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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도시 양평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서울 위성도시로 급부상”

    전원도시 양평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서울 위성도시로 급부상”

    코로나19 이후 청정지역 경기 양평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군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다른 군단위 지역과 달리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크고 작은 도시개발과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책 도로사업도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어 전원도시에서 서울의 위성도시로 변모하는 추세다. 가장 큰 성과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이다. 13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08년 민간투자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수익성 부족 등으로 오랜 시간 추진되지 못했다. 하지만 민선 7기 출범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오는 12월중 예비타당성 종합평가 결과가 나온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평까지 이동시간이 15~20분내로 단축된다. 또 국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시와 경기동부권및 강원도간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균형 발전이 촉진되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구간인 화도~양평간 구간은 2022년 12월 전체 구간이 준공되고, 서양평 IC를 비롯한 양평구간은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밖에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간 4차로 확장, 98호선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국도 37호선 대신~개군간 4차로확장, 국지도 86호선 수입리~노문리 구간 개량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서울 집값 급등으로 양평으로 집을 옮기는 사람이 늘면서 대중교통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부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양평역 기준 하루 전철 101회, KTX 24회, 무궁화호 30회, ITX-새마을 2회 운행되고 있다. 이는 전국 군단위 지역중 철도운행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재래시장에 전철이 통과할 정도로 접근성이 크게 나아졌다. 군은 양평 지역에 건설중인 많은 공동주택이 완공되면 전입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열차운행 횟수 증대와 교통환경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늘어나는 주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공동주택용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대 1지구, 창대 2지구, 빈양지구, 덕평지구, 병산지구는 이미 구역결정및 개발계획이 수립돼 진행중이며 교평지구 등은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양평역과 용문역 일원에서는 양평군이 직접 환지방식으로 시행하는 고흥·양근 지구 도시개발사업(면적 5만9300㎡)과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면적 19만3717㎡)이 추진되고 있다.정 군수는 “중앙선 전철및 KTX 운행 등 교통인프라 확대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양평군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난개발 방지및 자연 친환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군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혁신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양평군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시즌2 사업을 추진중이다. 혁신학교에서는 1인 1특기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기초·기본학력 지원, 문화예술체험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 지역내 42개 학교중 16개교가 혁신학교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정 군수는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양평을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양평을 오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위해 혁신교육지구 내실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특성화고와 특성화학과 개설및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8 교통안전 행복사회] 과속운전사고 5년간 3023건 886명 사망… 치사율 30~40%

    [2018 교통안전 행복사회] 과속운전사고 5년간 3023건 886명 사망… 치사율 30~40%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과속운전 사고는 3023건이 발생했고, 88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도 825건의 과속운전 사고가 발생, 202명이 숨졌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인데, 과속운전 사고 건수와 사망자는 되레 늘어났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에 걸린 과속 위반 건수는 1183만 6907건으로 2016년(809만 2577건)보다 46% 증가했다. 경기(219만 7010건), 서울(155만 2239건), 경북(102만 376건), 부산(91만 9946건), 인천(91만 8807건) 순이다. ●화물차·버스, 정지거리 늘어 대형사고 위험 자동차 사고 충격은 속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과속운전 사고는 다른 교통사고와 달리 대형 사고로 이어져 목숨을 잃는 비율이 높다. 지난해 과속운전 사고의 치사율(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비율)은 30~40%에 이른다. 목숨을 건지더라도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는다. 과속운전을 하면 운전자가 위험을 인식하고서 차량을 제어하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짧은데다, 정상적인 속도로 달릴 때와 달리 차량 제어도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운전자가 과속운전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걸거나 DMB를 시청하는 등 한눈을 팔 경우 위험은 배가한다. 특히 화물차나 버스의 과속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게 문제다. 운전자가 장애물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최종 정지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거리가 승용차보다 훨씬 늘어나기 때문이다. 속도가 높으면 그만큼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쉽고, 정차하더라도 차로를 벗어나 옆 차로 차와 부딪히거나 중앙차로를 넘어가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국도 등 차로확대·개선으로 과속 증가 과속 단속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도로여건 개선을 들 수 있다. 선형개선, 차로확장 등으로 속도를 내기 쉬워지면서 운전자들이 습관적으로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단속장비가 늘어난 것도 단속건수 증가의 원인이고, 기존 도로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면서 단속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속 카메라에 잡힌 건수에 불과하고,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정도로 과속운전은 만연됐다. 무인단속카메라에 걸린 과속운전 실태를 보면 죽음의 질주를 밥 먹듯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국플러스]

    의왕~과천 도로 추석기간 ‘무료’ 경기도는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달 2~4일 도가 운영하는 의왕~과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07년 추석을 시작으로 귀성·귀경 차량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연휴 기간 이 도로의 통행료를 받지 않았다.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에는 차량 26만 3000여대가 2억 700여만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았다. 울산 연내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울산시는 도심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연내에 100% 친환경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당초 총 130억 5000만원을 들여 전체 시내버스 626대 가운데 도심을 운행하는 580대를 2010년까지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천연가스 버스 보급률이 99%(575대)에 달해 연내 나머지 5대를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는 외곽 노선을 운행하는 46대도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광주서 7일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정은 광주로 기술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22일부터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등에서 열린다. 노동부·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로보틱스’ ‘그래픽디자인’ 등 55개 직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97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 경기 방식처럼 개방형 경기장으로 만들어 일반인들이 경기상황을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반포 IC~고속도로 진입로 폐쇄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반포 IC 교보타워~고속도로(부산방향) 진입 연결로를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방향 잠원~반포 간은 도로가 680m에 불과해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한남~반포간 차로확장과 연계해 본선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반포 IC 250m 전방 9호선 사평역 1번 출입구 앞(원촌중 앞)에 유턴을 신설, 기존 교보타워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반포 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던 차량들이 맞은편 연결로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 변경을 완료했다.
  • [Zoom in 서울] 올림픽대로 반포~청담대교 확장

    올림픽대로의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이 확장돼 이 구간의 상습정체가 상당부분 풀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남단 구간 5.6㎞를 2012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부분적으로 양방향 1개 차로씩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정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올림픽대로 진·출입시에 늘어나는 교통량을 흡수할 교통시설의 부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와 동호대교 남단 하남 방향의 경우 도로진입 차량이 가속하는데 필요한 차로가 짧아 체증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 방향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성수대교 구간의 경우는 다리와 도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이 이용할 도로의 길이가 짧아 본선 통과 차량과 유·출입 차량이 뒤엉키는 현상이 빚어져 정체로 이어졌다. 시는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반포대교∼청담대교간 양방향의 상습정체구간의 녹지대로 활용되는 중앙분리대의 폭을 현행 16.9m에서 9.8m로 7.1m 줄여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또 중앙분리대의 여유가 적은 곳은 도로변(길어깨) 여유공간을 줄여서 1개 차로씩 확장할 계획이다. 차로확장은 전체 구간이 아니라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하남 방향의 경우 반포대교∼한남대교간 1.1㎞, 동호대교∼성수대교간 0.4㎞, 성수대교∼영동대교간 1.3㎞, 영동대교∼청담대교간 1㎞ 등이다. 김포공항 방향은 영동대교∼성수대교간 1.3㎞, 동호대교∼한남대교간 0.5㎞ 구간에 1개 차로가 확장된다. 내년 1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실시설계를 거쳐 2010년 착공,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구간이 확장되면 퇴근시간대 통행속도가 김포공항 방향은 현재 시속 11∼51㎞에서 시속 26∼51㎞로 구간별로 9∼23㎞, 하남 방향은 시속 15∼73㎞에서 시속 24∼73㎞로 7∼21㎞ 각각 늘어나 차량 소통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지방도로 1,149㎞ 확장·포장

    행정자치부는 올해 2조5,842억원을 투자해 지방도로 1,149㎞를 새로 건설하거나 확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빙과 동시에 발주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전국의 지방도로는 모두 13만4,265㎞ 가운데 6만1,219㎞가 확·포장돼 지방도로 포장률이 47%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상승하게 된다.도로별 포장률은 지방도의 경우 81%로 가장 높고 광역시도는 64%,시·도 60%,군도 48% 등으로 각각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도로정비사업은 4차로 확장·포장과 읍·면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소통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광역시와일반시의 경우 극심한 도심지 교통난 완화를 위해 1조710억원을 투자,96㎞의 도로가 개설되고 지방도·군도는 4차로확장·포장과 노후위험교량 재가설 등 225㎞를 정비하는데5,934억원이 투자된다.농어촌도로는 생활환경개선차원에서비포장도로 828㎞의 2차로 확장·포장에 8,117억원이 투입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도로를 모두 정비하는 데는 330조5,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부예산이 25%나줄어들어 큰 투자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지방도로에 대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88고속도 4차로확장 올 착공

    사고가 많은 고속도로로 손꼽히는 88올림픽고속도로의 4차로 확장공사가 연내에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국내 유일의 왕복 2차선 고속도로인 88올림픽고속도로 중 교통량이 많은 옥포∼성산 구간(12㎞)과담양∼고서 구간(17㎞)에 대한 확장공사를 11월에 우선 착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건교부는 나머지 154㎞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내년중 실시설계에 들어가 2003년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옥포∼성산 구간에 투입될 사업비는 2,400억원,담양∼고서 구간은 2,600억원이며 총사업비는 3조4,000억원이다. 건교부는 확장사업이 끝나는데 앞으로 7∼8년이 소요될 것을 감안,확장공사와는 별도로 매년 도로 안전시설을 보강키로 하고 올해 26억원을 들여 무인속도카메라(9곳)와 추락방지시설(83곳) 등 327곳의 안전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84년에 개통된 88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교통량이 8,000대에 육박하고 있으나 중앙분리대가 없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지금까지 사고건수가 1,300건,사망자는 일반고속도로의 배에 달하는 440명(치사율 31.7%)을 기록중이다. 이도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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