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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첫 출근’

    양천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첫 출근’

    양천구는 5일 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첫 출근을 환영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정인턴 사업 내용과 근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근무요령 안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청년 행정인턴은 일반·특화 분야로 나뉘어 배치된다. 이후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이달 30일까지 4주간 행정업무 경험을 쌓는다. 구는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턴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29세 미취업청년으로 확대하고 구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국무조정실 주최·청년재단 주관,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공리 끝마쳐

    국무조정실 주최·청년재단 주관,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공리 끝마쳐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이 주관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청년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는 9월 20일이 해당일로, 이날을 시작으로 1주일간 ‘청년주간’이 운영한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이 있어’로,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청년의 존재를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재단은 주관사로서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크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됐다. 20일 19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청년을 단순한 정책 대상이 아닌 시대의 주역이자 존재 자체로 존중하는 선언의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차관, 청년정책조정위원,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뮤지컬 그룹 ‘어쏘티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청년 10명의 삶과 고민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 중 5명의 청년은 현장의 ‘청년발언대’에 등장해 동시대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든 청년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 등 기본 생활을 국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돼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이 수여됐다. 훈장은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포장은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 대통령 표창은 광주광역시, 국무총리 표창은 김준엽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주사가 받았다. 국무총리와 청년들이 함께한 ‘빛의 씨앗’ 세리머니는 청년과 정부가 힘을 모아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상징했다. 이어 가수 최유리와 밴드 딕펑스가 축하무대에 올랐고, 그리고 전 출연진이 함께한 ‘Butterfly’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같은 기간 서울마당에서 진행된 ‘청년정책 박람회’에는 ‘청년이 있어, 모두 함께’라는 메시지 아래 청년과 정부, 지자체, 기업이 교류하며 정책을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박람회는 ‘알수록 특별한, 청년정책존’과 ‘볼수록 즐거운, 청년문화존’으로 구성됐으며, 약 60개의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부스가 참여했다. 청년재단은 ‘청년재단’과 ‘중앙·지역청년지원센터’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수많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청년재단 부스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잘나가는 커뮤니티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의 진로탐색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다다름사업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일경험 프로그램인 잠재성장캠퍼스 사업 등을 퀴즈 이벤트와 함께 홍보했다. 중앙·지역청년지원센터 부스에서는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의 청년센터 역할과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참가 청년들이 청년센터에 바라는 점을 포스트잇에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틀간 박람회 오픈스테이지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 작가 이슬아의 강연 ‘드림쉐어데이’ ▲레오제이의 ‘K-뷰티 클래스’ ▲청년마을 기획 프로그램 ‘청춘의 꿈, 마을에 체크인’ ▲청년작가들의 ‘요즘 청년의 문장은’ ▲청춘마이크 참여 청년예술팀 콘서트 ‘청춘의 스포트라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기획한 토크쇼 ‘전국 방방곡곡 청년센터에도 청년이 있어’가 진행돼 전국 청년센터에서 활동하는 5명의 청년지원매니저가 현장 경험과 청년으로서의 고민을 공유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년의 존재 자체를 응원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 자리가 돼 의미가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재단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개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강남구 “경단녀 환경강사로 키워드려요”

    강남구 “경단녀 환경강사로 키워드려요”

    서울 강남구는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전문 환경강사로 양성하는 ‘2025년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이달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3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71명의 환경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와 활동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최종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 등 환경교육 ▲생애주기별 학습자 이해와 수업지도안 개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평가 등을 배운다. 수료 후에는 강사 활동 지원과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만 수료생 36명이 강사로 활동하며 48개 기관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 4555명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수료생들이 개발한 교육 교구를 ‘2025년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에서 활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취업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턴어라운드… 희망 키우는 김제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턴어라운드… 희망 키우는 김제

    3년 연속 출산율 상승 이끈 정책20만원씩 전입 장려금에 이사비신혼부부 결혼축하금 1000만원출산장려금 최대 2100만원까지취업청년 정착수당에 창업 지원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변신지역 합계출산율 전국 1.5배 성과매년 줄던 인구도 처음 증가세로일상회복지원금 도입 효과 톡톡시민 83% “일상회복지원금 만족”낮은 출생률, 인구 유출, 초고령화 사회….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심각한 사회현상이다. 비수도권 지방소멸 위기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바탕으로 인구 순유입 전환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곳이 있어 관심을 끈다. 전북 김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인구 문제 해결에 집중한 결과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턴어라운드는 부실 기업이 조직 개혁과 경영 혁신을 통해 급격히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전국 최고 수준인 각종 출산장려금 정책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정주 인프라를 구축한 게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 감소 시대에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김제시의 위기 극복 전략을 3일 살펴봤다. 김제시는 인구정책의 핵심을 ‘생애주기별 지원’에 두고 전입·결혼·출산·양육까지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전입한 시민들에게는 전입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을 주고 가구당 이사비도 30만원을 지원했다. 대학생 생활 안정비도 학기당 30만원 등을 지원한다. 가정을 이룬 주민들에게는 결혼축하금 1000만원을 주고 출산장려금은 최대 2100만원, 산후조리비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45만원에 상당하는 신생아 축하용품도 준다. 또 다자녀가정에는 양육비를 지원한다. 월 10만원씩 최대 60개월간이다. 이뿐만 아니라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책도 강화했다. 김제시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끌어들이고 정착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활기찬 청년창업, 김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취업청년 정착수당을 30만원씩 5년간 256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에게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창업 컨설팅,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129곳에 신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산업·주거·복지 등 전방위에 걸친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김제시의 맞춤형 인구정책 효과는 다양한 수치로 증명된다. 2021년 0.91명이던 지역 합계출산율은 2022년 1.19명, 2023년 1.37명, 지난해 1.14명으로 3년 연속 합계출산율 1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0.75명과 비교해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그 결과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매년 평균 1500명 이상 인구가 감소해 오던 김제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구가 증가하는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월 기준 김제시 인구수는 8만 1382명으로 2022년 6월 8만 861명보다 521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7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해 총 875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18~39세 청년 비중도 31%인 279명에 달하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김제시는 소비 진작과 자영업·소상공인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전 시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이 목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생복지 경제활력’을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최적 시점에 두 차례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2년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 50만원을 추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인 1인당 15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시민에게 지원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김제시가 지난 4월 21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91%)이 김제시에서만 사용하도록 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80%는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이 김제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인 효과로 소비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이 55%, 기존 고객 재방문 증가가 27%, 신규 고객 유입 증가가 14% 등으로 각각 조사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시민 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회복지원금 경제 효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83.1%가 일상회복지원금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73.5% 이상의 응답자는 지원금이 심리적,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원금 사용처 분석 결과에서는 슈퍼마켓과 식자재 마트 등 생필품 업종 41%, 음식점 15%, 주유소 14%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위로를 전하고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시민이 필요할 때 적시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였으며, 그 효과를 많은 분이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 양천 청년들 배워 보세요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 양천 청년들 배워 보세요

    서울 양천구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특화’ 두 가지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선발해 동 주민센터·도서관 등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등에서 행정실무를 지원하는 ‘행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멘토’ 등 3가지 부문에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이거나 미취업 상태임을 증명할 수 있는 19~29세 미취업청년 구민이다.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행정인턴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높아졌다. 상반기 행정인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대한 인식 변화(긍정 평가)는 지난해 대비 16% 오른 90%로 나타났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업 준비와 진로 선택에 있어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행정인턴 체험이 소중한 경험과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재단, 취약계층 청년 자립 지원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재단, 취약계층 청년 자립 지원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ㆍ인천ㆍ충북ㆍ대전ㆍ경북ㆍ부산ㆍ전북 등 전국 9개 지역, 180명 규모 모집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을 돕는 ‘2025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까지며, 전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취업과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2년 이상 장기미취업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재단은 경기(성남, 시흥), 인천(제물포, 부평), 충북, 대전, 경북, 부산, 전북 등 9개 지역의 ‘지역제작소’에서 각각 20명씩, 총 180명의 청년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지역제작소는 경기성남제작소(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 경기시흥제작소(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인천제물포제작소(인천아트마켓), 인천부평제작소(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충북제작소(충북시민재단), 대전제작소(고아권익연대), 경북제작소(경북청년센터(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부산제작소(부산청년센터(부산경제진흥원)), 전북제작소(청소년자립학교(익산시 협력)) 등이다.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며, 개인의 상황과 목표,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일상회복(전문 심리상담, 소모임 및 커뮤니티 활동, 문화ㆍ예술ㆍ여가 프로그램 지원) ▲자기성장(진로 상담, 진로 설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회안착(멘토링, 교육훈련, 면접 컨설팅 및 일경험 기회 제공) ▲삶의 질 향상(월 30만 원 상당의 식비 포인트(6개월), 종합건강검진 1회, 애로사항 해결 지원 서비스 1회 제공)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신청 절차는 청년재단 홈페이지 참여 신청, 자격 사항 및 증빙서류 확인, 1:1 사전인터뷰(오프라인 진행), 선정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및 참여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연계망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과 속도로 성장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84명의 청년 자립을 지원해 왔다.
  • “나주에 취업한 청년들 무료임대주택에 살아요”

    “나주에 취업한 청년들 무료임대주택에 살아요”

    나주시가 사회 초년생과 맞벌이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해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임대주택 30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최근 70가구를 추가 지원했다. 보증금 없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 구현’을 목표로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시가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거주할 수 있다. 나주시는 작년과 올해 보증금 지원을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작년 30호에 이어 올해 총사업비 35억원을 편성하고 70호(삼영동 33호·송월동 37호)를 추가로 공급했다. 특히 올해는 입주자 선호단지 의향 사전 조사를 통해 삼영동은 ‘세대 선호 동호수 지정’, 송월동은 ‘추첨’ 방식을 통해 세대를 각각 배정했다. 청년 입주자들은 주택 내부 보수 공사를 마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한 달 간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추첨에 이어 나주시·입주자 간 사용계약 기간, 전입신고, 관리비 납부 방법 등 입주 설명회,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입주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윤 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인 나주에 정착해 주거 걱정 없이 청년 입주자 모두가 멋진 인생을 설계하고 목표한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여가 평생학습비와 더불어 출산과 보육, 교육까지 나주시만의 생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청년이 찾아오는 매력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상의, 미취업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시작

    광주상의, 미취업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시작

    광주상공회의소가 미취업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8일 광주상의에 따르면 “광주상의와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사전직무교육 상반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무 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광주상의가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 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광주지역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상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지원자 110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경험 필요성과 참여의지가 높은 60명의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사전 직무교육은 참가자가 기본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생산관리 마스터과정’(32명), ‘홍보 마케팅 마스터 과정’(28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초공통과정 20시간, 직무심화과정 60시간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인재육성아카데미 강행옥 이사장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기업에서 원하는 올바른 품성, 전문성, 사명감을 갖춘 3C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취업 응원합니다”… 강서구 미취업청년 응시료 지원

    “취업 응원합니다”… 강서구 미취업청년 응시료 지원

    서울 강서구는 미취업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토익 응시료는 올해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4500원이 인상된 5만 2,500원이고, 대표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OPIC)’ 응시료도 5,900원이 인상된 8만 4000원이나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가운데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학·자격증 시험에 마음껏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구는 다음달부터 강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39세인 자로 신청일 현재 취업 또는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응시한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능력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시험’이다. 응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출한 응시료 내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서울시 청년수당 등 동종 유사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자격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희망자는 강서구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강서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중복 대상자 조회 등을 거쳐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에 구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재단, 취약청년 자립 맞춤형 지원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실시

    청년재단, 취약청년 자립 맞춤형 지원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실시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이 13일 취약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다다름사업’을 전국 10개 지역제작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취업 등의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재단이 서울 지역을 직영으로 관리하며, 전국 9개 지역(인천·성남·안산·원주·대전·청주·공주·부산·광주) 위탁기관 운영을 통해 200여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누적 1184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청년다다름사업 참여 청년들은 정기적인 개별 면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밀착관리를 받은 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지원,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진로코칭, 멘토링, 역량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 등의 과정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애로사항 해소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유관기관 연계) △식비지원(월 30만원씩 4회) △종합건강검진(20만원 상당)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국 지역제작소 청년지원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기별 1회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지원의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 상황에 맞는 슈퍼비전(종사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날 재단에서 올해 청년다다름사업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전국 지역제작소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지원 담당자들은 “지역에서 홀로 자립에 고군분투하고 있을 청년들과 만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취약청년이 심리적으로 기댈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은 “올해 청년다다름사업을 준비하며 ‘모든 청년은 자기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살아도 괜찮다’는 가치를 설정했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모일 청년들이 각자의 다 다른 목표에 온전하게 다다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다다름사업 지역제작소 참여 청년 모집에 대한 소식은 3월 중 재단 홈페이지 및 각 지역제작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주경총, 윤병태 나주시장 초청 금요조찬포럼 성료

    광주경총, 윤병태 나주시장 초청 금요조찬포럼 성료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1620회 금요조찬포럼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나주 비전과 기업 동반성장’에 관해 특강했다. 16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지난 15일 열린 포럼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고 ‘찬란한 미래’를 제시했다. 윤 시장은 “나주는 삼국시대부터 호남의 중심이자 국가 세곡의 50%를 충당하는 지역이었다. 항일의병운동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는 국내 어느 지역보다 먼저 나라를 지켜낸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위해 “상생형 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고 취업청년 임대주택 무상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겠다. 구체적으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인공태양 공학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시설과 기관을 유치해 미래 첨단 과학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서남부 12개 시·군으로 가는 차량이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인 점을 들어 광주-나주간 광역철도를 구축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광주3순환고속도로와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아우토반, 영호남 상생노선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나주시는 산업단지 4개와 농공단지 7개를 공급하고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주에 있는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는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기업에게는 근무인원에 따라 기업당 3년간 최대 5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임차료나 대출금 이자를 최대 80%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나주의 한 중소기업 대표 김씨는 “나주의 투자환경과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시장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면서 “나주에 투자를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포럼은 오는 22일 ‘북한 정세와 동북아시아 경제 동향’을 주제로 열린다.
  • [단독] 주금공, 깡통 상관없이 선심성 대출 보증… 인천 전세사기 키웠다[이것이 우리의 위기다-2023 청년 부채 리포트]

    [단독] 주금공, 깡통 상관없이 선심성 대출 보증… 인천 전세사기 키웠다[이것이 우리의 위기다-2023 청년 부채 리포트]

    주택금융공사(HF)가 보증하는 전세자금대출이 선순위 근저당권에 상관없이 세입자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내줘 전세사기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세사기 피해를 본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 세입자 18명 가운데 11명도 한 시중은행으로부터 주금공이 보증한 전세자금대출을 대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빌라는 집값에 육박하는 근저당권 설정으로 사실상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이 과정에서 은행 관계자가 연루됐는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5일 “전세사기 피해를 본 전세자금대출 과정에서 은행의 규정 위반 문제가 없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시중은행인 A은행 측에 B빌라 관련 당시 대출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B빌라 전세사기 피해자 측이 전세사기범과 A은행의 특정 지점의 유착 의혹 관련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피해자 측 자체 조사에 따르면 미추홀구 B빌라 3개 동에 거주하는 세입자 18명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전세계약을 맺었는데 이 중 11명이 A은행의 한 지점에서 전세계약 대출을 받았다. 당시 해당 빌라의 시세는 2억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들 빌라의 상당수에 90%가 넘는 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던 것으로 피해자 측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A은행은 11명의 세입자에게 평균 전세금 6700여만원의 80%에 달하는 전세자금을 대출해 줬다. 이 중 한 명인 주시내(37)씨도 2020년 1월 B빌라 전세금 6500만원 중 80%를 A은행 지점에서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버팀목전세자금대출로 빌렸다. 주씨의 집은 1억 900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다. 주씨는 “처음에 타 은행과 A은행 다른 지점에서는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는 이유로 전세자금대출을 거절했다”면서 “이후 다시 공인중개사를 찾아갔더니 A은행 지점 특정인을 소개해 줬고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은행 측은 주금공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차보증금의 80% 내’면 전세대출이 가능했고, 전세자금대출 심사 시 근저당권 여부를 고려할 필요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은행들은 주금공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준다. 실제 주금공은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에 대해 세입자의 소득 신용도에 따라 보증 가능 여부와 한도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임차보증금이 2억원을 넘는 경우에 한해서만 선순위 근저당권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입자 지원을 위한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집값의 90% 이상 대출이 잡혀 있는 주택에 전세로 들어가는 차주에게 전세자금대출을 내주도록 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부의 선심성 대출이 사기꾼들의 배만 불려 준 꼴”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책임도 적지 않다. A은행은 전세대출 관련 사고가 이어지자 2020년 11월 자체적으로 ‘전세대출금과 선순위 설정 최고액의 합계가 임차목적물의 주택가격 이내여야 한다’는 내부 매뉴얼을 뒤늦게 만들었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담보나 보증만 있으면 은행은 자기 돈을 회수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 은행들은 대출 심사를 제대로 안 해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 나주시는 0원! 화순 1만원? …청년 임대주택 지원 점입가경

    나주시는 0원! 화순 1만원? …청년 임대주택 지원 점입가경

    전남 화순군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한데 이어 나주시도 전국 최초로 파격적인 ‘0원 청년 임대아파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가 추진하는 ‘0원 임대아파트’는 최소한의 임대료조차 받지 않는 공짜 주택이다. 나주시 ‘0원 청년임대 아파트’는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패키지 3대 지원 정책’이 모태가 됐다. 먼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인구를 유입하기 위해선 ‘주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1월부터 ‘0원 임대주택 사업’을 기획했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입주자 30가구를 모집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다음 성과와 호응도를 보면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나주시가 세부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과 임대보증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입주 조건은 반드시 나주시내에 있는 사업장에 취업해 일해야 한다. 나주시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 15억원을 확보했고 임대료 무상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을 지난달 29일 시의회에 상정해 의결해 공표했다. 청년들에게 제공할 임대주택은 나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송월동, 삼영동에 있는 부영주택 임대아파트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시청 이화실에서 부영주택과 ‘취업청년 임대주택·임대보증금지원’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나주시는 청년 주거비 지원 외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기업당 5명 이내에서 근로자 1명에게 월 15만원의 임금을 11개월 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19세 이상 청년에게 문화생활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줄 ‘나주애(愛) 배움바우처’도 오는 9월부터 선불카드나 모바일 지역화페로 월 1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화순군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해 지난 3일 첫 입주가 이뤄졌다.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기존 임대 아파트 사업자로부터 전세로 집을 빌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을 받고 다시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달 1차 입주자로 50가구를 모집했는데 506명의 희망자가 몰렸다. 화순군은 적격 심사를 통과한 442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 50명을 정했다.
  • 나주시, 추경 본예산 1조1119억원 편성

    나주시, 추경 본예산 1조1119억원 편성

    전남 나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1119억원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158억원이 증액된 1조1119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189억원이 증가한 1조465억원, 특별회계는 30억원이 감소한 727억원이다. 분야별(예산순)로는 교통·지역개발에 281억원, 농림 232억원, 일반행정·안전 205억원, 사회복지·보건 17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20억원, 문화·관광·교육 118억원, 환경 59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나주시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예산 21억원을 편성했다. 기존 설·추석 명절 연휴를 제외한 상시 할인율은 지류·모바일 모두 5%로 동일했지만 이번 추경을 통해 연말까지 모바일 화폐는 10%, 지류는 7%까지 할인율을 상향하고 연중 상시 할인율을 적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농사용 전기요금·농기계 면세유 인상 차액분’(21억원), ‘전통시장 활성화’(4억7000만원), ‘일반음식점 시설개선·물품 지원’(3억1000만원) 등 농·축산농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안정 분야 예산에 총 161억원을 책정했다. 나주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편의를 최우선 해 이번 추경서 4억원을 편성하고 모든 경로당·마을회관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보급한다.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패키지 사업 중 하나인 ‘취업청년 공동주택 무상임대’ 사업에는 15억원을 반영했다. 올해 임대형 공동주택 총 30가구를 무상 임대 제공하고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수요 응답형 플랫폼 구축에 2억3000만원을, 100원택시 확대 13억원, 마을택시 시범운영 예산 3억8000만원을 반영해 민선 8기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또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업 61억원, 가로·도로 환경개선 39억원, 공공기관 심장충격기 교체 및 화재 취약가구 소화기 보급(1억원), 이동식 대중경보장치 도입(5000만원) 등 사회안전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에 총 363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현안사업인 전력반도체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1억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구축(25억원),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단지 구축(27억원),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 유치(6억6000만원)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도 111억원을 반영했다. 500만 나주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영산강 통합하천사업(2억5000만원), 금성산 생태숲 야영장 조성(10억원), 국가하천 자전거도로 정비(20억원) 등 관광·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총 243억원을 책정했다.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오늘 25일부터 나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고물가·고금리,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안정, 세계적인 에너지 국제도시,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한 나주의 미래 먹거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 “결혼하면 축하금 1000만원” 주는 도시…인구 역주행

    “결혼하면 축하금 1000만원” 주는 도시…인구 역주행

    인구 8만 1000여명의 전북 김제시가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김제시는 지난 2000년 11만 580명이었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08년에는 10만명 이하로 떨어졌고 2016년 이후에는 9만명 이하로 인구가 급속하게 줄었다.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이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방소멸 시대를 역주행하고 있다. 올 1월말 기준 인구수는 8만1662명으로 지난해 1월말 대비 749명이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중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곳은 김제시를 비롯해 경북 군위군과 울릉군 등 단 11곳에 불과하다. 김제는 출생아(395명)보다 사망자(1313명)가 많은 자연감소(918명) 현상이 발생했음에도 민선8기 들어 청년층과 장년층의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하반기 들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동안 지역 미래 발전의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청년층(만18~39세) 인구가 1만 4214명에서 1만 4493명으로 27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구증가 추세는 지난해 전북의 주요 시 단위 지역의 인구수가 1400~1500명 정도 줄어든 것에 비해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세분화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이사비 지원부터 청년 정착수당까지 김제시는 그동안 인구감소 제로화를 목표로 결혼부터 출생-양육-교육, 그리고 일자리-청년정착-주거지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촘촘하게 세분화해 인구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9년 8월 인구 유입 유도와 유출 방지를 위해 ▲전입 장려금(1인당 20만원) ▲이사비(가구당 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00만원) ▲유공기관 전입지원금(50만~100만원) ▲취업청년 정착수당(최대 1800만원) 등을 담은 인구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취업·청년을 위한 군장병 상해보험 가입(3만원~3000만원)과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원) 지원,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청년 정착을 위해 결혼축하금(1000만원) 지원, 출산장려금(첫째아 800만원~다섯째 이상 1800만원), 다자녀양육수당(셋째아 이상 아동 월 10만원) 등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 시내권 신축아파트 공급을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등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생애 단계별 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여년 동안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온 것도 인구 유입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평선산업단지는 일자리와 주거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복합산업단지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백구특장차단지에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과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민간육종단지 조성, 금구면·요촌동·검산동 등에 신축 공동주택 입주로 인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도 인구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40억원을 투입해 ▲영농정착 통합지원 드림농센터 건립 ▲김제청년 온·오프라인 판로체계 구축 ▲창의학습 커뮤니티 센터 건립 ▲귀촌 청년 둥지하우스 조성 ▲꿈빛 채움 문화 공간 조성 ▲아동 어드벤처 공간 조성 등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전주시 청년 활력수당·두배적금 추진

    전주시 청년 활력수당·두배적금 추진

    전북 전주시가 미취업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활력수당’과 목돈마련을 돕는 ‘청년두배적금’을 추진한다.청년활력수당은 올해 처음 시행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을 도와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구직활동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주지역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890여 명의 청년들에게 구직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인 미취업청년 중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인 가구다. 선정된 청년들은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이를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 성공금 5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시는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3일까지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두배적금 참여자도 공개 모집한다. 청년두배적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을 납입할 경우 동일 금액을 시가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시 지원액 240만원,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산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인 근로 청년(만 18~39세)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청년두배적금의 전주지역 모집인원은 90명이다. 가구소득과 가구원 수, 연령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 이소라 의원,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활동지원센터 현장간담회’ 개최

    이소라 의원,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활동지원센터 현장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은 지난 20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청년과 공존하는 서울’ 연구모임은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서울시 청년 정책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이소라 대표의원과 박수빈 의원,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신소미 청년활동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투어 및 보고 후 서울시 청년관련 사업 참여 청년 5명과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별히 현장 간담회에는 청년 재테크 컨설팅 플랫폼 지원사업인 서울영테크, 19~34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청년수당사업, 가족 간병 등 돌봄으로 인해 학업지속이나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영케어러케어링 사업에 직접 참여한 청년들이 참석해, 사업 참여 소감과 고충,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당사자들은 각자 서울시 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서울시의 이런 청년 사업들로 인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당사자들은 “특히 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접근성 높은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공통의 의견을 제시하며, 홍보의 부족함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 의원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조례 제정을 대표발의한 의원으로서 영케어러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며, “영케어러 지원사업을 비롯 영테크, 청년수당 사업 등 청년 사업 지원이 보다 고도화되고 홍보방식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기술교육원 식비 예산 현실화 필요

    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기술교육원 식비 예산 현실화 필요

    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25일 진행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경제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서울기술교육원의 교육생 대상 식비 예산 현실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기술교육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직업전문학교로 미취업청년,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포함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교육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기술교육원은 교육훈련생에게 교육훈련 비용을 징수하지 않고, 무료식사를 제공 하고 있는데 단가는 한 끼에 3,500원이다.하지만 매년 조사되고 있는 기술교육원 훈련생 만족도 조사 결과,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분은 ‘식당’과 ‘식사’에 관한 것으로 음식 질과 맛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높은 상황이다. 임춘대 의원은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끼에 3,500원이라는 식비로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이어 “훈련생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교육 능률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식비 예산 현실화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서울기술교육원은 식사뿐만 아니라 교육시설과 장비도 열악한 부분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훈련생의 수요에 따른 단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대출 규제서 빠진 ‘청년 상품’ 빚투 창구되나

    대출 규제서 빠진 ‘청년 상품’ 빚투 창구되나

    최근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내주기로 한 가운데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정부 정책 상품은 예외로 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서라는 취지지만 전세자금대출이 ‘빚투’(빚을 내서 투자)로 이용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우리·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 등 5개 은행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은 정부 정책 상품에는 최근 은행권이 합의한 ‘전세 잔금일 이후 대출 불가’ 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세 잔금을 치렀더라도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이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전세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소매금융을 취급하는 17개 은행이 전세대출이 다른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자 잔금 지급일 이후 대출을 해 주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본래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이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원 이하 등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대신 최대 7000만원(전세 금액의 80% 이내)을 연 1.5~2.1%의 저리로 빌려준다. 올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액은 지난 9월 기준 5239억원,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액은 3조 9048억원에 이른다. 잔금일 이후 대출 불가 예외 적용으로 청년 전용 전세자금대출이 주식이나 비트코인 투자 등 다른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도 지난 9월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청년층 가계부채 증가 요인으로 전세자금대출의 높은 증가율을 꼽으면서 “청년들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쉽게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책 취지와 다르게 청년 대출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미취업청년 ‘든든한 울타리’ 구로

    소상공인·미취업청년 ‘든든한 울타리’ 구로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경제 활력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모집 기간이 당초 8월 말까지였으나 다음 달 29일까지 2개월 연장했다. 대상자는 영업제한 또는 집합금지 업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수령한 소상공인이다. 영업제한 업소에 60만원, 집합금지 업소에 120~150만원을 지급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금도 지원한다. 당초 지원 대상자의 폐업 기준일이 지난 7월 31일이었으나 오는 12월 10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3월 2일 이후 폐업하고, 폐업 전 90일 이상 구로구에서 영업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다.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취업 장려금 2차 신청 접수도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6년 1월 1일생~2002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최종 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자다. 올해 가을학기 졸업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실업급여 대상자, 미취업청년 취업 장려금을 지원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구로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코로나19의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미취업 청년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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