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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분야 외국인 인재 모신다… ‘톱티어 비자’ 신설

    첨단 분야 외국인 인재 모신다… ‘톱티어 비자’ 신설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고급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톱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한다. 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이 비자를 받으려면 ▲세계순위 100위 이내 대학의 석박사 학위 취득 ▲세계 500대 기업 3년 이상 근무를 포함한 8년 이상의 경력 ▲연간 근로소득이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3배(약 1억 4000만원) 이상 ▲국내 첨단 기업 근무 예정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해당 외국인 인재와 그 가족(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에게는 취업 제한 없이 국내에 정주할 수 있는 거주비자(F-2)를 부여한다. 부모와 가사 보조인도 초청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우수 해외 인재 지원 프로그램’(K-Tech Pass)과 연계해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를 감면해주고 자녀에게는 외국인학교에 정원 외 입학을 허용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계 100위 이내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2년간 자유롭게 국내 취업을 준비하도록 구직비자(D-10)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한국전쟁 참전 유엔 회원국이나 주요 경제협력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청년에게 인턴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청년드림비자’도 신설된다. 이달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을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발급하는 ‘광역 비자’ 시범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제·산업계의 비자 수요를 제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비자·체류 정책 제안제’ 시행도 추진된다. 아울러 정부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국내에서 요양 보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요양 보호사 양성·도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격·경력을 보유한 현지 우수 인력 선발 후 국내에서 교육하는 요양 보호 전문 연수 과정을 신설한다. 광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우수 대학을 외국인 요양 보호사 양성 대학으로 지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외국인 증가와 체류 유형 다변화에 대응해 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통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동포의 체류자격비자(H-2·F-4)를 통합하고 사회 통합 교육을 전담하는 ‘동포체류지원센터’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대행은 “우리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 인력의 활용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 일할 사람 없는 지방 ‘외국인력’ 수혈 확대… 체류환경 개선 추진

    일할 사람 없는 지방 ‘외국인력’ 수혈 확대… 체류환경 개선 추진

    정부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외국인력 수혈을 확대키로 했다.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체류 여건 조성이 중요해졌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 지역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38.9%(89개)에 달한다. 더욱이 2047년 소멸 위험 지역이 전체 시군구로 확대되고 고위험 지역은 157개라는 분석도 있다. 앞서 고용부는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 결정을 위해 지자체에 인력 수요 조사를 요청했다. 지역 단위 인력 수요 조사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의 정확성 및 인력 수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13개 지자체가 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고용부는 지자체 안을 반영한 외국인력 도입 계획을 오는 11월 조기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외국인력이 역대 최대인 12만명을 기록하는 등 도입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서 체류 지원 강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내년부터 민간 보조 방식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정부가 직접 운영키로 했다. 지자체가 운영 중인 300개의 외국인근로자 지원시설을 활용해 생활·문화 활동 등은 지자체가, 고용허가제 운영 및 근로 관련 상담·교육은 고용부가 맡아 역할을 분담하는 방안이다. 체류 지원 시설과 지역 공공 기숙사 도입도 추진한다. 전날 발표한 정부의 제3차 빈 일자리 해소 방안에도 외국인력 활용이 주요 대책으로 포함됐다. 지역에 우수 외국인력이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비자체계 개선 및 쿼터 확대를 추진한다. 해외 유학생이 국내 대학 졸업 후 빈 일자리 업종 채용을 조건으로 현장교육 이수 시 체류자격 변경(E-7)을 허용키로 했다. 단순 외국인력과 계절근로자(E-8)를 늘려 인력 부족 지역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산업현장 구인난 해소를 보완할 외국인력 수요 확대에 맞춰 주거·생활 지원이 요구된다”며 “지방과 협력해 올해로 도입 20년이 된 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천시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

    이천시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 선사”

    캐나다 잼버리대원 170여명이 경기 이천시 청강대 기숙사에 입소해 오는 11일까지 머문다. 경기 이천시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캐나다 잼버리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잼버리 체류지원TF팀’을 구성하고 숙소 및 행정지원반, 현장안전지원반, 의료·식품안전지원반, 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 등 4개 반을 운영중이다. 숙소 및 행정지원반은 숙소와 체류기간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현장안전지원반은 숙소 상황대응 및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의료·식품안전지원반은 비상응급의료 지원과 급식업체 위생을 맡고,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은 관광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통역 등을 지원한다. 시는 태풍과 강우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체험을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거북놀이, 시립박물관 관람, 쌀피자 체험, 목각 만들기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 견학을 준비했다. 11일에는 청강대 체육관에서 이은결 매직쇼를 마지막으로 문화체험을 마무리 한다. 김경희 시장은 “즐거운 놀이,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이천시를 찾은 청소년들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느끼고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숙사·연수원 입소 순조… 문화체험·탐방·템플스테이 풍성

    기숙사·연수원 입소 순조… 문화체험·탐방·템플스테이 풍성

    민간·공공기관 교육시설 총동원경기도, 64곳에 1만 3568명 배정서울시, 숙소 17곳에 3133명 수용24시간 비상 근무… 입소자 돕기기업들 숙소 제공·문화체험 지원 8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 기숙사 앞에 붉은색 전세버스 수십 대가 잇따라 도착했다. 선글라스와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몸집보다 큰 배낭을 앞뒤로 하나씩 둘러멘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이 줄지어 내렸다. 이들은 방학을 맞아 비어 있던 기숙사 5개 동으로 이동했다.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이날 오전 전북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다. 독일에서 온 마빈(23)은 “계획대로 야영을 끝내지 못하고 조기 철수해 아쉽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니까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가는 곳마다 환영해 주고 친절히 대해 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풍 때문에 예정보다 4일 일찍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참가자 3만 7000여명이 전국 곳곳으로 흩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의 잠자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랴부랴 서둘렀다. 가장 많은 스카우트 대원을 받은 경기도는 64개 숙박시설에 88개국에서 온 1만 3568명을 배정했다. 명지대, 경기대, 수원대 등 대학기숙사와 민간 연수원,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총동원됐다. 서울시는 전날 자치구와 관계기관에 긴급 협조 공문을 보낸 끝에 대학기숙사 12곳을 포함한 숙소 17곳을 확보해 3133명을 수용하기로 했다. 인천시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인하대, 하나연수원, SK무의연수원 등 8곳의 숙소에 3257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배정했다. 기업들도 앞다퉈 숙소를 내놨다. 포스코그룹은 호텔식 숙소인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홀을 이탈리아 대표단 160여명에게 개방했다. 대한항공도 경기 용인에 있는 신갈연수원(200명 수용)을 숙소로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들을 위한 항공박물관 견학 등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GS건설은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를 개방했다. 코오롱그룹도 200명 정원의 용인 소재 인재개발센터를 대원들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자체들은 새만금 잼버리의 열악한 시설과 비위생적인 관리, 부실한 먹거리 등이 문제가 됐던 만큼 폐영일인 12일까지 잡음이 나지 않도록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밀착 관리에 나섰다. 서울시는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시 잼버리 대책본부’를 꾸렸다. 숙소별로 12명으로 구성된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24시간 근무하면서 입소자들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지원 TF’를 구성했고 인천시도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비상체계를 가동했다.촉박한 준비기간에도 지자체들은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에 공을 들였다. 대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시민천문대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충북도는 단양 구인사 템플스테이, 청주 청남대, 증평 벨포레 리조트 레저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문화시설 9곳을 오후 9시나 10시까지 연장 개방하고 인천시는 야간 관광투어 및 시티투어 등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관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잼버리 1만5000명 체류’ 경기도, TF 꾸려 숙식·문화체험 등 지원

    ‘잼버리 1만5000명 체류’ 경기도, TF 꾸려 숙식·문화체험 등 지원

    경기도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각국 대원 1만5000명이 도내 시설에 머물게 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한 숙식과 문화 체험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내 21개 시군의 54개 숙박시설에서 88개국 1만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수용한다. 당초 64개 숙박시설에 1만3568명이 배정될 예정이었는데 현장 여건 등에 따른 조율 과정에서 시설 수는 줄고 대원 수는 늘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들 대원은 이날 오전 새만금 야영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국가별로 배정된 숙박시설에 입소해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 체류한다. 숙박시설은 대학 기숙사, 민간 연수원, 공공기관 교육시설 등으로, 대학 기숙사의 경우 명지대와 경기대,수원대 등에서 1000명 안팎씩 독일과 네덜란드 등 국가의 대원들을 맞이했다. 도는 1만5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도내 숙박시설에 분산 수용됨에 따라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지원TF’를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TF는 숙박·현장안전·보건의료·문화프로그램 등 5개 지원반으로 꾸려졌으며, 54개 숙박시설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된다. 숙박시설마다 도와 시군 직원이 최소 7~8명씩 배치돼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1만명이 실내 야영할 수 있는 고양 킨텍스가 숙소로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샤워·위생·식사 등의 문제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와 시군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체류 기간 경기도를 알릴 수 있도록 지역별 특색에 맞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1300명의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수원시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예절체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 주관으로는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의 경기시나위·팝스앙상블 공연, 경기도박물관·백남준 아트센터 박물관 투어, 경기도자박물관·이천세라피아 도자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강사 12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도자체험’, 한국무용 등 각종 공연이 가능한 예술단체 거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군에 지원하기로 했다. 숙소 별로 의료 인력과 지정병원을 운영하며 식중독 예방팀과 식음료 상주 검사관 배치, 폭염구조대 전진 배치, 펌프차 순찰활동 등의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법무부, 첨단분야 인턴 비자 신설…외국인 재학생 기업 유치

    법무부, 첨단분야 인턴 비자 신설…외국인 재학생 기업 유치

    법무부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의 국내 인턴 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오는 8일부터 외국인 첨단분야 인턴비자(D-10-3)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비자를 받은 해외 인재는 반도체·정보기술(IT)·기술경영·나도·디지털전자·바이오·신소재 등 분야의 연구 시설을 갖춘 국내 상장기업과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에서 인턴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그동안 졸업 전 우리나라에서 인턴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수요와 국내 IT기업이 외국인 재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었지만 이를 허용하는 비자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인재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이나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에 한해 국내 인턴 활동이 허용됐던 반면, 해외 대학 재학생의 경우에는 국내 기업 인턴 활동이 불가능했다. 비자 발급 대상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세계 200대 대학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 기준 세계 순위 500위 이내 대학의 첨단기술분야 전공 재학생과 졸업 3년 이내 졸업생들이다. 첨단분야 인턴에 대한 체류지원 특례도 마련된다. 우선 1회 부여 가능한 체류기간의 경우 현행 6개월로 제한돼있는 구직비자를 1년으로 확대하고, 인턴 급여도 최저임금 이상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대학으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제출해야 하는 학력 및 재정능력 입증 서류 등을 면제하고 표준입학허가서로만 심사하도록 바뀐다. 다만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채용 기업은 고용인원의 20% 수준 내에서만 외국인 인턴을 채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번 비자 신설로 잠재적 우수인재에게 한국기업 근무와 한국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부여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선점할 것”이라며 “미래 우수인재에게 한국의 기술·문화를 전파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시에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보건·고용예산 ‘된서리’… 노동개혁·산재보험급여 삭감

    해외의료진출 관련 예산 줄줄이 깎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복지는 증액 정부가 194억원이나 삭감했던 취약계층, 보육·가족·여성 관련 예산이 국회를 거치며 예년 수준으로 대부분 복구됐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서로 떠넘기는 통에 정부 예산안에서 아예 빠졌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예산도 30억원이 반영됐으며, 정부안에는 없었던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예산 300억 6300만원이 새로 편성됐다. 그러나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등 보건산업 예산은 줄줄이 삭감됐다. 내년 복지부 예산은 올해보다 1조 8192억원(3.3%) 증가한 57조 6628억원이다. 4일 복지부에 따르면 예산 증액은 주로 복지 분야에서 이뤄졌다. 정부가 66억 8300만원을 삭감한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예산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삭감분만큼 다시 늘었고, 정부가 ‘반 토막’ 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예산도 지난해 수준을 회복했다. 국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35억 1900만원을 더 투자해 223억 7000만원을 편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예산도 10억원 증액했다. 응급환자를 실어 나르는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 예산도 7억원 늘어난 14억원으로 확정됐다. 반면 보건산업 예산은 된서리를 맞았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20억원 전액 감액됐고, 국가 항암신약개발 사업은 8억원, 바이오헬스 기술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은 4억원이 깎였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아프리카 소녀 보건사업 등 개도국개발협력사업(ODA), 즉 ‘코리아 에이드’ 예산은 8억 2000만원 감액됐다. 해외환자 유치 지원 3억 4200만원 등 해외의료진출 관련 예산도 줄줄이 깎였다. 고용 예산은 올해보다 9694억원(5.6%) 늘어난 18조 2614억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국회 처리가 무산된 ‘노동개혁’ 관련 예산은 정부안에서 크게 후퇴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 개정을 감안해 구직급여 예산으로 5조 6613억원을 편성했지만 국회는 3236억원을 삭감했다. 산재보험급여도 정부안 4조 5672억원에서 1281억원이 줄었다. 저소득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해 주는 ‘취업성공 패키지’ 예산은 정부안 3405억원에서 100억원이 줄었다. 장애인 취업성공 패키지 예산도 127억원에서 110억원으로 17억원 감소했다. 다만 고용 인프라 예산은 일부 증액됐다. 청년 취업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는 정부안보다 10억원 증액된 407억원을 투입한다. 외국인 근로자 고충상담과 체류지원을 위한 ‘외국인인력지원센터’ 예산 20억원을 신설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돈·출세보다는 저녁이 있는 삶… 그래서 난 제주에 산다

    돈·출세보다는 저녁이 있는 삶… 그래서 난 제주에 산다

    ‘제주살이’ 열풍이 5년 넘게 전국을 달구고 있다. 제주 이주 바람이 불면서 지난 5년간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사람들만 5만여 명에 이른다. ‘제주 전성시대’다. 최근에는 30~40대 제주 이주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른바 ‘다운시프트(downshift)’ 이주족이다. 다운시프트는 원래 자동차 기어를 고속에서 저속으로 낮춘다는 뜻이다. 돈벌이와 성공에 쫓기는 도시 일상을 거부하고, 넉넉하진 않지만, 자연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인생을 살겠다는 이주족들이다. 도시를 거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겠다며 제주로 이주한 그들에게 ‘왜 제주냐?’고 물어보았다. 제주올레 사무국 취업한 손혜인씨 - 올레길에 빠져 눌러앉았죠 제주살이 열풍의 진원지는 제주 올레길이다. 렌터카를 타고 유명 관광지만 돌아다니던 여행객들이 구석구석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제주 속살과 바쁠 것 없는 제주의 평화로운 일상에 반해 버렸다. 2009년 제주 올레길이 생기고 2010년부터 감소하던 제주 인구가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사무국에서 일하는 손혜인(32·여)씨는 지난해 5월 제주로 이주했다. 부산에 살던 가족이 2010년 11월 먼저 제주로 귀촌했다. 서울에서 디자인회사 등을 다니다 손씨는 원어로 헤르만 헤세를 읽고 싶어져 1년간 독일 유학을 갔다. 귀국 후 가족이 있는 제주에 왔다가 올레길 매력에 푹 빠졌다. 제주에 눌러앉기로 하고 일자리를 찾다 제주올레 사무국에 취업했다. 손씨는 이제 제주에서 가장 시골답다는 한경면 조수리 한적한 농촌에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 채식주의자로 집에 딸린 넓은 텃밭에서 손수 자신의 먹거리인 채소를 재배한다. ‘캣맘’이기도 한 그는 “제주에서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도시처럼 남 눈치 볼 게 없어 너무 좋다”며 “전공을 살려 제주에서 일을 할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 사무국 직원 16명 가운데 11명이 다운시프트 이주족이다. ‘세렌디피티 제주’ 프로젝트 이광석씨 - 아이디어 있으면 창업 기회 서울에서 미술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이광석(32)씨는 최근 제주창조경제센터 제주체류지원 사업에 따라 한 달간 제주에 머물며 곳곳을 둘러봤다.제주에서 새로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씨는 나 홀로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제주’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30대 나 홀로 여행객이 제주에서 한데 모여 파티도 즐기고 서로 인맥도 쌓게 하는 사업이다. 이씨는 “연중 관광객이 넘쳐 나는 제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의 기회가 많은 곳”이라며 “제주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지예술인 마을 ‘빛의 작가’ 김성호씨 - 밤 풍경·자연 느끼며 작업 중견 화가 김성호(54)씨는 2014년 제주 저지예술인 마을에 집을 짓고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창작 활동을 한다. 이른바 문화 이주민이다. 그는 도시의 새벽 불빛을 강렬한 색채로 그려내 ‘빛의 작가’로 불리며 팬들을 몰고 다니는 인기작가다. 지난 2년간 한라산이며 오름이며 포구며 제주 구석구석 밤 풍경을 탐미했다.‘섬 불빛 바다, 그리운 제주’라는 타이틀로 지난 5월 제주에서, 6월엔 서울에서 전시회를 열어 ‘제주 자연을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씨는 “제주는 풍경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라며 “싱그러운 제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작업하는 자체가 즐겁다”고 말했다. 바닷가 펜션 운영하는 박라미씨 - 숨 막히는 도시 직장인 싫증 박라미(48·여)씨는 일 때문에 제주를 오가다 지난해 3월 아예 제주로 이주해버렸다. 20년 넘게 홍보 전문회사에 다니며 서울에서 살았다. 제주의 한 공기업 사보 제작 일을 맡게 돼 2009년부터 한 달에 한 번꼴로 제주를 찾았다. 제주 출장 후 서울로 돌아가면 “내가 도대체 이 숨 막히는 도시에서 뭘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에 잠을 못 이루었다. 박씨는 요즘 칠십리 해안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서귀포 바닷가 언덕에 ‘달이봉봉’이란 펜션을 운영한다. 박씨는 “퇴근 후에도 일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게 도시 직장인의 일상”이라며 “제주에서는 온전한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두모포구에 식당 차린 김태헌씨 - 마음 안정·힐링의 땅이죠 대구가 고향인 요리사 김태헌(51)씨는 지난 4월 제주로 이주했다. 젊은 시절 일본에 유학해 일식요리를 배웠던 김씨는 대구의 번화가 동성로에서 일본식 선술집을 운영했다. 동업 제의가 들어와 제법 큰 판을 벌였지만 사기를 당했다. 선후배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돈을 들고 가족을 대구에 남겨둔 채 그는 나 홀로 제주로 왔다. 제주의 서쪽 바닷가 한경면 두모포구에 ‘한경청방’이라는 식당을 다시 열고 일본식 짬뽕과 수제 돈가스를 정성껏 만들고 있다. 김씨는 “매일 아침 바라보는 넉넉한 제주 바다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었다”며 “제주는 나에게 힐링의 땅이자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미국서 온 피아노 조율사 조성찬씨 - 피아노 박물관 만드는 게 꿈 미국에서 살던 피아노 조율사 조성찬(61)씨는 2014년 귀국해 제주로 이주, 남원읍 수망리 시골마을에 터를 잡았다. 조씨의 원래 고향은 서울이다.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간 조씨는 미국 조율협회 공인 자격을 획득, 남가주 사립음악대학 연주 조율사, 미국 청소년 음악제 책임 수석 조율사로 활동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영구 귀국하기로 한 조씨는 제주를 선택했다. 조씨는 “제주는 도시와는 달리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극이 넓어 좋다”며 “늘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도 잔잔한 감동”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수집한 올드 피아노 70여 대를 갖고 온 조씨는 제주에 피아노 박물관을 만드는 게 마지막 꿈이다. 지현룡 제주이주지원센터 본부장은 “최근 들어 20~40대 다운시프트 이주가 늘어나고 있어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구인·구직 매칭사업과 이주 희망자를 위한 이주 박람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2016 제주이주콘퍼런스’를 연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황장호씨는 “제주 이주자들은 돈벌이와 성공이 전부가 아닌, 삶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치관이 존재한다 것을 보여준다”며 “청년 취업난과 육아 문제, 직장 퇴출 공포 등으로 20~40대의 다운시프트 도시 탈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전문가/시스템/창작자 만난 ‘문화창조융합센터’ 융복합콘텐츠 꽃 피운다

    전문가/시스템/창작자 만난 ‘문화창조융합센터’ 융복합콘텐츠 꽃 피운다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창작자 지원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며 문화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안착하고 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주축이 돼 지난 2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출범한 문화창조융합센터는 2015년말까지 방문객 3만명 이상을 돌파하며 문화 창작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소 초기 목표했던 15,000명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센터를 찾는 사람들도 다양한 편이다. 문화 콘텐츠 창작자의 꿈을 가진 중고등학생부터 창작자, 제작자, 전문가는 물론 국내외 문화·정치·경제·교육계 주요 인사, 그룹 CEO, 중국 미디어기업, 글로벌 MBA 교수·학생 등이 잇달아 방문하며 운영방식과 시스템 등을 문의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의 20%는 외국인으로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등의 공무원, 기업인, 학생, 교수진들이 시설 구축 예산부터 디자인, 창작자 지원 방법 등 한류의 새로운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정부-민간 협업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창작자들의 이용도 활발하다. 최신 장비를 이용해 음원 녹음·편집이 가능한 ‘사운드랩’과 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토리랩’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전문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토리랩에서 영화 편집 작업을 했던 양소영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데 후반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센터의 다양한 서포트 덕분에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어 심적, 물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전문가 멘토링, 특강으로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구현, 재투자가 이뤄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거점을 목표로,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완성도 높은 문화 콘텐츠로 기획 및 상품화되고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되는 등 선순환 생태계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출범했다. 개소 이후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시스템이 차츰 안정적으로 정착되며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방송·영화·음악·공연·게임·기술·금융·마케팅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 70여명이 멘토로 참여해, 120여 건의 프로젝트 멘토링을 지원했다. 보다 많은 창작자들에게 교육 및 훈련이 가능한 전문가 특강 멘토링도 연중 운영되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융복합 기술, 금융·법 등 전문분야 심층 특강이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0명이 넘는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CJ그룹의 글로벌 한류 플랫폼 K-CON LA, K-CON Japan, MAMA의 판촉전과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멘토링은 우수 중소기업과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각광을 받았다. 센터는 또한 쇼케이스, 콘텐츠 마켓 출품 등을 통해 사업화 단계까지 염두에 두고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개소 100일을 맞아 개최한 ‘오픈 하우스’를 통해 문화, 언론 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의 성과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를 준비했고, 이후에도 광복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8월), 창조경제페스티벌(8월), 창조경제박람회(11월) 등 창작자들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 음원 사이트·TV방송·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콘텐츠 유통 지원과 사업화에 가장 중요한 펀드운영사·기술보증 등 금융 지원 설명회와 콘텐츠 피칭데이를 개최하여 신진 창작자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8월 센터의 소개로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에서 모의 크라우드 펀딩 피칭의 기회를 갖게 된 인형극 작가 문수호씨는 이를 계기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체류지원 시범사업’에 초청, 작업실과 숙소를 지원받아 제주에서 제주 설화인 ‘설문대 할망’을 주제로 한 산대놀이를 제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韓-체코 양국 합작 인형극에도 참여, 체코 아티스트와 우리나라 전통 소재인 <수궁가>를 비롯해 ‘다락에서’라는 옴니버스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체코의 인형극이 융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문수호 작가는 “혼자서 꿈꾸기만 했던 아이디어가 센터를 만나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가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융복합 문화콘텐츠 공모전으로 융복합 우수콘텐츠 발굴 국내 첫 시도이자, 융복합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한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2015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힌다. 공모전은 장르 간의 융합 및 문화와 기술의 융합 등을 통해 세계 시장을 매혹시킬 창작 생태계 조성과 신사업 콘텐츠 발굴, 육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비롯해 VR, AR, 로봇 기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국 500개 팀이 참여하였다. 최종 선발된 19개팀은 콘텐츠 기획,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노하우 관련 전문가 멘토링 등 센터의 전문적인 육성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융합 콘텐츠 펀드 설명회와 피칭데이도 마련, 이들의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3D 증강현실 색칠놀이 게임을 선보인 아이아라 최우철 대표는 “캐릭터 라이선스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는데 센터의 네트워크와 국내외 비즈니스 계약 체결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기술 발전 및 콘텐츠 사업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문화창조융합센터는 개소 이후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융복합 콘텐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2016년은 산업·장르간 융합, 유관 기관과의 협력 등 한층 폭넓은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 콘텐츠의 기획과 사업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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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정헌율△조직정책관 송귀근△정보화기획관 박성일△정부청사관리소장 김상인△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배진환△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파견 여희광△한국지역정보개발원 〃 류순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 김일재△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동극 김지봉△국방대 안보과정 박병호△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십과정 김기수△국방대 안보과정 한창섭△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배윤호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수산인력개발원장 정영훈◇3급 승진△어항과장 서장우△원양산업〃 조강현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한경호△외교안보연구원 교육파견 오의섭 ■농촌진흥청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 손종록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창의혁신담당관 이규태 ■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급 전입 △위해사범중앙수사단 T/F 단장 김영균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대변인 김석호△경쟁정책국 시장분석정책관 신영선△카르텔정책국장 지철호△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파견) 김순종△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유재운◇과장급 전보 <담당관>△정책홍보 남동일△감사 김윤수△심판총괄 배진철△소비자거래심판 최영근△기획재정 김종선△창의혁신 이용수△규제개혁법무 박인규△정보화 홍용수<과장>△운영지원 김재중△업무지원팀장 이영일△경쟁정책총괄 김성하△경제분석 노상섭△시장분석 김성삼△시장조사 김만환△소비자정책 곽세붕△소비자안전 홍대원△약관제도 조홍선△전자거래팀장 김호태△시장감시정책 김준범△지식산업경쟁 송상민△서비스업경쟁 정진욱△카르텔정책 채규하△제조카르텔 황정곤△서비스카르텔 최무진△하도급정책 장덕진△하도급개선 조근익△종합상담 정정길<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총괄과장 임은규△경쟁〃 이유태△제조하도급〃 박원기<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권영익<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1부단장 박종성△2부단장 인민호◇파견△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부본부장 강신민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신근호<부이사관>△세종연구소 최영균△국방대 권근상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 및 파견 △네트워크정책관 황철증△중앙전파관리소장 이근협△국방대 교육훈련 임차식△중앙공무원교육원 〃 민원기◇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교육훈련 위관식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지적과장 직무대리 양희영△건축담당 임한준△주택담당 김희진△스포츠시설담당 현기봉△제주시 도시경관과장 현인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진 △경영기획실 조직법무팀장 장덕호△해외취업국 취업기획〃 김종석△대구지역본부 필기시험〃 장병현△울산지사 HRD사업〃 윤석호△경남지사 실기시험〃 명송주△목포지사 HRD사업〃 김용무△전북지사 〃 송수동△제주지사 〃 김세양△직업능력표준실 건설환경기준팀 책임연구원 남상균△전문자격출제실 사회문화팀 〃 김홍권◇전보△총무국장 송시열△정보화지원국장 이동언△국제HRD교류원장 변무장△직업능력기획국장 이종태△기업학습지원〃 이계정△직업능력촉진〃 유헌기△전문자격〃 김병주△해외취업〃 정진영△감사실장 이호진△자격출제원 직업능력표준〃 김시태△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승종△서울남부지사장 이승묵△강릉〃 이주혜△부산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 HRD사업팀장 김강배△부산남부지사장 이정희△경남〃 이정재△울산〃 이상환△대구지역본부 HRD사업팀장 박영표△경북지사장 정희택△포항〃 이무식△경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최희군△경기북부지사장 최철락△전남〃 이한구△제주〃 김동진△충북〃 박준기<팀장>△창의성과 이연복△고객만족 유명수△인재개발 전화익△정보화기획 안병종△자격정보관리 이재길△국제교류 최희숙△능력개발기획 황길주△능력개발지원 서경식△능력개발분석 김연식△기업지원1 김성순△기업지원2 김성재△근로자지원 민경일△원격미디어운영 유숭기△필기시험 박영환△전문자격2 허상철△자격관리 김혜경△자격동향분석 정병한△고용기획 우만선△한국어시험 박찬섭△입국지원 김록환△취업교육 김균현△고용체류지원 김희선△취업지원 전용덕△취업연수 윤병우△ME기준(직무대리) 김진실△건설환경기준 구자길△산업응용기준 이융세△출제운영 김태성△안전위생 양성모△채점 신재우<책임연구원>△HRD교류원 허요△기술자격출제실 일반기계팀 황재복 ■한국철도시설공단 △경영기획처장 신철수△충청본부 신청사관리〃 김흥영◇파견△국방대(교육훈련) 연덕원△서울대(〃) 강근식△코레일 조순형 ■한국은행 △법규실장 정대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학부 학장 엄동섭△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겸 법학부 학과장 김광수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대외협력처장 겸임) 김준영△자연과학캠퍼스 〃 김현수△일반대학원장(동아시아학술원장 겸임) 김동순△학부대학장(학생상담센터장 〃) 손동현△유학·동양학부장(유학대학원장 〃) 김성기△문과대학장 홍성호△사회과학부장 유민봉△경제〃 백경환△공과대학장(과학기술대학원장 겸임) 김병우△생명공학부장 황헌△스포츠과학부장(체육실장 겸임) 윤승호△의과대학장 어환△학생처장(종합인력개발원장 겸임) 송해룡△산학협력단장(공동기기원장 〃) 이영관△입학처장 김윤제△총무〃 박용부△정보통신〃 엄영익△언론정보대학원장 이효성△사회복지〃 김통원△임상간호〃 성영희△출판부장 한상만△대학교육개발센터장 박승철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임헌길△입학처장 오성근△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김영학△〃 학생부원장 박해영△입학실장 최형욱△한양상담센터장(안산) 양진숙△한대신문사편집인 겸 주간 박소라 ■인하대 △대학원장 심명필△교육〃 이종성△경상대학장(국제통상물류대학원장 겸임)이정용△경영〃(경영대학원장 〃) 장익환△문과〃 홍정선 ■전북대 △입학관리본부장 조기성△발전지원부처장 김인식△중앙도서관장 정재연 ■서울시립대 △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 및 산업경영연구소장 허창수△경상대·경영대학원 교학과장 이성호△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장 강상혁△토목공학과장 임성순△신소재공학〃 김정식△영어영문〃 문영인△철학〃 이병덕△도시사회〃 이건△세무〃(세무전문대학원 교학과장 겸임) 이영한△건축〃(건축학 전공주임 〃) 배형민 ■레저신문 △대표이사 사장 황만규 ■한국애보트 △인사총괄 전무 홍엄기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상무보 김은영△수석부장 손동목 유병찬 이윤석 이재헌 최병록 최수열 ■리서치인터내셔날 ◇임원 승진 △전무 이혜진 Goutam Mitra△이사 이훈행 조우철 홍찬기 홍정한 유희경
  • [클릭이슈] 외국인고용허가제 도입 1년만에 불거진 논란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 1년여 만에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노동인력은 필요하지만, 고용허가제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악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까지 반납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또 정부 부처 내에서도 제도 운영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고용허가제 보이콧”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됐다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 보호와 불법 체류자 방지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전국 1만 5000여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 중소제조업 외국인산업연수업체 협의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상원 협의회 회장은 “고용허가제 도입으로 외국인 근로자 임금이 30% 이상 상승하는 등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외국인 근로자 확보도 제도 실시 이전보다 어려워졌다.”면서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력 도입 신청을 전면 거부하고, 고용허가제 보이콧 운동도 함께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어 “정부가 산업연수제와 고용허가제를 3년간 병행실시한 뒤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고 약속하고도 고용허가제로 조기 통합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고용허가제를 전면 도입할 경우 사업자 등록증도 반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처간 ‘밥그릇 싸움’ 시선도 노동부와 법무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부, 중소기업청 등 관계 부처들은 개선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관련 법령 개정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해 상당기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급여의 90%까지만 지급하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인력 도입기간 단축을 위한 전자사증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지만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조가입 허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업계에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도입 업무와 사후관리를 담당할 전문기관인 ‘외국인 체류지원공단’ 신설에 대해서도 부처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우선 법무부와 노동부는 오는 2007년쯤 외국인 체류지원공단을 신설키로 하고, 어느정도 의견 접근을 이뤘다. 노동부 관계자는 “산업인력공단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외국인력 관련 업무를 대행해온 여러 기관의 업무 중복에 따른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대행기관을 설립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나머지 부처들은 이같은 의견에 선뜻 동의하지 않고 있다. 효율성 향상보다 관리비용 증가가 더욱 클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부처 관계자는 “산업연수생제도와 유사한 ‘기능실습제’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 7만명을 관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150억원이 들고 있다.”면서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일본의 6배인 43만명가량으로 추산되는 만큼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같은 정부 부처간 견해차는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 업계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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