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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아홉 철녀’ 김윤지…  이번엔 은빛 새 역사

    ‘열아홉 철녀’ 김윤지…  이번엔 은빛 새 역사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멀티메달오늘 10㎞ 인터벌 추가 메달 사냥 한국 여자 선수 개인 종목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지(19·BDH파라스)가 또다시 메달을 추가하며 새 역사를 썼다. 김윤지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의 뒤를 이어 3분10초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앞서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계 패럴림픽 멀티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 이후 김윤지가 처음이며,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다. 김윤지는 준결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2조에 속해 3분1초1을 기록하며 1조 1위 마스터스보다 5초7 빠른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김윤지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다. 일찌감치 독일의 아냐 비커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앞서 지난 8일 이제혁(29·CJ대한통운)이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회 전 목표했던 금 1개, 동 1개를 채운 상황이었다. 김윤지가 은메달을 하나 더 따내면서 일찌감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김윤지는 11일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김윤지, 동계패럴림픽 여자 첫 金

    김윤지, 동계패럴림픽 여자 첫 金

    한국 장애인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20·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을 따는 새 역사를 써냈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로 1위를 차지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 개인 12.5㎞ 경기는 총 4차례 사격을 실시한다. 김윤지는 두 번째 사격에서 2발을 놓치며 5위로 밀려나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경기에서 강미숙이 팀의 일원으로서 은메달을 딴 적은 있지만, 개인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여자 선수는 김윤지가 최초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 경기 당시 신의현(46·BDH파라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김윤지는 오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4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껄끄러운 갈등 딛고 트라우마 털고… ‘원팀 K쇼트’ 금빛 질주

    껄끄러운 갈등 딛고 트라우마 털고… ‘원팀 K쇼트’ 금빛 질주

    최민정·심석희 의기투합 최강 입증4바퀴 남기고 밀어주기 ‘대역전극’심 “다 같이 버텨 이겨내서 벅찼다”김길리, 계주 눈물 기억 씻고 웃음최 ‘통산 메달 6’ 동·하계 최다 타이李대통령 “쇼트 강국 입증한 쾌거” 함께 있을 때 더 강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원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8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9번의 동계올림픽에서 7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최강 ‘팀 코리아’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민정(28), 김길리(22·이상 성남시청), 노도희(31·화성시청), 심석희(29·서울시청)가 나선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탈리아(4분4초107)와 캐나다(4분4초314)를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준결선에서 4분04초729의 가장 빠른 기록을 낸 한국은 가장 안쪽에 배정돼 결선 경기에 나섰다. 첫 주자로 나선 최민정은 빠르게 치고 나가며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다. 경기 중반 네덜란드가 넘어지며 뒤따라가던 최민정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끝까지 버텨내면서 고비를 넘겼다. 이후 막판 4번 주자인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주면서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최민정이 마지막 주자 김길리에게 넘겨준 이후 1위로 올라서면서 역사를 써냈다. 이날 금메달은 한국의 ‘원팀 정신’이 빛난 경기로 평가받는다. 2018 평창 대회 당시 고의 충돌 피해 의혹으로 불편한 동행을 이어왔던 최민정과 심석희가 금메달을 목표로 의기투합한 덕에 심석희가 4번, 최민정이 1번 주자로 나설 수 있었다. 키가 175.5㎝로 체격 조건이 좋은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주면서 속도가 나는 순간은 한국의 ‘치트키’로 꼽힌다. 이날 경기에서도 4바퀴를 남겨두고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줄 때 캐나다를 제치고 나가는 장면이 나왔고 이것이 대역전극의 발판이 됐다. 경기를 마친 뒤 심석희는 “강하게 밀어주는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최민정을 밀어줄때 역전할 거라고) 믿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민정 역시 “대한민국 쇼트트랙이 강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면서 “좋은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과거 선배님들의 업적을 잘 이어갈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김길리도 “(우승한 뒤) 그냥 너무 기뻐서 언니들한테 달려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결선을 앞두고 손을 한데 모아 파이팅을 외쳤고 시상대에 올라갈 때는 맏언니 이소연(33·스포츠토토)이 먼저 오르게 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선수들의 사연들도 남달라 이번 금메달은 더 특별한 감동을 준다. 3번 주자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낸 이소연과 노도희는 30대의 나이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아 정상에 섰다. 준결선에서 활약하고 결선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했던 이소연은 “저에게 큰 선물을 준 후배들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세 번째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는 성추행 피해에 이어 최민정과의 갈등으로 겪었던 그간의 마음고생을 비로소 씻어낼 수 있었다. 이날 눈물을 쏟아낸 심석희는 “힘든 상황이 많았다”며 “그런 힘든 과정을 우리 선수 다 같이 잘 버티고 이겨낸 것 같아 벅찼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계주 트라우마’를 완전히 털어냈다. 김길리는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계주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져 눈물을 펑펑 쏟았고, 이번 대회 혼성계주에서도 미국 선수와 충돌로 넘어지고 또 울었던 기억이 있다. 1000m 동메달을 따고도 울었던 김길리는 계주 금메달을 따고서야 비로소 활짝 웃어 보였다. 최민정은 통산 4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쇼트트랙 전설 전이경(50)의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올림픽 통산 메달 6개를 수집해 동·하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과도 동률을 이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대표팀을 극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치러진 10번의 결승 가운데 대한민국이 이뤄낸 7번째 우승”이라며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한 쾌거”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 ‘전용기 논란’ 잠재운 빙속 여제, 올림픽 신기록… 네덜란드 첫 金

    ‘전용기 논란’ 잠재운 빙속 여제, 올림픽 신기록… 네덜란드 첫 金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논란의 스타’ 유타 레이르담(27)이 실력으로 호사가들의 비판을 모두 잠재웠다. ●레이르담, 여자 1000m 1분12초31 주파 레이르담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네덜란드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날 레이스에서 마지막 15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레이르담은 초반 200m를 17초68로 주파하며 3위에 그쳤지만 막판 스퍼트로 이날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기 미호(32)가 보유했던 올림픽 기록(1분13초19)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 10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는 완벽한 ‘금빛 질주’였다. 레이르담은 경기를 치르기 전 구설에 휘말렸다. 구독자 2100만명의 유명 유튜버이자 복서인 연인 제이크 폴(29)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오륜마크와 다양한 먹거리로 장식한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자 수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개회식에 불참한 뒤 숙소 침대에서 TV로 개막식을 보는 모습까지 SNS에 올려 논란은 더 거세졌다. 밀라노 도착 이후엔 네덜란드 취재진과의 인터뷰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기행을 보여 대중의 시선은 더욱 싸늘해져 갔다. ●경기 후 보란 듯이 연인과 기쁨 나눠 논란을 잠재운 건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자신의 실력이었다. 경기가 끝나자 레이르담은 보란 듯이 연인 폴에게 달려가 기쁨을 나누는 장면을 노출시켰고 이는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마치 호사가들에게 ‘봤지?’라고 실력 행사에 나선 모습이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21·한국체대)은 1분15초76의 기록으로 9위에 오르며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나온 한국 최고 순위(11위)를 34년 만에 경신했다. 김민선(27·의정부시청)은 1분16초24로 18위를 기록했다.
  •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출석만 해도 이수…‘온라인’으로 학점 딴다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출석만 해도 이수…‘온라인’으로 학점 딴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학점 취득 시 선택과목은 출석률만으로 이수가 가능해진다. 공통과목의 경우 출석률과 학업성취율 그대로 반영하지만 미이수할 경우 온라인 학습으로도 학점을 딸 수 있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지난 15일 고등학교의 학점 이수 기준 완화에 관한 사항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제도 안착을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부터 학점 이수 기준이 다소 완화된다. 선택과목의 학점 이수 기준에서 학업성취율이 빠지면서 출석(3분의 2 이상)만 해도 학점을 딸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창의적 체험활동(창체)에 대해서는 학년별 전체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한 경우 해당 학년의 창체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이는 학업성취율 미충족 시 실시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최성보)로 인한 학생 및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교육부는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이주배경학생 등 다양한 학생 특성을 고려해 학점 이수 기준과 최성보 운영을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검토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통과목은 출석률, 학업성취율(40% 이상) 등 기존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받지만, 이수를 위한 추가학습의 부담을 줄였다. 과목 미이수 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기존 한국교육개발원의 ‘온라인 보충과정’을 개편해 활용한다. 온라인 학습은 학교 및 교육청을 통해 신청 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수강할 수 있고, 3분의 2 이상 출석 시 이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올해 1학기엔 공통과목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학기부터 선택과목으로 확대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선택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선택 과목의 개설 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와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등에 정규교원을 777명 배치한다. 이번 1학기부터 157억원을 투입해 442개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등에서도 다양한 과목 강사 채용을 지원한다. 국가기초학력 지원포털도 개통한다. 초·중학교에서 학습 결손이 누적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초1~고2)을 선정하고 부족한 성취수준을 보정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부담을 덜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공통과목의 기초학력 지도는 최성보와 연계해 운영한다.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고려해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의 기재 글자 수는 줄인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500자에서 300자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 영역은 700자에서 500자로 줄어든다.
  • 월드컵 金 김윤지… 다음은 패럴림픽 金

    월드컵 金 김윤지… 다음은 패럴림픽 金

    한국 장애인 스포츠 간판스타 김윤지(20·BDH파라스)가 2026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전망을 밝혔다. 김윤지는 24일(현지시간) 폴란드 야쿠시체에서 열린 대회 좌식 여자 스프린트 추적에서 12분4초1의 기록을 세우며 미국의 옥사나 매스터스(12분7초6)와 켄달 그레치(12분26초3)를 제치고 우승했다. IBU가 이 종목 경기를 주관한 이후 매스터스, 그레치, 안야 비카(독일·4위) 이외 우승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김윤지는 이날 경기 마지막 구간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막판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김윤지는 이로써 월드컵 개인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윤지는 지난해 3월 2025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스키 세계선수권대회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좌식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달 열린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 여자 좌식 10㎞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최근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매스스타트 좌식 프리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 좌식 여자 스프린트 7.5㎞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하계·동계 대회 모두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장애인체육계의 대들보다. 하계에는 수영선수로 활약하는데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는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좌식 남자 스프린트 추적에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46·BDH파라스)이 11분12초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22일 좌식 남자 스프린트 7.5㎞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 올해 초1 30만명도 깨졌다…학령인구 감소 가속 페달

    올해 초1 30만명도 깨졌다…학령인구 감소 가속 페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전국 학생수가 30만명도 채 안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오랜 저출산 여파로 초·중·고교 전체 학생수는 5년 뒤 300만명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 보정 결과(2026~2031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은 총 29만 8178명으로 지난해 32만 4040명보다 8.0% 감소했다. 광주, 충북, 전남 지역의 경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각각 9220명, 9307명, 9476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선을 밑돌았다. 2026~2031년 학생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본통계,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 추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등을 토대로 학생 수를 예측한 통계이며, 지난해는 실측치(KEDI 교육기본통계)다. 교육부는 지난해 추계에선 내년이 돼야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민등록인구, 취학률 등 여러 변수와 지난해 실측치를 반영해 그 시기를 1년 앞당겼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 수는 2001년 69만 4256명으로 처음으로 70만명이 깨진 이후, 2008년 53만 4816명, 2009년 46만 8233명 등 급감했다. 이후 40만명대에서 횡보했지만, 2023년 40만 1752명, 2024년 35만 3713명 등 최근 들어 다시 감소폭이 커졌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교육부 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내년 27만 7674명, 2028년 26만 2309명, 2029년 24만 7591명, 2030년 23만 2268명, 2031년 22만 481명으로 계속 내리막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학생 수는 올해 4만 2799명에서 2031년 2만 9868명으로 5년 새 30.2% 급감할 것으로 관측된다. 초·중·고교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 501만 5310명에서 올해 483만 6890명으로 줄어 500만명선이 무너졌다. 2027년 466만 1385명, 2028년 448만 8023명, 2029년 428만 164명, 2030년 405만 6402명, 2031년 381만 1087명 등 꾸준히 감소해 300만명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계가 직면한 최대 해결 과제다. 대학들은 학생수 감소로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등록금 인상을 둘러싸고 학생들과 대립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정원 감축을 시도하면서 교사들의 반발을 불렀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의정활동을 빛낸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 시상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의정활동을 빛낸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 시상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6일 의장접견실에서 ‘2025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15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15명은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 김현기(국민의힘, 강남3),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상혁(국민의힘, 서초1), 박성연(국민의힘, 광진2), 심미경(국민의힘, 동대문2),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 이종환(국민의힘, 강북1), 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유정(국민의힘, 비례) 의원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서울시 정책과 의정활동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의회 역량 강화에 기여한 11대 의원 15명의 의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개발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서울시의회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최 의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꾸준한 독서와 연구가 깊이 있는 의정활동의 근간이 됨을 확인했으며, 서울시의회전문도서관 자료를 활용하여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상의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의 서울시의회’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HDC랩스,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영예

    HDC랩스,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영예

    –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나눔 공로 인정 HDC랩스는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제11회 서울에너지복지 나눔대상)’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자리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서울에너지플러스 성과 및 후원보고와 기부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HDC랩스는 2013년부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연구개발과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사회공헌과 연계한 에너지복지 활동을 본격화하며, 서초구청과의 민·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고효율 LED조명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HDC랩스는 2025년에도 에너지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반포1동에 LED조명, 서초1동 주민센터에 도어락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시 아동쉼터를 조사해 조명 교체가 시급한 기관을 선정하고 LED조명과 도어락을 기부했다.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도 LED조명 및 도어락을 추가 지원해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HDC랩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연말까지 LED조명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을 밝히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HDC랩스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임직원은 다니엘복지원에 직접 방문해 시설 환경을 확인하고 HDC랩스가 운영 중인 ‘베스틴케어’ 방역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또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조명 교체 효과를 확인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수상은 HDC랩스가 기술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에너지 전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HDC랩스 관계자는 “에너지 기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HDC랩스의 사회공헌 방향성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복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女1500m에서 살린 쇼트트랙 K자존심, 김길리 2관왕

    女1500m에서 살린 쇼트트랙 K자존심, 김길리 2관왕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투어 여자부 2관왕으로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살렸다. 하지만 남자부는 두 대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한국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를 금 3개, 은 1개, 동 1개로 마쳤다.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이날 여자 1500m에서 2분30초610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20일 캐나다 2차 대회에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던 최민정(성남시청)은 2위(2분30초656)로 시상대에 올랐다. 최민정은 5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 2000m에서도 2분40초155로 네덜란드(2분40초224)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길리는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의미가 큰 금메달”이라고 말했고, 최민정도 “현재 컨디션은 80% 수준이다. 내년 2월 올림픽까지 힘, 속도를 끌어올리고 다양한 전술을 시험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부는 5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개인전 입상이 불발돼 씁쓸함을 남겼다.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개인 500m, 1500m 금메달을 휩쓸었고, 판트 바우트 옌스(네덜란드)가 1000m 정상에 올랐다. 한국 남자부는 2차 대회에서도 사상 최초로 5관왕에 등극한 단지누에 막혀 황대헌(강원도청)만이 10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선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도 500m 2위,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이 1000m 2위와 1500m 3위로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 쇼트트랙은 27일부터 네덜란드에서 펼쳐지는 4차 대회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한편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팀(김진수·김형근·김선욱·이건우)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진행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에서 동메달(1분50초34)을 수확하며 한국의 역대 월드컵 첫 입상자가 됐다.
  • 여자 1500m서 살린 자존심, 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최민정 은메달…“올림픽 대비 전술 시험”

    여자 1500m서 살린 자존심, 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최민정 은메달…“올림픽 대비 전술 시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투어 2관왕으로 아시아 최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최민정(성남시청)과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김길리는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0초610으로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20일 캐나다 2차 대회에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던 최민정은 2위(2분30초656)로 김길리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5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합을 맞춘 혼성계주 2000m에서도 2분40초155로 네덜란드(2분40초224)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까지 여자 1000m, 남자 1500m 등 강세 종목에서 무관에 그친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김길리, 최민정의 활약으로 체면치레했다. 김길리는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금메달을 따내 의미가 크다”고 말했고, 임종언은 “더 많은 선수와 기쁨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전보다 계주 우승이 더 즐겁다”고 밝혔다. 최민정은 “1, 2차 월드투어보다 더 만족스럽다. 현재 컨디션은 80%”라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준비가 됐다. 남은 두 달 동안 힘과 속도를 끌어올리고 다양한 승리 전술을 시험해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준서(성남시청), 이정민, 신동민(고려대), 임종언은 남자 5000m 계주로 개인전 부진을 만회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건 2006 토리노 대회가 마지막이다. 이준서는 “팀 내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베테랑들은 전략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신구조화를 이뤘다. 20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팀(김진수·김형근·김선욱·이건우)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진행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에서 동메달(1분50초34)을 수확하며 한국의 역대 첫 입상자가 됐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격려 메시지 발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격려 메시지 발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금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지난 12일 수험생과 보호자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날 진행된 ‘2025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들은 각자 준비한 수능 응원 문구를 자리에 게첨하고, 모든 수험생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13일 열리는 수능은 수험생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력을 확인하는 날”이라면서 “온 마음을 다해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고 건승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수능을 응시하는 11만 4000여명의 수험생 모두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수능의 결과를 떠나 수험생의 노력은 삶의 자양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덧붙여 박 위원장은 “오늘이 오기까지 든든하게 수험생 곁을 지켜주신 가족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상혁 위원장은 수능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직원 모두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시험 관리와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6일간의 장애인체전 성료…한국 사격 전성시대, MVP ‘6관왕’ 김정남·신인상 육상 신현진

    6일간의 장애인체전 성료…한국 사격 전성시대, MVP ‘6관왕’ 김정남·신인상 육상 신현진

    24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가 엿새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처음 대회 6관왕에 등극한 김정남(BDH 파라스)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면서 한국 장애인 사격의 전성시대를 이어갔다. 김정남은 5일 막을 내린 장애인체전에서 기자단 유효 투표수 33표 중 18표를 받으며 MVP에 선정됐다. 그는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휩쓸었다. 1위에 오른 종목은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 혼성 10m 권총 단체·개인, 혼성 25m 권총 단체·개인, 혼성 50m 권총 단체 등이다. 남자 공기권총 개인, 혼성 50m 개인에선 2위를 차지했다. 김정남은 지난해 경남에서 펼쳐진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따고도 5관왕 수영 김윤지(BDH 파라스)에게 밀렸으나 올해 우승 횟수를 늘려 MVP 트로피를 받았다. 2010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장애가 생긴 김정남은 2013년 장애인 사격에 입문했고 2017년 처음 가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선 혼성 25m 권총 개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남은 “개인전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했고 단체전은 서로 믿고 응원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9월 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MVP에 사격 2관왕 박진호가 선정된 데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사격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파리패럴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조정두(BDH파라스)도 이번 대회에서 6관왕에 올랐지만 메달이 더 많은 김정남에게 밀렸다. 신인선수상은 육상 신현진이었다. 신현진은 육상 트랙 여자 100m T12(13초17), 200m(27초33), 400m(1분4초40) 등의 한국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MVP 투표 2위(4표)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도 비장애인 대회든 장애인 대회든 한국신기록을 깨겠다”고 다짐했다. 3위 수영 김나영(3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으로 활약했다. 2021년 장애인체전 MVP인 탁구 윤지유는 금메달 4개를 목에 걸고도 1표에 그쳤다. 종합 순위에선 경기가 25만 288.88점(금 175·은137·동 132)으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서울이 21만 1617.82점으로 2위(금 150·은 157·동 148), 부산이 17만 6245.20점으로 3위(금 65·은 87·동 119)였다.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총 13일 동안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장애인체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선수 6106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다.
  • 황선우, 김우민 전국체전서 나란히 4관왕…조엘진도 3관왕

    황선우, 김우민 전국체전서 나란히 4관왕…조엘진도 3관왕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황선우(22·강원도청)가 개인 종목과 계영에서 연이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4관왕에 올랐다. 김우민(24·강원도청)도 자유형 400m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계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관왕에 올랐다. 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7초6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끊었다. 황선우는 2021년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1분58초04를 0.38초 당기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200m와 100m가 주종목인 황선우가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에 출전한 것은 서울체고 3학년이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황선우는 이어진 남자 일반부 계영 400m에 출전해 또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괴력을 보였다. 강원의 첫번째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과 함께 팀을 이뤄 자신이 맡은 100m를 47초62로 들어왔다. 김우민이 48초78, 양재훈이 48초24로 선전하고 김영범이 46초88로 들어오면서 강원은 3분11초52로 새로운 한국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가 은메달을 딸 때 작성한 3분12초96이었다. 황선우는 “동료들과 ‘한국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자’라고 말하긴 했는데 3분11초대 기록을 세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도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6초38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김우민은 황선우와 함께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4관왕이 됐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9초6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다경은 지난 19일 자유형 800m(8분36초78)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실업 육상 무대에 올해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경북 3번 주자로 나서 우승을 합작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시몬, 이규형, 나마디 조엘진, 김시온 순으로 달린 경북은 39초16으로 이성진, 최선재, 이용문, 서민준으로 팀을 짠 충남을 제쳤다. 나마디 조엘진은 100m(10초35), 200m(20초70)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성인무대 데뷔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3관왕…400m 계주 금메달

    성인무대 데뷔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3관왕…400m 계주 금메달

    올해 실업 육상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올랐다. 조엘진은 2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결선에 경북 3번 주자로 나서 우승을 합작했다. 이시몬, 이규형, 조엘진, 김시온 순으로 달린 경북은 39초16으로, 이성진, 최선재, 이용문, 서민준 순으로 달린 충남을 0.28초 차이(39초44)로 따돌렸다. 앞서 조엘진은 19일 남자 일반부 100m에서 10초35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200m에서는 20초70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20초90)을 세우며 또 한 번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조엘진은 고교 2학년이던 2023년에 3관왕(18세 이하부 100m, 200m, 400m 계주), 3학년 때인 지난해에는 2관왕(100m, 400m 계주)에 올랐다. 남자 18세 이하부에서는 김동진(대구체고)이 100m(10초56), 200m(21초23)에 이어 대구 대표로 출전한 400m 계주(41초33)에서도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 서초1동, ‘짜장 나눔데이’ 행사 열어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1동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 나눔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초1동은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중식당 ‘매란방 교대점’에서 이웃을 위한 기부 의사를 전하며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된 짜장면을 함께 즐기고, 이웃과 이야기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후원한 강규원 매란방 교대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나눔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의 가을, 확 바뀐 길마중길에서[현장 행정]

    서초의 가을, 확 바뀐 길마중길에서[현장 행정]

    “1단계로 먼저 발뒤꿈치부터 딛으셔야 합니다. 이제 셋을 세고 출발합니다. 하나, 둘, 셋, 출발!” ●전 구청장, 주민들과 걷기 행사 참여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IC 길마중 초록숲길(길마중길) 입구에 모인 주민들이 준비운동을 마치고 걷기 강사인 김응석 웰니스연구소 소장의 힘찬 구령과 함께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주민들이 모인 이유는 최근 새롭게 무장애길로 정비된 길마중 초록숲길을 기념하는 서초구의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요즘 걷기가 대세라고 하지 않느냐”며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강조했다.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있는 약 4.5㎞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에 있는 약 4.5㎞ 구간의 산책로인 길마중길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1~3단계로 나눠 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잠원IC~신사2고가교 구간에 대한 1단계 정비가 완료됐고, 2단계는 서초IC~서초1교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선 협소했던 산책로는 데크를 깔아 폭을 기존 2.5m에서 4~5m로 대폭 넓혔고, 모든 진입로를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길을 조성했다. 또 쉼터 2곳과 의자 등 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전 구청장은 “이전에는 길마중길을 걸을 때 주민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을까 조금 눈치를 보면서 걸었다”며 “이제는 눈치를 보지 않고 걸을 수 있고, 걷다 보면 쉴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용허리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맨발 흙길을 기존 편도형에서 순환형의 황토 체험길로 재정비하고, 일반 산책로와 분리된 전용 노선으로 구성했다. 체험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조성했다. 이번 정비로 이곳은 서초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맨발 체험 공간이 됐다고 서초구는 부연했다. ●서초IC부터 한강까지 명품 숲길 완성 서초구는 서초1교~잠원IC 등 구간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3단계 구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든 구간이 완성되면 서초IC부터 한강까지 걸을 수 있는 ‘명품 숲길’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구청장은 “일상에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길마중 초록숲길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됐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참고로 올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전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50개 종목에 3만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축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단은 레슬링, 농구, 수구, 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 선수 632명과 임원 86명 등 총 71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선수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컨디션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위원들은 “서울을 대표해 땀 흘리며 도전하는 학생 선수 한 명 한 명이 자랑스럽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의정 역량 강화를 넘어 교육 현장과 체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쇼트트랙 잡는 ‘18세 에이스’ 임종언, 금 2·은 1로 첫 성인 대회 마무리…“더 완벽하게”

    중국 쇼트트랙 잡는 ‘18세 에이스’ 임종언, 금 2·은 1로 첫 성인 대회 마무리…“더 완벽하게”

    18세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노원고)이 개인전에 이어 남자 계주에서도 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면서 생애 첫 성인 대회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마쳤다. 임종언,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6분50초78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중반까지 하위권에서 머물다가 31바퀴를 돌고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어 이탈리아가 넘어진 사이 이준서가 1위가 됐고 황대헌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어 임종언이 마지막 주자로 마지막 45바퀴까지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6분51초160), 3위는 캐나다의 실격으로 이탈리아(7분03초224)에 돌아갔다. 전날 개인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임종언은 첫 시니어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1000m 결선에서도 1분30초488의 기록으로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1분30초407)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임종언은 경기를 마치고 “시겔을 존경한다”면서 “저도 조금 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면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계주팀은 가족과 같다. 최고의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기뻐했다.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도 1500m 결선에서 2위(2분22초217)에 오르면서 전날 1000m에 이어 개인전 은메달 2개를 따냈다. 그는 여자 단체 계주 3000m에선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길리와 함께 1500m 결선에 오른 최민정(성남시청)은 9바퀴를 남기고 넘어졌다.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이정민(성남시청)이 호흡을 맞춘 혼성팀은 계주 결선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임종언이 페널티를 받으며 실격 처리됐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 3개, 은 4개로 대회를 마쳤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남자 1500m에서 임종언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쇼트트랙 임종언, 1차 월드투어 1500m 金

    쇼트트랙 임종언, 1차 월드투어 1500m 金

    18세의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노원고)이 생애 첫 성인 국제 무대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 2024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쑨룽(중국)을 제치고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임종언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16초14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3, 4위권을 유지하던 임종언은 11바퀴를 돈 다음 선두로 치고 나와 남은 두 바퀴 반에서 황대헌(2분16초593)을 2위, 쑨룽(2분16초808)을 3위로 따돌렸다. 올해 초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000m, 1500m를 석권했던 임종언은 지난 4월 국가대표 1차, 2차 선발전에서 1500m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어 이날 시니어 국제 대회 데뷔전에서도 1500m를 제패했다. 넉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임종언은 “학교에서 수학, 영어를 공부하며 대표로 뽑히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면서 “시니어 수준이 높아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대헌이 형이 힘을 불어넣어 줬다”고 말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이날 3000ꏭ 계주 결선에서 4분07초318로 우승했다. 2위 네덜란드(4분07초350)와는 0.032초 차였다. 김길리는 개인 1000ꏭ에서도 1분28초25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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