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석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답사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무아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낙인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동성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3
  • “어금니 사이서 뭔가 ‘꿈틀’”…핀셋으로 꺼낸 건 ‘살아있는 1㎝ 벌레’ 中 경악

    “어금니 사이서 뭔가 ‘꿈틀’”…핀셋으로 꺼낸 건 ‘살아있는 1㎝ 벌레’ 中 경악

    치과에 들렀다가 어금니 사이에서 ‘살아있는 애벌레’를 발견한 환자가 화제다. 이 이례적인 사건은 환자가 평소 치아 관리를 극도로 소홀히 한 탓에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 13일 중화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시의 한 치과에 50대 남성이 찾아왔다. 이가 흔들리고 기존 틀니가 불편해 아예 새로 맞추기 위해서였다. 환자의 입안을 들여다본 의료진은 잇몸이 붉게 부어 문드러진 데다 치석이 치아에 잔뜩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환자는 중증 치주염을 앓고 있었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고 담배도 많이 피웠다. 치석을 긁어내는 스케일링 치료가 시작됐을 때였다. 아래 어금니 틈새를 청소하던 중 치아 사이에서 ‘움직이는’ 무언가가 포착됐다. 의료진이 의료용 핀셋을 조심스럽게 밀어 넣어 집어 올리자 약 1㎝ 길이의 하얀 애벌레 한 마리가 살아서 꿈틀대며 딸려 나왔다. 확인 결과 이 벌레는 기생충이 아니라 나비나 나방의 ‘유충’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평소 채소 요리를 즐겨 먹는 환자의 식습관을 고려할 때 음식에 섞여 들어온 애벌레가 어금니 틈새에 그대로 끼어버린 것으로 판단했다. 환자는 그동안 입속에 살아있는 애벌레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치과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입안에서 어떠한 이물감도 느끼지 못했으며 애벌레가 언제부터 치아 사이에 머물렀는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이 환자가 오랫동안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치주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신경 감각마저 크게 둔해지면서 애벌레가 움직이는데도 알아채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 치석 제거, 연 1회 건보 적용… 동네 치과 본인부담금 30% 1만 8000원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치석 제거는 왜 중요한가. A. 치석은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워 잇몸 염증과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1년에 한 번 치석 제거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Q. 치석 제거(스케일링)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A.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는 치석 제거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경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1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정장치 부착이나 보철물 장착 이후에도 치주질환으로 치석 제거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Q. 본인부담률은 어떻게 되나. A. 방문하는 요양기관 종별(의원, 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다르다. 치과 의원급 기준으로는 본인부담률 30%가 적용돼 약 1만 8000원이 발생한다. 연 1회를 초과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급여로 처리된다. Q. 올해 치석 제거를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데 확인 가능한가. A.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공단 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홈페이지에서는 ‘민원서비스’→‘서비스 찾기’에서 ‘치석제거’를 검색하면 ‘치석제거 진료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 [부고]

    ●박영자씨 별세, 류택현(프로야구 SSG 랜더스 코치)씨 모친상 =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발인 28일. (02) 2030-7900 ●최우근(디스패치 이사)씨 별세, 김주연씨 남편상, 최우주씨 부친상, 최기웅·이명자씨 아들상 = 26일 수원시 연화장, 발인 28일. (031)218-6560 ●한정순씨 별세, 오혜희·순희·선희씨 모친상, 임순국(재미)·손상렬(전 선물협회 부회장)·온정권(무영CM건축사사무소 회장)씨 장모상 =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02)3410-6919 ●박찬림씨 별세, 윤면식(전 한국은행 부총재)·윤현숙씨 모친상, 박수남(제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씨 장모상, 박수연씨 시모상, 윤동섭(톨글로벌로지스틱스코리아 과장)씨 조모상 = 26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28일 8시. (02) 440-8800 ●최정우씨 별세, 이시영씨 남편상, 최재용·문희·문수·문선씨 부친상, 김창룡(주캄보디아대사·전 경찰청장)·김재민·정인덕씨 장인상 = 26일 힘찬종합병원, 발인 28일. (070)7791-8733 ●노재동(전 은평구청장·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씨 별세, 정동화(전 서울재활병원장)씨 남편상, 노치석(㈜알크래프트 대표이사)·치경(마인드니즈 대표)씨 부친상, 문원예씨 시부상, 김정석(㈜엠앤디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02)2227-7500
  • 치아는 고대인의 삶을 보여주는 백과사전 [달콤한 사이언스]

    치아는 고대인의 삶을 보여주는 백과사전 [달콤한 사이언스]

    고대 문화의 생활 방식을 비교하려면 오래전 사망한 개인들의 삶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사람의 치아는 이런 데이터를 얻기에 탁월한 자료로 매우 탄력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사 정보의 기록 보관소이자 백과사전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대 환경 생물학과, 구강안면학과, 볼로냐대 문화유산학과, 살레노대 문화유산 과학과, 로마 문화 박물관, 나폴리 동방대 아시아·아프리카·지중해학과, 포르투갈 캄브리아대 생명과학과, 폴란드 지리과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치아가 철기 시대 이탈리아 사람들의 삶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백과사전이라고 1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1월 15일 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기원전 7~6세기 이탈리아 철기 시대 유적지 폰테카나노 주민들의 건강과 식습관을 살폈다. 10명에게서 채취한 치아 조직 30개의 성장 패턴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송곳니와 어금니 데이터를 비교해 개인 생애 초기 6년간의 성장 이력을 재구성했다. 분석 결과 1세와 4세에 발생한 가벼운 스트레스 사건을 관찰했는데, 이는 행동과 식습관 변화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기 전환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치석 분석으로는 당시 성인들이 곡물과 콩류의 전분 알갱이, 효모 포자, 식이섬유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공동체의 식단과 일상 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했으며 발효 식품과 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했다는 강력한 증거도 찾아냈다. 알레시아 나바 로마 사피엔자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치아 분석으로 유년기 성장과 건강을 추적하고 성인기 식습관 흔적을 식별해 공동체가 환경적·사회적 도전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밝혀냈다”며 “고대 묘지에서 발견된 개인의 유치와 영구치 연구는 사망 직전 시기에만 집중하던 좁은 시야를 넘어 각 개인의 초기 생애를 전면에 부각한다”고 설명했다.
  •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86세 전원주, 결국 지갑 열었다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86세 전원주, 결국 지갑 열었다

    배우 전원주(86)가 치아 미백을 위해 또 한 번 자기 관리에 나섰다. 23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의 평생 소원, 치아교정! 그리고 치아 미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는 치과로 향하며 “이가 나쁘진 않은데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니 네 개가 나와야 할 자리에 두 개만 나왔다. 나머지는 여기저기 났다”며 “어릴 때 어머니가 ‘밖에 나가서 웃지 말고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고르지 못한 치아 탓에 과거 배역에도 영향을 받았다는 전원주는 “웃으면 남자들이 도망가 버렸다”며 치아 생김새로 인해 연애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대학 시절에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는 “돈 보고 온 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이가 질서 있게 예쁘게 난 여자가 웃는 게 제일 부러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치과 진단 결과, 전원주의 치아 상태는 나이에 비해 비교적 양호했지만 치석과 치아 마모로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이가 크고 공간이 부족해 치열이 고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약 45분간 치아 미백 시술을 받았고, 비용은 13만 2300원이었다. 그는 “하얘지니까 너무 좋다. 이제 자신 있게 웃겠다”며 “여자는 관리를 해야 남자들이 따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원주는 과거 방송 등을 통해 주식 약 30억원, 금 1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신촌의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치과 방문하세요”…연말까지 안 받으면 소멸되는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혜택

    “치과 방문하세요”…연말까지 안 받으면 소멸되는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혜택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받는 스케일링(치석 제거)은 1년에 한 번 가능하다. 올해 안에 시술받지 않으면 혜택이 없어지는 만큼 12월 31일 전까지 치과 방문이 필요하다. 지난달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가 넘어가면 혜택이 소멸되는 만큼 연말이 되기 전 치과로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아 볼 것을 권장했다. 스케일링은 칫솔이나 치실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때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의 염증을 유발해 ‘잇몸병’이라고 불리는 치은염, 치주질환을 일으킨다. 또 충치나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케일링 환자 수는 2020년 약 1343만 명에서 2022년 약 1525만 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성인 인구 중 스케일링의 건강보험 혜택을 활용하지 않는 비율은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스케일링 비율은 ▲20대 33.3% ▲30대 32.7% ▲40대 31.2% ▲50대 34.8% ▲60대 36.1% ▲70대 29.3% ▲80세 이상 13.5%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케일링 받는 비율은 저조해졌다. 특히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1880만 명으로 국내 외래 진료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병 1위 질환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치주질환이 무증상으로 진행되고, 구강 내 세균막과 치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정기적 스케일링이라고 설명했다. 황우진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는 “스케일링은 건강보험 혜택이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정기적으로 받으면 치주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칫솔질만으로는 치석 제거가 어려운 만큼 스케일링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구강건강을 지켜가는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
  • 오랄비, 리스테린과 이마트서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실시

    오랄비, 리스테린과 이마트서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실시

    달고 끈적한 음식 많은 추석 앞두고양치부터 가글까지 종합 구강 관리 루틴 제안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서 한국P&G의 구강케어 브랜드 오랄비가 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과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떡, 한과 등 달고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어나 구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마련됐다. 두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조합해 양치와 가글로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 제거부터 입 속 유해균 억제까지 구강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전국 10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오랄비 칫솔 2종과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2종을 대상으로 교차 원플러스원(1+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증정 제품은 고객이 개인의 취향과 구강 고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오랄비 행사 제품은 빗살모로 칫솔이 닿기 힘든 곳의 플라그까지 제거해주는 ‘오랄비 탁월한 세정 초소형 헤드 CX 3입’과 초미세모로 치아 틈새까지 케어 가능한 ‘오랄비 고탄력 초미세모 틈새케어 4입’ 등 2종이다. 리스테린은 구취, 치석, 잇몸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리스테린 토탈케어 플러스 750mL’와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750mL’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피앤지 오랄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를 위한 구강 관리 루틴을 합리적으로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랄비는 일상에서 구강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종괴일 수도 있어 재검진 필요”…박수홍, 안타까운 소식

    “종괴일 수도 있어 재검진 필요”…박수홍, 안타까운 소식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그의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다홍이와 동물병원을 찾았다. 다홍이는 병원에서 몸무게를 검사하고, 채혈, 눈과 귀, 치아 등 촬영에 이어 초음파 검사까지 진행했다. 수의사는 초음파 검사 결과 “작은 결석들이 (다홍이의) 방광 벽에 붙어있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재검사 시) 방광이 꽉 차 있을 때 깨끗하다는 소견이 나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한 달 안으로 재검진을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다만 “(재검진에서) 만약에 조금 더 커져 있고 모양이 예쁘지 않으면 종괴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할 수도 있다”며 “위치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라,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의사는 “치아는 스케일링이 필요할 것 같다”며 “앞니는 그래도 치석이 많이 쌓이는 곳은 아닌데 조금씩 치석이 생기기 시작했고 잇몸들을 약간 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간 사이에도 미네랄 소견이 있다”며 “비장이라는 장기도 노령성 변화들이 살짝 보인다”고 설명헀다. 그러면서 “이건 살아가는 데 큰 문제는 안 되는데, 급작스럽게 변하거나 모양이 변하거나 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체크를 한다”며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의사는 “다홍이한테 1년이라는 시간은 사람으로 따지만 5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중년에 첫 번째 생애 전환기가 지나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해에도 신장에 살짝 석회화들이 있는 소견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큰 변화 없이 비슷하게 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달 이상 넘기지 않고 꼭 와서 (재검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박수홍에게 당부했다.
  • 노년의 삶 좌우하는 치아 건강… 집에서 전문가 관리 받는다

    노년의 삶 좌우하는 치아 건강… 집에서 전문가 관리 받는다

    노년 치아·잇몸 아플 땐 식사 불편 영양 결핍·흡인성 폐렴 위험 커져 잇몸 질병 땐 치매·뇌졸중 가능성 60대 10명 중 4명, 치과 방문 꺼려2019년부터 천안시에서 사업 시작 6주 동안 전문인력이 자택 방문해 입 마사지·치간 관리·입 체조 진행 서울·경기 등 29개 지역 확대 시행 “어르신, 메롱 한번 해 보실까요? 백태가 많이 없어졌네. 저희 오기 전에 양치 열심히 하셨나 봐(웃음).” 지난 25일 오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 흰 가운을 입은 치과위생사 2명이 현순자(83)씨를 찾아왔다. 현씨가 거실에 눕자 치과위생사 이슬아(34)씨가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입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줬다.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치간 칫솔로 낀 음식물과 치석을 제거하고, 미세모 칫솔에 치약을 묻혀 위에서 아래로 치아를 닦아 냈다. 삼키는 힘을 기르기 위한 ‘입 체조’까지 마친 현씨는 “손이 시원치 않아 양치하기 힘든데 직접 와서 해 주니 입이 개운하고 침도 잘 나와 밥 먹기 편하다”며 활짝 웃었다.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를 넘어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다.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이 내려앉으면 식사가 힘들어 영양결핍이 생기고 구강 내 세균이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커진다. 31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잇몸병을 앓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배, 뇌졸중 위험은 3배나 높다. 하지만 고령층일수록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료비가 부담돼 치과 치료를 미루는 일이 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21년)에 따르면 60대 인구 10명 중 4명은 치과에 가야 했지만 가지 않았다. 파킨슨병으로 손이 떨리고 거동이 불편한 현씨는 혼자 양치 한 번 하기도 어렵다. 고령으로 침 분비가 줄어 자다가 입이 말라서 깨는 일도 잦다.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천안시는 2019년부터 방문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인력이 6주 동안 매주 한 번 어르신 집을 찾아 입 근육 마사지와 치간 관리, 혀 닦기, 입 체조 등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30~40분 진행한다. 치과에서도 받기 힘든 구강 관리를 편안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다. 초진은 의사가 함께 보고, 추후 관리는 치과위생사가 주로 한다. 치과위생사 이씨는 “처음에는 (현순자) 할머니의 아랫입술 경직이 심하고 어금니 쪽에 치태(플러그)도 있었는데 많이 호전됐다”고 했다. 6년째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장종화 단국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구강은 신체 건강의 시작점이지만 생명에 직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소홀하기 쉽다”면서 “구강 건강이 무너지면 영양 부족은 물론 전신 질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30년 전부터 방문 치과 진료를 본격 도입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 장애가 있는 환자, 치매 환자, 뇌졸중 등으로 신체 활동이 제한된 환자들이 대상이다. 진료비는 치과 내에서 시행하는 것보다 3~4배 높은 수가가 적용되며 대부분은 건강보험과 개호보험(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격)으로 해결된다. 현재 일본의 치과 의원 6만 6843곳 중 약 21%(1만 4000여곳)가 방문 치과 진료를 한다. 천안시가 하던 ‘방문 구강 돌봄 사업’을 올해부터 정부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서울 성동구, 경기 안성시, 강원 홍천군 등 29개 시군구에서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대상은 구강 문제를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이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뤄진 방문 구강관리팀이 자택을 찾아가고 별도의 본인 부담은 없다. 충치, 잇몸 상태, 혀의 염증 여부 등 구강 상태에 따라 일반군과 관리군으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노인 방문 구강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사례 분석을 체계화해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맞춰 본사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한국P&G, ‘세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한국P&G, ‘세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전국 이마트 매장서 4월 3일까지 진행오랄비·리스테린 제품 ‘1+1’ 선봬 한국P&G는 ‘세계 구강보건의 날’(3월 20일)을 맞아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100여 곳에서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교한 구강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 1위 치과의사 추천 브랜드 ‘오랄비’와 국내외 판매 1위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이 제안하는 구강케어 루틴을 선보인다. 기획전에서 오랄비와 리스테린의 4종 상품을 교차 ‘원 플러스 원’(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상품에는 크로스액션 칫솔모로 플라그를 없애는 오랄비 ‘탁월한 세정 초소형 헤드 CX 3입’과 초미세모로 틈새 플라그를 제거하는 ‘고탄력 초미세모 틈새케어 4입’이 포함됐다. 또한, 6가지 구강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리스테린 토탈케어 플러스 750mL’와 저자극 순한 맛의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750mL’도 선보인다. 한국P&G 오랄비 관계자는 “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플라그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3월 20일은 세계 구강보건의 날… 전 세계 35억여명 구강 질환 앓아한편,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주관하는 세계 구강보건의 날이다. 전 세계 치과 협회와 전문가들이 소속된 구강보건 기구 세계치과의사연맹은 전 세계적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지정해 매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구강 건강이 곧 건강한 마음으로 이어진다’(A Happy Mouth is… A Happy Mind)로, 구강 건강이 신체 건강을 넘어 정신 건강에까지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구강 질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만연한 비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약 35억 명의 사람들이 구강 질환을 앓고 있다.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플라그(치태) 제거다. 플라그는 치아 표면과 잇몸 사이에 형성되는 세균막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플라그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플라그 예방의 핵심이라며, 정기적인 양치와 적절한 구강 관리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 “의사 붙잡고 눈물 호소”…강원래♥ 김송 ‘안타까운 소식’

    “의사 붙잡고 눈물 호소”…강원래♥ 김송 ‘안타까운 소식’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잇몸에 낭종이 발견돼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 김송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웬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 안 윗천장에 고름이 차 침을 삼키기 불편할 정도였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오늘 잇몸 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갔다가 마취 주사를 맞고 검사를 받았는데, 치아 치석으로 인한 염증이 아닌 잇몸에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치과에서 큰 병원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줬다”고 밝혔다. 김송은 “치과에서는 구강외과를 찾아 잇몸을 절개하고 낭종을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며 “2021년 CT에서는 작았던 모양이 2025년에는 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송은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을 찾아 외래 예약을 마친 상태다. 그는 “오전에 치과에서 입천장 고름을 어느 정도 짰지만, 다시 고름이 차서 또 커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송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도 담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살다 보면 별별 일이 생긴다”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에 낮아지고 담담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지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정언니는 혹시 암이 아니냐며 담당 의사를 붙잡고 눈물이 날 듯이 호소했지만, 저는 괜찮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유도 여자대표팀 감독, 국제대회 지도 자격증 없어...관중석에서 지도

    유도 여자대표팀 감독, 국제대회 지도 자격증 없어...관중석에서 지도

    지난해 선임된 유도 여자대표팀 지도자 3명 중 2명이 국제대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해 최근 치러진 국제 대회에서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선수를 지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유도 여자대표팀 정성숙 감독과 권영우 코치는 국제유도연맹(IJF) UCJI(지도자 과정·Undergraduate Certificate as Judo Instructor)를 이수하지 않았다. 정 감독과 권 코치는 국제대회에 지도자 등록을 할 수 없어서 경기 중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박스’에 앉을 수 없다. 정 감독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도 지도자가 아닌 ‘임원’으로 등록해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감독은 오는 7월까지 온라인 교육 과정을 밟은 뒤 해외 실기 강습을 이수해야 자격증을 취득한다. 그때까지 여자 유도대표팀은 감독이 국제대회에서 코치석에 앉을 수 없는 비정상적인 운영이 지속될 전망이다. 권 코치는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해 해외 실기 강습이 남았다. 다음 달 이후 정상적인 지도자 활동이 가능하다. 앞서 IJF는 지난 2023년 지도자 과정을 이수해야 국제대회 지도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IJF는 약 2년 동안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취득 기간을 부여했고, 올해 시행 규칙을 적용했다. 그러나 국내 지도자 다수는 아직 이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다. 대한유도회 관계자는 “지난해 여자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후보는 정성숙 감독 한 명이었고, 자격증을 가진 후보는 없었다”라며 “후보가 한 명뿐이라서 다른 지도자를 뽑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유도회는 정 감독과 1년 이내에 자격증을 따는 조건으로 지도자 계약을 맺었다. 신임 코치 중에선 김정훈 코치가 유일하게 자격증을 갖고 있고, 국가대표 출신 김성연 신임 전력분석관도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 여자 유도대표팀은 당분간 김정훈 코치와 김성연 전력분석관이 코치 박스에 앉아야 한다.
  • 열심히 ‘박박’ 닦은 게 독?…양치질 잘못했다 ‘암 위험’ 커질 수도

    열심히 ‘박박’ 닦은 게 독?…양치질 잘못했다 ‘암 위험’ 커질 수도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잇몸병’이 단순한 구강 질환을 넘어 치매, 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잇몸병은 치아 주위 잇몸이나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세균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그 수가 늘어나면 염증이 나타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병)’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880만명에 달한다. 이는 감기로 병원을 찾은 환자보다 더 많은 숫자다. 4일 대한구강보건협회에 따르면 잇몸병을 방치하면 구강 내 염증과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체내 염증 수치가 상승하고, 특정 부위에 세균이 집중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잇몸병 환자는 잇몸병이 없는 사람보다 전체 암 발생 위험이 약 13% 더 높았다. 특히 혈액암 발생 위험은 39.4% 높았으며, 방광암(30.7%), 갑상샘암(19.1%), 뇌종양(15.2%), 위암(13.6%), 대장암(12.9%) 등과도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염증과 세균이 뇌에 침투하면 치매 유발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미국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2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 예방하려면…‘올바른 양치질’ 실천해야잇몸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올바른 양치질을 실천해야 한다.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아 및 치석 주변에 딱딱하게 붙은 치태는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결합해 형성된다. 주로 치간(치아 사이사이)과 잇몸선(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남기 쉽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양치법으로 ‘표준잇몸양치법’(변형 바스법)을 추천한다. 먼저 칫솔은 연필 쥐듯 가볍게 잡아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밀착해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다. 그다음 손목을 사용해 칫솔모를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 양치한다. ‘분노의 양치질’처럼 과도한 힘을 줘서 양치하면 잇몸이 손상될 수 있다. 양치가 필요한 부위를 적절한 힘으로 부드럽게 양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 시간도 중요하다. 양치는 음식 섭취 후 1분 이내, 최소 2분 이상 꼼꼼히 해야 효과적이다. 하루 세끼 섭취한다면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회 양치를 기본으로 실천하는 것이 이롭다. 잇몸병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조기 발견이다.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해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이나 간단한 잇몸치료를 받으면 쉽게 좋아진다.
  • 조코비치 메이저 25승 ‘순항’…호주오픈 2라운드 진출

    조코비치 메이저 25승 ‘순항’…호주오픈 2라운드 진출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회전을 통과하면서 메이저 최다인 25연승 도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무명’ 니세시 바사바레디(19·미국)를 2시간 59분 만에 3-1(4-6 6-3 6-4 6-2)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7위의 조코비치는 패기의 10대 바사바레디(133위)를 맞아 초반에 고전했으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관록이 묻어나는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조코비치는 홈구장처럼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 영입한 동갑내기 ‘코트의 라이벌’ 앤디 머리(영국)도 코치석에 세 조코비치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경기는 서브에서 갈렸다. 자책성 범실인 ‘언포스드 에러’는 조코비치가 41-42로 하나 적었지만 서브가 승부를 갈랐다. 조코비치의 서브 최고 스피드는 시속 201㎞로, 바사바레디의 203㎞에 밀렸으나 서브 에이스는 23-4로 압도했다. 관록의 조코비치가 강약을 조절하고, 구석구석을 찌르는 서브에 코트 경험이 적은 바사바레디는 속수무책이었다. 더블 폴트는 4-8로 조코비치가 절반에 불과했다. 1987년 5월생 조코비치는 2003년 프로로 전향해 2005년 호주오픈에 데뷔했다. 그리고 그 해 바사바레디가 태어났다. 조코비치는 프로 데뷔 이후 이날까지 ATP 투어 이상급에서 1350전 1127승 223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반면 바세바레디의 통산 성적은 8전 4승 4패에 불과하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24승 가운데 10번을 호주오픈에서 차지했다.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한 2022년을 빼고는 해마다 우승했다. 메이저 단식 24승은 1960∼1970년대를 풍미한 여자 전설 마거릿 코트(82·호주)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메이저 우승은 없었다. ‘에이징 커브에 접어든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가 메이저 최다승의 금자탑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지난해 호주오픈 4강에 그친 조코비치는 이를 위해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 결승에서 패했던 머리를 코치로 영입, 한 팀을 이뤘다. 지난 8월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은퇴한 머리는 조코비치를 통해 호주오픈 ‘무관‘의 설움을 달래 수 있을지 기대된다. 머리는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와 4번 맞붙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한편 조코비치와 우승컵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도 2회전에 진출했다.
  • 스케일링 연 1회 건보 적용… 1만 8000원으로 치아 관리 [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스케일링(치석 제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A.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는 흔히 잇몸병이라고 불리는 치주질환 치료 없이 치석 제거만 받을 경우 연간 1회(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예방 목적의 치석 제거 치료나 연 1회를 초과할 경우에는 비급여로 적용된다. Q. 올해 치석 제거를 받았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A. 급여 적용 대상 및 실시 여부는 건강보험공단 대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치석 제거 진료정보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민원여기요]→[개인민원]→[보험급여]로, 앱에서는 [민원여기요]→[조회]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인근 공단 지사나 치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Q.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 A. 방문하는 요양기관 종별(의원, 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르지만 건강보험 가입자는 2025년 치과의원 기준 1만 8000원 내외다.
  • “한 번에 14개씩 늘어나”···충치 유발 세균의 ‘놀라운 능력’

    “한 번에 14개씩 늘어나”···충치 유발 세균의 ‘놀라운 능력’

    인간을 포함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부모로부터 태어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도 예외 없이 부모 세포로부터 자식 세포가 태어난다. 다만 하나의 세포가 둘로 분리되는 세포 분열을 통해 자식을 얻는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일부 세균들은 한 번에 두 개 이상으로 분열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 해양 생물학 연구소 (Marine Biological Laboratory, MBL)의 과학자들은 한 번에 최대 14개의 세포로 분열하는 세균을 발갼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세균이 깊은 바다나 열대우림에 사는 특이한 세균이 아니라 우리 입안에 사는 세균이라는 점이다. 해양 생물학 연구소의 스콧 치밀스키가 이끄는 연구팀은 흔한 구강 내 세균 중 하나인 코리네박테리움 마트루초티 (Corynebacterium matruchotii)을 연구했다. 이 세균은 길쭉한 형태가 특징으로 여럿이 모여 있으면 마치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코리네박테리움은 다른 세균이 달라붙을 수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하면서 생물막 형성을 촉진한다. 다시 말해 치태(플라크) 형성을 유도해 충치를 유발한다. 당연히 좋은 세균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코리네박테리움의 특징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 세균이 이렇게 여러 개로 분열하는지는 상상하지 못했다. 서로 뭉쳐 있어서 그냥 현미경으로 봤을 때는 몇 개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MBL의 과학자들이 2016년 개발한 CLASI-FISH (combinatorial labeling and spectral imaging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라는 고해상도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코리네박테리움의 세포 분열 과정을 관측했다. 그 결과 길이에 따라 한 번에 최대 14개의 자식 세포로 분열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가까이 있는 세균에 대해서 우리가 더 잘 모르고 있던 셈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입안 속 세균의 증식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 이렇게 얻은 지식을 통해 치태와 치석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충치를 예방할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번에 14개로 분열하는 별난 세균, 사실은 ‘이곳’에 있었다(연구)

    한 번에 14개로 분열하는 별난 세균, 사실은 ‘이곳’에 있었다(연구)

    인간을 포함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부모로부터 태어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생물도 예외 없이 부모 세포로부터 자식 세포가 태어난다. 다만 하나의 세포가 둘로 분리되는 세포 분열을 통해 자식을 얻는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일부 세균들은 한 번에 두 개 이상으로 분열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 해양 생물학 연구소 (Marine Biological Laboratory, MBL)의 과학자들은 한 번에 최대 14개의 세포로 분열하는 세균을 발갼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세균이 깊은 바다나 열대우림에 사는 특이한 세균이 아니라 우리 입안에 사는 세균이라는 점이다. 해양 생물학 연구소의 스콧 치밀스키가 이끄는 연구팀은 흔한 구강 내 세균 중 하나인 코리네박테리움 마트루초티 (Corynebacterium matruchotii)을 연구했다. 이 세균은 길쭉한 형태가 특징으로 여럿이 모여 있으면 마치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코리네박테리움은 다른 세균이 달라붙을 수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하면서 생물막 형성을 촉진한다. 다시 말해 치태(플라크) 형성을 유도해 충치를 유발한다. 당연히 좋은 세균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코리네박테리움의 특징을 연구해 왔다. 하지만, 이 세균이 이렇게 여러 개로 분열하는지는 상상하지 못했다. 서로 뭉쳐 있어서 그냥 현미경으로 봤을 때는 몇 개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MBL의 과학자들이 2016년 개발한 CLASI-FISH (combinatorial labeling and spectral imaging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라는 고해상도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코리네박테리움의 세포 분열 과정을 관측했다. 그 결과 길이에 따라 한 번에 최대 14개의 자식 세포로 분열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가까이 있는 세균에 대해서 우리가 더 잘 모르고 있던 셈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입안 속 세균의 증식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 이렇게 얻은 지식을 통해 치태와 치석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충치를 예방할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탈모·구강 관리 등 젊은 감성 더한 구성

    탈모·구강 관리 등 젊은 감성 더한 구성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고객의 고민 해결에 젊은 감성을 더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0~30대 젊은 환자다. 애경산업이 이번에 내놓은 ‘블랙포레 스페셜 세트’는 탈모로 고민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했다. 세트는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의 블랙포레 프로즌 탈모증상 완화 샴푸 3종과 두피 스케일러로 구성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샴푸 3종은 고밀도 미세거품 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인 세정력을 제공하고, 특히 샴푸 사용 직후 두피 온도를 5℃ 내려주는 효과로 탈모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두피열’을 감소시킨다. 또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애시드 등 탈모증상 완화 성분 3종을 비롯해 비오틴, 검정콩 추출물 등을 함유해 모근과 모발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두피 스케일러는 두피열 감소와 함께 크고 작은 소금 40.0%를 함유해 두피의 큰 각질부터 미세한 피지까지 깨끗하게 세정이 가능하다. 가격은 9만 9000원. 또 기능성 구강 케어를 위한 뷰티 덴털 브랜드 ‘바이컬러’의 스페셜 세트도 MZ세대에게 선물하기 좋다. ‘바이컬러 스페셜 세트’는 바이컬러의 치약과 칫솔, 마우스 스프레이로 구성됐다.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1450ppm의 고불소 처방으로 강력한 충치 예방과 치석 케어에 도움을 주는 노란 색상의 ‘헬시온’, 누런 치아 고민 해결을 위한 치아 미백 유효 성분을 함유한 파란 색상의 ‘데즐링’, 상쾌한 멘톨 캡슐을 함유해 구취를 케어하는 붉은 색상의 ‘치어리’를 포함한 치약 3종,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입 냄새 관리를 위한 ‘프레시 스프레이’와 함께 인체공학적인 8도 웨이브로 설계된 칫솔대, 1250개의 세밀한 미세모를 적용한 칫솔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만 3900원.
  • 구강 세정·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휴대용 아쿠아픽 ‘AQ240 구강세정제’

    구강 세정·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휴대용 아쿠아픽 ‘AQ240 구강세정제’

    하루 세 번 칫솔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다. 치아 표면은 치약으로 잘 닦이고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치실로 처리가 되지만 문제는 치아와 잇몸 사이, 즉 우리가 스케일링을 하는 부위(치주포켓)로 이곳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 플라크를 키우고 치석 형성을 촉진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협한다.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원리는 ‘맥동수류’로 불리는 탁탁 끊어지는 물줄기를 쏘아 칫솔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뽑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염, 치은염, 충치, 플라크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잇몸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100세까지 튼튼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플란트 시술 연령대가 낮아지고 해외여행과 외식 문화가 보편화하면서 휴대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아쿠아픽은 가정에서도 사용하며 여행 시 충전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AQ240 구강세정기’를 선보였다. AQ240 구강세정기는 치아 사이 세정기능과 잇몸 마사기 기능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물통과 노즐, 팁을 분리해 파우치에 담아 간단히 휴대할 수 있다. 한편, 아쿠픽은 봄맞이 행사로 AQ240 구강세정기 구매자 선착순 500명에게 정가 13만 8000원짜리를 7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하며 아쿠아픽 농축 가글 원액 50ml(2만원 상당)를 추가로 준다. 가글 원액은 구강세정기를 사용할 때 물에 몇 방울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 건강한 치아 위해 스케일링 꼭 받으세요… 연 1회 건보 적용[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치석 제거(스케일링)에 건강보험 적용되나. A.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는 후속 치주질환(잇몸병) 치료 없이 치석 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될 경우 연 1회 건보가 적용된다. 예방 목적이나 연 1회를 초과하면 적용되지 않는다. Q. 치석 제거를 받았는지 기억 안 나는데 확인 가능한가. A.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The건강보험), 요양기관·공단 지사에서 올해 급여 대상 및 치석 제거 실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Q. 건보 적용되는 또 다른 치과 시술이 있나. A. 만 65세 이상 건보 가입자·피부양자는 틀니와 임플란트에 적용된다. 대상은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고리) 부분틀니다.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7년에 1회 급여 적용된다. 다만 구강 상태가 심각해 새 틀니 제작이 불가피하다는 의학적 소견이나 천재지변으로 분실·파손됐을 때 같은 틀니에 한해 추가 1회 제작에 건보가 적용된다. 임플란트는 잔존 치아가 일부 남은 사람을 대상으로 평생 2개까지 적용된다. Q. 노인 틀니·치과 임플란트 시술 주의사항은. A. 진료를 시작한 이후 요양기관 이동은 안 된다.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