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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거리에 한정판 굿즈… 가을 유통가 ‘러닝 붐’

    가을바람과 함께 유통가에 ‘러닝 붐’이 불고 있다. 패션·식품 브랜드뿐 아니라 마트·리조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직접 러닝 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를 불러모으고 있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러닝 대회 ‘통큰런’ 참가자를 전날 모집했는데, 접수 22분 만에 유료 참가자 2000명이 다 찼다.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자체 러닝 대회를 열게 된 롯데마트는 이번 대회에 기부 취지를 더해 회사 대표 행사 브랜드인 ‘통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자체(PB) 브랜드 ‘오늘좋은’ 상품을 완주 시 제공해 실질적인 상품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도 오는 12월 골프 코스를 따라 뛰는 하프 마라톤을 연다. 지난 4월 야간 시간에 회원제 골프 코스를 개방해 러닝 행사를 처음 개최했는데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참가 규모를 800명에서 3000명으로 4배 가까이 늘렸다. 대회 참가와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도 내놔 새로운 수익형 모델로 기획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러닝 대회를 여는 기업이 늘어나는 이유는 러닝 행사가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이기 때문이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이 브랜드 티셔츠를 입고 달린 뒤 인증 사진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낳는다는 설명이다. 이달 초 롯데웰푸드가 진행한 ‘설레임런’이나 다음 달 롯데GRS가 여는 ‘리아는 배불런’처럼 아이스크림이나 햄버거 등 운동과 거리가 먼 브랜드도 러닝을 놀이 콘텐츠로 활용해 긍정적 이미지를 쌓고 있다. ‘굿즈 마케팅’도 러닝 대회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참가자에게 주는 캐릭터 티셔츠 등 한정판 굿즈는 소비자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실제 지난 5월 개최된 ‘포켓몬런’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티셔츠와 모자, 메달 등의 풀세트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3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디즈니런’이나 올리브영이 지난해 산리오와 협업해 진행한 ‘큐티런’ 등도 유명 지식재산권(IP) 굿즈를 앞세워 흥행했다.
  • 청년 제주살이 “숙박비에 체험비도 지원”

    제주에서 일정 기간 살아보려는 전국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외 청년의 제주 체류를 지원하는 ‘2026 청춘정거장 인 제주’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는 160여명이 제주 읍·면지역에 숙소를 정해 일주일 또는 한 달 간 머물 예정이다. 참가자에게 숙박비 최대 30만원과 체험비 최대 15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시즌부터 국내여행자보험 가입비도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 여름에는 100명 모집에 하루 만에 700명 넘게 신청하는 등 관심이 높았고 봄 34명, 여름 63명 등 상반기에만 97명이 참여했다. 가을 시즌엔 취소 인원 대비 65명을 추가 모집해 사실상 22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 이주 선배와 창업자들을 만나 정착 경험을 듣고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한다. 단순 관광을 넘어 제주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이주·정착 가능성을 탐색하는 취지다. 특히 11월에는 일본 온라인 창작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열어 제주 워케이션과 한 달 살기 사례를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양제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들의 장기 체류가 생활인구 확대와 읍·면지역 체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겜’보다 흥미진진한 서바이벌OX… 낮과밤이 즐거운 서울숲

    ‘오겜’보다 흥미진진한 서바이벌OX… 낮과밤이 즐거운 서울숲

    “지금부터 서울숲 퀴즈를 박수와 함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공원의 낮과 밤을 이색 프로그램으로 꽉 채우는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 서울숲 퀴즈편’이 열린 지난 12일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 현장을 찾은 200여명의 참가자는 노란색 손수건을 이마와 손목 등에 두르고 초록·빨간색 불로 O·X를 표시할 수 있는 경광봉을 흔들며 프로그램에 집중했다. 별도 좌석 없이 야외무대가 있는 서울숲 가족마당 공간에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서울숲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자연, 서울의 공간과 문화, 생활상식, 신조어 등 6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 행사는 8월 21일, 22일, 29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22일과 29일 일정이 이날로 연기됐다. 온라인 사전 모집과 현장 접수로 신청받았고 진행은 전문 사회자와 함께 넷플릭스의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익숙한 남도형 성우가 맡았다. 퀴즈는 예선, 패자부활전,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에 ‘노래 맞추기’ 게임도 열렸다. 시작한 지 30분만에 생존자가 50명 이하로 줄자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 이후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6명이 결승전에 올랐다. 우승자 김하영(29) 씨는 “행사가 한 번 미뤄졌지만 오히려 서울숲에 대해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었다”며 “목표했던 호텔 디너 식사권을 얻은 만큼 함께 참여한 남자친구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최후의 승자를 맞추는 ‘왕이 될 상’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강서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작한 소반, 추첨에서는 해치 키링이 주어졌다. ‘파이널6’까지 진출한 박현우(11)군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것 같다”며 “추첨으로 소반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공원의 낮과 밤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10월 9~10일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선유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전 회차는 가족 대상 스트레칭과 호흡 프로그램, 오후 회차는 임산부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맞춤형 요가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호흡과 셀프 마사지, 젠틀요가를 거쳐 싱잉볼과 사운드배스(편안한 자세로 누워 싱잉볼의 소리와 울림에 집중하는 명상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서울숲과 차분히 머무를 수 있는 선유도공원은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 여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살이 도외 청년 160여명에 최대 47만원… “숙박비·체험비·보험가입비 드려요”

    제주살이 도외 청년 160여명에 최대 47만원… “숙박비·체험비·보험가입비 드려요”

    제주에서 한 달 또는 일주일 이상 살아보려는 전국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가을에는 도외 청년 160여명이 제주 읍면지역에 머물며 교육과 체험을 하는 ‘제주살이’에 나서 주목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외 청년의 제주 체류를 지원하는 ‘2026 청춘정거장 in 제주’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정거장 in 제주는 지난 여름시즌에는 100명 모집에 하루 만에 7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관심을 끌었다. ‘청춘정거장 in 제주’는 도외 청년들이 제주 읍·면 지역에 숙소를 정해 한주 또는 한달 머물면서 제주에서 배우고 지역의 삶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 일부(최대 30만원)와 체험비(최대 15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봄 시즌에는 34명(한달살이 20명·한주살이 14명), 여름 시즌에는 63명(한달살이 44명·한주살이 19명)이 참여했다. 상반기에만 97명이 제주에서 체류했으며, 가을 시즌에는 160여명(한달살이 100명·한주살이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여름 100명 모집했으나 실제 참가인원은 97명이어서 가을 시즌에도 취소 인원에 대비해 65명을 추가모집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225명을 모집한 상태인 셈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주를 관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 이주 선배와 창업자들을 만나 제주 정착 경험과 지역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에도 참여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제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이주·정착 가능성까지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을 시즌 첫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2일과 11월 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추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는 참가자의 안전한 체류를 위해 국내여행자보험 가입비도 지원한다. 보험에 가입한 참가자는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11월 6일에는 일본 온라인 창작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소멸 대응과 지방관광 활성화, 원격근무형 체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일본 창작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제주 워케이션과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 도는 청년들의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객 중심의 방문 인구를 생활인구로 확대하고, 읍면지역 체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제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청춘정거장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고, 제주에는 생활인구를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국제 교류 요소를 보강해 제주 체류 프로그램을 해외에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 “글·그림 솜씨 뽐내실 분 모이세요”

    광진 “글·그림 솜씨 뽐내실 분 모이세요”

    서울 광진구는 다음 달 10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광진가족 페스티벌’의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인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구민을 비롯해 지역 학교 재학생과 직장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8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일장은 초등부·청소년부·성인부, 그림그리기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학생은 두 부문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시제와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원고지와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하지만 필기도구와 미술용품,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울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상영과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진가족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전거로 부산 해상교량 질주…20일 2026 세븐브릿지 투어

    자전거로 부산 해상교량 질주…20일 2026 세븐브릿지 투어

    도심 해상교량 자전거 축제인 ‘2026 세븐브릿지 투어-라이딩 인 부산’이 20일 열린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광안대교 등 4개 해상교량, 2개 지하차도, 1개 터널을 순환 코스로 연결해 자전거로 달리는 비경쟁형 자전거 투어 행사이다. 올해는 국내외 라이더 4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이클 투어와 시민이 함께 하는 부대행사로 나누어 열린다. 사이클 투어는 광안대교~신선대 지하차도~부산항대교~남항대교~천마터널~을숙도대교를 거쳐 공항로 일원에서 다시 돌아오는 77km 단일코스로 운영된다. 완주 후에는 피니시라인 음원 퍼포먼스, 완주 메달 각인, 기록 체크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굿모닝 브릿지 워킹’은 자전거 대열이 출발한 후 진행되며, 사전 예매로 모집된 참가자에게 광안대교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용호별빛공원에서의 ‘세븐브릿지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 임대료 단돈 1만원…부산시, 빈 점포 다시채움 프로젝트 시동

    임대료 단돈 1만원…부산시, 빈 점포 다시채움 프로젝트 시동

    부산시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하나인 ‘1만원 임대료, 빈 점포 다시채움 프로젝트’ 1차 참여자를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비어 있는 점포를 창업과 재도전 공간으로 활용,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BNK부산은행 기부금 5억원을 활용해 5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1차 모집에서는 빈 점포 30곳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며,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사업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존 사업자 등이다. 임차인은 월 1만원의 임대료를 부담하며, 시는 월 임대료 최대 100만원과 최대 4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실제 월 임대료가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시는 점포 집적도와 공실 현황 등을 고려해 부산대자율상권,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 서동미로시장, 동래시장, 봉래시장 등 5곳을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전담 매니저를 운영해 입점 준비부터 초기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경영 여건과 수요에 따라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도 연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빈 점포가 새로운 창업과 도전의 공간으로 다시 채워지고, 이러한 변화가 주변 점포의 매출 회복 등 지역 상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 창작선수단’,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 확장…과학 유튜버 궤도 등 전문가 한자리에

    ‘2026 창작선수단’,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 확장…과학 유튜버 궤도 등 전문가 한자리에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창작선수단: 더 넥스트 크리에이터(the Next Creator)’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개최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일 인공지능(AI) 시대 창작자의 고유한 관점과 세계관을 확장하는 컨퍼런스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이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창작자만의 관점과 세계관이 어떻게 콘텐츠로 발전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 국내 대표 IP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김용석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방송작가 권경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AI 오케스트레이터 엘바가 연사로 참여한다. IP·방송·과학·AI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온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관점과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발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100만 과학 유튜버’로 잘 알려진 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지식을 대중적인 언어와 콘텐츠로 풀어내며 폭넓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나의 전문 분야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권경현 작가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으로 ‘K팝스타’, ‘슈가맨’, ‘한끼줍쇼’, ‘싱글와이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집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 콘텐츠 창작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첼리스트 이정현의 연주와 작품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음악에서 느낀 리듬과 선율, 감정을 색과 이미지 등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표현해 온 이정현은 첼로 연주와 작품을 통해 하나의 감각과 경험이 서로 다른 예술 장르로 확장되는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에는 CJ 김혜영 부장, 롯데 이지영 매니저, MBC플러스 윤미진 센터장, 자음과모음 배주영 IP본부장 등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웹소설·영상·디자인·광고 분야의 창작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선보이고 작품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 콘텐츠 기획·제작 및 향후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문구선 창조산업본부장은 “생성형 AI로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창작자만의 시선과 세계관이 콘텐츠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와 멘토링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관점을 나누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은 오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웹툰·웹소설, 숏폼·애니메이션, 캐릭터·일러스트레이션 등 웹·영상·디자인 콘텐츠 분야의 신진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작자의 세계관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AI 해커톤은 오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창작자의 세계관이 생성형 AI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 과정과 결과에 초점을 맞춰 운영과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2026.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 프로그램별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름달 아래서 여의도 야간러닝 즐겨볼까

    보름달 아래서 여의도 야간러닝 즐겨볼까

    서울시는 23일 여의도공원에서 ‘월간 나이트 런 프로젝트 제2호-한가위 서울 달밤런(G포스터明)’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가위 서울 달밤런은 서울의 야경과 한가위 정취를 러닝에 접목한 야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 매월 새로운 장소와 테마로 서울의 밤을 달리는 ‘월간 나이트 런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첫 프로그램인 ‘양재천 달빛야행(夜行)런’은 지난달 양재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해 공원 내부 5㎞ 코스를 달린다. 보름달 아래 불빛을 밝히며 달리는 ‘라이트런’을 비롯해 러닝 보물찾기와 전통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가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또는 ‘인더트레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8월 양재천에 이어 이번에는 한가위 정취가 가득한 여의도에서 서울의 밤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보름달 아래 가족, 친구와 함께 달리고 전통놀이도 즐기며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편 빚고, 떡메치고, 투호 던지고 노원문화원에서 한가위 제대로 즐긴다

    송편 빚고, 떡메치고, 투호 던지고 노원문화원에서 한가위 제대로 즐긴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온 가족이 송편을 직접 빚고 떡메를 치며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한가위 잔치가 열린다.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40분부터 ‘2026 한가위 전통민속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송편을 만들고, 떡메를 치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하면서 명절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 체험’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30팀을 선착순 모집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통 떡·한과·음청류 분야 전문가인 문혜자 강사가 송편의 유래와 추석 문화를 설명하고 직접 송편 빚기 시범을 선보인다. 참가 가족들은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반죽부터 송편 빚기까지 직접 체험한다. 완성된 송편은 심사를 거쳐 회차별 우수 가족 3팀을 선정하며, 빚은 송편은 쪄서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편을 단순히 만들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추석의 유래와 송편에 담긴 의미를 배우는 전통문화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송편 빚기 체험 신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노원문화원 주차장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도 펼쳐진다. 떡메치기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특히 떡메치기는 참가자가 직접 떡메를 이용해 반죽을 치는 전통 떡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떡을 함께 맛보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전통놀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한가위 탐험지도’스탬프 투어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국악부터 셔플댄스까지 전통과 현대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면 볼거리도 풍성하다. 축제 현장에서는 국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훌라, 셔플댄스, 노래댄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문화 체험에 현대적인 생활문화 공연을 접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치정 노원문화원 원장은“한가위는 가족과 이웃이 음식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의 정을 나눠온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송편과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하는 살아있는 전통문화 교육의 장이 되고, 부모와 조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문화를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직접 만들고, 뛰어놀고,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미”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원을 찾아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노원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송편 빚기 체험은 사전 신청해야 하지만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사무국(02-6380-0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르빗베이비, 도심 육아의 새로운 방식 ‘ORBIT WAY’… 오르빗M+ 체험단 모집

    오르빗베이비, 도심 육아의 새로운 방식 ‘ORBIT WAY’… 오르빗M+ 체험단 모집

    - 美 노드스트롬 입점 5주년· 50개 매장 판매… 프리미엄 스트롤러 입지 강화- 도심 육아에 최적화된 오르빗M+의 새로운 스타일, 오르빗베이비만의 ‘ORBIT WAY’ 제안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Orbit Baby)가 대표 절충형 모델 ‘오르빗M+’의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오르빗 베이비 크루(ORBIT BABY CREW)’ 체험단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육아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브랜드 콘셉트 ‘오르빗 웨이(ORBIT WAY)’를 소비자가 일상에서 직접 검증하도록 마련됐다. 혼잡한 식음료 매장과 좁은 실내 동선, 보도블록 노면, 대중교통 및 차량 이동 등 도시 환경에서 나타나는 이동 변수에 초점을 맞췄다. 오르빗베이비는 도심 환경에 맞춘 설계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온 브랜드로, 올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 입점 5주년을 맞았다. 현재 뉴욕을 비롯한 주요 거점 내 약 50개 노드스트롬 매장에서 유통망을 유지하며 현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오르빗M+의 첫 번째 ‘ORBIT WAY’는 360도 회전 시트를 통한 공간 효율성이다. 핵심 기술인 ‘SMART-HUB’를 탑재해 프레임에서 시트를 떼어내지 않고도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카페 등 좁은 공간에서도 시트를 들어 올릴 필요 없이 아이와 마주 보는 90도 측면 모드나 양대면 전환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야외 이동 환경에 맞춘 편의성도 갖췄다. 접었을 때의 부피를 최소화하는 3D 콤팩트 폴딩 시스템과 보조바퀴를 장착해 유모차를 접은 상태에서도 캐리어처럼 끌며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적재는 물론 공항이나 여행지에서도 휴대가 편리해 일상과 여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아울러 제품에 적용된 YOKE 핸들은 어느 부분을 쥐더라도 안정된 그립감을 선사하도록 설계돼 한 손으로도 유연한 방향 전환을 돕는다. 아이를 동반한 채 음료를 들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쉬운 조향을 지원하며 실용성을 끌어올렸다. 노면 충격을 줄이는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53cm 폭의 와이드 휠-베이스와 독립 서스펜션 구조를 도입해 보도블록 등 불규칙한 도심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을 보장한다. 근교 나들이부터 여행까지 한 대의 유모차로 소화할 수 있도록 기동성과 안정성 간의 균형을 맞춘 형태다. 오르빗베이비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이 같은 제품 특징을 ‘ORBIT WAY’ 4가지 테마로 제안한다. ▲90도 측면 모드로 아이와 함께 카페를 이용하는 방식 ▲콤팩트 폴딩을 활용한 여행과 차량 이동 ▲YOKE 핸들을 활용한 한 손 조향 ▲다양한 도심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등을 참가자가 자신의 실제 육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오르빗베이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은 제품의 기능을 단순히 소개하기보다 실제 도심 육아에서 오르빗M+가 어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카페에서의 짧은 휴식부터 일상적인 외출과 여행까지, 부모가 자신만의 ‘ORBIT WAY’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RBIT BABY CREW’ 체험단은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르빗베이비 공식 SNS와 네이버 대표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헌법도시’ 영등포, 아테네식 민회 통한 직접민주주의 실험

    ‘헌법도시’ 영등포, 아테네식 민회 통한 직접민주주의 실험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이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해 정책에 반영하는 ‘민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지향하는 헌법 도시의 기본 가치인 ‘구민주권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민회의 기원은 고대 아테네 ‘에클레시아’다. 주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직접민주주의 공론장을 뜻한다. 주민이 현안을 다각도로 숙의하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현안의 최종 방향을 정한다. 참가자는 총 200명이다. 11월에 열리는 1·2차 사전 토론회에 참가해 의제를 토론하고 3~5개를 추린다. 12월 민회에 참석해 최종 정책 의제를 결정하게 된다. ‘민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내년도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 구에 주소를 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 2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으로 결정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국민주권은 관념적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이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토론하고 결정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서울 설명회 순항… 1만 명 규모 대폭 확대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서울 설명회 순항… 1만 명 규모 대폭 확대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지역허브기관)와 서울지역 32개 멘토기관이 공동개최하여 지역 창업열기 확산 주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중기청)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경)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사업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서울 권역 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가창업시대로의 전환을 도모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든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마련한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5천 명 선발에 6만 3천 명의 참가자가 몰려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기준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열풍에 부응하여 중기부는 2차 프로젝트의 선발 인원을 기존의 두 배인 1만 명(일반/기술 트랙 8천 명, 로컬 트랙 2천 명)으로 확장해 혁신 인재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선발 규모 증대뿐만 아니라 심사 체계 개선,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도전자와 멘토의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했다. 접수는 8월 20일(목)부터 시작되어 9월 17일(목)까지 계속되며, 9월 17일(목) 16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창경은 수도권 로컬 분야 멘토 기관과 일반·기술 분야의 지역 허브 기관(32개 멘토 기관 운영 지원 역할)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며, 접수 단계부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와 성장 가능성 발굴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창경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질의를 해소하기 위해 9월 15일(화)까지 서울 지역 멘토 기관들과 손잡고 오프라인 설명회를 이어간다. 이 중 9월 6일(일) 본아카데미홀과 9월 9일(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일반·기술 분야 및 로컬 분야 설명 외에도, 일반·기술 분야의 다양한 멘토 기관 소개와 기관별 육성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2차 프로젝트는 1차 때에 비해 신청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멘토 기관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도전의 문을 더욱 넓히고 지원 체계를 개선한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설명회에 관심을 갖고 프로젝트에 도전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창경 관계자 역시 “서울창경은 서울 지역 일반·기술 분야의 지역 허브 기관이자, 수도권 로컬 분야 멘토 기관으로서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접수 마감이 임박한 만큼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도전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덕군, ‘장르만 트래킹’ 참가자 모집…“올해 13쌍 인연 맺어”

    영덕군, ‘장르만 트래킹’ 참가자 모집…“올해 13쌍 인연 맺어”

    경북 영덕군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는 체험형 교류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군은 ‘장르만 트레킹’ 가을 프로그램의 4·5회차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올해 운영한 1~3회차에 총 13쌍이 인연을 맺고, 실제 결혼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장르만 트레킹은 2박 3일 동안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청춘남녀가 여행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알아가는 참여형 만남 프로그램이다. 로테이션 대화로 시작해 도예문화체험장 손물레 도자기 만들기,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 걷기, 명상 데이트, 포틀럭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남녀 참가자가 차례로 상대를 선택하는 1 대 1 지목 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고, 최종 선택을 거쳐 커플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머물며 영덕의 충만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1988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 남녀다.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후 회차별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을 최종 선발한다. 매칭된 커플에게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연계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청년들이 영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추억을 갖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영덕을 찾고 머물며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 8대 1 경쟁률 뚫고…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현지 연수 떠나는 청년들

    8대 1 경쟁률 뚫고…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현지 연수 떠나는 청년들

    제주 청년 5명이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6개월간 국제기구 실무 경험을 쌓는다.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6년 제주 청년 유네스코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5명이 지난달 31일부터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현지 연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 공개모집에 모두 41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영어 면접을 거쳐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외국어 활용 능력,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연수생들은 파리 현지에서 국제회의 지원을 비롯해 프로젝트 운영 지원, 행정업무, 자료조사·분석 등 유네스코의 다양한 업무에 참여한다. 교육·과학·문화 분야 국제협력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는지도 경험하게 된다. 도는 청년들이 국제기구의 업무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국적의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앞서 참가자들은 16시간의 사전교육도 받았다. 국제기구 업무 이해를 비롯해 온라인 회의 참여와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교육과 함께 유네스코 선배 인턴의 멘토링, 현지 직원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국제기구 근무 환경과 업무 과정을 익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도가 유네스코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와 연수 프로그램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 연수생들에게는 6개월간 월 240만원의 체재비와 사전준비비 100만원, 왕복 항공료 1회가 지원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연수생들이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국제무대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국제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더 많은 청년이 국제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세종대, 하반기 일본취업반 모집… 면접까지 원스톱 지원

    세종대, 하반기 일본취업반 모집… 면접까지 원스톱 지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6년 하반기 일본취업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실전교육부터 일본 현지 기업 면접 연계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취업실전교육 ▲일본취업면접회 연계 ▲JLPT N2 대비 일본어 어학과정(선택)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본 기업의 채용 특성에 맞춘 실전 역량을 기르고 실제 면접 기회와 어학 대비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7년 또는 2028년 일본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희망자는 7일까지 세종대 취업지원시스템 ‘유드림(U-DREA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 18명 중 5명이 실제 일본 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꼬마 화가를 찾습니다”

    “꼬마 화가를 찾습니다”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은 다음달 열리는 ‘2026 아브뉴프랑 어린이 미술제 - 상상 속 행복 놀이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미술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350명 규모로 진행된다. 10월 3일에는 아브뉴프랑 판교점과 광명점에 각각 100명씩 참여하며, 4일에는 광교점에서 150명이 참가한다. 그림 주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터’다. 참가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그림을 완성한다. 수상작은 향후 아브뉴프랑 판교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포스터 내 QR 코드 활용 등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와 모나미 크레파스, 에코백, 음료 등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된다. 시상은 지점별 12명씩 총 36명을 선정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모나미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스플라스 리솜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남 괴롭히고는 좋다고 ‘방실방실’”…싸이코패스, 장 속부터 남달랐다

    “남 괴롭히고는 좋다고 ‘방실방실’”…싸이코패스, 장 속부터 남달랐다

    장 속 특정 세균이 많을수록 사이코패스 성향 점수가 함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자매지인 ‘트랜슬레이셔널 사이키애트리’(Translational Psychiatry)에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포르투갈 포르투대 카롤리나 코스타 연구팀은 장과 구강에 서식하는 미생물군 구성이 사이코패스적 성격 특성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생물이 사람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연관성을 다룬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이코패스는 공감 능력 부족, 반사회적 성향, 충동성, 자기중심적 성격 등으로 정의된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도 애초에 공감할 수 없어서 죄책감이나 후회를 거의 느끼지 않으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조종하거나 거짓말을 서슴지 않고 반복적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한다. 연구팀은 사이코패스 성향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건강한 성인 200명을 모집한 뒤 사이코패스 성향을 수치화하는 설문을 작성하도록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혈액과 침, 대변 샘플을 채취해 체내 세균 구성과 각종 대사 지표를 분석했다. 개별 참가자의 미생물 다양성만 놓고 보면 사이코패스 성향과 뚜렷한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결과를 서로 비교하자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알리소넬라, 프레보텔라, 클로아시바실루스 에브리엔시스 등 세 가지 장내 세균의 수치가 높은 참가자일수록 사이코패스 성향 설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 장내 세균이 어떤 경로를 통해 사이코패스적 성향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연구팀은 여러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알리소넬라 세균이 유발하는 염증 반응에 주목했다. 이 염증이 불안이나 우울증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사이코패스 성향을 불러오는 전조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프레보텔라 역시 이전부터 다양한 정신질환과 관련된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아시바실루스 에브리엔시스는 충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장내 세균과 사이코패스적 성향 간 연관성이 사이코패스 성향을 판별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를 찾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특정 미생물이 사이코패스 성향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 호반프라퍼티, ‘2026 아브뉴프랑 어린이 미술제’ 참가자 모집

    호반프라퍼티, ‘2026 아브뉴프랑 어린이 미술제’ 참가자 모집

    호반그룹이 올가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치는 특별한 미술제를 개최한다.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은 다음달(10월) 열리는 ‘2026 아브뉴프랑 어린이 미술제 - 상상 속 행복 놀이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미술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350명 규모로 진행된다. 10월 3일에는 아브뉴프랑 판교점과 광명점에 각각 100명씩 참여하며, 4일에는 광교점에서 150명이 참가한다. 그림 주제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터’다. 참가 어린이들은 행사 당일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그림을 완성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작은 향후 아브뉴프랑 판교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 활용 등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도화지와 모나미 크레파스, 에코백, 음료 등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된다. 시상은 지점별 12명씩 총 36명을 선정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모나미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스플라스 리솜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솜사탕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버블쇼도 진행한다. 미술제 참가자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브뉴프랑만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판교·광명·광교 등 3개 지점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쇼핑과 외식을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복합쇼핑몰 부문 2년 연속 1위를 받았다.
  • 獨정치인 “시청서 집단난교 파티 열자” 충격 제안… 황당 이유 들어보니 [월드픽]

    獨정치인 “시청서 집단난교 파티 열자” 충격 제안… 황당 이유 들어보니 [월드픽]

    만하임의 페라트 시의원 이색 주장 화제“시민 참여 최고의 방법…세수에도 도움”시 당국 “계획안 없어”… 관보 광고 불허 독일의 한 시의원이 다수가 모여 성관계 등을 하는 이른바 ‘스윙어 파티’를 시청에서 열자고 제안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의 주요 매체들도 해당 시의원을 인터뷰하는 등 논란을 전하면서 주목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dpa통신, 디차이트 등 독일 매체에 따르면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의 시의원인 율리안 페라트(35)는 최근 만하임 시청에서 스윙어 파티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윙어(swinger)란 배우자나 연인의 동의 하에 다른 사람과 성적인 교류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한국에서 쓰이는 ‘스와핑’과 유사한 뜻으로 서구에서 더 흔히 쓰이며, 스윙어 파티는 여러 명이 모여 이런 행위를 즐기는 문화를 뜻한다. 페라트 의원은 “이미 약 50개 단체가 이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며 “시민들이 시의원들과 집단 성관계를 하는 것은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차원에서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파티의 장소가 시청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시청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파티를 열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시청에서 스윙어 파티를 개최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시적인 의회 운영 규칙이나 조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상식을 벗어나는 듯한 주장이지만, 페라트 의원은 자기 나름의 명분은 대고 있다. 그는 “만하임을 스윙어들의 천국으로 만들면 매년 수백만 유로의 수입이 들어와 시 재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인으로서 이는 자신의 임무라고 설명했다. 페라트 의원은 앞서 동료 시의원 및 시의회 관계자들에게 프랑스 남부 카프다그드로 ‘정치적 견학 여행’을 가자고 제안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카프다그드는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나체주의 마을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당시 페라트 의원은 개별적으로 모집한 일반 참가자 약 30명과 함께 지난해 8월 카프다그드로 가 며칠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트 의원의 이번 제안은 그러나 혼자만의 공상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만하임시는 ‘스윙어 천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관보에 이같은 아이디어를 홍보하려는 페라트 의원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페라트 의원은 해당 행사를 시청에서 개최하겠다는 공식 신청서조차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에 언제 열 계획인지, 실제로 몇 명이 참석할지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페라트 의원은 행사에 필요한 공간의 크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더 명확하게 파악한 후 다음 단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시청에서 스윙어 파티를 열겠다는 자신의 제안이 시 당국에 의해 막힌다면 비공개 파티로라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페라트 의원은 2014년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방선거에서 독일 좌파당(디링케) 소속 비례대표 3번으로 출마해 당선권에 들면서 시의회에 처음 입성했다. 2015년엔 보수 성향 가족당(파밀리에)으로 당적을 옮겼으나 이후 선거에선 낙선했고, 2024년 소속 정당 없이 독자적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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