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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뜨거운 취업열기에도 거리두기

    [포토] 뜨거운 취업열기에도 거리두기

    2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공사 2021년도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생들이 2m 거리두기 한 책상에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일반직은 96명 선발에 3천547명이 지원해 36.9대 1, 청원경찰은 75대 1, 기계직은 15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
  • 대학 취업박람회 성황… 구직난 실감/서울대·연대 개교후 처음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상되는 올해 취업의 무풍지대였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취업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학생들의 취업알선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개별적인 기업설명회는 있어 왔지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개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서울대 문화관에는 행사가 시작된 상오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과 졸업생 등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연세대도 이날 교내 대강당과 학생회관에서 현대 삼성 등 3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상오 한때 3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달 29일∼30일 1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고려대도 이날 현대 동아 등 19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차 채용박람회를 개최,4천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면서 높은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 연변 조선족/소수민족 전락 위기/조선문보·연변일보 보도

    ◎인구구성비 49년 64%서 작년 39%로 격감/출산 저하·도시 이주로 10년후 20% 안될것 중국의 조선족 집중 거주지역인 연변조선족 자치주에서 조차 조선족이 전체인구의 40%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요령성의 조선문보 최근호는 지난 49년 64.36%를 차지하던 연변조선족 자치주의 조선족 인구비율이 지난해 39.52%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같이 중국내 조선족 집중지역인 연변지역의 조선족인구 점유율이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상대적으로 낮은 출산율과 ▲대도시로의 이주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특히 젊은 인구의 대도시이주 및 한국취업열기등 탓으로 상주 인구의 노령화가 가속화돼 10년내 전체인구의 20%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조선족 여성 한명이 아이를 낳는 출산율은 지난 53년 5.97명에서 81년 1.91명,86년 1.85명으로 떨어졌고 90년대 들어선 1.5∼1.6명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어 한족에 동화되는 인구를 제외하더라도 출생률 자체만 따져도 기존인구의 유지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선족들의 평균 인구증가율은 지난 53년부터 30년동안 조선족을 제외한 한족등 기타 민족들의 인구증가율 3.19%에 비해 1포인트이상이 낮은 2.0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글신문인 연변일보에 의하면 최근 조선족사이에 아이를 두지 않거나 한명만을 두려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연변일대에서 하나의 아이만을 고집하는 여성비율이 전체의 3분의1을 넘어서는 등 다른 민족들보다 아이를 적게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변일보는 화룡시 용문현에 대한 조사결과 인구노령화의 심화,조선족 학교들의 잇따른 폐교등으로 조선족 사회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9월초 심양시에서 개최된 조선족 유지인사들의 간담회에서도 조선족 인구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는데 조선족의 산아문제를 정부가 허용범위안에서 권장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제기되는 등 동북3성 지역 조선족사회의 급격한 축소 및 해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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