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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서 이런 문신은 처음”…親용혜인 97년생 정치인, 꽃무늬 타투 노출 [포착]

    “국회서 이런 문신은 처음”…親용혜인 97년생 정치인, 꽃무늬 타투 노출 [포착]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기본소득당이 반박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김진서 기본소득당 청년최고위원의 팔 문신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꽃무늬 문신을 가리지 않은 모습을 두고 개인의 자유라는 반응과 정당을 대표하는 자리에서는 가렸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신지혜·노서영 기본소득당 최고위원과 김 최고위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용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직·장관직 겸직과 배우자 당직 임명 등을 둘러싼 논란을 반박했다. 신 최고위원은 비례대표 의원의 장관 겸직 전례가 없다는 지적에 “새로운 길은 도전이 돼야 하고 시도가 돼야 새로운 선례가 만들어진다”는 취지로 말했다. 용 후보자를 향한 비판에는 비례의원과 젊은 여성 의원을 향한 편견과 과도한 비난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소통관서 꽃무늬 팔 문신…온라인서 찬반김 최고위원은 이날 반소매 차림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팔에 새겨진 꽃무늬 문신이 그대로 드러났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퍼지면서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신을 드러낸 것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일부 네티즌은 문신 자체는 개인의 자유라면서도 “원내정당 당직자가 공식석상에서 문신을 드러낸 모습은 처음 본다”, “정치인은 결국 국민의 표를 받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저 정도 문신이 뭐가 문제냐”, “이런 것까지 지적하는 건 꼰대 같다”며 정치인의 문신도 개인의 취향과 표현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류호정은 타투 스티커…美·日 정치권엔 실제 문신 사례국내 정치권에서 문신이 공개석상의 화제가 된 전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21년 류호정 당시 정의당 의원은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등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고 꽃무늬 타투를 공개했다. 다만 당시 등에 붙인 것은 영구 문신이 아닌 타투 스티커였다. 홍준표 당시 의원의 눈썹 문신도 알려졌지만 미용 목적의 반영구화장이었다. 미국에서는 몸에 문신을 새긴 정치인이 낯설지 않다.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은 팔에 자신이 시장을 지낸 브래덕의 우편번호와 재임 중 폭력으로 숨진 주민들의 사망 날짜를 새기고 공개적으로 활동한다. 퓨리서치센터가 2023년 미국 성인 8480명을 조사한 결과 32%가 문신을 갖고 있었고, 80%는 미국 사회가 과거보다 문신한 사람을 더 받아들이게 됐다고 답했다. 일본에도 문신 정치인은 있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외조부로 중의원 부의장과 체신상을 지낸 고이즈미 마타지로는 문신 때문에 ‘문신 장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현재 오사카부 센난시의 소에다 시오리 시의원도 타투를 공개한 채 활동해왔다. 다만 일본에서는 야쿠자와의 오랜 연상 때문에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미국보다 강해 온천과 수영장·체육시설 등의 출입을 제한하는 관행이 지금도 남아 있다. 1997년생 김진서, 92.52%로 청년최고위원 당선 김 최고위원은 지난 3~6일 실시된 기본소득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청년최고위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최종득표율 92.52%로 당선됐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1311표(92.39%), 대의원 투표에서는 164표(92.66%)를 얻었다. 기본소득당은 권리당원과 대의원 득표율을 각각 절반씩 반영해 최종득표율을 산정했다. 김 최고위원을 비롯한 새 지도부의 임기는 7일부터 시작됐다. 1997년생인 김 최고위원은 강원 화천 출신으로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졸업했다.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장과 은평구지역위원장을 맡았고 용혜인 의원실 비서관으로 일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은평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청년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기본소득당”을 만들겠다며 2028년 총선 승리와 청년 정치세력 확대를 내걸었다.
  • “아이 안 낳아도 ‘저출산세’ 내라” 딩크·비혼 향한 일침…일본은 ‘독신세’ 낸다는데[이슈픽]

    “아이 안 낳아도 ‘저출산세’ 내라” 딩크·비혼 향한 일침…일본은 ‘독신세’ 낸다는데[이슈픽]

    아이가 없는 부부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른바 ‘저출산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미래 세대를 만드는 비용을 내고 있는 만큼, 자녀가 없는 이들도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딩크, 비혼족들한테 저출산세를 무조건 걷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초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이를 안 낳는 건 개인의 자유가 맞다. 강제로 결혼하라고 할 수도 없고 애 낳으라고 할 수도 없다”면서 “애를 낳지 않을 자유와 그 선택으로 생기는 사회적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A씨는 “모든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해서 발생하는 비용과 책임을 부과하면서 살고 있다”며 자동차세와 보험료, 재산세, 소득세 등을 그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이것들은 모두 개인의 선택이니,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나는 전혀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 선례이기도 한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출산율이 바닥을 찍는 현 상황에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다음 세대를 만드는 데 상당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도 누군가는 자기 돈과 시간, 커리어를 갈아 넣으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그 아이들이 20~30년 뒤에 일하고 세금 내고 건보료 내고 국민연금 내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면서 각종 사회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결국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30년 뒤 대한민국을 실제로 굴리는 사람들이 된다”며 “이건 그 아이 부모들만 혜택을 보는 게 아니다. 딩크든 평생 비혼이든 나이가 들면 결국 그다음 세대가 유지하는 나라 안에서 사회적·의료적 인프라를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0살 됐다고 해서 나는 애 안 낳았으니까 젊은 세대가 낸 건강보험료는 안 쓰고 모든 인프라를 누리지 않겠다고 주장할 사람 있냐”고 반문했다. A씨는 이 같은 구조에서 자녀를 키우는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사이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녀를 키우는 집은 출산 비용과 육아 비용, 교육비, 주거비 증가, 경력단절, 위험 시간 손실까지 전부 부담한다”며 “중요한 건 그렇게 키운 아이가 만들어 내는 이익은 부모뿐만 아니라 딩크와 싱크(독신·무자녀), 미혼 남녀 모두 누린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과 시간은 부모가 부담하지만, 아이가 30년 뒤 내는 세금과 보험료, 제공하는 노동력, 그 아이가 유지하는 사회 시스템은 딩크와 비혼의 노후를 유지하는 데도 같이 들어간다”고 부연했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이 출산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출산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다음 세대를 키우는 데 들어간 사회적 기여를 세금과 사회보험에서 제대로 인정하자는 것”이라며 “딩크든 비혼이든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그 자유를 누리는 것에 대해 적절한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8일 기준 댓글 990여개가 달리며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A씨의 주장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육아휴직할 때 딩크나 비혼들이 일 더 하는데, 이런 혜택은 생각 안 하나”, “누가 애 낳으라고 강요했나”, “이미 충분히 세금으로 키우고 있다”, “유자녀에게 혜택 늘리는 방향으로 이미 가고 있다”, “낳고 싶은데 몸이 안 좋아서 못 낳는 건 어쩌냐” 등의 의견을 달았다. 반면 “저출산 현상이 10년, 20년 지속되면 나라가 망하니까 딩크는 세금 더 걷는 게 맞다”,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공감한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자란 자녀들이 커서 사회 인프라를 이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등 A씨 의견에 공감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지난 2024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결혼·출산·양육 인식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세’ 도입을 반대하는 의견이 무려 68%에 달했다. 저출생 정책을 위해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거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할 의사가 있느냐는 설문에 응답자의 31.4%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36.8%였다. 추가 부담 의향이 없다는 이들이 68.2%인 것이다. 日선 ‘독신세’ 논쟁…의료보험료에 ‘일정 금액’ 부과최근 일본에서는 이른바 ‘독신세’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아동·육아 지원금’ 제도를 실시했다. 의료보험료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부과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아동수당 확대와 보육 서비스 등에 쓰겠다는 것이다.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부담하고, 아이가 늘어나면 미래 사회보장 재원이 확대돼 결국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된다는 구상이다.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연봉 600만엔(약 5800만원) 기준 한 달 575엔(5500원), 800만엔(7700만원)이면 767엔(7400원) 수준이다. 2028년에는 각각 1000엔(9600원), 1350엔(1만 3000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독신세’라는 반발이 일고 있다. 지원금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현재 아이를 키우는 가구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일본 정부는 어린이가정청 홈페이지 Q&A에 “지원금은 독신세인가”라는 항목을 따로 만들어 “어린이·육아 지원금은 독신자분들에게만 거두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전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저출산 대책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면서 “아동·육아 세대를 지원해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는 것은 경제 성장과 사회보장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독신자나 이미 자녀를 다 키우신 분들을 포함한 전 세대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현재의 현역 세대(일하는 세대)가 향후 고령자가 되었을 때 우리 사회를 지탱해 줄 젊은 세대를 육성한다는 것은, ‘서로를 지탱하는 사회적 순환’을 유지한다는 관점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된다”고 덧붙였다.
  • “대학생 딸, 용돈 月150만원 요구…노후준비 포기해야 하나요”[사연잇슈]

    “대학생 딸, 용돈 月150만원 요구…노후준비 포기해야 하나요”[사연잇슈]

    대학교에 입학한 딸이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했다는 공무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딩 딸 용돈 150 요구하는 글’ 등의 제목으로 지난 5월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갈무리돼 확산했다. 공무원인 A씨는 당시 “대학생 딸에게 용돈을 얼마나 주는 게 적당한지 고민”이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는 “대학에 들어간 딸이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지 않고, 공부와 대외 활동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한다”며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서 통학하기 때문에 월세 등 주거비가 드는 것도 아니고, 등록금과 교재비는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딸은 식비와 교통비, 꾸밈비, 데이트비 등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달에 150만원씩 주려면 나는 노후 준비를 포기해야 한다”며 “이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냐”고 토로했다. “공부와 대학 때만 할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하고 싶다”사연을 접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자기가 벌어서 쓰라고 하라”, “아르바이트는 왜 못 하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A씨는 딸이 “공부와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경험에 몰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여행, 연애, 모임, 우정, 도전 등을 이유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은 “데이트 비용까지 부모가 내줘야 하느냐”, “공부에 전념한다면서 꾸밈비와 데이트비가 포함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부모의 지원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한 달 150만원의 용돈은 과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용돈으로 150만원을 줄 테니 나중에 부모의 노후에 매달 150만원씩 지원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라”는 조언을 내놓기도 했다. 대학생 평균 용돈은 월 69만원해당 사연이 확산되며 실제 대학생들의 용돈은 어느 정도인지에도 관심이 모였다. 알바몬이 지난해 대학생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비(용돈) 현황’에 따르면 대학생의 한 달 평균 용돈은 69만원으로 집계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의 월평균 수입도 68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알바몬이 2024년 남녀 대학생 1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용돈 수준 및 용돈 마련 방법’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학비와 월세, 관리비 등을 제외하고 한 달에 사용하는 용돈은 평균 50만 8074원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한 달 적정 용돈은 평균 60만 4902원으로, 실제 사용액보다 약 10만원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59.9%는 현재 용돈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부족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60.2%는 추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약 88%는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생 자녀를 둔 응답자 1164명 가운데 실제로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80.6%로 나타났다. 이들의 월평균 지원액은 91만 7000원이었다.
  • 온더리스트, 청담에 한국 첫 정규 매장 오픈… 브랜드 협업 위한 상설 공간 마련

    온더리스트, 청담에 한국 첫 정규 매장 오픈… 브랜드 협업 위한 상설 공간 마련

    - 9월 8일 한국 첫 정규 매장 오픈… 온더리스트의 글로벌 다섯 번째 정규 매장- 다양한 브랜드 협업 및 온·오프라인 연계 플래시 세일 확대 글로벌 명품 플래시 세일 플랫폼 온더리스트(OnTheList)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첫 정규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22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온더리스트는 그간 100여 개 이상의 공식 수입사 및 유통 브랜드와 협업하며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를 결합한 회원 전용 단기 할인 행사를 전개해 왔다. 회사는 국내 사업 규모 확장에 발맞춰 기존 단기 팝업 위주의 오프라인 협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청담역 인근 신영빌딩 지하 2층에 한국 첫 정규 매장을 마련했다. 정규 매장 개점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럭셔리 키즈’ 플래시 세일도 진행한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해당 매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 세일로 전환해 행사를 이어간다. 온더리스트는 이번 정규 매장을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브랜드 및 카테고리로 오프라인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브랜드와 행사 특성에 맞춰 다채로운 형태와 규모의 온·오프라인 연계 플래시 세일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정규 매장은 단순 할인 판매 공간을 넘어 엄선된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탐색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멤버십 기반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온더리스트의 플래시 세일 모델에 실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의 장점을 더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장은 브랜드와 상품 자체가 돋보일 수 있도록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브랜드의 특성과 행사 목적에 따라 공간 구성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갖춰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을 안전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플래시 세일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온더리스트의 ‘CEO, 델핀 르페(Delphine Lefay)’는 “서울 정규 매장은 온더리스트가 전 세계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정규 매장으로, 온더리스트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 첫 정규 매장을 선보이게 된 만큼, 앞으로 한국 시장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플래시 세일을 소개하며 온더리스트만의 쇼핑 경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여성 기업가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해낸 한국 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홍콩에서 설립된 온더리스트는 멤버십 전용 플래시 세일 플랫폼으로, 브랜드 및 공식 유통사와 직접 협업해 시즌이 지난 상품과 재고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왔다. 현재 전 세계 161만 명 이상의 멤버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6,670회 이상의 플래시 세일을 진행했다.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한국, 상하이, 베이징, 태국,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금까지 1,06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폐기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중학생에 “탁구채 2개 14만원” 팔고 ‘환불불가’ 문구점…결국 간판 내린다 [이슈픽]

    중학생에 “탁구채 2개 14만원” 팔고 ‘환불불가’ 문구점…결국 간판 내린다 [이슈픽]

    중학생에게 탁구채 2개를 14만원에 판매한 뒤 부모의 환불 요구를 거절해 논란이 된 경기 화성시 동탄의 한 문구점에 대해 본사가 가맹계약 해지 절차에 착수했다. 7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문구 프랜차이즈 알파문구 본사는 해당 가맹점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계약이 해지되면 해당 점포는 더 이상 알파문구 간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씨가 올린 글에서 시작됐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학교 체육수업 준비물을 사기 위해 동탄의 한 문구점을 찾았다. 탁구채 위치를 묻자 매장 측은 제품을 안내했고, 아들은 탁구채 2개와 탁구공, 볼펜 등을 구매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A씨는 탁구채에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고, 결제 전에도 별도의 가격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결제가 끝난 뒤 확인한 영수증에는 탁구채가 ‘잡화’로 표시돼 있었고, 개당 가격은 7만원이었다. 탁구채 2개 가격만 14만원으로, 다른 물품을 포함한 총 결제액은 14만 9800원이었다. A씨는 카드 결제 알림을 받은 뒤 아들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했고, 인터넷에서 같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찾아본 뒤 환불을 요청했다. 결제가 이뤄진 지 약 17분 만이었다. 하지만 문구점 측은 환불을 거절했다. 영수증에 ‘스포츠용품은 교환·반품이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 측은 같은 모델의 탁구채가 다른 판매처에서는 개당 2만~3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서는 1만원대에 판매되는 곳도 확인되면서 가격 논란은 더욱 커졌다. 본사 측 “다른 가맹점에도 민원 이어져…신속 조치할 것”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본사도 대응에 나섰다. 알파문구 측은 해당 탁구채가 본사에서 공급하는 상품은 아니며, 자체 확인 결과 소비자 가격이 2만 5000원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는 다른 가맹점에도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가맹점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점포와의 가맹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점포는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은 지 10년 이상 된 곳으로 알려졌다. 본사 측은 계약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신속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가맹계약이 최종 해지되면 해당 문구점은 알파문구 상호와 간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본사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공급이나 프로모션 등 가맹점 지원도 받을 수 없게 된다. “가격표도 없었는데”…커지는 소비자 논란이번 사건은 단순한 ‘바가지 판매’ 논란을 넘어 가격 표시와 환불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다. A씨는 아들이 제품 가격을 사전에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결제했으며, 결제 후 약 17분 만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탁구채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았고, 매장 측으로부터도 결제 전 가격을 별도로 안내받지 못했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현행 가격표시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소매점포의 경우 판매가격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르면 가격 표시 의무 대상 점포는 판매가격을 라벨이나 꼬리표, 일람표 등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명하고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다만 모든 소규모 점포에 일률적으로 가격 표시 의무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해당 문구점이 구체적인 표시 의무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매장 규모와 업종 등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 또한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 거래에서는 제품에 하자가 없고 판매자가 사전에 고지한 거래 조건에 문제가 없다면 단순 변심만으로 환불이 보장되지 않아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자치광장]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기본 인권이다

    [자치광장]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기본 인권이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가 뜻밖의 뭇매를 맞았다. “무슨 사과를 심심하게 하느냐”며 불쾌해했던 것이다. ‘심심하다’를 ‘지루하다’는 뜻으로만 알았던 탓이다. ‘금일 마감’이라는 공지를 보고 마감일을 금요일로 착각해 낭패를 본 학생들의 이야기도 낯설지 않다. 웃어넘기기엔 씁쓸한 이 해프닝들은 아이들의 문해력이 이미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적신호다. ‘평가하지 않는 것이 곧 평등’이라는 교육계의 잘못된 믿음이 이런 문제를 초래했다. 학력을 측정하면 서열이 생기고, 서열은 상처를 남긴다는 논리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평가를 없애자 격차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격차가 ‘보이지 않게’ 됐을 뿐이다. 형편이 되는 가정은 사교육으로 자녀의 학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관리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가정의 아이는 자신이 또래보다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학년만 올라간다. 헌법에 교육받을 기본권이 보장되어 있듯,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진단받을 권리 역시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 서울시의회 의장 재임 시절,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해력·수리력 평가 시스템을 추진했다. 서울시교육감은 강하게 반대했고, 교육청 예산 삭감이라는 강수를 두고서야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가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23년 5월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의회가 제정했으나, 시교육청은 ‘학교 서열화’와 ‘인권 침해’를 명분으로 반대했다. 시교육청은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에 대한 무효확인 제소까지 했고 2025년 마침내 대법원으로부터 의회가 만든 모든 조례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아냈지만, 판결이 곧 실행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제도는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겉돌고 있다. 국가 발전의 한 축은 결국 인재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학생 한 명 한 명은 소중한 자산이며, 이들을 잘 키워내는 것은 기성세대의 책무다. 기초학력은 최소한의 안전망이다. 문해력과 수리력이 갖춰지지 않은 채 학년만 올라가는 것은, 기초 체력 없이 등에 짐만 더 얹는 것과 같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진다. 박근혜 정부까지 존재했던 국가 수준 기초학력 평가가 그 후 사실상 사라졌고, 우리는 이 격차를 추적할 공적 지표조차 잃어버렸다. 강남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 물길을 돌리는 첫 지자체가 되겠다. 관내 초·중·고 82개교가 기초 학력 평가에 지원토록 안내하겠다. 357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해 문해력·수리력 및 기초학력 평가, 독서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에 지원을 늘리겠다. ‘독서로 하는 인공지능(AI) 질문력 수업’을 통해 활자를 읽는 능력을 넘어 텍스트의 맥락을 파악하고 AI에게 정확히 질문할 줄 아는 능력, 즉 AI 시대의 문해력을 함께 길러내겠다. 이미 서울시교육청의 문해력·수리력 평가 모델은 다른 15개 시도교육청이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됐고, 최근 정부도 독서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공교육이 제 역할로 바로 설 때 비로소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 자연스럽게 약화할 것이다. 강남에서 시작된 이 걸음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만드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기본적 인권이기 때문이다. 김현기 서울 강남구청장
  • “관리 안 하면 남편 눈 돌아간다” 며느리 외모 지적…팔뚝살까지 잡은 시어머니 [사연잇슈]

    “관리 안 하면 남편 눈 돌아간다” 며느리 외모 지적…팔뚝살까지 잡은 시어머니 [사연잇슈]

    결혼 후 십수 년 동안 시어머니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아 온 한 여성이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느리는 꾸며야 한다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8년 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는 저를 보면 늘 외모 이야기부터 한다”며 “처음에는 ‘살 좀 빼라’는 말이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몸이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았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명절에 갔더니 대뜸 ‘아이고 며느리, 이제 아줌마 다 됐네’라고 하셨다”며 “산후 붓기도 빠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첫마디가 그거라 조금 서운했다”고 했다.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원래 말을 편하게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해 웃으며 넘겼지만, 외모에 대한 지적은 십수 년째 이어졌다고 한다. A씨는 지난해 시아버지 생신 때의 일도 전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시댁을 찾았더니 시어머니가 “왜 이렇게 칙칙하게 입고 왔느냐. 젊은 사람이 화사하게 좀 입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날 아침 아이 둘을 학원에 보내고 전을 부친 뒤 과일까지 사서 두 시간 운전해 갔다”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옷차림 지적부터 들으니 맥이 빠졌다”고 했다. 올해 설 명절에는 흰머리까지 지적받았다. A씨는 “시어머니가 ‘염색 좀 하지. 그 흰머리로 어딜 다니냐. 남편 회사 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흉본다’고 하셨다”며 “새치가 일찍 생겨 저도 마음이 쓰였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콕 집어 말씀하시니 얼굴이 화끈거렸다”고 털어놨다. “남편 눈 돌아간다”…팔뚝살까지 잡으며 ‘관리’ 요구외모에 대한 시어머니의 말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A씨는 시어머니가 자신의 팔뚝살을 직접 잡으며 “요즘 시대에 이 정도는 관리해야지. 안 그러면 남편이 밖에서 눈 돌아간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했다. 자녀들이 모두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내 아들이 아깝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그는 “제가 원래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다. 결혼 전에는 화장품도 좋아하고 옷도 잘 사 입었다”며 “하지만 아이를 키우고 살림하고 일하다 보면 나 자신에게 쓸 시간이 없어진다. 아침에 세수하고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겨우 하는 날이 있다”고 했다. 특히 시어머니가 자신과 딸인 시누이에게는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 같아 더 서운했다고 한다. A씨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시누이에게는 그런 말을 한 번도 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넌 편하게 하고 다녀. 꾸미느라 애쓰지 말라’고 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며느리는 꾸며야 하고 딸은 편하게 해도 된다는 그 기준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은 ‘엄마가 원래 말을 그렇게 하잖아’라며 넘어간다”며 “이번 추석에도 또 어떤 말을 들을까 생각하면 명절 음식 준비보다 그게 더 스트레스”라고 했다. 이어 “18년을 들었으면 이제는 그러려니 할 법도 한데, 아직도 시댁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혼자 운다”며 “왜 시댁만 다녀오면 자꾸 내가 초라한 사람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리하라고 할 거면 꾸밈비라도 보태 달라고 해라”, “나이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냥 ‘꾸밈비 좀 주세요’라고 해라”, “그런 말을 계속 들어야 한다면 굳이 참으며 갈 필요가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꾸미는 것이 꼭 남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신을 위해 조금씩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분 나빠하는 것과 별개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 조폭 출신 격투기 선수 ‘초크’에 20대 신체 마비…정찬성 “계약 해지”

    조폭 출신 격투기 선수 ‘초크’에 20대 신체 마비…정찬성 “계약 해지”

    폭력조직원 출신으로 알려진 격투기 선수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출연자의 목을 졸라 상해를 입혀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선수가 등록돼 있던 종합격투기 단체 측이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종합격투기 단체 ZFN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공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선수의 방송 중 행위가 선수 계약서상 품위 유지 의무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ZFN은 “소속 선수의 언행에 대해 앞으로도 동일한 기준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면서 “피해를 입으신 분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ZFN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이끄는 종합격투기 리그 단체다. 앞서 격투기 선수 A(36)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방송에 출연한 20대 남성 B씨의 목을 이른바 ‘길로틴 초크’ 기술로 졸랐다. B씨는 바닥에 머리 뒷부분을 강하게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다. 그러나 A씨는 B씨의 뺨을 손으로 때린 뒤 “한숨 재워라”라고 말한 뒤 방치했다. 이후 B씨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B씨의 상태를 살피다 다급하게 방송을 중단했다.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영상에 담긴 폭행 장면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고, 영상을 본 경찰이 수사에 나서 A씨를 입건했다. B씨는 해당 방송의 시청자로, A씨가 속한 ‘크루’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했다 이 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체 일부 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앞서 경찰이 관리하는 폭력조직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관리 대상에서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송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범행 공모 여부도 수사할 계획이다.
  • ‘만취 여성 집단성폭행’ 연예인 입던 옷이 15만원에… “기분 더럽겠다” SM 플리마켓 검수 부실 논란 [넷만세]

    ‘만취 여성 집단성폭행’ 연예인 입던 옷이 15만원에… “기분 더럽겠다” SM 플리마켓 검수 부실 논란 [넷만세]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그룹 NCT에서 퇴출된 전 멤버가 활동 당시 입었던 옷이 SM엔터테인먼트가 연 플리마켓에서 판매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같은 일은 SM이 지난 6일 NCT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입었던 의상 및 개인 소장품을 판매하는 ‘NCT 플리마켓’을 연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 간 NCT 팬 A씨는 엑스(옛 트위터)에 “성폭행 탈퇴범 옷을 팔면 어쩌자는 건가. 범죄자 옷을 사고 싶어 하는 팬이 어딨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그러면서 15만원을 주고 구매했다는 검은색 상의를 플리마켓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전 멤버 태일(32·본명 문태일)이 ‘체인’(Chain) 뮤직비디오에서 해당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나란히 올렸다. 이후 게시물에서 A씨는 항의한 끝에 문제의 의상에 대해선 환불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플리마켓에 나온 수많은 옷 중에서 태일의 옷만 선별해 내놓지 않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SM 측을 두둔하며 A씨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저보고 예민하다고, (항의받은 행사 관계자가) 불쌍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장 구별이 쉬운 뮤직비디오 의상을 못 찾아낸 건 업무 태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M 측의 허술한 행사 운영을 놓고 K팝·아이돌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샀는데 성범죄자가 입었던 옷이면 기분 더럽겠다”, “공짜 나눔도 아니고 돈 받고 팔면서 검수 안 했나”, “금액 매겨서 가격표 붙일 정신은 있는데 강간범 옷 검수는 왜 못 했나” 등 주최 측을 질책하는 댓글이 많았다. 반면 “검수하다 못 골라낸 거면 이해해주자 다들 직장에서 실수 없이 완벽하냐”, “그 사람의 죄가 옷에까지 묻어 있는 건 아니고, 환불해 줬으니 끝 아닌가” 등 SM의 ‘실수’를 이해해줘야 한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한편 태일은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다. 태일은 2024년 6월 13일 지인 2명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난 외국인 여성 피해자와 술을 마시다 피해자를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피해자가 만취해 의식을 잃자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태일의 범행이 대중에 알려지기 직전인 2024년 8월 SM은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의 NCT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심은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태일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심도 1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태일 등은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 역시 상고 이유가 부적법하다고 보고 상고 기각 결정을 내려 형이 확정됐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도봉구, ‘창동형 청년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공연 지원 등

    도봉구, ‘창동형 청년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공연 지원 등

    서울 도봉구는 ‘창동형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7년 개관하는 K팝 전용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 조성을 앞두고 청년 음악·영상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한다. 구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서울아레나 연계 문화콘텐츠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추진 중이다. 핵심은 ‘창작자 발굴→협업→콘텐츠 제작→소규모 공연→오픈창동(OPCD) STAGE→서울아레나 연계’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이다. 먼저 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음악인 활동 지원 단체인 오픈창동(OPCD) 소셜미디어(SNS), 인터넷 커뮤니티·학원, 공모전 사이트 등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무대에서 활약할 청년 인재 발굴에 힘쓴다. 또 기존 덕성여자대를 비롯해 동북권으로 협력 대학을 늘릴 계획이다. 구는 발굴한 인재들 간의 협업을 돕고 구에서 개최하는 ‘OPCD STAGE’ 등에서 경험을 쌓아 성장하도록 돕는다. 최종적으로는 서울아레나를 비롯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또 영상×음악 융복합 프로젝트 ‘COLOR THE BEAT’에서 두 차례 프로젝트에 걸쳐 OPCD 청년 음악인과 영상 제작자가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2차원(2D)·3차원(3D) 무대 영상을 공동 제작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창작자들은 지난달 29일 창동역 서울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야외 공연 ‘OPCD STREET’에서 결과물을 선보였다. 비트박서 ‘온규’와 R&B 밴드 ‘필블랙’의 사전공연에 이어 맘브림즈, 조이, 오브, 오희정, 새미, 최우석 등 6개 팀이 본공연을 빛냈다. 또 청년 영상 제작자들이 만든 디지털 무대 영상이 록·리듬 앤 블루스(R&B)·힙합 등 라이브 음악과 결합해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에 펼쳐졌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릴 ‘2026 OPCD STAGE’에서 다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청년 음악인과 영상 제작자가 창동에서 함께 성장해 서울아레나를 비롯한 대형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문화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집만 봐도 2만원 내라?”…부동산 ‘임장비’ 추진에 시끌 [이슈픽]

    “집만 봐도 2만원 내라?”…부동산 ‘임장비’ 추진에 시끌 [이슈픽]

    부동산 매물을 둘러본 뒤 계약하지 않아도 비용을 내는 이른바 ‘임장비’ 도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인중개업계는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장 안내에도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대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중개보수에 새로운 부담이 더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매수·임차 희망자가 공인중개사와 함께 매물을 확인할 때 일정 금액을 먼저 내는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소비자가 임장비를 먼저 내고 실제 계약이 성사되면 최종 중개보수에서 해당 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임장비로 2만원을 냈다면 계약 시 지급하는 중개보수에서 2만원을 빼는 식이다. 계약하지 않으면 미리 낸 금액은 현장 안내에 대한 비용으로 남는다.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개사가 임장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고도 계약이 불발되면 무보수로 남는 구조는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확한 매물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인 뒤 소비자가 임장비 지불에 동의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실제 매수·임차 의사 없이 부동산 공부나 콘텐츠 제작 등을 목적으로 단체로 매물을 둘러보는 이른바 ‘임장 크루’를 임장비 도입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로 들고 있다. 중개업계는 매물 안내를 위해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여러 현장을 오가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별도의 보수를 받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집을 구하려면 여러 지역과 매물을 비교해야 하는데, 매물을 볼 때마다 비용을 내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매물만 보여줘도 돈을 내야 하느냐” “중개보수도 부담스러운데 집을 보는 단계부터 비용을 받겠다는 것이냐” “차라리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하겠다”는 반응이 나왔다. 계약이 성사되면 임장비를 중개보수에서 차감하더라도 계약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비용이 된다. 이에 따라 임장비가 실수요자의 매물 선택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장비 논란은 현행 중개보수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로도 이어지고 있다. 주택 중개보수는 거래금액에 따른 상한요율 범위에서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가 협의해 정한다. 일부 소비자는 중개사의 업무량이나 서비스 수준보다 거래금액에 따라 보수가 크게 달라지는 현행 체계부터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1억원짜리 전세와 100억원짜리 전세를 중개하는 데 들어가는 노력이 100배 차이 나는 것은 아니다”며 “기본요금을 두고 등기부나 권리관계 분석 등 실제 제공한 서비스에 따라 비용을 달리 받는 방식이 먼저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장비가 도입될 경우 유료 서비스의 범위와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 대상물의 상태와 입지, 소유권·전세권·저당권·임차권 등 권리관계를 확인해 의뢰인에게 성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개 과정에서 고의나 과실로 거래 당사자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히면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현장 안내만 임장 서비스로 볼지, 등기부등본 확인과 권리관계 분석까지 포함할지 등이 향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장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단계로, 정부가 도입을 확정한 제도는 아니다.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금액과 서비스 범위, 기존 중개보수·실비 규정과의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난로학원, ‘난로 넥스트’ 신규 펠로우 선발 완료… 한식 차세대 리더 3인 육성

    난로학원, ‘난로 넥스트’ 신규 펠로우 선발 완료… 한식 차세대 리더 3인 육성

    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이 차세대 한식 리더를 육성하는 장학 프로그램의 신규 펠로우 3인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한식 연구기관 난로학원(의장 최정윤)은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난로 넥스트(NANRO NEXT)’의 2차년도 운영을 맞아 3명의 펠로우 선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난로학원은 한식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교류 커뮤니티이자 교육 기관이다. 2022년 한식 브랜딩을 위한 업계 모임으로 첫발을 뗀 뒤 2023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세계적 미식 평가 가이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의 한국 의장을 맡고 있는 최정윤 의장을 중심으로 F&B, IT, 미디어, 금융 등 다방면의 전문가 4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한식 콘퍼런스인 ‘난로 인사이트’와 전문 연구·교육 프로그램인 ‘난로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전개 중이다. ‘난로 넥스트’는 난로학원이 한식산업의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배 셰프들의 추천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역량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하고, 전통 한식과 K-푸드를 아우르는 요리 학습, 레스토랑 경영,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해외 인턴십 등 체계적인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2025년 1호 펠로우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준우승자인 이하성 셰프가 선정되었으며, 이후 뉴욕에 오픈한 레스토랑 ‘오얏트(Oyatte)’의 준비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2호 펠로우로는 2023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W50B) 1위 레스토랑인 페루 ‘센트럴(Central)’의 정상 셰프가 선정된 바 있다. 6일 서울 광화문의 ‘루드베키아’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3명의 펠로우를 소개하는 기념행사 ‘난로 넥스트 2026 갈라 디너(NANRO NEXT 2026 GALA DINNER)’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정윤 난로학원 한·미 의장을 비롯해 작년 갈라 디너 호스트이자 난로 넥스트 멘토인 최현석 쵸이닷 오너셰프, 김희은 소울 오너셰프, 정지선 티엔미미 오너셰프, 박가람 드레스덴 그린 오너셰프 등 각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스와니예와 함께 루드베키아를 운영 중인 이준 오너셰프 및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레귬의 성시우 오너셰프가 호스트로 참여, 포핸드 디너를 선보이며 한식 산업의 글로벌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작년 2명에서 올해 3명으로 선발을 확대한 펠로우들을 직접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미국 한식당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정식 출신인 박수영 셰프가 3호 펠로우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LA에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4호로는 스와니예의 마현수 헤드 소믈리에, 5호로는 심수정 온지음 책임 셰프가 선정됐다. 이들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이번 펠로우 선정에 참여한 선배 셰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 한식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윤 난로학원 의장은 “난로 넥스트는 세계에서 한국 미식 문화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의 아이콘을 선배 셰프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손으로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난로 넥스트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오늘날 한식의 인기를 뛰어넘어 미래 한식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1시간 50분 늦더니 8일째 돌연 불참

    ‘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1시간 50분 늦더니 8일째 돌연 불참

    가수 이상순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컨디션 난조를 보인 뒤 27~28일 방송을 비웠다. 이후 29일 사전 녹음 방송을 제외하고, 30일부터 이날까지 7일 연속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생방송을 진행하지 못한 날은 총 8일에 달한다. 방송은 이상순의 절친한 동료 뮤지션 토마스 쿡이 진행을 대신하고 있다. 앞서 토마스 쿡은 지난 8월 26일 방송을 통해 “순디(이상순 애칭)는 컨디션 난조로 아주 조금 살짝 늦게 오실 예정이다.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후 이상순은 방송 종료 10분 전 합류해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사실 MBC에 있었다.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이 ‘젠지의 음악’하는 날인데 토마스 쿡한테 맡기고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토마스 쿡이 물 흐르듯 잘하고 계셨다. 토마스 쿡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제가 이 상태로 진행했으면 진행이 안 됐을 것 같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8월 27일 방송에서 토마스 쿡은 “어제 순디께서 1시간 50분 늦으셨다. 밝은 얼굴로 올라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좀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어제에 이어 며칠 더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DJ의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제작진 측의 추가 공지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이상순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5일 이상순의 라디오 불참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아직 못 받았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셜미디어(SNS)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 “순디 근황을 알려달라”, “괘차해 하루빨리 DJ석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2024년 11월 ‘완벽한 하루’의 메인 DJ로 발탁된 이후 특유의 차분한 진행과 감각적인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 베리굿 조현, 초밀착 원피스에 민망한 부위가 ‘불룩’ 논란

    베리굿 조현, 초밀착 원피스에 민망한 부위가 ‘불룩’ 논란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이 영화 시사회에서 선보인 의상 때문에 뜻밖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에 참석한 신지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신지원은 몸에 밀착되는 버건디 색상의 골지 롱 원피스를 입고 동료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가슴 부분이 교차된 브이넥 디자인으로 신지원의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이었다. 그러나 일부 장면에서 원피스의 하복부 부분이 유독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이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신지원 역시 의상 상태를 의식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해당 부분을 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코디가 안티인가” “옷이 왜 저렇게 잡혔지” “예쁜 사람에게 너무 난감한 의상을 입혔다” “코디가 미리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원피스의 주름이나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옷 안쪽에 착용한 음향 장비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였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신지원이 참석한 ‘카를로비바리’는 이용석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로, 배우 오지호와 이제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원은 2016년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으로 데뷔했다. 2021년 그룹 해체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 본명인 신지원으로 활동하며 배우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 10년 축적한 아시아 문화자산, 이젠 ‘국가 외교자산’으로…

    10년 축적한 아시아 문화자산, 이젠 ‘국가 외교자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아시아 문화예술 자산을 국가 차원의 문화외교 자산으로 키운다. 광주를 아시아 문화외교의 거점으로 만들고,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에 머물던 교류망을 남아시아와 서아시아까지 확장한다. 김상욱 ACC 전당장은 3일 광주 ACC 극장3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시아문화외교 거점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ACC 뉴 실크로드’ 구상을 제시했다. 김 전당장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국제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외교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광주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문화외교 거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ACC는 2015년 개관 이후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 국립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누적 방문객은 2247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359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콘텐츠 생산 능력도 ACC의 핵심 자산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콘텐츠 2277건 가운데 1809건, 79%가 자체 창·제작 콘텐츠다. 특히 2023년 미국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 부문 메리트상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트 어워즈, 2026년 미국 SXSW XR 익스피리언스 심사위원 특별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단순히 해외 작품을 들여오는 기관이 아니라 아시아 문화자원을 발굴해 세계 시장에 내놓는 창작 플랫폼으로 변모했다는 평가다. ACC가 내세운 새 문화외교의 출발점은 광주의 역사다. 민주·인권·평화라는 광주의 보편적 가치를 아시아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접목해 ‘평화 문화외교’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전통적 외교와 달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체를 국제교류의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의 문화자원을 아시아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ACC가 맺은 업무협약은 국내 148건, 국외 50건 등 모두 198건이다. 아시아 문화다양성 연구 성과 43건과 전문 인력도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ACC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 전체를 잇는 문화 네트워크다.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 4개 권역을 연결하는 완결형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예술커뮤니티 △공적개발원조(ODA) △주한 외교공관 △각국 문화부 등 ‘4중 채널’을 동시에 가동한다. ODA 사업도 확대한다. 미얀마·키르기즈·라오스 등에서 성과를 거둔 디지털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스리랑카·필리핀·인도네시아 등으로 넓힌다. 3만4000건 문화자산, AI로 다시 엮는다. AI 시대에 맞춘 ‘디지털 문화영토’ 구축도 핵심 사업이다. ACC는 전당 소장 유물 1만4000건과 ODA 사업을 통해 확보한 문화자산 2만6000건 등 모두 3만4000건을 통합한 차세대 문화 아카이브를 2028년까지 구축한다. 2028년 4월에는 ‘ACC AI 미디어아트 국제 페스티벌’을 열어 AI와 문화기술(CT), 예술이 결합하는 국제 실험장도 마련한다. ‘ACC 아시아 아트 웹진’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 담론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도 추진한다. 김상욱 전당장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국외 MOU와 4개 권역 예술커뮤니티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라며 “서아시아와 남아시아까지 연결해 아시아 전역을 포괄하는 문화외교 거점으로 ACC를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8조원에 인수…AI 생태계 확장

    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8조원에 인수…AI 생태계 확장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를 129억 3000만 달러(약 17조 6000억원)​에 인수한다. 엔비디아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 중 하나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AI 모델과 개발자 생태계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일(현지시간) 허깅페이스와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엔비디아는 허깅페이스 주주들에게 약 119억 달러(약 16조 2000억원)​의 인수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엔비디아에 합류하는 허깅페이스 직원들을 위한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기반 보상 프로그램을 더하면 거래 규모는 최대 약 129억 달러(약 17조 6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거래는 필요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한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하면 2027년 상반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허깅페이스는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AI 모델과 데이터셋, 애플리케이션을 개발·공유·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GPU 중심의 AI 반도체 사업을 넘어 AI 모델과 개발자 생태계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는 인수 이후에도 허깅페이스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모델 개발자와 이용자가 원하는 모델과 데이터셋을 자유롭게 업로드·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엔비디아 외 다른 반도체 업체도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오디세이 출연 후 차기작 ‘無’”…일자리 끊긴 ‘女→男’ 성전환 배우에 ‘갑론을박’[월드픽]

    “오디세이 출연 후 차기작 ‘無’”…일자리 끊긴 ‘女→男’ 성전환 배우에 ‘갑론을박’[월드픽]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영화 ‘오디세이’ 출연 후에도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성 소수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남자 배우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엘리엇 페이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케빈 맥카시가 진행하는 ‘온 필름’(On Film)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를 비롯해 자신의 출연작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진행자가 “다음 계획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엘리엇 페이지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혹시 저를 캐스팅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연락 달라. 엘리엇 페이지는 앞으로 나오는 모든 영화에 출연한다”며 “정말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 그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지는 2014년 자신이 여성 동성애자임을 공개했고, 2018년에는 동성 연인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하면서 자신의 성적 정체성은 남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성전환 사실을 공개하며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그’(he)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그는 ‘엘렌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페이지는 2007년 영화 ‘주노’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엑스맨’ ‘인셉션’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성전환 이후엔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와 영화 ‘클로즈 투 유’에 출연했으나 이전과 달리 작품 수가 크게 줄었다. 2026년 대작 ‘오디세이’에 병사 시논 역으로 발탁됐으나, 캐스팅 소식이 보도된 직후 거센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 벤 샤피로(Ben Shapiro)는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일”이라며 “페이지는 키가 고작 155㎝ 정도에 몸무게는 물에 흠뻑 젖어도 47㎏밖에 안 나갈 것 같고, 목소리도 여성의 목소리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페이지의 캐스팅 ‘난항’ 소식에 온라인에선 성 소수자 차별이냐 아니냐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펼쳐졌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흥행작인 ‘오디세이’까지 출연한 배우가 차기작이 없는 상황에 대해 “이렇게 유명한 배우가 일자리가 없는 건 명백한 트랜스젠더 차별이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LGBTQ+ 커뮤니티 내 많은 배우들이 여전히 밀려나고 주요 기회를 거부당하고 있다”며 할리우드의 구조적 편견을 지적했다. 반면 “엘리엇 페이지의 키는 155㎝이다. 여자였을 때는 매력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무슨 매력이 있나?”, “할리우드는 전형적인 남자 배우를 좋아할 뿐”이라며 성 소수자 차별이 아닌 배우 개인의 신체적 조건이 시장이 원하는 조건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 뜻밖의 ‘용혜인 테마주’? 후보자 지명 뒤 25% 급락, 대체 뭐길래 [내가샀다]

    뜻밖의 ‘용혜인 테마주’? 후보자 지명 뒤 25% 급락, 대체 뭐길래 [내가샀다]

    코스피 상장사 혜인이 지난달 31일부터 3거래일간 25% 가까이 급락했다. 종목의 이름과 주가가 급락한 시기가 공교롭게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겹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밈(meme)이 확산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너지동력 및 종합건설기계 그룹인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2.63% 하락했다. 앞서 혜인은 지난달 31일 2.29%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2일까지 3거래일 동안 24.9% 급락했는데,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한 것이다. 주식 커뮤니티와 해당 종목의 종목토론방에서는 ‘용혜인 테마주’라는 투자자들의 글이 이어졌다. 공교롭게도 주가가 꺾인 시점이 이재명 대통령이 용 후보자를 지명한 날과 맞물린 데다 종목 이름이 ‘혜인’인 탓이다. 종목토론방에는 “용혜인 테마주 맞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는데 왜 주가가 떨어지나” 등의 우스갯소리가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태풍 ‘노루’가 북상한다고 노루페인트가 상한가를 찍은 것만큼 어이없다”는 푸념도 나왔다. 단기 급등에 투자경고종목 재지정 예고증권가에 따르면 혜인의 주가 급락은 용 후보자의 지명 및 이후 불거진 공방과는 무관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모멘텀에 불과 1개월여 동안 주가가 3배로 치솟으며 과열 양상이 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건설·광산 장비와 발전용 엔진을 만드는 미국 캐터필라의 국내 공식 딜러사인 혜인은 국내 데이터센터에 캐터필라 비상발전기를 공급해왔다. AI 데이터센터가 확산하면서 24시간 내내 정전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설비인 비상발전기 수요가 늘고 있는데, AI 데이터센터 붐이 일면서 캐터필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혜인 또한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하면서 AI 투자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코스피 급락장에 7월 말 3995원까지 하락했던 혜인 주가는 지난달 28일 1만 2680원까지 치솟아 1개월 남짓의 기간 동안 217% 급등했다. 지난달에는 두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단기간에 3배가 된 주가는 과열 우려로 이어졌다. 혜인은 지난달 11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18일에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지난 1일 투자경고종목 재지정 예고 공시까지 이어졌고, 수급 부담이 커진 가운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리뉴얼 오픈…3040 호응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리뉴얼 오픈…3040 호응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는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전환에 맞춰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30~40대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고객이 몰린 데 이어 이후에도 매장 앞 대기가 이어지는 등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탑텐키즈 월계점은 지난 8월 27일 재개장한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2층, 키즈 그라운드 인근에 리뉴얼 오픈했다.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에는 30~40대 고객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은 30~40대 어린 자녀 동반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표방한 점포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한 공간에 구성하고,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영풍문고, 키즈카페, 푸드코트, 문화센터, 유아휴게실 등을 배치해 쇼핑과 식음, 문화,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 같은 공간 변화는 가족 고객의 쇼핑 동선을 넓히는 구조로도 이어진다. 장보기 중심이던 공간이 다양한 콘텐츠와 패션 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재편되면서 장보기와 여가, 의류 쇼핑을 한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실제로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에는 F&B와 북·키즈 그라운드 등을 함께 이용한 뒤 탑텐키즈 매장을 찾는 가족 고객의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키즈 상품과 함께 영유아 자녀를 위한 상품을 찾는 가족 고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탑텐키즈 월계점은 리뉴얼 오픈 후 나흘간(8월 27일~30일) 전체 매출에서 베이비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달했다. 기존 키즈 중심의 수요와 함께 베이비 상품에 대한 수요도 확인된 것이다. 탑텐키즈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가족 단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족 고객의 방문이 많은 복합 쇼핑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 접점을 넓히고, 키즈와 베이비를 함께 찾는 고객의 쇼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매장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족 고객이 많은 복합 쇼핑 공간에서 키즈와 베이비 상품을 함께 찾는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공간에서 아이의 연령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매장 구성과 유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현장 점검

    김태희 경기도의원,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2)이 지난 28일 안산시 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현장을 찾아 노인케어안심주택 운영 실태를 살피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산시 통합돌봄과,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 관계자들이 동행해 노인케어안심주택의 운영 방식과 입주민 지원 체계, 실제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 전반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짚었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만 65세 이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보건의료, 일상 돌봄을 한데 묶어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모델이다. 현재 안산시 관내에는 일동, 고잔동, 본오2동 등 총 3곳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30여 명의 어르신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해당 주택 내부에는 낙상 사고를 막는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비롯해 안전 설비와 응급 비상벨 등 고령자 맞춤형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 및 공유 주방을 마련해 입주자와 인근 주민 간 소통을 돕는 한편, 지역 보건소와 복지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통합돌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거와 의료·요양·돌봄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노인케어안심주택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기존 거주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가 함께 주거와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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