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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년 숙원 ‘종로 신청사’ 본궤도 올랐다

    12년 숙원 ‘종로 신청사’ 본궤도 올랐다

    서울 종로구의 12년 숙원인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 통합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3일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면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발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4년 최초 계획 수립 이후 12년간 이어진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종로구청·소방합동청사는 종로구청 부지(수송동 146-2)에 지하 6층~지상 16층, 연면적 8만 3985.78㎡ 규모로 건립된다. 통합청사에는 구청 본관, 구의회, 보건소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소방합동청사에는 종로소방서와 종합방재센터가 입주한다. 시비 1870억원, 구비 4275억원 등 6145억원이 투입된다. 통합신청사 추진은 건립 방향을 정하는 데만 수년이 걸린 데다 2019년 계획 확정 뒤 매장문화재 발굴과 보존대책 수립, 옛 수송초등학교 건물 철거 등을 거쳤다. 최근 건설물가 상승으로 난관도 있었지만, 지난 1월 실시설계까지 완료했다. 2027년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종로에 최고 수준의 행정·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지도에만 있는 땅, 도민의 품으로’…김동연, 경천동지 프로젝트 발표

    ‘지도에만 있는 땅, 도민의 품으로’…김동연, 경천동지 프로젝트 발표

    고밀도 융복합 랜드마크,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청사진 공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일 안산 중앙역에서 ‘경천동지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인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구체적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철도·도로·전력망은 지하로, 지상은 도민의 생활공간으로!”라는 프로젝트 핵심 비전을 제시하며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을 도민 여러분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계획에 따르면 안산선 중앙역부터 고잔역, 초지역까지 총 5.12km 구간을 지하화한다. 지하에는 GTX-C와 도시철도가 달리고 버스환승센터가 들어서며, 지상에는 철도 상부 21만여 평(약 71만㎡)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 이곳에 고밀도 융복합 랜드마크를 조성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경기도형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대형 쇼핑몰, 다목적 공연장, 기업 본사, 호텔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삶터, 쉼터, 일터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공간을 만들고 단절됐던 신도심과 구도심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또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지정해 용도와 용적률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평균 용적률을 90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경기 인프라펀드를 조성해 개발 수익을 도민에게 직접 돌려주고 경기투자공사를 설립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선을 시작으로 경부선, 경인선, 경의중앙선 등 4대 축 총 37km 구간(안산·부천·안양·군포·의왕·평택·파주 7개 시)을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해 경기도의 새로운 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후보는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이 올해 말 확정되는 만큼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정적”이라며 “나라 살림을 책임져 본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 7개 지자체 손잡았다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 7개 지자체 손잡았다

    총연장 32㎞… 19개 역 밀집 구간지하화 땐 서울 면적 3분의1 개발철도 위 주거·여가 ‘콤팩트시티’로최호권 구청장 “도시 미래 전환점” “철도 지하화 사업은 단순히 철도를 지하로 보내는 사업이 아닌 오랜 시간 단절돼 불편을 감내해 온 공간을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바꾸고, 도시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환점입니다.”(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를 포함한 수도권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 용산·구로·금천·동작·경기 군포·안양)가 정부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경부선 구간 포함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회장 박희영 용산구청장)는 전날 오전 용산역 민자역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경부선 지하화는 오랜 시간 소음과 단절, 안전 위험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최소한의 권리이자 삶의 회복을 위한 절박한 염원”이라며 경부선 서울역~당정역(군포) 구간을 지하화 대상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박 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사창훈 동작구 부구청장, 최원석 구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2024년 1월 신도림역~대방역 철도 및 연접 블록 일대(연장 3.4㎞)를 대상으로 경부선 일대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했다. 같은 해 4월에는 경부선 일대 발전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도 했다.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구간은 총연장 32㎞로, 19개 역이 밀집한 수도권 핵심 철도 축이다. 해당 구간을 지하화하면 그 위로 약 219만㎡를 개발할 수 있다.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수도권 내 대규모 유휴 공간 공급 ▲주택 공급 등 정책 사업 실현 ▲도시를 잇는 대규모 녹지축 조성 ▲상권 회복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을 제정하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지하화 우선사업 대상지에서 경부선과 경원선은 제외됐다. 국토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2025년 말까지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최 구청장은 “철도를 걷어낸 공간을 일자리·주거·여가를 원스톱으로 누리는 ‘콤팩트시티’, 서울 3대 도심 위상에 걸맞은 ‘통합·거점도시’, 대규모 녹색 열린 공간을 품은 ‘자연 친화 도시’로 구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미래 4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동작, 세계인이 찾는 K도시로… 원조 강남 위상 되찾을 것”[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동작, 세계인이 찾는 K도시로… 원조 강남 위상 되찾을 것”[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만원주택’ 등 전국 최초 사업 많아어르신들, 효도세탁·효도택시 만족동작에 살아 다행이란 말 듣고 싶어재개발·재건축·역세권 사업 속도전평지화 설계·이주단지 선조성 도입노량진, 국제학교 유치 랜드마크로“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V& A) 박물관 분관 유치를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관계자들이 ‘서울은 천국’이라고 했던 말이 아직 생생합니다. 지하철이든 거리에서든 와이파이가 터지고 버스 정류장 의자에 열선이 있는 도시가 어디에 있겠느냐고요. 그래서 생각한 개념이 ‘K-도시’ 동작입니다. 세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가 동작구가 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박일하(63) 서울 동작구청장은 9일 청사 집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구 발전을 위해 여전히 할 일이 많다”며 눈을 반짝였다. 2022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같은 해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에 당선됐다. 국토부 출신답게 정비사업과 개발 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동작구형 정비사업’을 적극 도입했다. 자치구 최초로 지자체가 출자한 ‘대한민국 동작 주식회사’를 설립해 그 수익금을 구민 복지에 쓰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 모델를 만들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동작구는 이제 막 변하기 시작했다.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점점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8기(2022년~) 출범 이후 동작구에서 가장 큰 변화는. “취임 이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는 없던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 결과 동작에는 ‘전국 최초’ ‘자치구 최초’란 수식어가 유독 많다. 어르신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드리는 ‘효도콜센터’와 ‘효도패키지’, 사업 계획 단계부터 구가 참여해 사업 주체에 가이드라인부터 개발방식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 월 임대료 1만원만 내면 나머지는 구에서 부담하는 ‘만원 주택’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54호까지 공급한 만원 주택은 앞으로 110호까지 계획되어 있다. 취업을 준비하던 한 청년이 ‘주거비 때문에 결혼을 미뤄야 하나 고민했는데, 만원 주택 덕분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 주관 ‘2024 서울서베이’에서 자치구 행복지수 분야 1위(전년 6위)로 올라섰다. 서울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됐다는 의미다. 지난해 국가데이터처의 지역사회 조사에선 사회 안전 분야 1위, 자연재해 안전 평가 2위를 기록했다. 달라진 동작의 브랜드 가치를 숫자로 입증했다.” -동작구형 정비사업을 통해 정비사업 속도가 빨라졌다. “현재 동작구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진행 중인 정비사업 271만㎡(82만평) 중 73.1%인 198만㎡(60만평)가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됐다. 개발 계획이 논의된 지 30년 만인 지난해에 착공한 노량진뉴타운 2구역을 비롯해 노량진 1·3구역(이주), 노량진 5·7구역 및 한강 지주택(철거), 노량진 4구역·흑석 11구역·사당 11구역(착공), 노량진 현대 메트로 및 동작하이팰리스(입주)까지 구 전역에서 이주와 철거, 착공과 입주가 동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낡은 저층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노량진 13구역(노량진 221-24 인근)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되면서 낙후됐던 노량진 동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공연장과 갤러리, 프리미엄 스포츠 시설, 공공 실버타운 등 동작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이후 동작구는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서쪽의 서초·강남·송파구보다 먼저 개발됐던 ‘원조 강남’ 동작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다.” -동작구형 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도시개발은 ‘속도’와 ‘방향’이 핵심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평지화 설계’ ‘이주단지 선 조성’ ‘동작구 통합개발 용역 추진’ ‘신탁 방식’을 도입했다. 평지화 설계란 구릉지가 많은 동작의 지형적 제약에 대한 해법이다. 기존 거주민이 입주할 수 있는 하이엔드 공공실버타운을 먼저 조성하는 이주단지 조성은 원주민의 주거권 보호와 사업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안했다. 또 구 전역의 통합개발 용역을 추진해 신탁 방식 개발로 정비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방식을 활용한 덕분에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경우 통상 3년 이상 걸리는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1년 6개월 만에 끝냈다. 사당 17구역도 후보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지정(안) 심의까지 14개월 만에 이뤄냈다. 전례 없는 최단 기록이다. 앞으로도 지형적 한계 극복과 실질적인 사업 속도 확보에 초점을 맞춘 동작구형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선도적인 도시 개발 모델을 이끌어 가겠다.” -노량진동에 있는 옛 청사 부지 개발도 진행 중인데. “노량진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대 금융벤처투자사 IMM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하 7층~지상 44층 규모 건물에 공동주택, 오피스텔, 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새로운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업들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정비사업 외에도 어르신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많던데. “동작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효도세탁·효도택시·효도주사·효도케어센터 등 11종의 효도패키지 사업이 있다. 만나는 어르신마다 ‘동작구가 자식보다 낫다’고 칭찬하신다(웃음). 대형 세탁물을 맡아서 처리해 드리는 효도세탁은 ‘허리가 아파 엄두 내지 못했던 이불 세탁 걱정이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하면 무료로 이동을 도와드리는 효도택시에 대해 어르신들이 ‘병원 가는 길이 더 편해졌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뿌듯했다. 앞으로도 ‘동작에 살아서 다행이다’란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할 거다.” -2026년 구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난 4년간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민선 8기 슬로건을 내걸고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했다. 고민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월 1일 대방동 일대 정화조 연결관이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갔다. 지난달 시내버스 파업 때는 첫날 첫차 시간부터 현장에서 구민 불편을 챙겼다. 올해도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
  • 교육비 160억·4만 가구 공급… 살맛 나는 중랑

    교육비 160억·4만 가구 공급… 살맛 나는 중랑

    서울 중랑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교육·복지·주거·교통·경제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교육지원보조금 160억원을 투입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천문과학관을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확충과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도 이어간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중랑동행사랑넷’ 참여 대상 확대와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실내 놀이터 조성 등으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반려견 배변수거함 확대와 봉화산 반려견 놀이터 마련도 추진한다. 주거·교통 분야에서는 27개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를 중심으로 약 4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본사 신내동 이전과 면목 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진행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면목선 도시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등도 이어간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2026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실시

    중랑구, 2026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실시

    서울 중랑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교육·복지·주거·교통·경제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교육지원보조금 160억원을 투입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천문과학관을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확충과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도 이어간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중랑동행사랑넷’ 참여 대상 확대와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실내 놀이터 조성 등으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반려견 배변수거함 확대와 봉화산 반려견 놀이터 마련도 추진한다. 주거·교통 분야에서는 27개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를 중심으로 약 4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본사 신내동 이전과 면목 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진행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면목선 도시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등도 이어간다. 류경기 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선 철도 지하화 밑그림을 그려주세요”…안산시, 디자인 공모

    “안산선 철도 지하화 밑그림을 그려주세요”…안산시, 디자인 공모

    이민근 시장 “시민 중심의 ‘열린 랜드마크 광장’ 조성 첫걸음” 경기 안산시는 오는 23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에 맞춰 ‘안산선 지하화 상부 광장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산미래연구원과 협업해 안산시 도심의 달라질 미래 모습을 시민과 함께 구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선 지하화 공식 누리집 개편에 맞춰 진행되는 시민 참여 행사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제출된 응모작은 시 관계 부서,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진, 시민 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작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작품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와 평가(온라인 설문 방식)로 우수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안산선 지하화 상부 공간을 시민 중심의 열린 랜드마크 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미래 안산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화 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산선 지하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 ‘첨단로봇·AI 도시로 대도약’ 100년 청사진 밝혀

    “안산에 산다는 것, 시민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일할 것”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과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 등 산업 전환 정책으로 8조원 경제 효과와 3만여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선 8기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병오년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거 산업화 성과를 돌아보고, ‘첨단로봇과 AI 도시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원년’으로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 첨단로봇, AI로 산업 전환에 나서는 대전환 원년 이 시장은 “지난 40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단·일터·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신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고 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민선 8기 지난 3년은 수없이 현장을 방문해 1567건에 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95.9%의 이행 추진율을 보이며 오로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산업부 AX 실증 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의 안산선 지하화 우선 대상지 선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는 “올 한 해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로봇 도입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로봇 도시 안산’을 실현해 기업이 찾는 산업 전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산업 체질을 바꾸는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약 165만㎡(5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는 AX 실증산단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원가 상승, 기술 격차 해결에 나서고 신길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첨단산업 중심 미래 일자리 공간으로 조성해 기존·신규 산업단지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선정에 따른 생산·저장·활용 완결형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이른바 ‘수소 경제도시 안산’을 앞당긴다. 아울러 강소형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시범지구로 AI·빅데이터 기반 생활권 정교화에 나선다. ■ 시민의 삶으로 완성하는 안산의 미래 100년 올해 예산 중 복지 예산은 51%를 편성해 0세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촘촘한 복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돌봄 통합지원·주거복지센터(신혼부부·취약계층)·치매 전담 노인요양원·복합 노인센터·국가보훈 확대 등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민선 8기 정책 가운데 단연 강조되는 교육 분야의 경우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특히 1만원으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강남인강을 확대하고, 영재교육센터(고려대 안산병원·한양대 에리카 협업),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지구·로봇직업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청년 지원의 경우 전국 최초로 병역 이행에 대한 행정 예우에 나서고, 1400억원을 웃도는 창업펀드, 상상스테이션, 청년큐브, 주거안정 지원 강화로 ‘실패를 딛고 도전할 수 있는 구조’ 전환에 매진한다.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로 생활·재난·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임시주차장·화물 공영차고지·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모아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데 주력한다. ‘6도 6철’ 교통망(GTX-C 강남 삼성역 30분대, 신안산선 여의도역 30분대, 인천발 KTX) 구축을 통해 안산의 생활권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된다. 초지역~중앙역 5.12km 구간에 추진되는 안산선 지하화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철길로 나뉘었던 도시 공간을 하나로 잇고, 녹지·공원·문화·여가·생활·상업이 어우러진 시민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안산페스타 개최, 호수공원 리뉴얼·성포광장 재정비 등으로 일상 속 문화·여가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축제와 문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 대전환의 한복판에서 안산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에 산다는 것이 시민 여러분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되도록 안산의 도약을 변화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함께 이룬 40년을 넘어 안산의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약속했다.
  • 화두는 ‘주택·강북’… 서울시 20일부터 신년업무보고

    서울시 신년 업무보고가 20일 시작됐다. 29개 실국의 업무보고는 해당 실국장의 보고 이후 시장, 부시장단 등 핵심 간부들의 토론으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주택실(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주택 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택실은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3년 내 착공 물량을 7만 9000호에서 8만 5000호로 6000호 늘려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도 도입한다. 균형발전본부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전략을 통해 서울을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서울 아레나와 최근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3개 축을 연결해 직주락이 어우러진 ‘완성형 균형 발전모델’로 만든다는 것이다. 도시공간본부는 규제 철폐와 녹지공간 확보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용산전자상가 특별계획구역(11곳) 개발과 유진상가, 인왕시장 통합개발로 홍제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강북지역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오늘부터 신년업무보고…쾌속 주택공급, 강북 활성화

    서울시, 오늘부터 신년업무보고…쾌속 주택공급, 강북 활성화

    서울시 신년 업무보고가 20일 시작됐다. 29개 실국의 업무보고는 해당 실국장의 보고 이후 시장, 부시장단 등 핵심 간부들의 토론으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주택실(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주택 공급과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택실은 신속통합기획 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3년 내 착공 물량을 7만 9000호에서 8만 5000호로 6000호 늘려 2031년까지 31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입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도 도입한다. 균형발전본부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전략을 통해 서울을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구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내년 초 개관을 앞둔 서울 아레나와 최근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3개 축을 연결해 직주락이 어우러진 ‘완성형 균형 발전모델’로 만든다는 것이다. 도시공간본부는 규제 철폐와 녹지공간 확보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용산전자상가 특별계획구역(11곳) 개발과 유진상가, 인왕시장 통합개발로 홍제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등 강북지역 거점개발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하은호 군포시장, “‘기성도시’ 넘어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

    하은호 군포시장, “‘기성도시’ 넘어 ‘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15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먼저 주거환경 개선 촉진으로 산본신도시 재정비를 포함한 노후 주거지 정비가 절차에 따라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미래도시 군포 기반 구축 분야는 철도 지하화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경부선·안산선 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어간다. 금정역 통합개발은 협약 체결과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고 대야미역 하부역 확장 등 광역교통 현안도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경제활력도시 조성 분야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은 바이오 R&D 중심의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또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화폐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골목상권 기반을 다지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꿈과 기회가 있는 군포 구현과 관련해서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중심으로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진로·취업·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힌다. 돌봄·복지 분야는 돌봄 체계 강화와 의료·돌봄 연계 지원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보완한다. AI 무인냉장고 ‘군포 얼음땡’과 AI 핫팩 자판기 ‘군포 핫뜨거’는 운영 효과를 점검해 필요한 곳 중심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철쭉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는 시민 참여와 지역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한다. 하 시장은 “2026년 주요 과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터·세빛은 ‘관광’, 양재는 ‘AI’… 문화·디지털 특구 띄운 서초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고터·세빛은 ‘관광’, 양재는 ‘AI’… 문화·디지털 특구 띄운 서초 [2026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고터 횡단보도는 주민들과 약속잠수교 방면 추가 지하통로 계획서초 AICT 스타트업 2호 펀드 조성무료 ‘AI특구 버스’ 26일부터 운행골목형 상점가 12곳 모두 지정 목표복지돌봄재단 통해 촘촘한 서비스서울 서초구 잠원동 고속터미널 사거리에 건널목을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처음 제기된 2009년 이후 이 사업은 16년동안 역대 서초구청장들을 짓누른 난제였다. 그동안 주민들은 길 건너 고속터미널과 백화점을 가기 위해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해묵은 숙제는 지난해 12월 전방향 횡단보도가 개통되면서 해결됐다. 전성수(65) 서초구청장이 유동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상인들의 동의를 받아낸 덕분이다. 전 구청장은 1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취임 첫해인 2022년 고속터미널 상가 상인분들로부터 이 곳을 관광특구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저와 전 직원이 합심해 2024년 12월 ‘고터·새빛 관광특구’로 선정됐고, 덕분에 상인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주민들의 목소리에 해결책이 담겨있었던 셈이다. 전 구청장은 올해에도 현장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면서 민심에 귀를 쫑긋 세울 것이라며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설된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에 대한 주민 반응이 좋다. 2022년 민선 8기 첫 취임 이후 주민 피드백이 많았던 정책들을 소개해 달라.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는 전환점이 있었다. 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아우르는 ‘고터·새빛 관광특구’ 지정이다. 제가 취임했던 2022년은 코로나의 터널을 막 빠져나오려 할 때였다. 그때 만난 620곳의 지하상가 업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구 지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즉시 용역에 착수했고 직원들에게는 상인들과 지속해 소통하라 지시했다. 노력 끝에 2024년 12월 특구 지정에 성공했다. 그러자 상인회에서 횡단보도 설치에 동의해 주셨다. 신의를 지켜주신 것이다. 16년 숙원사업이었던 고속터미널 사거리 횡단보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주민 요청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에 옮긴 덕분이다. 설치 이후 제가 직원들과 이용하면서 점검했는데 지나는 주민들께서 먼저 고맙다며 인사를 건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2023년 12월 개통한 교대역 13·14번 출구 앞 건널목도 감사 인사를 많이 들었던 곳이다. 기존에 500m를 우회했던 길을 서울경찰청과 협의 끝에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구청장이 거창한 일을 해야 하는게 아니다. 주민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들어야 한다. 제가 취임 이후 ‘찾아가는 전성수다’, ‘구청장 쫌 만납시다’, ‘서초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 등 현장 사업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다.” -2026년 구정 운영에 역점을 두는 분야는. “지난 8일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께 2026년에 집중할 분야 네 가지를 말씀드렸다. 활력 경제도시, 명품 주거도시, 일상 문화도시, 미래 약속도시다. 서초구에 12개 골목상권이 있다. 지난해 6개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할 수 있는데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15곳 이상이 밀집해야 하는 등 조건을 갖추면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고 전통시장처럼 지원 대상이 된다. 상인들을 적극 지원해 올해 안에 서초구 내 골목상권 12곳 모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것이 목표다. 재건축 단지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보행로를 꾸준히 확충해 서울에서 가장 선호하는 명품 주거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일상문화도시는 ‘고터·세빛 관광특구’와 ‘양재 인공지능(AI) 특구’ 등 두 축을 바탕으로 문화와 디지털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해서 만들어 낼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여의천에 문을 연 조망 카페인 ‘소원카페’를 시작으로 여의천-양재천-매헌시민의 숲을 잇는 복합 여가공간 조성, 서초복합 통합개발, 고속터미널 현대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초구를 사람·문화·교통이 연결되는 미래 거점도시로 완성할 것이다.”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전국에 ‘통합돌봄 제도’가 시행된다. “현재 서초구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7만 2000여명으로 2029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전국 최초로 복지재단 명칭에 ‘돌봄’을 추가해 ‘서초복지돌봄재단’을 출범시켰다. 돌봄이 필요할 때 거주지에서 바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구가 돌봄 정책을 세우고 총괄하면 복지돌봄재단이 실무 담당 부서를 연결하고, 동주민센터는 ‘통합지원창구’ 역할을 맡아 빈틈없는 복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양재 AI 특구 발전 계획도 궁금하다. “양재 AI 특구인 양재·우면동 일대는 AI 생태계 완성에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갖췄다. 현대·기아차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KT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있고, AI,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들까지 약 500개 기업이 이미 모여 있다. 2025년 12월 결성된 ‘서초 AICT 스타트업 1호 펀드’는 목표액 300억원의 세 배에 가까운 870억원이 모였다. 발전 가능성을 실제 투자자들로부터 확인한 것이다. 올해도 600억원을 목표로 ‘2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일부터 양재시민의숲역-서울 AI 허브-강남데이터센터를 잇는 특구 직장인 대상 무료 버스인 ‘AI 특구 버스’도 26일 운행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이 AI 주요 3개국(G3)로 도약하는데 서초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터·새빛 관광특구’ 발전 계획은 뭔가. “이미 고속터미널-공공보행통로-반포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 보행통로를 완성했다. 통로 천장에는 분홍색 안내 라인으로 동선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공공보행통로의 중간 지점에서 잠수교 방면으로 바로 이어지는 추가 지하통로도 계획 중이다. 현재 통로가 지나가는 아파트 단지 주민 동의를 구하고 있는데, 지하통로에 거대한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거주민 품격에 맞는 통로를 완성할 계획이어서 동의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 -2026년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행정은 연속성이 가장 중요하다. 구청 행정의 수요자인 구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예측할 수 있는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화답하는, 제 구정 철학을 올해도 이어가겠다.”
  • 기업혁신파크·국가정원… ‘머무는 도시’ 꿈꾸는 거제

    기업혁신파크·국가정원… ‘머무는 도시’ 꿈꾸는 거제

    미래 도약 이끄는 기업혁신파크산업·관광·주거·교육 ‘자족 공간’1.5조 들여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재추진하는 한·아세안 국가정원해양관광에서 생태·문화로 확장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과 시너지사계절 매력 넘치는 거제 관광오수마을 억새밭·구조라진성 등볼거리·먹거리 콘텐츠 무궁무진 조선업 중심 산업도시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가 관광산업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순한 관광지 확충을 넘어 산업·정주·문화를 결합한 도시 전환 전략이다. 변화는 여러 갈래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비롯해 기업혁신파크, 한·아세안 국가정원, 지역 관광지 홍보·정비 등이 잇따라 추진되며 도시 미래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다. ●관광·디지털이 만나는 기업혁신파크 거제 관광산업 도약의 핵심 축 중 하나는 거제 기업혁신파크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을 근거로 삼아 산업·관광·주거·교육 등 자족 기능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공모에서 경남도, 특수목적법인(SPC) 그란크루세와 함께 도전장을 던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예정지는 장목면 구영리·송진포리 일원 171만㎡, 추정 사업비는 1조 5000억원이다. 정부는 기존 기업도시 지원 혜택에다 개발 면적 50% 이상 소유 때 토지수용권 부여, 주 진입도로 설치비 50% 지원, 법인세 감면, 국·공유재산 임대료 20% 감면 등을 제공한다. 사업은 지난 10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그란크루세와 참여기업 투자확약서를 체결하면서 탄력이 붙었다. 지난달에는 시와 경남도,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을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미래형 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일과 삶, 문화와 기술이 함께 작동하는 공간,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거점이자 청년이 머무는 혁신도시가 세부 방향으로 제시됐다. 관광 인프라에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하고 교육·주거 기능을 함께 배치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전략도 논의됐다. 시는 내년 국토부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거제를 ‘방문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관광과 산업,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이 공간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거제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이자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생태관광의 새 축 거제 관광 전략의 또 다른 축은 생태·정원 관광이다. 시는 동부면 산촌 간척지 일원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돼 추진됐다. 다만 202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서 제외된 데 이어 올 4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도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중단됐다. 이에 시는 사업을 재개하고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국가 간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 등을 강조하며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관련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재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거제 관광 기반은 해양 중심에서 생태·문화 영역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국제적 약속으로, 외교적 의무가 부여된 국가사업”이라며 “거제 생태관광 미래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K관광 휴양 벨트 구축이 목표인 이 사업 대상지는 남동권(거점-부산·울산·창원·통영), 남중권(거점-순천·여수·진주), 남서권(거점-광주·목포) 3대 권역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으로 나뉜다.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개 강 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중 거제는 8개 강 소도시에 속한다. 시는 관광 인프라와 자연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다·숲·역사… 거제가 쌓은 관광 저력 거제의 관광 도약은 새 프로젝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미 축적된 지역 관광자원은 변화의 토대다. 16개 해수욕장과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 관광 환경, 내륙의 산과 습지, 역사 유적은 거제가 지닌 고유한 경쟁력이다. 오수마을 산촌 습지 억새밭과 윤슬 풍경은 가을 여행객을 끌어들인다. 거제식물원과 섬꽃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을 모은다. 구조라진성, 근포땅굴, 매미성 등은 거제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공간으로, 사진 명소이자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외도 보타니아, 거제 케이블카는 이미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관광지다. 여기에 숲소리공원, 동부저수지 벼루목 포토존, 굴·전어 등 쉼·미식 자원까지 더해지며 관광 콘텐츠 폭은 한층 넓어지고 있다. 시는 이런 기존 자원을 대형 프로젝트와 연결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구상 중이다. 자연과 역사,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관광 구조를 구축하고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도시 브랜드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변 시장은 “거제의 변화는 아직 진행형”이라며 “기업혁신파크와 한·아세안 국가정원, 지역 관광자원 재정비는 동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이 거제를 찾고 소비하고 체류하게 만드는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와 현장 대담자로 참석해 안산선 지하화-초지역 개발 통합 전략 촉구

    강태형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와 현장 대담자로 참석해 안산선 지하화-초지역 개발 통합 전략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1일 김동연 지사가 ‘달달버스’를 타고 안산을 방문해 개최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 대담자로 참여해 사업의 구조적 문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총사업비 1조 7000억~1조 8000억 원, 사업 기간 10년이 소요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부산과 함께 국토부 공모 우선사업자로 선정되며 국토부 종합계획 절차가 면제되고 경기도가 기본계획부터 전 과정을 주도하는 최초 사례다. 대담자로 나선 강 의원은 “이처럼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임에도 사업 구조의 취약성, 도–안산시 간 권한 불균형, 교차 회계 보전에 따른 재정 위험, 초지역 역세권 개발과의 높은 구조적 연계성 등 해결해야 할 이슈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안산시는 시유지 66%를 현물로 출자하고도 의결권·운영권이 전혀 없는 구조”라며 “안산시가 정당한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에서 발생한 수익이 교차 회계 구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상황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안산 시유지가 66%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안산의 이익이 부산이나 대전에 이전되는 교차 회계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본격화해 안산 시민 의견이 기본계획 단계부터 직접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초지역 역세권 개발(3조 7000억 원)과 안산선 지하화(1조 8000억 원)는 총 5조 5000억 원 규모의 ‘쌍축 프로젝트’로, 안산 도시 구조를 완전히 재편할 핵심 사업”이라며 “두 사업을 분리된 과제가 아니라 하나의 미래 도시 전략으로 통합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김 지사에게 “안산의 10년, 20년을 넘어 50년·100년 미래를 결정할 역사적 프로젝트인 만큼, 경기도가 안산시·시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기본계획 단계부터 미래 비전이 담긴 도시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안산의 미래 도시 형태를 근본적으로 설계할 기회인 만큼, 경기도가 사업 주체로서 책임성과 리더십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의원은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철도 지하화가 아니라 안산의 경쟁력과 정체성을 다시 설계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경기도는 사업 리스크를 면밀히 관리하고, 안산시의 권한을 보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계획 수립을 통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안 없는 일몰 행정 중단해야...” 화물차 주차장·기본경비 등 전면 점검 요구

    안명규 경기도의원 “대안 없는 일몰 행정 중단해야...” 화물차 주차장·기본경비 등 전면 점검 요구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1월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안 심의에서 화물자동차 주차장 예산 미확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부서 기본경비 감액 등 현안 전반을 짚으며 “현장 기반 대안 없이 일몰만 반복하는 행정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도내 곳곳에서 심각하게 나타나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실태를 언급하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지원 사업 예산이 미반영된 데 대해 “사업이 사라졌다면 그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대책이라도 제시해야 하는데, 도는 아무런 후속 조치를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올해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친 대집행부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대안 마련 대신 예산 항목조차 편성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안명규 의원은 “남양주시 사례와 같이 민간 참여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소한 수요조사나 현장검토에 필요한 소규모 예산이라도 반영했어야 했지만, 그마저도 배제됐다”며 도의 미흡한 대응을 질타했다. 이어 철도항만물류국 내 각 부서의 기본경비가 일괄 감액된 점도 지적했다. 외근과 현장 점검이 많은 철도정책과·철도건설과·철도운영과·물류항만과의 업무 특성상 일반수용비·사무관리비 감액은 “직원 사기 저하와 업무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적절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서별 인력 규모와 집행 여건을 무시한 일률적 감액은 “부서장이 충분히 막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향후 예산담당관실과의 적극적인 재조정을 요청했다. 한편 심의 말미에서 안명규 의원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용역처럼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다만 “운정신도시뿐 아니라 금릉·금촌 등 파주 구도심 구간 확장 가능성도 장기적으로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지역 균형을 고려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철도지하화는 기존 B/C 경제성 분석이 아닌 PI 방식(수익성 중심 분석)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연말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여부가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발표 이후 추가 지하화 대상 확대나 후속 계획이 마련될 경우 상임위원회에 신속히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하라”... 오전역 환승주차장도 특별회계 편성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철도항만물류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왕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의 시급성과 정책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도 기본계획 단계에서 의왕시 구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경부선 축은 경기도 남북을 연결하는 핵심 축이자 개발·산업·생활권이 집중된 지역”이라며 “의왕역 일대는 도로·철도·물류 기능이 얽혀 도시단절이 심각한 만큼 지하화를 통한 재편성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대표 전략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왕시는 이미 의왕역 지하화, 상부공간 개발, 부곡 ICD 부지 전환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 구상을 제안한 만큼, 이번 기본계획에 이를 포함해야 국토부 심의에서도 사업성이 인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번에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의왕은 경부선 전체에서 손꼽히는 통합개발 최적지이므로,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담아야 향후 국가계획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시군·관계기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도시 재구조화 관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성란 의원은 수차례 제기했던 오전역 환승주차장 예산 미반영 문제를 다시 짚으며 시급한 대응을 요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오전역은 동탄선 급행 정차와 동시에 하루 2만 명 이상의 환승 수요가 예상되는 곳으로, 지금 지하 환승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으면 이후에는 물리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본예산 반영에는 아쉬움이 있으나 내년 추경에서 반드시 특별회계를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철도 아카데미 교육의 반복적 운영과 시군 내 철도 전담부서 부재를 지적하며 실효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성란 의원은 “담당자 교체가 잦은 현실에서 단순 반복 교육만으로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 표준 매뉴얼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항만물류국은 “교육 방식과 내용을 다양화하고 매뉴얼을 시군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반영, 오전역 환승주차장 설치, 철도 행정 전문성 강화는 모두 의왕시 미래 교통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기본계획·예산편성·교육개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철도지하화사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행정 환영”

    김성수 경기도의원 “철도지하화사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행정 환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화)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철도지하화사업 기본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예산 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등 도내 4개 주요 노선의 일부 구간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주요 요청 구간은 경부선(안양·군포·의왕·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 등이다. 이어 경기도는 철도지하화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기 위해 2026년도 본예산안에 각 노선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구간별로 2억원씩 편성했다. 경기도가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올 연말 국토부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구간은 2026년 초부터 즉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이 2026년 예산안에 구간별 2억원씩 철도지하화 기본계획 수립 예산을 반영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적극행정의 사례”라며,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도시 단절과 분진·소음 등으로 고통받아온 지상철도 인근 주민들에게는 철도지하화가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안양시 등 관련 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또한 “철도 운영의 안정성과 도시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철도보다 지하철 운영 방식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경부선, 안산선 등 경기도 제안 노선 종합계획 반영 노력 촉구’

    성복임 경기도의원, ‘경부선, 안산선 등 경기도 제안 노선 종합계획 반영 노력 촉구’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민주 군포4)은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철도 지하화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및 도민 교통복지 관련 예산 편성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성 의원은 현재 안산선 등 주요 노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계획 용역비 편성을 확인하고, 경부선·안산선 등 4개 노선 6개 시에 대한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이 올해 연말 발표될 예정임을 짚었다. 성 의원은 “도와 각 시군이 적극 협력해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하며,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즉시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용역 착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군포시와 지역사회에서도 철도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가 실현되면 기존 지상철도로 인해 분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 문제 해소는 물론, 상부 공간의 복합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교통연계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정부 종합계획이 확정되면, 지역 실정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 후속계획 마련과 예산·정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 의원은 교통국 질의에서 2·4·6·8개월 등 기준 없이 예산이 감액돼 교통복지 사업의 중단 및 도민 서비스 저하가 심각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비, 프리미엄버스 등 필수 사업의 운영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집행부는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도민 불편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 의원은 “불확실한 예산 일정이 교통복지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복임 의원은 “철도지하화와 교통복지 예산이 도민의 권익과 지역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도의회는 사업 정상화와 예산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91억 부채 늘고 372억 편중...경기도 철도 공항 예산 불균형 드러나

    강태형 경기도의원, 91억 부채 늘고 372억 편중...경기도 철도 공항 예산 불균형 드러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5일 열린 2026년 본예산 및 제3차 추경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예산 편성·집행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먼저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에 대해 “세입은 늘었지만 실상은 국비 편중과 지방채 91억 원 증가에 따른 ‘부채 기반 확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세출 역시 철도정책과 22억 원, 철도건설과 372억 원 증액인 반면 물류항만과는 38억 원 감액되는 등 구조적 불균형이 두드러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연계와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도 철도정책의 신뢰도와 실행력이 흔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도시철도 6개 노선의 유지관리계획 용역비가 6000만 원(노선당 1000만 원)에 불과한 점을 두고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적하신 예산 편중과 유지관리 예산 부족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노선별 안전대책과 유지관리 항목을 재검토해 현실성 있는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심사에서 강 의원은 “2026년 예산 6억 7100만 원은 전년 대비 27.4% 감액됐다”고 비판했다. 실제 집행률 역시 정책연구용역 50%, 유치지원 27.7%, 토론회 0%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공항 유치지원 예산이 2025년 대비 37.6% 감액(6억 4400만 원→3억 7600만 원)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집행률 개선과 중복 용역 방지를 위해 사업 구조를 면밀히 재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예산의 적정성을 다시 세우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집행률 부진·명목 예산 편성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며 도의 대대적인 예산·사업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 춘천 기업혁신파크 ‘이상무’…“더존비즈온 매각과 무관…정상 추진”

    춘천 기업혁신파크 ‘이상무’…“더존비즈온 매각과 무관…정상 추진”

    강원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이 앵커기업인 더존비즈온의 외국계 사모펀드 매각과 무관하게 정상 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혁신파크 사업은 더존비즈온 지분 변동과 관계없다”며 “예정대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찬 더존비즈온 기업도시추진단장도 “지분 매각은 기업혁신파크 사업의 추진 의지나 재무적 안정성, 사업 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미래 핵심 전략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사업을 끝까지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다”고 말했다.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2033년까지 1조 1000억원을 투입해 춘천 남산면 광판리 일원 363만㎡ 부지에 첨단산업, 주거, 교육, 의료,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기업혁신파크 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지난 9월에는 사업시행자인 바이오테크이노밸리 PFV㈜가 설립된다. PFV에는 더존비즈온과 금융사, 자산관리사가 우선 참여했고, 추후 춘천시, 강원도가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 통합개발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토부가 계획안을 승인하면 2027년 착공한다. 육 시장은 “승인이 완료되면 사업구역 지정, 토지보상, 기반시설 공사로 이어지는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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