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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희 경기도의원, 부천 고교 배정방식 변경 앞두고 원거리 배정 대책 재차 촉구

    김동희 경기도의원, 부천 고교 배정방식 변경 앞두고 원거리 배정 대책 재차 촉구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 고등학교의 고질적인 원거리 배정 문제와 2027학년도 배정 방식 변경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제3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 의원이 촉구한 원거리 배정 문제의 후속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당시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먼 학교에 배정돼 장시간 통학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학생의 통학권과 건강권, 학습권을 고려한 배정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부천은 현재 시 전체가 하나의 배정 구역으로 운영돼 생활권별 구역 배정 단계가 없다. 이에 따라 상위 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한 학생이 거주지에서 먼 학교로 배정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기도교육청도 지난 4월 부천의 통학 여건을 반영한 배정 방식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부터 부천, 광명, 의정부 등 단일 구역 학군의 학생 배정 방식을 개편한다. 핵심은 학군 전체의 평균 지원율을 각 학교 정원에 일괄 적용해 배정 인원을 나누는 방식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일부 학교의 정원 미달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 간 학생 수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생 미달 해소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학군 전체 지원율이 100%를 밑돌 경우 선호 학교마저 정원보다 적은 인원을 배정받게 되어 일부 학생들이 후순위 학교로 밀리거나 원거리 배정을 받게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 운영의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통학 부담에 대한 대책도 반드시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에 ▲부천교육지원청 등과의 협의 진행 상황 ▲배정 방식 변경에 따른 예상 배정 결과 ▲상위 지망 배정률 변화 ▲원거리 배정과 실제 통학 시간에 미치는 영향 ▲학생·학부모 의견 수렴 및 보완 대책 등을 점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개편이 학교별 학생 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천지역 원거리 배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하나의 구역으로 운영되는 부천 학군에 생활권별 구역을 설정하고 ‘구역 내 배정’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부천은 배정 대상 학교가 22개교로 타 단일 학군에 비해 많고, 원미·소사·오정 등 지역별 생활권도 구분돼 있다”며 “생활권을 고려한 구역 설정은 원거리 배정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토에 그치지 말고 학교별 학생 수와 정원, 실제 통학 시간과 대중교통 여건 등을 바탕으로 구역 설정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제도가 시행된 뒤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대책을 마련해서는 늦는다”며 “2027학년도 배정 전에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보완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후속 조치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호주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 참석

    김동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호주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장, 안산1)은 지난 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 호수중학군 교육현안 간담회’의 좌장을 맡아 안산해솔중 과밀 문제와 안산해양중 진학 선택권 보장, 통학 여건 개선 및 교육 공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솔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중학교 배정 문제를 두고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마련됐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 인근의 해솔중학교 배정을 원하고 있으나, 심각한 과밀 학급 문제로 인해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처럼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권리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특정 학교에 학생이 몰리는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학교 배정 갈등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 통학권이 걸린 지역 교육 현안으로 판단하고,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학교, 학부모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가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그동안 해솔초·해솔중, 해양중 학부모를 비롯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각 주체는 개별적인 입장과 고충을 전달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서로의 상황을 헤아리거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소통의 장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해솔중 배정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근거리 학교 배정과 학생 선택권 보장을 요구한 반면, 해솔중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과밀로 인한 학습권 침해와 안전 문제를 우려했다. 해양중 관계자와 학부모들도 학생 배치 조정 과정에서 학교와 재학생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처럼 각 주체의 요구와 우려가 서로 맞물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공통의 출발점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김 의원은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간담회에 앞서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학교 및 학부모 측에 참여를 요청하며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어느 한쪽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주체가 서로의 상황을 직접 듣고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만큼 상대방이 처한 상황과 우려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대립하는 주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생을 중심에 두고 각 주체가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솔중의 과밀 문제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솔중은 학급당 학생 수가 31명까지 늘어나면서 일반 교실은 물론 교직원 업무 공간과 교육 활동 공간마저 부족해진 상황이다. 교내 홈베이스를 교실로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학생들이 쉬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여기에 급식실 면적이 좁고 점심시간이 촉박한 데다 학생 밀집도까지 높아 급식 운영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학생 증가에 따른 교내 이동 혼잡과 생활 안전 문제도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해솔초 졸업생의 해솔중 배정 요구를 존중하되, 해솔중에 학생을 추가 배치하는 방식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과밀 해소 과정에서 해솔중과 해양중 어느 한쪽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양중은 현재 교실 수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통학 여건과 교육 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리고 해양중의 경우 교육 환경 개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같은 호수중학군으로 묶여 과밀학급 해소를 막고 있는 불합리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교육지원청은 해양중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시설, 특색 사업 등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산시와 협력해 해양중 진학생을 위한 통합 통학버스를 2026년 2학기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운행 차량의 크기와 승하차 장소를 조정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중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가 현재 많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로 학교와 통학 지원에 대한 정보 부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별 교육 여건과 통학 지원 방안을 충분히 제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해솔중의 교육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안산시는 인근 유치원 부지를 한시적으로 해솔중의 야외 교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내 활용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듈러 교실 설치 방안은 법적·행정적 절차와 설치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단기간 내 추진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할 경우 체육 활동과 야외 교육 활동 공간이 더욱 축소될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학교 내 홈베이스와 특별실의 효율적인 활용, 추가 교실 확보, 기존 시설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학교별 공간과 시설 여건을 반영한 학급당 학생 수 조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획일적인 학급 편성 기준에서 벗어나 학교별 교육 환경과 학생 배치 상황을 고려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학급 편성 지침 개정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의 의미가 중학교 진학과 학생 배치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 주체가 자신의 주장만 반복하기보다 공론의 장에 함께 참여해 상대방의 입장을 듣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김 의원은 “갈등은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때 더욱 커진다”며 “이번 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입장을 직접 듣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배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의미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각 주체가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방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 배치와 교육 환경 문제는 단순히 학생 수를 나누는 행정적 조정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 통학권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해솔초 졸업생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도 해솔중의 과밀을 해소하고, 해양중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균형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통학버스 운영과 교육 공간 확보, 학교 시설 개선 방안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학급 편성 제도 개선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통학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 편성 및 유치원 부지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12월 말까지 신입생 배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학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 선택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학교별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안산시, 각 학교 및 학부모들과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호수중학군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대화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풀어나가는 협력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방배초·이수초 통학구역 조정 간담회 개최

    고광민 서울시의원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방배초·이수초 통학구역 조정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23일 방배5구역 현대건설 사무실 1층 안전교육장에서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초을)과 함께 ‘방배초·이수초 통학구역 조정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디에이치방배(방배5구역) 입주를 앞두고, 예비 초등학생들을 인근 이수초와 방배초로 분산 배치하는 과정에서 대두된 통학로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교육청은 방배초의 학급 수용 여력 한계를 들어 이수초 분산 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입주 예정자와 지역 주민들은 이수초 통학로가 지나치게 위험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배초로 일괄 배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신동욱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고광민 위원장, 이효진 시의원을 비롯해 서초구의회 유지웅 의원, 김해바른 의원, 이은경 의원, 김형우 의원, 서울시교육청 학교설립1팀장,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서초구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인사말 ▲통학구역 조정 경과 설명 ▲주민 대표 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욱 국회의원은 “대규모 단지 입주를 앞두고 당면한 학군 배정 문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라며 “주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교육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광민 위원장은 “방배초의 학생 수용 여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결코 아이들의 안전과 바꿀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며 “학급 수나 학교 여유 공간에 맞춘 배정 기준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가 더 절대적이고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전달하고, 전향적인 결정이 조속히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교육청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방배동 지역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조병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서 ‘안심 에듀버스’·‘기본계획’ 정밀점검

    조병진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서 ‘안심 에듀버스’·‘기본계획’ 정밀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과 협력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주요 교육 현안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안심 에듀버스(무상 통학버스)’의 사업 확대와 함께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교육연구 과제들이 단순 보고서 제출에 그치지 않고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협력국 복지협력과 대상 질의에서 조 의원은 안민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안심 에듀버스’ 추진 상황을 정밀 점검했다. 조 의원은 “의정부 신도시처럼 대중교통 노선이 미비한 지역에서 순환버스는 매우 효과적인 통학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시·군 지자체와의 5:5 재정 분담 협의를 원활히 이끌어내고 AI 기반 노선 설계 도입 등을 통해 기존 운행 지역의 확장과 통학 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획조정실 질의에서 조병진 의원은 민선 6기 교육감 공약 분석 및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추진 건과 관련해 “업무보고서상 공약 분석 절차가 포괄적으로 기재되어 있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5,500만 원의 예산 계획 역시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이 단순한 선언적 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출발점인 공약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교육연구원 질의에서는 ‘2032 미래 대입제도 개혁 방안 연구’ 등 주요 과제를 언급하며 “우수한 연구 결과물이 단순한 보고서 발간에 그치지 않고 세미나나 현장 적용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액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경기교육의 대전환은 경기도 미래 교육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공약과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스쿨버스 운영부터 비용 지원까지…‘통학권 보장’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스쿨버스 운영부터 비용 지원까지…‘통학권 보장’ 법 나왔다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를 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권향엽 의원,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보호 3법’ 발의 가정폭력·스토킹 범죄 보호조치 최대 5년전자장치 부착자 스토킹시 위치정보 제공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3월 가정폭력처벌법과 스토킹처벌법 상 피해자 보호조치 기간이 해외사례에 비춰 지나치게 짧고 연장 횟수도 제한적이어서 수사 및 재판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권향엽(초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가정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를 위한 가정폭력처벌법·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가정폭력 사건의 경우 격리 및 100m 이내 접근금지, 전화·인터넷 연락금지 등 임시조치가 연장 2회를 포함해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합니다. 피해자 보호 명령은 최장 3년으로 제한됩니다. 스토킹 사건은 잠정조치와 피해자 보호 명령 모두 연장 2회를 포함해 최장 9개월까지 적용됩니다. 개정안은 가정폭력 사건의 임시조치와 피해자 보호 명령, 스토킹 사건의 잠정조치와 피해자 보호 명령을 1회당 최장 1년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연장 횟수 제한은 없애는 대신 전체 기간은 최장 5년으로 정했습니다. 전자장치 부착자가 스토킹 행위를 한 경우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의무화하고 기존 전자장치를 스토킹 피해자 보호 목적의 장치로 전환해 피해자 스마트워치와 가해자 위치정보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권 의원은 3일 “가해자의 위험성은 피해자가 가장 잘 알기에 두려움도 클 수밖에 없다”며 “무감각한 법 조항과 무감각한 법 적용으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언주 의원, 스쿨버스 지원법 발의 교육감 소속 학생통학지원심의위 설치통학 거리, 대중교통 여건 등 실태조사이언주(3선, 경기 용인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학생 통학지원에 관한 법률안’(스쿨버스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스쿨버스 지원법은 교육감 소속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설치 및 ‘통합운영계획’ 수립·시행, 특수교육대상자·재난 지역·농어촌 및 원거리 학생 등 통학비용 지원 대상자 구체화, 학생 통학 거리 및 대중교통 여건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생 통학지원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권 지급 또는 교통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비롯해 보통교부금 산정 시 통학지원 비용 반영 및 국가·지자체의 경비 보조 내용도 담겼습니다. 아울러 교육감이 관할 구역 내 통학버스의 노선 편성, 계약 및 예산을 일괄 관리하는 통합운영체계를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 의원은 “학생 통학지원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통학비용 지원을 명문화해 학생들의 통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부모의 경제적 여건이나 지리적 환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김미애 의원, ‘위탁가정 우선 입양법’ 발의 학대방임 위탁 아이 648명→699명 증가위탁부모 입양 원할 때 우선적으로 입양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재선, 부산 해운대을) 의원은 지난달 29일 ‘위탁가정 우선 입양법’(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가정에 의해 상처를 입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탁해 돌봐주는 이들이 해당 아동을 우선적으로 입양할 수 있게 됩니다. 현행법은 위탁부모가 위탁아동을 입양하길 원할 때 입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놓지 않고 있습니다. 위탁가정에 있는 아이들은 자신을 해당 가정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탁부모를 이미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학대나 방임을 한 친부모에게 가거나 다른 곳에 입양되는 건 또 다른 상처를 부릅니다.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폭력을 막는 방법은 친부모와 아이의 분리입니다. 친모의 폭력으로 4개월만 삶을 경험했던 ‘해든이(가명)’가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위탁은 아동이 ‘지옥’이 된 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지난해 11월 아동권리보장원이 공개한 가정위탁보호아동 현황에 따르면 ‘학대방임’으로 가정 위탁된 아이들은 2023년 648명에서 2024년 699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위탁이 모든 걸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현행법상 친권의 벽에 막혀 초등학교 입학부터 여권 발급, 보험 가입, 휴대전화 개통까지 모든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위탁아동을 입양하는 것은 이러한 돌봄 공백을 없애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김 의원은 “위탁아동이 제3의 엄마, 아빠를 찾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아동의 복리를 우선으로 한 위탁가정 우선 입양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이 발의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일부터 위탁부모가 금융 계좌 개설, 의료 서비스 등 제한된 범위 안에서 최대 1년간 임시로 아동의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6학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장 위촉 및 회의 주재

    김형재 서울시의원, ‘2026학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장 위촉 및 회의 주재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3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특별시 학교군별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규칙」 제2조 제2항(위원장과 위원은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중에서 해당 교육장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에 의거하여 김형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위촉, 내년도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 입학 배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는 총 39개(강남구 24개, 서초구 15개)가 있으며 2026년도 총 배정 학생 수는 9373명, 평균 학급당 인원은 약 2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원칙과 관련해 강남·서초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가급적 학급당 인원을 30명 이내로 배정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거주지 인근의 근거리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사례로 “강남구 소재 언주중학교의 경우 관내 학교폭력 발생률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과밀학급 문제가 겹쳐 교육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는 단순히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에도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과밀학교 내 모듈러 교실 증설을 통한 수용 능력 확대 ▲인접 학교로의 선제적 분산 배치 등 유연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회의 도중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육감은 위원장인 김 의원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배정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강남서초 지역의 교육 수요가 높은 만큼 배정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 관리는 물론,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정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배정 원칙 및 심의 결과는 향후 2026학년도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안초 이전 부지 설립 예정 ‘(가칭)동부유아체험교육원’의 기능 및 대상 확대 주문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안초 이전 부지 설립 예정 ‘(가칭)동부유아체험교육원’의 기능 및 대상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월) 경기도의회 내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임 의원은 경안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설립 예정인 ‘(가칭) 경기도교육청 동부유아체험교육원’(이하 “유아체험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 경안초등학교가 이전함에 따라, 해당 부지 기존 건물을 개축하여 유아체험교육원을 2030년 6월 개원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시설은 도내 영유아와 교원, 학부모를 위한 체험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담회에서 임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 설립 계획을 보고받은 뒤,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현재 광주시는 경안초등학교 인근에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을 준비 중이며,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교육청의 유아체험교육원과 프로그램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시설 간의 역할 분담과 기능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이 계획 중인 프로그램이 영유아에 편중되어 있으나, 현재 광주시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 조성될 시설이 영유아를 넘어 초·중등 학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는 복합 거점 시설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광주시는 현재 중학교 부족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중학교 신설 요구가 많다”며,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광주시 내 중학교 신설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임 의원은 “학교 이전 부지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공공 자산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경안초등학교 부지가 광주시 아이들 모두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외지역 학생 통학권은 필수 권리… 제도 개선 총력

    윤종영 경기도의원, 소외지역 학생 통학권은 필수 권리… 제도 개선 총력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예산 확보 문제로 중단 위기에 처한 연천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윤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연천군 부군수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천군 신서면 대광초·중학교 이향순 교장으로부터 접수된 ‘학생 통학 지원 절벽’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현재 경기도의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관련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과 해당 시·군이 사업비를 일정 비율로 분담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대광초·중학교의 경우, 도교육청 예산이 이미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천군이 지자체 부담분액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 전체가 멈춰 섰다. 이로 인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은 물론, 신입생 모집 등 학교 운영 전반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통학 지원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지원”이라며, “우선적으로 연천군이 향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도교육청 예산이 선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 인구감소지역 등 재정 여건과 지역 특성이 열악한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의 도교육청–지자체 간 매칭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및 지침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방재정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예산 부담 능력이 학생들의 통학권 침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지자체 부담은 덜어주면서도 학생들의 통학권은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연천군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예산안 종합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예산안 종합심사 실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2026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경북도교육청 예산안은 총 5조 589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281억원 감소(▲0.5%)했다. 예결위원들은 내년도 예산안이 도내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절히 편성됐는지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손희권 부위원장(포항)은 세입 감소와 재정위기 속에서 명칭만 바꿔 숨겨진 사업과 실효성이 부족한 사업들을 대폭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급식실 환기시설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조리흄 발생 원인·개선 효과에 대한 데이터와 평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조리 방식 개선·자동화 설비 도입 등 보다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늘봄학교 운영 사업비·인건비가 상당 폭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제도 정착을 위한 현장 운영과 인력 지원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사·전담사 업무 구분과 연구사 배치 기준 등 학교 현장의 혼선이 없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포항 오천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배치 문제를 구체적 수치로 제시하며, 지역 교육여건 악화를 우려했다. 이에 대한 학교 신설·재배치 등 중장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향후 5년 내 학생 수가 30% 이상 감소하는 전망을 언급하며, 중·고교 유지 가능성 검토와 통학권 조정 등 지역 맞춤형 배치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박선하 위원(비례)은 교육청 세입과 세출, 기금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므로 강도 높은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예술단 창단 사업에 대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고용부담금 절감 등 재정적 효과를 언급하며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배진석 위원(경주)은 약 5조원 규모의 교육예산이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게 편성됐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의 교육재정 운용방향에서 제시한 교육격차 해소 목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달성되는지 구체적 전략을 요구했다. 또한 학력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 분석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종호 위원(구미)은 교육부 교부금 감소로 인해 실질적으로 큰 폭의 감액이 발생했음에도, 기금을 대거 투입해 외형상 감액 폭을 축소한 구조를 비판했다.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저효율·중복사업 정리와 필수 교육 서비스 중심의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금 소진에 대비한 재정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시군교육지원청 간 업무·예산 확보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이 지자체와의 협력 구조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시군교육지원청 조정·지원 역할 강화를 요구했다. 또한 교육·복지·문화 사업을 지역과 연계해 학교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근수 위원(구미)은 사립·공립 중고등학교 시설 예산이 균형 있게 배정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사립의 역할을 경시하지 말고 공사립 차별 없는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가칭)경북유아교육진흥원 개원 지연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우려하며 사업 속도와 개원 시기 단축을 촉구하고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문성중학교 개교 준비 철저함을 당부했다. 정영길 위원(성주)은 2026년도 예산안이 기존 방식 답습에 머물러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략적 편성을 촉구했다. 급식·통학 차량 인력 운영의 불합리성과 단순 절감 중심의 예산 편성이 학교의 업무 공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폭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의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조용진 위원(김천)은 사업 효과 분석 없이 예산만 반복 증가하는 관행을 지적하며 단년도 중심의 재정운용이 장기적으로 기금 고갈과 교육투자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학생 수 감소·지역 소멸 위험 등 구조 변화에 맞춰 기존 목적사업을 재정비하고, 성과 기반 재정운용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위원(구미)은 농산어촌·교육소외지역 학생들이 통학 여건과 생활환경 문제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복지·돌봄 사업이 도시 위주로 집중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소규모 학교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황두영 위원(구미)은 학교 통폐합과 신설학교 추진 시 학교용지 부담금·그린스마트스쿨 등에서 교육재정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AI 디지털 교과서와 고교학점제 추진 과정에서 농산어촌·도심 간 격차와 학생·학부모·교사의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녹색학교·탄소중립 사업은 전체 학교에 확대 적용하고, 적극 참여한 학교·교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예산이 학생의 미래와 도민의 삶에 직결된다며,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회와의 사전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미래 교육방향을 설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들이 지적한 기금 의존 구조, 소규모 학교 지원, 특수교육·늘봄학교 등 주요 쟁점은 심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는 이날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청 소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고양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교육기본권 문제

    김성수 경기도의원, 고양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교육기본권 문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10일 열린 2025년도 교육기획위원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덕양구 동부권 고등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 삼송·지축·원흥·향동 지역 학생들이 왕복 2~3시간씩 통학하는 것은 이미 수년째 언론에서도 반복 지적된 사안이며, 그동안 개선 의지가 부족했고, 교통 여건 개선이나 학교 증설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전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부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세 번씩 갈아타며 통학한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실태가 심각하다”며 이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건강권을 침해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마을버스 한 대 증차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시와 협의해 통학버스 지원이나 노선 재조정 등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문제는 고양뿐 아니라 김 의원의 지역구인 하남 감일·위례지구 등 신도시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이 통학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근거리 배정 및 교통지원 기준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민청원까지 제기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며 올해 안에 실질적 개선 계획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가 내년에도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립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3%, 사립 유치원은 92%”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립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3%, 사립 유치원은 92%”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5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정책 질의에서 서울시 관내 공립 유치원의 통학버스 운영률 개선을 통해 학부모의 공립 유치원 선택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서울시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현황’에 따르면 공립 유치원 301개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10곳으로 운영률이 약 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립 유치원 439곳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은 405곳으로 운영률이 무려 92%에 달하며, 공·사립 유치원 간 기본적 인프라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작년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공립 유치원은 9곳이었지만 올해는 10곳으로 단 1곳 늘었다”며 “교육청은 공립 유치원 운영을 통한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공립 유치원 선택권을 확대하자는 목적으로 약 9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사립 유치원에 비해 공립 유치원은 교육비 절감의 효과가 있고 신뢰성 있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 한다”며 “하지만 통학버스가 없다는 이유로 공립 유치원으로부터 근거리에 거주하는 유아들만 공립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다면 유아의 교육 접근권 및 통학권에서 불평등이 발생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는 요즘 출근 시간에 직접 자차를 이용해서 아이를 등원시킬 수 있는 가정이 몇이나 되겠나”라며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 유치원의 통학버스 증진을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는 점을 교육청에서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통학버스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통학버스만큼 유아에게 안전한 통학 방법은 없다”며 “유아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안전총괄담당관은 이 사안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유아들이 공립 유치원 입학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애자 안전총괄담당관은 답변에서 “질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공립 유치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공립 유치원에서 통학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작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서울시 공립 유치원 취원율 문제를 지적하며 통학버스 운영 등 공립 유치원 내 기본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질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검토 차원에서 진행됐다.
  • 부산교육청, 장거리 등하교 특수학교, 유·초등 통학 지원 강화

    부산교육청, 장거리 등하교 특수학교, 유·초등 통학 지원 강화

    부산시교육청은 장거리 통학하는 특수학교 학생과 유·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배치 불균형으로 통학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교 자체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김석준 교육감의 임기 내에 총 20대의 통학 차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16대는 차량을 임차해 운영비, 통학 지원 도우미 인건비를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증차하는 4대는 올해 중으로 공립 특수학교에 차량 구매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부산혜성학교와 부산혜남학교를 방문해 통학버스 운용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1회 추경에서 특수학교의 통학버스 추가 구입 예산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지난 6월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수학교 외에도 상대적으로 통학 거리가 길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학교, 학생 통학로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되거나 보도와 차도 분리가 명확하지 않아 위험 요소가 있는 학교에도 통학 차량을 지원한다. 올해 기준 유치원 68곳, 초등학교 14개교에 117대의 통학차를 지원 중이며, 추가로 통학 차량이 필요한 학교를 조사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교 학생들에 30분 통학권을 보장하고, 통학 여건이 불편한 지역의 학생에 통학버스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균등한 교육여건 조성, 학생 맞춤 지원의 시작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등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 학교설립 및 교육 여건 개선 총력 당부

    조성환 경기도의원, 운정신도시 학교설립 및 교육 여건 개선 총력 당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운정신도시 내 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교육 여건 개선 과제를 집중 점검하며 종합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서패초, (가칭)운정3중, (가칭)운정3-1유치원 설립 계획과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청미르 초등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가칭)운정4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 지연에 따른 전학 처리 방안 등 학생 배치에 관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 의원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라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운정 지역의 공동통학구역 운영, 특수학급 증설, 학교폭력 대책 예산 확보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전국 최초로 학생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를 도입·운행하며 학생 통학권 보장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 참석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하여 경기교육 주요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반영한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가 발굴한 중점정책과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 등 총 90건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실·국 별로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일부 특성화고에서만 이루어지는 노동인권교육을 전체 학교에서 정규교과목에 준하도록 시행하여 청소년이 노동의 정당한 대가에 대해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제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광주시 신현·능평동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교육청에서 고교배정 지침을 개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하남을 비롯해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6곳의 교육지원청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다음, “학교시설개방 표준 지침을 조속히 마련하여 학교가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관급 공사인 학교 공사 현장에서의 임금체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한 후 “발주처인 교육청이 원도급사와 하도급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그동안 가평, 안산, 동두천, 광명, 시흥 등 9개 시·군에서 정담회를 개최했으며, 올해까지 전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생 통학권은 교육의 기본

    이인규 경기도의원, 학생 통학권은 교육의 기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영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언급하며, “이제 경기도교육청이 통학버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특히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파주, 의정부,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순환 통학버스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안성, 이천, 포천 지역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특히 중학교 통학버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들과의 이해관계로 인해 중학교에서는 통학버스 운영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경기도가 최근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수익성과 무관한 통학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교육청은 이러한 제도적 전환을 기반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중복 협력국장은 “현재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로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더욱 확대된 통학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은 교육의 기본이자,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학 순환버스가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교육의 질 향상과 형평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과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 의원을 비롯하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초 제1선거구), 황철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동 제4선거구),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 박영숙 학교지원과 학교설립 담당사무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 등 관계자와 이세경 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해 성동구 교육 환경 개선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동구는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해 빠른 도시 발전과는 달리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중·고등학교의 소규모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적정 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 자원의 균형 있는 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성동구 학교 재배치 문제에 대한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며, 주민들의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교육 자원의 효율적 배치를 위한 해결 방안을 요청하며, 통폐합 및 재배치 추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소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이 신속하게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확정하여 지체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2년 6개월여간 서울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면서 성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작년 12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구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협력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및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동구 주민 모두에게 유용한 교육여건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그리고 주민 간의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관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성동구 교육여건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학령인구 분포 부합도록 학교 통폐합·재배치 신속 추진 촉구

    구미경 서울시의원, 학령인구 분포 부합도록 학교 통폐합·재배치 신속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분포와 괴리되는 교육 인프라 문제를 지적,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간 저출산 현상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로 서울시의 초·중·고 학생 수는 2012년 약 116만명에서 2023년 약 80만명이 됐고, 2030년에는 약 5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구 역시도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기존 학교가 소규모화되고 있으나, 재건축·재개발로 학령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학교를 신설할 수 없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왕십리 도선동은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학생 수가 많이 증가했으나, 인근에 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로 통학하고 있으며, 내년 행당동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학교 배치와 통학 거리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 의원은 성동구 학생들의 안전과 통학권 보장, 균형 있는 교육 자원의 재배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지금까지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추진 일정이 여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안이하고 무책임한 행정처리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대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으며, 성동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서울시교육청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끝으로 구 의원은 “학교 재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은 단순히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성동구의 학교 재배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발 빠른 ‘부산형 늘봄학교’… 학력 키우고 사교육 부담 줄였다

    한발 빠른 ‘부산형 늘봄학교’… 학력 키우고 사교육 부담 줄였다

    부산형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학부모, 영어 뮤지컬·승마 등 만족정관 늘봄전용학교 내년 3월 신설3주 숙박 ‘인성영수캠프’ 인기몰이중1 380명 혜택… 2500명으로 늘려주말 ‘위캔두학교’도 만족도 높아‘인터넷 강의’ 내년 全 중학생 확대특수학교 2030년 20곳으로 늘리고신산업 인력 양성 특성화고 개편도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발 앞서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지지를 받으면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산의 선도가 다른 지역에 용기를 줬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안착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때부터 강조한 학력 신장은 ‘성적 줄 세우기’ 우려를 씻어내고,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내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와 학력 신장, 아침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인 ‘아침 체인지’ 등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계고 개편, 30분 통학권 실현을 위한 특수학교 재배치 등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명지서 문 연 늘봄전용학교 전국 처음 1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부산형 늘봄학교가 시 지역 우수사례 4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다른 지역은 올해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지만 부산은 1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3학년 희망자를 모두 수용하고 있어서다. 부산형 늘봄학교는 학생이 오후 8시까지 학교에 머무르면서 보살핌을 받고 교과 교육은 물론 영어 뮤지컬, 승마 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5.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을 정도다. 또 96.8%는 자녀 양육 부담이 경감됐다고 응답했고 87.5%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었다고 답했다. 시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이 학생 1인당 월 20만원 이상인 것으로 본다. 그러다 보니 참여율도 1학년은 90.3%, 2학년과 3학년은 각 83.2%와 64.3%일 정도로 높다. 지난 9월 강서구 명지 지역에 개교한 늘봄전용학교도 전국 첫 시도로 주목받았다. 늘봄전용학교는 방과 후에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한데 모아 학습형·보살핌 늘봄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주변 7개 초등학교 269명이 이용하며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내년 늘봄학교 운영 예산을 올해보다 413억원 많은 647억원으로 늘리고, 명지와 같은 신도시인 기장군 정관에도 내년 3월 늘봄전용학교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 수요가 많거나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 5곳에도 학교나 기관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늘봄전용학교를 개교한다. ●‘인성영수캠프’ 월 50만원 부담 경감 효과 부산시교육청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다. 특히 학교가 쉬는 방학·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공교육 차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인성영수캠프다. 학생들이 방학 중 지역 대학에서 3주간 숙박하며 영어, 수학 교과 공부를 하고 인성 함양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원어민 강사 등 대학의 우수한 인력, 대학생 멘토의 학습 관리 등에 힘입어 퇴소 때 치른 평가 결과가 입소 평가보다 향상된 학생이 영어 79.5%, 수학 74.5%였고 평균 점수는 13.9점 올랐다. 처음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학교 1학년생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효과를 보면서 올해는 대상자를 2500명으로 늘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 50만원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시교육청은 추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방학·주말에 우수 현직 교사가 교과 수업, 진로 체험,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는 위캔두학교도 사교육비 경감에 큰 효과를 냈다. 위캔두 계절학교에는 중1 겨울방학, 중2 여름방학 때 학생 3000명이 참여해 사교육비 7억원 경감 효과가 나타났다. 일반고 1, 2학년 대상 위캔두 주말학교에도 700명이 교과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교육비 8000만원을 줄였다. 학원이 많지 않은 원도심, 서부산권의 학생들이 정규 교과시간이나 자율학습 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부산형 인터넷 강의’ 또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67.4%가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크다고 응답했다. 현재 중1, 고1 강의만 있지만 내년에는 모든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특수·직업교육도 혁신 시교육청은 ‘특수교육에 책임을 다하는 부산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내년 예산안에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비용 850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 16개 자치 구·군마다 1개 이상 특수학교를 배치해 학생들 통학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이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부산시에 있는 특수학교는 올해 기준 15개교인데 편중돼 있어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가 6곳이다. 이 때문에 통학거리가 최대 4시간 걸리기도 한다. 특수학교 다수가 1960, 70년대에 개교해 환경이 열악하기도 하다. 시교육청은 2030년까지 특수학교를 20개교로 늘리고 재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총 54대인 통학버스도 95대로 증편할 계획이다. 낡은 교사를 디지털·친환경 기반 첨단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에 특수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는 총 8곳인데 이 가운데 4곳을 특수학교로 선정하기로 했다. 직업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전략산업, 특화산업, 신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개편에 들어간다.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는 서부산공고를 부산항공고로 전환했다. 내년에는 해운대공고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로 전환해 개교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부산항만물류고를 설립하기 위해 전환개교 희망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2021년부터 부산시와 함께 운영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지역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고 관련 대학 학과에도 진학해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 양성 경로 구축도 이어 가고 있다.
  •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영등포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로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 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 시까지 5%로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바꿔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팬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을 포함해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의 가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계획에도 포함돼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 영등포역을 통해 1호선은 물론 KTX를 이용하기 쉽고,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깝다. 지난달 착공식을 가진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있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도보 통학권 내 도림초, 신길중, 대영고교 등을 비롯해 중심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기존 신길동의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 쇼핑’의 재개발 사업지로, 신길 AK 푸르지오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마트, 유명 브랜드 커피숍, 병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있는 재래상권인 신풍시장과 어우러지는 신흥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 [속보] 與, 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 혁신위 1호 안건 의결

    [속보] 與, 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 혁신위 1호 안건 의결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회 제안에 따라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혁신위가 제안한 징계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는 당내 화합을 위한 이른바 ‘대사면’(징계 일괄 취소)을 ‘1호 안건’으로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난’ 등을 이유로 1년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정지 기간은 내년 5월까지였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대표 정무실장도 대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를 이유로 내년 5월까지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당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합리적 사유와 기준을 갖고 이뤄진 것으로 존중돼야 마땅하지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돼야 한다”며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혁신위가 추구하는 가치를 적극 수용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관련해 “서울 인근 김포 유사 도시에서도 주민 뜻을 모아오면 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지금처럼 동문서답할 것이 아니라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이 존재하지, 행정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민 생활권, 통근권, 통학권, 지리적 위치와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행정 이기주의가 가로막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포 서울 편입’ 논의를 전담할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경기도당위원장인 재선의 송석준 의원이 맡는다. 특위는 5명 안팎 규모로, 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 위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향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 발의와 입법 절차를 논의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최근 하남, 광명 등 다른 인접 도시들까지 편입 대상에 포함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해서도 여론 추이를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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