을 마신 뒤 60대 아버지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특수존속폭행과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6시 35분쯤 인천 부평구 한 주택에서 아버지 B(62)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술을 마신 뒤 둔기를 들고 B씨에게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살려주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5월에도 B씨를 상대로 한 특수협박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신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했다”면서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며 정신과 질환이 범행의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만취해 70대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40대女 현행범 체포

    만취해 70대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40대女 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7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 50분쯤 평택시 주거지에서 70대인 부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팔 부위에 자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과정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술에 많이 취해 있었던 탓에 아직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못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 담배값 안준다고 노모 때리려 한 30대 자식

    담배값 안준다고 노모 때리려 한 30대 자식

    돈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노모를 폭행하려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특수존속협박,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집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러 온 모친 B(65)씨에게 “담배 사게 돈 좀 줘”라고 했으나 B씨가 이를 무시하자 벽돌을 집어 들고 때릴 듯이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1월 A씨는 식사를 준비하던 B씨에게 흉기를 겨누며 위협하고, 설거지 중이던 B씨에게 프라이팬을 들고 위협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B씨에게 돈을 달라고 했으나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했다. 박 판사는 “죄질이 좋지 않은 점, B씨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신고했어?”…30대 늦둥이 아들, 80대 아버지 ‘또’ 때렸다

    “신고했어?”…30대 늦둥이 아들, 80대 아버지 ‘또’ 때렸다

    경찰에 자신을 신고한 80대 아버지를 상대로 다시 폭행을 저지른 3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3부(부장 장민경)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상해 등)과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특수존속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1월 7일 오전 12시 10분쯤 대전 중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B(86)씨의 집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침입해, 얼굴을 주먹으로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에 앞서 약 1시간 전에도 B씨를 폭행했으며, B씨는 “자식한테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일시 분리했지만, 머물 곳이 없던 그는 아파트 벤치에 앉아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왜 신고했냐. 나 교도소 집어넣으려고 하지”라며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폭행 및 보복 의도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112 신고 기록과 피해자 사진 등을 근거로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거동이 불편한 부친을 보복 목적으로 폭행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동종 범죄 누범 기간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정황이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수사기관에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한 점은 양형에 참작됐다.
  • “도박 빚 갚아줘!”…엄마 걷어차고 할머니에 흉기 든 20대

    “도박 빚 갚아줘!”…엄마 걷어차고 할머니에 흉기 든 20대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및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0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 원주의 자택에서 어머니 B(48)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죽여 버리겠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도박 빚을 갚아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검찰의 공소 내용이다. 같은 해 12월 3일 오전 7시 15분쯤에는 외할머니 C(77)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죽여 버리고 감옥 가면 된다”고 협박했다. A씨는 주먹으로 외할머니의 뒤통수를 가격해 넘어뜨리고, 어머니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뒤 발로 허벅지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극도로 폭력적이고 반인륜적이지만,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았다”며 “다만 재범 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만큼 집행유예와 보호관찰을 명령한다”고 판시했다.
  • 전 여친 결혼하자…남편에게 ‘사생활 영상’ 보낸 30대 남성

    전 여친 결혼하자…남편에게 ‘사생활 영상’ 보낸 30대 남성

    교제 당시 연인이었던 여성의 나체 영상을 저장해 두었다가 그녀의 남편에게 전송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특수존속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주거침입,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과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명령이 내려졌으며,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도 3년간 제한됐다. A씨는 2019년 2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동창인 B씨와 교제했다. 교제 중 B씨가 개인적으로 촬영해 보낸 나체 영상을 보관하던 A씨는, 2023년 9월 14일 오전 3시 56분 B씨의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영상 두 개를 전송했다. A씨는 B씨와의 관계가 끝난 뒤에도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를 유포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가족 협박·재물손괴·음주운전 등 범죄 전력 A씨는 아버지에게 도박 빚을 갚을 돈을 요구하며 흉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자해 시도를 암시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또한, 여동생과의 다툼 중 집기를 부수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이외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으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B씨 역시 엄벌을 탄원한 점이 고려됐다. 그러나 A씨는 형량이 과도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수존속협박, 가정폭력,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관련 피해자인 피고인의 아버지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고, 업무방해죄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형량을 낮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경제적 문제 때문에…부모에게 둔기 휘두른 30대 체포

    경제적 문제 때문에…부모에게 둔기 휘두른 30대 체포

    부모에게 둔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쯤 대구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부모에게 둔기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A씨의 부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제적 문제로 부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대낮 길거리서 60대母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대낮 길거리서 60대母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길거리에서 60대 어머니 B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진술을 거부해 범행 동기 등은 전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뇌졸중 앓은 뒤 장애 생긴 어머니 폭행 40대 징역형

    뇌졸중 앓은 뒤 장애 생긴 어머니 폭행 40대 징역형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를 가지게 된 60대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 협박한 40대 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7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집에서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어머니의 뺨을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을 창피하게 만들려고 어머니가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졌다며 시비를 걸고 폭행하면서 심지어는 흉기로 위협했다. 또 어머니에게 욕설하면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 A씨 어머니는 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장애를 가지게 됐다. A씨 어머니는 올해 4월 퇴원하면서 아들과 살게 됐다. 재판부는 “어머니가 매우 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누범 기간 중 또 범행한 점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80대 모친 구타한 40대, 출동 경찰관까지 폭행…집행유예 2년

    80대 모친 구타한 40대, 출동 경찰관까지 폭행…집행유예 2년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고령의 어머니를 마구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혐의(특수존속폭행 등)로 기소된 A(44·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19일 집에서 자신의 어머니 B(80)씨가 아이 밥을 챙겨주라고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B씨 온몸을 때리고 지팡이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이 B씨에게 접근하는 것을 제지하자 손으로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이전에도 B씨를 폭행해 입건되거나, 공무집행방해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 판사는 “어머니가 현재 피고인과 분리돼 요양원에 거주하고 있어 재범 가능성이 작아 보이는 점, 피고인이 홀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시어머니 훈계에 맥주병 던진 며느리…유리잔으론 남편 이마 폭행

    시어머니 훈계에 맥주병 던진 며느리…유리잔으론 남편 이마 폭행

    훈계한 시어머니에게 맥주병을 던지고, 남편 이마를 유리잔으로 내리친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존속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여성 A(3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강원 춘천시의 한 주점에서 남편 B(32)씨, 시어머니(68)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을 시어머니에게 던지고 남편 이마를 유리 맥주잔으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시어머니에게 “아이를 잘 챙기라”는 훈계를 들은 뒤 남편이 “집에 가자”고 말하자 술김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각각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재판부는 “행태나 위험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A씨의 양형 이유를 밝혔다. 남편 B씨도 아내의 이 같은 행동에 화가 나 A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남편 B씨에 대해 “동종 전력이 없는 점, 일부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폭행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5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 “사망보험금 내놔”…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어머니 흉기 협박

    “사망보험금 내놔”…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어머니 흉기 협박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교도소에서 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20대 아들이 아버지 명의의 ‘사망 보험금’을 달라며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하다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서을 은평경찰서는 16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20분쯤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내놓으라며 60대 어머니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웃집에 “신고해달라”는 어머니의 부탁 끝에 112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는 들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과거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형을 살다가 올해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야구방망이로 엄마 폭행한 중학생, 테이저건으로 제압

    야구방망이로 엄마 폭행한 중학생, 테이저건으로 제압

    집안에서 야구방망이로 어머니를 폭행하던 10대 중학생을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체포했다. 경찰은 아들이 정신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일단 응급 입원 조처를 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A(14)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군은 26일 오후 9시쯤 과천시의 집에서 야구방망이로 안방 문을 부수고 들어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어머니 B(50)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B씨 명의의 카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건을 결제했고, 이를 알게 된 B씨가 결제를 취소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이런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말다툼을 벌이던 어머니 B씨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야구방망이로 방문을 내리치며 소동을 벌였고, 위협을 느낀 B씨가 결국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를 발령, 범행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A군은 안방 문을 잠그고 B씨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방문을 강제로 열고 A군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빗나갔고, 흥분한 A군이 경찰까지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경찰은 테이저건의 전기충격 기능을 이용해 직접 A군을 제압했다. 자폐성 장애 3급을 가진 A군은 이전에도 20대인 친누나를 위협하는 등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올해 생일이 지난 만 14세로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은 아니지만 경찰은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 어머니 B씨는 코뼈 골절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피해가 심각한데다 A군이 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하는 등 상황이 급박해 무기류를 사용한 것”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 70세 노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아들… 항소심도 징역형

    70세 노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아들… 항소심도 징역형

    70세 노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이영진)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모친 B(70)씨에게 손거울과 리모컨을 집어 던진 뒤 머리채를 잡아끌고 가 식탁 의자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잠을 자려고 하는데 B씨가 다가와 코를 풀어둔 휴지를 치우는 모습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1년에도 B씨의 팔 부위를 잡아 비틀거나 휴대전화나 리모컨으로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하고, 2017년엔 밥상과 선풍기를 집어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1심은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고령의 어머니에게 위험한 물건으로 수회에 걸쳐 폭행과 상해를 가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향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재범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2심도 “원심판결 선고 이후 별다른 사정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며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 테이저건 패딩 못 뚫는다…父 흉기 위협 20대 공포탄으로 검거

    테이저건 패딩 못 뚫는다…父 흉기 위협 20대 공포탄으로 검거

    경찰이 흉기난동범을 향해 쏜 테이저건이 두꺼운 패딩에 막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16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씨(28)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주거지에서 흉기를 들고 아버지(64)의 목을 찌르려하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적 장애가 있던 A씨는 어머니(59)와 금전지원 문제로 다투던 중 아버지가 말리자 이같이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든 A씨에게 투항을 명령했지만 불응하자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발사된 전기 침은 A씨 상체와 하체에 명중했지만 그가 입고 있던 두꺼운 패딩을 뚫지는 못했다. 경찰은 이에 권총을 꺼내들었고, 경고와 함께 공포탄을 발사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철 패딩이 두꺼워 테이저건이 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주거지 퇴거 및 접근금지 등 긴급임시조치를 취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용돈 만원” 거절하자 폭행한 아들…80대 모친은 선처 호소했다

    “용돈 만원” 거절하자 폭행한 아들…80대 모친은 선처 호소했다

    용돈 만원을 받지 못한 아들이 80대 모친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종광 부장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5일 오후 9시쯤 서울 중랑구의 자택에서 80대 모친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안면부에 좌상을 입는 등의 상해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돈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수존속협박죄로 가정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다만 피고인은 평생 결혼을 못하고 부모를 부양해 왔고, 피해자인 모친과 여동생 또한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는 점, 피고인의 나이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