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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에도 극장 생겼다…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보은군에도 극장 생겼다…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보은군에 영화관과 군립도서관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 30일 개관했다.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02㎡ 규모다. 1만 5000여권의 도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서고, 자료실, 91석(3D 54석 1관, 2D 37석 1관)의 관람석을 갖춘 영화관, 다목적실(세미나실), 일반열람실, 야외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영화관은 ㈜씨네큐가 수탁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시설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하고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개 상영관에서 각각 하루 3차례 최신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영화 6000원, 입체영화 8000원이다. 사병(의경포함), 국가보훈 대상자, 청소년(만 18세 이하), 장애인,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개관 기념으로 이날 ‘톰과제리’와 ‘미션파서블’이 1회 무료상영된다. 첫 유료상영작은 ‘내일의 기억’과 ‘비와 당신의 이야기’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과 자료를 만날수 있다. 1층 어린이 자료실에는 아이들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유아·어린이 도서 1811권과 학습 및 게임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 그라운드가 구축됐다. 실버·장애인 자료실에는 점자도서 20종 82권이 마련됐다.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독서확대기, 전동식 높낮이 책상, 휠체어 등도 갖췄다. 2층 종합자료실에는 보은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실경산수화 개척자인 이열모 화백이 소장했던 미술관련 도서 446권과 기증받은 도서 등 총 1만954권이 진열됐다. 군이 직영하는 도서관은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외는 분수, 물놀이시설, 탈의실, 샤워시설 등으로 꾸며져 여름철 어린이들의 인기 피서장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첫 영화관이 문을 여는 등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여유가 느껴지는 근황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여유가 느껴지는 근황

    배우 최정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정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톰과제리 #귀여웡 #가벼워 #내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정윤은 단발머리에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특유의 하얀 피부와 청순한 분위기도 여전했다. 한편,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태준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최근 17년 진행 교통방송 떠난 성우 송도순씨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최근 17년 진행 교통방송 떠난 성우 송도순씨

    인생은 70%가 ‘말’에서 좌우된다. 또 의사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목소리’라고 한다. 유명한 미국의 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 박사는 메시지의 전달 요소에서 ‘내용’은 그 중요성이 겨우 8%밖에 안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표정이 35%, 태도가 20%, 그리고 목소리가 무려 38%를 차지한다는 것. 특히 전화로 상담할 때에는 목소리의 중요성이 82%로 올라간다. 이게 바로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이다. 그래서일까, 사업이나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대개 정감있는 목소리를 낸다.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음성을 담는다. 만약 당신이 ‘비호감’ 스타일이라면 이 대목을 한번쯤 떠올려볼 만하지 않을까. ●라디오스타 송도순 ‘똑소리 아줌마’가 있다. 얼핏 ‘수다’처럼 들리지만 구수하게 다가온다. 뜨거운 여름날의 청량음료처럼 시원시원하다. 어쨌든 하루 일과를 마친 퇴근길에서 ‘친절한 길잡이 아줌마’로 지난 17년 동안 우리들과 만났다. 혼자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늘 옆자리에 앉아서 ‘길안내’를 해주는 푸근한 아줌마였다. 그래서 길이 막히면 돌아갈 수 있었고 잃어버린 물건도 찾을 수 있었다. 우리의 교통문화와 교통질서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바로 이 시대의 ‘라디오 스타’ 성우 송도순(58)씨를 말한다. 송씨는 최근 명콤비 배한성씨와 함께 진행해 왔던 퇴근길 라디오 프로그램(tbs·교통방송, 함께 가는 저녁길)을 그만두었다.1990년 tbs 개국 이래 줄곧 이 프로그램을 맡아 하루 일을 끝낸 청취자들의 귀갓길을 도왔다. 그만둔 사연이야 나름대로 있겠지만 그동안 직장인 팬들과 많은 정이 들었기에 아쉬움도 크고 또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궁금증 또한 생겨난다. 특히 올해로 성우인생 40년째를 맞기에 그로서는 이래저래 각별한 요즘이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만났다. 짧은 생머리, 수수한 옷차림이 인상적이었다. 키가 172㎝! ‘와’ 놀라워했더니 “고등학교때 선생님의 권유로 농구선수를 했지만 운동신경이나 취미가 영 따라주지 않아 금방 그만두었다.”며 웃는다. ●목소리는 인품이자 성품 이어 “목소리가 인품이요, 성품이다. 전화 목소리를 들어보면 인간성을 알 수 있다. 단어선택, 어순, 강약이 다 한 순간에 나온다. 그러기 때문에 (인성이)결정된다.”고 특유의 목소리론(論)을 펼친다. 하지만 “(방송에 있어서)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던 소리, 말 그대로 목소리로만 하던 때는 지나갔다.”며 시대변화의 흐름을 거론했다. 아마 애지중지 아껴온 교통방송 진행의 도중하차에 대한 이유를 우회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닐까. 지난달 30일 교통방송을 그만 두는 날 팬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그는 “하루종일 격려와 아쉬움의 전화가 쇄도해 정말 놀랐다.”면서 “그동안 입만 갖고 살아왔으니 이제는 편안하고 좋은 아줌마로 살아갈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방송진행을 하면서 나름대로 보람과 애환도 많았을 터.“처음 시작할 때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이 먼지 덩어리였으나 지금은 깨끗해졌고, 교통용어도 많이 순화된 것 같다. 아울러 줄서기 문화와 4거리에서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도 많이 좋아졌다.”고 의미부여를 했다. 예를 들어 교통 위법차량을 실시간 화면으로 보면서 “끝자리 번호가 0인 아저씨, 자식들한테 창피하잖아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번호까지 적어보내고 있어요.”라는 방송멘트를 하면 금방 달라지곤 했다는 것이다. 에피소드. 교통방송 진행 초창기때였다. 한번은 배한성씨가 방송시간에 늦어 송씨 혼자 마이크를 잡았다. 이때 배씨한테서 서울 종로구 사직터널 안에서 차가 꽉 막혀 오도가도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자 송씨는 생방송을 통해 “제 짝궁인 배한성씨의 빨간 티코차가 사직터널 안에 있습니다. 저 혼자 방송진행하고 있거든요. 좀 도와주세요.”라고 하자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차들이 양쪽으로 비켜주었다. 또 하나. 어느날 형편이 어려운 버스기사가 수천만원이 든 돈가방을 주워 방송국에 들고 와 주인을 찾아준 일도 보람으로 남는다. ●“저녁때 약속이 없다보니 흔한 스캔들(?)도 없었다” 송씨는 교통방송의 ‘함께 가는 저녁길’과 그 전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까지 합해 34년 동안 저녁을 제때 먹지 못했다. 거의 매일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김밥이며 떡을 싸들고 방송 스튜디오에서 배씨와 함께 1∼2부 사이에 간식으로 저녁식사를 때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명절을 쇠는 건 아예 꿈도 꾸지 못했다.“저녁때 약속이 없다보니 흔한 스캔들(?)도 없었다.”며 웃는다. “열아홉살 때, 그러니까 1967년부터 성우생활을 시작했지요. 그때만 해도 곱게 소리를 내고, 남보다 얼마만큼 튀느냐가 중요했어요.” 송씨의 부모는 황해도 출신이다. 해방직후 월남했다.5남매 중 막내로 서울에서 태어난 송씨는 6·25때 가족들과 함께 군산으로 피란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와 혜화초등학교를 나왔다. 이어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진학했다.1학년때 대학 교수의 권유로 성우시험을 보게 돼 TBC(동양방송) 공채 3기 수석으로 입사했다. ●원래 꿈은 연극배우 타고난 끼가 어디갈까. 그는 성우를 하면서 방송 드라마에 출연도 했다.‘산다는 것은’‘사랑하니까’‘달수 시리즈’‘간이역’ 등 20여편에 출연했다. 만화영화 ‘톰과 제리’‘101마리 달마시안’‘내친구 드래곤’ 등에도 익숙한 목소리를 남겼다. 방송진행으로는 고 이기동·박상규씨와 ‘싱글벙글쇼’를 맡았다. 또 고 심철호씨와는 12년 동안 ‘저녁의 희망가요’를 진행했다. 이어 오승룡씨와 ‘명랑콩트’ 15년, 그리고 고 서영춘씨와 ‘가요만세’ 프로그램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송씨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첫째 박형재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후배로 현재 탤런트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 결혼해 함께 살고 있다. 며느리는 동덕여대에서 자신의 ‘화술´강의를 들은 제자.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이기도 하다. 둘째 아들은 미국에서 대학 공부 중이다. 남편은 무역 오퍼상을 하다가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친구와 함께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균 전 SBS사장이 6촌 오빠다. 송씨는 당분간 방송 출연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2004년 9월부터 시작한 현대홈쇼핑 진행(화요일 저녁 8시40분, 토요일 아침 9시10분)에 전념할 생각이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잘 소개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왜 ‘송도순’이냐고 했더니 “길을 순하게 안내하라는 뜻에서 아버지가 도순(道順)이라고 이름지었다.”며 활짝 웃는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49년 서울 출생. ▲67년 중앙여고 졸업. ▲71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졸업. ▲67년 TBC(동양방송) 성우 3기 수석 입사. ▲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부문 대상 수상. ▲주요 출연작품 @만화영화=‘톰과제리’‘요괴인간’‘달려라번개호’‘내친구 드래곤’,@드라마=‘산다는 것은’‘사랑하니까’‘달수 시리즈’‘간이역’ 등 20여편.@방송진행=‘아침의 창’‘싱글벙글쇼’‘저녁의 희망가요’‘송도순·배한성의 함께 가는 저녁길’‘가요만세’‘명랑꽁트’ 등.
  • 무더위 피해 가볼만한 문화현장 3곳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보다 역시 한줄기 산들바람이 제격.모처럼 쉬는 주말,덥다고 집에 틀어박혀 있거나 영화관만 찾지말고잠시 짬을 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야외무대로 ‘문화피서’를 떠나보자.탁 트인 자연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체험들이 몸과 마음의 묵은때를 한꺼번에 날려줄 것이다.가볼만한 야외 문화현장을 소개한다. ◆바탕골 여름문화축제 양평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바탕골예술관이 개관 1주년(7월1일)을 맞아 8월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극장에서는매주말마다 연극,콘서트,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 한국춤 창작단체인 리을 무용단의 우리춤 다시보기(7월8·15일,8월26일)여음목관5중주단의 연주회(7월16일)한국가곡과 오페라아리아의 만남(22일)모차르트의 마술피리(29일)등 총 17개의 공연이 진행된다.공연시간은 토요일 오후3시,일요일은 오후2시이며,관객모두에게 1주년 기념 도자기 브로치를 선물한다.입장료는 1만원. 갤러리에서는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전시회가 열린다.라이트형제,토성인,시계 등 총 108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이밖에 도자기공방에서는 손물레,전기물레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고,아트워크숍에서도 티셔츠만들기,그림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최측은 특별행사로 생일이 7∼8월인 이들에게 무료관람의 혜택을 주는 한편 7월16일과 29일(오후6시)에는 깜짝 야외바베큐파티와 영화상영을 준비하고 있다.개관은 오전11시,폐관은 화∼금 오후6시,토 오후8시,일·공휴일 오후7시이며,월요일은 쉰다.(0338)774-0745◆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 ‘도심속의 예술공원’을 표방하는 국립극장이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6시 해오름극장앞 야외무대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각종 공연을 무료로 펼친다.지난 1일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팝콘서트가 첫순서로 마련된 데 이어 7월에는 악극 엄마의 청춘(8일)서울춤사랑예술단의 무용공연(15일)에콰도르,러시아,한국의 소리환타지아(22일)임학성의 피아노재즈콘서트(29일) 등이 공연된다. 8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힙합과 록페스티벌(5일)현대무용과 재즈발레 ‘톰과제리’‘한여름밤의 꿈’(12일)장사익의 소리판(19일)‘한국의 북소리,그 울림’(26일) 등이 목록에 올라있다.9월에는 추억의 통기타밤(2일)해학 코믹창극과 신명의 춤(9일)명작발레 하이라이트(16일)모던 재즈발레 페스티벌인 서울(23일)국악퓨전(30일)이 준비돼있다.한편 국립극장은 이와 별도로 8월9일부터 사흘간 오후8시부터 자정까지 재즈와 무용,전통타악이 어우러지고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열대야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02)2274-3507∼8◆금호갤러리 서머스페셜 야외는 아니지만 7월21일부터 8월18일(오후8시)까지 한달간 금요일마다 갤러리내 리사이틀홀에서 클래식과 재즈,라틴음악,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첫 무대는 유진박이 장식하며,28일에는 피아니트스트 임동창이 출연해 전래동요모음곡과 창작곡 ‘놀이Ⅱ’를 연주한다.8월4일에는 재즈밴드 곽윤찬 콰르텟의 연주,8월11일에는 자매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 전과 제니퍼 전의 무대,그리고 8월18일 마지막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우가 클래식과 라틴음악의 접목을 시도한다.입장료는 1만5,000원.(02)758-1204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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