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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탄소공감 마일리지’ 이벤트…탄소저감 활동이 지역화폐로

    도봉구, ‘탄소공감 마일리지’ 이벤트…탄소저감 활동이 지역화폐로

    서울 도봉구는 ‘치안 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및 신규가입 등 다양한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구에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 마일리지 제도다. 에너지 절약·다회용품 사용 등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받아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9월 이벤트는 도봉구 ‘치안파트너스’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플로깅) 활동 ▲신규 가입 이벤트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일부터 23일까지 경찰에서 운영하는 시민 참여 치안 활동 ‘치안파트너스’와 연계해 쓰레기 줍기(플로깅)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율방범대·반려견 순찰대 등 쓰레기를 줍는 인증 사진을 앱에 등록하면 1인당 15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중 탄소공감마일리지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앱에 신규 가입하고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생활권자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다이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4일부터 8일까지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달달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달 음식 용기 세척 ▲택배 상자 송장 및 테이프 제거 ▲페트병 등 용기 라벨 제거 ▲헌 옷·폐건전지 지정 수거함 배출 중 하나 이상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100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참여자 중 35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별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안파트너스 연계 활동과 같은 주민 참여형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마당 조성 현장 점검…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황대호 경기도의원,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마당 조성 현장 점검… “주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수원시 율천동 밤밭청개구리공원에 추진 중인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현장 중심의 철저한 마무리와 주민 소통을 당부하고 나섰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23일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의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인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단순한 공원 정비를 넘어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생태휴식 공간을 돌려드리는 사업이다”라며 “사업의 완성도는 행정 계획만이 아니라 실제 이 공간을 이용할 주민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40억원(도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수원시 장안구 상률로 37-18 일대의 밤밭청개구리공원을 대상으로 2023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생물다양성습지와 자연형 계류, 관찰데크, 탄소저감체험 놀이시설을 비롯해 317m 규모의 맨발걷기길, 공원등 15개소, CCTV 7개소 등이 조성된다. 그는 “생태 복원과 주민 편의가 함께 확보되어야 지속 가능한 공원이 될 수 있다”라며 “공정률이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안전,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설계,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공사 착공을 거쳐 추진돼 온 지역의 중요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인 만큼 주민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도비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수원시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태마당 조성과 연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황 위원장은 “경기생태마당과 연동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율천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망포복합체육센터와 같이 피트니스, 수영장,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주민들께서 즐기실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다”라는 구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기 마지막까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경기생태마당이 주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지역에는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는 이대선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이기범 수원시 생태공원과장,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 등이 동행하여 사업 보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 버려진 플라스틱의 변신… 미생물로 친환경 비료 만드는 엠씨이

    버려진 플라스틱의 변신… 미생물로 친환경 비료 만드는 엠씨이

    ㈜엠씨이(MEC Inc.)는 곤충 장내 미생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학비료 남용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으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텍 2026’에서 ‘Tech For Change Award’ Top 30에 선정되기도 했다. 엠씨이의 핵심 기술은 폐플라스틱(스티로폼)을 밀웜의 장내 미생물과 독자적인 효소 공정으로 고부가가치 토양개량제 ‘휴믹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친환경 유기 물질로 재탄생시킨다. 이렇게 생산한 비료 ‘마하(MaHa)’는 화학적 합성 공정이 들어가지 않는다. 미국 유기농업자재(US OMRI) 인증을 획득하고 글로벌 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단순 비료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탄소저감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여도 아끼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의 두리안 플랜테이션 농가에 비료와 설비를 제공하고 탄소배출권 수익을 얻는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엠씨이는 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섬을 제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8년 국가전략기술 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현대제철, ‘스타워즈’와 손잡았다… 협업 광고 공개

    현대제철, ‘스타워즈’와 손잡았다… 협업 광고 공개

    현대제철이 글로벌 인기 IP ‘스타워즈’ 시리즈와 손잡고 친환경 혁신 기술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오는 27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예고편 영상에 자사의 탄소저감 공정인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우주 최강의 듀오인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그로구가 거대한 임무를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작품이다. 현대제철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에 착안, 전기로와 고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자사의 ‘복합 프로세스’ 혁신을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영화를 대표하는 명대사인 “이것이 우리의 길이다”(This is the Way)를 현대제철이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친환경 철강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행보와 자연스럽게 연결해 몰입도를 높였다.
  • 울산에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19일 남구 신정동 931-52번지 일원에서 국립 ‘울산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과학관의 첫 삽을 축하했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공간과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 과학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문과학관은 탄소중립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시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수소에너지, 탄소저감 기술, 친환경 산업전환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전문과학관은 울산의 산업 역량과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이 결합한 상징적 사업”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전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바닷속 20m ‘AI 수도’의 꿈… 수중 데이터센터 만드는 울산

    바닷속 20m ‘AI 수도’의 꿈… 수중 데이터센터 만드는 울산

    지진 없고 냉수 흐르는 울산 바다데이터센터 열기 식히는 최적지서버 10만대 거대 프로젝트 추진2031년 상용화 단지 구축 본격화조선·해양·에너지·IT 기술 집대성KIOST·UNIST·SKT·GS 등 12곳표준 모델 개발·구조물 건설 협업수중 서버 관리 로봇 고도화 필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이 웬만한 중소 국가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서버 열기를 식히는 ‘냉각’에만 전체 에너지의 절반이 투입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시가 거대 에어컨 대신 서버를 차가운 바닷속에 넣는 ‘수중 데이터센터’라는 파격적인 해법을 찾고 있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탄소저감형 수중 데이터센터 실증 모델 개발’ 공모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서를 받은 뒤 다음 달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4월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시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2030년까지 수중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이듬해인 2031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단지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울주군 서생면 앞바다 수심 20m 지점에는 서버 10만대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수중 데이터센터가 위용을 드러낸다. 전문가들은 수중 데이터센터의 성패가 안정적인 수온과 견고한 지반에 달렸다고 본다. 울산은 이 두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최적지로 꼽힌다. 먼저 울산 연안은 재해·지반·수질 안정성 등 최적의 해양 요건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규모 3.0 이상의 해양 지진이 9건에 불과할 정도로 지질학적 안전성이 높다. 특히 울주군 서생면 인근 해역은 한여름에도 해수욕이 어려울 정도로 찬 냉수대가 지속하는 곳이다. 이처럼 울산은 동해 중남부 연안 중 가장 낮은 수온을 유지해 데이터센터의 열기를 식히는 데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이다. 여기에 평탄한 해저 지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플랜트 인프라는 해저 구조물 설치와 유지 보수에 우수한 기반이 된다. 울산 수중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조선·해양, 에너지, 정보통신(IT) 기술력을 집대성하는 거대 프로젝트다. 국내 최고의 기관과 기업 12곳이 협력하고 있다. 시는 사업 컨트롤 타워로서 실증 부지 제공과 인허가 해결 등 행정 지원을 총괄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거친 해저 환경에서 서버가 견딜 수 있는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수중 데이터센터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차세대 냉각 방식과 고난도 수중 통신 기술을 자문한다. 하드웨어와 운영 시스템 구축에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나섰다. SK텔레콤은 AI 시대의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상과 수중을 잇는 첨단 관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GS건설과 포스코는 구조물 건설을 맡는다. GS건설은 수압을 견디는 특수 구조물을 설계하고 포스코는 부식에 강한 혁신 강재를 공급해 해저 기지를 완성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발전소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등 수중 데이터센터의 전력망을 잇는다. 시는 서버 10만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단지가 완공되면 수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수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표준의 선점이다. 현재 수중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나틱 프로젝트’를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고 중국이 하이난성 인근에 상업용 센터를 시범 가동 중이다. 울산은 이들보다 한발 나아가 개별 서버가 아닌 ‘대규모 상용 단지’ 개념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을 울산으로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환경단체 등에서 우려하는 ‘해수 온도 상승’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다. 또 수중에 잠긴 서버를 관리하는 로봇 기술(ROV)의 고도화도 필수적이다. 사람이 직접 내려갈 수 없는 환경에서 로봇이 스스로 서버 모듈을 교체하고 점검하는 자동화 기술도 울산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를 변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AI 허브로 이끌 전초기지를 울산에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 철강도 ‘저탄소’…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세계 첫 양산

    철강도 ‘저탄소’…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세계 첫 양산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 본격 양산에 돌입하며 저탄소 철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가동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에 성공해 양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의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성을 테스트하는 등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본격 가동에 앞서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전 검증을 진행해 왔다. 양산 기반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탄소저감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다. 현대제철은 연내 28종을 추가해 총 53종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 체제 가동으로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 완성차 계열사의 탄소 저감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국내와 유럽 생산 차종 일부에 탄소 저감 철강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해당 공장에 공급되는 주요 자동차 강판을 탄소 저감 제품으로 전환하고 적용 강종과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결합한 복합프로세스를 통해 탄소 저감 철강재 공급을 선도하게 됐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 저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동차와 에너지강재 등 주요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위해 생활 숲 만든다

    노원구 ‘100만 그루 나무심기’ 위해 생활 숲 만든다

    서울 노원구가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대표 정책 ‘1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을 위해 일상 가까이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2026년 생활 숲(마을숲·학교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노원구는 주거지와 학교 등 주민 생활권 가까운 공간에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심 내 생활녹지를 늘릴 계획이다. 생활 숲 조성 사업은 마을과 학교 주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한다. 대규모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통행로와 마을 안길, 학교 안팎 공간을 숲으로 연결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 작은 숲을 촘촘히 연결하는 ‘생활권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학교숲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마을숲은 주민 누구나 쉬고 머무를 수 있는 일상의 쉼터로 기능하도록 조성된다. 대상지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지는 마을숲과 학교숲 조성이 가능한 부지로, 아파트 단지, 학교, 유치원 등 주민 생활권 내 공간이 해당된다. 신청은 해당 부지의 관리 책임자가 할 수 있으며, 부지 소유자의 동의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하고, 숲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지 선정은 공공성과 접근성, 부지의 적합성, 필요성,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생활 숲은 멀리 찾아가는 공원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고 함께 가꾸는 공간”이라며 “마을과 학교 곳곳에 숲을 조성해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 배움의 환경을, 주민들에게는 쉼과 여유가 있는 일상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소통으로 일궈낸 162회 대외 평가 수상”

    광진구 “소통으로 일궈낸 162회 대외 평가 수상”

    서울 광진구가 민선 8기 소통 행정의 결실로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등 각종 대외 기관 평가에서 162차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민선8기 들어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앞세우고 민원 해소와 도시계획 발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종합청렴도 평가다. 민선8기 들어 청렴도가 수직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709개에서 단 2곳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안전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복지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안전협의체 구성, 공동주택 현관문 자동개문 시스템 도입, 동 지역책임제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11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엘이디조명 및 태양광 보급,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 에코마일리지 운영, 광진환경한마당 등 지역 단위의 탄소저감 정책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수상도 주목할 만하다. 재난훈련 실시, 매뉴얼 관리 및 초동조치,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재난관리기금 운영 등 모든 지표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기후재난 대응체계와 보행교통 안전체계 구축, 상시대응시스템 강화 등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춘 것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보행로와 통학로 안전, 유해환경 차단, 놀이환경, 식품관리, 돌봄 등 5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가 많이 발전하고 변화한 것은 구민 여러분의 가르침와 응원, 그리고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편한 지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소통하겠다”고 했다.
  • 원초 생산~브랜드 김 수출 ‘원스톱’… 전남이 만든 ‘표준화’가 세계 기준

    한국은 세계 김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는 압도적 1위 국가다. 미국·일본·중국은 물론 동남아와 유럽까지 한국 김이 진출하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성과의 출발점은 전남 서남해안이다. 신안·해남·완도·고흥으로 이어지는 김 양식 벨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온·조류·갯벌 조건을 갖춘 ‘천혜의 생산지’로 평가받는다. 전남은 단순히 김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다. 품질 균일화, 원초 관리 기술, 대규모 집적 양식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표준화된 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지역이다. 전남의 김이 곧 한국 김의 품질 기준이 되는 이유다.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은 ‘규모’보다 ‘구조’에 있다. 원초 생산 이후 건조·절단·조미·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지역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가격 경쟁력과 납기 안정성이 동시에 확보된다. 특히 조미김, 스낵김, 간편식(HMR)김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전남의 김은 더 이상 원물 공급에 머물지 않는다. 지역 수산기업과 영어조합법인을 중심으로 ‘브랜드 김’이 등장했고, 이는 K푸드 열풍과 맞물려 한국 김의 수출 단가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김은 명실상부한 한국 수산 수출의 효자 품목이다. 수출 급증으로 국내 김 가격이 오를 만큼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이다. 그러나 성장의 이면에는 구조적 한계도 분명하다. 전문가들은 국내 김 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전환해야 할 분기점에 서 있다고 진단한다. 생산 조절, 가격 안정, 가공 고도화, 해외 마케팅을 통합 조율할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남은 단순한 생산지가 아닌 ‘글로벌 김 산업의 실험실’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마트 양식, 친환경 인증, 탄소저감형 생산 모델을 선도해 전남에서 만든 표준이 세계 기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김 산업의 세계화는 우연이 아니다. 전남 바다에서 축적된 생산 기술과 현장의 경험, 그리고 이를 산업으로 키워온 지역의 집단적 역량이 만든 결과”라며 “이제 ‘많이 만드는 전남’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김을 만드는 전남’으로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경남 도시·주택 분야 국비 2000억 시대 열었다

    경남 도시·주택 분야 국비 2000억 시대 열었다

    경남도가 올해 도시·주택 분야 정부 공모에서 사상 처음으로 국비 2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3163억원 규모 20개 사업을 추진해 산업공간 재편과 주거환경 개선, 도시 운영 혁신에 나선다. 경남도는 주관 부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 기획과 중앙부처·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정부 공모사업 20건에 선정, 국비 20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단지 분야에서는 8개 사업이 뽑혀 국비 1166억원을 따냈다.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문화·일자리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국가산단은 2028년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기계·방산을 품은 메타문화산단’으로 탈바꿈한다.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 문화공간 확충 등을 통해 젊고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재편한다는 게 계획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은 디지털·에너지 자립·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구조를 개편한다. 창원국가산단과 봉암공업단지,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계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사천1·2일반산단도 275억원을 들여 스마트 물류·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심 산단으로 키운다. 이와 함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김해 덕암일반산단),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사업(김해 진영죽곡농공단지),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김해 나전농공단지), 임대형 기숙사 건립사업(밀양 초동특별농공단지)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67억원을 확보했다. 통영 명정지구와 의령 정암지구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에 나선다. 명정지구에는 커뮤니티대학이 운영되는 ‘동행센터’를, 정암지구에는 노인 돌봄과 공동식당 시설을 조성한다. 산청 옥산지구와 거창 전통시장지구도 지역 특화 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국비 191억원이 배정됐다. 김해시는 탄소저감 교통서비스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만든다. 합천군은 ICT 기반 교통·안전 서비스를 도입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도 있다. 통영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생활안전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밀양은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하고자 스마트주차 공유・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을 추진하고, 하동은 안전취약지구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상황전파시스템 등을 갖춘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을 설치에 나선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확보한 예산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KT, 임직원이 모은 ‘사랑의 쌀’ 소외이웃에 전달

    KT, 임직원이 모은 ‘사랑의 쌀’ 소외이웃에 전달

    KT가 올해 전사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약 28t의 ‘사랑의 쌀’을 종로푸드뱅크, 노원구청, 남동이행복한재단,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푸드뱅크,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등 전국 25개 지자체와 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KT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전사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ESG 캠페인 ’완밥식당’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된 것이다. KT는 임직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독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과 기부를 연계한 캠페인을 연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이다. 건전한 식문화를 장려하고,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사옥에서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잔반제로 미션을 인증한 만큼 쌀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디지콩은 전국의 KT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내 ESG 포인트다.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KT의 주요 ESG 경영 활동 중 하나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 상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봉사와 친환경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대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출입상주기자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취재하며 우수 사례를 검토해 실질적인 점검과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여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했다. 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비전펀드 운용 손실과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가입률이 여전히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것을 지적하고, 서울시가 AI 빅데이터 시스템이 실제 행정에 활동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연구원 대상으로는 시민의 세금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연구 투명성 확보를 촉구했다. 민생노동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년간 발전한 도시농업 사업이 탄소저감·ESG·SDGs와의 연계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후정책과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정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서울시민의 대표로서 형식이 아닌 내용과 실질에 충실한 감사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왕정순 의원은 관악구의회 3선 의원(6·7·8대)과 제8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 제11대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회)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2025 제3회 한국ESG대상 대상,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 하남시의회, 대회 3관왕… 한국ESG대상 수상 및 금광연·정혜영 의원 우수조례 대상·최우수상 영예

    하남시의회, 대회 3관왕… 한국ESG대상 수상 및 금광연·정혜영 의원 우수조례 대상·최우수상 영예

    하남시의회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지자체 거버넌스(G)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하남시의회가 받은 상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난 7월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의회운영에 환경가치를 내재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진행된‘제1회 한국ESG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금광연 의장이(국민의힘, 가선거구) 대상을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이(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하남시의회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금 의장의 한국ESG학회 우수조례 대상은 의정활동에 있어 제도개선, 시민참여, 사회적 약자 보호 초점을 맞춘 조례를 제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조례’ 제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 ▲대중교통 준공영제 분담 비율 조정 촉구 ▲미사경정공원 반환 촉구 등의 제도 개선 활동으로 지방 거버넌스의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이다. 특히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조례’는 행정처분 과정에서 배심원제(시민 참여 심사)를 도입하여 행정의 투명성, 참여성, 공정성을 높인 의정철학을 녹여 낸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은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와 ‘하남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로 우수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 위원장은 반려견 산책 활동을 지역 방범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치안 모델을 제도화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재난요소 신고, 사회적 약자 정서지원 등 지역 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남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전환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낭비 방지, 환경보전, 공공기관의 탄소저감 실천 기반을 마련하며 ESG ‘환경(E)’ 가치 실현 사례로 인정받았다. 정 위원장의 주요 입법 성과로는 ▲‘하남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제정 ▲‘하남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하남시 홀로 사는 노인 등의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지역공동체 중심의 참여형 안전정책 제도화가 꼽힌다. 금 의장은 “이번에 수상한 두 개의 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값진 성과”라며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늘 하남시의회가 함께 할 것이며, 하남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는 하남형 조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하남시의회에서 3개의 상을 받은 ‘한국ESG대상 및 우수조례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여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가치 확산을 위해 우수 기관과 입법 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 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세금 납부와 관리비 결제,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유지,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선정했다. 구는 전입 구민 안내 강화, 서울장미축제 현장 홍보, 동별 맞춤형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월 기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는 1만 1163명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약 1억 1000만원 상당이다. 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교통 혼잡 완화, 주차 수요 절감 등 생활 여건 개선 효과가 큰 만큼 안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서울시 최우수구’

    중랑구,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서울시 최우수구’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 거리를 줄이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세금 납부와 관리비 결제,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유지,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선정했다. 구는 전입 구민 안내 강화, 서울장미축제 현장 홍보, 동별 맞춤형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월 기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는 1만 1163명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약 1억 1000만원 상당이다. 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교통 혼잡 완화, 주차 수요 절감 등 생활 여건 개선 효과가 큰 만큼 안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과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녹색성장 국제적 인정…GGGI 공식 회원 도시 가입

    경북 포항시, 녹색성장 국제적 인정…GGGI 공식 회원 도시 가입

    경북 포항시가 녹색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기구에 가입했다. 4일 포항시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뉴 프론티어 그룹(NFG) 공식 회원 도시 가입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NFG는 GGGI가 2025년 설립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국가·도시·기업 등이 참여해 저탄소·기후회복력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공동 프로젝트,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가입 사례로, 산업도시에서 녹색성장 선도도시로 전환해 온 정책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NFG 가입을 계기로 ▲녹색성장 및 기후 회복력 프로젝트 공동 개발 ▲탄소흡수원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협력 ▲국제 도시 간 지식 공유 및 지속 가능 도시개발 네트워크 구축 ▲공공·민간 협력 기반 기후대응 협력 강화 ▲세계녹색성장포럼 자문 및 개최 협력 ▲포항 지역 청년 국제기구 인턴십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은 “포항시는 기후·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적 접근과 강한 실행 의지를 보여온 도시”라며 “NFG 가입은 미래지향적 녹색성장 비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더 많은 파트너 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산업을 넘어 수소·재생에너지·탄소저감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 대응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NFG 가입은 포항이 글로벌 녹색성장 의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기술···민간 이전 상용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기술···민간 이전 상용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생물자원관은 생명공학 전문기업 ㈜루트원과 협력해 미세조류 ‘Chlorella sorokiniana HNIBRMA13’ 및 관련 활용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HNIBRMA13’ 균주는 고농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육하며, 축산폐수 및 생활하수 내 오염물질 제거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미세조류 자원이다. 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술이 ‘축산폐수 및 생활하수 처리가 가능한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 균주 및 이의 이용 방법’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미세조류 배양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민간기업인 주식회사 엔엠플러스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해왔으며, 실증 시스템 운영을 올해 완료했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는 ㈜루트원은 이전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매스 생산, 친환경 처리, 대기·수질 환경 개선 등에 활용이 가능한 AI 기반 IoT 배양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술 이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세조류 기반 기술이 실제 산업 분야로 확장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과 가치 창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루트원은 향후 공동 연구와 시제품 개발,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논문 등 학술발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 지역 자원기반 청년창업 ‘지방의 미래’ 일군다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과 소도시가 청년 창업의 실험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전남·전북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지방 경제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단순한 생계형 창업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농업, 생태 자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로컬 이노베이션’이 지방 곳곳에서 싹트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도 맞춤형 정책으로 이들을 뒷받침하고 있어서 ‘지방 창업은 차선’이라는 편견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전남 해남 땅끝마을, 나주 다시면, 담양 고서면, 광주 양림동, 전북 군산은 최근 몇 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지’로 떠올랐다. 기존 산업이나 관광지로 이름난 데다 청년 창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형 청년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 창업을 장려하고 있고 광주시는 양림동·동명동 일대를 창업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전북도는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과 공간, 멘토링을 패키지로 제공하며, 창업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중앙정부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농 창업 패키지를 통해 농업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창업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 다시면의 ‘농가맛집 미소당’은 인구 감소로 침체됐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미소당 이영선 대표는 지역산 고시히카리 쌀을 활용해 쌀 케이크와 쿠키를 개발, 온라인몰과 로컬푸드 매장 입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광주 양림동의 공방 ‘소소헌’은 무형문화재 도예 장인과 청년 디자이너가 협업해 전통 도자 기법에 현대 디자인을 결합한 테이블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와 워크숍을 통해 전통 기반 문화창업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남 담양의 ‘대나무랩(BAMBOOLAB)’은 사라져가는 죽공예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생활소품과 가구를 제작한다. 김수경 대표는 대나무의 친환경성과 탄소저감 효과를 강조하며, ESG 기반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신안 도초도 ‘섬마을 바다살림’ 강보미 대표는 해조류를 활용한 뷰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여성 어민들과 협동조합을 만들어 원재료 채취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도초도 안에서 수행하며 친환경 창업 모델이 되고 있다. 전북 군산 ‘허니타운 군산’은 문 닫은 양조장에서 도시양봉장과 생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유성 대표는 도시 유휴공간을 생태 자원과 결합한 도시재생형 창업으로 순환경제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지역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전략적인 선택을 통해 창업했다. 지역 자원에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지방에서 살아남기’가 아닌 ‘지방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것이다. 이들이 만든 회사는 자생력을 갖고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지방을 떠나기보다 지방에서 활로를 찾는 청년들. 이들이 지방을 살리고 있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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