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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 만에 열린 서울광장 지하공간… K콘텐츠 플랫폼 대변신

    40년 만에 열린 서울광장 지하공간… K콘텐츠 플랫폼 대변신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지하공간이 올 10월 도심형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23년 9월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시민이 머물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K-콘텐츠 문화·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선로 상부와 전국 최초로 생긴 지하상가 하부 사이에 있는 지하 2층 유휴공간으로 폭 9.5m, 길이 335m, 3261㎡(약 1000평) 규모다. 위쪽엔 시티스타몰이 있는 이 공간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높이가 다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기 위해 1980년대 초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까지 대규모 개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원형에 가까운 지하 구조가 유지됐다. 시는 2023년 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스테이션’ 사업 중 하나로 발굴·개발했다. 최초 공개 후 직접 공간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모집한 ‘지하철 역사 시민탐험대’ 프로그램은 오픈 4분 만에 매진돼 추석 연휴까지 추가 개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68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이 공간에서는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시는 지하 터널 긴 벽면과 구조물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과 음향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등 지하공간의 질감도 전시 배경으로 활용한다. 터널처럼 길게 이어진 공간 특성을 살려 K패션 전시와 런웨이, 브랜드 쇼케이스 등을 개최한다. K팝 아티스트 굿즈(기념품), 버추얼 아이돌 세계관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가 공공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운영자가 창의성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더한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형 공공자산 활용 모델이다. 시는 시민들이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와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출입구에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 40년만 열린 서울광장 지하…10월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40년만 열린 서울광장 지하…10월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올 10월 도심형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23년 9월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시민이 머물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K-콘텐츠 문화·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선로 상부와 지하상가 하부 사이에 있는 지하 2층 유휴공간으로 폭 9.5m, 길이 335m, 3261㎡(약 1000평) 규모다. 1980년대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대규모 개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원형에 가까운 지하 구조가 유지됐다. 시는 2023년 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스테이션’ 사업 중 하나로 발굴·개발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이 공간에서는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지하 터널 긴 벽면과 구조물을 활용해 영상과 빛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과 음향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등 지하공간의 질감도 전시 배경으로 활용한다. 터널처럼 길게 이어진 공간 특성을 살려 K-패션 전시와 런웨이, 브랜드 쇼케이스 등을 개최한다. K-팝 아티스트 굿즈(기념품), 버추얼 아이돌 세계관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가 공공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민간 운영자가 창의성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더한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형 공공자산 활용 모델이다. 시민들이 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와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을 조성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출입구에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 프라이빗 설계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25~26일 청약 진행

    프라이빗 설계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25~26일 청약 진행

    부동산 시장의 무게중심이 투자 수익률에서 실제 거주 만족도로 이동하면서 고급 주거 상품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상승 기대감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주 이후의 생활 편의성, 동선의 독립성, 사생활 보호 수준까지 따지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자산가 수요층에서는 외부 시선과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 설계가 주거 선택을 가르는 요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실제 서울 주요 단지에서는 프라이빗 동선과 특화 설계가 단지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는 지난해 29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수준을 기록했다. 한강·서울숲 조망권과 철저한 보안을 갖춘 소수 세대 구성, 최고급 주거 서비스 등이 결합해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강남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전용 116㎡가 92억원에 손바뀜되며 반포권 주거의 상징성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반포 일대 재건축 단지들도 고속 엘리베이터, 드롭오프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 설계 완성도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프라이빗 주거가 몰려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나인원한남’이 지난해 전용 273㎡가 250억원에 거래됐다. 한남동 고급 주거 수요는 독립 동선, 보안성, 커뮤니티, 서비스 수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고급 주거 수요는 단순히 집값 상승 가능성만 보고 움직이지 않는다”며 “실제로 거주했을 때 외부와 얼마나 분리되는지, 가족의 일상이 얼마나 보호되는지,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한남동처럼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입지에서는 프라이빗 설계와 운영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에 대한 구매층의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품격 프라이빗 설계를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이후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립성을 확보한 배치와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 호실은 채광과 통풍 효율을 고려한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계획됐으며, 주거·상가·부대시설 출입구를 분리해 동선 간섭을 줄였다. 동별 전용 입구 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과 호실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와 엘리베이터 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탑승객 센서등으로 프라이버시도 높였다. 인테리어는 공간 브랜딩으로 알려진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담당해 주거에 걸맞은 완성도를 더한다.설계는 국내 건축설계사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해안건축은 오시리아 VL라우어·라티브 등 시니어 레지던스 관련 설계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사무소로, 시니어 세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기능적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은 선유도공원, 청계천 복원, 예술의전당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영선 조경가의 설계 철학이 반영된 서안조경과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한다.진입로에서 중정까지 남산의 녹지 축을 끌어들인 순환형 조경을 계획했으며, 자연채광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중정은 사색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경계를 따라 약 150m 규모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입체적 식재 계획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유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히 ‘바라보는 조경’을 넘어 산책과 휴식이 공존하는 ‘생활형 조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커뮤니티 시설도 한남동 내 주거 상품 가운데 경쟁력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호실당 약 50㎡ 규모의 부대시설을 마련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1층에는 웰컴 로비, 컨시어지 스테이션, 더 리스닝 라이브러리, 아뜰리에 마켓, 티하우스, 프라이빗 데스크, 올데이 다이닝 등이 들어서 호텔 로비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한다. 웰니스·스포츠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헬스케어 라운지, 실내 골프 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존, 엔드리스 풀, 하이드로 웰니스 수영장, 아웃도어 자쿠지 등이 계획돼 있다. 스파와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 트레이닝 시설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웰니스 중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사교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공간도 갖춘다. 미팅룸, 프라이빗 룸, 멤버십 라운지, AV룸, 취미룸, 게스트룸, 세미나룸, 파티룸 및 키즈 플레이 공간 등을 마련해 단지 안에서 다양한 모임과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차장은 사각지대를 줄인 설계를 적용하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갤러리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간은 분양 홍보관을 넘어 소요한남이 제안하는 시니어 레지던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은 소요한남의 대표 유니트를 통해 실제 주거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AV룸에서는 소요한남이 지향하는 삶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갤러리에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권대섭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이 전시되어 공간의 상징성을 더한다. 빛과 시선에 따라 다른 표정을 드러내는 달항아리는 소요한남이 추구하는 삶의 본질, 즉 절제된 품격과 깊이 있는 여유를 시각적으로 완성한다. 소요한남 갤러리는 공간,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복합 경험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게 주거 상품을 넘어선 시니어 라이프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갤러리는 100%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 [열린세상] 책의 운명, 대형 서점의 미래

    [열린세상] 책의 운명, 대형 서점의 미래

    “광화문에 교보문고가 없다면….” 오랜만에 광화문에 나온 김에 안부 전화했다는 지인의 말머리였다. 남쪽 주 출입구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글귀를 보며 서울의 가장 비싼 땅에 서점을 세운 철학과 반세기 가까이 변함없이 서점을 운영하며 대규모 투자를 계속해 온 모회사 교보생명이 지향하는 인문 정신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유튜브에는 조회 수 수백만이 넘는 ‘매년 적자 나도 절대 문 안 닫는 전설의 서점 교보문고’와 같은 제목의 콘텐츠가 많다. 또한 삼일절이나 광복절이 되면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부친과 형이 독립운동을 한 민족 기업이라는 점과 대산 선생이 유년기에 병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대신 열흘에 책 1권씩 읽는 ‘천일 독서’로 학업을 이루었다는 일화도 함께 회자된다. 실제로 교보문고는 개점 이래 출판과 지식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왔고 지식사회 또한 ‘교보문고이니까’라며 당연시해 왔다. 교보문고를 열 때 대산 선생이 당부했다는 초등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쓸 것, 한곳에 오래 서서 책을 읽더라도 그냥 둘 것, 빼 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앉아서 노트에 책을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간혹 책을 훔쳐 가더라도 망신 주지 말고 조용히 타이를 것 등 다섯 가지 운영 지침은 화젯거리를 넘어서 신뢰와 존경의 대상이 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브랜드 가치를 일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하며 책의 종말이 거론될 정도로 출판계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종이책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정보 전달은 디지털의 몫으로 넘기고 사유의 깊이를 더해 주거나 예술적 감성을 담은 소장품의 성격이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책을 찾고 사는 곳이라는 서점의 전통적인 개념도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전환이 이루어지면 서점과 출판사의 구분이 없어지고 둘 중 하나는 사라지거나 한몸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주요 4대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영풍문고)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2조 1682억원이라고 한다. 유일하게 교보문고 매출이 0.7% 증가하고 약 6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지만,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투자가 있었던 데다 지난 3년간 적자가 122억~360억원 규모였던 점을 고려하면 위기감이 커진다. 여기에 성인 10명 중 6명 이상은 1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세계 최저 수준의 국민 독서 실태를 겹쳐 놓으면 위기감은 절망감으로 바뀐다. 이 위기감은 “교보문고는 적자 나도 된다. 교보생명에서 벌어 지원하면 된다”는 미담 구조에 지식산업계가 안주한 데서 비롯된 것일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자 나도 괜찮은 기업은 없다. 그것도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더욱 그렇다. 교보문고보다 훨씬 늦은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은 일찍이 ‘세상의 모든 것을 파는 가게’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지식재산권(IP) 기업이자 정보기술(IT) 인프라와 AI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일본의 쓰타야 서점도 디지털과 인터넷이 줄 수 없는 ‘라이프 스타일을 기획, 제안하는 회사’로 거듭나며 전 세계 서점들의 롤 모델이 된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연이은 대규모 증자와 투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지속하거나 간신히 이익을 내기만 해도 괜찮다는 미담 구조는 새로 쓰여야 한다. 지속 가능한 구조만이 미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공적 역할도 확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IP 중심으로의 혁신적인 사업 구조 전환과 새로운 가치 창출만이 책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서점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곽효환 시인·경남대 교수
  • 용산구,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설치…24시간 운영

    용산구,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설치…24시간 운영

    서울 용산구가 구청사 1층 후문 출입구에 일년 내내 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 2층 종합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왔으나, 평일 업무시간 외에는 청사 출입이 제한돼 야간이나 휴일에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외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발급기는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을 갖췄다. 또 장애인용 출입발판을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동반 민원인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한 무장벽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순천향병원, 용산역 등 지역 내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일상에서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샨구는 지난 1월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무장애형으로 교체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민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서대문구, 연희동 동구물어린이 공원에 무장애 진입로

    서대문구, 연희동 동구물어린이 공원에 무장애 진입로

    서울 서대문구는 연희동 동구물어린이공원을 노약자나 유아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공원 지반을 도로 면과 같게 낮춰 기존 계단식 출입구를 없애고 바닥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코르크로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연령 어린이 중심의 소규모 공원에 맞도록 미끄럼틀을 포함한 4종 조합 놀이대와 어린이용 운동시설 2종을 설치했다. 이팝나무 등 큰키나무와 삼색조팝나무 등 작은키나무 등을 심었다. 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번 공사의 주안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원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39곳의 어린이공원을 운영 중이다. 연희동에는 궁뜰, 동구물, 연서, 연희, 궁말, 다람쥐, 대궐재, 해달별 등 8곳이 있다.
  • 부산시, BTS 월드투어 대비 ‘안전 공백 제로화’ 태세 확립

    부산시, BTS 월드투어 대비 ‘안전 공백 제로화’ 태세 확립

    부산시는 19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6월 12~13일)을 앞두고 방문객 수용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공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지휘 체계부터 응급 의료, 교통 분산 대책까지 점검했다. 특히 ‘안전 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부산 전역에 걸친 현장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6월 12일부터 13일 관계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다중운집 인파 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나선다. 공연장 및 주요 보행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출입구와 인근 도시철도 역사 등 주요 밀집 구간에 안전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메인 공연장 외에도 광안리 엠(M) 드론쇼, 북항 포트빌리지 등 행사장 일대 순찰 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자체·경찰 합동 통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부산 전역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교통 혼잡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김해공항 외래객 입국 증가에 대비해 국제선 출입국 심사 인력을 최대로 가동하는 한편 공연 전후 혼잡 예상 시간대에는 도시철도, 경전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특히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합운동장역은 단계별로 승객 진입을 통제하며, 인근 도로의 사전 관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 개인형 이동장치(공유PM) 즉시 견인 등 보행자 안전과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이벤트인 만큼 안전 공백과 교통 불편이 없도록 촘촘히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 “낙석 위험 끝”… 세계유산 제주 만장굴, 2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낙석 위험 끝”… 세계유산 제주 만장굴, 2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만장굴이 낙석 사고로 문을 닫은 지 2년 5개월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폐쇄 이후 안전 보강과 탐방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오는 30일 재개방된다. 만장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속한 대표적인 용암동굴로, 세계유산적 가치와 관광 명성을 동시에 지닌 제주 대표 명소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만장굴 내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과 안전 점검을 마치고 운영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30일부터 일반 탐방객 입장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장굴은 2023년 12월 29일 출입구 상층부에서 낙석이 발생하면서 긴급 폐쇄됐다. 당시 탐방로 입구 약 5m 높이에서 지름 70㎝ 크기의 암석이 떨어져 계단 난간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 조사에 나선 세계유산본부는 동굴 입구의 결빙이 녹는 과정에서 암석이 이완되며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당초 2024년 2월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휴관할 예정이었지만, 사고 발생 이후 일정을 앞당겨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이후 국가유산청과 제주도는 추가 낙석 가능성에 대한 안전 진단과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또 동굴 내부 탐방로 약 1㎞ 구간의 데크와 조명을 전면 교체하는 등 관람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천연동굴 특성상 원형 보존과 탐방객 안전 확보를 동시에 고려해야 해 공사 과정에서 전문가 기술 자문과 정밀 검토를 반복했다”며 “이 때문에 사업 마무리가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만장굴은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흘러 형성된 용암동굴이다. 해안사구의 영향으로 동굴 내부에는 석회동굴의 종유석과 비슷한 생성물이 발달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 천연기념물로 동시에 지정된 세계적 자연유산이기도 하다. 특히 연중 서늘한 동굴 내부 기온 덕분에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폐쇄 전까지는 해마다 5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았다. 만장굴은 1946년 당시 김녕국민학교 교사였던 부종휴와 학생들로 구성된 ‘꼬마 탐험대’가 발견해 세상에 알려진 일화로도 유명하다.
  • 미소도 인사도 없었던 ‘내고향’

    미소도 인사도 없었던 ‘내고향’

    시민단체 환영에 반응 없이 이동20일 수원과 AFC 챔스 준결승전북민협·민화협 3000명 공동 응원 “하나, 둘, 셋. 환영합니다.” “….” 환영하는 사람은 많았으나 이를 받아 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북한 여자 프로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이 남한 땅을 처음 밟은 인천국제공항 현장은 싸늘하게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단적으로 드러낸 정치의 축소판이었다. 17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은 이른 시간부터 내고향 선수단의 방한을 반기기 위해 모여든 대북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로 붐볐다. 선수단이 탑승한 중국국제항공 항공편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내고향여자축구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펼쳐졌고, 일부는 상기된 표정으로 “환영한다”고 외치는 연습도 했다. 오후 2시 50분쯤 흰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재킷 차림의 내고향 선수단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자 연신 환영 구호가 쏟아졌지만 현철윤 단장과 리유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교육이라도 받은 듯 모두 굳은 표정으로 환영 인파와 취재진의 시선을 피했다. 이들은 일반 공항 이용객과 분리된 별도의 출입구를 이용해 준비된 차량으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방남 소감을 말해 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방남한 선수단은 선수 23명, 스태프 12명 등 총 35명 규모로, 북한 성인 클럽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종목으로 범위를 넓히면 2018년 12월 인천에서 열렸던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내고향 선수단이 연출한 냉랭한 분위기는 이미 예고됐다. 앞서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도 지난 8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손 인사를 거절하는 것은 물론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내고향은 오는 20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단일팀이 아닌 남북 프로팀의 맞대결이지만 양 팀을 함께 응원하는 민간 응원단도 생겼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등 대북 시민단체 200여곳은 3000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을 꾸렸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이들 단체에 최대 3억원의 응원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아내에 뺨 맞은 대통령, 이유 알고보니…“여배우와 문자 메시지 들통” 주장 [핫이슈]

    아내에 뺨 맞은 대통령, 이유 알고보니…“여배우와 문자 메시지 들통” 주장 [핫이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해외 순방 중 부인에게 얼굴을 밀친 장면이 포착된 배경에 이란 출신 여배우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프랑스 연예 주간지 파리마치 기자 플로리앙 타르디프는 13일(현지시간) RTL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해 베트남 순방 당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남편 얼굴을 밀친 것은 실제 부부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전용기 출입구 앞에서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 얼굴을 두 손으로 밀치는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후 계단을 내려오면서도 남편이 내민 팔을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는 불화설이 확산했다. 타르디프 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의 배경에는 이란 출신 여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가 있다. 파라하니는 2007년 프랑스에 정착한 뒤 짐 자무시 등 거장 감독들과 작품 활동을 해 왔다. 타르디프 기자는 “이건 단순한 소문이 아니다”라며 “마크롱 대통령과 파라하니는 수개월 동안 플라토닉한 관계를 유지했다. 더불어 마크롱 대통령은 그에게 ‘당신은 정말 아름답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이자 대통령의 얼굴을 밀친 사건의 전말은 마크롱과 파라하니 사이에 주고받은 메시지를 본 것”이라면서 “이는 대통령 측근들이 반복적으로 전해준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타르디프 기자는 이날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관계를 다룬 책 ‘(거의) 완벽한 부부’를 출간했으며 해당 책에도 같은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트 “남편 휴대전화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부인해당 주장이 나오자 브리지트 여사 측은 RTL에 “여사가 저자에게 직접 의혹을 부인했다”면서 “여사는 남편의 휴대전화를 들여다보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문제의 장면이 공개된 당시 마크롱 대통령 역시 “아내와 장난을 친 것뿐”이라며 “영상 하나로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는 2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0년대 초 프랑스 북부 아미앵의 가톨릭 학교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마크롱은 15세 소년, 브리지트는 40세 교사였다. 이들은 학교 연극 활동을 함께하면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주변에서는 큰 논란이 있었고 마크롱 부모는 아들을 파리로 전학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브리지트가 전 남편과 이혼했고 두 사람은 오랜 관계 끝에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마크롱은 30세, 브리지트는 54세였다.
  • 트럼프가 그렇게 때렸는데…“이란 미사일 90% 살아있다” 평가 충격 [핫이슈]

    트럼프가 그렇게 때렸는데…“이란 미사일 90% 살아있다” 평가 충격 [핫이슈]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미사일 능력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미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해 “이란군이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지하 군사시설에 대한 접근권 대부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란군이 사실상 궤멸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미 정보당국은 특히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미사일 능력 회복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분석했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이란군 미사일 기지 33곳 중 30곳이 작전 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됐다. 이란군은 전쟁 전 보유했던 탄도미사일 재고의 약 70%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걸프국 등 주변국을 타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지상 및 해상 목표물을 겨냥하는 정밀 순항미사일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드론 전력도 약 40%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당국은 “위성사진과 감시 자산 분석 결과 이란은 전국 지하 미사일 저장·발사 시설 중 약 90%에 대한 접근권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시작되기 직전의 상태로 거의 돌아갔다는 의미다. 미국이 이란 미사일 시설 전면 파괴 실패한 이유이란이 미국의 강력한 군사작전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전력을 회복한 배경에는 미국의 전략적 판단 오류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군이 이란의 지하시설을 공습할 당시 벙커버스터 폭탄의 제한된 재고를 감안해 시설 전체를 파괴하기보다는 출입구만 봉쇄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이러한 선택이 미사일 능력 회복에 도리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란이 지하 벙커나 동굴 등에 발사대와 미사일을 은닉하고 가짜 미끼를 배치하는 기만술을 적극 활용해 미군과 이스라엘의 정밀 타격을 피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정보 평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및 핵 협상 국면에서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이란이 군사적 열세에 몰려 항복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낙관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미 정보당국 내부에서도 워싱턴이 목표로 했던 ‘이란 미사일 능력의 완전한 파괴’가 얼마나 실현 불가능한 목표였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정보당국 분석은 이란이 러시아·중국의 보이지 않는 지원 및 고도의 지하 요새화 전략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을 견뎌내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평가된다. 뉴욕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란의 핵 인프라는 상당 부분 타격을 입었을지 모르나, 중동 전역을 사정권에 둔 미사일 전력이 여전한 상황”이라면서 “미사일 제한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년 내에 또 다른 대규모 충돌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군사 작전 재개 검토하는 트럼프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 시사 프로그램 ‘풀 메저’ 인터뷰에서도 “이란을 2주간 더 공격할 수 있다”면서 2월 말 시작된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가 종료됐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CNN은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안에서 이란에 실제로 진지한 협상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라며 “국방부 일부 인사를 포함한 강경파는 이란을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며 이란의 입지를 더욱 약화할 제한적 공습 등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다른 진영에서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며 협상 지속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13일 밤부터 2박 3일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으로 이동 중이다.
  •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 이달 17일 입찰 진행…특화설계 도입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 이달 17일 입찰 진행…특화설계 도입

    수요자 유입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설계를 전면 도입한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가 입찰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건립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의 입찰을 이달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단지 부출입구 1층 5개 동에 전용면적 29~73㎡, 총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에비뉴 오송역퍼스트’는 모든 상업시설을 지상 1층으로만 구성하는 에비뉴(Avenue) 형태와 보행로를 따라 배치되는 스트리트형 구조가 적용됐다. 보행자 동선에 맞춰 매장을 배치함으로써 가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률은 93% 수준으로,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전용률인 50~60% 대비 실사용 면적 비율이 높게 확보됐다. 동일 공급 면적에서 더 넓은 매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배후 수요는 특화설계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2094세대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오송역퍼스트’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상가 앞 단독주택용지의 거주 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유동 인구를 상시 흡수할 수 있는 교육 상권으로서의 입지도 갖췄다. 교통 여건은 KTX와 SRT가 분기하는 오송역 교차로 입지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송역은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1250만명을 기록할 만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곳이다. 또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오송제3생명과학단지(예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은 이달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출입구 1층 5개 동에 전용면적 29~73㎡, 총 64실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 입찰은 내정가 이상의 금액 중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괄 매각, 군별, 개별 호실 다건, 개별 호실 순으로 입찰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보증금은 입찰 방식에 따라 1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상이하다. 계약일은 20일이며 대금 결제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2회 분납), 잔금 50%로 구성된다.
  • 누구나 편리하게…경북 포항시,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 입힌다

    누구나 편리하게…경북 포항시,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 입힌다

    경북 포항시가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과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경북 최초로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첫 실행 사업 대상지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2곳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평생학습원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지만, 13개에 달하는 출입문과 복잡한 내·외부 구조로 인해 이용자들이 목적지를 찾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이용자 관점에서 공간별 혼란 구간과 정보 인지 취약 지점을 분석해 내·외부 공간을 연계한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장부터 출입구, 내부 시설까지 자연스럽게 동선을 연결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노인복지회관에는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노인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한 ‘고령자 인지건강디자인’을 적용한다. 어르신들의 행동 특성과 심리를 고려해 외부 공간에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콘텐츠와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보다 안전하고 고령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은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전반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역 철도하부 관리 부실 지적… 누수·위생 등 시민 안전 대책 마련 요구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역 철도하부 관리 부실 지적… 누수·위생 등 시민 안전 대책 마련 요구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11일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온 지하철 1호선 도봉역 1번 출입구 인근 철도하부 현장을 방문해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현장의 만성적인 누수 문제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위생 악화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 도봉역장, 한국철도공사, 도봉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도봉역 현장을 방문해 우천 시 누수 발생 상황과 비둘기 배설물 축적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 점검 결과, 도봉역 1번 출입구 인근 철도하부에서는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바닥 물고임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과 함께 전기설비 손상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비둘기 접근 차단을 위해 설치된 일부 버드 스파이크가 이탈된 상태로 확인돼 시설물 추락에 따른 2차 안전사고 가능성도 지적됐다. 역사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비둘기 배설물은 심각한 악취와 위생 문제를 넘어 병원균 전파의 온상이 되고 있어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누수와 오염의 방치는 시설물 구조의 부식과 노후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구민 안전을 저해함은 물론 향후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관계기관에 ▲누수 원인 및 시설물 안전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 ▲신속한 방수·보수 공사 ▲버드 스파이크 등 방제시설 전면 점검 ▲비둘기 서식 억제 대책 마련 ▲정기 청소 및 위생관리 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는 해당 민원 사항을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 공식 이송 조치했다. 시의회는 접수된 민원이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기관별 처리 결과와 개선 이행 여부를 끝까지 추적 점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 의원은 “도봉역은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과 위생 문제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누수와 비둘기 배설물 문제는 단순 민원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개선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민원 처리 경과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 “멧돼지 3마리 돌아다녀요” 세종서 신고…소방당국, 도심서 2마리 사살

    “멧돼지 3마리 돌아다녀요” 세종서 신고…소방당국, 도심서 2마리 사살

    세종 도심에서 출몰한 멧돼지 두 마리가 소방 당국에 의해 사살됐다. 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쯤 고운동 일대에 멧돼지 세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가 다정동·새롬동·나성동 일대로 이동하면서 오전 7시까지 신고 건수는 7건에 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등교 시간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을 투입해 포획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다정동 아파트 단지 인근서 한 마리를 사살했다. 이어 나성동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다른 한 마리를 확인해 출입구를 폐쇄한 후 지하 2층 승강기 주변에서 추가 사살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도심지 밖으로 달아났다.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지하 승강기 입구 자동문 등이 일부 파손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멧돼지는 돌발 행동이 잦아 포획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된다”며 “멧돼지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고 직접 대응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 세종 도심에 멧돼지 출몰… 두 마리 사살, 한 마리는 도주

    세종 도심에 멧돼지 출몰… 두 마리 사살, 한 마리는 도주

    7일 새벽 세종시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나 두 마리가 사살됐다.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2분쯤 고운동 일대에 멧돼지 세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멧돼지들은 고운동을 지나 다정동, 새롬동, 나성동 일대 도심 중심부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오전 7시까지 목격 신고 7건이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교 시간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을 투입해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멧돼지 중 한 마리는 오전 4시 9분쯤 다정동 아파트단지 옆 방음벽 주변에서 사살됐다. 이 사이 두 마리는 달아났고 달아난 멧돼지 중 한 마리가 나성동 한 상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간 것이 목격됐다. 포획단은 상가 차량 출입구를 폐쇄한 후 지하 2층 승강기 주변에서 멧돼지를 추가로 사살했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된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사살되고 나머지 한 마리는 도심지 밖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인력을 철수했다. 이날 멧돼지 출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상가 지하 승강기 입구 자동문이 일부 파손됐다. 세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시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보람동과 소담동 일대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몰해 상가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도심에서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자 이날 도심 주택가에서 멧돼지 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장주 세종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멧돼지는 돌발 행동이 잦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구축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부고속도로 옆 숲길에서 산책하세요” 서초구, ‘길마중 초록숲길’ 정비완료

    “경부고속도로 옆 숲길에서 산책하세요” 서초구, ‘길마중 초록숲길’ 정비완료

    서울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조성된 ‘길마중 초록숲길’ 3단계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길마중 초록숲길은 서초IC부터 한강까지 메타세쿼이아와 느티나무 등 울창한 수목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4.5㎞ 산책로로 그동안 노후화에 따른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됐다. 구는 2024년 잠원IC~신사2고가교(약 0.6㎞) 구간에 맨발 흙길과 휴게·운동 공간을 조성하는 1단계 정비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 서초IC~서초1교(약 1.5㎞) 구간에는 산책로 확장, 무장애길 조성, 순환형 맨발길, 체험시설 확충 등 2단계 정비를 실시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구는 마지막으로 서초1교~잠원IC~한강 구간의 1.5~2.5m 협소했던 산책로 폭을 최대 5~6m까지 확장하고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산책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무장애 진입로와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정비를 실시했다. 명달근린공원 인근에는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의 작품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구간 곳곳에 총 4곳의 시민 친화형 쉼터를 마련했다. 주민 통행이 많은 지하보도 출입구 인근에는 눈향나무와 함께 미스트를 분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끼원’, 도심 속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선형정원’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3단계 사업 완료로 서초IC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길마중 초록숲길’이 하나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보행 친화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1인가구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가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호신용품을 지원하는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주거침입, 성폭력, 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190가구에 제공된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구는 현관문 등 실시간 침입감지 센서를 출입구에 설치하는 ‘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도 한다. 기존 실외 가스배관 방범 장치에 이어 올해는 출입구에 장치 설치를 지원해 실내 보안을 강화했다.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포함) 또는 주택가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2023년부터 올해 사이 동일하거나 유사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꾸러미는 지난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침입감지장치는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실내 보안 장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 통행 방해 전기자전거, QR코드 신고하면 즉시 수거

    서울 서초구는 27일부터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전기자전거를 즉시 수거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기자전거 방치로 보행 불편과 안전 위협이 커짐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안내를 거쳐 이날부터 직접 수거에 들어갔다. 점자블록 및 보도 중앙, 지하철역 진출입구, 버스 정류소 주변 5m 이내, 건널목 주변 3m 이내, 자전거도로 등 구가 지정한 공공보도 위 5개 구역에 주정차된 전기자전거를 수거한다. 주민들도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전기자전거를 신고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나 현수막 등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즉시 수거구역 5곳 중 한 곳을 체크해 위치와 사진을 등록하면 담당 부서가 실시간으로 확인해 3시간 내 수거한다. 구는 자체 순찰도 병행한다. 수거구역에 주차된 전기자전거는 안내문 부착 후 별도 보관소로 이동되며, 이후 대여업체에 통지해 반환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이번 즉시 수거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기자전거 이용 편의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훼손된 킥보드·전기자전거 주차구역 25곳의 재정비를 마쳤다.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즉시 수거 사전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방치된 전기자전거에서 비롯된 통행 방해와 보행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라며 “즉시 수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 환경 개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농업 현장 밀착 컨설팅으로 안전 사고 예방 나서

    함평군, 농업 현장 밀착 컨설팅으로 안전 사고 예방 나서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작업 안전 재해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 현장 밀착 컨설팅’에 나섰다. 컨설팅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지원책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대동면 딸기 체험 농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현장에서 사다리와 출입구 구조물, 벌통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사다리 미끄럼 방지 장치 부착과 구조물 시인성 개선, 벌통 위치 조정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 체험농장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 안전 수칙 안내와 종사자 안전 교육,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대응책도 함께 안내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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