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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에 1억 넣어놨다 집 샀다” 한남동 고급빌라 살던 소유도 투자 ‘대박’… 우량주 ‘장투’ 또 통했나

    “주식에 1억 넣어놨다 집 샀다” 한남동 고급빌라 살던 소유도 투자 ‘대박’… 우량주 ‘장투’ 또 통했나

    ‘장투’ 60대女 수익률 최고…‘단타’ 20대男 최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국 증시 강세장이 이어지며 코스피 7000 시대가 막을 연 가운데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수익 인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주식 매매보다는 우량한 기업에 장기 투자로 접근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지난 19일 공개된 웹예능 ‘간절한입’에 출연해 “10년 전 주식 공부를 해보려고 1억원을 넣어둔 채 그대로 지냈다”며 “최근 이 주식 수익 덕분에 집을 매입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유는 자신이 투자한 종목명을 밝히진 않았으나, 주택 구매에 ‘큰 보탬’이 됐다고 밝힌 만큼 상당한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소유가 10년 전인 2016년 5월 코스피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1억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자산가치는 약 3억 7000만원으로 불어났다. 해당 기간 코스피가 1900대 중반에서 7000선으로 3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소유는 “마지막에는 SK하이닉스랑 삼성전자에도 (투자금을) 넣어놨었다”며 코스피 상승을 이끈 반도체 기업에도 투자했음을 밝혔다. 그는 “그러고 있다가 이번에 이사할 때 되니까 엄마가 ‘주식 투자했던 1억원 있잖아’라고 해서 (잊고 있던 주식을 확인하게 됐다)”며 웃었다. 소유는 앞서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빌라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가 약 1300만원선에 달하는 곳으로, 1년치 월세를 한 번에 선납하는 ‘연세’ 방식으로 운영되는 최고급 주거 시설이다. 다만 집을 구매해 이사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에서 “최근 집 문 앞까지 사생팬이 찾아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고 밝힌 소유는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했다”면서 이사한 집을 구매한 후 본격적으로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한국 증시의 주요 종목들이 역대급 급등을 거듭하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큰돈을 벌었다는 수익 인증은 대부분 장기 투자에서 나왔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배우 최귀화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녀의 주식 계좌 수익률을 공개하면서 “자녀의 계좌에는 소액이라도 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자녀와 함께 금융투자 공부를 시작할 것을 또래 부모들에게 권했다. 최귀화가 공개한 자녀 계좌를 보면 3개 종목에 총 209만원을 투자하고 있었다. 이 중 한 종목의 수익률은 290%에 달해, 투자원금 66만 5100원이 259만원으로 불어났다. 그는 “이 이야기를 공개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주식 투자를 6년간 해왔음에도 수익률은 제로에 가까운데 이유는 ‘사팔사팔(사고 팔기를 반복)’, ‘단타’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우량 종목과 ETF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둔다는 경험은 실제 통계로도 입증된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9월 사이 투자자들의 연령별·성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집단은 60대 여성(26.9%)였다. 이어 40대 여성(25.9%)과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 등 여성의 투자 수익률이 높았다. 남성 중에서는 60대(23.3%)가 가장 높았지만 20대 여성보다도 낮았다. 이어 50대 남성(21.1%)과 40대 남성(20.9%) 순이었으며 20대 남성(19.0%)이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40~60대 여성이 우량 종목에 ‘장투’하는 성향이 강하며 반면 남성들은 매매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단타’ 성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 “난 단타하다 실패, 자녀는 수익률 290%” 계좌 공개한 배우 최귀화

    “난 단타하다 실패, 자녀는 수익률 290%” 계좌 공개한 배우 최귀화

    배우 최귀화(48)가 자녀들에게 주식 공부를 하고 투자하도록 해 높은 수익을 거뒀다며 계좌를 공개했다. 최귀화는 또래 부모들에게 “자녀의 계좌에는 소액이라도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며 자녀와 함께 금융투자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했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귀화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년 전부터 세 자녀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면서 주식을 사주기 시작했다”면서 자녀의 주식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최귀화는 “매달 10만원씩, 또는 용돈이나 세뱃돈을 아껴 투자하도록 했다”면서 “금액은 크지 않지만 꾸준히 매수한 결과 배당과 복리 효과가 쌓이면서 놀랍게도 수익률 290%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귀화가 공개한 자녀의 계좌를 보면 3개 종목. 총 투자금은 209만원이었다. 이중 한 종목은 수익률이 290%에 달해, 투자금 66만 5100원이 259만원으로 불어났다. 또 다른 종목은 수익률이 10.47%, 나머지 종목은 155%였다. 최귀화는 “수익률이 높은 것이지 총 수익금이 큰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 이야기를 공개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주식 투자를 6년간 해왔음에도 수익률은 제로에 가까운데, 이유는 ‘사팔사팔(사고 팔기를 반복)’, ‘단타’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다시 금융 공부를 시작하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한 소액 적립식 투자와 수익, 배당, 복리 효과로 조금씩 만회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만약 내 부모님이 50년전, 소액이라도 내 명의로 적립식 주식투자를 해두었다면, 든든한 자산이 돼 고생을 덜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신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개인이 주식 시장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면서 “투자할 종목이나 충분히 분석한 섹터가 있다면, ETF를 중심으로 소액이라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을 권한다”면서 “특히 자녀의 계좌라면 더욱 그렇다”라고 강조했다. “하이닉스 절대 안 팔아” 전원주의 ‘장투’우량주·ETF 집중 매수하는 ‘중년 여성’이 승자‘단타’를 하다 실패한 뒤 ‘좋은 종목’과 ETF를 중심으로 장기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는 최귀화의 경험은 실제 통계에서도 입증된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9월 사이 투자자들의 연령별·성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집단은 60대 여성(26.9%)였다. 이어 40대 여성(25.9%)과 50대 여성(25.7%), 30대 여성(25.6%), 20대 여성(24.8%) 등 여성의 투자 수익률이 높았다. 남성 중에서는 60대(23.3%)가 가장 높았지만 20대 여성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이어 50대 남성(21.1%)과 40대 남성(20.9%), 20대 남성(19.0%)의 순으로, 20대 남성이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40~60대 여성이 우량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장투’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고 길게 가져가며, 특정 종목 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ETF도 사들였다. 반면 남성들은 매매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단타’ 성향이 있었으며, 시장 하락에 베팅해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인버스 펀드를 많이 매수해 손실을 초래했다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실제 ‘사팔사팔’의 빈도를 나타내는 주식 회전율(매수·매도 빈도 지표)은 60대 이상 남성(211.5%)이 가장 높았으며 2~5위까지 남성이 차지했다.
  • “암 투병 스태프에 병원비 지원”…‘폭군의 셰프’ 최귀화, ‘과거 미담’ 재조명

    “암 투병 스태프에 병원비 지원”…‘폭군의 셰프’ 최귀화, ‘과거 미담’ 재조명

    드라마 ‘폭군의 셰프’, ‘오징어 게임’ 등에 출연해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배우 최귀화가 사정이 어려운 스태프의 암 치료를 돕기 위해 수술비를 대신 내준 과거 미담이 재조명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고소영의 펍스토랑’ 3회에는 디즈니플러스(+) ‘탁류’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지환과 최귀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환은 최귀화를 두고 “잘 퍼주고 잘 챙겨준다”며 “친구가 하는 회사의 의류 브랜드가 있으면 받아오지 않고 사 와서 후배들에게 나눠준다. 먹을 것도 사 와서 현장에서 나눠준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진행자 고소영은 최귀화와 관련된 미담을 소개했다. 2023년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감사합니다. 배우 최귀화 선배님’이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글에서 10년 이상 방송 스태프로 일해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몸이 심하게 아파 여성 암에 걸려 큰 수술을 해야 하는 힘든 시기였다”며 “몸이 편찮으신 엄마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혼자서 벌고 있던 터라 눈앞이 캄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내 사정을 들은 최귀화 선배가 수술비를 흔쾌히 내줬다”며 “덕분에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하게 일을 지속해나갈 수 있었다”고 적었다. A씨는 “돈을 조금씩이라도 갚겠다는 내게 완쾌해서 현장에서 만나는 게 갚는 거라며 치료에 전념하라던 선배님의 말씀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지금은 생계 때문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스태프로 돌아가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귀화는 “어느 날 보니까 스태프의 안색이 좋지 않았다. 물어보니 그런 사정이 있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를 도와줬을 뿐이다. 그저께도 연락이 왔다. 건강해져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더라. 그거면 된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한 이후 tvN 드라마 ‘미생’, 영화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 제산대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는 26일에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탁류’에도 출연한다.
  •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방송인 김준호가 이상민의 김지민 언급에 버럭했다.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상민은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할 게 많다”고 했다. 이어 “김지민에게 전화해서 쌍욕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난 10원 어치도 바꾸기 싫다”며 “하지만 만약 형이랑 바뀌면 돈을 더 빌릴 것이다. 한 10억원 정도 더 빌릴 거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근데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며 “내 몸에 이상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리겠다. 형이고 뭐고 없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왕 바꿀 거면 큰 사람과 바꾸자. 난 이재용 회장이랑 바꾸겠다. 태어나서 삼X폰만 썼다. 사과폰 한 번도 안 썼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 ‘4남매 아빠’ 오대환 “아들 낳는 비법, 아내가 전수”

    ‘4남매 아빠’ 오대환 “아들 낳는 비법, 아내가 전수”

    4남매를 둔 ‘다자녀 아빠’ 배우 오대환이 방송에서 아들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대환이 동료 배우 최귀화, 임형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오대환이 ‘4남매 다둥이 아빠’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처음부터 아이 넷을 계획했는지 묻자, 그는 “네 명까지는 계획 안 했다. 처음에 둘 정도 생각했다가 셋째는 사고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피임을 나름대로 했는데 안 된 거다. 그래서 아내가 갑자기 임신했다길래 ‘어? 내 애 맞아?’ 이랬다가 (혼났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깜짝 놀라면 그럴 수도 있어”라며 “그럼 넷째도 사고냐”라고 물었다. 오대환은 “딸 셋을 낳아서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셋째 낳고) 몸이 회복되고 나서 1년 정도 저를 설득했다. 아들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저랑 어머니의 관계가 좋다. 그걸 보며 부러웠다고 하더라. 자기도 늙었을 때 장난치고 놀 수 있는 아들이 있었으면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째가 또 딸이면 어쩌냐’ 하니까 아내가 정말 자신 있다고 하는 거다. ‘진짜 아들 만들 거면 내가 하라는 대로 해’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오대환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동안 딸 셋은 다 밤에 했는데 이번에는 낮에 했다. 2시에 한 거다”라면서 “전날 고기를 먹었고, 하기 전에는 커피를 마셨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오대환은 “아내가 진짜 간절했다”라면서 “물론 저도 아들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했는데 진짜 아들을 낳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한 방에 47만… 갑갑함 뚫을 그 주먹이 왔다

    한 방에 47만… 갑갑함 뚫을 그 주먹이 왔다

    갑갑한 세상을 시원하게 잊게 할 마동석의 ‘한 방’이 31일 공개된다.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개봉도 하기 전에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부처님오신날 연휴 사흘(27~29일)간 관객 46만 9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4.0%)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연휴 동안 이 영화의 상영 횟수는 2713회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만 3955회)의 5분의1밖에 안 됐는데도 관객 수에서 앞섰다. 과장된 흠결은 있지만 시원시원한 액션, 어처구니없으면서도 미소 짓게 하는 특유의 유머를 장착한 ‘마동석 파워’가 벌써 입증된 셈이다. 영화 규모가 더욱 커졌다.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한다. 빌런이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둘로 늘어났는데도 마동석의 액션 비중은 오히려 커져 호쾌한 주먹이 허공을 가른다. ‘변칙 개봉’이란 질시도 없지 않지만 상반기 100만 관객을 넘긴 한국 영화가 딱 한 편(임순례 감독의 ‘교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우리 영화산업의 갑갑함을 타개할 돌파구로 받아들일 만하다. 3편은 마동석이 어릴 적부터 꾸준히 해 온 복싱 액션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영리하게도 제작진은 팬데믹 시대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2편처럼 15세 관람가 등급을 얻기 위해 음향과 편집으로 잔혹한 장면을 최대한 가렸다. 마동석은 지난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관들과 친해 이런저런 경험담을 많이 들었다. 여덟 편의 시놉시스를 이미 써 놓았다”며 한국형 액션영화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여지를 언급했다. 3편을 찍으면서 동시에 4편을 찍고 있었다고도 했다. 아쉬운 점은 마석도를 돕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처진다는 점이다. 별 도움이 안 되는 상관 장태수(이범수)와 후배 김만재(김민재)가 전편들의 감초였던 전일만(최귀화) 반장, 양아치 장이수(박지환)를 대체해야 했는데 힘이 달려 보인다. 기획과 제작, 주연을 도맡은 마동석은 “종전에 보여 드린 저와 같은 점을 지우려고 애를 많이 썼다. 새롭게 보이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 역시 한국 영화가 어려움을 떨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상용 감독은 30일 기자간담회 도중 “데뷔작(2편)이 천만 관객을 넘겨 부담이 없지 않았다”며 “어떻게 하면 시리즈를 잇겠다는 마 선배의 염원을 이룰까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 내민 ‘범죄도시 3’ 마동석 “안 아픈 데가 없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3’ 시사회에서는 법을 어겨야 볼 수 있는 황토색 서류봉투를 사은품으로 건넸다. 잔뜩 기대하고 뜯어 봤더니 앙증맞은 손거울과 증거물 봉투와 기입할 때 쓰라는 펜이 들어 있었다. 세상이 시끄럽고 답답해서 이런 팡팡 터지는 액션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일까? 한국영화가 너무 기죽어 있어서 이렇게라도 답답한 속을 풀어야 하는 것일까? 시사하는 내내 궁금했다. 1편은 668만명 관객 몰이에 그쳤지만, 2편 1269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을 썼는데 3편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궁금증이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서울 금천경찰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썩던 마석도(마동석)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스카웃돼 범인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여전히 무대뽀 수사를 벌인다. 이 의협심 앞서는 괴짜 형사는 일터에서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코 밖에 안 보인다”고 넋두리를 읊다가도 상반신만한 일본도를 넣으라며 증거물 봉투를 들이민다. 1편 장첸(윤계상), 2편 강해상(손석구)에 이어 3편은 빌런이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둘로 늘었는데도 오히려 마석도의 액션과 활약이 늘어난다며 시사 뒤 기자간담회에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기자가 있었다. 숨돌릴 틈 없는 액션, 간간이 폭소와 실소가 터지게 하는 유머, 권선징악의 명확한 이분법 구도 등은 여전했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효과음과 영리한 편집에 가려져 그렇지, 잔혹함은 더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가리봉동에 스며든 조선족 폭력배, 베트남으로 달아난 범죄집단을 상대하던 것이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덩치가 커졌기 때문이다. 무지막지하게 장검을 휘두르는 것은 기본이고 총까지 뽑아든다.이 프랜차이즈 시리즈 제작진은 1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던 쓰라린 교훈을 깨닫고 2편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낸 데 이어 이번 편도 영악하게 검열망을 빠져나왔다.이젠 일본 야쿠자 조직이 연루된 거대한 마약 범죄를 파고든다. 마석도는 맨주먹과 업어치기와 적을 번쩍 들어 내려치는 기술을 번갈아 사용한다. 어릴 적부터 마동석이 해온 복싱 액션을 강화하는 쪽으로 이번 편의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그가 몸을 돌리며 무게중심을 실어 펀치를 날리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인데 정작 그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운동해 와 수술대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절반 밖에 없다.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어 지금도 꾸준히 재활 훈련을 하며 촬영하고 쉬며 운동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이 시리즈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냐’고 묻자 거울을 들여다봐도 코 밖에 안 보인다는 그 큰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는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보였다. 극장 앞쪽의 사진기자들도 다 놓친 깜찍한 장면이었다. 마동석은 “형사들과 친해 이런저런 경험담들을 많이 들었다. 시놉시스로 추려놓은 것만 여덟 편 정도 된다. 작가들이 다듬은 뒤 저와 이상용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 다시 매만지고 애드리브도 상의해서 넣고 한다”고 답했다. 다른 기자가 “칠십까지 하겠네”라고 떠보자 또 한번 수줍게 웃었다.이준혁은 외모도 성격도 완전히 달라진 새 모습을 선보였다. 아오키와 특별출연한 쿠니무라 준의 존재감도 상당했다. 마석도의 별 도움 안되는 상관 장태수(이범수)와 후배 만재(김민재)가 전편들의 감초 조역 전일만(최귀화) 반장, 양아치 장이수(박지환)를 대체해야 했는데 마동석과 그만큼의 현란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지 못한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아마도 이범수가 좋지 못한 상황에 얽힌 점을 고려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이상용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마석도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조력자들을 어떻게 이용하고 새로운 빌런들을 어떻게 때려잡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마동석도 “나 같은 점, 관객들이 전에 나에게서 봤던 점들을 지우려 애를 썼다. 새롭게 보이려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면서 “전에 출연했던 친구들과도 언젠가 시리즈 안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굉장히 낯익은 얼굴이 슬쩍 비춰 반가웠다. 3편을 찍으면서 4편을 동시에 찍었다고 했다. 아오키는 한국영화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촬영하며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이 프랜차이즈가 한국영화의 부진을 떨치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안고 극장을 나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가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132개국에 미리 판매된 2편을 뛰어넘었다.
  •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후 겹경사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후 겹경사

    배우 마동석이 결혼에 이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동석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는 남우주연상은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저한테 과분한 상이지만 감사히 받겠다. 그동안 상을 받아도 고마운 분들에 대한 인사를 한 번도 못했는데, 오늘은 그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로서 영화를 기획하고, 글을 같이 쓰고, 제작하고, 연기를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영화가 탄생한 것만으로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범죄도시’는 많은 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와 함께 영화를 제작해주는 제 친구 김홍백 대표, 항상 궂은 일 해주는 장원석 대표, 유영채 PD 감사하고, 현장에서 자리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뛰어다니면서 연출해준 이상용 감독, 20년 동안 여기저기 아픈데 멋진 액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허명행 감독과 윤성민 무술감독, 남지수 대표, 자랑스러운 ‘범죄도시’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연기해준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범죄도시’ 시리즈에 나온 모든 배우들 저와 연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에 힘을 실어준 ABO 임직원분들과 석지우 대표님, 메가박스 임직원 분들과 홍정인 대표님 감사드린다”며 “영화를 탄생하게 도와준 강력계 윤석호 형사 고맙다. 부상도 많고 삐걱거리는데 액션을 위해 계속 복싱을 하게 도와주는 이사야 관장 감사하다”고 고마운 이들을 언급했다. 특히 마동석은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가족들과 제 아내 감사하다”고 아내 예정화를 향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더 나아지는 연기로 보답하고 좋은 영화 만들어서 더 큰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마동석은 17살 연하의 연인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마동석은 현재 영화 ‘범죄도시4’ 촬영에 한창이다.
  • 영화 안 보던 놈들까지 싹쓸어 와 버릴까

    영화 안 보던 놈들까지 싹쓸어 와 버릴까

    올 상반기 기대작 ‘범죄도시2’가 위기를 맞은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전편이 관객 68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거둔 데다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여는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그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17년 첫 편 개봉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범죄도시2’는 ‘한국형 히어로 무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의 정의로운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극악무도한 악당을 맨주먹으로 때려잡고 응징한다는 전체적인 줄거리는 전편과 비슷하다.괴물형사의 통쾌한 액션을 내세운 범죄 액션 영화로서의 장점을 살리면서 한국형 프랜차이즈 오락 영화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했다.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 작전 4년 뒤 베트남에서 마석도가 현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자비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 강해상(손석구)을 뒤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외로 무대를 넓히며 범죄 스케일이 훨씬 커졌고, “진실의 방으로”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관객에게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 마석도의 캐릭터는 한층 완숙해졌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이터널스’로 마블 히어로 군단에 합류한 마동석은 한국형 히어로물의 주인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전편보다 더 덩치를 키운 그는 복싱, 유도, 각종 호신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긴장이 고조된 순간 악당들에게 “형은 다 알 수가 있어”, “맞다가 죽을 것 같으면 벨 눌러” 등의 특유의 유머를 구사해 완급을 조절하는 장기도 여전하다. 이 작품의 제작자이기도 한 마동석은 최근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1부보다 확장된 세계관에서 극악무도한 범인을 끝까지 잡아내는 마석도 형사의 액션, 지략 등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범죄도시’를 마석도 중심의 액션물로 총 8편에 걸친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다. 여러 형태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편의 장첸(윤계상)에 이어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한 손석구는 야생적인 매력을 뽐내며 또 다른 결을 보여 준다. 대사는 많이 나오지 않지만 섬뜩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으로 인간성을 상실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구현했다. 특히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박지환)는 연변 사투리로 장첸이 했던 명대사 “니 내 누군지 아니?”를 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다만 화려한 카체이싱과 함께 마석도와 강해성의 대결이 펼쳐지기 전까지는 기존 형사 영화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청소년관람불가였던 전편과 달리 15세 관람가로 등급이 조정됐으나 폭력 수위는 높은 편이다. 강력반장 역의 최귀화를 비롯해 박지환, 허동원, 하준 등 전편과 거의 동일한 출연진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는 맛도 쏠쏠하다. 해외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범죄도시2’는 전 세계 132개국에 선판매됐고 북미와 대만·홍콩·몽골 등에서는 한국과 동시 개봉하는 만큼 한국형 히어로 무비 시리즈의 안착 여부도 주목된다.
  • 성착취 영상 주문권까지…조주빈 범죄에 최귀화 “인간 말종” 분노

    성착취 영상 주문권까지…조주빈 범죄에 최귀화 “인간 말종” 분노

    ‘블랙: 악마를 보았다’가 소위 ‘N번방’ ‘박사방’ 사건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조주빈의 내면을 파헤친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에서는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조주빈의 내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장진은 “수많은 여성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범죄자가 있다”라며 무고한 여성들은 물론 심지어 미성년자들을 협박해 불법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메신저를 통해 유포했던 최악의 온라인 성범죄 집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을 언급했다.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한 사람의 영혼이 망가지는 범죄”라며 침통해했고, 장진은 “간접 연쇄 살인마”라고 덧붙이며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박사방 사건’의 내막을 공개했다. 조주빈은 피해자에게 특정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노예’임을 인증하게 하고, ‘분양’이라는 표현을 쓰며 박사방 참여자들에게 돈을 쓰도록 유도했다. 특히 유료회원을 늘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게임을 진행, 우승자들에게 ‘성 착취 영상 주문권’을 주고 실제 성폭행까지 하게 한 충격적인 범행이 드러나자 최귀화는 “인간 말종이다”라며 격분했다. 추적 끝에 결국 검거된 조주빈이 수많은 언론 카메라 앞에서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은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블랙’에서는 조주빈이 대법원에서 최종 42년형을 선고받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조주빈을 도와 박사방을 운영했던 조직원들, 그리고 박사방에 참여해 성 착취 동영상을 본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참여자들, 즉 보이지 않는 공범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 “‘달리는 조사관’다운 결말될 것” 최귀화X이요원, 마지막 공조

    “‘달리는 조사관’다운 결말될 것” 최귀화X이요원, 마지막 공조

    ‘달리는 조사관’이 마지막 공조에 나선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한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분), 검사 배홍태(최귀화) 그리고 연쇄살인범 최철수(이강우 분)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들. 묵직한 화두를 날렸던 인권문제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범 최철수에 의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을 그리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철수가 진술한 위치에서 발견된 시신이 성인 남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한윤서의 아버지(김뢰하 분)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보고를 앞둔 한윤서가 최철수를 다시 만나겠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심상치 않은 표정을 한 한윤서, 배홍태와 일상복을 입은 최철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장동석 형사(장혁진 분)와 배홍태의 알 수 없는 표정은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그런가하면 인권위 보고를 위해 회의실을 찾은 한윤서의 모습도 흥미롭다. 행복추구권이나 의미심장한 말들을 건네며 한윤서를 끊임없이 도발했던 최철수의 말대로 인권 조사관으로서 사건만을 보고 판단한 한윤서의 조사 결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목적을 알 수 없는 말로 한윤서를 자극하던 최철수가 ‘왜’ 그렇게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싶어 했는지 이유가 밝혀진다. 무엇보다 병원으로 이송되던 최철수에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예정. 조사관과 피해자의 가족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한윤서와 검사로 복귀한 배홍태의 마지막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묵묵히 사건 속의 진실과 인권침해 여부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조사관들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최철수 진정사건의 결과 역시 ‘달리는 조사관’이기에 가능할 엔딩을 선사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최종회는 오늘(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x최귀화, 일촉즉발 위기 “분노의 멱살”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x최귀화, 일촉즉발 위기 “분노의 멱살”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최귀화가 위기에 처한 아이들 구출에 나섰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24일, 온몸으로 아이들을 지키는 한윤서(이요원 분)와 배홍태(최귀화 분)의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23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보육 시설의 아동 인권 침해 여부 조사에 나선 인권증진위원회(이하 인권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은 조사를 원치 않는 피해자들의 의사를 존중해왔지만, 용돈과 정신병원을 아이들의 징계수단으로 사용해 협박하는 시설의 행동은 심각했다. 직권조사에 나선 인권위는 시설의 수상한 점을 포착했으나, 사라졌다는 아이 최소연(전유림 분)의 행방을 아는 듯한 유미래(이수민 분)가 자취를 감추며 그동안 시설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사관들이 시설이 감추고자 하는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거침없이 진실을 좇는 한윤서와 배홍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방이 묘연한 미래를 찾아 나선 두 사람. 무엇인가를 발견한 한윤서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난다. 한윤서만큼이나 아이들 구출에 앞장선 배홍태는 분노로 가득 차 시설 원장의 멱살을 잡았다. 과연 그동안 잠잠했던 ‘불도저 모드’를 발동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하면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막아선 한윤서의 위기도 포착됐다. 그 뒤로 겁을 먹은 듯한 유미래와 아름(박하윤 분)의 모습까지 그들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사관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유미래가 누군가로부터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한윤서와 배홍태. 납치한 사람의 정체는 물론, 시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유미래를 보며 동생 윤진을 떠올린 한윤서는 유미래의 실종 소식에 큰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과거 동생이 사라지기 전의 상황과 유사한 일을 마주한 그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지켜봐달라”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윤서와 배홍태의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12회는 오늘(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리는 조사관’ 장현성, 연기가 주는 리얼리티 덕분에..‘현실 아니야?’

    ‘달리는 조사관’ 장현성, 연기가 주는 리얼리티 덕분에..‘현실 아니야?’

    절묘한 현실 균형감으로 인권증진위원회를 이끌어가는 장현성의 활약이 ‘달리는 조사관’을 더욱 빛내고 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팩트가 우선인 냉철한 조사관 한윤서(이요원 분)와 불의를 못 참는 행동파 조사관 배홍태(최귀화 분)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맞추는 조사과장 김현석(장현성 분)의 존재감은 특별하다. 평범하고 지극히 ‘현실주의자’처럼 비춰지기도 하지만, 한때 열혈 조사관이었던 명성답게 중대한 결정을 마주한 순간 그가 체득한 비법이 빛을 발한다. 회가 거듭될수록 그 존재가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김현석.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냉, 온탕을 오가는 장현성의 깊고 변화무쌍한 모습이 흥미롭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사관들의 의견을 조율하며 예리한 조언을 남기기도 한 그는 지난 방송에서 군대의 인권 침해문제를 밝혀내기 위해 나선 조사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야식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복잡한 표정을 한 김현석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열혈 조사관이었던 김현석의 과거가 그려질 예정. 조사관들은 인권위에 새롭게 접수된 ‘노조 폭력사태’를 둘러싼 진실 밝히기에 나선다. 한발 물러나 사건을 바라보던 기존과 달리 무슨 사연인지 직접 조사에 나선 김현석의 날카로운 눈빛에 과거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현석 조사과장은 한윤서와 배홍태의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정 사이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균형을 잡아 왔다. 특히, 테이저건 격발과 관련된 경찰의 인권침해를 조사한 사건에서 그의 진가가 빛났다. 철저히 중립을 고수하는 한윤서와 ‘인권위라면 약자의 편에서 지켜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하소연하는 배홍태. 김현석 과장은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는 두 사람에게 ‘누구의 시선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한 마디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특히,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신중하게 방향을 제시하는 김현석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중립을 지켜야 하는 인권위 일원으로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진정사건에는 자기 자신을 조사에서 배제를 요청하던 김현석 과장. 전원위원회의 공개와 비공개 여부를 놓고 한윤서와 인권위원장의 의견이 엇갈릴 때 ‘중립외길’ 처세술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실적인 조사과장의 모습은 물론, 한 가장의 아버지로 군대 간 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아버지가 인권위에 다니는 것을 알면 괴롭힘당하진 않겠지”라며 인권위 봉투를 찾아 헤매는 그의 ‘웃픈’ 모습을 짠내를 불러일으키기도.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장현성의 연기가 주는 리얼리티 덕분에 김현석이라는 인물의 매력과 존재가치가 살아난다”며 “총괄조사과의 중심을 잡고 현실적 공감을 불어넣은 김현성의 활약은 물론, 지극한 ‘현실주의’ 조사관으로 변하게 된 그의 사연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듭지어지지 않은 과거의 과잉진압 문제와 깊은 관계가 있는 ‘노조 폭력사태’의 진정사건이 그려질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9회는 오는 16일(수)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OCN ‘달리는 조사관’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X최귀화, 뜻밖의 만남 “‘하찮눈빛’ 한 방”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X최귀화, 뜻밖의 만남 “‘하찮눈빛’ 한 방”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과 최귀화의 뜻밖의 만남이 포착됐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6회를 앞둔 3일, 공식 ‘톰과 제리’에서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로 변화한 한윤서(이요원 분), 배홍태(최귀화 분)의 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일 방송된 5회에서는 ‘테이저건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의기투합한 한윤서와 배홍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홍태는 조준사격이라고 주장한 참고인들의 목격담이 일치하는 상황에서도 중립을 지키는 한윤서를 보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비난했다. 하지만 한윤서는 세 사람의 진술 중 경찰이 쓴 모자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진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미심쩍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배홍태는 한윤서과 함께 마지막 참고인을 면담했고, 그들의 기억이 짜깁기된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총기 오발 사고라는 것을 밝혀냈지만, 총을 쏜 경찰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씁쓸함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한 한윤서와 배홍태의 모습이 포착됐다. 늦은 밤 한윤서의 집을 찾아간 배홍태. 술에 취해 자신을 찾아온 배홍태를 발견한 한윤서는 뜻밖의 상황에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그런가 하면 고민에 빠진 그를 향해 대수롭지 않다는 ‘하찮’ 눈빛을 날리는 한윤서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배홍태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모습은 배홍태가 좀처럼 풀리지 않은 답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한윤서를 찾아간 것.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방식을 인정하며 변화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은 물론, 배홍태가 맞닥뜨린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사진 속 예기치 못한 곳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새롭게 접수된 진정사건 조사를 위해 현장을 찾은 한윤서와 과거 살인사건의 증거를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배홍태가 우연히 만난 것. 동일한 장소지만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과연 두 사건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검사 시절 자신이 담당했던 미해결 사건을 다시 마주하게 된 배홍태의 고민이 그려질 예정. 남편이 유일한 용의자인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배홍태. 일주일 안에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면 무죄로 용의자를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직접 증거 찾기에 돌입한다. 특히, 이 사건은 인권위에 새롭게 접수된 진정사건과 맞물리며 그의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증거를 찾아 나선 배홍태가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달리는 조사관’ 제작진은 “답을 찾기 어려운 과거 사건에 힘들어하는 배홍태에게 한윤서의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이 그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권증진위원회 공식 ‘톰과 제리’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너로 거듭날 한윤서와 배홍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6회는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방도령’ 이준호,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예고편부터 핵웃음”

    ‘기방도령’ 이준호,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 “예고편부터 핵웃음”

    오는 7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은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 브레인샤워, 공동제작 제이와이피픽쳐스, 배급 판씨네마(주))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기방도령’이 웃음 가득한 메인 예고편 공개하며 여태껏 본 적 없는 신박한 코믹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능글맞은 모습으로 기방을 찾은 허색(이준호 분)과 등장부터 눈을 의심케 하는 육갑(최귀화 분)의 코믹 브로맨스 케미로 시작부터 웃음을 주는 메인 예고편은 “우리 아예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소?”라며 전란으로 폐업 위기에 이른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허색이 기방의 안주인 난설(예지원 분)에게 사업을 제안하는 모습이 나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연풍각의 홍보요정으로 나선 육갑의 모습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가운데, “내가 기생이 되겠다 이 말입니다”라는 말로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의 탄생을 예고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심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보이는 허색의 비결이 궁금해질 때쯤, 그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은 당찬 아씨 해원(정소민)의 등장은 심쿵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또 다른 기대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해원을 일편단심 연모해온 금수저 도령 유상(공명 분)과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와 난설, 육갑의 아찔한 관계는 극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선 최초 남자 기생 허색과 당찬 아씨 해원, 자칭 왕족 출신 육갑, 카리스마 안주인 난설, 그리고 금수저 도령 유상의 대활약이 과연 관객들에게 어떤 웃음 폭탄을 선사할지, 이들이 맞이하게 될 결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 여름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은 7월 10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원진아, 청순 매력 돋보이게 한 화이트 원피스 ‘환한 미소’

    원진아, 청순 매력 돋보이게 한 화이트 원피스 ‘환한 미소’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표 영웅’에 출연한 배우 원진아가 화제다.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윤성 감독, 배우 김래원, 진선규, 최귀화, 원진아가 자리했다. 이날 원진아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으로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최무성 등이 출연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츠’ 장동건 “시청률 15% 돌파 시, 시즌2 출연하겠다”

    ‘슈츠’ 장동건 “시청률 15% 돌파 시, 시즌2 출연하겠다”

    ‘슈츠’ 장동건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자리했다. 이날 장동건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시청률에 대한 현실적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첫 방송 때 8%가 나오면 굉장히 좋게 시작하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15%가 넘으면 시즌2에 출연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동건 박형식 ‘슈츠’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로 완성한 브로맨스’

    장동건 박형식 ‘슈츠’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로 완성한 브로맨스’

    장동건 박형식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마 ‘슈츠’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4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이 방송되는 인기 시리즈로, 이번에 한국에서 세계 최초 리메이크가 결정돼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슈츠’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장동건 박형식 첫 촬영 스틸이 큰 화제를 모은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진우 감독, 김정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톡톡 튀는 대사, 매력적인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은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보여주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매력적인 두 남자 장동건 박형식 브로맨스가 돋보였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 변호사 최강석으로 분한 장동건의 섹시함과 카리스마,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로 분한 박형식의 감각적인 연기와 훈훈한 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 ‘슈츠’를 가득 채운 것이다. 특히 두 남자가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에서는,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왜 ‘슈츠’의 장동건, 박형식을 두고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2018 최강 남자 투톱”이라 기대감을 쏟아내는지 알 수 있었다. ‘슈츠’를 채우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 역시 놓칠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 1인자 강하연(강대표) 역을 맡은 진희경의 카리스마, 법률비서 홍다함(홍비서)을 색깔 있는 연기로 완성한 채정안, 패러리걸 김지나를 생기발랄하게 표현한 고성희까지.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난 3인3색 여배우들은 많은 시청자들이 워너비를 외치고 싶을 만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극중 채근식(채변) 역을 맡은 최귀화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대본리딩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코믹과 진지함, 로맨스를 넘나들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슈츠’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배우들은 4시간여의 긴 대본리딩에도 불구,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첫 대본리딩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특별한 호흡까지 발휘했다. 매력적인 드라마 속 매력적인 캐릭터, 이를 담아낼 매력적인 배우들까지. 대본리딩부터 이토록 매력적인 드라마 ‘슈츠’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오는 4월2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 “인생 첫 로맨스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 “인생 첫 로맨스 연기,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황금빛 내 인생’ 최귀화가 멜로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최귀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최귀화는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영화만 했던 사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고 나서 내 인생에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 한 편 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귀화는 배우 정소영과 로맨스 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첫 멜로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독님께서 이 제안을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분이 나를 잘 모르시는 분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코믹하거나 거친 역할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님께서는 그래서 나를 선택하신 것 같다. 그 틀을 깨보고 싶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소영, ‘황금빛 내인생’ 선우희 맞아? 화보서 뽐낸 ‘팜므파탈’ 매력

    정소영, ‘황금빛 내인생’ 선우희 맞아? 화보서 뽐낸 ‘팜므파탈’ 매력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정소영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맘누리, 프랑코 푸지, 프론트(Front), 악세사리홀릭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로 퓨어 무드를 소화하는가 하면 플라워 드레스로 사랑스러움을 어필, 코트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며 걸크러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야인시대’ 이후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생작’을 만났다는 그는 40대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우희 역할 소감으론 “나를 위한 맞춤 역할 같다”며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는 이번 역할을 위해 ‘히피펌’으로 변신한 뒤 송하윤과 닮을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내가 봐도 많이 닮은 것 같다. 기분이 좋았다”며 빙그레 미소를 띠었다. 로맨스 연기를 함께한 동갑내기 최귀화와의 호흡에 대해선 “공감대 형성이 잘 됐다. 아무래도 40대가 되니 너무 편하게 대하 순 없어서 아직 존댓말을 쓴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 중인 서은수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비타민 같은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7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에 대해선 “촬영장에서 그 어떤 배우보다도 노력을 하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그에게 4년 만에 복귀한 이유를 물으니 “더 늦게 컴백을 하고 싶었지만 이번 드라마를 꼭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며 남다른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알아볼 정도로 팬들의 연령층이 다양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앞으로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는 질문엔 김수현을 꼽으며 “누나 역할이라도 좋다.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그는 2015년 배우 오협과 결혼해 어느덧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워킹맘이다. 3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 첫 출산을 경험한 그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으며 둘째 계획에 대해선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이어 워킹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묻자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남편 이외에 연예인과 교재를 해본 적이 없다는 그는 “결혼 전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고 부담스럽게 느껴져 다 거절을 했었다”라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신랑을 만나보니 좋은 점들이 수도 없이 많다며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결혼 3년차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선 “좋은 편이다. 엄마 닮아 손맛이 좋다”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과시했다. 여전히 20대 같은 피부 비결로는 “피부는 타고났다. 그래서 오히려 게으른 편이고 관리를 잘 안 한다”며 털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던 그는 무명 없이 데뷔하자마자 주연을 맡았던 행운의 여배우다. 그러나 그는 당시 지나친 관심이 부담감으로 다가왔었다고 털어놨다. 멋모르고 뛰어들어 연예계 생활이 버거웠던 그는 빨리 나이가 들고 싶었고 어느덧 40대가 된 그는 “지금이 딱 좋다”며 여유가 깃든 표정을 보였다. 앞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정소영. 그가 넓혀나갈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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