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치과 치료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문단 비판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금융복지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90
  •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치과 비용 두려워 마세요…강북구, 취약계층 청년 무료 구강관리 지원

    서울 강북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의 구강건강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구강검진과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청년층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자와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형 청년, 기타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에서 의뢰된 청년의 경우에도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은 연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을 제공한다. 불소 도포 때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강북구 치과의사회와의 협력으로 무료 구강진료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 받을 수 있다.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90억 횡령 혐의에 10년간 ‘재판 노쇼’…자녀 내비·치과 치료 기록에 덜미

    90억 횡령 혐의에 10년간 ‘재판 노쇼’…자녀 내비·치과 치료 기록에 덜미

    9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약 10년간 도피 생활을 하다가 자녀의 내비게이션 이용 내역, 치과 치료 기록 등에 덜미가 잡혀 검찰에 검거됐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박모씨를 검거했다. 박씨는 2006년 3~6월 자신이 대표로 있던 기업의 매입 주금(주식 대금) 106억원 중 93억 200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하지만 2016년 7월 예정됐던 첫 재판을 앞두고 돌연 잠적했다. 재판부는 박씨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나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아 번번이 영장 집행에 실패했다. 법원은 대개 경찰과 공조해 재판 도중 무단으로 불출석하는 피고인들을 검거한다. 이번 사건에선 중앙지검이 선제적으로 2024년 8월 ‘불출석 피고인 검거팀’을 구성했다. 검거팀은 메신저 대화와 내비게이션 이용 내역 등을 분석했고, 박씨 자녀의 내비게이션에 대전의 한 치과가 목적지로 여러 번 지정된 정황을 파악했다. 검찰은 박씨가 치아 신경치료를 받은 기록을 확인한 다음 휴대전화를 특정했다. 이어 16일 오후 자녀의 집에 머물렀던 박씨를 체포했다.
  • 돌 드릴로 치과 치료한 네안데르탈인[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돌 드릴로 치과 치료한 네안데르탈인[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 톡]

    충치로 인한 통증(치통)은 출산으로 인한 산통, 요로결석 통증과 함께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3대 고통이라고 합니다.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조상들은 치통을 어떻게 견뎌냈을까요. 그냥 참았을까요, 아니면 나름대로 치료법이 있었을까요. 러시아 표트르대제 인류학·민족지학 박물관, 국립 고고학·인류학 연구소, 국립 물질 문명사 연구소, 무기화학 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미국 애리조나대,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석기시대 고고학·고생태학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들도 충치나 치아 손상 부위를 확인하고 소형 석기로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5월 14일 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러시아 차기르스카야 동굴에서 발굴한 약 5만 9000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어금니에서 치아 내부 공간인 치수강 깊숙이 이어지는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치아 옆쪽에서는 이쑤시개를 사용한 흔적도 발견했는데 이 두 가지 흔적은 네안데르탈인이 치과 치료를 한 증거라고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연구팀은 현대인의 치아를 이용해 돌 도구로 구멍을 뚫는 드릴링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차기르스카야 동굴에서 발견된 어금니와 같은 형태의 구멍과 동일한 미세 홈 패턴이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마취 기술이 없었던 당시 돌로 만든 미세 드릴을 이용한 이런 치과 치료는 엄청난 고통이 있었겠지만 문제가 된 치아 부위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치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네안데르탈인이 통증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효율적 시술에 필요한 손재주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한편 통증 완화를 위해 고통스러운 치료를 감내할 능력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이끈 알리사 주보바 러시아 표트르대제 인류학·민속학 박물관 박사는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이외의 종에서 치아 치료 흔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사례보다 4만 년 이상 앞선 기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보바 박사는 “마이크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에서도 충치와 이를 치료한 흔적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고대인들도 원시적이지만 치과 관련 지식과 치료 기술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5살 어린이 치아 ‘12개’ 발치한 아르헨 치과의사…유죄 판결 [여기는 남미]

    5살 어린이 치아 ‘12개’ 발치한 아르헨 치과의사…유죄 판결 [여기는 남미]

    5살 어린이의 치아 12개를 한꺼번에 발치한 아르헨티나 치과의사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8년 만에 나온 확정 판결이다. 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산후안주 대법원은 의료과실 혐의를 인정해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처분한 고등법원의 2심 판결을 확정했다. 피해 어린이의 아버지 마르틴 루세로는 “가족도 힘들었지만 가장 고통을 겪은 사람은 어린 아들이었다”면서 “치아가 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아들을 보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사건은 2017년 당시 5살이었던 피해 어린이가 고열을 동반한 치통으로 산후안주의 라우슨병원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병원 응급실에선 아이에게서 농양이 발견된다면서 배액 시술 후 항생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치통이 사라지지 않자 부모는 아이를 또 다른 병원인 아르헨티노병원에 입원시켜 항생제 치료를 받게 했다.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부모는 소개로 알게 된 한 한 치과의사와 상담을 했다. 치과의사는 전신마취 후 치아를 발치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 부모는 치과의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발치를 결정했다. 발치를 위해 또 다시 병원을 옮겨 시민병원에 입원한 아이는 전신마취 후 발치수술을 받았다. 부모가 깜짝 놀란 건 수술 후 나온 아이의 치아 상태를 보고 나서였다. 아이에겐 위 어금니 2개와 앞니 몇 개뿐이었다. 치과의사는 아이에게 무려 12개의 치아를 발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모는 “수술 전 치료의 난이도나 제거할 치아의 개수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없었고 치아 12개 발치에 동의한 적도 없었다”고 항의했지만 문제의 치과의사는 별다른 반응조차 보이지 않았다. 한꺼번에 12개 치아를 잃은 아이는 심각한 심리적 충격과 신체적 후유증을 겪었다. 유치원에 들어간 아이는 친구들로부터 ‘이빨 없는 괴물’이라고 놀림과 따돌림을 당해야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치아가 없어 음식 섭취가 어려웠던 점이다. 아버지 루세로는 “한참 먹어야 할 나이에 아이가 먹지 못했다”면서 “성장과 발육에 심각한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는 의사의 진단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구치가 날 때 자리를 잘 잡도록 교정치료도 받아야 했다. 부모는 의료과실 혐의로 치과의사를 고발했다. 하지만 의료과실 법정투쟁은 쉽지 않았다. 2022년엔 주대법원이 소송 무효를 선고해 소송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재개된 소송 과정에선 치과의사의 과실이 확인됐다. 문제의 의사가 발치한 총 12개의 치아 중 6개는 충치가 있었고 4개는 건강했으며, 실제로 발치가 필요한 치아는 2개뿐이었다는 사실이 사법부 감정에서 드러났다. 아버지 마르틴 루세로는 “(사건 발생 후) 8년간 거대한 시스템과 싸워왔고 시간과 비용 등 모든 면에서 큰 희생을 치러야 했던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그러면서도 우리 가족이 원했던 건 단 하나, 정의가 실현되는 것이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끝에 이제야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 “파티걸 알선” 측근 사면해줬다가…伊 대통령까지 곤혹 [핫이슈]

    “파티걸 알선” 측근 사면해줬다가…伊 대통령까지 곤혹 [핫이슈]

    2023년 사망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전 총리의 이른바 ‘붕가붕가’ 성파티 스캔들에 연루됐던 전직 쇼걸이 대통령 사면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탈리아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 사면 사유로 제시된 입양아의 건강 상태와 입양 경위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자 검찰은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도 법무부에 해명을 요구하면서 사안은 개인 사면을 넘어 정부 책임론으로 번졌다.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검찰은 28일(현지시간) 니콜레 미네티 전 롬바르디아 주의원이 사면을 받는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미네티는 치과위생사 출신 방송인 겸 쇼걸이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그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별장에서 열린 성파티에 성매매 여성을 알선한 혐의로 2019년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어 공금 유용 혐의로 13개월형을 추가로 받았다. ◆ ‘붕가붕가’ 스캔들 인물, 조용히 사면됐다 그는 입양 자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인도적 사유에 따른 대통령 사면을 신청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지난 2월 사면을 최종 승인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최근 현지 언론 보도로 뒤늦게 알려졌다. 문제는 신청서의 핵심 근거였던 입양아 관련 내용에서 시작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파토 쿠오티디아노는 미네티 측이 입양아를 우루과이 출신 고아로 설명했지만, 법원 문서에는 아이의 부모가 생존해 있었고 입양을 막으려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아이의 건강 상태가 미네티의 형 집행을 어렵게 할 만큼 심각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밀라노 검찰은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매우 심각하다”고 보고 인터폴을 통해 해외 자료 확인에 나섰다. 현지 언론은 사면 검토 당시 당국이 우루과이 측에 관련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부실 검증 논란이 커진 이유다. ◆ 대통령까지 해명 요구…법무부 책임론 확산 이탈리아에서 대통령 사면은 형식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결정한다. 다만 법무부가 준비한 자료와 검찰 의견이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이번 사안은 마타렐라 대통령과 법무부를 동시에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법무부에 사면 경위를 다시 검토하라고 공개 요구했다. 야권은 사면을 권고한 카를로 노르디오 법무장관에게 책임을 돌리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BBC는 이번 사안이 사법 개혁 관련 정치적 후폭풍을 겪는 조르자 멜로니 정부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르디오 장관 측은 검토 과정의 과실이 아니라 미네티 측의 부적절한 행위 가능성이 새로 제기된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법무부는 새로 드러난 내용이 사면 판단 자체를 흔들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 베를루스코니 스캔들, 15년 뒤 다시 소환 미네티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대표적 성추문인 ‘루비 게이트’와도 연결된 인물이다. 그는 2009년 밀라노 유세장에서 피습당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를 치료했다. 이듬해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그를 자신의 정당 소속 롬바르디아 주의원 후보로 발탁했다. 이후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미성년자였던 카리마 엘 마루그, 일명 ‘루비’ 사건에 휘말렸다. 미네티도 성파티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한때 루비와의 성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반면 미네티는 성매매 여성 알선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됐다. 미네티 측은 사면 신청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현지 언론 보도가 “근거 없고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 확인 결과에 따라 기존 사면 권고가 바뀔 가능성도 거론된다. 2023년 세상을 떠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성파티 스캔들이 이번에는 대통령 사면 문제로 되살아나며 이탈리아 정치권을 다시 흔들고 있다.
  • “금천과 함께 건강 100세”… 통합돌봄 거점 된 건강장수센터

    “금천과 함께 건강 100세”… 통합돌봄 거점 된 건강장수센터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사업인 ‘건강장수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 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통합돌봄 체계의 보건의료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대상을 어르신 중심에서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넓혀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박미·독산·한내 등 3개 권역의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실행 거점 구실을 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퇴원한 환자가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환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여기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별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는 물론 영양·구강 관리, 재활 운동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 가운데 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의 인기가 뜨겁다. 장수학교에서는 입학 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등 일상 전반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건강장수센터 서비스는 권역별 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 신청 또는 관계기관 의뢰로 이용할 수 있다. 시흥2·3·5동은 박미건강장수센터, 시흥4동과 독산2·3·4동은 독산건강장수센터, 시흥1동·독산1동·가산동은 한내건강장수센터에서 담당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건지소 전문인력이 경로당 등을 월 1~2회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건강 100세 금천구와 함께 해요”… 장수건강센터·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건강 100세 금천구와 함께 해요”… 장수건강센터·통합돌봄 연계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시 사업인 ‘건강장수센터’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 건강장수센터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통합돌봄 체계의 보건의료 거점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대상을 기존 어르신 중심에서 만 65세 미만 중증장애인까지 넓혀 보다 촘촘한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현재 박미·독산·한내 3개 권역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의 실행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환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여기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별 건강상담과 복약지도는 물론 영양·구강 관리, 재활 운동까지 제공한다. 제공 프로그램 중 인기가 좋은 것은 노화 예방을 위한 ‘건강장수학교’다. 장수학교는 입학 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일상 전반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건강장수센터 서비스는 권역별 센터에 직접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 통합돌봄 신청 또는 유관기관 의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흥2·3·5동은 박미건강장수센터, 시흥4동과 독산2·3·4동은 독산건강장수센터, 시흥1동·독산1동·가산동은 한내건강장수센터에서 담당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 데이 서비스는 보건지소 전문인력이 직접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 등을 월 1~2회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성진 박사·소프라노 조수미 등 6명 ‘삼성 호암상’

    오성진 박사·소프라노 조수미 등 6명 ‘삼성 호암상’

    호암재단은 혁신적인 업적을 쌓은 ‘2026 삼성 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각각 상장, 메달, 상금 3억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열린다. 과학상 물리·수학부문에는 오성진 미국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교수가 선정됐다. 수학자인 오 교수는 우주 블랙홀 내부에서 나타나는 불안정성을 수학의 비선형 쌍곡 편미분방정식으로 규명해 난제 해결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화학·생명과학부문 과학상은 낮은 에너지의 안전한 가시광선만으로도 복잡한 유기 분자의 결합 반응을 유도하는 ‘유기합성 방법론’을 개발한 윤태식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교수에게 돌아갔다. 자외선에 의존하던 기존 광화학의 한계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학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공학상 수상자는 김범만 포스텍 명예교수다. 김 명예교수는 휴대전화·기지국의 송신기 설계에 널리 활용되는 고효율·고선형·고출력 무선주파수 전력증폭기를 개발했다. 의학상을 받은 에바 호프만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는 인간 난자의 감수분열 과정에서 일어나는 염색체 분리 오류의 원리를 규명해 불임 관련 질환의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예술상은 조수미 소프라노에게 돌아갔다. 40년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무대에서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성악의 위상을 높였다. 사회봉사상은 치과 의사로서 전남 소록도에서 30여년 동안 한센인을 진료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이 받았다.
  • [씨줄날줄] 고문에 훈장이라니

    [씨줄날줄] 고문에 훈장이라니

    2011년 세상을 떠난 ‘민주주의자’(묘비명) 김근태는 치과 치료를 힘들어했다고 한다. 몸을 뒤로 젖힌 채 기계 소리를 듣는 자세가 고문의 기억을 되살렸기 때문이다. 독재정권의 고문은 조사실 안에서 끝나는 폭력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도 사람의 몸과 일상에 남아 반복되는 트라우마였다. 최근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 사망했다. 1985년 9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그에게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김근태는 이후 긴 세월 그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초가을만 되면 심한 몸살을 앓았고, 말년의 지병 또한 그때의 고문과 무관치 않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반면 가해자의 이력은 화려했다. 이근안은 생전 16개의 상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태 고문에 함께 가담해 실형이 확정된 전직 경찰들도 훈·포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남영동 대공분실 총책임자였던 박처원은 13개의 포상을 받았고 보국훈장 등으로 국가유공자 혜택까지 누렸다. ‘보안사의 이근안’으로 불린 고병천 역시 수훈을 유지하고 있다. 피해자의 일상은 무너졌는데 가해자는 고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온 셈이다. 경찰이 창설 이래 경찰관에게 수여된 정부 포상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약 7만건의 공적 사유를 처음으로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국가폭력 가해자의 서훈 취소에 나선 것이다. 형사처벌은 이미 공소시효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처벌이 닿지 못하는 자리에 남은 것이 훈장이라면, 그 기록부터 바로잡는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법살인 같은 최악의 국가폭력 범죄자에게 준 훈·포장 박탈은 만시지탄이나 당연한 조치”라고 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다만 여기서 멈춰선 안 된다. 국무총리 표창만이 아니라 기관장 표창까지, 경찰뿐 아니라 당시 수사에 관여했던 군·정보기관까지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사필귀정이다. 고문에 준 상은 영예가 아니었다. 국가가 너무 오래 방치해 온 오점이었다.
  • 중증·응급부터 재활까지…경남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전환 속도

    중증·응급부터 재활까지…경남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전환 속도

    경남도가 지역 공공병원 확충을 축으로 중증·응급부터 재활까지 지역 안에서 해결하는 의료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증·응급환자나 장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도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치료와 회복까지 지역 내에서 이어지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남도는 올해 이러한 공공의료 확충 정책이 실제 착공과 준공으로 가시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부경남 공공의료 핵심 축이 될 서부의료원은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화한다. 진주시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서부의료원은 300병상 규모 공공병원으로, 중증·응급·필수의료와 감염병 대응을 담당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맡는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물가 상승과 의료시설 현실 공사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 시설 설치비 등을 반영해 최근 서부의료원 총사업비를 애초보다 302억원 늘어난 1881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국비 255억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 안정성이 확보됐다. 공사 기간을 34개월로 잡으면 개원 시기는 2029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서부의료원에는 18개 진료과목과 함께 감염병 격리병실, 호스피스 병동, 분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음압 시설을 갖춘 호흡기감염센터가 설치되면 일반 환자와 감염병 의심 환자 동선을 분리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도 진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아 재활치료를 지역에서 해결하고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가시화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인근에 들어서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50병상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병원은 재활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치과를 중심으로 물리·작업·언어치료실, 재활심리치료실, 로봇 치료실 등을 갖춘다. 장기 입원 아동을 위한 교육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총사업비 428억원이 투입되며 정부와 경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넥슨재단이 재원을 분담한다. 병원이 문을 열면 경남·부산·울산 지역 장애아동 1만 4000여명이 지역 내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공공병원 기능 재편도 병행된다.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인 마산의료원은 3월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 2028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병상은 기존 298병상에서 350병상으로 늘어난다. 가정의학과와 치과가 신설해 진료과목도 17개에서 19개로 확대한다. 서북부권 거창적십자병원은 거창읍 대평리 일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으로 이전·신축한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즉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2030년쯤 이전·신축이 완료되면 병상 규모는 기존 91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는 생활권 의료 안전망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도내 11곳에서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양산시에 1곳을 추가 지정, 경남 8개 모든 시에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도 추가 지정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총 36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공공병원 확충은 병원 하나를 더 짓는 차원이 아니라 지역 안에서 치료·회복·재활이 이어지는 의료 구조를 새롭게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도민이 아프거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경남형 공공의료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년 만에…국립대병원 소관, 교육부→복지부로 이관

    20년 만에…국립대병원 소관, 교육부→복지부로 이관

    지역 국립대학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바뀐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5년 논의가 시작된 지 20여 년 만이다. 정부는 이번 이관을 계기로 국립대병원을 지역·필수의료의 핵심 축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육성 방안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29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를 복지부로 변경하되, 국립 의과대학 교육병원으로서의 자율성은 법률에 명시해 보장하는 것이다. 개정 법률은 국무회의 의결과 공포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첫 단계로 보고 있다.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 논의는 최근 지역 환자의 수도권 원정 진료가 늘고 지역 간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가 확대되는 등 지역의료 위기가 심화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정부 안팎에서는 국립대병원이 교육기관의 틀에 머물러서는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했다. 복지부는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국립대병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진료·교육·연구를 아우르는 종합 육성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국립대병원 교수의 교육공무원 신분은 정년과 연금 등을 포함해 현행대로 유지하고, 전임 교원 증원과 처우 개선도 이어간다. 인프라 투자도 확대한다. 정부는 2026년까지 로봇수술기 등 첨단 치료 장비에 812억원을 투입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시스템 활용을 위해 142억원을 지원한다. 노후 병원의 신축·이전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전공의 배정을 늘리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500억원을 투입해 특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암·심뇌혈관 질환 등 주요 질환별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산·학·연·병 협력 연구, 의료 AI 연구 참여 확대도 포함됐다. 재정 측면에서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활용해 중장기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 수가 등을 통해 국립대병원이 수행하는 공공적 기능에 대한 보상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립대병원을 지역 필수의료 네트워크의 중추 기관으로 삼아 권역 내 진료 협력과 의료 자원 운영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국립대학병원 소관 부처 이관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시작”이라며 “국립대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범정부 차원의 진료·교육·연구 종합 육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국립대병원이 국립 의과대학의 교육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아동부터 중증장애인까지…경남도 의료 지원 ‘촘촘’

    장애아동부터 중증장애인까지…경남도 의료 지원 ‘촘촘’

    경상남도가 장애아동 재활치료부터 장애인 임산부 진료,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의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도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추진 중이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에 들어서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이 거주지 인근에서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건립 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2025년 2월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개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7542.34㎡, 50병상 규모로 조성한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3개 진료과와 함께 물리·작업·언어치료실, 재활심리치료실, 로봇치료실 등 10종 26실의 전문 치료 공간이 마련된다. 거제 지역에서도 어린이 재활의료 기능이 강화된다. 거제 마하재활병원 어린이재활진료센터는 별동 증축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총 3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전체면적 1074.34㎡ 규모로 조성한다. 재활·내과·소아청소년과 진료실과 심리·언어·인지·감각통합 등 7개 재활치료실을 갖출 예정이다. 도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아동 재활 의료체계를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창원 홍익재활병원과 거제 마하재활병원 등 2곳의 장애인 의료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다.153병상과 의료인력 148명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진료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지정해 24시간 고위험 분만과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맞춤 의료 장비를 갖춰 진료 부담을 줄이는 데도 한창이다. 장애친화 치과는 창원한마음병원과 진주고려병원을 지정해 충치 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 전문 진료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산부인과와 치과를 이용한 장애인은 모두 513명으로 집계됐다. 권역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재활서비스도 강화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권역재활병원으로 지정해 방문 재활, 수중 재활 운동, 소아·청소년 재활, 조기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500여 명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보건소와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을 통해 전담 인력 29명이 장애 유형별 재활·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비 지원도 지속한다. 경남도는 임플란트와 틀니 등 고비용 치과 진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플란트 113명, 틀니 102명 등 33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김동희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공공의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재활과 출산, 치과 진료까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치과·버스정류장서 女 수백명 불법촬영한 치위생사…항소심서 ‘감형’ 왜

    치과·버스정류장서 女 수백명 불법촬영한 치위생사…항소심서 ‘감형’ 왜

    치과 의원 엑스레이(X-Ray) 촬영실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치위생사가 1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 손원락)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자백한 초범이며 수사 기관에서 3명, 원심에서 2명 등 피해자 5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 6명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도 양형에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의 한 치과 의원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449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8년 12월에는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A씨의 범행은 2024년 7월 한 환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당시 사랑니 발치를 위해 치과를 찾았던 20대 여성 환자는 “엑스레이 촬영 중 A씨가 눈을 감으라고 시켰는데 다리 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7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피해자들은 엄벌 탄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해 왔다.
  • 새벽 2시 취침·과자 좋아하는 101세 “장수 비결은 단 하나” 놀라운 사연

    새벽 2시 취침·과자 좋아하는 101세 “장수 비결은 단 하나” 놀라운 사연

    중국에서 새벽까지 TV를 보는 등 일반적인 건강 상식을 뒤집는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 중인 101세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 거주하는 장웨친(101)씨는 매일 새벽까지 TV를 보고 간식을 즐기면서도 치과 치료 한 번 받지 않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씨의 일과는 일반적인 노인의 규칙적인 습관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매일 오전 2시까지 TV를 시청하다 잠들며,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눈을 뜬다. 기상 후에는 진한 녹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러한 ‘올빼미형’ 습관은 약 2년 전 낙상 사고로 장씨가 손을 다친 후 생겨났다. 가족들이 그의 회복을 위해 집안일을 만류하자, 낮잠이 늘어난 장씨가 자연스럽게 밤늦게까지 깨어 있게 된 것이다. 딸 야오씨는 “어머니는 젊은이들처럼 전형적인 ‘올빼미족’”이라며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눕자마자 몇 분 만에 잠들 정도로 수면의 질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식습관 또한 자유롭다. 장씨는 원저우 지역 전통 과자인 ‘마티쑹’을 비롯해 감자 칩, 샤치마(강정의 일종), 고구마말랭이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간식을 즐긴다. 놀라운 점은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임플란트나 틀니 등 치과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본래의 치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야오씨는 “어머니는 과자를 부숴 먹지 않고 입에 넣은 뒤 천천히 씹어 드신다”며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건강의 기본임을 몸소 보여주신다”고 전했다. 주변에서 꼽는 장씨의 진정한 장수 비결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장씨는 평생 전업주부로서 7남매를 키워내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으나, 결코 남을 원망하거나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았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야오씨는 “어머니는 화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원한을 사지도 않는다”며 “삶을 매우 명료하고 평온하게 바라보신다”고 강조했다. 장씨의 남편은 오래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골목 어귀에서 손을 잡고 햇볕을 쬐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골목에서 가장 다정한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고 한다. 현지 누리꾼들은 “결국 마음이 편해야 몸도 건강한 법”, “가족들의 사랑과 화목함이 최고의 보약이다”, “역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재미 치과의사 남영한, 120주년 맞은 삼육대에 1억원 기부

    재미 치과의사 남영한, 120주년 맞은 삼육대에 1억원 기부

    재미 치과의사인 남영한(81) 한민족 평화병원건립재단 회장이 개교 120주년을 맞은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삼육대에 따르면 남 회장은 1970년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치과의사로 30여년간 활동했다. 남 회장은 2004년 비영리기관인 한민족 평화병원건립재단을 설립한 뒤 비무장지대 인근에 남북 주민을 함께 치료하는 평화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도 했다. 남 회장은 “학창 시절 등록금 문제로 어려웠을 때 교수님들과 후원자들이 도와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빚을 지고 살아왔다는 마음으로 책임을 사회와 다음 세대에 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통일과 인류 평화를 준비하는 인재 양성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입 벌리고 꼭 세어보세요”…‘이것’ 개수 따라 사망률 2배 이상 차이

    “입 벌리고 꼭 세어보세요”…‘이것’ 개수 따라 사망률 2배 이상 차이

    75세 이상 노인의 치아 상태가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건강한 치아와 치료받은 치아를 합친 개수가 사망률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BMC 구강 건강’에 발표한 논문에서 75세 이상 노인 19만 282명의 치아와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의 목표는 조기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아 계산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 나이, 흡연 여부를 고려했고,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심장 질환, 치매 등의 질환 유무도 확인했다. 관찰 기간 동안 건강한 치아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낮았다. 남성의 경우 건강한 치아가 하나도 없으면 사망률이 17.3%였지만, 1~5개는 12.1%, 6~10개는 9.5%, 11~15개는 8.4%, 16~20개는 7.2%로 점점 낮아졌다. 21개 이상이면 6.9%에 그쳤다. 여성도 마찬가지였다. 건강한 치아가 없으면 사망률이 8.4%로 가장 높았고, 건치가 늘어날수록 각각 5.2%, 4.4%, 3.9%, 3.9%, 3.4%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치아를 세는 방법에 따라 사망 위험 예측이 얼마나 정확한지 비교했다. 그 결과 ‘건강한 치아+치료받은 치아’를 합쳐서 세는 방법이 가장 정확했다. 건강한 치아만 세거나, 충치가 있는 치아까지 모두 합쳐서 세는 것보다 사망률이 더욱 정확하게 예측됐다. 연구팀은 “치아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노인 인구의 사망 위험을 평가하는 데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표본 덕분에 건강한 치아, 치료받은 치아, 충치가 있는 치아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치아가 없거나 충치가 있으면 만성 염증이 생겨 몸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치아가 적으면 음식을 씹기 어려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는 점도 언급했다. 연구팀은 “충치가 있는 치아는 구조적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기능 장애가 생기거나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문제가 생기면 치료받는 것이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몇 가지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예를 들어 구강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반영할 수 있는데, 이는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의 질과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사카대 연구팀은 치아 개수와 상태를 함께 조사해 건강과 사망률의 관계를 파악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치와 치료받은 치아의 개수가 사망률과 관련된 메커니즘을 잘 설계된 연구를 통해 신중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말끔 치료? 연대 치대생들 ‘조작’ 들통 “호들갑 떤다” 푸념…예비의사 윤리의식 어디에

    말끔 치료? 연대 치대생들 ‘조작’ 들통 “호들갑 떤다” 푸념…예비의사 윤리의식 어디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실습 결과물을 포토샵으로 조작하거나 서로의 과제를 베껴 제출하는 등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SBS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연세대 치과대학 신경치료 실습수업을 수강한 본과 4학년 학생들 가운데 약 60%가 실제와 다른 사진을 과제로 제출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수업 수강생은 총 59명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진을 조작하거나 다른 학생의 결과물을 그대로 베껴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앞둔 학년이며, 치과대학병원 내 원내생 진료실에서 교수 지도 아래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신분이다. 문제가 된 과제는 신경치료 후 치아 뿌리 상태를 엑스레이로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원본 사진에서는 충전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빈 곳이 남아 있었지만, 제출본에서는 이런 흔적이 삭제돼 치료가 완벽히 끝난 것처럼 보이도록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는 실습 사진 원본 제출과 경위서(진술서) 작성을 요구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다른 학생의 실습 사진을 베낀 5명은 근신 2주, 포토샵으로 사진을 조작한 29명은 봉사활동 20시간 처분을 받았다. 징계 수위를 두고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재학생들은 학내 커뮤니티 등에서 “모형치 실습이었다”, “형식상 과제를 놓고 공중파에서 부정행위라는 둥 호들갑”이라는 취지로 논란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온라인상에서는 “예비 의료인이 결과를 조작한 행위를 가볍게 볼 수 없다”, “의료사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비판과 함께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의사윤리강영에 따르면 ▲의사는 새로운 의학지식·기술의 습득과 전문직업성 함양에 노력하며 ▲의료정보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개인적 이익과 이해상충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사회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 치과대학 측은 “학생들의 자진 신고로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처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직 윤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부정행위 논란에 이어 연세대에서 또 한 번 대규모 부정행위가 드러난 사례로, 학업 윤리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나 망해서 좋아 죽겠지?”…이수진, 치과 폐업 후 무슨 일 있었나

    “나 망해서 좋아 죽겠지?”…이수진, 치과 폐업 후 무슨 일 있었나

    서울대학교 치대 출신의 스타 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치과 폐업 이후 삶을 공개하며 씁쓸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수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인 거 아느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58살에 망해서 버스 탄다 흥미 끄는 인간 나밖에 없을 걸”이라며 실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남에서 유명 치과를 운영하며 재력을 과시했던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위기를 암시해 왔다. 당시 그는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 속으로 꺼져버렸어요”라며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수진은 “겨우 기어 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해요”라고 자신을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대중교통으로 이동 중인 모습과 함께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여 생활고를 짐작케 했다. 한때 억대 매출을 올리던 병원 원장에서 급격히 변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수진은 그간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결국 지난해 5월 오랜 시간 운영해 온 강남 치과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 폐업 근황 “이 나이에 버스”

    ‘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 폐업 근황 “이 나이에 버스”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56)이 치과 폐업 후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지난 세월 무슨 일 있었던건지 모르겠어요.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 속으로 꺼져버렸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겨우 기어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며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수진은 그러면서 “아직 이땅에서 세월 보내고 있으니 ‘오늘!’ ‘지금’이라는 시점에 올인할 뿐 제가 할 수 있는건 기도와 감사 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인 이수진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내가 이 나이에 버스를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를 걱정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적었다.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로도 활동했으며, 지속적인 스토킹 피해를 호소해왔다.
  •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치아 건강 체크·불소 도포 등 내년부터 초등 전 학년 확대[알아두면 쓸데 있는 건강 정보]

    Q.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이란. A. 아동이 학기마다 1회씩(최대 6회) 지정된 치과 주치의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교육, 예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는 제도다. 현재 서울·광주·대전·세종과 강원 원주, 전남 장성, 경북 경주·의성, 경남 김해 등 9개 지역에서 2027년 2월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Q. 참여 대상은. A.2025년 기준 1·2·4·5학년이 대상이다. 내년 3월부터는 전 학년(1~6학년)으로 확대된다.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 돼 있더라도 그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다. Q. 제공 서비스와 비용은. A.치아 발육·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는 진료비의 10%를 부담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본인 부담금이 없다. 다만 치아 홈 메우기나 충치 치료 등 추가 진료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Q. 신청 방법은. A.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의 ‘병(의)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