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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주체적인 몸’을 표현하다…아시아 여성작가 조망한 ‘접속하는 몸’ 전시

    여성의 ‘주체적인 몸’을 표현하다…아시아 여성작가 조망한 ‘접속하는 몸’ 전시

    서울 명동 한복판. 상반신을 탈의한 한 여성이 인파 속을 활보한다. 작품 중앙에 가장 크게 자리한 여성은 당당한 표정과 자세로 1970년대 번화한 거리를 가로지른다. 1960~1970년대 미술 집단 ‘신전’과 ‘제4 집단’에서 활동했던 정강자 작가의 작품 ‘명동’의 모습이다. 정 작가는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작품을 통해 기성 체제에 도전하고 여성의 몸에 대한 문제의식을 표출했다. 전 세계 미술계에서 여성 미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여성 미술이 시작된 1960년대 전후부터 현재까지, ‘신체성’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전시가 찾아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접속하는 몸-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전시를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아시아 현대미술을 비교, 연구해온 국립현대미술관의 아시아 미술 프로젝트 일환이다. 아시아 11개국, 60여팀 여성 작가들의 13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오사카국립국제미술관, 도쿄도현대미술관, 쿠마모토미술관, 필리핀국립미술관, 싱가포르국립미술관, 인도국립미술관, 미국 버클리미술관·태평양 영화기록보관소 등 국내외 기관의 소장품을 그러모았다. 특히 쿠보타 시게코의 비디오 조각 ‘뒤샹피아나:계단을 내려오는 나부’, 미츠코 타베의 ‘인공태반’,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 등 다수 작품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일련의 작품들은 아시아 여성을 식민화하려는 모든 기제 서구, 남성, 위계, 권력에 대한 저항과 연결돼 있다. 필리핀의 선구적인 여성 작가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는 최근 진행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렸던 기자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그는 1987년 설립된 여성주의 예술 그룹인 ‘카시불란’의 창립 멤버다. 카시불란은 1986년 필리핀의 독재 정권이 무너진 후 현실과 삶의 관계 속에서 미술을 재정의하려는 시도로부터 등장한 여성 미술 운동이다. 그는 ‘돌봄을 이끄는 이들의 자매애를 복원하기’라는 작품을 통해 필리핀 섬에서 스페인의 식민 상황에 맞서 독립 운동을 일으킨 비밀 결사 조직인 ‘카티푸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감옥을 형상화한 오브제에서 빠져나와 길게 늘어진 붉은 직물은 탈출과 투쟁하는 여성들의 연대를 상징한다. 한국의 이미래 작가는 ‘봐라, 나는 사랑에 미쳐 날뛰는 오물의 분수: 터널 조각 1’이란 작품에 김언희 시인의 시의 한 구절을 빌려왔다. 시의 내용처럼 거친 질감의 콘크리트로 쓴 글씨와 정형화되지 않은 폐목재들은 정돈된 제도와 규율에 가둘 수 없는 욕망을 표현해 낸다. 일본의 쿠사마 야요이는 ‘쿠사마의 자기소멸’이라는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자신의 신체가 점으로 뒤덮이는 환상을 본 적이 있는 작가는 점을 강박적으로 찍고 그리기를 반복하다가 자신의 신체에까지 점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모든 것들을 점으로 뒤덮어 경계를 흐트러버린다. 그가 만든 점의 세계에서는 남성과 여성, 인간과 자연, 정상과 비정상, 안과 밖의 분리가 의문시된다. 한국의 이불 작가는 작품 ‘아마릴리스’를 통해 성별이나 인간이라는 종을 암시하는 기호들을 없애버린다. 기계의 이음새 사이에 식물의 뿌리 또는 가지를 닮은 부분, 인간과 비인간 등 여러 범주와 경계가 한 몸에 엉켜있는 복합 유기체를 탄생시킨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 속 비서구 여성 미술이 지닌 동시대적 의미를 미술사적으로 살펴보며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日 “피어나면 국가에 중대한 일” 속설 가진 꽃 개화

    日 “피어나면 국가에 중대한 일” 속설 가진 꽃 개화

    일본 ‘도치기 꽃 센터’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 일본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치기 꽃 센터는 트위터 계정에 토비카즈라(トビカズラ)의 꽃 사진과 함께 ‘5년 만에 피었습니다’, ‘없었던 일로 할 수 없으니 못 본걸로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일본에서 토비카즈라 꽃은 ‘피어나면 국가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어 이를 재치있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도치기 꽃 센터의 직원 나카시마 아키는 지난 22일 주말이 지나고 출근해 온실을 둘러보던 중 토비카즈라가 두세 송이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카시마는 “1주일 정도 전에 봉오리를 발견했다”며 “매우 드문 일이었기 때문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꽃이 피어 기쁘지만 무언가가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불안하기도 하다”며 꽃이 가진 속설을 걱정했다. 일본에서 토비카즈라는 불교에서 3000년에 한번 피어난다는 전설의 꽃인 ‘우담화’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개화가 드물어 꽃이 피면 국가에 중대한 일이 발생한다는 말이 전해지게 됐다. 하지만 이와 달리 자생지역과 환경에 따라 매년 꽃이 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호대학교 약용식물원의 가와카미 츠요시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체 수가 적고 볼 수 있는 곳이 드물어 여러 속설들이 생겨난 것 같다”며 “어두운 자줏빛의 색깔과 땅을 바라보고 피어나는 꽃의 형태 때문에 안 좋은 일과 연관된 속설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도치기 꽃 센터에서는 7~8년 전부터 토비카즈라를 재배해 왔다. 일본 내에서 토비카즈라를 볼 수 있는 곳은 개화 사진으로 화제가 된 도치기를 비롯해 나가사키, 쿠마모토 등 3개 지역 정도에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日 ‘짝퉁 욘사마’ 기념행사 열고 은퇴

    “앞으로 본업인 공무원으로 돌아가 마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쿠마모토(熊本)현 동사무소 직원인 ‘짝퉁욘사마’ 나카가미 케이스케(中神啓介·37)씨가 은퇴한다. 나카가미씨는 욘사마를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마을홍보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본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이 계속되자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짝퉁 욘사마직’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나카가미씨는 다음달 1일 마을축제인 ‘하나쇼부마쯔리’(花菖蒲まつり)에서 공식 은퇴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념행사에서 나카가미씨는 욘사마의 트레이드마크인 머플러를 무대 위에 놓고 긴 머리를 자르는 ‘단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의 활동소감에 대해 나카가미씨는 “연예인처럼 언론에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말들이 많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된 마을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짝퉁 욘사마’ 나오는 여행패키지 日서 화제

    ‘짝퉁 욘사마’ 나오는 여행패키지 日서 화제

    “쿠마모토(熊本)여행은 ‘욘사마’와 함께”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 배용준을 빼닮은 한 남성을 여행홍보모델로 활용한 투어프로그램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쿠마모토(熊本)현 동사무소 직원인 ‘욘사마’ 나카가미 케이스케(中神啓介·37)가 지역 관광투어의 홍보모델로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고 보도했다. 나카가미 씨가 투어프로그램에서 맡은 일은 열차를 타고 쿠마모토현으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일. 욘사마의 ‘살인 무기’인 상냥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 배용준의 트레이드마크인 머플러와 코트를 착용한 채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면 진짜 욘사마와 닮았다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이어진다. 나카가미 씨는 지난 2004년 ‘겨울연가’ 방영 당시 욘사마를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류(韓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는 “요즘은 많이 바빠져서 매일 나가지는 못하지만 투어에는 마중을 꼭 나갈 것”이라며 “아직도 한겨울이지만 꼭 한번 찾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나카가미 씨가 ‘욘사마’ 배용준으로 등장한 투어팸플릿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욘사마와 똑같아” 日 ‘짝퉁’ 배용준 인기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 배용준을 똑같이 빼닮은 한 남성이 욘사마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요미우리신문은 23일 “쿠마모토(熊本)현 아사기리(あさぎり)마을의 동사무소 직원인 나카가미 케이스케(中神啓介·37)가 배용준을 꼭 닮아 각종 축제의 홍보모델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키 1m 80cm인 욘사마보다 2cm 작은 나카가미씨의 매력은 욘사마와 비슷한 이미지와 상냥한 미소. 나카가미씨는 ‘겨울연가’ 방영 당시 욘사마를 닮았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류(韓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때때로 드라마와 사진을 보고 욘사마의 얼굴표정을 연습한 나카가미씨는 마을홍보를 위해 본격적인 ‘욘사마 흉내’를 내기 시작, 특산물을 사러온 손님들에게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カムサハムニダ)라고 일일이 답례하거나 기념촬영도 함께한다. 또 마을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특산물 전시회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타게되자 마을은 그를 보기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의 활약으로 마을의 지명도가 급상승 하자 동사무소장인 아이코우 카즈노리(愛甲一典)씨는 “나카가미를 한번 보려고 동사무소에 찾아 온 사람이 100명도 넘는다.”며 “어디를 가도 ‘욘사마’ 안부를 묻는 얘기를 꼭 듣게 된다.”고 기뻐했다. 한편 인기스타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나카가미씨는 “앞으로도 마을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며 “욘사마 흉내를 내고나서 우리 마을의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흥방안 토론회 2題 “”지역문화 민간에 맡겨라””

    ‘지역문화’의 현주소와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닷새 간격으로 두 차례 열려 눈길을 끈다. 12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한국문화정책개발원(원장 이종석)주최의 토론회 주제는 ‘지역사회,지역문화’.지역문화발전을 지역경제활성화 논리와 연계시키는 방안을 주로 제시했다. 김우창 고려대 대학원장은 기조발제에서 “많은 현상의동력이 작은 요인들의 집합과 큰 구조들의 상호작용”이라는 ‘복합체계’이론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와 경제의 연관성을 강조해 토론의 디딤돌을 놓았다. ‘2001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원회’ 이중한 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의 문화정책 협력구조’라는 주제발표에서 “문화예산 증대·문화정책 측면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의 ‘매칭 펀드(상호투자)’에서 지자체가 자기 몫을 준비하지 못해 지원을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문웅 서울대교수는 ‘지역 문화사업과 지역 활성화’라는 주제에서 “지역문화사업으로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려면 개개 사업으로 승부를 걸기보다는 모든 자원을 한곳으로 모으는 ‘체계적 사고’가 필요하다”면서 일본 쿠마모토(熊本)현의 오구니 마치(阿蘇郡小國町)의 예를 모델로 꼽았다. 배광선 한국산업연구원장은 ‘지역개발과 지방 문화산업정책의 개선방향’이란 주제로 지역문화산업의 장애물로인력,자금난을 꼽고 “관주도의 정책틀을 벗어나 지역 민간업체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나 사업자단체 등의 자발적 사업활동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인사들도 관주도 정책의 폐해에 공감하는 입장을 밝혔다.전주시 유기상 문화관광국장은 “중앙의 틀에 맞춘 매칭펀드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정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뒤 평가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7일 열린 민예총 문화정책연구소 월례정책 포럼의주제는 ‘지역 문화의 해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이었다. ‘지역문화의 해’지정과 관련된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특히 지역 축제를 예로 들면서 경제논리 위주의 정책을 경계했다. 정지창 영남대교수는 ‘지역문화와 문화민주주의’를 주제로 “‘지역의 해’행사 기획단계에서 지역문화인들이배제됐다”며 비판한 뒤 “참된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분권헌장’을 제정·선포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조경만 목포대교수는 지역축제 기획의 경험을 살려“며칠 동안 벌이는 잔치가 아니라 주민을 묶을 수 있고,자기 문화역량을 높이고,세상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축제가 더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김호균 전국문화의 집 운영협의회장은 광주시 북구문화의 집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5월 전시회’가 어떻게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잡았고 일상적인 전시회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소개해 토론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종수기자 vielee@
  • “日, 더이상 韓國의 모델 아니다”

    “일본은 더 이상 한국의 바람직한 모델이 아니다”. 로버트 파우저 일본 쿠마모토 가쿠엔대 경제학부 교수는 13일 서울여의도전경련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자유기업센터 주최로 열린‘외국인이본 일본 개혁과 한국에의 교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경제의 결함을 조목조목 비판했다.파우저 교수는 지난 88년부터 6년간 고려대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해 한·일 양국 사정에 밝은 인물. 그는 일본경제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무엇보다 민주화의 미성숙을 꼽았다.이밖에 ▲개방에 대한 공포감으로 정보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 ▲노동력 감소 ▲인구의 노령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일본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우저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여전히 일본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경향이 있으나 일본은 더 이상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또 “한국은 일본의 자유무역협정 제안에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고충고하면서 “일본 스스로 더욱 개방되고 민주화된 사회로 변하기까지 자유시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우며 자유무역지대를 설치할 경우 일본만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일 미나마타만 수은 완전 제거/잡은 물고기 판매허용

    【도쿄 AP 연합 특약】 한때 산업환경재해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일본의 미나마타 만의 수은이 완전히 제거돼 원래 수질을 되찾았다고 조지 후쿠지마 쿠마모토현 지사가 29일 밝혔다. 후쿠지마지사는 물고기와 인체에 수은중독을 일으켜 죽음과 기형출산에 이르게 한 미나마타 만의 수질은 깨끗해졌으며 만을 중심으로 오염된 물고기가 다른 바다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74년부터 쳐 놓았던 대형그물도 철거했다고 밝혔다. 또 잡은 즉시 소각처리했던 그물지역내 물고기도 빠른 시일내 시장에 내다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미나마타만은 지난 32년부터 일본의 대형 화학회사인 지소사가 방출한 수은으로 오염되기 시작,50·60년대 인근 미나마타시 시민 수백명이 이 만에서 잡은 생선을 먹은뒤 이른바 ‘미나마타병’으로 불리는 병에 걸려 사망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경련 등 후유증에 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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