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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량급 출마” “단체장 컷오프설”… 호남 지방선거 벌써 과열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 9기 선거가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치단체마다 출마예상자 하마평이 구체화하고 있다. 수성을 하려는 현직과 입성을 하려는 출마 예상자 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현직 단체장들은 성과를 내세우며 소통에 나선 반면 도전자들은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며 물갈이를 요구한다. 호남지역은 일부 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권에 포함돼 컷오프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중량급 정치인들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일부 지역은 단체장 최측근과 출마 예상자들이 사무실을 차리거나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26일 3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에서 “광주 군 공항의 무안 이전과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도민이 허락해 주신다면 민선 9기에도 일하고 싶다”고 했다. 전남지사 경선에는 4선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3선 신정훈(나주·화순) 재선 주철현(여수갑) 의원이 거론된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재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에둘러 표현했다. 김 지사는 1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유치 등 중요한 일들이 많아 연속성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에 무게감 있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안호영(완주·무주·진안), 김윤덕(전주갑)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지역 시장·군수들도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등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해 사실상 ‘재선 발동’을 걸었다. 3선 단체장이 자리를 비우게 되는 전북 익산, 임실 등은 자천 타천 출마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다. 호남지역 지방선거가 조기에 과열되는 건 본선이나 다름없는 민주당 후보 경선이 내년 3~4월 있어서다. 출마 예정자들은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만 투표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달 이전에 입당해야 한다. 지난 4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 독점구조를 깬 조국혁신당도 호남지역 광역, 기초 단체장 선거에 후보를 낼 계획이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박종희 “유승민, ‘청와대 얼라들’ 발언+교섭단체 연설 등이 문제”

    박종희 “유승민, ‘청와대 얼라들’ 발언+교섭단체 연설 등이 문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 심사 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이 직접적으로 유 의원의 과거 발언에 대해 “적절했는지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원인 친박계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15일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 의원이 ‘컷오프’ 사유로 거론되고 있는 지난해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에 대해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그것이 적당했느냐. 이런 비판이 있다”고 밝혔다. 박 부총장은 “유승민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 당헌에 어긋나는 대정부질문이나 대통령 방미 과정에서의 혼선을 ‘청와대 얼라’들이라고 지칭했다든가, 당명 개정에 반대했다던가 그런 부분이 있다”면서 “또 대구 같은 편한 지역에서 3선 의원을 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 당 정체성과 맞는 행동을 했느냐에 대해 토론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부총장은 또 “당을 비판하는 것은 좋은데 결국 뭘 가지고 당을 비판하는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자기 정치를 하는 것인지 당을 전체로 아우르는 정치를 하는지 그런 차이가 있는데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는)국회 연설이 과연 적당했느냐. 이런 비판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욕설 녹취록’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는데 본인이 결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윤 의원의 자진 불출마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박 부총장은 이어 ‘유승민-윤상현’ 패키지 컷오프설과 관련, “그건 너무 지나친 상상 같다. 어쨌든 당내에서 우선 포용과 화합으로 시작이 되고 그 다음에 윤상현 의원이 자기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하는 여론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대구 현역 의원 4명이 컷오프 된 것에 대해 “분위기 쇄신에 희생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한구 “유승민이 저성과자?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이한구 “유승민이 저성과자?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컷오프설’과 관련해 “최소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성과자인가”라면서 “내가 알기로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저성과자 컷오프는) 그것은 위원회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니까 제가 함부로 뭐라고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유 의원은 뭐 대단하다고 유 의원에게만 (주목)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것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서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판단해서 언론에서 보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괜히 캥기는 사람 아니면 왜 자꾸 시비를 붙이느냐”며 “상식적으로 국민들 눈에서 봤을 때 19대에서도 성과 못 낸 사람을 왜 20대 국회의원을 시키느냐”며 공천 관리 기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앞서 “우리 여당에서는 일부 예를 들어서 ‘양반집 도련님’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무슨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풀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월급쟁이 비슷하게 있다가 4년 내내 별로 존재감이 없던 사람들이 제법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과 꼭 대립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같은 일을) 추진할 때 보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하는 사람도 있고 또 뒤에 앉아서 전혀 다른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야당 편인지 우리 편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도 설명했다.이 위원장은 “그런 사람들은 아무래도 집중 심사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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